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참 신기한 게 트렌디하고 세련됐고 계절을 타지 않는 듯 여름에 들어도 겨울에 들어도 언제 들어도 서늘하면서 쾌감이 느껴짐 게다가 슬프면서도 신나는 노래라 질리지가 않네. 진짜 이렇게 무한반복해도 안 질리는 곡 처음임 유일하게 유토피아처럼 느껴지는 곡 끝없는 터널을 지나고 드디어 빛이 보이는 듯한 해방감도 있음 우울과 희망이 동시에 존재하는 노래라고 생각함
원래 모든 에반게리온 노래에서는 밝은 분위기더라도, 대놓고 음침하고 무서운 분위기더라도 디스토피아 느낌이 물씬 나면서 기괴함이 있었는데 뭔가 이 노래는 드디어 유토피아 같다는 느낌을 받음. 항상 에반게리온 볼 때는 희망이란 1도 없는 그냥 잔인하고 무섭고, 정신병 올거 같은 생각으로 봤었고 그런 작품이었는데 이 노래가 그런 내 에반게리온에 대한 기억을 마지막에 갑자기 바꿔줌. 에반게리온의 메세지대로 이런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다는 듯이, 이제 겨우 주인공이 행복해졌다는 듯이 작품 속의 모든 것이 갑자기 내 신세기 에반게리온 애기들이 성장했다고 외치는 것 같았음. 그냥 선선하고 푸른 느낌이 나는 이 노래를 들으면 에반게리온을 보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말하면 그런 대놓고 디스토피아인 세상에서 갑자기 유토피아가 찾아온게 좀 거리감이 있었던것 같음 그래서 끝나고 나서 ?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ㅜㅜㅜㅠ 이제 행복해 질 때도 되었다고 생각함. 신지 이제 행복해
너무 공감되는 댓글 이 노래가 그나마 서늘하고 청량하다 표현하긴 좀 그런데 그동안 보여줬던 모든 분위기 속에서 가장 해방감 느껴지고 청량함이 느껴지는 곡임 에반게리온 특유의 침울하고 질척한 우울감이 있는데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 여기 다 적혀있네요. 오히려 에반게리온 노래는 밝고 신나면 더 불안감이 올라간다고 느끼는데 이 곡은 유일하게 안정적이고 정말 끝마치는 느낌의 곡이라 마음이 편안하기도 하고 애절하기도 함
다들 엔딩을 욕하지만 난 오히려 tva에서 신극까지 계속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고생했던 신지에게 있어서는 좋은 엔딩이지 않을까 싶었음. 마리는 극중에서 '보호자' 라는 걸 잘 명시했고, 신지에게 있어서 제일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였나 싶음. 갑자기 넣은 캐릭터라고 해도 신지가 만든 세계에서 여태까지 살아온 인생보다 더 행복하게 산다면 난 그걸로 좋다고 생각함.
당신 때문에..... 에반게리온 다 봤어..... 에반게리온 줄거리도 아예 모르고 뭔지도 몰랐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에 뜬 이 영상을 보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보게 됨.... 이 노래가 시작되는 엔딩 장면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이 영상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종종 보게 됨 신세기 에반게리온 오프닝 영상처럼 박자에 맞게 장면 넘어가는 것도 그렇고 괜히 정신없는 것까지 에반게리온스럽다고 해야 하나 여하튼 좋은 노래로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분간은 자주 보러 올 듯 ㅎㅎ...
에반게리온 팬이라거나 그정도는 아니지만 전작들부터 신극장판까지 전부 보긴했음 개인적으론 신극장판들 하나하나 다 재밌었고 결말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당시 신극장판 최종화 나올때도 그렇고 뭔가 에반게리온의 결말은 비극이어야하고 신지는 계속 불행하고 우울해야한다는 이상하고 잘못된 생각을 가지며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애시당초 작가가 전달하려던 의미가 과거에 대한 후회에 붙잡혀 우울하고 미래를 포기해서 방구석에서만 박혀있지말고 그럼에도 세상은 희망이 있고 살아갈 이유가 있으니 겁쟁이처럼 있지말고 용기내서 밖으로 나가보자 격려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함 전작들은 그런 의미도 있긴하지만 외압이든 여러 이유들로 작품이 더 우선시되어 이런저런 결말로 마무리 되었다면 신극장판 결말이야말로 작가조차도 그동안 성장하면서 더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마음이 제대로 그려져 결말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함 신극장판 결말을 보면서 드디어 신지도 희망을 품고 나아가는구나 어렸을때부터 함께 했던 소년이 진정한 어른이 되었다는 느낌에 정말 기분 좋은 묘한 느낌이 들었고 마지막으로 이 곡을 들으면서는 정말 복합적인 마음이 들면서 기쁘면서도 이제 이 작품을 더 접할일은 없겠구나 하는 아쉬움도 들고 한동안 기분이 상당히 오묘했는데 마냥 나쁘지는 않은 기분이었음 앞서말했듯 개인적으론 정말 만족스러운 결말이었고 아직도 종종 생각날때 작품들 찾아보거나 ost들 감상하곤 하는데 여러 사람들이 오랫동안 좋아하는 작품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몇 안되는 작품들중 하나인듯
EOE보고 나서 많은 고민을 했음. 이게 무슨내용인지, 그저 오타쿠 조롱하는 내용인지 아니면 무슨 뜻이 있는지.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이런 결론을 내렸음. 사람이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는건 불가능하다. 서로를 이해했다는 착각만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사람에게 상처받더라도 결국 스스로를 상처입히는것은 나 자신임을 기억하고 관계를 포기하지 않는게 중요하다.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그런 결론을 내렸음. 아스카와 신지, 레이와 신지가 서로 상처입히고 이해하지 못하고 엇갈리고 서로 엄마 아빠를 갈구하는거 뿐인거 처럼 보여도 보완에서 돌아오며 신지가 한 말, "그 순간의 마음은 진짜라고 생각하니까." 그 말처럼 순간순간 보여줬던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무 의미 없는게 아니었다고 믿었음. 하지만 이 노래가 나오는 장면을 보면서 내 머리속에 떠오른건 내가 착각한건가? 결국 이 에니메이션이 말하고 싶었던건 집착같은건 아무 의미 없었다 라는건가? 결국 레이, 아스카, 신지 사이에 있던건 아무 의미 없던건가? 그런 생각 뿐이었음. 난 지금까지 단한번도 이 노래를 끝까지 듣지 못했다. 노래가 좋으면 뭐하나. 그게 가져오는게 고통 뿐인데.
