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묘' 작가유언…"日 전쟁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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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반딧불이묘' 작가유언…"日 전쟁전 분위기"
    고아들 눈에 비친 전쟁 참상을 담은 소설 '반딧불이의 묘'를 쓴 일본 작가 노사카 아키유키가 최근 85세 일기로 세상을 뜨기 직전 재무장 행보를 우려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도쿄신문 등에 의하면, 노사카는 사망 몇시간 전인 9일 오후 4시께 출판사인 신초샤에 보낸 잡지 원고 말미에 "이 나라에 태평양 전쟁 전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음은 확실하다"고 적었습니다.
    고인은 2001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하게 비판했고, 2003년 뇌경색 발병 이후에도 부인에 의지한 구술을 통해 반전 메시지를 제기해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Комментарии • 2

  • @졸령-p5n
    @졸령-p5n 6 лет назад

    우려하던 일이 다가온다

  • @gjstkd27
    @gjstkd27 5 лет назад

    더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