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 설명: 며칠 전에 조카가 놀러 와서 내 데스크탑으로 유튜브 본 후로 이런 콘텐츠가 떠서 요새 고딩은 영어 수업에서 뭘 배우나 보러 들어와 봤다. 난 현 고딩도 아니고, 수능 경험이 있는 선배도 아니고, 영어 강사나 선생은 더욱 아니다. 그냥 미국 아이비리그 졸업한 동네 아저씨다. 31번 설명해 준다. 어떠한 영어 지문이던 100% 이해했다면 그 지문의 내용을 한국어로 해석이 가능한 단계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상황과 쉽게 접목 시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1) in the analog environment where the information content is inextricably fixed to the physical medium: 여기서 inextricably fixed 라는 표현은 '분리가 불가 하다’ 라는 의미. 예를 들어보자. 아날로그 시대의 대표 미디어, 잡지를 생각해 보자. 잡지 속 광고 사진, 광고 메시지(텍스트 형태) 등 내용(info content)은 책 형태의 잡지(medium)와 분리 불가(inextricably fixed) 2) A bit stream looks the same to a computer regardless of the media it is read from. A physical carrier is necessary, but as long as the source media can be read, bit-perfect copies can be made cheaply and easily on other devices, making the preservation of the original carrier of diminishing importance: 예: 친구들과 카톡 하면서 쌤 뒷담화 까는 내용 보냄. 다음날 아침에 학교 가보니 뒷담화 내용이 애들 톡으로 퍼져서 이미 쌤까지 그 톡 내용을 보셨음. 처음 뒷담화 내용이 생성되고 카톡 메시지로 보내어진 내 폰에서 그 내용을 지우고 내 폰까지 폐기한다 해도 이미 그 내용은 여러 사람 폰에 보존됨. 3) As the physical media that carry digital information are quite delicate relative to most analog media, it is expected that digital information will necessarily need to be migrated from one physical carrier to another as part of the ongoing preservation process: 예: 어제 저녁에 엄마가 본인 폰 고장 났다고 내일 아침에 내 방 데스크탑 쓴다고 하심. 밤새도록 데스크탑에 저장된 야동 파일을 외장 하드로 모조리 옮겨 보존. 4) It is not the media itself but the information on the media that needs to be preserved: 2)에서 폰, 3)에서 데스크탑(media) 자체가 아니라 media에 있던 사진, 텍스트 메세지 & 야동 파일 등(info content)을 보존해야 함. ***** 핵심: 매우 중요 --> 5) In the digital environment, the medium is not part of the message: 이 밑줄 친 문장은 "What are you actually trying to preserve?" 라는 질문에 대한 '결론'이 아니라 해당 질문을 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 지문에서 질문에 대한 답은 5)에서, 그 답을 도출한 근거는 3) & 4)에서 제시. 그러면 왜 유독 'digital preservation' 개념에서만 '보존 대상'에 대한 질문을 해봐야 하는데? --> 보존 대상 후보가 2개 - media 와 information - 인데....아날로그 환경에선 둘이 분리 불가한 일체화된 형태. 이에 보존 대상이 1개로 수렴되는 효과를 주어 보존 대상을 고민할 필요없이 clear 함 (This is clear in the analog environment where the information content is inextricably fixed to the physical medium) --> 아날로그 환경에선 잡지(media) 자체를 보존 대상으로 볼 수 있음. 반면, 디지털 환경에선 둘이 분리 불가하여 일체화된 형태가 아니라 서로 분리 가능한 각각의 개체(In the digital environment, the medium is not part of the message) 이므로 둘 중 어떤 것이 보존 대상인지에 대해 질문해 보고 고민을 해보아야 'digital preservation'의 의미를 정립할 수 있음 (Establish what is meant by digital preservation) 대체 단어: medium --> platform preservation --> storage information content, information --> message * 요약 Digital preservation 을 논하려거든 보존 대상부터 명확히 하자. 이를 위해 "What are you actually trying to preserve?" 라는 질문에 답을 해 보자. A. 아날로그 - 질문의 의미?: 없다 X - 왜?: Media와 Info 한 몸이라 둘 중 하나 고르는 거 무의미 - 질문의 답?: Clear 하다. 그 놈이 그 놈 B. 디지털 - 질문의 의미?: 있다 O - 왜?: Media와 Info/Content/Message는 분리 가능한 개별 존재 (밑줄 친, 답을 포함한 문장)라 어느 놈인지 파봐야함. - 질문의 답?: 상기 3) & 4)를 근거로 보존 대상은 Media가 아니라 Infomation 이라는 결론 도출. 끝.
수시러라 영어 2등급만 나오면 돼서 31~34,36~39 다 찍고 나머지만 맞추자는 개허순데 이번에 영어 오름. 원래 81~82 받다가 이번에 86 받음. 선지로 장난치는 게 내신 셤 느낌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함. 이번 모고에 교사 비율 늘린 것도 몰랐는데 실제로 시험장에서 그렇게 느낌.
24수능 영어 1 받은 대학생인데 진짜 입시판 빨리 떠야 된다고 생각함 영어 계속 어려워짐 그동안은 보통 1등급이 7~8% 떴는데 작년 수능 1등급 4퍼대 떠서 말 많았음 나도 그때 수능 딱 보고 와 이거 앞으로 점점 어려워지겠구나 싶었음 아니나 다를까 진짜 말도 안 되게 까다로워짐 근데 진짜 웃긴 게 본인도 고딩 때 영어 내신 1.0, 수능 1 나왔지만 대학 오니까 이거 하나도 도움 안 됨 나도 수능 영어 죽어라 공부했는데 말 한 마디도 못함 기본적인 회화도 안 됨 아니 한국은 계속 이렇게 애들 영어공부시킬 거임?
31 40틀 96점임) storage를 저장소가 아니라 저장이라는 추상적 개념 자체로 보면 정답으로 보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음. 정보=메시지라는 논리면 저장=보존도 당연히 성립할텐데 빈칸에 "저장" 대입하면 막줄이랑 다른게 하등 없음. "디지털 환경에서, 매체는 저장(보존)의 대상이 아니다" "보존되어야 하는것은 매체가 아닌 매체에 담긴 정보이다" "디지털 환경에서, 매체는 메시지(정보)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성 영어강사 누가 이의신청도 했다던데 그냥 "알못들 ㅉㅉ" 하고 넘길 문제는 아닌듯. 논리적이고 생산적인 반박은 매우 환영합니다.
