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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들은 말할 때 습관적으로 '이 행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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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авг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19

  • @bookvore
    @bookvore  Год назад +50

    오늘 소개한 도서는 『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 bit.ly/3RM3LbU 입니다. 😉

  • @Todaymohag
    @Todaymohag Год назад +589

    한국에서 궁금해서 질문하면 간혹 시비거는줄 알고 기분나빠하더라

    • @2goyang2
      @2goyang2 Год назад +8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 하군요?

    • @HipHop_G
      @HipHop_G Год назад +3

      @@2goyang2대게 그러더라구요 학교 수업에서나 친구들 이야기 에서나

    • @mallonmiiming
      @mallonmiiming Год назад +109

      왜냐면 자기가 어설프게 안다는 걸 들키기 싫거든요..........

    • @user-kissRudolph18
      @user-kissRudolph18 Год назад +31

      일하는 사람들끼리 질문하면 뭔가 지적하려고 하나? 따지려는건가? 이렇게 지레짐작을 해서 그런듯. 그래서 질문을 할땐 굉장히 조심스럽게 묻게됨

    • @lIlllIIIlllIlII
      @lIlllIIIlllIlII Год назад +24

      그런의도를 가지고 질문아닌 질문을 하는경우가 더 많으니까

  • @usdjfkdnk
    @usdjfkdnk Год назад +73

    나는 어릴때 하늘은 왜파래? 그런걸 물을때마다 귀싸대기가 날라왔었다 왜 맞는지도 모른채 어른이 되었는데 알고보니 대답해주기 곤란한 질문을 받으면 두둘겨 팬듯
    그래서 나는 자식이 무얼묻든 열심히 대답해줬고 모르는건 찾아가며 알려줬드니 아이는 정신도 몸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가정에서부터 이상한 가정들 많다

    • @Gloria_Aria
      @Gloria_Aria Год назад +12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ㅠㅠ 그냥 두둘겨 패던 나쁜 것들. 학교 선생님한테 질문했더니..화부터 내더라

    • @XDizzyday
      @XDizzyday Год назад +7

      아이는 낳았는데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공부 안한 분들이 너무 많아요

    • @Azaza
      @Azaza Год назад +1

      나쁜 경험을 그대로 배워서 똑같은 잘못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것을 반면교사로 삼아 좋은쪽으로 행하는 사람도 있지요. 같은 경험을 해도 배우는건 사람마다 다른가 봅니다.

  • @junghwadazzling560
    @junghwadazzling560 4 месяца назад +6

    내가 질문하먼 울아빠 항상 친절하게 답해주셯다. 한번도 왜 그딴질문 하냐 그런적한번도없음. 지금도 아빠랑 질문하고 답하던 시간이 참좋았다

  • @hwk5573
    @hwk5573 Год назад +558

    저는 아버지가 알려주고 싶은게 많아서 어렸을 때 질문하면 논문내용도 말할정도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셨는데... 간단한 질문에 대답이 30분 ~ 1시간씩 되면서 이어지는 서브 개념들도 설명하고, 나중엔 찾아보라는 숙제까지 내주셔서(?) 나중가니 지쳐서 질문을 잘 안하게 되었네요.. 하하

    • @morewnuengaeyak
      @morewnuengaeyak Год назад +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rx7tp9rp1b
      @user-rx7tp9rp1b Год назад +18

      ㅋㅋㅋㅋㅋㅋㅋ 웃고갑니다

    • @HanamDaGYM
      @HanamDaGYM Год назад +92

      멋진 아버지 이시네요

    • @MaknaeCarrot
      @MaknaeCarrot Год назад +1

      저두..

    • @Ashburnmom
      @Ashburnmom Год назад +39

      아버지가 똑똑 하신 가봐요

  • @user-yf7zq9ct4q
    @user-yf7zq9ct4q Год назад +220

    어린 시절 공부는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스스로에게 다시 설명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고 언어영역 사탐 과탐 거의 만점 받은 뒤. 20년간 노가다해서 그토록 되고 싶었던 반장 대신에 건설 현장 노가다 반장이 되었습니다.

    • @earlybird_
      @earlybird_ Год назад +7

      건설현장 노가다 반장님이면 무슨 일 하시는건가요? 현장 소장님 말씀하시는건가요?

    • @user-we2lk6yn6u
      @user-we2lk6yn6u Год назад +6

      멋지네요

    • @user-yf7zq9ct4q
      @user-yf7zq9ct4q Год назад +6

      @@earlybird_ 각 작업별로 책임지는 사람을 반장이라고 하는데, 그냥 경력 오래되고 서로 호칭 애매할 때도 반장님하고 많이 불러요. 저는 흙막이가시설이라는 토목쪽 철골 반장.

    • @aLminSHIN
      @aLminSHIN Год назад +28

      "저딴 거 아무 소용 없다."란 뜻이군요. 공감합니다. 사실, 저러면 사회 부적응자 소리나 들으면서 백안시 당하기 마련이니까요.

    • @earlybird_
      @earlybird_ Год назад

      @@user-yf7zq9ct4q 답변 감사합니다.

  • @user-tw8wz8zw9i
    @user-tw8wz8zw9i Год назад +148

    질문하는 문화 우리도 가졌으면 좋겠다 너무 좋음

    • @user-he4db7jg6u
      @user-he4db7jg6u Год назад

      왜 좋은데요??

    • @carrot-easy
      @carrot-easy Год назад

      @@user-he4db7jg6u 영상 보신거 맞나요?

