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래서 해외취업에 도전해서 외국에서 회사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니 대학교에서도 별명이 ‘크레이지 김여사’ 였네요. 튀는 사람은 소속된 그룹의 마치 유별난 존재로 인식했고 중학교때부터 해외취업을 꿈꿨습니다. 이 부분의 root cause analysis 를 설명해 주셔 현재 위치에서 노랑머리 애들하고 내적갈등이 왜, 어떻게 생기는지 이해가 됩니다
두루두루 원만해서 조직생활을 잘하는 것과 본인 주장이 강해서 도전적인 것 모두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뭐가 더 좋고 나쁜게 아니라 그냥 다른거죠. 강한 조직력이 큰 힘을 발휘할 때도 있고, 개개인의 역량이 창의력을 발휘할 때도 있으니 그저 우리나라 기업들 관리자 마인드에 대해서 너무 나쁘게만 볼 것도 없는 것 같네요. 그냥 각자 성향에 따라 맞는 진로를 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개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많이 부족함. 아이돌팬들은 무지성 빠순이 빠돌이, 애니메이션 좋아하면 믿거씹, 힙합 좋아하면 힙찔이, 발라드는 맨날 사랑 노래 지겹다고 욕먹고, 남들과 다른 스타일 좋아한다고 홍대병, 몇몇 게임 유저들은 정공. 다름을 비하하고 혐오하는 말들이 너무 많음. 범죄를 저지르거나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저도 미국으로 이민온지 3년되었는데요 한국과 다르게 부모님도 참여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학교방문을 제법했는데.. 학교 입구에서 부터 마블 영웅들 그림과 세계의 리더를 키우는 학교. 라는부터.. 한국과 많이 다르다는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선 학훈부터 착하고 바른어린이 이런건데.. 확실히 한국에 있을때보다 아이들의 자존감이 높아진건 느끼겠다라구요.
초딩때 미술시간에 인기있는 방법: 개나리색, 은색 금색 같은 희귀색 탬(물감,색연필,크레파스) 가져오깈ㅋㅋㅋㅋㅋ그러면 애들이 우르르 하고 몰려와서 구경하도 그랬늨데...12개.24개 색연필보다 124개? 64개?였나? 보면 신세계였음ㅋㅋㅋ근데 정작 다 못씀...쓰던 색만 쓰게됨....
나는 사람마다 개성이 있는 게 좋고 피해만 안 주면 된다고 생각해서 주변이 그런 사람들이 많은데, 어떤 친구는 그런 나와 내 친구들을 욕하면서 우리가 한 분야에서 뛰어나거나 주목을 받으면 어떻게든지 깎아내리려 하더라. 부적응자라 부르면서. 뭐 이게 동양 서양 막론할 일은 아니지만 아주 극단적으로 인간관계에서의 전체주의를 보여주는 것 같아 딱 연을 끊었더니, 그 이후로 인사만 하고 그냥 잘 지내는 사이로 지내자길래 정말 황당했었음.
@@user-ks1eu7of9w 저는 인성이 글러먹고 예의 없는거랑 사회성 없는걸 분리시켜놓고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사회성 좋다라는게 두루두루 잘 지낸다라는 말에도 포함이 되기때문에 , 남에게 피해 안끼치고 예의는 지켜야 하지만, 굳이 남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고 누구에게나 친절해야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두 개념을 분리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는 튀는 아이 좋아합니다. 튀는 방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요. ㅎㅎㅎ 사고치고 이런 쪽으로 튀면 당연 싫겠지만, 창의적이고, 활달하고, 재밌는 쪽으로 튄다면 안 좋아할 선생님 없습니다. 전 수업시간에도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질문하고, 같이 고민해보고 할 수 있는 학생 좋아해요.
유아교육을 전공하면서 유아들에게 더불어사는 방법이나 자기조절, 갈등 중재 등을 가르치는 방법을 주로 배웠는데 자신이 특별한 존재로 느끼도록 생각하도록 하는 방법은 크게 배우지 못한 것 같아요 자아존중감 등을 강조하면서도 대체로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감정을 알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는 것에 순간 머리가 띵 했어요 두 가지 다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하늘색 펜 골랐는데 모두와 두루두루 잘 지내는 것은 감정소비가 심하고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아서 그런게 아닐까하고 괜히 생각해봅니다 ㅋㅋ
한국 사회가 다름을 인정하지 않음. 다르면 틀렸다고 함. 튀거나 개성있으면 또래 집단에서도 왕따를 시키고 다른 생각을 가진 직원을 인정하지 않는게 회사. 이런 사회분위기에서 최선은 두루두루 잘 지내라고 하는거. 미국에 살고 있는데 이들은 어짜피 문화도 나라도 다르니 당연히 다르다는걸 인정하고 들어감. 사람은 서로 다르니 생각도 가치관도 다른것을 인정해줌.
@@김은결-o7w 회사 공동의 목적을 위해 너는 왜 회사에 충성도가 낮은가? 다른 직원처럼 자발적으로 야근도 하고.. > 내가 실제로 겪은일. 큰 목표를 위해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ㅈ갔은 문화. 이거 개선되려면 아직 멀었음. 그리고 다 A라고 하는데 B라고 말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도 많이 않음. 점심시간 메뉴고를때부터 눈치보느라 다같이 먹는거 시킴. 요즘 학교문화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피해자가 피해다니면 안되는거 아닌가. 피해자에게 거슬리는 짓을 하나보네 라고 생각하는 .. 가해자가 당당한 이상한 나라.
지금 한국이 다이내믹한 이유이지요. 서양권에 그동안 보낸 유학생들도 많았고 인터넷발달 등으로 그쪽 문화에 더 많이 노출도 되었구요. 아이들은 영어를 배우고 영어적 사고에 자연스레 노출이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 사람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집단지성에 강하고 하지만 타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갑질, 꼰대에 대한 자각이 생긴 게 좋은 예죠. 그런 개방성이 많은 컨텐츠에도 녹아들어가기 시작했고 그러자 그 컨텐츠가 글로벌 히트까지 하게 되는 상황이죠. 타인과 커뮤니티를 위하여 협조 할 줄도 알지만 타인의 개성, 차이점( 나쁜게 아니라 말그대로 차이)는 좀더 포용할수 있는 너그러운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user-ks1eu7of9w 아쉽게도 이게 게임에서 데미지 관련 스텟과 생존력 관련 스텟마냥 더 투자하면 동시에 가질 수 있는 그런건 아님. 동서양 교육방식의 장점만 골라서 가질 순 없음. 오히려 뜨겁고 차가운 양 극단의 관계, 한 쪽의 교육방향이 다른 쪽의 교육효과를 억누르는 대립관계라 중도를 지키는게 제일 나을듯. 자본주의 vs 공산주의도 결론은 둘 중 무엇도 정답이 아니고 둘을 적당히 섞은 수정자본주의로 나온 것처럼.
지금 한국 안사시나 봐요. 근데 그 개매너라는 것도 서양기준인 거죠. 예를 들어 부딪히면 우리는 나도 부딪히지만 너도 부딪혀도 상관없어 하는 뭔가 모두가 부딪히는 것에 합의한 문화? 였다면 모든게 글로벌화되면서 한국도 요즘 부딪히면 죄송하다하고 뒷사람 위해 문 잡아주고 그래요(100프로 라곤 당연 못하겠지만). 이 모든 변화를 지켜본 사람으로써 너무 빨리 변해서 놀라울 따름. 마치 원래 한국사람들이 이렇게 국제적 기준의 매너 있었던 줄 아는 어린 한국친구들 보면 웃음이 나긴하지만요 ㅋㅋ
근데 다른 건 그렇다 쳐도 색깔로 보는 동서양인 차이는 너무 일반화하는 거 아닌가요..? 뭐 저는 보라색 좋아해서 보라색 골랐고 스스로 제가 남들과는 다른 특이하고 특별한 존재면 좋겠다 혹은 그렇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한데 모든 동양인과 서양인이 무난하거나 튀기를 바라지만은 않잖아요... 그리고 정말 모든 사람들과 다 잘 지낸다면야 좋겠지만 솔직히 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 것도 맞고요 남한테 피해 안 주고 외톨이만 아니면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가 그 상태를 상관 없어 한다면야 딱히 상관 없지 않을까요? 한국에서도 인간관계 피곤하다고 귀찮아하는 사람 은근 많던데..