많은 사람들이 도돌이표 보고 나서 이런말을 함. 신지와 아스카는 파파와 마마가 필요했을 뿐이라고 ㅋㅋ 둘이 이어지지 않고 마리랑 이어진게 차라리 행복하다고. 진짜 안노감독이 알바고용해서 그런 말 뿌리고 다니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만큼 에바 도돌이표 영상 보면 어디에도 같은말이 튀어나옴. 이런 말 볼때마다 속이 뒤집어짐. 작품 통틀어 두사람 사이에서 본게 그거 뿐이라고? 진짜? 대체 같은 작품을 본게 맞나? 정말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거냐고? 신지와 아스카, 신지와 레이 사이에 있는게 정말 그거 뿐이라고 생각하는거냐고? 신지와 아스카가 사로에게 파파, 마마를 투영해 봤다고 하면 마리와 신지 사이에는 뭐가 있는데? 거기 있는것도 결국 구원을 바라는 미숙아 아니냐고. 또 어디서 잔득 긁히고 와서 한마디 적어봄...
이런 글을 이제야 보네. 제가 구에바와 신에바: 파 까지 보고 느낀 감정이 그거였습니다. 에바 등장인물들은 다 하나의 결핍을 가지고 있죠. 이건 감독인 안노라는 결핍된 인간이 신지를 자신의 페르소나로, 겐도를 자신의 아버지의 페르소나로 구축하게 되면서 생긴 하자에 가깝죠. 근데 오히려 그 하자가 캐릭터의 현실감을 넣어주면서 답답한 갈등을 보면서도 우린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게 되요. 마치 우리가 처음 인간관계를 쌓을 때 처럼, 처음 사람을 사귀기 시작할때 처럼요. 그렇게 나도 모르게 에바 등장인물들에게 이입을 하게 되고, 그들을 알고 싶어 하게 되었죠. 신지가 좌절하는 모습도, 아스카가 카지나 신지에게 집착하게 되는 모습도, 레이가 신지와 겐도에게 가지는 감정도, 보호자를 강요 받게 된 미사토의 고민도. 우리가 살면서 1번쯤은 맞보게 되는 감정들을 캐릭터들은 보여주죠. 그리고 EOE에선 그 감정들의 비극을 한꺼번에 보여주고요. 마치 우리가 인간관계를 망치는것 처럼요. "우리는 결핍되어 있기에, 네가 날 싫어하고, 내가 널 싫어해도. 우린 서로를 원 할 수 밖에 없는 존재다." EOE의 끝은 절망이었지만, 그 안에 남은 메시지는 염원에 가까웠죠. 상처받고, 상처를 주게 되더라도, 그럼에도 서로 이해받기를 원한다. 평생을 사람과 마주하며 살아야 하는 사회인들에겐 정말 최고의 메시지 중 하나가 아니였나 합니다. Q와 리피트/다카포 를 보고 든 생각은 딱 하나였어요. 결국 에바라는 모든 이야기가 안노의 자서전, 페르소나들의 이야기였기에 한계를 맞이했다. 신지와 겐도는 원래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받지 못하야 하지만, 안노라는 사람은 이미 겐도를 이해해 버렸거든요. 그렇기에 신지와 겐도의 갈등은 더이상 지속될 수 없었던거죠. 작품의 주요 갈등이 작품 외적으로 해결되어 버렸기 때문에 안노는 작품 내적인 해결 방법을 알지 못하게 된겁니다. 그렇기에 Q를 통해 에바의 세계를 바꾸려 했지만, 남은건 주어담지 못 할 수많은 감정들이였겠죠. 그래서 안노 감독은 선택을 한거겠죠. "그 감정들은 고집 할 필요 없어. 세상에 나가. 사람을 사귀고, 사랑을 해. 그럼 해결되는 문제야." 리피트/다카포를 보고 느껴지는 메시지는 그거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제 머릿속은 "x발 누가 그걸 모르냐고 등신아." 를 외치고 있었죠. 그 누구도 에바를 보면서 이런 메시지를 원하지 않았지만, 안노는 이미 그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갈등을 해결해 버렸으니 더이상 구에바와 같은 메시지를 만들 수 없게 되었다고 봅니다. 감독 스스로가 에바를 이해하지 못하게 되어 버렸는데 좋은 작품이 나올리가 없죠. 관계에 상처입었지만, 그럼에도 관계에 집착하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던 작품이, 어느센가 그 집착이 의미 없은 짓거리라며 훈계질을 하는 작품이 되어버리다니......참 아이러니 하네요... 지금 다카포/리피트를 옹호하거나 좋은 쪽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아마 당시 안노의 상황과 비슷할거라 생각됩니다. 문제가 되었던 관계가 해결되고, 좋은 관계, 좋은 지인과 동반자가 있는 상태일테죠.. 