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속에서 질식하는 것과 감압에 의해 질식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음 물 속에서는 잠시동안 숨을 참으면서 버티는 것이 가능하지만, 감압 상황에서는 폐 속의 공기가 강제로 밖으로 뽑혀 나가기 때문에 숨을 참고 버틴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함 실제로 훈련받은 사람은 수중에서 수 분 이상 숨을 참으면서 버틸 수 있지만, 감압 상태에서는 아무리 훈련받은 사람이라고 해도 1분을 버티기 힘들다고 함
통상 25000피트 상공에서 2-3분의 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의식을 잃어가는게 제일 큰 문제지만 비행기가 10000피트 고도로 급강하하면 문제없이 다 살수 있습니다. 흡연 여부 개인 건강여부가 제일 크게 작용하지만 대부분 산소 마스크가 내려올때는 쓰는게 좋은게 급감압보다도 엔진에 불이 나거나 유해가스가 유입되는걸 차단시키는 목적도 있습니다.
항공기 비상탈출시 하면 안되는것 1. 짐 챙기기 (2019년 소련에서 아에로플로트 항공 1492편 사고 당시 한 승객이 짐을 챙긴다고 시간 지체 되어서 그 승객 뒤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 사망하였음) 2. 바다에 불시착 (ditching) 했을때 구명동의 기체 밖에서 나오고 나서 부풀리기 (이티오피아 항공 961편 사고 당시 바다에 불시착 하기 전에 구명동의 부풀려서 많은 승객들이 탈출에 어려움을 겪고 사망하였음) 3. 비상슬라이드 타고 내려올때 하이힐 같이 날카로운거 신거나 들고 타지 않기 0:25 B737 NG, MAX 기종 autopilot 해제할때 나는 소리(기이익~ 기이익~), 랜딩기어 안내려올때 나는 경고음(삐~), 화재 발생 경고음(때르릉~), pull up 경보음 (주로 추락 직전에 나는 경고음) 나는데 실제로 객실에서 안들리고 조종실에서만 들립니다.
현재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정말 승객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이륙과 착륙시 안전벨트 착용을 항상 말씀드리는데 거부하시거나 랜딩중 자리에서 일어나시는 거 보면 심장이 덜덜 떨립니다… 그리고 착륙 했다고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거나 짐을 빼내는 모습을 보면 더더욱요…! 승무원이 요청하는 것은 다들 승객분들의 안전과 관련된 것으니 승무원의 안내를 꼭 꼭 따라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들 안전 비행, 좋은 여행 하셨으면 좋겠습니당 :) 승무원들은 항상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있으니까요 😊😊
@@워쉽짤러 60초이내가 아니라 통상 3-5분 걸립니다. 하지만 통상 35000피트에서 급강하를 시작하면 바로 의식을 잃는다기보단 2-3분내에 서서히 의식을 잃습니다. 그래서 그 사이에 조종사가 알아차리고 마스크를 낀다음 만피트로 하강하는것입니다. 여담으로 의식을 잃어도 일어날수 있습니다. 건강상에 치명적인 해는 끼치지 않습니다. 감압실에서 실제로 해봤거든요.
학생때 항공과를 나와서 그런지 지금은 다른 직업을 가지고 살고 있지만 비행기를 탈 때마다 알면서도 매번 꼼꼼히 듣는게 비상시대책요령 안내방송입니다. 근래에 여행을 간다고 새벽 비행기를 타서 너무 피곤했지만 안내방송은 듣고 기절했어요. 항상 하던 일도 실수하듯이 가끔 타는 비행기에서는 저런 안내방송을 꼭 숙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제발
@@Edith_suzume 산소마스크는 25분 정도만 산소가 공급이 되는데 그러한 이유는 그 시간이면 조종사가 이미 저고도로 강하를 할 수 있기 때문+산소는 위험성 물질이라서 화학 반응식 산소마스크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조종석에 있는 조종사용 산소마스크의 경우에는 몇 시간 정도 공급이 가능합니다.
현직 조종사 입니다~ 대략적인 시간은 Time of useful consciousness (TUC) 에서 나오는데 15000피트에서 30분 이상 18000피트에서 20-30분 22000피트에서 5-10분 25000피트에서 3-5분 28000피트에서 2.5-3분 30000피트에서 1-3분 35000피트에서 30-60초 40000피트에서 15-20초 45000피트에서 9-15초 50000피트에서 6-9초 입니다 저 시간이 지난다고 죽는건 아니고 술에 엄청 취해서 그 다음날 기억 안나는거처럼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게 된다고 하고 물론 장시간 노출될경우 산소부족으로 사망할수도 있겠죠. 그래서 제가 타고있는 전용기는 edm (emergency descend mode) 라고 25000피트 이상에서 저런 상황이 생기면 항공기가 자동으로 낮은 고도로 내려가게됩니다 정신차릴수 있게요.
폭발적기내감압은 그냥 쥐도새도모르게 정신잃습니다. 전문적 훈련을 받지않은이상 그냥 그대로 끝납니다. 또한 기장들도 가끔씩 기계결함으로인하여 경고없이 기내감압이되면 산소부족으로인하여 "취한" 느낌이들며 매초마다 상황판단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져서 공기가 부족하다는것도 모르고 기절한채로 질식사합니다.
