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떠먹여줘야 공부하는 아이 | 월간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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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95

  • @케이트-g7n
    @케이트-g7n 3 года назад +30

    아이를 선수라고 보면 코치가 있는것과 없는것.
    아이돌이라고 보면 소속사가 있는것과 없는것.
    요즘의 교육은 시스템의 싸움이라고 본다. 자기주도학습이 물론 중요하지만 매니저 붙고 코치붙고 멘토붙고 스폰서 붙은애랑 혼자 다하는애랑 누가 이길까. 다만 아이가 원치 않은 서포팅은 당연히 중단하는게 좋다고 본다.

  • @뭐하지오늘-w9c
    @뭐하지오늘-w9c 3 года назад +25

    손을 떼는 순간 폭망이라는 댓글이 보이는데 엄마와 하다보면 아이가 독립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폭망아니고
    독립해서 처음엔 엄마와 한 방법으로 하다 자신의 약점을 찾고 스스로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가는 시행착오를 거칩니다.
    늦어도 중2전에는 독립해야 시행착오거치면서 고딩되면 스스로 하게 되더군요. 첫댓처럼엄마가 끝까지 하시는 분들도 보긴했습니다. 생각보다 많구
    대학가서 어려운전공에 허덕이며
    계속 엄마랑 고민하다 대학원생 과외 하는경우까지 봤어요.
    그런 아이도 있고 이런아이도 있는거겠지만 시행착오를 거쳐 독립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doli3366
    @doli3366 3 года назад +91

    세상에서 제일 쉬운 것. 남탓(부모탓)하기.
    성적이 나쁜 놈은, 그냥 두면 방치해서 못했다하고, 계획을 같이 짜주면 간섭이 심해서 못했다한다.
    성적 좋은 놈은, 방치하면, 말없이 믿어주는 부모가 고맙다하고, 같이 짜주면, 보모가 큰 응원이 되었다한다.
    결국 성적이 좋은 놈은 공을 부모에게 돌릴만큼 마음의 여유가 있고, 성적이 나쁜 놈은 핑계대기에 바쁘다.
    뭐든지 잘하고 볼일이다.

    • @jh-di6bj
      @jh-di6bj 3 года назад +7

      정답인거 같네요

    • @거북이걸음-o7t
      @거북이걸음-o7t 2 года назад +2

      맞는 말씀입니다.

    • @hrl9778
      @hrl9778 2 года назад +2

      맞네요. 잘하면 방치해도 믿어준다고 칭찬받고, 도와주면 코치해줘서 고맙다하죠~
      저희딸 약간 불안한데.. 도와주면 간섭이고.. 안도와주면 방치했다 하겠죠? 에효~~

    • @아도담
      @아도담 Год назад +2

      사이다발언이십니다

  • @heyi637
    @heyi637 3 года назад +40

    중 3 딸 키우는데 공부 진짜 억지로 하고, 계획표 짜서 공부하는 건 싫다고 딱짜르더라구요. 시험공부는 제대로 하는 건 일주일? 정도 뿐이고 속이 터집니다. 그나마나 영 수는 꾸준한 사교육 덕택으로 어느 정도는 되어 있구요. 제가 다시 아이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면 초등 저학년 부터 영 수 선행이니, 예체능 사교육이니 하는 것 보다 학교 마치고 앉아서 복습하는 습관과 매일 계획 세우기를 연습 시킬 것 같습니다.