    • @makinax8836
      @makinax8836 Год назад

      @@user-he4db7jg6u 음... 앞으로 먹고살려면 그게 낳을거에요 ... 허허 .^^

    • @user-le5iz3lj7s
      @user-le5iz3lj7s Год назад

      ???: 알아서 찾아보세요 핑프년아

    • @LLL-sl5yf
      @LLL-sl5yf Год назад +4

      ​@@user-he4db7jg6u 질문을 할 수록 우리의 창의적 사고가 발달하니까요

  • @Gloria_Aria
    @Gloria_Aria Год назад +89

    대학원 석박사 과정 때 참 재밌었음. 대학교 때와 다르게, 논문 읽고 서로 디스커션했었음. 서로 토론을 하니 생각이 깊어지더라. 지식은 혼자 쌓는 것보다 나눌 때 더 가치가 있다는 걸 느낌. 어디가서 논문 이야기 나눌 사람이 없는데, 그런 사람들만 있으나 너무 즐겁더라

    • @jdnd8HKndjd56
      @jdnd8HKndjd56 Год назад +5

      믔지네요 진성 학자로 태어나셨네요

    • @Benjaminlee0919
      @Benjaminlee0919 Год назад +3

      대학때도 모든수업에 디스커션 수업이 추가로 있었어요

    • @user-qk2ly3vn9c
      @user-qk2ly3vn9c Год назад +1

      아는 것을 공유하며 토론하고 소통하는 그 즐거움은 진짜 가치있는 즐거움이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자신의 생각도 들려주는…
      사실 인류가 지구를 지배하다시피 할 수 있는 것도 결국 개체 간의 의사소통이 큰 부분을 차지하죠.
      한 명이 할 수 없는 것과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여러 명이 모이면 모두 가능하게 되니까요.

    • @845marine845
      @845marine845 Месяц назад

      즐겁죠. 그 즐거움 그립습니다.

  • @unknownpleasure858
    @unknownpleasure858 Год назад +53

    하브루타 교육법.
    질문하는데에 머뭇거리지말기.
    질문순서는 구체적으로 시작하기.🧱

    • @user-kx3km9mx7l
      @user-kx3km9mx7l Год назад +1

      수업시간에 질문하는게 너무 눈치보이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결곡 수업시간이 끝날때까지 혼자 궁금한것에 고민하다가 수업내용을 놓치는 경우가 많네요

    • @user-kx3km9mx7l
      @user-kx3km9mx7l Год назад

      @@user-ir8vb7tm9i 정말 맞는말이네요!

  • @mathematicallogic7721
    @mathematicallogic7721 Год назад +19

    질문회피. 대한민국이 미영독프 따라잡지 못하는 이유지. 프랑스와 한국에서 학부를 보냈고 미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했는데 프랑스와 미국은 질문 하면 학생들도 경청했는데 한국에서 질문하면 옆에 있는 학생이 군대 제대한지 얼마 안 되서 튀어볼려고 그런다고 대놓고 비아냥거렸음. 어른이 된 지금 우리 아이들한테는 일부러 질문을 유도하고 아빠로서 질문을 하기도 함.

  • @wind747
    @wind747 Год назад +99

    국민학교 시절에 읽은 책인데요. 그레고리스톡 박사의 ‘질문의 책’ 입니다. 책에쓰인 질문들이 가치관이나 인생관등 깊은생각을 많이 하고 스스로에게 여러가지 파생되는 질문도하게되는 책이어서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 @lindalee795
    @lindalee795 Год назад +35

    질문이 유난히 많았던 어린 학창시절, 선생님한테 은근히 눈총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미국에와서는 오히려 질문을 많이 해야 했던 학교생활이였네요.

  • @king_SFP
    @king_SFP Год назад +25

    '어렸을 때 일찍이 질문하는 방법을 배운다', 정말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서 질문이라는 행위의 가치는 나날이 오르고 있지만, 막상 '질문을 직접 해봐라!'라고 하면 자신을 잃는 분들이 많죠... *'질문을 언제, 어떻게 수행해야 영양가 있는 대화가 이어질지를 배운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은 말합니다. "스스로 '바보같은 생각'이라고 검열하지 말고, 무엇이라도 입 밖으로 뱉으라"고. 물론 일리는 있는 말이지만... 이것은 지금의 우리 사회 상황을 고려하면, 본질적인 해답이 될 수 없습니다.
    양질의 질문을 만드는 방법 자체를 모르는데, 그 상태에서 억지로 말을 뱉어봐야 생산적인 무언가가 나올 리 없겠죠.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반복되는 '질문을 해야 한다'는 강박은 당사자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그 결과물이 소위 '산통 깨는 질문', 주변 분위기에 대한 고려 없이 그저 유명한 '질문용 문장'을 그대로 베껴 말하는 것들이라고 볼 수 있겠죠("두유노 코리아?"). '나만의 생각'을 제 시간 안에 다듬을 역량이 부족하다 보니, 매우 생뚱맞은 무언가가 튀어나오게 되고 사람들은 그 무언가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거죠.
    엄밀히 말해, 지금 우리 사회는 '질문' 그 자체에는 그렇게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상황을 전혀 읽지 못한 질문으로 인한 후폭풍으로 불어닥치는 당혹감, 어색함... 그것들을 불편해하는 거죠
    이런 일들을 막기 위한 것이 체계적인 교육입니다. 경청하는 법, 나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법, 다른 사람의 질문에 답해주는 법...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왜 배워?'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의외로 이런 부분에서부터 '야매투성이'인 사람들이 꽤 많거든요. 앞서 말한 것들 중 단 하나라도 틀어지는 부분이 있으면, '괜찮은 질문과 그에 이어지는 괜찮은 답변'이라는 일련의 과정이 일어날 수가 없게 되어버립니다... 기초부터 제대로 밟아나가야 하는 이유죠.
    글로 적힌 것들을 보면 복잡하고 심오해 보이지만, 사실 '대화하는 과정' '질문하는 과정'은 절대 난해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익혀온 것들이니까요.
    그저 유년기에 그것들을 '야매로 배워서', 즉 문제가 있는 부분들을 교정받을 기회를 얻지 못하고 그대로 자라게 되어서 현재 시점에 와서야 그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온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문제의 해결책은? 당연히 '교정 기회의 제공', 즉 교육입니다. '어렸을 때 질문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당연합니다. *사람들이 대화와 질문 방법을 습득하는 시기가 유년기니까요.* 체계적 교육을 통해, 유년기에 대화의 방법을 처음 익히게 되는 그 순간부터 나쁜 습관이 들지 않도록 돕는 것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입니다!
    P.S 이미 나쁜 습관이 들어 버린 청년들, 성인들을 위해서도 교육이 필요하겠죠... 단순히 '질문을 많이 해봐라!'를 넘어서, 이 영상처럼 좋은 질문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 방법을 알려 주는 컨텐츠가 많아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 @read_books_in_5_seconds
      @read_books_in_5_seconds Год назад

