65년생입니다. 어릴때 산중턱 위까지 마을이 있다가 없었죠. 70년대에는 2송도에서 수영하고나서 산으로 바로 올라가면 텃밭이나 집터에 있든 우물에서 목욕하고 그 때까지 남아있든 과실나무 또는 10월에는 사격장 뒷편 바위무더기에서 자란 어름을 따먹든 추억이 생생합니다. 이송도 지금 터널둟은곳 암벽위에서 다이빙도 하고 한짓골까지 넘어가서 해루질도 많이 했었죠. 나의 어린시절 추억은 모두 영도에 있네요.
어린시절 대평동에서 부모님이 술 소매업 하셔서 초등생때부터 실비집, 노래방등에 부모님 대신 배달진짜 많이 다녔네요. 그때는 진짜 선원들도 많고 일하는 인부들도 진짜 많았는데.. 대평초등학교 나왔는데 그때 학생이 많아서 오전반, 오후반 갔던거도 기억나네요. 친구 애들이 대평초등학교 다니는데 이제 학년에 20명 조금넘게 2반 밖에 없다고 해서 놀랬네요. 영도에 사람이 점점 줄어들어서 안타깝습니다. 이번주에 동네 친구들 만나로 영도 들어가는데 들어갈때마다 언제나 좋네요. 친구도 있고 옛추억도 그대로 있어서...
영도에 88년 초등학교(국민학교) 4학년때 이사 와서 지금까지 생활하고 있는데, 5년정도 직장때문에 외지에 있긴했지만 주말마다 영도에 들어오긴 했답니다. 사실 요즘 변화하는 영도가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좋은 느낌의 어색함이랄까요?! 항상 보이는 곳은 변화에 익숙하지만 구석구석의 변화를 느끼진 못했는데 내가 사는 지역의 이런 소개가 고맙고 반갑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도에서 고등학교 나왔습니다. 기장에 큰 자본이 집중된 더 유리한 상황이어서 영도는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리겠죠.. 하지만 저번에 가보니 정말 많이 변했더라구요. 오랜 시간 역량을 쌓아나가면 부산역 구도심과 함께 다시 충분히 부흥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부산 자체는 너무 쇠락하는 느낌이에요. 타지인, 외국인을 상대로 한 개성 있는 관광지 정도가 적당한 포지션이겠죠. 도심속의 섬.
영도 들어와 산지 반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참 좋은곳입니다. 하지만..... 참 오래 사신 분들중 소수가 영도를 망치고 있는게 많이 보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수 있고 좋아할수 있는 바다를 자기것인냥 쓰고 국비를 지원 받아 소수의 배를 채우고 있는곳이 영도입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영도에서 태어나 영도에서 30년간 살다가 영도를 떠나온 입장에서 고향이 저렇게라도 청년들이 유입되고 변화되는건 보기좋아 보입니다. 다만 여전히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고민은 취업의 어려움과 낮은 임금 그리고 같은 부산이라도 영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때문에 낭만만 보고 살기엔 고달픈 동네라 생각됩니다. 고향에 가면 남아있는 친구는 1명뿐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타지역으로 떠나있습니다. 그나마 가까우면 창원이나 진해용원 명지 쪽에 거주중이더라구요. 저 또한 부산에 살적에는 조선소와 항만부두쪽에서 검수사로 일했었는데, 노동강도나 위험도에 비해 시급이나 급여가 굉장히 적어 버티고 있기엔 힘들어서 고민하다 고향을 떠난 케이스죠. 부산에 일자리가 없는건 아니지만 생산직종으로 보자면 사상공단 신평공단이 있긴합니다. 다만 공단이 오래되어 재래식 중소기업들과 신식 중소기업들이 뒤섞여 있으며 그쪽으로 취업을해도 낮은 임금때문에 젊은분들은 고민을 하게됩니다. 특히나 영도에 거주중이면 공단과 거리가 멀어 더욱 메리트가 없어집니다. 영도에서 나고자란 남성이라면 대부분 조선소에서 일한 경험들은 다 한번씩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한진중공업은 영도안에 있어도 대우조선해양이나stx 울산의 미포조선 보다 급여가 낮은걸로 유명했어요. 저또한 STX 하청회사로 이직해서 새벽같이 일어나 통근버스 타고 출퇴근 했을정도로 낮은급여가 문제였었습니다. 