하지만 그런사람들도, 그 관계가 무너지고 다시한번 방황을 하게 될 때, 그때도 다카포/리피트를 긍정 할 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 친구녀석도 처음 다카포/리피트를 볼 땐 긍정적으로 봤다가, 사람에 치이면서 심적으로 힘들어지니 그제서야 다카포/리피트의 실망감을 들어 내더군요ㅋㅋㅋ 결국 사람이란게 환경이 정말 중요하긴 한거 같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에바와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아직까지도 많은 감정을 교차시키게 하는 곡 신극장판은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에바덕들이 욕할 시간에 안노 씨는 연세도 있으니 다리 뻗고 낮잠 잘 거라 생각하니 걍 신극에 대한 모든 전의가 사라짐 그래두 신지가 마리와 함께 열차 플랫폼을 달려나가는 뒷모습은 뭔가 정말 많이 쓸쓸했네요 넌 결국 제대로 된 어른이 되었구나…… 2022년 10월 재개봉했던 다카포 본 후 이 노래 들으면 한동안 눈물이 났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에바보지마세요……….
사실 모든편을 봤지만 봐도봐도 오히려 더 심오해지는 기분을 느꼈고 무엇을 전하는지 도저히 감이 안잡혔음 내가 제대로 안본것도 한몫 하겠지만... 그리고 다카포 보고나서 이 노래를 들었을때의 기분은 정말 형용할수가 없었음 뭐라해야하나 허무?한 느낌도 있고 정말 끝났구나...라는느낌
이 곡은 참 신기한 게 트렌디하고 세련됐고 계절을 타지 않는 듯 여름에 들어도 겨울에 들어도 언제 들어도 서늘하면서 쾌감이 느껴짐 게다가 슬프면서도 신나는 노래라 질리지가 않네. 진짜 이렇게 무한반복해도 안 질리는 곡 처음임
유일하게 유토피아처럼 느껴지는 곡
끝없는 터널을 지나고 드디어 빛이 보이는 듯한 해방감도 있음 우울과 희망이 동시에 존재하는 노래라고 생각함
2:57 웅장하고 가슴이 벅차오르는 최애 파트
3:19 차애 파트
그런걸 뉴에이지라고 함
서늘함 진짜 인정
극장에서 다카포 보고 엔딩에 이 곡이 나오던 순간을 잊을 수 없음.... 에반게리온의 끝을 봤다는 후련함과 공허함
내가 느낀게 이거였구나
ㄹㅇ 서파큐는 초중 때 보고 고등학생 때 정주행하고 군대가서야 다카포가 나와서 아마존으로 보는데 너무 허무하고 공허했네요 ㅋㅋ
정말끝이구나.... 그걸로 됬다
나는 그런것보다 아 씨발 마리카스 지랄하네 라는 생각만 들었음
감독이 여자만나고 개똥망함
원래 모든 에반게리온 노래에서는 밝은 분위기더라도, 대놓고 음침하고 무서운 분위기더라도 디스토피아 느낌이 물씬 나면서 기괴함이 있었는데 뭔가 이 노래는 드디어 유토피아 같다는 느낌을 받음. 항상 에반게리온 볼 때는 희망이란 1도 없는 그냥 잔인하고 무섭고, 정신병 올거 같은 생각으로 봤었고 그런 작품이었는데 이 노래가 그런 내 에반게리온에 대한 기억을 마지막에 갑자기 바꿔줌. 에반게리온의 메세지대로 이런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다는 듯이, 이제 겨우 주인공이 행복해졌다는 듯이 작품 속의 모든 것이 갑자기 내 신세기 에반게리온 애기들이 성장했다고 외치는 것 같았음. 그냥 선선하고 푸른 느낌이 나는 이 노래를 들으면 에반게리온을 보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말하면 그런 대놓고 디스토피아인 세상에서 갑자기 유토피아가 찾아온게 좀 거리감이 있었던것 같음 그래서 끝나고 나서 ?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ㅜㅜㅜㅠ 이제 행복해 질 때도 되었다고 생각함. 신지 이제 행복해
너무 공감되는 댓글
이 노래가 그나마 서늘하고 청량하다 표현하긴 좀 그런데 그동안 보여줬던 모든 분위기 속에서 가장 해방감 느껴지고 청량함이 느껴지는 곡임
에반게리온 특유의 침울하고 질척한 우울감이 있는데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 여기 다 적혀있네요. 오히려 에반게리온 노래는 밝고 신나면 더 불안감이 올라간다고 느끼는데 이 곡은 유일하게 안정적이고 정말 끝마치는 느낌의 곡이라 마음이 편안하기도 하고 애절하기도 함