      와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싶엉요
      혹시 질문이 주제인 좋은 책 읽은적 있으시면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 @jwh4849
    @jwh4849 Год назад +3

    운, 노력 , 타고난 부 등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얽혀 발생되는것이 성공입니다. 뭐하면 성공한다, 어떤사람이 성공한다 등의 단편적인 얘기는 참고만 할뿐 , 맹신하여서는 안됩니다. 모든조건이 갖춰져 있어도 한순간의 선택에 의해 나락갈수 있는것이 인생이고 , 아무런 욕심이나 노력없이 살다가도 한순간의 선택에 의해 성공할수도 있는것이 인생입니다. 그저 하루 하루 자신의 현재상황에 최선의 선택을 하고 , 그 선택에 스스로가 만족할수 있으면 성공이란것은 굳이 갈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 @LearnKoreanABC
    @LearnKoreanABC Год назад +34

    궁금한 게 많더라도 옛날에는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지금은 검색하면 웬만한 건 찾을 수 있으니 좋아졌지요. ^^

    • @user-vl3cu3po8x
      @user-vl3cu3po8x Год назад

      ㄹㅇ. 최첨단 인공지능시대에 살고 있는 것에 너무 감사함

    • @Grace-Elderflower
      @Grace-Elderflower Год назад +2

      안구래도 요즘은 뭘 좀 물어보거나
      질문하면 아 귀찮다며 직접 검색해서 알아봐라 이러는 ㅋ ㅠㅠ

  • @bgmbgm1
    @bgmbgm1 Год назад +11

    잘들어줘야합니다. 이해를 못하면 저도 배워야 합니다 5살 10살 아이들도 내가 모른느걸 알고 있을수 있습니다

  • @hoondoit
    @hoondoit Год назад +3

    1. 상대방에게 호기심을 유지한다
    2. 용기를 내 과감하게 질문한다
    3. 아래(구체적)에서 위(추상적)로 가는 질문을 던진다

  • @mp3-zone
    @mp3-zone Год назад +4

    “답이 없는 질문은 없다.
    답을 구하려면 질문을 잘해라. 질문 속에 답이 있다.
    너 자신을 알라.
    나는 내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내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소크라테스

  • @user-ln2ik1cp3u
    @user-ln2ik1cp3u Год назад +5

    우리아이가 초등학교때 너무 질문을 해서 거의 매일 학교에 가서 선생님께 죄송합니다 ..를 연발했었다..지금생각해보니, 우리아이가 정말 호기심 이 많고 탐구력이 많아서였던건데...스스로 그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독서능력을 길러주니 어느정도 괜찮아졌고, 더불어서 본인이 하고자하는 미래의 꿈까지 돈독하게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user-ov5vw3fs4d
    @user-ov5vw3fs4d Год назад +11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이 천재적인 학습 방법인거 맞습니다.

  • @user-zw9cx4ob2z
    @user-zw9cx4ob2z Год назад +14

    우리 어릴때 다들 왜 빌런과 질문의재앙 시기를 거쳐왔습니다.다 그래요...억압받는 환경이 아닌이상....길가다가도 낯선 사람에게 물어보기도하고 자기 뭐하러간다고 자랑도 하고 ...사실 우리가 다 겪으면서 커온거..

  • @normal8295
    @normal8295 Год назад +36

    꽉 막힌 한국 사회와 한국인에게 좋은 주제네요 감사합니다~

  • @Stupidnot-jb2vc
    @Stupidnot-jb2vc Год назад +1

    머리 좋은 사람은 좋은 글귀, 좋은 내용의 조언은 즉각 현실에 적용한다.
    그리고 인과관계 정확히 알고, 궁금한 것은 찾고 항상 지식을 의심하고 확인한다. 그리고 멍청하지 않을려고 노력한다. 항상 책을 읽고 절대 모르는 것을 넘어가지 않는다
    상상력이 많고 정보에 개방적이다.
    뭇엇보다 기억력도 무지 좋다.
    본인만의 생각과 판단력을 다른 사람들이 인정한다.

  • @MaknaeCarrot
    @MaknaeCarrot Год назад +16

    우리나라가 특히 진짜 정말! 질문안하고 그러려니 , yes문화가 많아요. 그래서 이거 알고 있는 외국인도 우리나라 국민들 많이 이용해먹습니다. 좋은 거 아니에요. 지금 나라시기에도 불만만 토로하고 그냥 참고 살잖아요.

  • @user-gj3mb3pd8g
    @user-gj3mb3pd8g Год назад +19

    아래에서 위로 가는 질문하기✏

  • @jungeunchoi450
    @jungeunchoi450 Год назад +26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알겠더라고요 정말 순수하게 질문이 많다 ㅎ 잘 알려주면 계속해서 질문하더라

    • @5itn53jv52jv
      @5itn53jv52jv Год назад

      아이가 답해줄 수 없는 질문을 했을 때 모른다는걸 인정하고 같이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 @user-bt1qk5po2j
    @user-bt1qk5po2j Год назад +1

    질문= 자신이 아는 지식과 모르는 지식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임 멍청하게 자신의 수준을 모르는 사람은 고착화괴는 거지 호기심?? 이것도 자신의 지식 수준에 벗어나는 지식이 들어오는 것을 수용하는 능력임

  • @jaminben1087
    @jaminben1087 Год назад +7

    gpt의 인기를 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질문에 굶주려있는지 알수있지

  • @user-lw8uv9ns9y
    @user-lw8uv9ns9y Год назад +13

    샘들이 질문에 답 할만큼 깊은 지식이 없습니다. 남을 이롭게하는 이타심많은 선생님과 깊이 공부하는 샘들이 늘어야합니다. 월급받는 공무원말구요.