근데 솔직히 대체적으로 서양식 교육방식이 우월해요.. 딱 하나 학구적으로 재능이 뛰어난 천재들을 키우기엔 워낙 한국이 빡세니까 잘 맞긴한데, 어차피 그 애들 다 크면 미국, 유럽에서 다 스카웃해감. 그냥 솔직하게 인정해야함. 현대 사회가 서양인이 만든 토대에서 지어진 건데 동양식이 어떻게 잘 맞을 수가 있겠음
한국인 맞습니다. 저도 어린시절부터 50이 넘은 지금까지 어딜가나 독특하다, 다르다, 튄다. 나서지마라. .. 라는 말을 듣고, 툭하면 이유없는 뒷담화의 주인공이 되는데,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강의내용이 말하는 건 대체로 그렇다는 거지 한국인들이 다 똑같다는 건 아니니까, 가치관 대로 특별하게 사는게 인생의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이 바뀌어야 되느니 마느니 하시는데 미국 한 번 살아보세요. 자신이 특별하다고 여기는 인간들 사이에서 살다보면 골치 아픈 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나는 소중해. 나는 특별해. 이런 교육만 받은 사람들 정말 골치 아픕니다. 물론 역사가 오랜 동부지역 백인들은 집안 교육들이 잘 되어있어서 통제되는 경우가 많아서 괜찮은데 문제는 이민자들입니다. 저도 미국에서 이민자로 산 적이 있기 때문에 이민자들이 문제라는 얘기가 웃기게 들릴 수 있겠지만 부모님 영향 받아서 분위기 파악 어느정도 하는 동양권 이민자들 이외에 남미나 다른 곳 이민자들이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집안교육이 철저하지 못한 상태에서 미국 공교육으로 너는 특별해 너는 소중해 이런 것들을 강하게 가르침 받은 사람들이 성인이 되어서 주위 사람들을 너무 스트레스 받게 합니다. 여기까지 읽고 이건 뭐 꼰대도 아니고 인종차별주의자야 뭐야 할지도 모르는데 한 번 살아보세요. 우리나라는 한국이나 동양은 무조건 틀리거나 고쳐야 되고 서양것이 좋다고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것이 도처에 널려있어서 적어봅니다.
각 나라마다의 문화적, 사회적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니 다를 수밖에 없어요. 다만 현대 한국 사회에서 일고 있는 분위기는 "지금까지의 우리가 옳다 여겼던 많은 것들이 어쩌면 틀린 것일 수도 있다" 는 게 중요한 포인트지요. 이제부터 시작이 아닐까요. 잘못된 것이 있으면 바꾸면 되지요. 물론 쉽지는 않을 겁니다. 아주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사피엔스 스튜디오 영상을 보면 내가 가지고 있던 질문들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접할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어떤것을 좋아했는지 조차 생각하지 못하고 점점 잊혀져 가는 지금 이순간에 사피엔스 영상을 보면 한번 내 머리속을 흔들어주고 가는 느낌입니다 여러가지 영상들을 보았지만 이번 영상이 저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해주는 유익한 영상이였던거같아요 구독하고 보기 시작한건 얼마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볼수있는 영상이 많이 남아있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롱런해주시고 많은 정보 얻어갈수있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겨우 볼펜색깔 가지고 그 사람의 특성, 나아가 민족 단위의 특성을 규정하는건 너무 오바 아닌지? 게다가 그걸 뒷받침하는 논문 꼴랑 하나? 나는 남들보다 튀는게 인생 모토인 사람이고 밝은 색 옷도 잘 입고다니는데 지극히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검은색 펜 고를건데? 검은색 펜 쓸 일이 가장 많으니까. 그러면 사물의 속성에 초점을 맞춰서 검은색 펜을 고른 동양인인 나는 집단주의적 성향의 동양인임 개인주의적 성향의 서양인임?
어릴때부터 좋아하는 색이 다른 한국인들이랑 다르게 튀는 색이고 지금도 정형적인 한국인들과 다른 패션이랑 색을 추구함 맨날 듣는소리가 그런 옷 입지말고 이런거 입어 하고 주는데 무채색에 똑같은 클론룩이더라. 올 화이트, 올 블랙, 빨강, 카키, 겨자, 노랑, 주황, 진한 초록, 연초록 이게 너무 좋음
저도 밝은색 찐노랑 베이지 연노랑 하늘 핑크 초록 이런거 좋아해서 늘 밝은색 위주로 입는데 엄마가 맨날 검은 옷 어두운색 옷 입으라고 해서 고향갈때마다 혼나요 ㅋㅋㅋ 왜혼내는지 모르겠어서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는데 그렇게 밝은 옷이 싫대요. 검은색이 날씬해보인다 라는 사상도 한몫하는거같고요. 밝은색 옷은 부해보인다고 맨날 그러시는데 어두운색 옷이 사람을 더 칙칙하고 소극적으로 느껴지게 할 수도 있다는걸 모르시는건가. 그냥 본인 성격에 따라 어울리는 옷도 다를수 있는것을.. 저는 통통튀고 밝은 성격이라 밝은 옷이 어울려서 입는거인데 맨날 검은 옷 어두운옷으로 죽이려고 하시니 거부감..ㅋㅋㅋ..
볼펜 고르라고 하면 검은색 고를거 같아요 검은색은 필수니까요ㅋㅋ 그리고 옷 색이나 차 색깔 고를때도 흰 회 검이 좋아요. 질리지 않아서요. 예전에 폰을 로즈골드로 샀다가 질려서 무채색 케이스로 덮었던 기억이 있어요. 무채색도 한 사람의 개성으로 보여졌음 좋겠네요. 전 무채색이 주는 시크함이 좋아요. 아무생각 없이 아무 옷 주워입어도 다 매치도 쉽고요.
제가 좋아하는 색은 이상한색이죠 원색이나 보통사람들은 좋아하지도 않고 이름도 알기 힘든 색이요 저는 어릴때부터 특이한걸 좋아했고 욕도많이 먹었죠 파워레인저에 블루가 치마를 입고있던 모습덕에 블루를 좋아했죠 옐로우도 특이해서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많았지만 블루는 남자의 색이라는 인식이 강해 저만 좋아했거든요
딱 저네요 남보다 튈까봐 잘하는건 좀 덜하고 못하는건 남들만큼만 하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ㅠ 그게 특별함을 사라지게 한것같네요ㅜㅜㅜ 물론 둘다 과하지 않게 조화를 이루는게 좋겠지만 어릴적 사고나 개발은 큰 틀이 되기때문에 교육방식이 중요한것같아요 저때도 어른들보단 진보적이였듯이 계속 더 바뀌고있는것 같은데 심리상담같은 자신을 깨달는데 필요한 지원도 해주면 좋겠네요
검정색 골랐는데 고른이유가 검정색 좋아해서인데....어떤색과 같이 있어도 너무 잘 어울리고 검정색도 어둡고 아름다워... 나 밝은색 안좋아해....눈아파... 파랑색 보라색 진짜 좋아함 어두운 파랑 어두운 보라색들 회색도 좋아하고 흰색도 좋아함 아무것도 물들지 않은 흰색 너무 좋음.. .