무더운 여름날 에어컨틀고 듣기 좋은 노래,
뭔가 설명할 수 없는 시원한 청량감이 있으며 듣다보면 바다라는 키워드가 떠오르게 되는 노래, 노을, 추억, 낭만적인 노래라 생각되요
에반게리온은 진짜 매력적인 애니 인듯.. 개인적으로 캐릭터들이 매력적이고 에바의 디자인 이랑 세계관이 마음에 듦.. 엔딩은 신지랑 아스카가 이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ㅎ
이 노래 들으면 그 대사밖에 생각 안남
"안녕, 모든 에반게리온"
진짜 도쿄 지하철에서 이노래 듣는데 기분이 얼마나 묘하던지…
마지막에 후에테킷타~카제노 아토와 오잇다 켓다 마부시앗토오~하는부분이 진짜 기분오묘하게만듬 앞전엔 비트을 좀 넣어서 울리는듯한느낌 만들고 마지막엔 어느 따스한오후의 부드러운 바람이 연상돼는 분위기에서 전하는 마지막가사가 진짜 여운을 깊게 남김
와 진짜... 감사합니다... 에반게리온 하나도 모르는 사람인데 이 노래 들으니까 뭔가 마음 속 깊이 머물러있던 것들이 해소되는 기분이에요. 만화 주인공처럼 드라마틱한 삶을 살고있지는 않지만... 이 노래를 들은 모든 사람들이 지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차역에서 나와서 현실배경에 2d캐릭터 나오다가 점점 현실배경만 나올때 만화속에서 이제 현실로 나오는구나 이 생각 들더라고요. 끝났는데 분명 끝난것 같지 않은 느낌.. 언젠가 치매에 걸린다면 다시한번 에반게리온을 봐야겠네요. 그때 느꼈던 심오함과 그걸 이해했을때의 기쁨과 마지막을 봤던 감동을 다시한번 느껴보고싶다
이걸 들으면 항상 에반게리온이 끝났다는 여운이 항상 남아요…물론 그…안경엔딩에 대한건 좀 많이 화나지만 암튼 노래는 좋아요…. 예….뭐 그렇다고요….진국은 엔오에였는데.
안경 엔딩ㅋㅋㅋㅋ 갑자기 마리는 뜬금 없긴 했죠..
걍 TV판 보세요 신세기랑 엔드오브에반게리온 순서대로 저는 신작보다 이거 훨씬 추천
@@noname00503 끝났다는거 아신정도면 이미 tva 엔드오브 서파큐 순서로 다보신분일겉같네요
진엔딩은 엔오에
@@noname00503짜피 에반게리온 완벽히 이해하려면 3번씩은 돌려봐야함ㅇㅇ
모든 에반게리온에 대한 작별인사, 그 끝마침.
완전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함 나도 졸업한 것 같음 드디어
다카포가 완결 잘낸거라고?
@@냠냠-j5l 완결 아님 최신작 더 나오고 있 단편으로
@@RUclipsShorts-gf6mx최신작 혹시 그 3.0 -48h 이런거 말하시는거?
@@Dddd-y3l7h ㅔㅔ
@@RUclipsShorts-gf6mx어디서요
제 가장 좋아하는 계절
초여름, 늦여름 필수 노래.
만났던 봄이 가고.
헤어질 가을이 오고,
스산한 거 같기도 시원한 거 같기도 한
바람이 가슴을 쓸고 지나가는
블루스하고도 충만한 기분...
기분이 말랑말랑 해지네요.
다들 엔딩을 욕하지만 난 오히려 tva에서 신극까지 계속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고생했던 신지에게 있어서는 좋은 엔딩이지 않을까 싶었음.
마리는 극중에서 '보호자' 라는 걸 잘 명시했고, 신지에게 있어서 제일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였나 싶음. 갑자기 넣은 캐릭터라고 해도 신지가 만든 세계에서 여태까지 살아온 인생보다 더 행복하게 산다면 난 그걸로 좋다고 생각함.
크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작가의 자캐딸이 정설입니다
에바때문에 힘들었던 신지가 다 내려놓고 에바가 없는 세상에 간것만으로도 신지의 구원이자 에반게리온의 진정한 해피엔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신지가 행복하니 그걸로 되었어
근데 진짜 아무리봐도 마리라는 캐릭터 자체에 호감이 너무 안감 ㅋㅋ 좆경이라도 벗던가
뭔가 거부감이 안드는 유토피아 느낌의 미래적인 느낌이라 뭔가 시원하고 좋네 뭐라고 표현해야 되는 거지 뭔가 뭔가 뭔가 좋네 미래적인 피아노 반주가
이 노래 처음 들었을때로 돌아가고 싶다,, 친구랑 스터디카페에서 나오면 새벽이었는데 그때 들으면 진짜..하 너무 좋음
저도 이 노래 처음 들었을 때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그때 분위기가 떠오르고 너무 좋네요.