    • @JooMin2935
      @JooMin2935 2 года назад +8

      초저때 그러고 있는데 안됨

  • @플라이트X
    @플라이트X Год назад +5

    엄마 개입하는걸 허용하고 따르기만해도 착한 아들이네요

  • @doli3366
    @doli3366 3 года назад +75

    중고등학생을 안키워본 사람이 중고생 교육을 논하는 것의 한계가 명확히 보입니다. 나도 교육학했습니다만, 부모가 시행착오의 기회를 박탈했다는 의견(홍프로님 의견)에 절대반대. 손 떼면 아~무것도 안합니다. 어떤 분은, 계획을 같이 세우되, 조금씩 조금씩 권한을 이양하는 것이 좋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90% 부모가 짜주고 10%를 본인보고 채우라고 합니다. 10%는 전혀 안합니다. 다음 학기에 80%를 짜주고 20%를 채우길 바라죠. 20%가 백지가 됩니다. 다음학기에 50%를 짜주고 50%를 본인이 하라고 합니다. 50%는 그냥 안합니다. 3학기 후에 결국 원점인 것이죠.
    그러니까, 애시당초부터 그냥 둔다? 시행착오를 겪기는 커녕, 계획이라는 것을 세워야 한다는 개념자체가 없습니다.
    결국 될놈될입니다. 안될놈은 어떻게 해도 안됩니다. 어쩌라는 거냐고요? 될놈될이고 안될놈안될이니까, 결론은 최선을 다해서 발버둥이라도 쳐봐야 한다는 겁니다. (시행착오 기회박탈 이딴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말라는 겁니다 .) 사례의 어머님은 정말로 훌륭한 어머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싸우든 지지든 볶든 어떻게든 부딛쳐서 함께 해 나가는 겁니다. 그러면서,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자체만이라도 인식시키는 겁니다. 애니설리번이 헨렌켈러를 교육시키듯 그렇게 한발자국씩, 한발짜국씩 눈물 쏟으며 가는 겁니다. 자식교육 왕도 없습니다.

    • @jh-di6bj
      @jh-di6bj 3 года назад +12

      맞어요 진짜 맞는 말씀입니다 ㅠㅠ재수생 중3엄마입니다

    • @케이트-g7n
      @케이트-g7n 3 года назад +22

      안시키면 안한다에 한표. 옛날과 다른점 미디어키드세대로 무기력이 만성적으로 더 심하고 미디어왜에 모든게 다 흥미가 없어져있다.

    • @suminsong9771
      @suminsong9771 3 года назад +4

      읽고서 눈물이 고이네요 . 초3엄마인데도요 . 저는 아이를 선행시키고싶지않았지만 수학이 재미있다며 계속 다음문제,다음문제 . . 원하는대로줬더니 지금은 4학년극심화와 5학년 유형하는중 입니다 . 문제는 좋으면 혼자 알아서하면 좋은데 , 꼭 제가 앞에 앉아있어야하고 모르는건 당연히 답지보고 같이해야하고요 자기마음은 더 잘하고 싶은데 머리는 한계가있으니 저한테 짜증도내고 . 앞일은 모르는거지만 딸성향만 보면 중3때까지도 충분히 저도 입시생모드가야 할것같은 분위기예요 . . .다른집아이들은 맞벌이 부부이고 부모님 저녁에퇴근하시는데 아이들 다들 혼자 알아서 공부잘하는지 궁금하네요 . . 저도 일하러 나가고싶은데 제가 없으면 아이 아무것도않할까봐 두렵네요 . . .

    • @ayoon5114
      @ayoon5114 2 года назад +5

      질문올렸던 어머니가 이댓글 보셨으면 좋겠네요
      어머님이 충분히 잘해오신거라 생각되요

    • @ddt4650
      @ddt4650 2 года назад +1

      @@suminsong9771 극심화가 올림피아드수준을
      말하는걸까요? 근데 초등 선행 심화 다좋은데
      극심화는 힘들면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옆에 찰싹붙어앉아 있었다면 움직이세요 초등때 한발씩 한발씩 떨어지면
      됩니다 ~~ 제 무릎에서 공부했었던 아이가
      초6인된 지금 눈앞에 제가 없어도 두시간
      앉아서 공부합니다~