그래도 메세지가 더 알맞은거 아님? 지금 저 지문에서 앞에서 헛소리로 꾸미면서 결론적으로 딱 하고싶은 말은 '매체 말고 그 내용물이 중요하다' 이거인데 여기서 저장으로 꺾는다는거는 문맥상 안맞지 않나.. 미3누가 말한대로 저 문장에서 "정보"이게 들어가야함 아니면 마지막 문장이 관련없는 문장으로 35번에 들어가는게 맞고
@@유미-f9e 꺾는게 아니라 본질적으로 같은 내용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거임. 사실 정확히 말하면 "중요한 것은 정보" 가 핵심이라기 보다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시대 사이의 "차이점" 을 강조하는 글임. 그리고 그 차이점은 "정보의 매체 귀속 여부" 정도가 되겠네. 그런 관점에서 봤을때, 아날로그 시대에는 정보가 매체에 귀속되어 정보와 매체를 모두 보존해야 했지만, 디지털 시대에는 정보가 독립적이 되어서 매체를 함께 저장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의미로 "디지털 시대에서 매체는 저장의 대상이 아니다" 라는 내용이 들어가는게 그리 어색하지 않음. 결국 저장해야 하는 그 대상, 목적이 "정보" 라는 것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으니 편하게 "정보=저장의 대상" 대입법을 사용해 보면 "part of information" 과 "part of storage" 가 결국 같은 말이라는 거임 3줄요약 1. 매체는 정보의 일부분이 아님 2. 매체는 저장의 대상이 아님 3. 정보 = 저장의 대상이므로 같은말
31번의 빈칸 문장을 '매체는 저장해야할 대상이 아니다'라고 해석하면 정답이 storage라고 생각하는게 이해가 감. 다만 storage는 '저장이라는 뜻이 아니고 '저장소'라는 뜻임. 즉, '매체는 저장소의 일부가 아니다'라는 뜻이 되어버림. 출제자들은 '매체는 (저장해야할 대상인) 정보의 일부가 아니다'라고 해석이 되니까 정답이 명백하게 message이고 message를 information과 등치하지 못하는거 병신이라고 생각한거 같은데, 빈칸에 들어갈 내용이 '매체는 저장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해석할 가능성은 아무도 못 본거 같음. 그래서 생각지 못하게 난이도가 올라감. 이건 난이도를 올리려고 일부러 낸 문제가 아니라 어쩌다보니 올라간 켕이스임.
@@이승현-x5v5c 사실 storage가 무조건 가산명사인 것도 아닙니다. 추상명사로서 '저장이라는 행위'라고독 해석이 됩니다. 앞에 the가 있어서 추상명사 느낌이 안날 수도 있느냐 싶은데 그것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답의 근거를 뒤에서 찾지 않고 앞에서 나오는 흐름대로만 따라간다면 오히려 storage가 더 적절합니다. 저는 출제위원들끼리 크로스체킹이 안됐을거라는 가설을 세워봅니다.
@@HongseokOh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storage가 정확히 사전에 어떤 뜻으로 등재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저장이라는 뜻보다는 저장소라는 뜻이 더 센데, 본문 내용을 읽어봤을 때 매체가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저장소가 아닌 건 아니니까요. 즉, 매체는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수단이기는 하나 보존되어야 하는 대상=정보 보존될 필요는 없는 대상=매체 빈칸:매체는 _의 일부가 아니다. 매체는 보존될 필요가 없으니 보존되어야 하는 대상이 아닌 거죠 즉, _에 들어갈 내용은 massage, information 등인 겁니다. 위 논리에 따라 평가원이 출제를 한 것 같네요
아니 그니까 어법 저럴거면 그냥 문맥상 어색한 걸로 고르라 하지 왜 해석을 관여하게 하는 지 이해가 안됨 그동안 문법 문제 풀면서 글 읽어보고 해석상 부자연스러운 부분 있어도 문법상 오류는 아니니까 배제하고 넘어갔는데 이런 식이면 좀 억지인 것 같음 어법상 오류를 찾는데 철저히 어법으로 따져야지 해석의 여지를 주는 게 참
직접 경험한 현역 고3입니다. 저희 학교에서 영어 1등급이 보통 적어도 10명 이상이었는데 이번에 1등급 1명이었어요. 심지어 그 애는 늘 100점을 가볍게 맞던 친구인데 이번에 듣기로는 95점인가 그렇더라고요. 평가원 영어는 원래 교육청 영어와 달라서 보통 10점 이상 잘 나왔는데 비슷하네요?ㅋㅋ 심지어 등수는 거의 20등 이상 오르고... 36번 1번일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아서 A를 봤는데 아니라고 느꼈는데 1번?? 다 난리났습니다. 이렇게 내고 평가원은 잘 냈다고 자기만족하니 화가 납니다. 저는 그냥 이에 대비해서 5달 동안 공부해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1때부터 5모까지 한번도 영어는 95 아래로 떨어진 적 없었는데 이번에 88맞고 처음으로 2뜸… 난 36번은 맞았는데 31 34가 도저히 이해가 안됐음 31에선 1 2는 의미 유사해서 제끼고 매체 자체는 보호의 대상이 아니구나~ 그럼 보호하는데 어려움이 있진 않겠네 해서 challenge 찍었다 틀렸고.. 34 풀때는 내신에서 outweigh를 ~보다 더 중요하다 라는 뜻이라고 배워서 중요도를 비교하는건 없었지 하면서 4 5 다 제끼고 2찍엇다 틀림;;;; ㅈㄴ억울
있는 천안신용초등학교 6학년 입니다 미미미누님한테 본 받고 싶은점 1. 사람들을 웃기고 싶다 미미미누 님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시고 웃기게 해주셔서 본 받고 싶습니다. 2.꾸준히 노력을 해서 좋은 대학교를 가고 싶다 미미미누님은 수능을 꾸준히 해서 좋은 대학교를 가서 행복해지셨다는데 본 받고 싶습니다. 저도 열심히 미미미누님의 동영상을 봐서 좋은 대학교에 가서 미미미누님의 후배가 되겠습니다!