아뇨 오히려 폭발적 기내감압이 인지할 확률은 거의 100퍼센트죠. 그럴리 없지만 막말로 기내 캐빈 프레셔 감지하는 센서가 맛이 간상태로 운항하다 압력이 어느순간부터 스멀스멀 새서 저산소증 왔을때와, 정상적인 압력을 유지하다 한순간 외부 기압으로 감압되는 상황을 비교해보면... 당장 고막이 터질거같고 눈앞엔 수증기가 안개가 되는 상황이 폭발적 감압. 이때는 조종사든 승무원이든 일단 산소마스크를 착용하는게 우선이라 훈련했기때문에 안(혹은 못)쓸 이유가 없습니다. 스멀스멀 여압이 풀려서 산소마스크를 쓸 생각조차 못할 상황이 오는게 더 위험합니다. 추락까지 간 실제 사례도 몇 있구요.
비행기사고는 보니 우연과우연과우연이 겹쳐서 생기는경우가 허다하더라구요 대한항공이 예전 3년연속으로 항공사고가 나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항공사라는 오명이 생겼어요 그래서 대한항공측에서 안전에대한 교육,기장부기장 비행기내에서 무조건영어사용(한국말은 존댓말이 있어서)이런규정 등등 만들고 사고안나게끔 철저하게 교육해서 그뒤론 아직한번도 사고난적이없대요
항공 관련 안전규정이 정말 잘 되어 있어도 최근에 보잉사 항공기 계속 결함 발생하는 것도 그렇고 아무리 조심하고 또 조심해도 항공기 사고는 언젠가 또 터지게 되어 있다 이착륙시 조종미숙, 파일럿과 관제탑 사이 커뮤니케이션 오류, 항공기 결함, 조류와의 충돌, 급작스런 날씨 변화, 테러 등등 여러가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절대 안심할 수가 없다 비행기 탈 때마다 긴장하게 되고 제발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도착하기를 기도한다
객실여압은 보통 8000ft로 맞추어 합니다. 하지만 국내선의 비행기 고도는 8000m 즉 26000ft입니다. 객실 여압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감압이 되면 객실고도 10,000ft에서 콕핏에 경고, 14,000ft에서 객실 PSU패널에 있는 마스크가 자동 드롭 됩니다. 이유는 14000ft의 압력에 사람이 노출되면 영상에서 나온것 같이 빠른 시간내에 하이폭시아로 기절하기 때문입니다. 국내선이든 국제선이든 산소마스크가 떨어지면 당장 쓰시길 바랍니다
0:25 이때 비행기에서 일어난 상황 기내 화재 발생 (따르릉 하는 알람) 오토파일럿 꺼짐 (맨 처음에 낮은 음으로 나는 비이입 비이입 하는 알람) 오토파일럿 자동 고도 설정 꺼짐 혹은 랜딩기어 전개 (오토파일럿 꺼짐 알람보다 조금 높은톤으로 삐이이이이입 하는 알람) 지상으로 곤두박질, 충돌 일보 직전 (웁! 웁! 풀업! 파일럿이 이 알람을 들으면 그냥 죽는다고 생각해도 무방함)
비행기 타실때 비상탈출 방법 설명할때는 잘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냥 저냥 흘려 들으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저 때 제대로 기억해놓지 않으면 비상 상황에서 바로 행동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저는 영화관에서도 비상대피로 안내를 유심히 챙겨보고, 언제든 처음 들어가는 건물에서는 비상구 위치나 대피동선을 늘 파악하고 들어가는 편입니다.
00:25 생각만 해도 아찔... 여러분은 비행기 탔을 때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No
25초가 지났군요? 당신은 죽었습니다.
화장실에서 신음소리 나올때
넹
이륙할 때 급똥이 마려웠어요.
미 연방 항공국에서 이런말을 했습니다. "비행규정은 누군가의 피로 쓰여졌다." 대부분의 안전규정은 누군가가 죽고 다쳐서 만들어진 규정입니다.
맞아요.대부분의 주의사항들은 누군가의 희생으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죠…
그럼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고는..
@@tay._.10 웬만한 경우는 이미 다 일어났겠죠.
원래있는말인데 거기서 유명해졌다고 와전됐네요
원래 비행기 창문은 사각형이였는데, 힘이 모서리 쪽에 다른 부위보다 더 가해져서 결국 공중폭팔했습니당
그래서 지금은 타원형이죵 이중창문이고
역시 안내방송을 해주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노무현
애초에 안전지키라고 하는말인데 노잼노잼 이러는게 이상한거지 ㅋㅋㅋㅋ
모두 항상 긍정적으로 항상 건강하게 항상 좋게 항상 파이팅입니다. Everyone, always be positive, always be healthy, and always cheer up~
@@김준-k2n3u 게이야...
노지금 무라고 현냐
물 속에서 질식하는 것과 감압에 의해 질식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음
물 속에서는 잠시동안 숨을 참으면서 버티는 것이 가능하지만, 감압 상황에서는 폐 속의 공기가 강제로 밖으로 뽑혀 나가기 때문에 숨을 참고 버틴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함
실제로 훈련받은 사람은 수중에서 수 분 이상 숨을 참으면서 버틸 수 있지만, 감압 상태에서는 아무리 훈련받은 사람이라고 해도 1분을 버티기 힘들다고 함
통상 25000피트 상공에서 2-3분의 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의식을 잃어가는게 제일 큰 문제지만 비행기가 10000피트 고도로 급강하하면 문제없이 다 살수 있습니다. 흡연 여부 개인 건강여부가 제일 크게 작용하지만 대부분 산소 마스크가 내려올때는 쓰는게 좋은게 급감압보다도 엔진에 불이 나거나 유해가스가 유입되는걸 차단시키는 목적도 있습니다.