제 친구들이나 선배들 보면 대부분 직장생활하는분은 타지역으로 다 이동했고 부산에서 거주하며 사는 분들은 대부분 자영업자입니다 지금 영상에서도 보시면 인터뷰하시는분중 평범하게 직장생활 하면서 영도에 거주중이신분은 1도 없습니다. 다들 자영업이거나 특수한 직종으로 사업하시는분들 뿐이죠... 영도가 경관은 멋져도 부산에 거주하실려면 영도는 진짜 비추입니다. 경제적 여건이 여유롭고 취업이나 직장에 대한 고충이 없으시다면 부산만큼 소비하면서 살기좋은 도시도 또 없을겁니다. 하지만 그런 청년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오래전전부터 진행중인 영도 재개발로 인해 육지와 그나마 가깝게 연결된 영선동 신성동 봉래동 쪽 주택가는 싹 밀려나기떄문에 갈수도 없을뿐더러 다리하나 더 건너서 육지로 가야만 지하철을 이용할수있다는게 영도거주 30년이상 살면서 느낀 제일 불편한 점입니다. 댓글쓰면서 말이 길어졌는데 그냥 부산 살기도 줫같은데 영도는 더 줫같은게 제가 영도에서 추노한 이유임
부산 자체가 세월이 흐를수록 돈벌이가 사라지니 영도 또한 거의 10만에 가까운 주민들이 떠남...... 아기자기한 자영업들만 많이 생기면 뭐하나 돈 쓸 곳이 아니라 돈 벌 곳이 많이 생겨야 하거늘..... 참...... 떠나면 그리운 곳이지만 막상 살다보면 답답해지는 영도.........
무슨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니 뭐니 포장을 하긴했는데 부산 사람으로써 말하자면 영도는 청년들이 살곳이 아님. 부산에서 가장 낙후된 동네인데, 전국 최고령화 도시인 부산에서도 조차 버림 받은 심폐소생조차도 불가능한 곳이 영도임. 일단 부산의 타주요 상업도시로써 이동하는 교통도 불편하고 이동시에 교통 병목 현상도 겪어야하고 재대로된 산업구역도 없음. 진짜 돈 없고 못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고 부산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영도는 갈 일이 없는 그냥 소외되고 버림받은 동네임
그냥 딱 본인 수준이 거기까진거 같은데 지도 펴놓고 영도 위치만 봐도 그런소리 안나올텐데 맞춤법이나 글쓰는 전후 맥락/인과관계를 봐선 말을해도 이해못할거 같긴 하네. 요즘 가장 핫한지역인데 80년대 해운대는 부산에서 가장 낙후된 아니 그냥 아무것도 없는 동네고 기장은 부산 관할지역도 아니었다. 조금만 해외 다녀본 사람들은 영도의 지리적 위치가 당신이 생각하는 심폐소생술 조차 불가능.?.이라는 말이 얼마나 같잖은 생각인줄 알거다. 길지도 않고 10년만 봐라. 영도의 지리적인 장점이 얼마나 많은 변화로 나타날지..
영도 처음에는 몰랐지만 보면볼수록 아름다운 곳이라고 느껴집니다. 영상에 나온 청년분들 행복해 보여서 좋네요
행복이 따로있나요 주어진것에 감사하면서 이웃과 사랑하고 소통하는것이 행복이죠
희한한 매력이 있는 곳인것은 확실함. 서울 23년째 사는데 부산 여행 갈때마다 해운대보다 영도가 신비한 매력으로 남아있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너무 매력적임...
뭐가요??
영도라는 섬도 아름답지만, 무엇보다 저곳에 살고 있는 청년들의 열정과 순수함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행복해보여서 좋네요
멋집니다..물질만능시대에 돈돈거리는 사람들보다 젊음에도 하고 싶은 일을하는 열정과 순수함에 응원하고 싶습니다..저도 옛날 영도 해안길 돌며 정말 좋았다라는 말밖에...화이팅입니다. 인생 뭐 별것 없습니다.
50대 영도토박이인데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도전한다는 것에 너무 부럽고 또 한편으론 고맙기도 하네요 응원합니다
내고향 영도 신선동. 6,70년대에 함지골 바닷가 하루가 멀다하고 놀러 다녔지용.기암절벽과 드넓고 푸르른 바닷가는 유럽못지않은 아름다운 자태를 뽑냅니다.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이 되길 바랍니다.사랑스런 청년들 홧팅!
함지골 놀러 많이 다녔지요 2송도 바닷가하고 ..지금은 흰여울이라 부르네요 고갈산을 봉래산이라 하고
그 시절이 그립네요
@@정안나-g2p 고갈산은 일제가 고따위로 불렀답니다.
고깔산 고깔썼다. 하다가 고갈산 아닌가?
65년생입니다.