  • @apb1437
    @apb1437 Год назад +3

    저도 항상 왜 왜 거리면 어머니가 설명을 십분내지 삼십분씩 잘해주시곤 했습니다

  • @irismusic6674
    @irismusic6674 Год назад +12

    캐나다에서 초중고 교육 과정을 거치면서 백인 선생님께 들었던 가장 충격적인 말. 실습 수업 중 친구와 나는 어느 문제를 도저히 풀 수 없어서 쩔쩔매고 있었다. 인도계 친구는 선생님께 모르는 걸 물어보자고 했지만 나는 친구를 말렸다. 우리가 질문하면 선생님을 귀찮게 하고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겠냐고. 그런데 그걸 엿들은 선생님께서 엄한 표정으로 나를 부르시더니 하신 말씀. "내게 질문하는게 왜 나를 귀찮게하고 방해한다고 생각하니? 나는 네 선생님이야.네가 모르는 것을 가르쳐주려고 여기 있는 거야. 모르면 질문하는 게 당연한 거고 나는 너희들의 질문을 답하려고 이 자리에 있는 거야." 그 선생님 전에 아무도 내게 그렇게 말해준 사람이 없었다.

    • @user-rz9me4lw7s
      @user-rz9me4lw7s Год назад

      아이리스님이 학창시절을 거기서 나왔다는데도 질문을 삼가하는거 보면 우리나라 초중고 교육문제만은 또 아닌거같아요.. 그냥 우리민족의 특징인가싶기도하고..

    • @cms3031
      @cms3031 Год назад +1

      우리나라 대학만 봐도 질문하면 이것도 몰라? 라고 하는 교수님들도 많았죠..

  • @_zeraser
    @_zeraser Год назад +2

    질문을 한다는것 자체가 생각을 많이 한다는거임

  • @mysymphony67
    @mysymphony67 Год назад +4

    귀찮으니까요 ㅎㅎㅎ 질문은 생각하게만들죠

  • @user-kp9wu3cp7d
    @user-kp9wu3cp7d Год назад +4

    꿈 :질문하며 서로가 서로를 뒷받침해 전쟁없는 평화로운세상
    현실: 무조건 주입식 공부량만 늘리고 아이들에 재능을밟아 버리는 이해하기어려운 교육과정

    • @user-fq9tl8bs1s
      @user-fq9tl8bs1s Год назад +1

      격한 공감 진심으로 공부를 사랑하고
      깊게 느끼고 탐구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독이 되는 현실인듯 합니다…

  • @akremember9398
    @akremember9398 Год назад +4

    솔직히 나 유대인으로 태어났으면 지금보딜 잘살고 더 좋은대학에서 성공할 확률 높았을듯ㅜㅜ

  • @user-fg4lt3ew9k
    @user-fg4lt3ew9k 16 дней назад

    호기심이 많아서 어릴때부터 질문 많이 했는데~ 아직까지 특이한 사람으로 사람들이 본다~
    20대때는 내가 이상한가~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이게 나 인걸 깨닫고 적응하면서 살고 있넹~ㅋ
    가까운 사이라도 질문을 하면 공격한다고 받아들이니 그닥 없는 인류애가 소멸됨~ 대문자T라 그런가~ 힘드넹~ㅜ 질문했을때 모르면 모른다 하면 되는데~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니 거부감 먼저 생기는듯~ 솔직한 표현에 자유로운 세상이 됐음~

  • @user-du1dz8qn2i
    @user-du1dz8qn2i Год назад +14

    저는 질문을 좋아하는데 우리나라사람들은 질문하면 사우자는 줄알더라고요 ㅠㅠ

    • @FictionorGame
      @FictionorGame Год назад

      Argue 말싸움과 debate 토론이 무엇인지 구별을 못하니까요.
      우리나라는 토론을 하자고 하면 싸우자고 달려드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과론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정답이 있고, 그 정답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적이다. 라는 이상한 논리가 있죠.

    • @tangsgoos4455
      @tangsgoos4455 Год назад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 @user-gf3xb3ez5k
    @user-gf3xb3ez5k Год назад +13

    질문을 누가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것도 다른것같네요.
    저희사장님이 맨날 이렇게 질문하는데...가끔 빡칠때많습니다.

  • @MiYo6219
    @MiYo6219 Год назад +4

    고등학교 때 국어 선생님께서 질문의 중요성을 가르쳐주신 적이 있습니다. 다음 날 과학 시간에 원자에 전기 원리를 이용해서 뗄 수 있다고 들어서 "그러면 반대로 붙일 수는 없나요?"라고 질문 했더니 선생님께서는 질문에 답변을 해주시는게 아니라 "뗄 수 있다니까??" 너 집중 안 했지. 뭘 들은거야" 라고 답변해주시고 반 애들한테 웃음거리로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BanDal.
      @BanDal. Год назад +2

      질문의 중요성이 아니라 듣기의 중요성이었군요.. 국어 선생님이 학생의 말을 들어야 했었는데..

    • @user-lw8uv9ns9y
      @user-lw8uv9ns9y Год назад

      @@BanDal. ㅎㅎ

  • @---qs7mk
    @---qs7mk Год назад +1

    질문 하는 건 좋은데 상황과 분위기 주제에 맞는 질문을 해야지 무조건 지 혼자 궁금하다고 아무거나 막 질문하면 민폐입니다

  • @ShrimpRoyalNewRoyal
    @ShrimpRoyalNewRoyal Год назад +5

    질문금지,일률적인 공부법,출제자가 내놓은 정답만 맞는 교육법.
    이게 대한민국 교육 방식.