저는 관계중심적인 동양 및 한국의 문화가 좋은 한 사람입니다. 어렸을 때는 우리나라의 교육이나 사고방식이 너무 꽉 막혀보여서 억지로 지양하기도 했지만, 오랜세월 이어져 온 사회문화적인 배경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그 문화가 우리가 가진 매력이라고 느껴지더라고요. 개인의 표현과 행복이 중요시되는 것이 당연한 사회에 살다보니 어쩌다 가끔 이타적인 사람을 만나게 되면 참 따뜻합니다. 좋은 사람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행복을 느끼다보면 제가 정말 한국사람 같다는 생각을 해요ㅎㅎ 관계와 개인 둘 중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다른 것은 동서양의 문화차이라고 생각하고, 또한 개인의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주변 모두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스스로를 희생한다면 오히려 독이 되겠죠. 그리고 그건 개방성이 과했을 때도 마찬가지구요.
조직을 위해 개인을 희생하는 것을 미덕으로 보는 동양적 사고가 개인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을 만족 시키기 위해 자신의 꿈은 포기해야 하고, 남편이 외도를 해도 자식을 위해 참고 사는 여자들과, 회사의 이익을 위해 나의 사생활을 포기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면서 개인 삶이 불행해지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것이 관계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라고 봅니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의 업적을 가로채어 자기것으로 만들어도 반발하는 아랫사람이 더 욕을 먹고 나쁜 놈이 되는 것은 흔히 볼수 있는 일이죠. 일이 잘못되어 아랫사람에게 뒤집어 씌워도 반발하는 아랫 사람이 나쁜 놈으로 인식됩니다. 저는 이런 동양식 교육방법은 나쁘다고 봅니다.
서양의 개인주의가 개인의 행복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라는 관점에는 동의 합니다 그러나 사회의 행복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네요 개인주의가 극으로 가면 이기주의가 되는거라 우리나라에서 최근 소방서에 요소수를 놓고(기부)가는게 우리 입장에서는 물론 좋은일(선행) 이지만 이게 대단한건가? 싶은 일인데 서양에서는 유니크 하면서도 바람직한 사회현상으로 보던데 그게 유니크 하기 까지 할일인가? 싶기도 한거죠 교수님의 말에 동감 하면서도 반발하는 심리는 이런 생각 때문인거 같네요 가정에서는 개인주의적 가정교육을 실시 하면서도 학교에서는 집단주의적(전체주의적) 교육을 해서 균형을 맞추는게 최선일지도요 최선은 자신을 희생하지 않는 선에서 인정할수 있는 만큼의 손해는 용인하고 집단주의에 순응하는 현상황이 행복도의 최선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교수님의 마지막 말씀처럼 집단주의 끝인 일본도 정상적인 사회는 아니죠 외국인 특히 서양인이 일본의 혼네와 다테마에를 이해하기란 어렵죠 같은 동양인인 우리도 눈치를 보지 않으면 깜빡 속을수도 있는 정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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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노란색을좋아해서 노란색패딩을 비싸게주고삿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학교에서 원색외투금지 무채색만 가능하게 해가지고 못입고다녔던게 기억남 노란색 패딩을 입는다고해서 공부못하고 무채색 패딩을입는다고 해서 공부잘하고 이런것도 아닌데 우리나라는 너무 튀는걸 싫어함
이건 너무하다
ㅇㅈ 나도 학교다닐때 색이 강한 컬러의 외투 금지했었음..
ㄹㅇ 우리학교도 빨간색 신발, 가방 안됐음
성인이 된 지금도 형광 패딩입으면 너만 고를수 있는 색이다라고 다들 놀람 ㅎㅎ 어릴땐 학교에서 못입게 하고 20대 후반되니 무슨 그 나이에 그런색을 입냐고 뭐라하고 참 ㅋㅋㅋㅋ
난 그래서 흰색 패딩입음...
검정색을 고르는 이유는 좋아서라기 보다 가장 쓸 일이 많기 때문일듯 개성보다 실용적 관점
그러니까 그냥 무난한 색을 고른다는거죠. 다른 색을 사용하면 튀는게 싫은. 딱 동양인 관점
좋아하는 색을 고르라고 했지 실용적인 목적에 쓸 것이라는 배경을 주어진 것이 아니었죠.
@@lethansolobe 근데 해당 영상은 여러가지 색깔의'펜'중 한가지색선물줄때 한가지 고르란거니까요.
실용적 관점도 틀린건아니죠.
많이 나아진거임 검정색좋아하는사람은 뭔 악마의 자식이냐 우울증있냐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취급많이 했음
@@lethansolobe 실용적이니까 좋아하는 거겠죠
회사생활 해보면 튀는 사람들은 금방 그만둔다는 걸 알수 있어요. 대기업도 면접 때 튀는 사람은 꺼려하고, 자기주장 센 사람들 싫어합니다. 튀는 사람 보이면 사사건건 시비걸고 통제하려고 들거에요. 그게 우리나라 기업들 관리자 마인드입니다.
제가 이래서 해외취업에 도전해서 외국에서 회사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니 대학교에서도 별명이 ‘크레이지 김여사’ 였네요. 튀는 사람은 소속된 그룹의 마치 유별난 존재로 인식했고 중학교때부터 해외취업을 꿈꿨습니다. 이 부분의 root cause analysis 를 설명해 주셔 현재 위치에서 노랑머리 애들하고 내적갈등이 왜, 어떻게 생기는지 이해가 됩니다
두루두루 원만해서 조직생활을 잘하는 것과 본인 주장이 강해서 도전적인 것 모두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뭐가 더 좋고 나쁜게 아니라 그냥 다른거죠. 강한 조직력이 큰 힘을 발휘할 때도 있고, 개개인의 역량이 창의력을 발휘할 때도 있으니 그저 우리나라 기업들 관리자 마인드에 대해서 너무 나쁘게만 볼 것도 없는 것 같네요. 그냥 각자 성향에 따라 맞는 진로를 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jeany1103 안타까운건 기업들 관리자들도 결국엔 시키는거 하라는 노예일뿐이라 그들도 튀기가 어렵죠ㅋㅋ
아늰데,, 두 성향의 사람을 다르게 배치할꺼예요. 회사에 둘다 필요함. 님 성급한 일반화요.
@@girap1216 한국은 대부분 까문화죠 스타트업.it 등 문화가 많이 바뀌어가고있죠. 수평문화로 능력위주로 문화가잘 잡혔으면 좋겠네요
이젠 글로벌화 되었으니 동서양의 교육방식을 적절히 섞는 방식으로 나아가야할 것 같아요.
다른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도 너무 중요하고 자신을 특별히 여기는 것도 중요한데 지금은 글로벌화 되면서 이 두 개념들이 자주 충돌을 보이는 것 같아요.
ㅇㅈ.. 둘중 뭐가 좋고 나쁜게 아니라 골고루 적당히 갖추어야 겠네요
그게 되겠어요? 됐으면 진즉에 했지
맞습니다. 두방식다 장단점이있어요.
오히려 미국은 내가뭘하든 너네들은 존중해줘야되 라는 인식이강해서 미친놈인가? 싶은사람들이 많아요.
이번 코로나에 마스크안쓴다고 시위하고 백신남아도는데도 안맞는사람들보면 알수있죠.
특히 페미니즘이나 그런쪽사람들보면 자기가하는건 존중받아야되는데 남이 하는건 존중안하는경우가 많죠. 말그대로 피해망상때문에 내로남불함
한국같은경우는 전체주의가 강해서 어떤게 옳다 라는 인식이 생기면 다같이 따르려고하죠. 물론그인식이 틀린걸수도있지만.
개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많이 부족함. 아이돌팬들은 무지성 빠순이 빠돌이, 애니메이션 좋아하면 믿거씹, 힙합 좋아하면 힙찔이, 발라드는 맨날 사랑 노래 지겹다고 욕먹고, 남들과 다른 스타일 좋아한다고 홍대병, 몇몇 게임 유저들은 정공. 다름을 비하하고 혐오하는 말들이 너무 많음. 범죄를 저지르거나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근데 이건 서양도 마찬가지이긴한데 .. 우리나라에만 있는 현상은 아니라서 ..