어릴때 산중턱 위까지 마을이 있다가 없었죠. 70년대에는 2송도에서 수영하고나서 산으로 바로 올라가면 텃밭이나 집터에 있든 우물에서 목욕하고 그 때까지 남아있든 과실나무 또는 10월에는 사격장 뒷편 바위무더기에서 자란 어름을 따먹든 추억이 생생합니다.
이송도 지금 터널둟은곳 암벽위에서 다이빙도 하고 한짓골까지 넘어가서 해루질도 많이 했었죠.
나의 어린시절 추억은 모두 영도에 있네요.
저도 지금은 서울살지만 시집오기전까지는 영도 동삼동 신선동 영선동 추억이많은 50대입니다
첫사랑하고 이송도 바닷가에서 기타치며 연애햇던 추억 아직도 젤 아련하게 떠오르는곳
첫사랑 오빠가 가끔씩 보고싶으면 영도 내고향을 떠올리네요
지금은 친정엄마랑 외삼촌두분만 살고계시는데
영도에 관련된 영상은 다보게 됩니다 영도를 지켜주시는 청년여러분
감사합니다
어린시절 대평동에서 부모님이 술 소매업 하셔서 초등생때부터 실비집, 노래방등에 부모님 대신 배달진짜 많이 다녔네요.
그때는 진짜 선원들도 많고 일하는 인부들도 진짜 많았는데..
대평초등학교 나왔는데 그때 학생이 많아서 오전반, 오후반 갔던거도 기억나네요.
친구 애들이 대평초등학교 다니는데 이제 학년에 20명 조금넘게 2반 밖에 없다고 해서 놀랬네요.
영도에 사람이 점점 줄어들어서 안타깝습니다.
이번주에 동네 친구들 만나로 영도 들어가는데 들어갈때마다 언제나 좋네요. 친구도 있고 옛추억도 그대로 있어서...
저는 서울경기에 있지만, 부산 영도 정말 좋은 곳이죠.
서울관광객들 부산역에서 영도부터 둘러보고 해운대가서 짐풀고 광안리가서 놀잖아요
20살에 영도에 와서 어느덧 10년이 넘었네요.. 그 사이에 결혼도 하고 사업도 하고 애도 둘 낳았네용ㅎㅎ
직장이 영도라.. 21년에 전입와서 잘 살고있어요 영도 최고👍
영도에 88년 초등학교(국민학교) 4학년때 이사 와서 지금까지 생활하고 있는데,
5년정도 직장때문에 외지에 있긴했지만 주말마다 영도에 들어오긴 했답니다.
사실 요즘 변화하는 영도가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좋은 느낌의 어색함이랄까요?!
항상 보이는 곳은 변화에 익숙하지만 구석구석의 변화를 느끼진 못했는데
내가 사는 지역의 이런 소개가 고맙고 반갑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도는 진짜 천혜의 환경이라 생각함~젊은인구가 없다보니 애들 교육인프라가 부족하긴 하지만 대학교도 2개나 있고 병원시설도 많음.
영도에서 태어나 영선초등에서 전학와서 남항초등 졸업했어요
해동고 앞에 우리집
부친도 해동고 교편을 잡았습니다
추억이 많이 깃던 곳이라 영도에 가서 살고 싶네요
저도남항국민학교졸업했네요
맞아요. 전 영도에 집짖고 다시와서 살고있는데 너무 좋네요 ^^
영도 청학동살다 지금은 영도할매와 빠이빠이 했네요 한번씩 그립긴합니다
부산시티투어버스 탔다가 흰여울문화마을 지났는데 전망이 너무 예뻤어요
이렇게 가치있는 곳이 부산 지역 중 고령화 비율이 최고라는 것이 충격적이네요
다른 지역에 살지만 지방민으로 공감하고 문제 의식을 갖게 되는 방송이었습니다
영도에서 약50년 살다가 지금은 해운대 20년째 살고 있는데 정말 가고싶다 영도
영도에서 고등학교 나왔습니다. 기장에 큰 자본이 집중된 더 유리한 상황이어서 영도는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리겠죠.. 하지만 저번에 가보니 정말 많이 변했더라구요. 오랜 시간 역량을 쌓아나가면 부산역 구도심과 함께 다시 충분히 부흥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부산 자체는 너무 쇠락하는 느낌이에요. 타지인, 외국인을 상대로 한 개성 있는 관광지 정도가 적당한 포지션이겠죠. 도심속의 섬.
보물섬 영도 흥해라
영도 들어와 산지 반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참 좋은곳입니다.