  • @bradyham7029
    @bradyham7029 3 года назад +95

    고민의뢰하신 어머님의 성향이 저와 너무나 비슷해서 의견 남겨봅니다. 저희 애는 사립초를 졸업했는데 초등6년간 중간.기말을 다 봤어야되서 초1때부터 너혼자 계획세워 공부해! 할 수 없었기에 초등까지는 참고서를 준비해주면서 공부계획을 세우는걸 보여주며 공부시켰고 중등이후에는 저도 아이가 스스로 준비할 수 있길 바랬는데 아이가 중등가서 혼자 계획세워 공부하는걸 자신없어했고 저도 믿음이 안가서 중2때부터 초등때 엄마랑 계획세운걸 토대로 니가 먼저 계획을 세워봐라. 하고 추후에 제가 다시 수정하는 식으로 연습시켰고 중3되서는 점점 제가 수정하는게 줄어들게 되어 중3 마지막학기부터는 스스로 계획세워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때 내신대비 문제집은 너무 뻔한거라 시험때마다 학교별 출판사별 중간/기말 문제집 및 자습서. 평가문제집. 족보닷*에서 기출문제. 단원별문제등을 출력해서 준비시켜줬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는 본인한테 필요한 과목의 족보문제프린트를 요구했었고 모든 문제집의 채점은 제가 다 해줬습니다. (아이는 수학학원만 일주일에 두번가고 혼자공부를 해서 학원안가는 대신 제가 해준다~맘먹고 도왔습니다) 아이는 중학교때 전교1-3등안에 들었고 올해 특목고 1학년입니다. 지금은 스스로 공부 계획짜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저도 아이 과목에 맞춰 계획을 짜줄래야 짜줄수도 없겠더라구요. 갑자기 손을 떼지마시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조금씩 손을 떼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 @bonafide-r7j
      @bonafide-r7j 2 года назад +7

      이분이 바로 엄마가 관리했던 아이들의 자기주도 학습 과정입니다. 공감요

    • @pack4220
      @pack4220 2 года назад +3

      아 동영상보다 더 공감되는 글이네요

    • @김이런-g6x
      @김이런-g6x 2 года назад +3

      저도 사연맘처럼 다 해줬었는데.. 그게 초2때였어요... 여자애였고, 초고학년부턴 자기가 스스로 했고요. 스스로 카페보면서 멘토도 만들고, 플래너도 쓰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다 기숙사 학교 보내니까 더 상관할 건 없고요.. 지금은 그냥 문제집 필요한 거 카톡 보내면 사서 주는 거 정도만 해요. 아님 입시 트랜드 정도? 봉사 독서정도만 챙겨주고요.-_- 부모가 아예 손떼서 잘 하는 애들은 극히 드문것 같아요.

    • @미니월드-m6e
      @미니월드-m6e 2 года назад

      '

    • @범스탠
      @범스탠 2 года назад +1

      우리애는 이렇게 한번도 해준적없었어도 중2부터 계획잘세워서 하더라고요 아이들마다 케바케지 이엄마 아이도 엄마가 안봐줘도 혼자했을아이인것같아요 안되는아이를 억지로 공부하게할수는 없는것같아요 케바케지 공부는 자존감 성격 동기 환경 말할수없이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야 하는거라서 이렇게하니까 되더라 이런 정답이 없는것같아요 제일무서운게 대원외고딸딸이 엄마라고 그렇게키우는게 정답이라고알고있는사람들이죠

  • @화이팅맘
    @화이팅맘 3 года назад +30

    혼자공부하는 시행착오를 겪어야해요.고등들어가면 경험이없어 무너집니다.
    우리집이야기랑 비슷해 글 남깁니다

  • @한짱-i7j
    @한짱-i7j 3 года назад +127

    쌤들이 아이를 키워 본 경험이 없는 걸 말씀하시네요. 저런 상황에서 엄마가 손을 떼는 순간 고3까지 폭망합니다. 엄마가 아이 공부에 테두리를 만들어 주시면서 시간을 벌되, 아이의 관심과목이 무엇인지 발견하시고 전공까지 연결시키셔야 됩니다.

    • @stooii
      @stooii Год назад +14

      키워본분들도 저렇게 얘기합니다. 엄마가 순차적으로 손을 떼야죠. 테두리만 줘야하는데 떠먹여준게 문제같아요.관심과 지지는 좋지만 지나친 개입은 과유불급이더군요..
      엄마가 대학교가서도 챙겨줘야하는 아이가되겠죠;;;;

  • @user-ro8is2hz3z
    @user-ro8is2hz3z 3 года назад +37

    엄마가 손뗀다고 자기주도생기고 학습계획 생긴다? 절대 아닙니다
    과외든 학원이든 다 맡겨지는것뿐
    절대 자기주도도 아니고 스스로 학습계획세우기 힘듭니다
    차라리 똑똑한엄마가 다 알아서 해주는게 더 현명할수도 있어요
    그러다가 조금씩 손떼고 힘을 키워주는게 낫습니다
    아이들도 머리가 커지고 깨치는부분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진짜 잘맞는 학원 과외 찾기가 넘 힘들고 찾더라도 그건 결국 자기주도가 아니죠
    결국
    자기 스스로하는 아이들은 어느 상황이든 문제 될게 없는데
    그게 안되니 엄마가 잡은거죠
    학원 과외 잘 다니고 엄마는 손뗐다 그건 그냥 맡겨지는 손이 달라진것뿐인것
    떠먹여주는건 같은거죠
    엄마가 힘들어서 또는 관계가 안좋아져서 엄마가 안하는것뿐입니다