ㅋㅋ 한국만 이러는 줄 아시네
미국도 심한동네는 더 심함ㅋㅋ 트럼프가 뽑힌것만봐도 얼마나 보수적인주들이 많은지 알죠
아이돌팬 힙합 발라드 애니메이션은 주류 문화라 개성 존중과는 거리가 먼거 같은데. 오히려 힙합 발라드는 맨날 똑같은패턴 유치한감성때문에 그거에대한 반발심으로 힙찔이, 발라드충이라고 놀리는거아님??
한국만 그러는게 아니어도 저런 현상 자체는 안타깝네요
저는 독일에서 어린날을 보냈고 학업을했습니다. 귀국후 저는 제가 이상하다고 여겼었는데 이제서 저를 이해 할 수 있게되었어요.차이를 인정하니 편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한국 토박이임에도 뭔가 안 맞다고 생각했고 외국에서 태어났어야 되는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제가 이상한게 아니었네요 ㅋㅋ
저도 미국으로 이민온지 3년되었는데요
한국과 다르게 부모님도 참여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학교방문을 제법했는데..
학교 입구에서 부터 마블 영웅들 그림과
세계의 리더를 키우는 학교. 라는부터..
한국과 많이 다르다는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선 학훈부터 착하고 바른어린이
이런건데.. 확실히 한국에 있을때보다
아이들의 자존감이 높아진건
느끼겠다라구요.
우리나라는 옷 같은걸 입어도 항상 다 비슷하고 무난한걸 좋아함. 튀는 거 입으면 핀잔 주는 사람들도 많고.. 다양성이 있으면 재미있을텐데 아쉬울 때가 많음
미국도그럼ㅋㅋ 엘에이같은 대도시제외하면 너무 화려하게입어도 음? 이럼
미국도 그래요^^ 애들이나 한량들이나 튀게 입지 중산층 이상 사람들이나 보수적인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 무난하게 입어요. 제이크루, 갭, 타미힐피거, 바나나리퍼블릭 등 미국의 대중적인 옷 브랜드 한번 보셔요.
미국도 그러죠 그러나 다른점은 저렇게 튀게 입어도 아 뭐 저렇게 튀게입었네 하고 별 신경이 안쓰는 비율이 높고 한국은 왜저러냐 쯧쯧 혀차는 비율이 상당히 높은게 다른점이죠;; 윗분들 포인트를 못짚으시네 외국사시는분들이
저는 한국인이지만.. 색노란색, 핫핑크, 빨간색 좋아해요. 집단주의 문화에서 살기가 쉽지는 않네요ㅋㅋㅋㅋ
저도 동감
헐 저도요!!! 근데 인테리어는 블랙 앤 화이트로 통일함 ㅜㅜㅜ
저도 민트색 골랐는데.. ㅋㅋㅋ 살기 힘드네요 ^^;
요즘에는 한국도 많이 변한것 같아요 성격도 생각도 부모들이 원하는대로가 아닌 자기만의 성향을 표출~ 자유롭게 표현하고~~전 좋게 변화하는것 같아 좋아요 획일화에서 벗어나는듯 해서~그래도 서로 어울려서 사는건 좋은거잖아요 원만하지만 자기만의 개성은 표현하는게 멋진것 같아요.
저는 보라색 좋아해요
예전엔 교육면에선 외국에 대한 존경과 선망이 있었는데 팬데믹 겪고 보니 환상이 깨진 느낌이랄까. 그냥 우리나라 교육과 서양 교육의 장점을 잘 섞어 가르치는게 가장 이상적인 것 같음.
초딩때 미술시간에 인기있는 방법: 개나리색, 은색 금색 같은 희귀색 탬(물감,색연필,크레파스) 가져오깈ㅋㅋㅋㅋㅋ그러면 애들이 우르르 하고 몰려와서 구경하도 그랬늨데...12개.24개 색연필보다 124개? 64개?였나? 보면 신세계였음ㅋㅋㅋ근데 정작 다 못씀...쓰던 색만 쓰게됨....
국딩때죠? ㅎㅎ
요새도 색이 다양하면 인기가 있는데… 크레파스는 거의 안 쓰는 듯.
초딩 조카 선물로 마르지 않는 사인펜 50색, 패브릭 마카 24색 사줬거든요. ^^
맞아 맞아
동양에서도 어릴때까지는 튄느걸 좋아하는 아이들은 흰색 검정색 회색이 아닌 색들을 선호하지만 사회적인 압박때문에 영상에서 말하신것 처럼 변하는것 같아요 기업에서부터 시작되는 내리갈굼(개성에 대한 억압)이 어린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거죠
노마르지 파스넷 국룰
나는 사람마다 개성이 있는 게 좋고 피해만 안 주면 된다고 생각해서 주변이 그런 사람들이 많은데, 어떤 친구는 그런 나와 내 친구들을 욕하면서 우리가 한 분야에서 뛰어나거나 주목을 받으면 어떻게든지 깎아내리려 하더라. 부적응자라 부르면서. 뭐 이게 동양 서양 막론할 일은 아니지만 아주 극단적으로 인간관계에서의 전체주의를 보여주는 것 같아 딱 연을 끊었더니, 그 이후로 인사만 하고 그냥 잘 지내는 사이로 지내자길래 정말 황당했었음.
원랴 한국에서 부적응자소리들으면
우울증 걸리거나 성공하거나 둘중하나
그걸로 잘되면 친한척하려고 ㅋㅋㅋ
그 이후에 상황을 잘 대처하신듯해요
저라면 내가 무슨잘못을 했나 하고 내잘못이 뭔지 생각했을거같은데
본인을 위해서 연을 딱 끊을수 있는것도 멋진판단력을 가진거같아요
나를 위해 하는행동이 어려운거같은데 사실 그게 저에게는 제일 좋았다는걸 이제 알아가고 있네요
그래서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성 없다고 욕하는걸 유행처럼 말하던데 그게 난 어이없게 느껴졌음 남한테 잘보이려고 인생을 사는게 아닐텐데
인생 잘사는 비결을 퍼트리실 필요가 없어요 ㅋㅋㅋ 소수만 알고있을때 빛이 바라는 법.
저는 m/z 세대인데 혼자 누리고있습니다 ㅎ.. 곧있으면 깨우치는 사람들이 늘기는 하겠죠
사회성없다고 욕하는것도 이상한데 사회성이라는게 남한테 잘보이려는건 아닌거같은데요
그것도 맞긴한데 기본 인성이 글러먹었거나 예의가 없는 사람들도 사회성 없는거라
@@user-ks1eu7of9w 저는 인성이 글러먹고 예의 없는거랑 사회성 없는걸 분리시켜놓고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사회성 좋다라는게 두루두루 잘 지낸다라는 말에도 포함이 되기때문에 , 남에게 피해 안끼치고 예의는 지켜야 하지만, 굳이 남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고 누구에게나 친절해야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두 개념을 분리해야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고르라는 것이 "볼펜"이라 안튀는 것을 선택하는 것도 있는듯 합니다.
ㅇㅈ 크레파스를 가져오라구
아이를 입학시키던 첫날 담임에게 들은 이야기 " 선생님들은 튀는 아이를 싫어해요., 저도 그렇고요."
옛날에는 한 명의 교사가 7~80명을 커버하니 어쩔 수 없었지만
지금은 2~30명인데 아직도...... 개성을 말살하는 교육!
저는 튀는 아이 좋아합니다.
튀는 방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요. ㅎㅎㅎ
사고치고 이런 쪽으로 튀면 당연 싫겠지만,
창의적이고, 활달하고, 재밌는 쪽으로 튄다면 안 좋아할 선생님 없습니다.
