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있는 분들한텐 자동차길 사례가 쉽게 적용이 안되요 왜냐하면 비행기가 터뷸런스로 인한 급강하인지 아니면 엔진 등의 문제로 인한 추락인지 구분이 안가고요 비행기는 한번 사고나면 생존확률이 낮기때문이죠 그리고 자동차와 비행기의 흔들림의 차이는 큽니다 자동차의 흔들림은 비교적 낮은 반면 비행기의 터뷸런스로 인한 흔들림은 청룡열차를 연상하게 할 만큼 상하좌우의 흔들림이 큽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 급강하하는거에 굉장한 공포감을 갖고 있는데 터뷸런스로 인한 급강하시 마치 청룡열차가 정점에서 하강할때의 느낌이 들어 극강의 공포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자동차와의 흔들림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디테일 끝판왕! 상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수지님 말씀처럼 높은 하늘 위에서 스스로 대처할 방법이 없는 무기력함이 공포를 더 키우는 것 같더라구요. 과속방지턱 비유, 날개 휘는 테스트 영상 보니까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2,3편도 기다리겠습니다. 시험 치르시느라 힘들고 바쁘셨을텐데.. 잊지 않고 영상을 통해 설명 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비유가 잘못된 것 같네요. 도로에 나 있는 포트홀 등으로 바퀴가 빠지거나 차량이 충분히 파손될 수 있습니다. turbulence에 대한 설명을 하실 때는 익숙함의 차이로 설명하면 일반인들이 더 쉽게 이해할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지하철이나 기차를 타고 가다보면 차체가 많이 흔들리는데 이 상황에서 승객들은 비명을 지르거나 두려움에 떨지 않죠. 그 상황에서 차체가 흔들려도 안전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미 여러번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비행기도 똑같죠. 비행기가 흔들려도 안전하다는 것을 인지하면 충분히 turbulence에 대한 두려움은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동차나 지하철 등에 비해 비행기를 타는 횟수가 압도적으로 적어서 경험이 부족해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비행에 익숙해지면 turbulence도 익숙해집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severe turbulence를 만나면 -g등이 느껴질 순 있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조종사가 아무리 기량이 좋아도 turbulence는 극복할 수 없죠. 그런 경험도 있어야 완벽하게 두려움을 없앨 수 있을 것 같네요. 또한 부가적인 설명으로 turbulence로 인한 하강이 아니고 engine failure로 인해 비행기가 하강한다면 비행기가 동력이 없어도 고도만 충분히 확보된다면 종이 비행기처럼 glide를 해 다른 공항으로 divert할 수 있다든지 이럴 경우를 대비해 애초에 항로 설정에 있어 이런 부분을 반영한다든지 법적으로 엔진 하나만으로 비행기가 정상적으로 이착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든지 등을 설명해주시면 많은 분들께서 영상을 보고 좋은 정보들을 습득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항상 안전비행하세요!
터뷸런스로 죽을까봐 걱정인게 아니구요!! 그냥 싫어요 놀이기구 자이로드롭 떨어지는것도 아랫배 살살 기분더럽게 오는거 짜증나는데.. 한 5초간 몇백미터 순간 급하강 되버리는 ... 뚝 떨어져버리는 진짜 터뷸런스 경험해보면 그냥 타기 싫음.. 전혀 위험하지 않다는거 알지만 그냥 그 기분이 너무 더러움
현재 미국에서 AnP하고 있어요. 저의 공포증은... 알면 알수록 더 무서워지는것 같습니다. 비행기들은 이런 상황을 극복할수 있게 설계되고 파일럿들은 대처법을 익히지만 이 모든것은 비행기가 완벽하게 정비되었을때에 유효한거에요. 정비공 입장에서 보면... 내가 이거 나사 하나 잘못 조이면 수백명을 죽일수 있다. 그리고 비행기정비는 자동차와는 차원이 다르게 정밀해야하고 고려할점도 많습니다. 이 수많은것중에 빼먹은것이 있지 않을까... 생각만해도 끔찍
난기류를 미리 알수없는게 아니고요, 기장님은 " 난기류 기상레이더 " 를 통해서 미리 알수있어요. 그래서 최대한 비켜 갈려고하는거죠. 하지만, 하늘의 여러 항로에 다른 비행기가 지나가면 어쩔수없이 그 난기류를 돌파해서 가야하죠. 중요한건 이때 자동장치가 풀리고 수동으로 운전대를 잡고해야되는데, 너무 흔들리면 조정기가 힘으로 제압이 안되서 급 하강할수있죠. 100피트 정도 급 하강할때 , 밑에서 다른 비행기가 지나간다면 부딪쳐서 추락할수있습니다.