@@정하린-v9n 혈액속 산소는 적혈구 헤모글로빈에 결합되는 식이라 단순 압력에따른 기체의 용해도랑은 좀 멀지않나여
@@정하린-v9n ㄴㄴ우리몸은 그정도
기압차이는 버팁니다…
그래서 에베레스트등반하는
산악인들도 호흡기만 들고가거나
그냥올라가기도합니다…
그래서 물속에 잠수할때도
호흡기를 들고가는게 아니라면
수십미터를 잠수해도 바로올라오는게
가능하고(호흡기쓰면 천천히올라와야함…)
우주에서 우주복없이 맨몸으로 던져저도
혈관과 폐가 2-3분정도는 버티기에
우주선이나 정거장근처라면 충분히
살아남을수가있죠…
자기도 모르게 기절한다는데 고통이 없는걸까요?
여기에 진짜가 다 모여있네...
20초안에ㅡ써야 한다는 문구를 우리나라 항공사에서 말해줘야 사람들이 귀기울여듣고 실제로도 잘 실전 적용되지 않을까 싶어요
긴급상황시 산소마스크는 내려오면 바로써야된다고 비행기탈때교육하는데
비행기안타보셨나요?
@@원할머니보고쌈-e4p 앞ㅇ ㅔ20초라썼는데 한글 못읽으시죠??
즉시가 20초 보단 빠르지 않을까요?
@@Leo-xb8cq 즉시가 20초보단 빠르지 않나요?
@@nxm 그래도 20초라는 명확한 숫자를 제시해주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비행기에서 사고 안나고 지나가게 해준 기장님께 매번 감사하게 생각해야겠네요 ㄷㄷ
이분은 어딜가나 있네
사고가안나야되는건 당연한거고 그리감사한것도아닌듯 비행기뿐만아니라 버스 택시 지하철 다 동일하게 시민생명을책임지고 가는데 비행기에 국한되서 차별하는건 문제있다고보고 그냥하늘에떠있어서? 더위험해서? 버스택시기차도 사고나면 생명잃는경우 다반사인데 차별하면안되지
@@Tv-bw2jz 탑승객 모두가 기장의능력과 별개로 사건에 따라서는 한방에 즉사하는 항공기와 기사의 기지를발휘할수있는 타 대중교통과는 급이다르죠
@@jin04090 급이아니라 논점이 어긋난대요 다른사고도 죽습니다
왜이리 꼬여있냐 걍 알아쳐먹어라
걍 자주 타니까 걱정되나보다 하고 지나가..
산소마스크 쓸 정도면 비상상황인건데…
확률이 굉장히 적음 정상임.
무사히 착륙하는 게 당연한 거라도 기장에게 감사할 수 있는 거 아닌가..
@@study2745 맞아용
@@leeego 윗 댓글 보고 얘기한건데 글을 삭제했네요^^;
번역) 나 비행기 많이 타는 잘나가는 사람이다
항공기 비상탈출시 하면 안되는것
1. 짐 챙기기 (2019년 소련에서 아에로플로트 항공 1492편 사고 당시 한 승객이 짐을 챙긴다고 시간 지체 되어서 그 승객 뒤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 사망하였음)
2. 바다에 불시착 (ditching) 했을때 구명동의 기체 밖에서 나오고 나서 부풀리기 (이티오피아 항공 961편 사고 당시 바다에 불시착 하기 전에 구명동의 부풀려서 많은 승객들이 탈출에 어려움을 겪고 사망하였음)
3. 비상슬라이드 타고 내려올때 하이힐 같이 날카로운거 신거나 들고 타지 않기
0:25 B737 NG, MAX 기종 autopilot 해제할때 나는 소리(기이익~ 기이익~), 랜딩기어 안내려올때 나는 경고음(삐~), 화재 발생 경고음(때르릉~), pull up 경보음 (주로 추락 직전에 나는 경고음) 나는데 실제로 객실에서 안들리고 조종실에서만 들립니다.
항공기 비상탈출시 하면 안되는것에 4.창문 다 올려놓기 라고 적어노셨는데 실수 하신듯
안되는 것인데 2. 구면동의 내용을 반대로 적으신 듯. 미리 부풀려서 탈출못했으닌까 불시착 후에 부풀리라는거죠?
짐챙기는사람 무조건 있을듯
@@TwinHead108 기체에서 탈출후에 터뜨릴것..
@@nakji5493 뭔가 저상황되면 난 짐 안챙길거라는 보장이 없어서 더무서움..ㅠ
처음 알게 된 사실이어서 놀랐고 정말 유익했습니다.
사실 비행기 사고가 흔한 것이 아니어서 승무원들이 안내할 때 아무 생각 없이 듣지만
정말 필요한 교육이었네요 앞으로는 승무원들이 교육할 때 여러번 듣더라고 꼭 명심해야겠어요
산소마스크 착용시 꼭! 앉은상태에서 얼굴까지 잡아당겨서 착용하셔야합니다!! 산소마스크는 잡아당겨야만 해당 산소마스크로 산소가 공급이 됩니다 만약 일어서서 착용하거나 당기지 않고 착용하시면 산소공급이 안될수도 있어요
추가적으로 난기류를 만나 비행기가 흔들거릴때 안전밸트해달라는 방송이 나올때 무시할수없는이유가 난기류를 만났을때 극단적인 경우에는 비행기가 확내려감. 이는 마치 엘레베이터가4-5층에서 추락하는거랑 맞먹는다고하니 목이꺾이거나 뚝베기깨지고싶지않으면 안전밸트를 꼭 착용해야함
@@successfuluser77 산소 공급 방식이 화학식인데 잡아 당기지 않으면 내부에서 섞이지 않아서 산소가 안나와요
수류탄 핀 생각하시면 될듯
@@successfuluser77 그렇긴하죠ㅋㅋ
@@successfuluser77 그니까 혹시 일어나면 안 잡아당겨도 될 수도 있으니까 그렇게 말하신 거 아닐까요
그냥 당긴다고만 하면 마스크 끈을 당기라는 얘기로 들릴 수 있음
여담이지만 산소마스크는 항공기에 내장된 산소발생장치의 분량이 떨어지면 더이상 산소마스크의 기능을 하지않음.