전 수업시간에도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질문하고, 같이 고민해보고 할 수 있는 학생 좋아해요.
유아교육을 전공하면서 유아들에게 더불어사는 방법이나 자기조절, 갈등 중재 등을 가르치는 방법을 주로 배웠는데 자신이 특별한 존재로 느끼도록 생각하도록 하는 방법은 크게 배우지 못한 것 같아요
자아존중감 등을 강조하면서도 대체로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감정을 알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는 것에 순간 머리가 띵 했어요
두 가지 다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하늘색 펜 골랐는데 모두와 두루두루 잘 지내는 것은 감정소비가 심하고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아서 그런게 아닐까하고 괜히 생각해봅니다 ㅋㅋ
한국 사회가 다름을 인정하지 않음. 다르면 틀렸다고 함. 튀거나 개성있으면 또래 집단에서도 왕따를 시키고 다른 생각을 가진 직원을 인정하지 않는게 회사. 이런 사회분위기에서 최선은 두루두루 잘 지내라고 하는거. 미국에 살고 있는데 이들은 어짜피 문화도 나라도 다르니 당연히 다르다는걸 인정하고 들어감. 사람은 서로 다르니 생각도 가치관도 다른것을 인정해줌.
다르다는(Different) 말을 틀리다(Wrong) 라고 잘못 말하는것이 대표적이지요.
@@김은결-o7w 회사 공동의 목적을 위해 너는 왜 회사에 충성도가 낮은가? 다른 직원처럼 자발적으로 야근도 하고.. > 내가 실제로 겪은일. 큰 목표를 위해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ㅈ갔은 문화. 이거 개선되려면 아직 멀었음. 그리고 다 A라고 하는데 B라고 말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도 많이 않음. 점심시간 메뉴고를때부터 눈치보느라 다같이 먹는거 시킴. 요즘 학교문화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피해자가 피해다니면 안되는거 아닌가. 피해자에게 거슬리는 짓을 하나보네 라고 생각하는 .. 가해자가 당당한 이상한 나라.
지금 한국이 다이내믹한 이유이지요. 서양권에 그동안 보낸 유학생들도 많았고 인터넷발달 등으로 그쪽 문화에 더 많이 노출도 되었구요. 아이들은 영어를 배우고 영어적 사고에 자연스레 노출이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 사람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집단지성에 강하고 하지만 타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갑질, 꼰대에 대한 자각이 생긴 게 좋은 예죠. 그런 개방성이 많은 컨텐츠에도 녹아들어가기 시작했고 그러자 그 컨텐츠가 글로벌 히트까지 하게 되는 상황이죠. 타인과 커뮤니티를 위하여 협조 할 줄도 알지만 타인의 개성, 차이점( 나쁜게 아니라 말그대로 차이)는 좀더 포용할수 있는 너그러운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캐나다에서 20년넘게 살고있는데 한인들과의 관계가 제일 힘듭니다 ㅠㅠ 전 인간관계에 그렇게 신경쓰지않는데 그게 한국인들이 소위 얘기하는 싸가지없는 재수없는사람으로 비춰지네요...
더불어 사는 게 좋지요. 그러나 그때문에 힘들면 멀리하세요.
가장 소중한 것은 나니까.
싸가지없단건 기대할게 없단뜻이지요 ᆢ싹이 없단뜻에서 나온말이라니까요~ 좋은사람들을 골라서 좋은인간관계 만들어보세요 ~ 행복중에선 사람들과의 관계가 주는게 있지요~
근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하면, 한번 본인의 행동도 돌이켜 보세요.
캐나다사람들과는 문제가 없는데 한국인들과만 그런건가요?
저는 캐나다 이민을 훗날 하려고 하는 사람인데 저라면 가급적 한인들과 굳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네요. 작은 사회는 고인물이 되기 쉬운 것 같아요.
이제 한국도 점점 더 서양의 사고방식과 문화와 기술, 세계관들을 받아들이면서 이전과 다르게 개인의 가치와 능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대로 교체되기 시작한거같습니다
서양의 저런 사고에덕에 인종차별이나왔고 남의나라를 식민화하는 제국주의도나왔으며 자신들만 우월하다는 파시즘과 나찌즘이나왔음 그리고 그것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
@@nyq12 어 인종차별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디에나 있는거 아닌가요?
서양의 사고방식이라기보단 그냥 먼저 간 길을 따라가고 있는거죠 유럽도 백년 전만 해도 전통적이고 공동체를 중시하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았으니까요
@@ctctxk101
한국도 심해요
@@닉짓기귀찮 제가 아직 한국에서 차로 지나가면서 걸어가고있는 외국인한테 쌍욕날리는 사람을 못봐서 몰랐네요.. 외국에서는 좀 봤었는데
중고등학교 때 다른 애가 분홍색 코트 입었다고 뭐라고 뒤에서 욕하던 양아치 애들을 본 다음엔 눈에 띄는 옷 입는 게 무섭더라고요 물론 성인이 된 지금은 걍 원하는 대로 입지만...
이건 하나의 경향으로 봐야지 그래서 동양이 후지고 서양이 뛰어나다고 보면 안된다. 각자의 장단이 있는 것이고, 자칫 서양의 것이 우리것보다 우수하다는 자격지심만 키울뿐이다.
하지만 단순 경향의 차이라고 모든지 장단점은 있는거다라고 한계를 정해버리고 변하지않고 그냥 머물러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나쁜건 버리고 좋은건 가져와야죠
우리식의 사고방식이 나쁜건가요...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경계해야죠
@@user-ks1eu7of9w 아쉽게도 이게 게임에서 데미지 관련 스텟과 생존력 관련 스텟마냥 더 투자하면 동시에 가질 수 있는 그런건 아님. 동서양 교육방식의 장점만 골라서 가질 순 없음. 오히려 뜨겁고 차가운 양 극단의 관계, 한 쪽의 교육방향이 다른 쪽의 교육효과를 억누르는 대립관계라 중도를 지키는게 제일 나을듯. 자본주의 vs 공산주의도 결론은 둘 중 무엇도 정답이 아니고 둘을 적당히 섞은 수정자본주의로 나온 것처럼.
집단주의를 그렇게 강조하는 나라에서 사람들이 어쩜 이렇게 이기적이고 배려심이 없는지 정말 미스테리입니다. 미국에서 어렸을때부터 살다가 성인이 되서 한국 왔을때 느꼈던 이기심, 개매너, 차가움... 그때 한국 사회에서 느꼈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네요ㅎㅎ
저는 진짜 이타적이다, 부처같다, 화가없냐, 어쩜 그렇게 한결같냐 (제자랑을 아무렇지도 않게하는 것 같네요 ㅎㅎ). 진짜 배려심있다고 알아봐주는사람 10명중 1명이면 나머지 9명은 호구 병신 일 막시켜도 되는애로 알더군요.. 천성이 이래서 이번생은 틀렸지만 적당히 자기챙기고 배려심없는게 진짜 사회생활 잘하는거라 봅니다..
@@HooniSs 자기자신을 챙기고 지키는건 당연히 해야하죠. 자기를 챙긴다고 남에대한 배려심이 없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호구짓하는것과 타인을 배려하는것은 완전 다른 영역이에요.