31번 예시 든 해설 듣고도 이해 안되는 분 아날로그 환경 : 정보=매체 디지털 환경 : 매체는 정보가 아님, 또한!!저장소도 아님. 근데 왜 답이 3번일까? 이 죽일놈의 part of 때문임 매체는 정보가 아니고, 또한 매체는 저장소는 아니지만 저장소의 ‘일부’ 는 맞음. 뭔 말일까? 1. 매체는 정보가 아니다 에 대한 설명 (이건 대부분 알 듯)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는 매체를 통해 이리저리 옮겨다니니까 일부도 아니고 전체도 아님. 아까 말을 애매하게 하긴 했는데 사실 아날로그에서도 정보가 매체 그 자체인건 아님 그냥 그렇게도 볼 수 있다는것임. 그렇게 볼 수 있는 이유가 절대 분리가 안돼서였는데 그 이유가 사라지니 그냥 아닌거지 뭐.. 2. 매체는 저장소는 아니지만 저장소의 ‘일부’ 는 맞음. (그래서 ‘매체는 저장소의 일부가 아니다’ 라는 답은 틀림) 에 대한 설명…ㅅㅂ 매체에 정보가 담겨있을땐 저장소임. 그런데 정보가 다른데로 복사되고 그 후에 그 정보가 처음에 있던 매체에서 없어지게 되면 처음에 그 ‘매체’ 에는 든 정보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 그 정보에 대한 저장소의 역할을 못함. 그래서 매체가 저장소라고 보기는 좀 어려움. 하지만 매체가 저장소의 ‘일부’인 건 확실함. 왜냐면 위 예시처럼 매체가 과거에 저장소였던 적이 있었기 때문임. 문제 진짜 ㅈㄴ 황당하다 storage 랑 message 헷갈려서 틀린 애들이 해석이랑 이해를 못해서 틀린게 아님.. 그냥 part of 이거 하나때문에 틀린거임 아마 storage 선택한 애들은 ‘매체가 저장소가 아니야‘ 라고 생각하고 저 답을 찍었을거임. 그게 맞음. 그런데 ‘매체가 저장소의 일부가 아니야’ 라고 하면 틀린 말이 되어버림… 이미 과거에 일부였음… 또한 모든 매체가 저장소의 일부가 될 가능성이 있음 정보는 디지털 시대에서 한 매체에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임. 이딴 문제를 내내 단어 하나로 답이 이렇게 갈리면… 뭐 어쩌잔 거냐
난 아직도 순서 삽입 풀때의 그 당혹감을 잊을 수 없어...빈칸까지 스무스하게 풀고 순서 딱 넘어 왔는데 하....장문도 뭐 어케 읽었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우다다 풀고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본 모의고사중 시간이 제일 덜남은 시험이었어요. 아슬아슬하게 1컷 세이프해서 다행이지
영어 출제하신 교사 출제진분들
당장 나가주시길 바랍니당^^7
@@우리엄마에게하는말 등급비율이 보여주는데 지가 아니라고 남 까내리는거 봐라 ㅋㅋ 학생은 맞냐?
@@우리엄마에게하는말님이 먼저 등급이 바뀔정도, 기본기 이라고 있는데?ㅋㅋㅋㅋ
@@우리엄마에게하는말 니가 질타받을 소리를 하니까 질타를 받는거지
@@우리엄마에게하는말단순 기본기문제로 형용될수 없는 시험이었으니까요
@@우리엄마에게하는말 작수 영어 100
6평 영어 84
제가 영어 공부량을 줄인것도 문제가 되긴 했겠지만 선지 자체가 좀 이질적...이였던 것도 있고 정답선지가 너무 애매하게 나와서 내신틱하다는 말 밖에 못하겠네용 제 입장에서는
모고 한줄평: “순서 36번 답 1번”
근디 작년 6모도 이렇지 않앗음?? 기출풀면 알텐데
@@김범식-i6h작년에 없었음 3년전인가에 있었음
@@김범식-i6h 22학년도 6평일껄요 아마
근데 1번 빼곤 답이 없어서 1번 찍음
@@정동필TV그 영어쌤이 허수인듯 22때 나왔는데
순서 일단 1번 재끼고 시작했으면 개추 ㅋㅋ
개추...
순서 풀 때 난 1번이 내 시야에 걍 없음
아니 처음에 1번 골랐는데 2번이라고 합리화해버림 ㅋㅋㅋ
옛날에 답이 처음에 A왔을 때는 보기에 1번이 abc고 2번이 acb였는데 이건 걍ㅋㅋㅋㅋ
김유연이 제끼랬다고!!
상대평가도 1등급이 4프로는 되게 해주는데 이걸 1프로대를 만들어버리네
우리학교 1명 1등급 ㅋㅋㅋㅋㅋㅋㅋㅋ
@@욥-r9tㄷㄷ
@@욥-r9t우리학교도
@@욥-r9t 우리학교 1등급 0명ㅋㅋㅋ 레전드
@@김민정-w5m6u 선덕고인데 거의 400명 중 1등급 6명 나옴 ㅋㅋㅋ
킬러 배제 정책 어디 갔는지 모르겠으면 개추ㅋㅋ
교육정책에 발만 담갔는데 지지율 20%라 바빠서 호다닥 발뺀 윤석열이면 개추 ㅋㅋ
수학으로 가버림 ㅋㅋ
@user-lv5kl5nr6z
얜 자꾸 다른데서도 똥글 싸지르고 다니네
@@우리엄마에게하는말 풀어보고 등급 확인 꼭 해봐라 진짜
@@우리엄마에게하는말 똥글이라고 했지 죄라곤 안했습니다 어르신?
36번 A-C-B는 진짜 레전드네 ㅋㅋㅋ
에이씨~~발
ㅅㅂ 이러다 수능 때 삽입에서 1번 나오면 어떡하지
22 6모때도 1번 나오고 이런반응이였는데 진짜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도 똑같구나
수능땐 아무도 모르지만 6모때만 보여줄 확률이 매우 큼 ㅋㅋㅋ
설마 ACB겠어 하고 2번 했다 틀려버리기 ㅋㅋ
31번 설명:
며칠 전에 조카가 놀러 와서 내 데스크탑으로 유튜브 본 후로 이런 콘텐츠가 떠서 요새 고딩은 영어 수업에서 뭘 배우나 보러 들어와 봤다.
난 현 고딩도 아니고, 수능 경험이 있는 선배도 아니고, 영어 강사나 선생은 더욱 아니다. 그냥 미국 아이비리그 졸업한 동네 아저씨다.
31번 설명해 준다.
어떠한 영어 지문이던 100% 이해했다면 그 지문의 내용을 한국어로 해석이 가능한 단계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상황과 쉽게 접목 시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1) in the analog environment where the information content is inextricably fixed to the physical medium: 여기서 inextricably fixed 라는 표현은 '분리가 불가 하다’ 라는 의미. 예를 들어보자. 아날로그 시대의 대표 미디어, 잡지를 생각해 보자. 잡지 속 광고 사진, 광고 메시지(텍스트 형태) 등 내용(info content)은 책 형태의 잡지(medium)와 분리 불가(inextricably fixed)
2) A bit stream looks the same to a computer regardless of the media it is read from. A physical carrier is necessary, but as long as the source media can be read, bit-perfect copies can be made cheaply and easily on other devices, making the preservation of the original carrier of diminishing importance: 예: 친구들과 카톡 하면서 쌤 뒷담화 까는 내용 보냄. 다음날 아침에 학교 가보니 뒷담화 내용이 애들 톡으로 퍼져서 이미 쌤까지 그 톡 내용을 보셨음. 처음 뒷담화 내용이 생성되고 카톡 메시지로 보내어진 내 폰에서 그 내용을 지우고 내 폰까지 폐기한다 해도 이미 그 내용은 여러 사람 폰에 보존됨.
3) As the physical media that carry digital information are quite delicate relative to most analog media, it is expected that digital information will necessarily need to be migrated from one physical carrier to another as part of the ongoing preservation process: 예: 어제 저녁에 엄마가 본인 폰 고장 났다고 내일 아침에 내 방 데스크탑 쓴다고 하심. 밤새도록 데스크탑에 저장된 야동 파일을 외장 하드로 모조리 옮겨 보존.
4) It is not the media itself but the information on the media that needs to be preserved: 2)에서 폰, 3)에서 데스크탑(media) 자체가 아니라 media에 있던 사진, 텍스트 메세지 & 야동 파일 등(info content)을 보존해야 함.