그래서 조종사는 최소한 산소마스크가 필요없는 고도(약 4000m 이하)까지 최대한 빨리 강하해야함
현재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정말 승객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이륙과 착륙시 안전벨트 착용을 항상 말씀드리는데 거부하시거나 랜딩중 자리에서 일어나시는 거 보면 심장이 덜덜 떨립니다… 그리고 착륙 했다고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거나 짐을 빼내는 모습을 보면 더더욱요…! 승무원이 요청하는 것은 다들 승객분들의 안전과 관련된 것으니 승무원의 안내를 꼭 꼭 따라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들 안전 비행, 좋은 여행 하셨으면 좋겠습니당 :) 승무원들은 항상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있으니까요 😊😊
떨지마렴
진짜..안전사고 대부분은 이착륙때 난다는데 한국사람들 빨리빨리 정신 이런데서 나오는듯요ㅠ 승무원 분들 안내도 제대로 귀울이지않는거 보면 사고나면 그냥 어쩔수없는~
@@최민환-b3f
그게 한국식입니다.
외국에서는 식당에서도 백화점에서도 규칙을 따르지 않거나 매너없는 행동하면 쫒겨납니다.
비행기안에서도 승무원의 말을 잘 따라야하고 식당에서도 쫒아낼 수 있다고 싸인이 적혀 있습니다
@@최민환-b3f 한강에서 혼자 수영이나 하세요ㅋㅋ 사회 좀 먹지 말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승무원이 따라주는 포도주스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런 걸 학교에서 제발 좀 알려주면 좋겠다
비행기 안내방송할때나 쳐 듣지 그걸 학교에서 2차로 알려줘야됨?
@@얍-u3b 그럼 불났을때도 안내방송 나오는데 뭐하러 대피훈련까지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wen2174 ㅋㅋㅋㄲㅋㅋ ㅇㅈ
현 중2인데 기술가정 시간에 수송 쪽 단원 배우면서 저거 배웁니다! 배 긴급상황 대처법도 있고, 비행기 긴급상황 대처법도 있더라구요.. 워낙 작게 보너스?로 있는거라 대충 하고 넘어가는 쌤들 많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ㅁㅠ
학교에서 여가부 영상 보여줘서 빡침 이런걸 보여주지
기내방송에서 다른내용은 다 나오는데 15-20초 안에 마스크 쓰란말은 나오지 않아요. 부모님이 항공사 객실승무원이셔서 20년넘게 보고 들었지만 처음 보는 내용입니다.
항공사에서도 이부분은 반드시 표기해주시면 좋겠네요.
동감입니다
고도당 유지의식시간이 다르기때문에 15-20초라는 말을 따로 하지 않는겁니다
감압 일어나면 급강하해서 고도 10000ft 이하로 내려가는걸로 알고있는데, 보통 60초 내에 내려가서 큰 위급상황 아니면 대부분 괜찮아지지 않나요?
@@워쉽짤러 60초이내가 아니라 통상 3-5분 걸립니다. 하지만 통상 35000피트에서 급강하를 시작하면 바로 의식을 잃는다기보단 2-3분내에 서서히 의식을 잃습니다. 그래서 그 사이에 조종사가 알아차리고 마스크를 낀다음 만피트로 하강하는것입니다. 여담으로 의식을 잃어도 일어날수 있습니다. 건강상에 치명적인 해는 끼치지 않습니다. 감압실에서 실제로 해봤거든요.
@@Hojune-Lee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03:18 러시아에서 승객두명이 저래가꼬 바로 뒤쪽에 있던 사람들 전부 사망함.
만약 자기앞 사람이 빨리 탈출 안하고 짐 챙긴다.
몸통박치기로 밀어버리고 탈출하세여.
지근지근밟고 내려야함
몸 뚫고 나가게 헬스해야겠다
평소에 상대방의 말 한마디를 잘 듣느냐 잘듣지 않느냐
비상사태때 생사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월호참사는 예외긴했죠..🎗
너무 좋은 내용.
진짜 안전불감증인 사람들로 인해 비상시 일사천리로 대응못하는거 짜증나고 위험스럽고.
그리고 보통 저 산소통 분량이 15~20분정도라고 합니다
엥 그거밖에 안나와? 라고 할 수 있지만
최고 고도에서 비상감압으로 인해 안정고도까지 내려오는데 걸리는 시간과 비상착륙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서 그렇게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꿀팁
0:28 저 경보음 들으면 이미 살 수 없는 상황일텐데...
기체가 정상이라는 가정하에 바로 상승하면 살기는 함...근데 문제는 그 경고가 나오는 시기가 기체가 이미 손상되었을때여서 그렇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학교에서 이런 영상 보여줬으면 좋겠다
"성인지 감수성 교육" -여가부
@@야순볶음 ㅇㄱㅂㅎㅊ
혹시 초등학생이신가요? 저는 중학교 들어와서 배웠거든요 학교차이인지 초등학생때는 안배우는건지
학교에서 봐도 기억 못할듯요 ㅋㅋㅋㅋㅋㅋ
@@초코파이-p6u 중학생인데 이걸 왜 배워요..?