지금 한국 안사시나 봐요. 근데 그 개매너라는 것도 서양기준인 거죠. 예를 들어 부딪히면 우리는 나도 부딪히지만 너도 부딪혀도 상관없어 하는 뭔가 모두가 부딪히는 것에 합의한 문화? 였다면 모든게 글로벌화되면서 한국도 요즘 부딪히면 죄송하다하고 뒷사람 위해 문 잡아주고 그래요(100프로 라곤 당연 못하겠지만). 이 모든 변화를 지켜본 사람으로써 너무 빨리 변해서 놀라울 따름. 마치 원래 한국사람들이 이렇게 국제적 기준의 매너 있었던 줄 아는 어린 한국친구들 보면 웃음이 나긴하지만요 ㅋㅋ
@@watchvideo4640 되게 극단적으로 생각하시는데 자기 챙기자고 배려심 버려라 뭐 이런소리가 아니잖아요 ㅋㅋㅋㅋ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안다고 적당히 냉정함 유지하라고여.. 그게 한국 회사생활이고 사회생활이라는거.. 도대체 무슨말하고싶은건지도 잘 모르겟네요 ㅋㅋ단순히 여행와서 도시사람들 좀 차갑더라 배려심없더라 이소리하고싶은건가.. 만국공통, 사람바이사람임. 차갑게느껴졋다면 그냥 문화차이
동방예의지국이라고 세뇌시키는데 ㅅㅂㅋㅋ
갑질 존나 쳐하는 국민성 주제에 예의라니ㅉㅉ
아, 중국보단 예의있긴 하지
서양인들의 타인 존중에 비하면 씹개소리
우리나라는 자신의 성향을 드러내는 개성이 강하면 특이하고 유별나다고 생각하죠.. 주입식 교육속에서 획일화 된 답을 내고 일관적 사고를 하고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강박이 결국 위선자를 만드는것 같네요
이런 답정너 댓글에 추천이 많이 박힌다는게 사람들 수준을 말해주는듯
해당 댓이 근거를 갖을려면 서양엔 위선자가 없거나 적어야되지않겠음?
주입식교육이 좋은사람이되어야된다는 강박을 만드는지도 불투명하고
동서양으로 분류하는것 자체가 시대착오적이에요
과거부터 쌓여진 동서양은
서양=영,프,독,미
동양=서양 이외의 나라들 이런식으로의 구분이거든요
일례로 이 기준에서 아랍도 동양입니다.
문화의 다름을 인정하자는거죠
이게 왜 좋아요 34개나 받음?
사실상 동양도 아니고 동북아
서유럽+미국vs한중일이지
세계 3대 경제권역
근데 다른 건 그렇다 쳐도 색깔로 보는 동서양인 차이는 너무 일반화하는 거 아닌가요..? 뭐 저는 보라색 좋아해서 보라색 골랐고 스스로 제가 남들과는 다른 특이하고 특별한 존재면 좋겠다 혹은 그렇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한데 모든 동양인과 서양인이 무난하거나 튀기를 바라지만은 않잖아요... 그리고 정말 모든 사람들과 다 잘 지낸다면야 좋겠지만 솔직히 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 것도 맞고요 남한테 피해 안 주고 외톨이만 아니면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가 그 상태를 상관 없어 한다면야 딱히 상관 없지 않을까요? 한국에서도 인간관계 피곤하다고 귀찮아하는 사람 은근 많던데..
색으로 구별해내는 동서양의 차이가 신선했어요! 다양한 관점과 시선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영상 인 거 같아요 동양은 서양과 다른 장단점이 있고 서양도 동양과 다른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서양이라는 것이 어떤 지역을 말하는 것인가요? 독특한 존재로 보는 것의 문제는 없나요? 단순히 서양의 교육방식이 우월하다고 편협하게 이해될 가능성이 있는 내용입니다.
대부분의 서양~
영어로 Asian mom in law 동양인 엄마가 말하길~ 이라는 엄마들이 수학공부 한다음에 피아노 학원 보내고 닌자수업도 들어야한다고 비꼬는 밈들이있는데 이것도 편협한건가?
맞아요 모든것엔 양면이 있는데 생각이 좀 짧으신 분들은 비교 해준 저것만 좋다고 또 따라갈것이 뻔해 보여서 걱정스럽네요 이미 댓글들도 많이 보이구요 ...
근데 솔직히 대체적으로 서양식 교육방식이 우월해요.. 딱 하나 학구적으로 재능이 뛰어난 천재들을 키우기엔 워낙 한국이 빡세니까 잘 맞긴한데, 어차피 그 애들 다 크면 미국, 유럽에서 다 스카웃해감. 그냥 솔직하게 인정해야함. 현대 사회가 서양인이 만든 토대에서 지어진 건데 동양식이 어떻게 잘 맞을 수가 있겠음
자신이 특별하고 우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영웅의식과 자신을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을 고려하지않는 부작용이 있음.. 겪어보면 뭔느낌인지 앎..
관계주의 집단주의 문화가 있는 우리나라에서 우호성을 소홀히 할수 없는 현실도 있습니다ㅠㅠ
전 한국인이 아닌가봐요 ㅎㅎ 남들처럼 살고 싶지 않고 제가 추구하는 가치관에 따라 살고 싶어요. 남들은 어찌 살든 상관 없고 저는 특별한 삶을 살고 싶네요.
한국인 맞습니다. 저도 어린시절부터 50이 넘은 지금까지 어딜가나 독특하다, 다르다, 튄다. 나서지마라. .. 라는 말을 듣고, 툭하면 이유없는 뒷담화의 주인공이 되는데,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강의내용이 말하는 건 대체로 그렇다는 거지 한국인들이 다 똑같다는 건 아니니까, 가치관 대로 특별하게 사는게 인생의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 : 나대지 마라
취업활동 : 한번 튀어봐
입사이후 : 나대지 마라
그래서 동양이 더 전체주의적인 공산주의가 남아 있고 또 먹히는 것 같아요.
자기랑 다름을 불편해 해서, 자신과 다른 삶의 형태가 있다면, 피해 주는 것도 아닌데 깎아 내리고,
또 국가가 규제하고 통제해 달라고 합니다.
저는 원만성이 뛰어나게 하려고 엄청 노력하고 집에 오면 진짜 녹초가 되는 사람이였고...개방성만은 높았는데...역시 저는 그냥 한두명만 친구로 두고 그렇게까지 다른 사람에게까지 신경을 쓰지않으려고요 ㅠㅠㅠ
대한민국은 관계주의가 아니라 관계위선주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은 말 그대로 내가 가장 좋은 감정이 드는 색이죠..
우리의 좋은 점도 말씀해주시면 장점을 지키면서 또 다른 장점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3:18 맞네
밥을 안먹는것은 개인의 취향,건강,상황에 따른거일수도 있는데
서양 : 너의 몸을 위해서 먹으렴
동양 : 쌀아까운줄 모르고 어서 먹으렴
흠터레스팅....
김치안먹는다고 그러면 너 한국인 맞냐는 소리 들음
원단을 다루는 취미 및 직업을 가졌었는데, 확실히 아시아, 중앙아시아, 미대륙, 유럽권 선호하는 칼라라인, 문양이 있어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요. 간단히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동양쪽보다 서양쪽이 왜 더 잘 맞는거 가찌? 나랑
나도 그리 생각했는데
고등학교까지만 해도 동양적 교육방식으로 교육받았는데 취업할 때 보면 기업들은 서양적인 특별한 인재을 원하고있으니 사람들이 힘들어하지ㅜ
교육이 바뀌어야 되느니 마느니 하시는데 미국 한 번 살아보세요. 자신이 특별하다고 여기는 인간들 사이에서 살다보면 골치 아픈 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나는 소중해. 나는 특별해. 이런 교육만 받은 사람들 정말 골치 아픕니다. 물론 역사가 오랜 동부지역 백인들은 집안 교육들이 잘 되어있어서 통제되는 경우가 많아서 괜찮은데 문제는 이민자들입니다.
저도 미국에서 이민자로 산 적이 있기 때문에 이민자들이 문제라는 얘기가 웃기게 들릴 수 있겠지만 부모님 영향 받아서 분위기 파악 어느정도 하는 동양권 이민자들 이외에 남미나 다른 곳 이민자들이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집안교육이 철저하지 못한 상태에서 미국 공교육으로 너는 특별해 너는 소중해 이런 것들을 강하게 가르침 받은 사람들이 성인이 되어서 주위 사람들을 너무 스트레스 받게 합니다.