맞아요... 사실 Human factor가 제일 무섭죠^^; 우리도 다 인간이기에;; 그래도 항공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법으로, 회사 규정으로, 개인의 직업의식, 윤리의식으로 안전을 가장 최우선 삼는 문화가 적립되면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앞으로 더 안전해 질거라 믿습니다. :)
우리가 비행기를 타면 무서운 이유 지상: 1차원, 2차원 공중: 이동방식은 2차원이지만 공간자체는 3차원 결정적으로 차량은 차체가 흔들릴 시에 지상과 접촉해있기 때문에 가해지는 중력의 힘을 받쳐주지만 승객기는 지상과 멀리 떨어져 있으며 이에 따라 급강하시 승객이 느끼는 중력의 힘은 지상에서 느끼는 중력보다 더욱 강하기에 압도적인 중력의 힘에 공포를 느끼게 되는 겁니다. 롤러코스터와 흡사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그건 아닙니다. 롤러코스터는 경로가 이미 정해져 있으며 내가 어디에 가게 될지를 미리 보고 받게될 충격량과 중력에 대비할 수 있지만 항공은 다릅니다. 애초에 경로는 지정되어있다고는 하지만 기류에 의하여 경로가 수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 그대로 기류에 관하여 공부하신분이라면 모를까 대부분의 승객분들은 그런거 예측 불가능입니다.
전... 심장이 약해서 인지 뜰때 뒤로 눌리는 느낌이랑 심장쪽이 눌리는 느낌이... 제일 심해서 거의 울다싶이 타요.. 착륙을 괜찮은데 이륙이.. 처음 수학여행 제주도인데... 난기류에서 한번 쎄게 덜컹거려서... 그 뒤부터... 후유증 비슷해요 나중에 외국도 가볼려고하는데... 그때는 괜찮겠죠???
안녕하세요! 내년에 파일럿 학원으로 갈 찬 이라고 합니다! 제 외국인 친구가 말하기로는 제가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 여권 가지고 있으면 미국에서 취업 못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그리고 또 하나 궁금한게 비행학교를 마치고 취업 하면 그 회사에서 그회사 비행기에 맞는 비행기로 트레이닝 해주는데, 제생각엔 작은 비행기로 시작할것같아요 (바로 항공사입사하면 짱좋을것같구 ㅎㅎ) 혹시 작은비행 회사는 뭐가 있나요? (혹시라도 제가 틀린게 있으면 고쳐주세요 ㅠㅠ)
안녕하세요. 전 비행기 공포증이 심한 사람인데요, 우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한가지 여쭙고 싶은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는데요.. 대부분 지난 반세기 동안 난기류로 인한 비행기 사고는 1건도 없다고 얘기를 합니다만, 2014년 말쯤인가 있었던 에어아시아 실종 사고에 대한 추정으로 적란운을 많이 얘기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한번 듣고 싶어서요ㅠㅠ 괜찮으시다면, 나중에 죄송하지만 영상으로도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ㅠㅠ 아니면 조금이라도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ㅠㅠ
휴....그냥 일반적인 대처법이네요...비행기 타다가 롤러코스터 체험 및 자이롭드롭 경험하고도 안심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대부분 비행 공포증은 일반적인 터뷸런스가 아닌 극심한 최고 강도의 터뷸런스를 경험하게 되면 생긴다는 차원에서 저런 조언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항공운항사 들은 이미 트레이닝때부터 수많은 터뷸런스에 대해 트레이닝을 받습니다 일부러 날씨안좋은날에 비행을 하죠 .. 일반적인 대처법이라 ?? 글쎄요 과연 일반적인 대처법일까요 ?? 항공기를 타고가다보면 만나는 터뷸런스 승객들은 겁에질리지만 운항사들은 아무렇치도 않습니다 자동운항중이여서 수동으로 돌리지도 않쵸 트레이닝받은사람이랑 아닌사람의 차이라고 보시면돼십니다 ..