  • @Rupirupizzang
    @Rupirupizzang Год назад +4

    전 어릴때 부터 질문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고 현재도 그런편인데 그런 모습을 보고 한 친구가 저보고 질문좀 그만 하라고 하더라구요 ㅎ;

  • @user-kj1kl5xz2i
    @user-kj1kl5xz2i Год назад +2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해보지만 미친눈깔 취급받는 우리나라 현실

  • @user-zq4ns1ksqe
    @user-zq4ns1ksqe Год назад +1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다들 그만좀 물어보라고 해서 그냥 검색하거나 혼자 생각하는게 많은것같음. ㅠ 호기심많다는소리 많이듣긴했는데 내생각에도 그런것 같음 다들 질문 그만하래서 잘안하다가 학교에 친구가 질문하는거 보고 궁금한 질문을 조금씩 늘려가고있는데
    이 영상 보고 좋은 질문 하는 방법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 @kimbo-kyoungclairehana599
    @kimbo-kyoungclairehana599 Год назад +3

    옛날엔 물어보고 싶어도 교실엔 항상 매가 칠판 옆에 걸려있었죠
    + Miss Claire is 김보경 +

  • @londontadpole5064
    @londontadpole5064 Год назад +2

    미국 교환학생 1년 동안 배운게, 한국 대학 3년 보다 훨씬 컸습니다. 한국 대학은 취업자를 양성하는 곳이지, 학문을 배울 수는 없어요.

  • @user-bl9bg9kc9u
    @user-bl9bg9kc9u Год назад +16

    하늘이왜파랗지.나무는왜초록색이지.
    이때 뭐라고답해주면 좋을까요?
    왜 파란거 같아? 이렇게물으면 모른다고하네요.

    • @normal8295
      @normal8295 Год назад +8

      말로 설명이 힘들면 그림으로 보여줘도 되고 프리즘으로 직접 빛이 어떤 색으로 나타날 수 있는지 보여줘도 돼요
      식물이 초록색인 이유도 똑같구요 무지개가 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빛, 색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든 영역이 물리였다는 것을요

    • @æzer-pf
      @æzer-pf Год назад +28

      “글쎄? 좋은 질문이네. 왜 파랗까? 00도 궁금하다.“ 와 같이 단도직입으로 모른다고 하기 보다 질문에 적절한 긍정이나 칭찬을 하며 같이 생각해본다고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덧붙인다면 ”누구에게 물어보면 좋을까? 또는 어떤 책에 나와 있을까?“와 같이 궁금증을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kis0406
      @kis0406 Год назад +8

      요즘은 유튜브가 방대한 지식을 담고 있으니 같이 찾아서 보자고 하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같이 시간도 보낼수 있구요.

    • @user-bl9bg9kc9u
      @user-bl9bg9kc9u Год назад +9

      답글들 너무감사해요.
      참고해서 아이와 함께 알아가겠습니다!!

    • @keenwisdom
      @keenwisdom Год назад +5

      @@æzer-pf
      당신은 참 똑똑하신 것 같아요!

  • @theitpc2732
    @theitpc2732 4 месяца назад

    질문도 이해가 빨라야 질문한다. 뭘 가르쳐도 이해를 못하면 날카로운 질문이 나오질 않지...

  • @Shashukas
    @Shashukas Год назад +4

    난 호기심은 많이있는 아이였으나 눈치보면서 질문도 못함

  • @user-zc3wu6ft5o
    @user-zc3wu6ft5o Год назад +1

    질문하는 법을 배우고싶었는데 독서한다는 생각으로 한 번 믿고가봐야겠군

  • @user-qx6tb1xu2h
    @user-qx6tb1xu2h Год назад +1

    정말로 뛰어난 머릴 가지고 있던
    아는지인은 (멘사회원)
    질문을 하기전에 자신의 결론을 내린뒤에
    맞는지 확인하기위해 질문을 한다했음.

  • @chillhill823
    @chillhill823 Год назад +1

    어릴때 맨날 눈치보여서 질문을 못했는데 어느글에서 잠깐 질문하면 잠깐 바보가 되지만 질문을 하지못하면 평생 바보가 된다라는 글에 늘 질문하는 습관이생김

  • @user-mb4it4fg9q
    @user-mb4it4fg9q Год назад +1

    그냔 질문하지 않고 스스로 찾아보고 죽어도 모르겠으면 그때 질문하기 때문입니다..

    • @user-mb4it4fg9q
      @user-mb4it4fg9q Год назад

      바로 질문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dororong15209
    @dororong15209 Год назад +1

    항상보면 선생님들은 대답 좀 해라 하는데 애들의 눈초리가 심하죠... 틀리든 말든 말을 해야하는데 대답도 안함

  • @joyjacy
    @joyjacy Год назад +2

    머리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 저는 지금까지도 질문을 많이 합니다.

  • @Gam-Ma
    @Gam-Ma Год назад +1

    “좋은 질문”만 질문이다.

  • @user-wx7xp5mf9s
    @user-wx7xp5mf9s Год назад

    어렸을때 항상 뭔가를 배울때마다 끈임없이 "왜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걸 그렇게 만든 이유가 뭔가요?" "이 공식은 왜 만든 건가요?" 등등 질문을 많이 하다보니... 어느새 난 태클거는 4가지 없는 아이가 되어 있었다