여기까지 읽고 이건 뭐 꼰대도 아니고 인종차별주의자야 뭐야 할지도 모르는데 한 번 살아보세요. 우리나라는 한국이나 동양은 무조건 틀리거나 고쳐야 되고 서양것이 좋다고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것이 도처에 널려있어서 적어봅니다.
원만하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을 줄이니 오히려 스트레스가 줄어서 사는게 편해짐. 그리고 사람들과도 잘 지내고 내 할 것 하는 것에도 집중할 수 있게 됨. 동서양의 조화가 필요한 듯함
교수님 너무 재밌어요~~~~~~~~~~~~
좋아하는 색 골라가면 되는거 아니었나…요 ㅋㅋㅋ
보라색 펜 가져갑니다 ㅋ
항상 다르고 튀고 뛰어나고 싶어하면서 원만하다는 말 진짜 싫어하는 저는 회색을 골랐읍니다... 그냥 예뻐서...
타인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도, 막상 운전하는 모습을 보면 끼어들기, 양보 안 하기등 배려 없는 모습을 많이 봐요. 학교에서 경쟁을 미덕으로 가르치다 보니 동양의 장점이 다 사라지는 모순이 일어나고 있어요.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런 쨍한색으로는 필기하면 눈만 아프고 밑줄 긋는 정도로만 사용할 수 있는데 검정색은 필기할 때 가장 잘 쓰는 색이니까 하나 받아가려고 고른 거 아닐까
홈쇼핑 에서 파는 바지를 보면 검정색, 브라운색, 아이보리색의 바지를 셋으로 판다 ( 거의 항상) 추가로 불루색? 물론 시장에서도 거의 비슷하다는
동양 가치관은 딱 일개미로 살기 좋다는 거네..
장 단점이 있죠. 외국 같은 경우는 개인의 자유를 너무 중요하시는 분위기가 있다보니까 사회통제나 필요 이상의 개인의 자유를 지킬려는 성향이 있고 동양같은 경우는 너무 공동체를 중요시하다보니 클론 같은 느낌이 없잖아 있고 튀는 사람을 배제 시키고나 추앙하는 문화가 있죠
각 나라마다의 문화적, 사회적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니 다를 수밖에 없어요. 다만 현대 한국 사회에서 일고 있는 분위기는 "지금까지의 우리가 옳다 여겼던 많은 것들이 어쩌면 틀린 것일 수도 있다" 는 게 중요한 포인트지요. 이제부터 시작이 아닐까요. 잘못된 것이 있으면 바꾸면 되지요. 물론 쉽지는 않을 겁니다. 아주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사피엔스 스튜디오 영상을 보면 내가 가지고 있던 질문들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접할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어떤것을 좋아했는지 조차 생각하지 못하고 점점 잊혀져 가는 지금 이순간에 사피엔스 영상을 보면 한번 내 머리속을 흔들어주고 가는 느낌입니다
여러가지 영상들을 보았지만 이번 영상이 저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해주는 유익한 영상이였던거같아요
구독하고 보기 시작한건 얼마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볼수있는 영상이 많이 남아있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롱런해주시고 많은 정보 얻어갈수있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어릴땐 색이 더 예쁘고 화려한걸 골랐는데 크면서 무채색으로 바뀜
눈에띄는건 싫지만 형광색 제네시스는 좋더라구요
청록색 쩨일 좋아해용
제가 정말 누구와도 잘지내려는 스타일이라 서양의 사고방식이 충격적이고 배우고싶네요!
교장선생님이 될 필요가 없다는 말 듣고 정신이 멍하네요. 이날 이때까지 어울리고 섞이라는 말만 듣고 살았는데 신선한 말이에요.
형광색, 빨간색 제일좋아항..너무좋아 형광색☺☺☺
볼펜이니까 제대로 된 방법이 아님. 검은색을 골라야 여기 저기 써먹을 곳이 많으니 당연히 검은색을 고르는 거지. 좋아하는 색이 아니라 들고 가서 써먹기 제일 좋은 거.
난 항상 스스로를 특별하게 여기고 내가 그런 존재가 됐으면 하는 욕구가있음ㅋㅋㅋㅋㅋㄱㅋ 이영상에서 고른것도 주황색이고 확실히 주변에서 너답다라는 말을 많이 들음 그리고 난 이게 꽤 좋음 나만의 확고한 느낌과 색이 있다는거니까
겨우 볼펜색깔 가지고 그 사람의 특성, 나아가 민족 단위의 특성을 규정하는건 너무 오바 아닌지? 게다가 그걸 뒷받침하는 논문 꼴랑 하나? 나는 남들보다 튀는게 인생 모토인 사람이고 밝은 색 옷도 잘 입고다니는데 지극히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검은색 펜 고를건데? 검은색 펜 쓸 일이 가장 많으니까. 그러면 사물의 속성에 초점을 맞춰서 검은색 펜을 고른 동양인인 나는 집단주의적 성향의 동양인임 개인주의적 성향의 서양인임?
사실 동양권의 뿌리잡힌 문화라 2030이후의 세대나 그 한참뒤의 어린 새싹들부터 변화가 올거같은데 지금은 정치나 사회의 중심을 보면 고정관념들을 가지고 있고 변화되긴 힘들거 같아보임
어릴때부터 좋아하는 색이 다른 한국인들이랑 다르게 튀는 색이고 지금도 정형적인 한국인들과 다른 패션이랑 색을 추구함
맨날 듣는소리가 그런 옷 입지말고 이런거 입어 하고 주는데 무채색에 똑같은 클론룩이더라.
올 화이트, 올 블랙, 빨강, 카키, 겨자, 노랑, 주황, 진한 초록, 연초록 이게 너무 좋음
저도 밝은색 찐노랑 베이지 연노랑 하늘 핑크 초록 이런거 좋아해서 늘 밝은색 위주로 입는데 엄마가 맨날 검은 옷 어두운색 옷 입으라고 해서 고향갈때마다 혼나요 ㅋㅋㅋ 왜혼내는지 모르겠어서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는데 그렇게 밝은 옷이 싫대요. 검은색이 날씬해보인다 라는 사상도 한몫하는거같고요. 밝은색 옷은 부해보인다고 맨날 그러시는데 어두운색 옷이 사람을 더 칙칙하고 소극적으로 느껴지게 할 수도 있다는걸 모르시는건가. 그냥 본인 성격에 따라 어울리는 옷도 다를수 있는것을.. 저는 통통튀고 밝은 성격이라 밝은 옷이 어울려서 입는거인데 맨날 검은 옷 어두운옷으로 죽이려고 하시니 거부감..ㅋㅋㅋ..
그럼 동양보단 서양쪽에서 위인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하나요? 항상 다른 사람만큼 살고 싶은 사람보단 다른 사람보다 특별하다고 느끼고 그렇게 되고싶어하는 사람이 더 가능성이 크지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요
볼펜 고르라고 하면 검은색 고를거 같아요 검은색은 필수니까요ㅋㅋ 그리고 옷 색이나 차 색깔 고를때도 흰 회 검이 좋아요. 질리지 않아서요. 예전에 폰을 로즈골드로 샀다가 질려서 무채색 케이스로 덮었던 기억이 있어요. 무채색도 한 사람의 개성으로 보여졌음 좋겠네요. 전 무채색이 주는 시크함이 좋아요. 아무생각 없이 아무 옷 주워입어도 다 매치도 쉽고요.
제가 좋아하는 색은 이상한색이죠
원색이나 보통사람들은 좋아하지도 않고 이름도 알기 힘든 색이요
저는 어릴때부터 특이한걸 좋아했고 욕도많이 먹었죠
파워레인저에 블루가 치마를 입고있던 모습덕에 블루를 좋아했죠
옐로우도 특이해서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많았지만
블루는 남자의 색이라는 인식이 강해 저만 좋아했거든요
나도 주변 사람들과 원만하게 살고 싶은 한 편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살고 싶음
아이고 반가운 얼굴이네
반가반가 김경일교수님!