  • @NevermindA-v8j
    @NevermindA-v8j 2 года назад +9

    펜타킬 선생님 아이아빠도 아니신데 잘 알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다 쓰려니 너무 길지만 장난같이 하시는 그 말씀들이 전부 정답입니다. 선생님 다시 봤습니다. 솔직히 재미삼아 듣고 있었는데 재미로 들을 것이 아니였군요. 지금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 @JooMin2935
    @JooMin2935 2 года назад +7

    아들은 떠먹여줘서 잘되는경우 너무 많음

  • @dongjookim4629
    @dongjookim4629 2 года назад +11

    펜타킬쌤 솔루션에 한표.ㅋㅋㅋ
    두손두발다들고 중2아들 영수과외만 진행중입니다. 중학교때 포기하면 너무 공부에 질색하는 어른될까바 투자하는 의미입니다.

  • @똥이맘-z1r
    @똥이맘-z1r 3 года назад +15

    아이고 남학생들 이런친구들 많다고 하드라구요.ㅠㅠ 아이와 엄마 모두 지치지않도록 현명하게 잘 협의해서 포기하지않고 가야겠죠. 자식키우다보면 부모속만 타들어가는거 같아요ㅠ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 @렌푸
    @렌푸 Год назад +5

    쌤들 입시 전문가고, 하루에 얼마나 많은 학부모를 만나겠나요....
    입맛에 맞지 않으시면 떠먹여 주시는 부모들의 마음을 지지해주시는 유툽 보시면 될듯 합니다.

  • @sunsun-r5b
    @sunsun-r5b 2 года назад +5

    사연자와 같은 아들..
    펜타킬 샘의 방법을 쓰면서 홍프로님의 방법을 쓸까 날마다 고민하면서 하니샘처럼 못한 지난날을 후회하는 중........

  • @pecanpie4231
    @pecanpie4231 3 года назад +31

    저런 경우 엄마가 이미 너무 애 공부에 중독상태라 엄마가 손 떼기가 쉽지않음

  • @zamong-greentea
    @zamong-greentea Год назад +1

    저희 첫째도 그래요. 고3되보니 공부를 시킬필요 없는애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억지로 시키면 독이되는거 같아요.

  • @user-be1il1hr1y
    @user-be1il1hr1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가 해본 경험으로 초저학년때 본인 스스로가 답답하게 해야 합니다. 그게 정답이거든요. 아들맘인데.. 저는 2학년때까지만 제가 집에서 봐주고 3학년때부터 그냥 학원을보내서 자기 스스로를 테스트하게 했어요. 그랬더니 답답답하면 본인이 찻아서 하더라구요... 초6되니 학원 쪽지시험에도 30분 1시간씩 앉아서 공부를 하고 챙겨서 학원도 알아서 갑니다. 집에서는 무조건 자유를 줍니다. 종일 게임해도 나무라지 않아요.. 다만 지나가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말을 합니다. 집은 아이에게 가장 편안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배려하는 것인데... 성적은 그런데로 잘 나옵니다. 가끔 기대에 못 미칠때는 답을 꼭 알아오라고 왜틀렸는지 스스로 알고 넘어가라고 잘하는데 이번엔 왜 그랬을까? 라고 생각할 시간 주고 끝내요. 루틴을 잡아주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바게트-l1c
    @바게트-l1c 3 года назад +27

    손을떼고 시험 망치게 놔둬야합니다 중등때 실패를 경험하는게 좋습니다 고등부턴 실전입니다

    • @오아시스같은날
      @오아시스같은날 3 года назад

      신나님 말씀 완전 공감ㅠ
      중딩3때까지 제손에 이끌려 하다가
      기말끝나고 손뗐더니 고1 폭망...
      일주일간 불면증시달리다
      이제서야 적응했네요
      중1이나 중 2때 손때서 망치도록 둬야 했었어요 ㅠㅠㅠㅠ,,,

  • @bonafide-r7j
    @bonafide-r7j 2 года назад +8

    저 두분 선생님들 이 어머니 처럼 안해보셔서 모르시는겁니다.