  • @leemijinbdlv
    @leemijinbdlv Месяц назад

    근데 궁금증이나 호기심이 있으면 자기가 어디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지부터 고민을 해야 되는 거 같아요. 유아기에 호기심이랄까 궁금증이 폭발하는 시기가 있을 텐데, 그 때마다 부모가 아이의 모든 호기심과 의문을 해결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부담이 되고, 또 부모의 답은 아이에게 절대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에, 아이가 어떤 의문을 갖는다고 하면 답을 바로 내주기보다는 일단 들어주고 어디서 같이 찾아볼지부터 대화를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저를 예로 들면 그나마 초등학교 때 공부를 잘했었으니까, 저는 초등학교 때 딱히 공부를 한 적이 없이 공부를 잘했던 게, 혼자 책 읽는 걸 굉장히 좋아했고 동생이 있긴 했으나 혼자 있으려는 경향과 실제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어떤 고민들을 혼자 스스로 해결하던 습성이 반영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없으면 불안함을 느끼는 애들도 있는 거 같은데 저는 그렇지는 않았어서, 여러 이유가 있긴 하나 여하튼 혼자 책 읽는 시간을 제일 좋아했고 (친구들 집에 가면 책만 빌려올 정도로) 궁금한 게 있으면 부모나 주변 어른에게 묻기 보다는 혼자 백과사전 보고 그랬거든요.
    어린 시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은 백과사전이었습니다. 지금이라면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에 완전 중독이 됐겠지만 (어른인데 약간 중독이긴 합니다만 ^^;;;;;)제가 어릴 때는 백과사전이 정보의 바다라서 백과사전을 제일 좋아했고요, 중학교 들어가면서 인간관계로 고통(?)받으면서 공부를 거의 포기하긴 했습니다만, 역시 이런 질풍노도의 시기가 지나고 나니까 책이나 정보에 집착하는(?) 걸로 가뿐히 돌아오는 걸 보면서, 본성은 좀 일찍 만들어진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호기심이나 질문을 가질 때 그 질문에 대한 평가를 보류하고 어떻게 해결할 지를 고민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게 나을 것 같고 (얘는 대체 이런 게 왜 궁금한 거야와 같은 비판적인 판단보다는, 물론 이상한 질문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반대로 호기심이나 질문이 없다고 해서 내 아이가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보기보다는 정보를 인식하는 기간이 길다고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보를 인식하는 데 오래 걸리는 애들 중에는 머리가 보통 수준이라서도 있지만 (^^;;;;;) 반대로 개념을 원리 없이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 경우도 있거든요.
    암기 위주의 교육이 우선할 때는 아이큐나 이런 거에 집중하다가, 반대로 이런 질문 교육이 유행하면 부모들이 이번에는 고 불안해 하는 경향이 생기곤 할 텐데, 부모 스스로 교육에 대한 주관을 갖는 것이 우선한 것이지, 그 때 그 때 교육 트렌드에 따라 움직이면서 아이에게 강요하면, 아이도 이에 맞추느라 박탈감을 느끼기 쉽고 일찍 패배 의식이나 우울감이 들 수 있습니다.

  • @user-zn5pr6oh7l
    @user-zn5pr6oh7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길에서 질문 자주하는데
    오해하실까봐 눈을 안보고 빨리 본론만 말하고 빨리 가버리려 해요. 그럼 처음엔 경계하다가 끝에 엄청 다 알려주시더라구요. ㅎㅎ
    "ㅇㅇ이가 어디예요?, 아~~ 감사합니다. 슝"

  • @mira10045
    @mira10045 Год назад

    한국에 있을때는 질문하면 그 정도 눈치도 없냐 (욕설) 이 날아오죠. 아무래도 한국은 답변이라는 행위 자체가, 오히려 '내가 너 때문에 시간 빼앗기고 있다. 하지만 주변에서 뭐라 할테니 내 친히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답 해줄게!' 라는 듯한 저열한 성향이 무척 강합니다. 특히, 못알아들어서 한번 더 질문하는 순간 마치 정해진 공식인 마냥 면전에서 망신 주는 수준으로 모욕을 하던게 아직도 잊어 지질 않네요.

  • @user-so2qr3jk9s
    @user-so2qr3jk9s Год назад

    질문을 많이 하는 사람이 머리가 좋다기 보다 "어 왜?"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 질문을 많이 한다.
    즉, 궁금증을 키우게 만드는게 중요함.

  • @lolo0974
    @lolo0974 Год назад +1

    질문많은 ENTJ입니다 안그래도 미국가려고 준비중입니다

  • @user-i1jfk4fd8e
    @user-i1jfk4fd8e Год назад +10

    오 이미 하는거였네 대박

  • @BanDal.
    @BanDal. Год назад +2

    대학교 와서 느끼는 게 질문을 잘 하는 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레포트 주제를 선정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되고
    강의 내용에서 이해 안 되는 부분을 확실하게 보충하는 것도 질문이고
    또, 질문을 잘 하지 않으면 내가 모르는 부분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해서 힘든 부분도 있고
    쑥스러워도 질문을 하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 @mnm-q9u
    @mnm-q9u Год назад

    미국 사람들이 많이 하는 말 중 하나..good question! 평범한 질문같은데도 good question!

  • @neoeobz
    @neoeobz Год назад +5

    학교 수업에서도 수업내용 관련 질문을 하면 일정 인센티브를 주면 좋겠어요. 그럼 학생들도 수업 참여도 좋아지고 선생님들 학생들을 잘 소통도 좋아 질 수 있다고 봅니다.

  • @kolsos7209
    @kolsos7209 Год назад

    개인적인 경험 상 질문도 진짜 쓰레기 같은 질문이 있고 정곡을 찌르는 듯한 질문이 있음... 그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잘 하는 사람이 진짜 똑똑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 @akremember9398
    @akremember9398 Год назад +1

    난 원래 질문하는스타일이었는데 한동안 안하다보니 굳이? 라는 생각들고 꼭 필요하면 수업끝나고교수님한테 감

  • @장관
    @장관 Год назад +1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가 사실 잘못된 정보를 그게 맞다는 것마냥 우기는 사람들보고 자주 쓰곤 하지요.. ㅋㅋㅋㅋㅋㅋ

  • @mhk8130
    @mhk8130 Год назад +3

    초등학교 때 선생님 한명이 기억나네요. 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많았던 저는 어머니랑 나들이 가면 보이는 모든 게 다 궁금해서 "엄마 이게 모야? 엄마 이게 모야?" 를 입에 달고 다녔죠. 어머니께서는 천천히 그리고 친절하게 다 대답해주셨어요. 그리고 초등학교를 갔는데, 수업시간에 나오는 내용들이 진짜 너무너무 신기하고 궁금한 것들 투성이인거에요. 그래서 계속 손을 들고 선생님한테 질문을 했습니다. 그 당시 선생님이 몇 번 질문을 좀 받아주다가 제가 계속 질문을 하니까 "너 때문에 진도를 못 나가잖아! 다른 애들한테 피해주는거는 생각도 안 하니?" 라고 짜증을 내더라고요. ㅎㅎㅎ 그 당시 그 선생님 나이가 40살은 넘었을텐데, 그런 어른이 고작 8살짜리 꼬마한테 그렇게 화를 내다니 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선생님이라는 칭호를 붙여주기도 아깝네요. 여튼 그 사건 이후로 저는 수업시간에 질문하는 걸 그만 두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상처가 된 거죠.
    저는 이래서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을 싫어합니다. 물론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겠지만요. 만약 같은 상황이라면, 저는 제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싶지도 않아요. 어디서 말하길 주입식 교육은 말 잘 듣는 노동자를 만들기 위해 나온 시스템이라고도 하더라고요. 노동력으로만 발전하는 시대는 저물어 가는 것 같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이 어떻게 계속 선진국 반열을 유지할 수 있는지 교육시스템부터 잘 살펴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 @user-sunny_simpathyize
    @user-sunny_simpathyize Год назад +3