어느 교과시간에..?
비행기를 몇 번 안 타봤지만 탈 때 안내방송을 한번도 제대로 들은 적이 없는 거 같아 반성하게 됩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뉴스를 통해 알게 되어서 좋네용 제 가족과 지인들한테 무조건 말해줘야겠어요 비상상황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거니까요!!
진지충 기본적인데ㅉㅉ
여러 번 비행기를 타면서 아무 생각 없이 들었던 안내방송인데 엄청나게 중요한 정보들이 있었네요!! 쉽게 놓칠 수 있는 내용들이었는데 이렇게 흥미로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되었어요!
차도 위험하지만 비행기는 진짜진짜 너무 무서움,,..
아쉽게도 몬트리올 의정서에 따라 외항사의 경우 버린 물건은 보상이 따로 되지 않습니다. 극히 예외적으로 시혜적인 보상만 될 수 있고요. 내항사의 경우에는 별도로 소송을 제기하여야 할 것입니다..
2:19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25 저 소리는 항공기가 지면에 접근했을때 조종석에서만 들립니다 고로 저 단어는 캐빈에서는 절대 들을수 없으며 창밖을보며 가까워지는 땅을 보고 어? 하시는동안 편안하게 갈수있습니다 ㅋㅋㅋ
모든 비상사고 관련 조항은 피로 써진 조항이라고 하죠....꼭 지킵시다
학생때 항공과를 나와서 그런지 지금은 다른 직업을 가지고 살고 있지만 비행기를 탈 때마다 알면서도 매번 꼼꼼히 듣는게 비상시대책요령 안내방송입니다. 근래에 여행을 간다고 새벽 비행기를 타서 너무 피곤했지만 안내방송은 듣고 기절했어요. 항상 하던 일도 실수하듯이 가끔 타는 비행기에서는 저런 안내방송을 꼭 숙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제발
3:03 아시아나214편 샌프란시스코 착륙실패 사고후 승객들이 캐리어,구두등을 갖고 비상 슬라이드를 타서 슬라이드가 터져 부상자가 더 생겨었습니다. 슬라이드 탈 때는 물건은 버려 주세요.
0:35 비행기 추락하기 10초전에 들린다는 그 소리..
비상탈출시 짐칸이 안열리게 해야됨
오오 신박한데?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안열린다고 앞에서 버티는 사람 생길것 같은데 ㅋㅋㅋㅋ
저는 이륙과 착륙할때가 너무 무서워요.. 그때만큼 바싹 긴장을 합니다..ㅠㅠ
안전 요령 잘 들을테니 비행기 타고 여행 가고 싶다..ㅠ 코로나 진짜… 화나네…
제주도 가셈
@@morin123ㄹㅇ 제주도 잘만 알아보면 1만원대로감
@@leeleele1141 대신 덜덜덜덜..ㅠㅠ
원래 작년에 해외 다녀올 예정이였는데 지금까지도 못가고있음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사고가 나지 않는 게 가장 좋겠지만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서, 안내방송에 항상 귀 기울여야겠어요~!
저걸로 숨쉬라고 내려오는 건데 코 안막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다
내 몸이 당장 별일없는데 갑자기 내려오니 띠용 할 수도 있죠
마스크도..
그거 그냥 작아서 그런거에요
그런데 말입니다... 사실 비행기 사고가 날 확률은 극히 드물답니다.
오히려 공항까지 가다가 사고 날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그래도 항상 안내방송 잘 듣고 안전 주의 합시다!
11월에 제주공항인근에서 화재났을때 화재연기가 공항부근까지 밀려와서 착륙하고있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회피기동으로 고어라운드하던데 그 항공편에 타고계시던분들 어떠셨을지 긍금하네요
아 기억나요 월랑초옆 가구매장에 불난거요 ㄷ ㄷ
@@seoqq 화재나기전 마지막으로 착륙했던 항공기가 제가 탔던 항공기였더라구요 조금만 더 지연됐으면 제가 탄 항공기가 고어라운드 했을수도있었다는....ㅋㅋ
저 그때 타고 있었습니다…한번 다시 뜨니까 이러다 죽는거 아니겠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ㅋㅋ 막 영화한장면 생각 나거 ㅋㅋ옆에 여자친구 손 꼭 붙잡고 무사히 내렸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비행기조종사이신데 승객분들께서 산소마스크를 땡기고 써야 효과가 있는데 거의 대부분이 이사실을 모르고 그냥 쓰기만 한다고 하시더라구요ㅜㅜ 만약 마스크가 내려오면 무조건 마스크를 한번땡기시고 코와 입 가리고 잘쓰세요!!ㅜㅜ
마스크 끈을 땡기는건가요..? 어느부분을 땡기나요
@@myangmyang._. 마스크가 내려왔을때 천장이랑 연결된 호스를 당겨야 산소공급 시작됩니다
@@HL-ve6ob 아하 감사합니당!
저는 비행기 탈 때 비상시 대처요령 항상 안내책자 확인하고 앞에서 설명해줄 때 주의 깊게 듣는데 모든 항공편에서 설명해주는건 아니더라고요. 옛날에 아시아나인가? 탔을 때는 어떤 경우에는 하고 어떤 경우에는 해주지 않아서 뭔가 했어요.
헉... 전 지금까지 탄 비행기에서 다 안내해줘서 다 해주는줄 알았는디 안해주는곳도 있나봐요...