  • @복덩어리딸둘
    @복덩어리딸둘 3 года назад +8

    음..저는 어머니가 아이 공부 부분에서 손을 떼고, 대신 멘토를 만나게해서 동기부여.공부방법.오답관리 등등 주도학습을 할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보내시는거 추천드려요. 주변에 알아보시면 있어요. 저도 제아이 한번 보냈더니 대학생 멘토에게 많을걸 배워오더라구요.
    왜 공부 해야하는지 힘들지만 왜 계속 해야하는지를 알고나니 공부에 관한 부정적인 마음이 많이 줄었다고 해요. 그리고 계획 세우는거 부터 공부습관까지 도움이 많이 되었대요. 아이 혼자서 하는건 너무 막연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가 시행착오를 겪어보고 스스로 깨달으면 좋겠지만 솔직히 중요한 시기에 시간을 너무 허비할 수도 있구요.아이의 미래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마냥 지켜보는 것 또한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젤 중요한건 부모 자식간의 관계입니다.
    부모 자식간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나중에 많은 문제들이 생겨요.
    그래서 어머니가 공부 가르치면서 싸우는거 정말 반대입니다.
    기관의 도움을 받으면서 부모님은 응원해주고 다독여 주세요.
    부모가 믿어주고 응원해주는게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수많은 어려움이 생겨도 자포자기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줍니다.
    노규식박사님의 강의나 책을 참고하시면 좋으실 듯 해요.
    홧팅입니다^^

    • @oliveyoo9196
      @oliveyoo9196 3 года назад

      멘토를 연결해주는 기관은 어디 있을까요?

    • @김현진-t8u1n
      @김현진-t8u1n Год назад

      저도 궁금합니다 멘토 어디서 찾을까요? ㅜㅜ

    • @ULVC-xv3yk
      @ULVC-xv3yk Год назад

      저도 기관 궁금합니다.

  • @밍크목도리
    @밍크목도리 3 года назад +14

    중학교니까 가능한거 같습니다 고등은 손도 못대요 흑흑

  • @user-zf4xc8fk2w
    @user-zf4xc8fk2w 3 года назад +11

    엄마의 하드케리 한계가 있지요ㅠ 공부는 스스로 해야 하는건데~

  • @해피-q8e
    @해피-q8e Год назад +1

    시행착오 겪다가 바닥까지 내려가고 다시 올라오길 기다리는데 지하까지 내려가요.
    언젠가 다시 하려고 할때는 기초지식이 없어서 학원 수업, 학교수업 못 따라가요. 말이 쉽지 오죽하면 엄마가 프린트까지 준비할가요

  • @yunyoungkim2852
    @yunyoungkim2852 3 года назад +4

    아이를 손 떼면, 아이는 엄마가 손뗀지도 몰라요. 제 아이의 경우…. ㅜㅜ

  • @세레나-d4g
    @세레나-d4g Год назад +4

    ㅎㅎ 전 쌍둥이 아들을 그리해서 고3까지 키웠네요 고1에 코로나걸리고 심하게 혼자하고 싶어해서 그냥 뒀더니 1.7에서 2.7로 바로 떨어지더라고요 그담부터는 다시 자기 챙겨달래요
    결국 수행평가도 다 개요짜주고 다한다음 수정해주고 ppt도해주고 문제뽑아주고
    수학도 과외시켰더니 성적 떨어져서 다시 제가 시켰더니 오르고 결국 짐고3이요
    학업에 개념 있던 없던 결국은 엄마힘으로 인서울 될듯 하네요ㅡ참고로 전 대학교수고 공부좀 알아요

  • @pooh5150
    @pooh5150 Год назад +1

    발달단계 너무 공감됩니다 ㅎㅎ
    아들 가진 엄마로서 😅

  • @익사마
    @익사마 3 года назад +9

    어머니가 정말 고생하셨네요. 저는 중1까지 그렇게 하다가 서로 힘든 거 같아서 포기했어요.
    열에 아홉 중학교 아들은 스스로 절대 하지 않으니 어머니가 그 정도면 정말 잘하신거구요.
    아이성향 능력따라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게 좋을 거 같은 데 그 방법은 쌤들 조언과 유튜브등을 검색하면 참고가 될 거 같아요.
    저는 교재선정까지 같이 이야기해서 내가 사주고 1주일에 1번 정도 진도물어보는 정도예요.