    질문많이했는데 머리좋아서였구나

  • @sm8quattro336
    @sm8quattro336 Год назад +1

    ㄹㅇ질문도 똑똑한애들이 잘함

  • @hsb84
    @hsb84 Год назад

    대화하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모르는건 알고 싶은게 커서 그런지 질물은 많이했는데 생각보다 좋은거였네요

  • @s2r121
    @s2r121 Год назад

    어릴 때 질문이 많은 아이였는데 그 때마다 "너는 그것도 몰라서 물어봐?" "어디 저런 밥통 같은게 태어났나 몰라!"
    기억나는 질문 중 하나가 10살 때 "농수산물이 농산물이랑 수산물을 합친 말이야?" 였는데 엄마는 그걸 몰라 물어보냐고 윽박질렀는데 고학년이 돼서 눈치챈게 엄마가 가방끈이 짧아 질문 많은 내가 부담스러웠다는 것을....

  • @seeboy7396
    @seeboy7396 Год назад +1

    은근히가 아니라 대놓고 눈치 받았는데..ㅋㅋ; 심지어 선생님까지 눈치 주던데요..? ㅠ

    • @user-4djfnvcd
      @user-4djfnvcd Год назад

      교수가 질문받을때 질문하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강의끝나고 따로 찾아뵙고 질문하세요!
      계속 모른다고 질문하면 진도에도 방해되고 다른사람에게 피해줄수도 있으니!
      그게 아니려면 교수인성이 쓰레기인거고요!

  • @yeahwoo
    @yeahwoo Год назад +1

    질문하면 그것도 몰라?! 라는 식의 반응하는 부모님이 원망스럽네요

  • @michaelkahn8744
    @michaelkahn8744 Год назад +1

    한국의 선생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질문받는 일이다. 이런 사람들은 교육자로서의 자질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자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것이 "참을성*"이기 때문이다.
    한국 시험의 문제점은 사지선다형이라는 데 있다. 학생 스스로가 답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출제자가 제시하는 답 중에 하나를 고르게 한다. 이것은 의외의 사회문제를 만든다. 바로 줄서기 문화다. 줄서기 문화에 물들어 성장하면 지도력의 결핍을 낳는다. 우리나라 엘리뜨들이 하나같이 이런 사람들인게 걱정이다. 대표적으로 법조인들과 언론인들이 그렇다. 최근 한국의 사회의 난맥상이 이런데서 기원한다고 말하면 웃겠지만 사실이다. 나 역시 한국에서 자랐기에 이런 면이 없다고 보기 어렵고 그래서 아들로부터 자주 "나치"란 말을 듣기도 한다.
    미국에서 사지선다형의 표준학력검사의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30년 쯤 전부터 표준학력검사에 작문 테스트를 추가했다. 매우 잘한 일이다.

  • @user-qm3ks4jo3c
    @user-qm3ks4jo3c Год назад

    결국 전부 다 예시이다.
    좋은 얘기지만 인생에 그대로 적용하면
    한국 사회에서는 자기 입지를 좁힐 수 도 있는 방법, 듣는이의 입장을 고려해서 상대방을 무시하는 느낌을 주지않게 유연하게 말해야 한다고 생각

  • @Rosa-gf9hr
    @Rosa-gf9hr Год назад +3

    질문같은 질문을 해야하는데
    선생님 말꼬리잡아 질문을 하든지
    수업내용 계속 자르며 상관없는 질문을 한다든지 ㅡ
    그건 정말 아닌거같은데요
    다른 사람한테까지 피해를 주는...
    저학년 애들보면 이런저런 질문하면서
    수업 잘라먹는애들중에
    좋은 질문을 하는 애는 없는거같아요
    선생님들이 무작정 질문하는애를 미워하고나 못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 @maHappyEnding
    @maHappyEnding Год назад +1

    한국에서 질문하면 튀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눈치 받음 ㅠ 1:1로 몰래 조심스레 질문 해야 되믄...

  • @user-im8xd5ed5m
    @user-im8xd5ed5m Год назад +7

    친구들 많이 만드는 법이 뭔가요?
    친구가 저에게 함부로 대할때 욕하거나 어떻께 또는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바로 실천해버리기~~

  • @user-wo9bd2hy9r
    @user-wo9bd2hy9r Год назад +1

    내용좋고~

  • @user-uw8sx2do4p
    @user-uw8sx2do4p Год назад +1

    어릴 때 질문을 너무 많이해서 혼난적이 많았는데, 이제라도 보상받는 기분이네요

  • @llarcfantagy
    @llarcfantagy Год назад

    똑똑하게만드는건없지 타고난능지는 어쩔수없어 다만 아는게많아질뿐이지

  • @0ddak
    @0ddak Год назад +1

    AI가 있는 지금 '질문하는 아이들'의 잠재력은 그 어느 시대보다 더 월등할 거 같다.

  • @spqr8113
    @spqr8113 Год назад +1

    어릴때 영유 다니면서 질문을 많이 했는데
    질문 많이 한다고 수업 방해된다고 엄마한테 전화왔었음.