에반게리온은 내가 2000년대에 봤어도 충격적으로 재밌고 비밀을 알고 싶고 굿즈도 사고 싶고 그랬는데
90년대 일본인들이 진짜 열광할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함
먼가 사계절 다 느끼게 되는 노래임 ㅜㅜ
다른 댓글처럼 에바가 정말로 끝난 느낌...
당신 때문에..... 에반게리온 다 봤어.....
에반게리온 줄거리도 아예 모르고 뭔지도 몰랐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에 뜬 이 영상을 보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보게 됨....
이 노래가 시작되는 엔딩 장면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이 영상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종종 보게 됨
신세기 에반게리온 오프닝 영상처럼 박자에 맞게 장면 넘어가는 것도 그렇고 괜히 정신없는 것까지 에반게리온스럽다고 해야 하나
여하튼 좋은 노래로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분간은 자주 보러 올 듯 ㅎㅎ...
신극장판 에반게리온 내용은 제쳐두고 중간에 나오는 OST들만큼은 진짜 진국임. 뷰티풀 월드, 사쿠라 나가시, 원 라스트 키스는 언제 들어도 너무 좋음
오, 오, 오, 오, 하는 부분 미칠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제 딸이 추천해서 구독했습니다
들어보니 역시나 요즘노래는 제가 듣던 노래들이랑 다르네요...
가사랑 멜로디가 개성이 넘쳐요~
앞으로 딸이랑 공감대 많이 형성할 수 있을거 같네요. 감사해요~~❤❤
앗 구독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와주세여
딸을 이해하고 공감하려하고 다른 문화도 잘 받아들이는 어머니 모습이 너무 멋있고 아름답습니다 ㅎㅎ 저도 이런 엄마가 되고싶네요
엄머니 요네즈 켄시 레몬도 들어주세요
우타다 히카루의 보이스와 에반게리온의 세계관이 묘하게 찰떡
아름답지만 슬프고 때론 잔혹하고 뭐 그런... 처연하고 그런그런 느낌
에반게리온 팬이라거나 그정도는 아니지만 전작들부터 신극장판까지 전부 보긴했음
개인적으론 신극장판들 하나하나 다 재밌었고 결말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당시 신극장판 최종화 나올때도 그렇고 뭔가 에반게리온의 결말은 비극이어야하고
신지는 계속 불행하고 우울해야한다는 이상하고 잘못된 생각을 가지며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애시당초 작가가 전달하려던 의미가 과거에 대한 후회에 붙잡혀 우울하고 미래를 포기해서 방구석에서만 박혀있지말고 그럼에도 세상은 희망이 있고 살아갈 이유가 있으니
겁쟁이처럼 있지말고 용기내서 밖으로 나가보자 격려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함
전작들은 그런 의미도 있긴하지만 외압이든 여러 이유들로 작품이 더 우선시되어 이런저런 결말로 마무리 되었다면 신극장판 결말이야말로 작가조차도 그동안 성장하면서 더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마음이 제대로 그려져 결말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함
신극장판 결말을 보면서 드디어 신지도 희망을 품고 나아가는구나
어렸을때부터 함께 했던 소년이 진정한 어른이 되었다는 느낌에
정말 기분 좋은 묘한 느낌이 들었고
마지막으로 이 곡을 들으면서는 정말 복합적인 마음이 들면서 기쁘면서도
이제 이 작품을 더 접할일은 없겠구나 하는 아쉬움도 들고
한동안 기분이 상당히 오묘했는데 마냥 나쁘지는 않은 기분이었음
앞서말했듯 개인적으론 정말 만족스러운 결말이었고
아직도 종종 생각날때 작품들 찾아보거나 ost들 감상하곤 하는데
여러 사람들이 오랫동안 좋아하는 작품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몇 안되는 작품들중 하나인듯
너무 공감됨
에반게리온에서 멜론차트에 올라가 있을것같은 노래가 나오다니…노래 너무 좋다..❤
one last kiss.. 너무 좋아요
에반게리온을 보진 않았지만 정말로 뭔가 다 끝난 뒤, 영화 마지막같은 느낌이 엄청나게 드는 노래임........
안노 감독 의. 자신의내면 의 아픔이 회복 되어가는 과정. .
안녕... 나의 에반게리온... 너덕에 인생의 고비를 버틸수있었어
우린 모두 오렌지 주스였다
아 환타땡기노
2:46 자막에 잊을 수 없는 사람 이라고 나올때 이카리 겐도랑 이카리 유이 나오는거 미친듯..
ㄹㅇ
와… 평소 즐겨듣던 노래인데...
감사합니다🙇🙇 편집 실력도 굉장히 좋으세요! 앞으로 만명까지 가즈아~
만 명까지…!!