![Diggy Graves - Red Vineyard [Official Lyric Video]](http://i.ytimg.com/vi/8Ro085T0mnQ/mqdefault.jpg)
비행기가 자동차보다 안전함 다만 정신적으로는 안전치않음
공포있는 분들한텐 자동차길 사례가 쉽게 적용이 안되요
왜냐하면 비행기가 터뷸런스로 인한 급강하인지 아니면 엔진 등의 문제로 인한 추락인지 구분이 안가고요
비행기는 한번 사고나면 생존확률이 낮기때문이죠
그리고 자동차와 비행기의 흔들림의 차이는 큽니다
자동차의 흔들림은 비교적 낮은 반면 비행기의 터뷸런스로 인한 흔들림은 청룡열차를 연상하게 할 만큼 상하좌우의 흔들림이 큽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 급강하하는거에 굉장한 공포감을 갖고 있는데 터뷸런스로 인한 급강하시 마치 청룡열차가 정점에서 하강할때의 느낌이 들어 극강의 공포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자동차와의 흔들림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청룡열차가 급강하하는기분 개공감ㅠㅠ
난놀이기구일체못타고 고소공포증이너무심하며
매일하루도빠짐없이꿈을꾸는데, 악몽꿀때 꼭 무조건
말도안되는장소에서 급상승 급강하 꿈을꿈..ㅠ
제주도갈때 난기류만나서 심장발작할뻔..
유럽이 너무가고싶은데ㅠ 30분비행도 고통의시간이어서
어째견딜지ㅠ 자신이없다ㅠ이겨낼방법이없나ㅠㅠ
@@cloud___nine 저도 그래서 돈있어도 여행 못다녀요...... 씨발....
천안버스 700번 버스 천안역에서 전의면 구간 맨뒷자리 타면 터뷸런스 경험 할수 있습니다 과속방지턱에서 과속으로 통과 하는 버스는 유일하게 천안버스 밖에 없습니다 저 맨 뒷자리 착석 했는데 방지턱 과속으로 넘었는데 몸이 붕 떴습니다
@@김효준-z8i ㅋㅋㅋㅋㅋ 부산에서 버스타도 비행기 탄거 같아요 ㅎㅎㅎ
디테일 끝판왕! 상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수지님 말씀처럼 높은 하늘 위에서 스스로 대처할 방법이 없는 무기력함이 공포를 더 키우는 것 같더라구요.