***** 핵심: 매우 중요 --> 5) In the digital environment, the medium is not part of the message: 이 밑줄 친 문장은 "What are you actually trying to preserve?" 라는 질문에 대한 '결론'이 아니라 해당 질문을 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 지문에서 질문에 대한 답은 5)에서, 그 답을 도출한 근거는 3) & 4)에서 제시.
그러면 왜 유독 'digital preservation' 개념에서만 '보존 대상'에 대한 질문을 해봐야 하는데? --> 보존 대상 후보가 2개 - media 와 information - 인데....아날로그 환경에선 둘이 분리 불가한 일체화된 형태. 이에 보존 대상이 1개로 수렴되는 효과를 주어 보존 대상을 고민할 필요없이 clear 함 (This is clear in the analog environment where the information content is inextricably fixed to the physical medium) --> 아날로그 환경에선 잡지(media) 자체를 보존 대상으로 볼 수 있음.
반면, 디지털 환경에선 둘이 분리 불가하여 일체화된 형태가 아니라 서로 분리 가능한 각각의 개체(In the digital environment, the medium is not part of the message) 이므로 둘 중 어떤 것이 보존 대상인지에 대해 질문해 보고 고민을 해보아야 'digital preservation'의 의미를 정립할 수 있음 (Establish what is meant by digital preservation)
대체 단어:
medium --> platform
preservation --> storage
information content, information --> message
* 요약
Digital preservation 을 논하려거든 보존 대상부터 명확히 하자. 이를 위해 "What are you actually trying to preserve?" 라는 질문에 답을 해 보자.
A. 아날로그
- 질문의 의미?: 없다 X
- 왜?: Media와 Info 한 몸이라 둘 중 하나 고르는 거 무의미
- 질문의 답?: Clear 하다. 그 놈이 그 놈
B. 디지털
- 질문의 의미?: 있다 O
- 왜?: Media와 Info/Content/Message는 분리 가능한 개별 존재 (밑줄 친, 답을 포함한 문장)라 어느 놈인지 파봐야함.
- 질문의 답?: 상기 3) & 4)를 근거로 보존 대상은 Media가 아니라 Infomation 이라는 결론 도출.
끝.
설명 개쩌누
와 ㄷㄷ
대박이다 이해됨
오 조정식 이명학보다 설명 수준이 높은데?? 인강하면 대박나실듯
진심 이명학 조정식 등등 다 보고도 명쾌하게 납득 안가고 찜찜했는데 깔끔히 이해됨
아직도 31번이 왜 message인지 모르겠다 나는ㅋㅋㅋㅋ 진짜 단순 고집이 아니라 한국어로 싹 번역돼서 나왔어도 맞출 자신이 앖엌ㅋㅋㅋㅋㅋ
그니까 ㅋㅋㅋㅋㅋㅋ 난 storage 골랐었는데 ㅠ
@@loveablerenegade ㄹㅇ;; 정보가 일련의 코드 내에 저장되어있다고 생각해서 storage인줄 알았는데
막줄에서 보존해야 할 핵심은 정보라고 해줬으니
정보를 담는 용기인 매체는 보존할 필요가 없어져서 message
매체가 저장의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말은 지문에 완벽히 모순
@@shiny_snail그건 그냥 해석을 전혀 못한 거임...
@@민지당긴지-r8g 그래서 맞춤? 답 찍은 비율 보면 보이잖아 다 이렇게 생각하고 찍었겠지 맞췄으면 뭐 상위 15%니까 축하하고
듣기하면서 20번 풀다가 뭔가 잘못됨을 직감했으면 개추 ㅋㅋ
원래 바로 풀리는데 20번부터 꼬아놈 ㅋㅋ
20번 빼고 주제제목 다 맞음 ㅋㅋㅋㅋ
@@우리엄마에게하는말영어 가장 잘하는 재수생 행님 기세등등해져서 ㅈㄴ쿨한척 댓 달고 있는새키 ㅋㅋㅋ
@@우리엄마에게하는말 님이 댓글을 몇개나 달고다녔는지 모르시나 ㅋㅋㅋㅋㅋ
@@우리엄마에게하는말넌 왜 재수하는지 알거같다
영어 제일 기다렸으면 개추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웃겨주네 미미미누
진짜 암만 봐도 1번 밖에 없는데, 마음속 그 불편함 " ㅅㅂ 진짜 1번이라고? 에이 설마 ㅋㅋ"
작년 순서 44 보고 1번 나와도 그냥 그러려니 함 ㅋㅋ 조만간 순서 11도 나올듯
6모는 지를만해서 질렀으면 ㄱㅊ
31번 2번 확신 가지고 찍었는데 개같이 틀린 06이면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
션티가 정식으로 이의제기 함
2번도 복수정답 가능하다고
개추ㅋㅋㅋㅋ
Storage 아니냐고 시발!!
@@aallggmm7 platform은 저장한다는 의미가 없어서 애매한데 storage는 저장소라는 뜻임 미디어는 저장소의 일부가 아니니까 그 안의 정보만 남아있다는 의미로 연결할 수 있을듯
@@vvx5296 강기원갖다파네;;
원래 3등급이어서 어려웠는지도 몰랐던 허수
개추 ㅋㅋㅋ
으 털렸다
ㄹㅇㅋㅋ 3모 3 -> 5모3 -> 6모 3
어려운지도 몰랐지만 어려웠다해서 괜히 기분좋은 허수 ㅋㅋ
개추를 벅벅;;;;
그냥 평소대로 봤는데 괜히 칭찬받아서 기분좋음 ㅋㅋㅋㅋ
개추를 벅벅
괜찮아..괜찮아..딩딩딩딩..
현직 영어강사인데, 갓직히 미3누 강의해도 되겠다는 생각 잠깐 진지하게 했을정도로 괜찮게 하는듯 싶다..
수시러라 영어 2등급만 나오면 돼서 31~34,36~39 다 찍고 나머지만 맞추자는 개허순데 이번에 영어 오름. 원래 81~82 받다가 이번에 86 받음. 선지로 장난치는 게 내신 셤 느낌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함. 이번 모고에 교사 비율 늘린 것도 몰랐는데 실제로 시험장에서 그렇게 느낌.
1,2 뜨다가 처음으로 3 이하로 내려간 06이면 개추ㅋㅋㅋ
어? 나다
개추를벅벅 ㅋㅋㅋㅋ
3모1 5모2 6모5 ㅋㅋㅋㅋㅋ 이거 맞노…
@@Mndhska1245 니 말이 맞단다
@@Mndhska1245 ? ㅋㅋ1맞은걸 1이라하지 그럼 뭐라 하노 황당하네
이 시함지 학교 쌤 풀려보고 싶은 06이면 개추 ㅋㅋ
우리학교 8학군 학굔데 영어쌤들 3명중에 1명이 31번틀림
1나왓던샘들 2ㄸ,ㅁ
외고 영어과인데 쌤이 나름 평이했다고 함…; 내신 수준을 보면 그럴만 함..