편집이 음악이랑 박자가 딱딱 맞네요 ㅠㅠ❤
에반게리온 안봤는데도 이 영상은 매일 봐요.. 수능 끝나면 에반게리온 꼭 볼게요
새벽에 에바감성 잘 느끼고 가요❤❤ 항상 좋은뮤비 감사해요😊
새벽에 듣기 너무 좋은 노래죠!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gleaming1114 😊
정말 끝난것같은 노래
다시봐의 안녕이 아닌 마지막의 안녕, 사요나라 우리의 에반게리온
근데 안노는 왜 끝난 시리즈를 유니버스에 포함시켰을까
@@rejester83그야 돈줄이니까
하...오늘 재개봉 마지막날 신 보고..지금 늦은 새벽에 노래 들으니까 갬성 터지다 못해 뒤지겠네..진짜..😢
진짜 이거 노래 개좋음…ㅜㅜㅠㅜㅠ
그나저나 신극장판 안봤는데 구판이랑 많이 다른가보네 영상보는데 왤케 다른 내용같지ㅋㅌㅋㅋㅠㅜ
엔오에에 비하면 해피엔딩이긴 한데..ㅋㅋㅋ
옛날에 듣다가 완전 까먹은 노래인데 이렇게 다시 듣게 되네요… 지금 들어도 너무 좋아요❤
하ㅜㅜ 새벽에 들으면 감성 미치는 곡이죠...
편집이 최고입니다...
스토리 내부적인 세세한 요소에 다 만족했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일단 난 이 결말에 너무 만족했다. 그간 사랑했던 아이들의 성장을 보고 무사히 떠나보내는 느낌, 과거의 아픔에게 보내는 이별.
성장...그래 성장이 맞긴한데 ㅋㅋ
안노의 정신병 가득한 세계관을 좋아했는데 다카포 엔딩때 안노는 혼자 정신병 치료하고 가버리고 혼자 남은 내게 들려오는 노래였음
편집센스가 장난아니시네
응원해요
언제들어도 미칠것같은 노래...
EOE보고 나서 많은 고민을 했음. 이게 무슨내용인지, 그저 오타쿠 조롱하는 내용인지 아니면 무슨 뜻이 있는지.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이런 결론을 내렸음.
사람이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는건 불가능하다. 서로를 이해했다는 착각만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사람에게 상처받더라도 결국 스스로를 상처입히는것은 나 자신임을 기억하고 관계를 포기하지 않는게 중요하다.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그런 결론을 내렸음.
아스카와 신지, 레이와 신지가 서로 상처입히고 이해하지 못하고 엇갈리고 서로 엄마 아빠를 갈구하는거 뿐인거 처럼 보여도
보완에서 돌아오며 신지가 한 말, "그 순간의 마음은 진짜라고 생각하니까." 그 말처럼
순간순간 보여줬던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무 의미 없는게 아니었다고 믿었음.
하지만 이 노래가 나오는 장면을 보면서 내 머리속에 떠오른건
내가 착각한건가?
결국 이 에니메이션이 말하고 싶었던건 집착같은건 아무 의미 없었다 라는건가?
결국 레이, 아스카, 신지 사이에 있던건 아무 의미 없던건가?
그런 생각 뿐이었음.
난 지금까지 단한번도 이 노래를 끝까지 듣지 못했다.
노래가 좋으면 뭐하나. 그게 가져오는게 고통 뿐인데.
많은 사람들이 도돌이표 보고 나서 이런말을 함.
신지와 아스카는 파파와 마마가 필요했을 뿐이라고 ㅋㅋ
둘이 이어지지 않고 마리랑 이어진게 차라리 행복하다고.
진짜 안노감독이 알바고용해서 그런 말 뿌리고 다니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만큼
에바 도돌이표 영상 보면 어디에도 같은말이 튀어나옴.
이런 말 볼때마다 속이 뒤집어짐.
작품 통틀어 두사람 사이에서 본게 그거 뿐이라고? 진짜?
대체 같은 작품을 본게 맞나? 정말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거냐고?
신지와 아스카, 신지와 레이 사이에 있는게 정말 그거 뿐이라고 생각하는거냐고?
신지와 아스카가 사로에게 파파, 마마를 투영해 봤다고 하면 마리와 신지 사이에는 뭐가 있는데?
거기 있는것도 결국 구원을 바라는 미숙아 아니냐고.
또 어디서 잔득 긁히고 와서 한마디 적어봄...
좋은 해석
이런 글을 이제야 보네.
제가 구에바와 신에바: 파 까지 보고 느낀 감정이 그거였습니다.
에바 등장인물들은 다 하나의 결핍을 가지고 있죠. 이건 감독인 안노라는 결핍된 인간이 신지를 자신의 페르소나로, 겐도를 자신의 아버지의 페르소나로 구축하게 되면서 생긴 하자에 가깝죠.
근데 오히려 그 하자가 캐릭터의 현실감을 넣어주면서 답답한 갈등을 보면서도 우린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게 되요.
마치 우리가 처음 인간관계를 쌓을 때 처럼, 처음 사람을 사귀기 시작할때 처럼요.
그렇게 나도 모르게 에바 등장인물들에게 이입을 하게 되고, 그들을 알고 싶어 하게 되었죠.