  • @난한다-w4n
    @난한다-w4n 3 года назад +7

    건설현장, 여기서 빨래널다 놓쳤음, 웃다가,,, ㅋㅋㅋㅋ

  • @YESm_o_m
    @YESm_o_m 3 года назад +20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에 C(choice) 다.사르트르가 한 말이라고 하네요

    • @익사마
      @익사마 3 года назад +1

      오. 마지막에 뭔 말인가 했는 데. 이런 철학적인 말이었군요.

    • @너도나도컴
      @너도나도컴 3 года назад +3

      역시 펜쌤....

  • @eos_4913
    @eos_4913 2 года назад +3

    자전거 안넘어지고 어떻게 배웁니까? 아직까지도 엄마가 뒤에서 잡아주고있으면 어쩌라는건지...

  • @ggongfu
    @ggongfu 3 года назад +2

    00:15:48 후덜덜... ....

  • @swm3367
    @swm3367 2 года назад +2

    시험기간에 게임..막장드라마 찍는아들 울집에있어요.
    그래 시험 망해봐라 하면서 냅두는데 .진짜 안보고싶네요..

  • @오나전_정상인
    @오나전_정상인 3 года назад +11

    제목부터 남 얘기 같지 않네요. ㅠㅠ

  • @로즈-c5o
    @로즈-c5o Год назад

    중2 아들 이래왔네요. 수학운 과외하고 있는데 숙제를 안하네요.. 숙제를 게을리하니 과외비가 아까워서 어차피 열심히 안하니 시간 길고 가장 저렴한 학원 찾고 있네요..

  • @kks_chris205
    @kks_chris205 3 года назад +4

    입시왕 로고가 산뜻하게 바꼈네요
    세분 샘 얼굴이 하나로 합쳐진건가요? ㅎㅎ 여기는 펜타샘 저기는 하니샘 또여기는 홍프로샘이 계셔서 웃고또웃네요
    입시와 개그를 하나로~~입시왕 응원합니다

  • @SoonhoiKim
    @SoonhoiKim 2 года назад +5

    하니쌤...같이 책을 읽으라구요????
    진짜 현실감 읎~~~다요.
    그건 초등 저학년일듯~

  • @최지현-j6t
    @최지현-j6t Год назад +1

    보통 과외비가 비싸서 학원을 보내는 경우도 다반사

  • @wonderlorry
    @wonderlorry 3 года назад +1

    초6엄마입니다. 세분 너무 재미있게 진행하시면서 포인트가 있어서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pp-iy5sc
    @pp-iy5sc Год назад +1

    챙겨줘도 안하는데 하기만 하면 계획 짜주고 문제 뽑아주는게 뭐가 어렵겠어요
    저같음 신나서 합니다 ㅠ

    • @능소화-sun
      @능소화-sun Год назад

      맞네요... 하기만한다면야 같이 밤새줄거같아요

  • @홍바비
    @홍바비 3 года назад +17

    평소생각은 홍프로님 의견에 동의하는 입장이었는데(몸으로 부딪치기) 오늘 펜타킬쌤 의견을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홍프로님은 스무살이 넘어 스스로 노가다체험을 하셔서 얻은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아이들에게 그런거 시키면 그냥 엄마가 나 철들라고 경험시키는 하나의 해프닝으로 생각하고 크게 얻는바는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힘들게 일할곳도 없을것 같구요(진짜 일하시는 분들께 민폐일듯) 구경만 하고 올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그 노동자체에서 오는 고결한가치는 모른채 저런직업은 낮은사람이라는 그릇된 가치관만 생기는 부작용도 있을것같아요.
    건설현장뿐만아니라 전단지알바같은 아이가 진짜 현실에서 할수있을법한걸 하더라도 스스로 돈이 필요해서 한다면 뭔가 깨달음을 얻을수는 있으나 엄마의 지시아래에 한다면 그냥 해프닝이고 고생뿐일것 같아요.
    펜타킬쌤이 툭툭 던지시는 말씀들이 가끔씩 깊게 마음에 남네요. 누군가는 체험(심지어 이렇게 살지 말라는 마음이 깔려있는 ㅜㅜ)이겠지만 누군가에겐 삶 그자체라고..
    많은걸 생각하게 됩니다.