우리도 생각의 흐름이 점점 바뀌는거지 모.
그래요 이런 인문학 비슷한 느낌의 철학이야기 얼마나 좋습니까 맨날 뭐뭐하는사람 알아보는법 상대하는법 그런유튜브 하니까 사람들이 사람을 자로 재고있자나요
생각해보니까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다.
전 원만하지 않다는 말
자주듣거든요
개방성은 엄청 뛰어나거든요
그래서 예술가인가봐요
와..진짜 너무나 도움되는 강연입니다.,
딱 저네요 남보다 튈까봐 잘하는건 좀 덜하고 못하는건 남들만큼만 하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ㅠ 그게 특별함을 사라지게 한것같네요ㅜㅜㅜ 물론 둘다 과하지 않게 조화를 이루는게 좋겠지만 어릴적 사고나 개발은 큰 틀이 되기때문에 교육방식이 중요한것같아요 저때도 어른들보단 진보적이였듯이 계속 더 바뀌고있는것 같은데 심리상담같은 자신을 깨달는데 필요한 지원도 해주면 좋겠네요
모두가 봤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검정색 골랐는데 고른이유가 검정색 좋아해서인데....어떤색과 같이 있어도 너무 잘 어울리고 검정색도 어둡고 아름다워...
나 밝은색 안좋아해....눈아파...
파랑색 보라색 진짜 좋아함 어두운 파랑 어두운 보라색들 회색도 좋아하고 흰색도 좋아함 아무것도 물들지 않은 흰색 너무 좋음.. .
저는 관계중심적인 동양 및 한국의 문화가 좋은 한 사람입니다. 어렸을 때는 우리나라의 교육이나 사고방식이 너무 꽉 막혀보여서 억지로 지양하기도 했지만, 오랜세월 이어져 온 사회문화적인 배경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그 문화가 우리가 가진 매력이라고 느껴지더라고요.
개인의 표현과 행복이 중요시되는 것이 당연한 사회에 살다보니 어쩌다 가끔 이타적인 사람을 만나게 되면 참 따뜻합니다.
좋은 사람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행복을 느끼다보면 제가 정말 한국사람 같다는 생각을 해요ㅎㅎ
관계와 개인 둘 중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다른 것은 동서양의 문화차이라고 생각하고, 또한 개인의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주변 모두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스스로를 희생한다면 오히려 독이 되겠죠.
그리고 그건 개방성이 과했을 때도 마찬가지구요.
색은 뭐 단순히 무채색 계열이 예뻐서 좋아하는 거지만 항상 교우관계가 원만해야하다는 말이 이해가 안갔었음 근데 이걸 보니까 이해는 가네요 생각 관점이 좀 달랐던 거구나
배려하고 챙겨주고 하는정은 유지하고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무시하고 전체에맞춰야하는 것은 버려야죠
좋아하는 색 고르라고 하면 빨간색 고를것같은데 볼펜하나 준다고 하면 검정색회색 고를듯?? 필기할때 무채색들을 많이 쓰니깐..
개성강해서? 원만하게두루두루지내는게 힘들엇어요 그래서 20대부터 미국서삽니다. 하지만 어렷을때 꺽엿던 자존감회복은 오래가는거같아요 외롭지만 한국서살면 봄 힘들겟다는 생각이 어렴풋드는게 이런이유엿군요
^^;; 예의 잘지키면서~~ 자기 장점 키우면
되는 거죠? 그쵸?
오..잘 들었습니다.
검정색 좋아하는 사람인데, 무난해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진중하고 무게감 있어서 좋아함. 게다가 메탈같은 빡샌음악 좋아하는데 검은색이 제일 잘어울림. 발랄한음악도 아니고 메탈음악하는데 핑크핑크, 노랑노랑하면 이상한것과 같음
서양은 서양대로
동양은 동양대로
다 장단점이있죠
창업을 생각한다면 서양의 관점이 더 유리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는 말이 딱 동양적 표현이네요
2:45 남에게 피해 안주고 외톨이 안되면 그만임 = 서양에서 말하는 원만함.
모든 사람들이랑 두루두루 친한것 =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원만함
2:56 인간관계 강조하다보면 다른 사람의 감정에 민감해지기 마련.
조직을 위해 개인을 희생하는 것을 미덕으로 보는 동양적 사고가 개인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을 만족 시키기 위해 자신의 꿈은 포기해야 하고, 남편이 외도를 해도 자식을 위해 참고 사는 여자들과, 회사의 이익을 위해 나의 사생활을 포기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면서 개인 삶이 불행해지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것이 관계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라고 봅니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의 업적을 가로채어 자기것으로 만들어도 반발하는 아랫사람이 더 욕을 먹고 나쁜 놈이 되는 것은 흔히 볼수 있는 일이죠. 일이 잘못되어 아랫사람에게 뒤집어 씌워도 반발하는 아랫 사람이 나쁜 놈으로 인식됩니다. 저는 이런 동양식 교육방법은 나쁘다고 봅니다.
모야. 그래서 요점이,
서양의 교육이 더 좋다는거???
완전 사.대.주.의 네.
좋아하는 색은 하늘색같은 연한 푸른계통색깔...이지만 옷이나 기타등등은 회색,검정색좋아함.
이건 어렸을때부터그랬던거라... 옷을좀 지저분하게 입는편이라 흰옷이나 밝은계통 옷 받았지만 입었을떄 어색하고 때가너무 잘타서 꺼리게됨
자기주장있는 별난사람이 사랑을 받고 스타가 되면 열광하면서
정작 자기주위에 별난 사람에겐 냉소적이거나 비난을 하지
응 니 얘기
검정색 고르는 이유가 다른색에 비해 얼룩이 덜보임 게임패드 같이 손에 자주 닿는거는 하얀색으로 하면 때껴서 어쩔수가 없으니.....
한국도 어린아이들은 특별해 하고 싶은 것 같은데 점점 그리 교육되는 것 같아서 뭔가 아쉬워요
얼마나 특이한 색인지는 잘 모르겠고 연두색 너무 예뻐보이는데 나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연보라 분홍색
보라색 고르면 대체 뭘까요 그냥 보라색 끌려서 보라색 골랐는데
근데 검정색펜 고른건 넘 충격적인데.. 거의 '나 성격없음..'
한국인이 왜 형초를 싫어하는가
형광초록:악 내눈!
검정펜:(눈이 편함)
서양의 개인주의가 개인의 행복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라는 관점에는 동의 합니다
그러나 사회의 행복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네요
개인주의가 극으로 가면 이기주의가 되는거라
우리나라에서 최근 소방서에 요소수를 놓고(기부)가는게
우리 입장에서는 물론 좋은일(선행) 이지만 이게 대단한건가? 싶은 일인데
서양에서는 유니크 하면서도 바람직한 사회현상으로 보던데
그게 유니크 하기 까지 할일인가? 싶기도 한거죠
교수님의 말에 동감 하면서도 반발하는 심리는 이런 생각 때문인거 같네요
가정에서는 개인주의적 가정교육을 실시 하면서도
학교에서는 집단주의적(전체주의적) 교육을 해서 균형을 맞추는게 최선일지도요
최선은 자신을 희생하지 않는 선에서 인정할수 있는 만큼의 손해는 용인하고
집단주의에 순응하는 현상황이 행복도의 최선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교수님의 마지막 말씀처럼 집단주의 끝인 일본도 정상적인 사회는 아니죠
외국인 특히 서양인이 일본의 혼네와 다테마에를 이해하기란 어렵죠
같은 동양인인 우리도 눈치를 보지 않으면 깜빡 속을수도 있는 정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