신지가 좌절하는 모습도, 아스카가 카지나 신지에게 집착하게 되는 모습도, 레이가 신지와 겐도에게 가지는 감정도, 보호자를 강요 받게 된 미사토의 고민도.
우리가 살면서 1번쯤은 맞보게 되는 감정들을 캐릭터들은 보여주죠.
그리고 EOE에선 그 감정들의 비극을 한꺼번에 보여주고요. 마치 우리가 인간관계를 망치는것 처럼요.
"우리는 결핍되어 있기에, 네가 날 싫어하고, 내가 널 싫어해도. 우린 서로를 원 할 수 밖에 없는 존재다."
EOE의 끝은 절망이었지만, 그 안에 남은 메시지는 염원에 가까웠죠.
상처받고, 상처를 주게 되더라도, 그럼에도 서로 이해받기를 원한다.
평생을 사람과 마주하며 살아야 하는 사회인들에겐 정말 최고의 메시지 중 하나가 아니였나 합니다.
Q와 리피트/다카포 를 보고 든 생각은 딱 하나였어요.
결국 에바라는 모든 이야기가 안노의 자서전, 페르소나들의 이야기였기에 한계를 맞이했다.
신지와 겐도는 원래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받지 못하야 하지만, 안노라는 사람은 이미 겐도를 이해해 버렸거든요. 그렇기에 신지와 겐도의 갈등은 더이상 지속될 수 없었던거죠.
작품의 주요 갈등이 작품 외적으로 해결되어 버렸기 때문에 안노는 작품 내적인 해결 방법을 알지 못하게 된겁니다.
그렇기에 Q를 통해 에바의 세계를 바꾸려 했지만, 남은건 주어담지 못 할 수많은 감정들이였겠죠. 그래서 안노 감독은 선택을 한거겠죠.
"그 감정들은 고집 할 필요 없어. 세상에 나가. 사람을 사귀고, 사랑을 해. 그럼 해결되는 문제야."
리피트/다카포를 보고 느껴지는 메시지는 그거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제 머릿속은
"x발 누가 그걸 모르냐고 등신아."
를 외치고 있었죠.
그 누구도 에바를 보면서 이런 메시지를 원하지 않았지만,
안노는 이미 그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갈등을 해결해 버렸으니 더이상 구에바와 같은 메시지를 만들 수 없게 되었다고 봅니다.
감독 스스로가 에바를 이해하지 못하게 되어 버렸는데 좋은 작품이 나올리가 없죠.
관계에 상처입었지만, 그럼에도 관계에 집착하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던 작품이,
어느센가 그 집착이 의미 없은 짓거리라며 훈계질을 하는 작품이 되어버리다니......참 아이러니 하네요...
지금 다카포/리피트를 옹호하거나 좋은 쪽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아마 당시 안노의 상황과 비슷할거라 생각됩니다.
문제가 되었던 관계가 해결되고, 좋은 관계, 좋은 지인과 동반자가 있는 상태일테죠..
하지만 그런사람들도, 그 관계가 무너지고 다시한번 방황을 하게 될 때,
그때도 다카포/리피트를 긍정 할 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 친구녀석도 처음 다카포/리피트를 볼 땐 긍정적으로 봤다가,
사람에 치이면서 심적으로 힘들어지니 그제서야 다카포/리피트의 실망감을 들어 내더군요ㅋㅋㅋ
결국 사람이란게 환경이 정말 중요하긴 한거 같습니다ㅋㅋ....
@@dooboo0210 넘 공감 갠적으로 완벽한 작품이라곤 생각이 안드는 이유를 잘 말해주신듯
😎
편집 너무 좋아여...영상 센스가 너무 좋으시네요 멋져
개인적으로 에바와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아직까지도 많은 감정을 교차시키게 하는 곡 신극장판은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에바덕들이 욕할 시간에 안노 씨는 연세도 있으니 다리 뻗고 낮잠 잘 거라 생각하니 걍 신극에 대한 모든 전의가 사라짐 그래두 신지가 마리와 함께 열차 플랫폼을 달려나가는 뒷모습은 뭔가 정말 많이 쓸쓸했네요 넌 결국 제대로 된 어른이 되었구나…… 2022년 10월 재개봉했던 다카포 본 후 이 노래 들으면 한동안 눈물이 났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에바보지마세요……….
진짜 이걸로 끝난거구나 싶었던 음악
중3때 일본에서 개봉첫날에 보러갔을때 엔딩 끝나고 새하얀 화면 나왔을때의 허무감 때문에 1분동안 사고가 정지했던 기억이...
이 노래 너무 좋아하는 노랜데… 감사해요ㅜㅜ
이건 들을때마다 눈물나요ㅠ
이제는 팬들도 이쯤하고 그만 놔준 느낌도 있음
그냥 파까지만 봣을때로 돌아가고싶다,.. 그때가 ㄹㅇ 에바뽕 지렷는데 큐카포보고 팍식음... 파까지만본사람 뇌 삽니다
에반게리온 입문하려는대 그냥 신장판만 봐도 될까요
@@carpy_1머리 안 복작하게 보기엔 신극장판이 좋음. 하지만 에바의 그 난해함을 느껴보고싶으면 TV판과 구극장판을 추천
@@pryou9125그림체 깔끔하고 세련된 신극장판 쪽이 눈이 가네요. 서 파 큐 다카포 나온 순서대로 보면 스토리 연결되겠죠??