  • @sskirinto4570
    @sskirinto4570 3 года назад +6

    펜타킬샘 너무 웃겨요

  • @monjimoongchi
    @monjimoongchi Год назад

    남학생엄마인데 애가 거부감있으셔서 떠 먹일수가 없어요

  • @alu3019
    @alu3019 2 года назад +1

    3분 얘기를 동시에 들으니 더 좋네요

  • @user-sq4xg8nj4v
    @user-sq4xg8nj4v Год назад

    최고다 👍

  • @cha3851
    @cha3851 2 года назад +3

    초등때 작은것도 계속 선택하는 기회주기 중등때 실패하고 망할기회주기 나만의방법찾기 고등때 스스로 끌고가기 잘만되면 진짜 편해요

  • @끄악끄왁
    @끄악끄왁 3 года назад +1

    18:00 하니썅이 오랜만에 맞는말했네.. 13세 이후에 행동방식을 바꾸는건 몽둥이가 동원되야해.. 그전에는 보여주면 된지..

  • @황금손P
    @황금손P 3 года назад +6

    여러방법으로 해도 안 통한다면 직접경험(건설현장)하는게 젤 빠르다는 생각입니다~영상 감사합니다~!!

  • @notthings6443
    @notthings6443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 @햇볕-b2j
    @햇볕-b2j Год назад

    코끼리를 한번도 본적 없는 사람들이 다리만 만져보고 토론하는 격이네요.
    일단 두과목만 아이에게 맡겨보세요. 그리고 시험을 보고 피드백하시고 한번 망쳐보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 @golfher1987
    @golfher1987 3 года назад +4

    고2아들 이시간 공부좀 하고있니? 겜하니?
    아빠는 그나이 공부안했는데 ㅋㅋ
    공부하라고 하는 아빠가 ''미안타'' 홧팅해
    프로님 왈 ~건설현장 ㅡ 에 웃고 갑니다.ㅋㅋ

  • @jillli3651
    @jillli3651 2 года назад

    마음 수양을 위하여, 옛 유튜브 다시 복습하고 있네요. ㅠㅠ

  • @밍크목도리
    @밍크목도리 3 года назад +3

    카스텔라 넣어줘도 상태가 안 좋네요 흑흑

  • @jh-di6bj
    @jh-di6bj 3 года назад +9

    엄마 손 떼면 시행착오도 겪고 스스로 깨우치고 느껴서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왜 내 주위에는 떼고 나면 더
    포기하고 안하는 애들이 많을까요? 그래서 중3인데도 저도 아직 먹여주고 있습니다.
    안된다는걸 알면서도요~ㅠㅠㅠㅠㅠ

  • @동고감래_DonGGo
    @동고감래_DonGGo 3 года назад

    잘 봤어요 저도 중 2딸이 있어서 많이 공감되네요

  • @user-skenruwowkwjwueoek
    @user-skenruwowkwjwueoek 3 года назад +2

    한창 노는거 좋아하는 중학생 남자애들은 손떼면 안돼요 집요하게 옆에 찰싹 붙어서 cctv 을 방에 설치해서라도 감독지시해야하고 혹시 아빠를 무서워하면 아빠가 총대메고 하면 억지로라도 합니다