하지만..... 참 오래 사신 분들중 소수가 영도를 망치고 있는게 많이 보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수 있고 좋아할수 있는 바다를 자기것인냥 쓰고
국비를 지원 받아 소수의 배를 채우고 있는곳이 영도입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알파 부라보 찰리 델타는 군에서 포병의 포대를 구분할때 사용했었는데 다른곳에도 쓰였네요.
이 아름다운 영도에 폐선을 몰아 넣는다고 합니다. 슬픈 현실이네요
영도떠난지 20년됐는데 작년에한번갔는데 그때나지금이나 변한게없어서 기분이착찹했던기억이나네요 버스타니까 전부 노인들뿐😢😢
저번달에 라발스 호텔 1박 ㅎ
영도 ㅡ 좋아질거예요 ㅎㅎ
자갈치시장도 가깝고...즐감하고 서울로 쌩!왔습니다.
영도 지킴이 주민들 화이팅
또 갈라고 합니당ㅎㅎ❤
영도 좋지요~! 청학2동 파이팅!
영도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라니... 부산 수 십번 간 나도 4-5번? 그나마 ‘비와 당신의 이야기‘ 아니었으면 갈 일도 없었을 듯...
영도 살기 좋은데 야간에 운동할 곳도 많고
경치 좋은곳도 많고 교통도 나쁘지 않음
부산 의 양대 증심지인 남포동에 다리 하나만 건너면 접근 집값 싸고 재래시장 커서 물가싸고 다리
하나 건너면 백화점 롯데마트 있고 경치 좋고 유흥가도 괜찮게 형성되어 있고
영도는 정오 시간부터 해가 질때 까지 흰여울마을 앞바다가 절경
영도가 확실히 핫플로 점점 떠오르는 느낌.
우리 아부지가 내 영도 다리에서 주워오셨다던데
영도에서 태어나 영도에서 30년간 살다가 영도를 떠나온 입장에서 고향이 저렇게라도 청년들이 유입되고 변화되는건 보기좋아 보입니다. 다만 여전히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고민은 취업의 어려움과 낮은 임금 그리고 같은 부산이라도 영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때문에 낭만만 보고 살기엔 고달픈 동네라 생각됩니다. 고향에 가면 남아있는 친구는 1명뿐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타지역으로 떠나있습니다. 그나마 가까우면 창원이나 진해용원 명지 쪽에 거주중이더라구요. 저 또한 부산에 살적에는 조선소와 항만부두쪽에서 검수사로 일했었는데, 노동강도나 위험도에 비해 시급이나 급여가 굉장히 적어 버티고 있기엔 힘들어서 고민하다 고향을 떠난 케이스죠.
부산에 일자리가 없는건 아니지만 생산직종으로 보자면 사상공단 신평공단이 있긴합니다. 다만 공단이 오래되어 재래식 중소기업들과 신식 중소기업들이 뒤섞여 있으며 그쪽으로 취업을해도 낮은 임금때문에 젊은분들은 고민을 하게됩니다. 특히나 영도에 거주중이면 공단과 거리가 멀어 더욱 메리트가 없어집니다.
영도에서 나고자란 남성이라면 대부분 조선소에서 일한 경험들은 다 한번씩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한진중공업은 영도안에 있어도 대우조선해양이나stx 울산의 미포조선 보다 급여가 낮은걸로 유명했어요. 저또한 STX 하청회사로 이직해서 새벽같이 일어나 통근버스 타고 출퇴근 했을정도로 낮은급여가 문제였었습니다.
제 친구들이나 선배들 보면 대부분 직장생활하는분은 타지역으로 다 이동했고 부산에서 거주하며 사는 분들은 대부분 자영업자입니다
지금 영상에서도 보시면 인터뷰하시는분중 평범하게 직장생활 하면서 영도에 거주중이신분은 1도 없습니다. 다들 자영업이거나 특수한 직종으로 사업하시는분들 뿐이죠...
영도가 경관은 멋져도 부산에 거주하실려면 영도는 진짜 비추입니다. 경제적 여건이 여유롭고 취업이나 직장에 대한 고충이 없으시다면 부산만큼 소비하면서 살기좋은 도시도 또 없을겁니다.
하지만 그런 청년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오래전전부터 진행중인 영도 재개발로 인해 육지와 그나마 가깝게 연결된 영선동 신성동 봉래동 쪽 주택가는 싹 밀려나기떄문에 갈수도 없을뿐더러 다리하나 더 건너서 육지로 가야만 지하철을 이용할수있다는게 영도거주 30년이상 살면서 느낀 제일 불편한 점입니다.