과속방지턱 비유, 날개 휘는 테스트 영상 보니까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2,3편도 기다리겠습니다. 시험 치르시느라 힘들고 바쁘셨을텐데.. 잊지 않고 영상을 통해 설명 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비행기 공포증이 사고율이 아무리 낮다해도 추락하면 100% 뒤지기때문에 목숨걸고 타는게 맞다고본다
수지님 제가 항상 비행기를 타면 터뷸런스때문에 비행기가 텅텅거리면서 위 아래로 흔들려서(소리도 크잖아요 텅텅거리는소리) 무서움을 가졌는데요,
수지님 덕분에 앞으로는 걱정 안하게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비유가 잘못된 것 같네요. 도로에 나 있는 포트홀 등으로 바퀴가 빠지거나 차량이 충분히 파손될 수 있습니다. turbulence에 대한 설명을 하실 때는 익숙함의 차이로 설명하면 일반인들이 더 쉽게 이해할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지하철이나 기차를 타고 가다보면 차체가 많이 흔들리는데 이 상황에서 승객들은 비명을 지르거나 두려움에 떨지 않죠. 그 상황에서 차체가 흔들려도 안전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미 여러번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비행기도 똑같죠. 비행기가 흔들려도 안전하다는 것을 인지하면 충분히 turbulence에 대한 두려움은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동차나 지하철 등에 비해 비행기를 타는 횟수가 압도적으로 적어서 경험이 부족해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비행에 익숙해지면 turbulence도 익숙해집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severe turbulence를 만나면 -g등이 느껴질 순 있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조종사가 아무리 기량이 좋아도 turbulence는 극복할 수 없죠. 그런 경험도 있어야 완벽하게 두려움을 없앨 수 있을 것 같네요. 또한 부가적인 설명으로 turbulence로 인한 하강이 아니고 engine failure로 인해 비행기가 하강한다면 비행기가 동력이 없어도 고도만 충분히 확보된다면 종이 비행기처럼 glide를 해 다른 공항으로 divert할 수 있다든지 이럴 경우를 대비해 애초에 항로 설정에 있어 이런 부분을 반영한다든지 법적으로 엔진 하나만으로 비행기가 정상적으로 이착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든지 등을 설명해주시면 많은 분들께서 영상을 보고 좋은 정보들을 습득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항상 안전비행하세요!
Microburst 는 Turbulence 아닌가요?
1985년 델타에어라인 추락사고는 microburst 때문이었는데...
많은분들이 비행기공포때문에 스트레스받아하시는데 좋은방법알려드릴께요 술마시고 디비자면 일어나면 도착해있어요 술이 수면에 좋습니다
하하 저도 자주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정답 ㅋㅋ 디비 자진 못하더라도 공포증은 많이 없어지더라구요 저도 항상 이륙하자마자 알콜에 의존하네용
저도 애용합니다ㅎㅎ
터뷸런스로 죽을까봐 걱정인게 아니구요!! 그냥 싫어요 놀이기구 자이로드롭 떨어지는것도 아랫배 살살 기분더럽게 오는거 짜증나는데.. 한 5초간 몇백미터 순간 급하강 되버리는 ... 뚝 떨어져버리는 진짜 터뷸런스 경험해보면 그냥 타기 싫음.. 전혀 위험하지 않다는거 알지만 그냥 그 기분이 너무 더러움
현재 미국에서 AnP하고 있어요. 저의 공포증은... 알면 알수록 더 무서워지는것 같습니다. 비행기들은 이런 상황을 극복할수 있게 설계되고 파일럿들은 대처법을 익히지만 이 모든것은 비행기가 완벽하게 정비되었을때에 유효한거에요. 정비공 입장에서 보면... 내가 이거 나사 하나 잘못 조이면 수백명을 죽일수 있다. 그리고 비행기정비는 자동차와는 차원이 다르게 정밀해야하고 고려할점도 많습니다. 이 수많은것중에 빼먹은것이 있지 않을까... 생각만해도 끔찍
저도 마찬가지에요. 처음 비행기 탈때는 공포따위 없었죠. 근데, 이 모든 건 경험에서 오더라고요. 4째 비행에서 심한 흔들림과 급강하를 껵은 후에 비행기 타는 시간이 정말 죽도록 싫어요... 너무 힘들어요 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난기류를 미리 알수없는게 아니고요, 기장님은 " 난기류 기상레이더 " 를 통해서 미리 알수있어요. 그래서 최대한 비켜 갈려고하는거죠. 하지만, 하늘의 여러 항로에 다른 비행기가 지나가면 어쩔수없이 그 난기류를 돌파해서 가야하죠. 중요한건 이때 자동장치가 풀리고 수동으로 운전대를 잡고해야되는데, 너무 흔들리면 조정기가 힘으로 제압이 안되서 급 하강할수있죠. 100피트 정도 급 하강할때 , 밑에서 다른 비행기가 지나간다면 부딪쳐서 추락할수있습니다.