@@carpy_1전 tva랑 eoe 먼저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carpy_1 사실 에바 스토리를 이해하시고 싶으신거라면 tva판을 봐야 하긴해요 ㅎㅎ Q에서 부터 tva랑 스토리가 아예 달라져서
이 노랜 뭔가 애니 노래 같은 느낌 같지 않고 뭔가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하는 미디엄템포가 소름돋음
항상 감사합니다
그냥 이 노래만 들으면 “나쁘지 않네~” 이정도인데 스토리 다 알고들으면 뭔가 다름
안녕 모든 에반게리온
미증유의 불완전함만이 남아 귓가를 맴돌다
예전엔 신지가 오빠였는데 그러다 동생이되어버린 신지, 너가 행복해져서 난 너무 좋다 🥹❤
이노래를 듣고 에바를 졸업햇습니다..영화관에서 보는데 노래나오면서 크레딧뜰때 눈물이나오더군요ㅎㅎ..
사랑해 내이십대
사랑해 내에반게리온 ㅜㅜ잘가
항상 감사합니다 🥰
진짜 일본 애니는 여름 분위기 표현을 잘함
처음엔 너무 급전개에 기다렸던 시간이 허무하다고 느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안녕 에반게리온의 주제처럼 이제는 떠나보낼 때가 됐네요
구작이 진짜 에반게리온이지만 다카포는... 신지에게 좀 행복한 결말같긴함 현대판 에반게리온 느낌
와 이게 고전애니 작화인가싶네 오히려 요즘애니에 비해서 더 좋은 작화같은데
요즘애니 맞아요 ㅋㅋ 리메이크 한겁니다
사실 모든편을 봤지만 봐도봐도 오히려 더 심오해지는 기분을 느꼈고 무엇을 전하는지 도저히 감이 안잡혔음 내가 제대로 안본것도 한몫 하겠지만... 그리고 다카포 보고나서 이 노래를 들었을때의 기분은 정말 형용할수가 없었음 뭐라해야하나 허무?한 느낌도 있고 정말 끝났구나...라는느낌
끝내주게 좋다..❤
편집이 아름다워요
에반게리온 노래는 다 좋음❤
4일동안 밤마다 신극장판 한편씩 봤는데 다카포 끝나고 이노래 나올땐 진짜 전율이 돋으며 여운이 좃됐다
나랑같네
10대때 티비판 비디오로 첨보고 40대가되서야 엔딩을 봤네요. 막상 끝이라니 아쉬운 에반게리온. 신지가 행복했음 됐다.
진짜 ^^!발 여름철 군대 첫휴가 버스에서 이노래들었는데 그기분은 평생 못 잊을듯
우타다 히카루 진짜 미쳤따!!
아 미친 쇼츤가 어디서 겁나 많이 들어봣는데 너가 에바 ost엿군아ㅠㅠㅠㅠ
레이 사요나라하고 사라질 때 조온나 울었다고 ㅠㅠㅠㅠ
첫 도입부는 언제들어도 감정이 울컥함…ㅜㅜ
내 기준 잔혹한 천사의 테제,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날개를 주세요 다음으로 좋은듯?
이 노래 진짜 너무 여운 심하다.. 사쿠라 나가시 다음으로 좋아하는 노래
난 진짜 행복한 신지아스카를 원했음.. 안노감독님이 내 희망회로를 개박살 냈는데... 그래도 에반게리온이 좋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안경언니엔딩은 아니잖아요.. 아니... 아.. 아..
마지막 키스라 그런지 eoe에서 미사토가 신지에게 해준 최후의 키스가 떠오른다
도입부 진짜 좋음 ㅋㅋㅋ
레이 아스카 볼때마다 웰케 슬프지
작화랑 연출이 미쳤네요 메카물 잘 안보는데... 유명한 이유가 있는거겠죠
에반게리온의 끝과 등장인물들의 삶의 시작
노래 너무좋다…
드래곤볼과 같이 어릴적 꿈을 꾸게해줬던 인생 애니..
애반개리온 아스카 사랑해!!!!!!!!!!!!!!!!
노래만 남은 영화
이 노래 뭔가 eoe 코믹스판이랑 잘 어울린다
너무 잘듣고있는데 뮤비보니까 신지 레이한테 뺨맞는 장면도 넣으셨네요 ㅋㅋㅋㅋㅋㅋ
이나이에 컬러링 했음
굿바이 에바
진짜 여름노래
아스카 졸귀,,
편집 진짜 취저네..
2:10 여기부터 카오루 나오는거 약간 소름임...
안경엔딩만 아니었어도 더 미쳤을텐데….
엔딩 완벽 노래 완벽
개인적으로 신에바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곡은 hand of fate인듯
곡 분위기랑 영상이 너무 찰떡이였던
신 에반게리온 보고왔습니다 ㅋㅋ
엔딩이 음....ㅋㅋ
그래도 잘봤습니다 노래도 좋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