메뉴얼이 있기 때문에 안해주지는 않았을겁니다! 직접시연 혹은 안내비디오 영상 꼭 보여주게 되어있어요
법적으로 안내를 하지 않으면 이륙을 못하게 되어있어요
직접시연아니면 모니터영상입니다
아마 모니터인데 못보셨나봐요
대형 광동체 항공기의 경우 개인 모니터의 안전 비디오를 통해 알려주며 중소형 협동체 항공기의 경우 승무원이 통로에서 일정 간격으로 서서 시범을 보여줍니다
꿈에서 탄거 아님? 비상착륙시, 산소마스크, 구명조끼 펴는거, 충돌시 대비자세 다 알려주는데
0:30 팩트 ) 저알림 들리는 순간 이미 사망 확정
비행기를 탄 경험이 종종 있지만 어디론가 떠난다는 설렘에 안내방송을 소홀히 들었던 것 같네요. 앞으로 비행기를 탈 일이 언제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꼭 비행기 안내방송을 경청해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비행기 구명조끼: 사고 시 기내에서는 바람을 넣으면 안 됩니다.(잠수에 불리해지기 때문입니다. 밖에서 바람을 넣어야 합니다.)
저 이거 몇주 전에 비행기 타고 알았어요... 진짜 이거 올려야함
수영도 못하고 허우적 거리는데 밖에서 바람을 어떻게 넣으라는건지.....
@@트와일라 밖으로 나가기 직전에 바람을 넣으세요
@@트와일라 알빠노 ㅋㅋ
구명조끼는 좌석에서 부풀리면 빵빵해져서 부피가 커지기때문에 탈출시 좁은 아일(복도)로 대피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도어앞까지 나와서 탈출 직전에 부풀려야 합니다
2:19 귀에다 쓸줄은 상상도 못했다ㅋㅋㅋㅋㅋ
추락할때는 산소 마스크 안 쓰고 기절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어차피 죽을거 고통없이ㅠㅠ
근데 산소마스크의 역할 중 하나가 산소 마스크를 쓰면 몽롱해져서 죽음에 숙연해지게 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쓰나 안쓰나 죽는거에 크게 관심갖게되는건 아니라고 하네요.
@@Edith_suzume 산소마스크는 25분 정도만 산소가 공급이 되는데 그러한 이유는 그 시간이면 조종사가 이미 저고도로 강하를 할 수 있기 때문+산소는 위험성 물질이라서 화학 반응식 산소마스크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조종석에 있는 조종사용 산소마스크의 경우에는 몇 시간 정도 공급이 가능합니다.
@@Edith_suzume 똑똑하시네요 ㅋ
@@딘오스틴 혼자 뭐하세용?
저 사람 저 아니에요ㅋㅋㅋㅋㅋ
현직 조종사 입니다~ 대략적인 시간은 Time of useful consciousness (TUC) 에서 나오는데
15000피트에서 30분 이상
18000피트에서 20-30분
22000피트에서 5-10분
25000피트에서 3-5분
28000피트에서 2.5-3분
30000피트에서 1-3분
35000피트에서 30-60초
40000피트에서 15-20초
45000피트에서 9-15초
50000피트에서 6-9초
입니다
저 시간이 지난다고 죽는건 아니고 술에 엄청 취해서 그 다음날 기억 안나는거처럼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게 된다고 하고 물론 장시간 노출될경우 산소부족으로 사망할수도 있겠죠.
그래서 제가 타고있는 전용기는 edm (emergency descend mode) 라고 25000피트 이상에서 저런 상황이 생기면 항공기가 자동으로 낮은 고도로 내려가게됩니다 정신차릴수 있게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응급 상황에서 기장님도 얼마나 간장되시겠어요. 뱅기타면 기내방송 잘 볼게요
비행기내에서 비상사태로 감압장치를 잘 착용하지 않으면 20초 이내 기절을 하고 이후 저산소증으로 사망까지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들으니 썸뜩하네요. 이제 비행기를 탈때 기내 안전교육 방송에 귀기울여서 안전한 여행을 해야겠네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비행기는 화장실에도 산소마스크가 있기 때문에 볼일 보다가 당황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가끔 안내 방송 생략 되던 시절 있었는데.. 그러면 사고후 항공사에게 책임이 몇 프로 있은 건가요? 1000% ?
누가 자신에게 이야기를 하면 거의 맞는 말 입니다. 훈수 훈계치고 틀린 말이 거의 없습니다. 이런 거는 빨리 받아들이고 인정해서 변화를 이끌어 내야 됩니다.
3:01 예전에 비행기 안내영상에서는 꼭 아이부터 착용시키고 그 뒤에 보호자가 착용하라는 영상을 봤는데 이제는 바뀐건가요?
폭발적기내감압은 그냥 쥐도새도모르게 정신잃습니다. 전문적 훈련을 받지않은이상 그냥 그대로 끝납니다. 또한 기장들도 가끔씩 기계결함으로인하여 경고없이 기내감압이되면 산소부족으로인하여 "취한" 느낌이들며 매초마다 상황판단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져서 공기가 부족하다는것도 모르고 기절한채로 질식사합니다.
아뇨 오히려 폭발적 기내감압이 인지할 확률은 거의 100퍼센트죠.
그럴리 없지만 막말로 기내 캐빈 프레셔 감지하는 센서가 맛이 간상태로 운항하다 압력이 어느순간부터 스멀스멀 새서 저산소증 왔을때와, 정상적인 압력을 유지하다 한순간 외부 기압으로 감압되는 상황을 비교해보면...
당장 고막이 터질거같고 눈앞엔 수증기가 안개가 되는 상황이 폭발적 감압. 이때는 조종사든 승무원이든 일단 산소마스크를 착용하는게 우선이라 훈련했기때문에 안(혹은 못)쓸 이유가 없습니다.