@@llllihll ㅇㅇ.. 우리반 이번 6모 1등급 7명밖에 없엇음
@user-ip8su5nz3r 한반에 7명....?
미미미누로 순공시간 채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수능 영어 1 받은 대학생인데 진짜 입시판 빨리 떠야 된다고 생각함 영어 계속 어려워짐 그동안은 보통 1등급이 7~8% 떴는데 작년 수능 1등급 4퍼대 떠서 말 많았음 나도 그때 수능 딱 보고 와 이거 앞으로 점점 어려워지겠구나 싶었음 아니나 다를까 진짜 말도 안 되게 까다로워짐 근데 진짜 웃긴 게 본인도 고딩 때 영어 내신 1.0, 수능 1 나왔지만 대학 오니까 이거 하나도 도움 안 됨 나도 수능 영어 죽어라 공부했는데 말 한 마디도 못함 기본적인 회화도 안 됨 아니 한국은 계속 이렇게 애들 영어공부시킬 거임?
ㅇㅈ 글로벌 인재를 만들기 위해서 회화 가르치는게 나을듯, 문법 독해도 중요하지만 쓸데없이 어려움
해외나가면 도움 안된다 맞는데 대학가서 도움이 안됨? 영어원서교과서 읽잖아…
대학 공부할때 도움이 되기는 하는데 너무 과함 ㅋㅋㅋ 영어 원서 보면 독해하기 훨 쉽게 문장 써놓던데
저랑 똑같네요.. 내신 영어 총합 1.0, 24수능 영어 1인데 대학와서 공통교양에 영어 커뮤니케이션 수업듣는데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나중에 취준하실때 토익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21수능 영어 3등급이-
수능 때만 안 이러면 봐준다
영어에서 애들 힘빼게 만들고 탐구영역 난이도 올릴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볼땐 수능때 영어 쉽게 나옴
@@userdkssud나 수능 출제 위원인데 이번에 영어랑 탐구 더 어렵게 낼꺼다 국어랑 수학은 쉽게 낼 예정
@@userdkssud 쉽게 나오기 힘들 것 같아요 .. 의대 때문에
@@wbduwi284 난의도는 모르겠고 쉽게나와도 님한테 난이도는 어려울듯
시험 끝나고 언론에서는 영어 "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였다. ", " 작년보다 쉬웠다." 난 이런 기사 보고 야마 돌겠던데 ㅋㅋㅋ
싹다 잡아놓고 풀려봐야됨 진짜ㅋㅋㅋㅋㅋ
해마다 반복하는 복붙 발언이니 못본척 하심이.
현장에서 풀지 않은 자들이 씨부리는 개소리는 무시하는 게 맞습니다
22수능 국어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 “평이”.. 걍 뉴스는 걸러라. 맞는 거 하나 없다.
아 진짜로ㅋㅋㅋㅠ
미미미누로 영어오답합니다..이해가 겁나 잘되네요..ㅋㅋㅋㅋ 일타강사 미미미누
해석은 평소처럼 됏는데 진지하게 선지에서 낚임 근데 미3누 설명 개쩐다 ㄷㄷ
어떤 느낌으로 낸지 알겟어
개천재같음 이해가 바로되네….
영어강사입니다...6모때문에 주말수업때 힘들었습니다....그렇다구요...하 진짜 대한민국 교육...
진짜 족같다,,, 시험 왜 이따구로 출제하냐?
@@우리엄마에게하는말 도대체 1등급이 1%고 강사들 심지어 미미미누도 작수보다 어렵다는데 왜케 나대냐?
@@우리엄마에게하는말 넌 수능 때 혼자 영어 3등급 맞길 기원한다
@@우리엄마에게하는말 "내기준" 입갤ㅋㅋㅋㅋㅋ
@@우리엄마에게하는말 이 정도도 못풀면 자격없다고 단정 짓는 님이야 말로 딱히 ㅋㅋ; 업보죠 업보
@@우리엄마에게하는말 영어 고정100이었는데 이번에 인생처음으로 90떴습니다.등급 안떨어졋으니 말할자격있나요..? 솔직히 문제 다 너무좋았는데 이게 한시험에들어있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31 40틀 96점임)
storage를 저장소가 아니라 저장이라는 추상적 개념 자체로 보면 정답으로 보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음.
정보=메시지라는 논리면 저장=보존도 당연히 성립할텐데 빈칸에 "저장" 대입하면 막줄이랑 다른게 하등 없음.
"디지털 환경에서, 매체는 저장(보존)의 대상이 아니다"
"보존되어야 하는것은 매체가 아닌 매체에 담긴 정보이다"
"디지털 환경에서, 매체는 메시지(정보)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성 영어강사 누가 이의신청도 했다던데 그냥 "알못들 ㅉㅉ" 하고 넘길 문제는 아닌듯.
논리적이고 생산적인 반박은 매우 환영합니다.
그래도 메세지가 더 알맞은거 아님? 지금 저 지문에서 앞에서 헛소리로 꾸미면서 결론적으로 딱 하고싶은 말은 '매체 말고 그 내용물이 중요하다' 이거인데 여기서 저장으로 꺾는다는거는 문맥상 안맞지 않나..
미3누가 말한대로 저 문장에서 "정보"이게 들어가야함 아니면 마지막 문장이 관련없는 문장으로 35번에 들어가는게 맞고
21 33 36틀 93점임
@@유미-f9e 꺾는게 아니라 본질적으로 같은 내용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거임.
사실 정확히 말하면 "중요한 것은 정보" 가 핵심이라기 보다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시대 사이의 "차이점" 을 강조하는 글임. 그리고 그 차이점은 "정보의 매체 귀속 여부" 정도가 되겠네.
그런 관점에서 봤을때, 아날로그 시대에는 정보가 매체에 귀속되어 정보와 매체를 모두 보존해야 했지만, 디지털 시대에는 정보가 독립적이 되어서 매체를 함께 저장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의미로 "디지털 시대에서 매체는 저장의 대상이 아니다" 라는 내용이 들어가는게 그리 어색하지 않음.
결국 저장해야 하는 그 대상, 목적이 "정보" 라는 것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으니 편하게 "정보=저장의 대상" 대입법을 사용해 보면 "part of information" 과 "part of storage" 가 결국 같은 말이라는 거임
3줄요약
1. 매체는 정보의 일부분이 아님
2. 매체는 저장의 대상이 아님
3. 정보 = 저장의 대상이므로 같은말
님 말이 맞긴 한데 컴퓨터 전공자가 아니라면 매우 어려웠다고 생각함. 배경지식이 필요한 문항이었다고 생각함.