비행시험 통과하신거 정말 축하드려여!!!!!!
저는 이륙할때 너무 힘들어요 뒷골이 당기고 심장은 두근두근 손에 땀이다 납니다 그래서 두시간이상 가는데를 못가다가 이번에 달랏 5시간 도전해요 담엔 유럽도 가고 싶어서요 저가항공도 처음이라 더 무서울까봐 걱즹입니다
팩트는 안죽는다 머릿속에 이것만 기억하면됨
비행기 부서질까봐 무서움. 나도 공학도이고 기계를 설계하는 사람이라
날다가 비행기 부서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지극히 낮다고 해도
제로는 아니라는걸 잘 아니까....
만약 정비사가 나태해서 결함을 발견하지 못하고 대충 점검을 마무리 했다면....
맞아요... 사실 Human factor가 제일 무섭죠^^; 우리도 다 인간이기에;; 그래도 항공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법으로, 회사 규정으로, 개인의 직업의식, 윤리의식으로 안전을 가장 최우선 삼는 문화가 적립되면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앞으로 더 안전해 질거라 믿습니다. :)
@개구리 개구리님 자동차보다 안전하고 번개맞을 확률이지만 번개맞는 사람 비행기사고로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느끼는 공포감 역시 천차만별입니다.
점점 편집기술이 늘어 나시네요,
항상 잘 보고 갑니다!
기상학적으로 윈드시어도 터뷸런스로 분류합니다. 분명한 사실은 윈드시어로 인한 사고는 있었다는 것이죠.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터뷸랜스 5초 10초 오면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그대여 그대의 열정에 존경을 ^^
우리가 비행기를 타면 무서운 이유
지상: 1차원, 2차원
공중: 이동방식은 2차원이지만 공간자체는 3차원
결정적으로 차량은 차체가 흔들릴 시에 지상과 접촉해있기 때문에 가해지는 중력의 힘을 받쳐주지만 승객기는 지상과 멀리 떨어져 있으며 이에 따라 급강하시 승객이 느끼는 중력의 힘은 지상에서 느끼는 중력보다 더욱 강하기에 압도적인 중력의 힘에 공포를 느끼게 되는 겁니다.
롤러코스터와 흡사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그건 아닙니다.
롤러코스터는 경로가 이미 정해져 있으며 내가 어디에 가게 될지를 미리 보고 받게될 충격량과 중력에 대비할 수 있지만 항공은 다릅니다. 애초에 경로는 지정되어있다고는 하지만 기류에 의하여 경로가 수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 그대로 기류에 관하여 공부하신분이라면 모를까 대부분의 승객분들은 그런거 예측 불가능입니다.
전... 심장이 약해서 인지 뜰때 뒤로 눌리는 느낌이랑 심장쪽이 눌리는 느낌이... 제일 심해서 거의 울다싶이 타요.. 착륙을 괜찮은데 이륙이.. 처음 수학여행 제주도인데... 난기류에서 한번 쎄게 덜컹거려서... 그 뒤부터... 후유증 비슷해요
나중에 외국도 가볼려고하는데... 그때는 괜찮겠죠???
이쁘다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
아참 그리고 브이로그도 궁금합니다ㅎㅎ
진짜 감사해요
비행기가 한 5초정도 뚝 떨어졌는데 그건 무엇때문인가요..
그때 이후로 난기류를 조금만 만나도 그때시억이 나면서 너무 무서워서요
@유앤미 감사합니다.
믿고봄:)
도움되었어요^^
이걸 보고 비행기를 타봤습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도움이 안되요 너무 무서워요.. 특히 급강하 하면 미치겠더라구요ㅠ
빨리2편도 올려주세요ㅜㅜ
시뮬레이션 하다보니까 극복이...