스멀스멀 여압이 풀려서 산소마스크를 쓸 생각조차 못할 상황이 오는게 더 위험합니다. 추락까지 간 실제 사례도 몇 있구요.
예전에 터키 갔을때 비행기 탔다 새벽가 바람 겁나 불고 기상상황 안좋아서 비행기 겁나 흔들리고 계속 안내방송에서 기상상황이 좋지않으니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래서 진짜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하고 무서워서 졸린데 한숨도 못잠
0:33 저기서 풀업 소리가 들린다면 20초 안에 왠만하면 죽습니다
비행기에서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비상 상황 시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방송을 잘 들어야겠습니다.
암만 비싼 물건있어도 내 목숨이 우선이다. 당연히 버리고 빨리 탈출해야되는거 아닌가.
0:26 저 알람은 나오면 10초 안에 죽었다고 보면 되는거...
지진, 화재 등.. 채험? 그런게 있는 것처럼
비행기를 탔을때의 위급 상황도 대처할 수 있게
화재, 지진 등 처럼 연습 해 볼수 있는게 더 있었으면 좋겠네요..
한번이라도 해보면 아예 안 한 것 보다는 나으니까..
아주많이유익한방송입니다 감사합니다''
"비행기님이 날뛰고 있습니다!"
음성지원되네ㅋㅋ
😯
이걸 아직도 30만명 밖에 못 보신게 아쉽네요 ㅠㅠ
코로나상황같은 경우는 어떻게 산소마스크 착용하나요? 원래 쓰고 있던 KF나 일회용 마스크를 벗고 산소마스크를 착용하는 건가요???
네 일회용 마스크를 벗고 쓰셔야 합니다
이거 매번 지겹게 듣지만 정말 중요한건데.. 좋은 영상이네요.~
비행기사고는 보니 우연과우연과우연이 겹쳐서 생기는경우가 허다하더라구요 대한항공이 예전 3년연속으로 항공사고가 나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항공사라는 오명이 생겼어요 그래서 대한항공측에서 안전에대한 교육,기장부기장 비행기내에서 무조건영어사용(한국말은 존댓말이 있어서)이런규정 등등 만들고 사고안나게끔 철저하게 교육해서 그뒤론 아직한번도 사고난적이없대요
0:27 목소리가 너무 해맑아 보여ㅋㅋㅋㅋㅋ
진짜 비행기에서 자고있는데 갑자기 경보 울리면.. 상상만해도 끔찍하네..
비행기타기전에 사고영상 정주행은 국룰이지ㅋㅋㅋ 거의 다본듯 쫄깃함
공항에 체험할수 있는공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위급시 판단하기에는 한번도 행동한적없어서 당황 할수밖에 없지 않을까? 예비군 가면 cpr 연습하는것처럼 교보제가 있었으면.. 있나.?
체험하다가 아무도 비행기 안탈듯
항공 관련 안전규정이 정말 잘 되어 있어도 최근에 보잉사 항공기 계속 결함 발생하는 것도 그렇고 아무리 조심하고 또 조심해도 항공기 사고는 언젠가 또 터지게 되어 있다
이착륙시 조종미숙, 파일럿과 관제탑 사이 커뮤니케이션 오류, 항공기 결함, 조류와의 충돌, 급작스런 날씨 변화, 테러 등등 여러가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절대 안심할 수가 없다
비행기 탈 때마다 긴장하게 되고 제발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도착하기를 기도한다
근데 비행기 타고 갈 때 간혹 반려동물 데리고 타다
그럴 일은 희박하겠지만 사고가 나서 비행기를 나와야 할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물건들이야 보상하면 그만이지만 만에 하나라는 상황이 있잖아요 그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은 얘기해 주세요
반려동물은 함께 대피해야되지 않을까요..? 생명이고 가족인데.... 감압상황때는 ..........
@@soo8769 반려동물은 반드시 캐리어에 넣게 되어있습니다
항공사마다 무게 규정은 다르지만 왠만한 대형견이 아니라면 케이지에 넣어 기내에 같이 탑승할 수 있음. 말 그대로 짐이기 때문에 비상탈출할 때, 갖고 내릴 수 없음
@@gongdori_b7194 짐이고 나발이고 내 가족인데 안된다 해도 같이 데리고 내려갈거임
@@메렁-b9t 니 가족이고 나발이고 갖다가 끓이면 참 맛있겠네, 니가 안 된다해도 먹을거임
이번에 제주도 가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마스크 벗느라고 저거 만지기도 전에 죽을 듯
항상 기내 방송 귀 기울여 들어서 괜찮아요!
엄마한테 말씀드려야겠네요 ㅎㅎ
이미 알려주는거군요...저는 타본적이 없어서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
땅보다 바다로 떨어지는게 더 무섭다
0:26 이거 들으면 어차피 못살아...
삐용삐용 풀! 업!