  • @neoqma3772
    @neoqma3772 Год назад +1

    한국은 유교문화 때문인듯…윗사람에게 질문을 하는게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는 문화

  • @flydrkim
    @flydrkim Год назад

    (싸가지 없는 질문)
    상대방의 정서나 감정은 고려하지 않는 질문입니다.
    지극히 서양인의 관점에서, 본인의 목적에 기반한, 정보습득이 주 목적인 질문들 이네요.
    노하우와 정보 지식을 가진 기득권들은 이런 종류의 질문에 진짜 정보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정보나 의견만 표현하고 두루뭉실하게 답변하죠.
    진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그 조직, 집단의 정서 안으로 들어갈수 있는 " 대화 " 가 필요합니다.

  • @user-zy1or7dv7d
    @user-zy1or7dv7d Год назад

    어른들에게 물어봐야 짜증내고 그러니까 그냥 책 보고 스스로 탐구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한계가 있어요. 어린애들이 박사 서적을 볼 수도 없고....

  • @Kamielluna
    @Kamielluna Год назад

    우리나라는 질문하면 짜증내는 사람만 있던데
    뭐든 물어보면 잘 대답해주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함
    맨날 귀찮다고 짜증내고 열받아 하고
    나중가면 왜 질문안하냐 하고 다시 질문하면 짜증내고 열받아 하고
    나라에 발전에 답이 읍다.

  • @jelly1225jelly
    @jelly1225jelly Год назад +1

    NT들 화이팅~ ㅎㅎ

    • @jelly1225jelly
      @jelly1225jelly Год назад

      원래 세상사람들이 수준이 좀 낮죠~ 원래 많이 가진 사람이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게 노블리스 오블리제다 라고 생각하는게 제일 편하더라구요^_^ 가진 자의 여유를 지니고 삽시당

  • @jnote5568
    @jnote5568 Год назад

    ㅋㅋㅋ 내 옆에는 사소한것 부터 다 물어보는 친구가 있음... 본인이 스스로 생각해서 해결 할 일도 다 물어보는건 문제가 있니

  • @크로아탐
    @크로아탐 Год назад +1

    어렸을 때부터 질문하는 걸 유도해줬던 어머니 감사합니다... 덕분에 수업 중 대답에 선생님조차 물타기로 틀린 정답에 나 혼자 NO 해서 맞는 상황이 왕왕 있을 정도였지. 그런데 나 어렸을 때는 한창 탈무드 같이 유대인식 교육법이 유행했던거 같긴 한데 요즘은 안 그런가?

  • @sungchulryu
    @sungchulryu Год назад

    대학교 때 교수들에게 질문하면, 그런 건 몰라도 된데 ㅋㅋㅋ 모르면 모른다고 인정해!! 교수라고 다 알 필요없고 난 질문의 방향이 맞는지 이야기 하고 싶은데. 그런식으로 대답하고 자리를 피해. 더 이상 뭐 발전이 없어. 교수는 체면치레. 질문하고 실수하는 건 체면깎아 먹는 짓이라 여기는 쓸모없는 허례허식의 교육 문화. 동양의 전통 가치에서 선생은 우러러 보고 모범이다 이러한 도덕성이 교육에 결부되어 더욱 수직적이고 경직된 교육이 전해짐. 선생은 미리 학습된 걸 가이드나 조언으로 더 학습의 방향을 같이 나가는 자이지. 도덕적으로 꼭 우월이나 완벽할 필요가 없음.

  • @user-oe9fg3zj9z
    @user-oe9fg3zj9z Год назад

    시민들이 똑똑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면 아마 깜짝놀랄것이다.
    똑똑하지 않은 시민들은 궁금해하지않는다, 논리정연하게 반박하지않는다, 그들을 납득시키기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독재의 시작은 항상 지식인들을 권력의 편으로 만들거나 아예 싸그리 죽여버리는것부터였다.
    누군가 얼굴도 모르는 이가 나의 인생을 결정하게 놔두어도 괜찮다면 궁금해하지않아도 된다. 의문을 던지지말고 모든 것을 합리화하고 납득하며 살면된다.

  • @kkk-rc5vy
    @kkk-rc5vy Год назад

    진짜 좋은영상인거 같아요 질문이 있어야 삶의 본질을 찾아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수있다는걸 나 자신에게도 질문하는 생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즘 너무 좋은영상인거 같습니다.

  • @user-zq9ep4pd8k
    @user-zq9ep4pd8k Год назад +1

    옛날에 과외 받을 때 질문 많이 하니까 똑똑한 애들은 질문 안 하고 그냥 외워 라고 해서 상처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ㅠㅠㅠ

    • @happyforever7
      @happyforever7 Год назад +4

      그거 설명못해서 자기방어기제나온거 ㅋㅋ

  • @user-wr3yb1ym7i
    @user-wr3yb1ym7i Год назад

    얼굴만 쳐다봐도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사회에서 질문은 어렵다

  • @_oaju6047
    @_oaju6047 Год назад

    질문은
    말을 끊지 않아야 질문으로 인식하고 토론이 성립하는데
    요즘엔 너무 공격적 질문으로 하니 소통이 안되어버림

  • @user-ni5js4qp5q
    @user-ni5js4qp5q Год назад

    예전에 ' 서울대 에이플러스의 조건 ' 이라는 ebs 다큐가 있었습니다. 그거보고 절망했었는데 그 이후에 있었던 일들이 더 절망적이었습니다.
    질문과 토론 수업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하자 그 교수의 평점이 낮게 평가되면서 결국 쫓겨 나기 직전까지 갔다는 - - -
    의문을 갖지 말며 교수의 말을 녹음하고 그대로 적는 것이 우리나라 최고 대학교의 A 플러스 비밀이었다고 합니다.
    질문과 토론 방식은 우리나라 현실에는 아직 맞지 않습니다. 적자 생존이 답이죠. - 적는 자가 살아남는다는 말 -
    외국 대학생들은 교수의 말을 녹음하거나 그대로 적는 행동은 안하는 게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미국 대학생이 가끔 노트에 적는 것은 강의를 듣고 그 때 떠오른 자신의 아이디어를 적는다고 하는데 그 부분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중학교 다니던 당시 아들에게 그 다큐 보여주니까 웃다가 웃다가 울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