대황들 대화하는거 멋지네요 ㅡ니네틀린거다틀린 3등급이
풀 때는 어려운지 몰랐는데 채점하고 썰린 06이면 개추ㅋㅋㅋㅋㅋ
6모 영어 빈칸 다 틀렸으면 개추 ㅋㅋㅋㅋㅋ ㅇㄷㄴㅂㅌ~
3초만에 네개 1로 밀고 2개맞은거 개추
@@수원삼성지지자하..부럽다
@@수원삼성지지자
1로 밀었으면 아마 2개맞았을텐데
@@라면-o7t ㅈㅅ함다 ㅜㅜ
@@수원삼성지지자 저도 읽을 시간이 없어서 걍 1로 밀었는데 2개 맞음ㅋㅋ
난 진짜 이번 평가원들 약빨고 문제만들었나 싶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사 50%출제..
3모 100 5모 100인데 이번에 87 나왔다….. 영어 2 고등학교 내내 처음 맞아본다… 그동안 턱걸이 1등급도 없었는데
최저 4합n인 곳 희망하고 있어서 일단 영어 1 깔쌈하게 받아야 되는데 수능 때도 이렇게 나오면 어쩌지 싶어서 걱정됨
자신있는 과목이었는데ㅜㅜ
님 저랑 똑같네여 저도 웬만한 영어시험 100인데 이번거 88뜸..
06학력저하라고 누가 그랬냐 이 시험에서 1컷이 90인데 ㅋㅋ
@@문송한문과생 하아... 드립도 이해 못하는거 이거 괘씸하거든요?
@@문송한문과생문과라는 사람이 이 말 뜻을 이해를 못하노
@@문송한문과생 널 보니까 학력저하가 맞는 것 같다
@@문송한문과생 드립을 못 받아들이실 거면 예의라도 챙겨서 말하셨어야죠
@@문송한문과생이 사람 입시덕후에서 단어 잘못 쓴 중2한테 뭐라하고 있던데 드립도 이해 못하는 진지충이었네
진짜 절대평가면 쉽게 나와야하는거 아니냐 왜그러는거니
절대평가는 수험생들 성적 잘 받게 하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왜 절대평가는 쉬워야 한다는 인식이 생긴 건지 모르겠네요.
6모처럼 내면 최저는 어떻게 맞추는데요
3년동안 공부하면서 한번도 영어만큼은 1등급을 놓친적이 없는데 이번에 2떴습니다...하....
17:06 아니 솔직히 A에 저렇게 However, ~~~~ 개길게 나열해놓으면 A가 첫번째인지 어떻게 바로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물론 36번 맞췄지롱 The young shoots를 젊은이들이 고기 쏜다로 해석해도 맞췄지롱
오히려 저렇게 연결사인 however이 나왔으니까 의심해봐야했던거죠 ㅎㅎ
실수들 중에서 순서 문제 답이 1번이 나왔을때 자신을 믿고 확신하고 넘어가는 애들이 얼마나 될까...
실수는 확신을 못했고 허수는 그번호로 찍을 사람이 없음 ㅋㅋㅋㅋㅋ
아니 영어 끝나자마자 공부 그럭저럭 막 잘하진 않는 남자애가 1번 확실하다고 그렇게 소리치고 다녔는데 이번 영어 93점 맞은애가 1번일리 없다고해서 그 남자애 개무시됐었는데 반에서 걔만 맞음ㅋㅋㅋ
찐 실수는 1번이어도 그냥 넘어가긴 함 ㅋㅋ
근데 솔직히 영어 이딴식으로 내는 건
절대평가의 뜻을? 잘? 모르는건가?싶음
그냥 모두가 1등급 맞게 내 미친것들아ㅠ
그건 평가의 뜻을 모르는 거임
@@user-yg97f5hfvh 😟
모두가 1등급이면 평가가 아니디 픙신아ㅋㅋ
ㅂㅅ들아 니네 국어 못하지? 맥락 파악 ㄹㅇ헤타쿠소다ㅋㅋㅋㅋㅋ
혹시 등급제의 정의를 모르는 거임?
수능영어 등급제 만든 취지를 걍 무시한 출제진이었음
이럴거면 그냥 1등급을 점수가 아닌 백분위 0~10프로 1등급 10~20프로 2등급이 맞다
영어 시험이 갈수록 괴랄해져 실용성에서 멀어져 갈수록 산으로 가는거 막으려고 애썼더니
점점 더 시험을 위한 시험을 만들어버린듯
영어만 1등급 10%쯤 주던가 5등급제 하던가
조정식 그는..
조정식이 왜요?
31번의 빈칸 문장을 '매체는 저장해야할 대상이 아니다'라고 해석하면 정답이 storage라고 생각하는게 이해가 감. 다만 storage는 '저장이라는 뜻이 아니고 '저장소'라는 뜻임. 즉, '매체는 저장소의 일부가 아니다'라는 뜻이 되어버림. 출제자들은 '매체는 (저장해야할 대상인) 정보의 일부가 아니다'라고 해석이 되니까 정답이 명백하게 message이고 message를 information과 등치하지 못하는거 병신이라고 생각한거 같은데, 빈칸에 들어갈 내용이 '매체는 저장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해석할 가능성은 아무도 못 본거 같음. 그래서 생각지 못하게 난이도가 올라감. 이건 난이도를 올리려고 일부러 낸 문제가 아니라 어쩌다보니 올라간 켕이스임.
정말 완벽한 설명이시네요. 저도 매체가 저장의 대상이 아니라고 해석해서 storage로 찍었다가 틀렸거든요. 만약에 빈칸 앞 단어가 part가 아니라 object 였다면 정답률도 많이 올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승현-x5v5c 사실 storage가 무조건 가산명사인 것도 아닙니다. 추상명사로서 '저장이라는 행위'라고독 해석이 됩니다. 앞에 the가 있어서 추상명사 느낌이 안날 수도 있느냐 싶은데 그것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답의 근거를 뒤에서 찾지 않고 앞에서 나오는 흐름대로만 따라간다면 오히려 storage가 더 적절합니다. 저는 출제위원들끼리 크로스체킹이 안됐을거라는 가설을 세워봅니다.
@@HongseokOh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storage가 정확히 사전에 어떤 뜻으로 등재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저장이라는 뜻보다는 저장소라는 뜻이
더 센데, 본문 내용을 읽어봤을 때 매체가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저장소가 아닌 건 아니니까요. 즉, 매체는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수단이기는 하나
보존되어야 하는 대상=정보
보존될 필요는 없는 대상=매체
빈칸:매체는 _의 일부가 아니다.
매체는 보존될 필요가 없으니 보존되어야 하는 대상이 아닌 거죠 즉, _에 들어갈 내용은 massage, information 등인 겁니다. 위 논리에 따라 평가원이 출제를 한 것 같네요
괜찮아! 너만 졷된거 아니야
믿어봐! 재수하는법을 알려줄게
확실해! 삼수가 맞는 전략이야
진짜 36번 1번 고를때도 엄청닌 고민으로 골랐는데 31번 메세지는 상상도 못했다 ㄹㅇ
제발 대학 좀 보내줘라…..싶은 team05면 개추….