  • @서꽃님이-o6l
    @서꽃님이-o6l 3 года назад +2

    과외 맞는 사람찾기 힘들어요ᆢ전 전단지 부착 알바 시켰어요

  • @nogo0212
    @nogo0212 Год назад +1

    50다된아빠도 자기주도가 안됨

  • @ddt4650
    @ddt4650 2 года назад +1

    아주 어릴때부터 끼고 공부시킨 아빠입니다.
    수학영어는 철저히 저의 플랜으로 공부를 합니다.
    단 다른학교생활영역은 학교중심본인중심으로 하게합니다.
    눈에 부족해보이고 도와주고 싶은맘도 굴뚝같았지만 최소량 혹은
    혼자하게 합니다.
    6학년이 된 지금 할일이 거의 없습니다.
    선행도입티칭정도 과외선생인냥 가르쳐주고 숙제내주고 숙제하자~
    라고 주위환기시켜주고 힘들일도없고 싸울일도 없습니다.
    누군가는 중고등되어봐라 할꺼지만
    기본적 유대관계가 좋다면 사춘기도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 @josephgen467
    @josephgen467 3 года назад +2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무엇 보다도 부실대학들을 조심해야 한다. 부실운영으로 폐교될 대학에 입학할 바보는 없을 것이다. 교육인구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학령인구감소를 감안할때 70% 이상의 대학들이 없어져야 사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교육부는 국민의 교육권 보호를 위해 대학평가기준을 대폭 강화하여 인하대와 같이 재단비리와 부정부패로 부실운영을 하는 썩은 대학들을 색출하고 모조리 폐교시켜라! 부실대학이 판을치는 교육계를 재정비하고 수험생들을 보호하여 더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 이번에 재정지원 대상에서 탈락한 대학들은 교육계의 정화를 위해, 그리고 국민과 미래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조속히 폐교 시켜야 한다. 저출산 학령인구 급감으로 대학사회 전체가 술렁이는 가운데 기생충 같은 부실대학들이 타대학들에게도 피해를 주고있다. 이 부실대학들이 사회 전체를 갉아막고 있다. 성공회대, 성신여대, 수원대, 용인대, 인하대, 총신대, 추계예대, 평택대, 한세대, 협성대, 가톨릭 관동대, 극동대, 상지대,유원대, 중원대, 김천대, 대신대, 동양대, 위덕대, 가야대, 부산장신대, 군산대, 세한대, 한일장신대와 같은 쓰레기 부실대학을 모두 폐교 시켜라!

  • @gracelee3324
    @gracelee3324 3 года назад +2

    좋아요 먼저 누르고 듣습니다. ㅎㅎ

  • @SoonhoiKim
    @SoonhoiKim 2 года назад +6

    입시왕 완전 잘보고 있는데 이번 컨텐츠는 실패인듯
    ㅜㅜ현실감없어요.
    애초에 답이없는듯.
    학원도 보내보고 프린트물도 문제집도 같이해봤고 과외도 시켜봤지만 아이는 질풍노도의 시기라 엄마뜻대로 안되네요.공부 할 마음이 없어요.중2라 그냥 천천히 가랑비에 옷 졋듯이 천천히 가고 있습니다 ㅠㅠ
    아이가 원하는 학원으로 옮겨줬고 학원쌤과 수시로 아이의 상태를 알리고 도움 청합니다.
    아 그리고 남학생만 그런게 아닌데 ㅠㅠ울 집 녀석은 여학생입니다.

  • @퍽맨
    @퍽맨 3 года назад +2

    공부할 능력이 없는 학생같은데 뭔 기대를 이리 크게 하는지....

  • @서꽃님이-o6l
    @서꽃님이-o6l 3 года назад +3

    아들 바꾸고 싶네요 ‥^^ 최상위로

  • @리샤-k5s
    @리샤-k5s 3 года назад

    이거슨, 입시방송이 아니라 그냥 예능방송 ㅋㅋ

  • @isleofview.
    @isleofview. Год назад +2

    가운데 계신 분이 너무 무례하셔서 끝까지 보는데 힘들었네요.... 이미 많이 알려진 사르트르의 저 명언을 모르시는 것도 누군가의 교육관을 논하는 전문가라 하기엔 신뢰가 가지 않는 수준이에요...😢

  • @kwangcheolkang207
    @kwangcheolkang207 3 года назад +1

    본인 인생 이니ㅠ.ㅠ.ㅠ.

  • @bky1470
    @bky1470 2 года назад

    그 엄마는 자식을 버리게 만드는 제정신 아닌 엄마다 ..뭐든지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게 지켜봐주는게 없고 뭐든 본인이 참견 하려니 아이가 스스로 뭔가를 할 능력이 사라진거야...공부 잘하는 아이한테 얼마나 달달 볶았으면 ...엄마가 자식을 버린거야.. 두번 말이 필요없다
    이런게 엄마라고 에라이 한심한 여편네야 . 니 자식이 엇나가지 않은것이 천만다행인줄 알아라. 그렇게 키워서 어디에 써먹을래.. 빌어먹을 여편네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