댓글쓰면서 말이 길어졌는데 그냥 부산 살기도 줫같은데 영도는 더 줫같은게 제가 영도에서 추노한 이유임
부산 자체가 세월이 흐를수록 돈벌이가 사라지니 영도 또한 거의 10만에 가까운 주민들이 떠남......
아기자기한 자영업들만 많이 생기면 뭐하나 돈 쓸 곳이 아니라 돈 벌 곳이 많이 생겨야 하거늘.....
참...... 떠나면 그리운 곳이지만 막상 살다보면 답답해지는 영도.........
떠난인간들이 그동네 물다흐린다는 이야기가 ㅋ
영아일랜드에서 태어나서 고등학생때 영아일랜드 밖으로 이사 나왔는데, 영아일랜드는 과거에 부산을 대표하는 양아치 소굴이었다.
지금도 가끔 영아일랜드로 드라이브 가긴 하지만, 영아일랜드서 살고 싶다는 생각은 절대 안든다.
봉래산 정기 받은 영도의 건 아들이 내일을 엮어나갈 희망찬 전당에서
한번들어가면 다른곳으로 이사가기힘들다는 그 영도군요.
부산사람 만나보면 참 수준 떨어집니다 거기다 영도사람은 오우........
근데 요즘은 최근들어 까페가 너무 많아져서 걍 커피섬으로 변한느낌 ㅜ
좋은 곳을 떠나서 일자리가 없음
영도가 무슨 광관지? 그냥 태종대 있는곳 아닌가
영도가 무슨...
무슨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니 뭐니 포장을 하긴했는데 부산 사람으로써 말하자면 영도는 청년들이 살곳이 아님. 부산에서 가장 낙후된 동네인데, 전국 최고령화 도시인 부산에서도 조차 버림 받은 심폐소생조차도 불가능한 곳이 영도임. 일단 부산의 타주요 상업도시로써 이동하는 교통도 불편하고 이동시에 교통 병목 현상도 겪어야하고 재대로된 산업구역도 없음. 진짜 돈 없고 못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고 부산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영도는 갈 일이 없는 그냥 소외되고 버림받은 동네임
다밀고 재개발 밖에 답이 없음
삶이 많이 힘드시군요. 행복하시길 빕니다!
ㅇㅈ 그리고 여기는 인간들 수준이하만 모아놔서
그냥 딱 본인 수준이 거기까진거 같은데
지도 펴놓고 영도 위치만 봐도 그런소리 안나올텐데 맞춤법이나 글쓰는 전후 맥락/인과관계를 봐선
말을해도 이해못할거 같긴 하네.
요즘 가장 핫한지역인데 80년대 해운대는 부산에서 가장 낙후된 아니 그냥 아무것도 없는 동네고
기장은 부산 관할지역도 아니었다.
조금만 해외 다녀본 사람들은 영도의 지리적 위치가 당신이 생각하는 심폐소생술 조차 불가능.?.이라는
말이 얼마나 같잖은 생각인줄 알거다.
길지도 않고 10년만 봐라. 영도의 지리적인 장점이 얼마나 많은 변화로 나타날지..
참 바보 같은 생각임
영도는 부산에서 제일 부산 다운 지역임
소외되어왔던것은 맞지만 잘 가꿔나가면 (다 때려부시고 아파트 지으라는 말이 아님)
부산을 진짜 관광도시로 만들수 있는 역량이 있는곳임
부산에선 영도사람 걸러라라는 말이 있어요
당신같이 좁은시야로 세상사는사람을 걸르라는말이있지요. (니체)
여기는 인간들이 수준이하라 자연경관은 좋다만
부산내에서도 여기인간들은 상종하지말라임 ㅋ
왜요? 얼마나 심하길래
@@김다온-q5z 직접 상종해보세요 어떤지
@@MrJyh371 님 인성이 그래서 그런 인간들만 만났나봐용
팩트!! ㅋㅋㅋㅋㅋㅋㅋㅋ 영도하면 유명하쥐~
영화 에도 나오잖아..양아치 동네 끝판대장!~
영도에서 초,중나오고
고등학교는 본토?로 진학했는데
영도교우들이 거친 느낌은 있었지만
훨씬 순수하단 걸 느꼈네요.
사람들도 끼리끼리 유유상종이라고
영도출신 친구들 다들 순수하고 좋은 친구들만 있었음
남 욕하기 전에 본인부터 돌아보길
언제부터 영도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었지?
수십년살았어도 첨 듣는 소리다.ㅋㅋ
ㅇㅈ 차라리 송도가 더나을듯
ㄹㅇ 개억빠 ㅋㅋ 볼거 1도없고 구라안치고 용두산공원간가음 남포맛집 가는게 더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