ㅈ같다
04도 개추
편입생인데 다시보니까 쉽네... 고딩때 공부 열심히 할껄
저처럼 후회하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아니 그니까 어법 저럴거면 그냥 문맥상 어색한 걸로 고르라 하지 왜 해석을 관여하게 하는 지 이해가 안됨 그동안 문법 문제 풀면서 글 읽어보고 해석상 부자연스러운 부분 있어도 문법상 오류는 아니니까 배제하고 넘어갔는데 이런 식이면 좀 억지인 것 같음 어법상 오류를 찾는데 철저히 어법으로 따져야지 해석의 여지를 주는 게 참
ㄹㅇ 그거때문에 요 몇년간 수동태문제가 안나오던건데
실제로 옛날모고나 좀 된 사설 찾아보면 수동태문제 개많은데 딱 어느 시점을 지나면 수동태 다 없어져있음
6모 나왔으니까 또 막 추가되겠네 어법날먹 좆됐다 시발
원래 그랬는데
해석 안해도 give 4형식 동사라고 생각해서 현장에서 바로 풀었어요
them themselves 랑 비슷한 맥락…
생각보다 이런 경우는 많았어요..
그리고 솔직하게... 이번 문법은 눈으로 봤을때 문법 오류가 없었기 때문에 바로 해석으로 넘어갔어야지, 정말 단순하게 구성 요소만 따지면 안 되는 문제기도 했음.
문법이란 것 자체가 해석을 위해 공부하는 분야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어법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의미파악이거든요. 애초에 수학 공식처럼 문법적 규칙을 따르냐 안따르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느냐'가 핵심입니다.
직접 경험한 현역 고3입니다. 저희 학교에서 영어 1등급이 보통 적어도 10명 이상이었는데 이번에 1등급 1명이었어요. 심지어 그 애는 늘 100점을 가볍게 맞던 친구인데 이번에 듣기로는 95점인가 그렇더라고요.
평가원 영어는 원래 교육청 영어와 달라서 보통 10점 이상 잘 나왔는데 비슷하네요?ㅋㅋ 심지어 등수는 거의 20등 이상 오르고...
36번 1번일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아서 A를 봤는데 아니라고 느꼈는데 1번?? 다 난리났습니다.
이렇게 내고 평가원은 잘 냈다고 자기만족하니 화가 납니다. 저는 그냥 이에 대비해서 5달 동안 공부해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8:17 진짜 나는 영어로 shoots 이게 새싹이라는 걸 지금 알았다...
한국에서 교육받고, 미국에서 먹고살아서 정답 맞추는건 문제없는데, 지문이 뭔가 이상해ㅋㅋ 지문의 문장구성력이 어색하고 readable하지 않으니 정신이 계속 딴데로 감. 진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만든 문제가 아님
진짜 좀 별로인 거 같아요...차라리 전공서를 읽겠다
22 23 년도 평가원 수능 영어 1 놓친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3뜸
고1때부터 삼수인 지금까지 영어3은 생전 처음
어디 목표신가용
두등급 내려갔으면 개추 ㅋㅋㅋㅋㅋ
시발 ㅈ됬다
개소름이네
1->3 개추ㅋㅋ
82>71 ㅋㅋㅋㅋㅋㅋㅋㅋ 3등급 겨우방어함
두등급 내려갈뻔한 80점 안도....ㅋㅋㅋㅋㅋㅋㅋ
1번은 레전드 ㅋㅋㅋㅋ
4번찍고 억까당햇음 개춬ㅋㅋㅋㅋ
미국 대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20번 답을 맞혀놓고도 ㅅㅂ 저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글의 이해가 아닌 순수 시험보는 능력을 평가하는 듯 합니다
맞혀 놓고도
@@shm4491 ㅇㅋ
한국 수능 미국인들보고 풀라고 하면 80점도 제대로 안 나올걸요 ㅋㅋ
HYPSMCC 갖다줘도 유형 제대로 안 익히고 즉흥적으로 풀라고 하면 이 정도 난이도면 95점 넘기기 빡셀거라고 봅니다.
(듣기야 어차피 다 맞을테지만...)
저는 계속 영어 모의고사는 1~2개 틀리거나 다 맞추는데 20번보다는 message가 더 개같네요
5월 97인데 이번에 85 진짜 어질어질하다 내 영어 감이 좀 떨어진거도 맞지만 진짜로다가 어려웟다
5모 95인데 6평 77이다...
듣기하는동안 12문제 풀어놨는데 시간 모잘랐다..
@@Nickmohazi 핰ㅠㅠㅠㅠ저희 학교 5모때 1등급 30명이었는데 이번에 3명이라는거 듣고 충격받음
킬러 문제 배제 = 대부분 문제 준킬러
이런걸까요..?
이건.. 윤완용이 수능 방침에 손대기 시작했을때부터 우려하던 일이었어요
작년부터 이미 수험생들 사이에서 불만가지고 있었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럴거고 09들이 현역 수험생 되면 더 심해지겠죠
A-C-B 나오는건 진짜 처음 보네ㅋㅋㅋㅋㅋㅋ
평가원이 가끔 순서 장난질 치긴함.. 선지가 좀 이상해도 지문에 확신이 가면 1번 찍는데 솔직히 지문 자체도 어려워서…
님이 공부안한거 아님? 3개년기출도 안돌린게 자랑인가
@@맥주와콜라걍닥쳐제발
@@맥주와콜라영어 기출을 왜 돌림?ㅋㅋ
@@이고르-y3f3개년기출에 1번 나왔습니다
고3 6모 영어 리뷰만 기다렸으면 개추 ㅋㅋ
작수 93이고 이번 5모 100맞았었는데 이번에 87 2등급임 진짜 역대급으로 어려웠음..
K생존기보고 왔습니다 영케이가 1번 고르자마자 미쓰리누가 괜히 놀란게 아니였네요
6모 영어 출제진의 큰 그림은 영어 공부 안 하고 1,2등급 맞추는 놈들 긴장하라고 저렇게 낸 게 아닐까?
고1때부터 5모까지 한번도 영어는 95 아래로 떨어진 적 없었는데 이번에 88맞고 처음으로 2뜸…
난 36번은 맞았는데 31 34가 도저히 이해가 안됐음
31에선 1 2는 의미 유사해서 제끼고 매체 자체는 보호의 대상이 아니구나~ 그럼 보호하는데 어려움이 있진 않겠네 해서 challenge 찍었다 틀렸고..
34 풀때는 내신에서 outweigh를 ~보다 더 중요하다 라는 뜻이라고 배워서 중요도를 비교하는건 없었지 하면서 4 5 다 제끼고 2찍엇다 틀림;;;; ㅈㄴ억울
영어는 작년부터 계속 어려워지는 조짐이 보였으니… 이번 수험생들 화이팅하십쇼!
"평가원 올해 학력 떨어저... 작년이였으면 1등급 비율 이정도 아니였다."
할거 같으면 개추
숫자 12가 생각나는건 흠.... 뭐지?
