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아실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알려드립니다. 미국 정비사들은 습관처럼 class c rv의 dually tire를 maximum pressure 로 공기압을 채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무조건 앞바퀴 65psi, 뒷 dually tires 80psi 이런 식으로요. 사이즈가 크고 무거운 30ft 이상되는 class c면 그게 맞는데, 작은 사이즈 rv 는 (제 차도 도 24ft 짜리임 ford e350 chassis) 다르더라구요. 앞바퀴 뒷바퀴 모두 65psi에 맞추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안쪽 뒷바퀴는 바깥쪽과 똑같은 압력으로 공기를 넣더라도 노면마찰에 달구어지면 항상 바깥쪽 바퀴보다 3-4psi 압력이 높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바깥쪽을 65psi로 하면, 안쪽 바퀴는 61-62psi로 맞춥니다. 운항시 안쪽 바퀴가 온도와 압력을 더 많이 받게 되기 때문에 안쪽 dually tire가 blow out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tpms가 장착되어 있다면 타이어가 노면에 가열 되면서 안쪽바퀴와 바깥쪽 바퀴 압력이 비슷하게 맞추어 지는 걸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 아시는 내용이라면 그냥 지나치시고 모르고 계셨다면 안전을 위해 rv제작사가 권고하는 psi를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한사오정happysaojung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고요, 혹시 tpms 가 장착이 안 되어 있다면 구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마존에서 70-80불대 tpms도 저는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install 하는 것도 뭐 이런 저런 배선을 하라고 하는데, 짧은 rv (선생님이나 제 차 처럼)는 그런 배선 없이 바로 달아도 시그널 받는데 아무 지장 없습니다. 공기 주입구에 다는 센서도 이런저런 도난방지 장치를 하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그냥 공기 마게 캡 처럼 그냥 달아놓고 씁니다. 바퀴내의 공기 온도, 바퀴의 공기압이 실시간 모니터링 되어서 아주 마음이 놓입니다. camping world 에서도 많이 파는데 거기는 비싸더라구요... 물론 고가제품이니까 품질은 더 좋겠지요. 그럼 즐거운 여행 하세요. 저도 다음달에 2주 예정으로 4200 마일 강행군을 할 예정입니다. 선생님처럼 은퇴후엔 여유로운 일정으로 다니겠지만 아직 직장생활을 해야해서 와이프와 마음먹고 2주/ 4200마일/ 5 국립공원 의 미친 일정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
덕분에 집에서 여행을 잘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쌓으세요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성원의 말씀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카나다를 동부를 지나셨네요
계속해서 follow 하고 있습니다
좋은여행하세요
Mrs. Montreal
참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아항! 반갑습니다.
귀한 분들..!! 축복합니다.
넘 잼있네요. 짱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늘 승리빕니다~^^
참 좋은 응원자! 고맙습니다.
내년 여름에 장로님과 식사 자리
한번 만들게요! 참 자동차 지금도
아주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이미 아실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알려드립니다. 미국 정비사들은 습관처럼 class c rv의 dually tire를 maximum pressure 로 공기압을 채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무조건 앞바퀴 65psi, 뒷 dually tires 80psi 이런 식으로요. 사이즈가 크고 무거운 30ft 이상되는 class c면 그게 맞는데, 작은 사이즈 rv 는 (제 차도 도 24ft 짜리임 ford e350 chassis) 다르더라구요. 앞바퀴 뒷바퀴 모두 65psi에 맞추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안쪽 뒷바퀴는 바깥쪽과 똑같은 압력으로 공기를 넣더라도 노면마찰에 달구어지면 항상 바깥쪽 바퀴보다 3-4psi 압력이 높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바깥쪽을 65psi로 하면, 안쪽 바퀴는 61-62psi로 맞춥니다. 운항시 안쪽 바퀴가 온도와 압력을 더 많이 받게 되기 때문에 안쪽 dually tire가 blow out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tpms가 장착되어 있다면 타이어가 노면에 가열 되면서 안쪽바퀴와 바깥쪽 바퀴 압력이 비슷하게 맞추어 지는 걸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 아시는 내용이라면 그냥 지나치시고 모르고 계셨다면 안전을 위해 rv제작사가 권고하는 psi를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와우! 상세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 날 이후 계속 불안했었어요.
@@행복한사오정happysaojung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고요, 혹시 tpms 가 장착이 안 되어 있다면 구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마존에서 70-80불대 tpms도 저는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install 하는 것도 뭐 이런 저런 배선을 하라고 하는데, 짧은 rv (선생님이나 제 차 처럼)는 그런 배선 없이 바로 달아도 시그널 받는데 아무 지장 없습니다. 공기 주입구에 다는 센서도 이런저런 도난방지 장치를 하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그냥 공기 마게 캡 처럼 그냥 달아놓고 씁니다. 바퀴내의 공기 온도, 바퀴의 공기압이 실시간 모니터링 되어서 아주 마음이 놓입니다. camping world 에서도 많이 파는데 거기는 비싸더라구요... 물론 고가제품이니까 품질은 더 좋겠지요. 그럼 즐거운 여행 하세요. 저도 다음달에 2주 예정으로 4200 마일 강행군을 할 예정입니다. 선생님처럼 은퇴후엔 여유로운 일정으로 다니겠지만 아직 직장생활을 해야해서 와이프와 마음먹고 2주/ 4200마일/ 5 국립공원 의 미친 일정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
노파심에 한 말씀만 더 드리자면, 적정 공기압은 cold pressure 즉 타이어가 완전히 식은 상태 (대부분 밤 동안 운항을 안한 아침시간 이겠지요) 에서 측정한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저도 얼른가서 낚시도 하고 랍스터도 먹고 싶네요.. 좋은 곳 많이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안전운전 하십시요.
성원과 응원 진심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구독했습니다
넵! 반갑고 고맙습니다.
제 꿈을 실제 이루시는 분들이 여기 계시네요!기름값 차량유지비 궁금합니다.
이 영상 바로 전 편에 소상히올려놨습니다.ㅎㅎ. 땡큐땡큐!!
고등어 떼 위에 그물을 던지면 엄청 잡히겠습니다.ㅎ
그러게나말입니다.ㅎㅎ 군침만 흘렸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