거의 죽긴하지 10번에 9는 문제 없지만 1나오면 다순삭이지
지금까지 비행기에서 안내방송 나올때마다 너무 흐릿하게 들리고 웅얼웅얼해서 무슨 말인지 다 자세히는 몰랐는데 이렇게 초 중요한 내용인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매번 탈때마다 안전 이륙 착륙할수있게 해주신 여러 기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학교 정규수업에 꼭 필요한 수업 같아요~
옆나라 일본은 주기적으로 화재와 지진대비 관련한 수업이 있는데
비행기 탈때마다 기다리는 동안 너무 심심해서 안전수칙 팸플릿만 수십번 읽어봤더니 다 기억나서 다행 ㅋ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몇번타봤지만 이런이야기는 처음듣네여ㅎㅎ앞으로 비행기 탈 일이 생기면 좋겠어요ㅎㅎ
0:29 경보음
띠~: 기어(바퀴)가 제때 아직 안내려옴
PULL UP: 충돌할거 같으니 조종간 당겨라
화재경보음같은거: 말그대로 화재경보음
B737기준 띠~ 소리는 A/P이 지정된 고도로 접근할때 나는 소리입니다
@@this_is_ummmm 그 소리도 있지만 특정 상황에서 특정 플랩이상 시 기어 안내리면 나오는 띠 소리도 있습니다(톤이 다름). 소리 안켜서 보신거같은데 다시 보세요
@@romeokilo6640 B737 기준 낮은고도에서 기어를 내리지 않을시 Too low gear라는 경고음이 나오고 플랩을 펼치지 않았을 경우 Too low flaps이라는 경고음이 나옵니다
@@this_is_ummmm ㄴㄴ 지금 그걸 말하는게 아니잖슴
@@romeokilo6640 그럼 뭘 말하는거죠?
나도 승무원 훈련을 하게 된다면 배워야 겠네요.
국내선도 산소마스크를 꼭 착용 해야하나요? 당연히 긴급상황시 착용 해야하지만 질문의 의도는 스카이다이빙 같은 경우에는 산소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서요. 높이가 다른가요?
잘 모르겠지만 스카이다이빙은 보통 인위적인 기압 변화가 없이 올라갔다가 바로 뛰어내리구 여객기는 인위적 가압으로 바깥보다 기압이 높았다가 사고시 갑작스런 감압이 발생하는 것이 차이점이지 않나 추측합니다
객실여압은 보통 8000ft로 맞추어 합니다. 하지만 국내선의 비행기 고도는 8000m 즉 26000ft입니다. 객실 여압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감압이 되면 객실고도 10,000ft에서 콕핏에 경고, 14,000ft에서 객실 PSU패널에 있는 마스크가 자동 드롭 됩니다. 이유는 14000ft의 압력에 사람이 노출되면 영상에서 나온것 같이 빠른 시간내에 하이폭시아로 기절하기 때문입니다. 국내선이든 국제선이든 산소마스크가 떨어지면 당장 쓰시길 바랍니다
저 숨 1분 30초에서 2분 까지 참을 수 있는데, 그래도 20초 안에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기절하나요?
저럴때 반려견이나 동물이 같이 탑승 하여 있을땐 어떻게 해야하지..?
눈으로 본다고 몸이 그대로 할 수 있으면 화생방 훈련도 필요없지
'Whoop Whoop Pull Up!' 이 절대로 들어서 안 되는 소리라는데 무섭네요. 희박한 확률이지만 생존을 위해서 기내 안내방송을 잘 들어야겠습니다.
왜 저런 음성이 나오는 건지 아시나요??
@@mq2652 고도가 낮아서 올리라고 뜹니다
칵핏에서만 들리는 소리 아닌가여
@@muhyeongkee 네 칵핏(조종실)에서만 들립니다.
@@mq2652 고도 완전 바닥에 처박기 직전이란 소리고 저걸 들을만한 상황이면 이미 비행기 조종해서 그 상황 빠져나갈만한 상황이 아님 ㅋㅋㅋ 그냥 죽기전에 듣는 소리
좋은 정보 감사하다
오옹, 이건 몰랐네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0:11 이야~ 태연이 노래다~~^-^
pull up은 조종사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듣는 경보음이자나^^
아찔하네요. 아이가 있는데 이런 상황은 이렇게 미리 알아둬야 할 것 같아요.
풀업 경고음 뜨면 이미 끝난거아닌가요?
아뇨 PULL UP은 착륙할때로 올립니다.
하지만 스톨(추락)에서 PULL UP은 마지막 경고죠
나도 풀업 경고음 뜨면 사망직전이라고 알았는데
@@Kjjj2025 착륙때도 올려요
비행기 좌석을 전투기 사출석 처럼 만들면
위급상황에서 한 사람이라도 살릴수 있을텐데요...그러면 비행기 설계+사출좌석 가격이 많이 올라가서 안하려나요..
위급상황이야도 그것보단 어디 불시착하는게 더 많이 삽니다
코로나로 비행기 탈 일이 있어야..ㅠㅜ
0:25 이때 비행기에서 일어난 상황
기내 화재 발생 (따르릉 하는 알람)
오토파일럿 꺼짐 (맨 처음에 낮은 음으로 나는 비이입 비이입 하는 알람)
오토파일럿 자동 고도 설정 꺼짐 혹은 랜딩기어 전개 (오토파일럿 꺼짐 알람보다 조금 높은톤으로 삐이이이이입 하는 알람)
지상으로 곤두박질, 충돌 일보 직전 (웁! 웁! 풀업! 파일럿이 이 알람을 들으면 그냥 죽는다고 생각해도 무방함)
당장 다 뒤지게 생겼는데 짐 챙기는 새끼들은 진짜 어떤 인생을 살아온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음의 공포보다 물건 잃는 공포가 더 큰건가
오 , 혹시모르게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안내 방송에 중요한 내용이 많았었네요.. 안전을 위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비행기 타실때 비상탈출 방법 설명할때는 잘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냥 저냥 흘려 들으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저 때 제대로 기억해놓지 않으면 비상 상황에서 바로 행동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저는 영화관에서도 비상대피로 안내를 유심히 챙겨보고, 언제든 처음 들어가는 건물에서는 비상구 위치나 대피동선을 늘 파악하고 들어가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