감사
이건 진짜 아무도 안가르쳐준 꿀팁이네요 이제 이륙, 착륙 때만 불안해하면 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아
수지님 재가 고등학교3학년인대 공부를 그닥 잘하지못해도 지금부터 공부해서 항공 유학가면 저도 수지님처럼 파일럿꿈 이룰수 있을까요..? 아니면 포기하고 다른걸 찻아봐야될까요..?
항공유학에 교육비 트레이닝비 라이센스 가격 총 1억에 생활자금으로 1억플러스 총 2억들고 항공유학 가시면 돼십니다 ㅎㅎ
승객들도 과연 공부를 못하는 파일럿이 조종하는 비행기를 타고 싶을까요?
👌👍
ULM타면 자동으로 극복됩니다.
그건ㅋㅋㅋㅋㅋ너무심한거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내년에 파일럿 학원으로 갈 찬 이라고 합니다!
제 외국인 친구가 말하기로는 제가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 여권 가지고 있으면 미국에서 취업 못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그리고 또 하나 궁금한게 비행학교를 마치고 취업 하면 그 회사에서 그회사 비행기에 맞는 비행기로 트레이닝 해주는데, 제생각엔 작은 비행기로 시작할것같아요 (바로 항공사입사하면 짱좋을것같구 ㅎㅎ) 혹시 작은비행 회사는 뭐가 있나요?
(혹시라도 제가 틀린게 있으면 고쳐주세요 ㅠㅠ)
외국에서 취업을 하실려면 그나라에 영주권이 있어야합니다 ...한국여권으로는 할수있는건 알바정도 ? 라고 생각하시면 됍니다 ㅎ
비행기가 훅훅 꺼지거나 그러면 어케 극복하면 되나요?
백번쯤 타니 많이 극복됨.
대충 느낌 아니까...😅
안녕하세요. 전 비행기 공포증이 심한 사람인데요, 우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한가지 여쭙고 싶은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는데요.. 대부분 지난 반세기 동안 난기류로 인한 비행기 사고는 1건도 없다고 얘기를 합니다만, 2014년 말쯤인가 있었던 에어아시아 실종 사고에 대한 추정으로 적란운을 많이 얘기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한번 듣고 싶어서요ㅠㅠ 괜찮으시다면, 나중에 죄송하지만 영상으로도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ㅠㅠ 아니면 조금이라도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ㅠㅠ
질문 : 저가항공은 낮은고로 날고, 비싼 항공사들은 높은 고도에서 나는건가요? 고도가 높을수록 기류 영향을 덜 받는거 아닌가요?
굿좝
왜있는거임 추락하면죽는거지
난기류에 추락 할정도로 급하강 한번 경험하고 앞으로 국제선 비행 10번은 탄듯;;
기장의 실력과 정비사의 안전검사력을 못믿으면 안타면됨 ^^
꼬우면 배를 타세요 물론 배가 더 위험한건 알죠?
님 왜케 꼬임?
배 파도 심한날에 타면 어휴...
휴....그냥 일반적인 대처법이네요...비행기 타다가 롤러코스터 체험 및 자이롭드롭 경험하고도 안심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대부분 비행 공포증은 일반적인 터뷸런스가 아닌 극심한 최고 강도의 터뷸런스를 경험하게 되면 생긴다는 차원에서 저런 조언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항공운항사 들은 이미 트레이닝때부터 수많은 터뷸런스에 대해 트레이닝을 받습니다 일부러 날씨안좋은날에 비행을 하죠 .. 일반적인 대처법이라 ?? 글쎄요 과연 일반적인 대처법일까요 ?? 항공기를 타고가다보면 만나는 터뷸런스 승객들은 겁에질리지만 운항사들은 아무렇치도 않습니다 자동운항중이여서 수동으로 돌리지도 않쵸 트레이닝받은사람이랑 아닌사람의 차이라고 보시면돼십니다 ..
도움줄라고 올려주신 영상에 왜 이런 태클?이 그냥 보질 마세요
울 마눌한테 빠봉사 할때 침대가 많이 흔들리는데...!!!
너무스트레스 받아요 죽겠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