그말이 현실이 되었으면 개추
현재 고1인데 학원에서 매주 고3 모의고사 풀게 시켜서 6모 풀어봤습니다. 원래 3등급은 나왔는데 이번에 4등급 나왓습니다... 31번 답 2 당연히 맞을 줄 알았는데...
원래도 2에서 왔다갔다하는 허접이긴했는데 점수 69로 꼬라박은것보고 눈을 의심했던 시험
있는 천안신용초등학교 6학년 입니다 미미미누님한테 본 받고 싶은점
1. 사람들을 웃기고 싶다
미미미누 님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시고 웃기게 해주셔서 본 받고 싶습니다.
2.꾸준히 노력을 해서 좋은 대학교를 가고 싶다
미미미누님은 수능을 꾸준히 해서 좋은 대학교를 가서 행복해지셨다는데 본 받고 싶습니다. 저도 열심히 미미미누님의 동영상을 봐서 좋은 대학교에 가서 미미미누님의 후배가 되겠습니다!
K생존기 보고 36번 보러 왔습니다 ...
31번 예시 든 해설 듣고도 이해 안되는 분
아날로그 환경 : 정보=매체
디지털 환경 : 매체는 정보가 아님, 또한!!저장소도 아님. 근데 왜 답이 3번일까? 이 죽일놈의 part of 때문임
매체는 정보가 아니고, 또한 매체는 저장소는 아니지만 저장소의 ‘일부’ 는 맞음.
뭔 말일까?
1. 매체는 정보가 아니다 에 대한 설명 (이건 대부분 알 듯)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는 매체를 통해 이리저리 옮겨다니니까 일부도 아니고 전체도 아님. 아까 말을 애매하게 하긴 했는데 사실 아날로그에서도 정보가 매체 그 자체인건 아님 그냥 그렇게도 볼 수 있다는것임. 그렇게 볼 수 있는 이유가 절대 분리가 안돼서였는데 그 이유가 사라지니 그냥 아닌거지 뭐..
2. 매체는 저장소는 아니지만 저장소의 ‘일부’ 는 맞음. (그래서 ‘매체는 저장소의 일부가 아니다’ 라는 답은 틀림) 에 대한 설명…ㅅㅂ
매체에 정보가 담겨있을땐 저장소임. 그런데 정보가 다른데로 복사되고 그 후에 그 정보가 처음에 있던 매체에서 없어지게 되면 처음에 그 ‘매체’ 에는 든 정보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 그 정보에 대한 저장소의 역할을 못함. 그래서 매체가 저장소라고 보기는 좀 어려움. 하지만 매체가 저장소의 ‘일부’인 건 확실함. 왜냐면 위 예시처럼 매체가 과거에 저장소였던 적이 있었기 때문임.
문제 진짜 ㅈㄴ 황당하다 storage 랑 message 헷갈려서 틀린 애들이 해석이랑 이해를 못해서 틀린게 아님.. 그냥 part of 이거 하나때문에 틀린거임 아마 storage 선택한 애들은 ‘매체가 저장소가 아니야‘ 라고 생각하고 저 답을 찍었을거임. 그게 맞음. 그런데 ‘매체가 저장소의 일부가 아니야’ 라고 하면 틀린 말이 되어버림… 이미 과거에 일부였음… 또한 모든 매체가 저장소의 일부가 될 가능성이 있음 정보는 디지털 시대에서 한 매체에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임. 이딴 문제를 내내 단어 하나로 답이 이렇게 갈리면… 뭐 어쩌잔 거냐
지금까지 본 영어 모고 등급 중 최초로 3 나옴.. 아니 선지가 평소처럼 쓱쓱읽고 찍으려는데 답이 안보여;;
와 아니 진짜 개에바였음 원래 1,2 뜨는데 이번에 3뜸 미챴나진짜
전원래4데 이번에 76
저도..3모 1, 5모 2, 6모 3,. ㅜㅜㅜ
@@Mndhska1245여기서도 또 그러고 다니네 아니 뭐 그 강사한테 깊은 감명이라도 받은 거임???
@@Mndhska1245제 친구 8인 무시하십니까 시발
@@Mndhska1245 너 진지하게 3은 나와?
으악 이번에 어렵긴했음 듣기하면서 푸는데 20번부터 느낌이 으에? 라 당황.,, 원래 20분정도 남고 100 나오는데 한 5분 남기고 2개틀림
도피유학한 사람으로써 웃으면서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교육청 모고 단 한번도 1등급을 놓친 적이 없는데, 이번에 2등급을 받았습니다
공부가 턱없이 부족하다 여기며 열심히 하는 수밖에..
지문분석 진짜 잘한다
3모 90 5모 90 6모 93
근데 풀때는 5모가 젤 쉽고 6모는 풀면서진짜 3등급 나올줄알았음 영어는 채점 전까지 ㅈㄴ 알수없다,,,,,
시간 없어서 빈칸은 싹 1로 밀었는데 두 개나 맞음 ㅋㅋㅋㅋㅋㅋ 이거 아니었으면 등급 한 개는 더 내려갔다.. 진짜 심장 쫄린다 영어 어카냐 진짜 너무 착잡해짐
진짜 1 번을 답으로 출제해버리네ㅋㅋㅋㅋㅋㅋ
답글마다 쌉소리하는 @user-lv5kl5nr6z 허수 인증하지말고 그냥 나가라 ㅋㅋ
넌 그냥 강기분이나 듣고 현역 심경파악 하고 오면 됨.
난 아직도 순서 삽입 풀때의 그 당혹감을 잊을 수 없어...빈칸까지 스무스하게 풀고 순서 딱 넘어 왔는데 하....장문도 뭐 어케 읽었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우다다 풀고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본 모의고사중 시간이 제일 덜남은 시험이었어요. 아슬아슬하게 1컷 세이프해서 다행이지
영어 어떻게 공부하시나요 ㅠ
미미미누님!오늘 부산에 있는 시민공원에서 하신 공연 잘봤어요!잘지켜볼게요.
차라리 AI한테 문제 내게 시키면 기출도 확실하고 좋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
난생 처음보는 영어등급 맞아서 나만 허수된줄 알았다..ㅋㅋㅋㅋ
절대평가의 장점은 오직 변수가 문제난이도와 수험자의 실력뿐이라면
단점은 수험자 입장에서 컨트롤 안되는 문제난이도 변수의 비중이 너무 크다는거.
상대평가일때는 너무 쉽게만 안내면 얼추 줄세우기 가능해도 절대평가일때는 너무 쉽지도 너무 어렵지도 않게 내야함.
계속 1,2 뜨다가 처음으로 78 3떴다
슈발 나도
16년도 올1등급이었는데 왤케 어렵냐......어찌저찌 답 자체는 맞히겠는데 지문 내용이 잘 이해가 안 됨 일단 내 문해력이 죽어 버린 건 확실한 듯ㅋㅋㅋ 고생하는 수험생들 다 파이팅입니다 ㅠㅠ
29번은 1번 때문에 많이 틀린 거 아님? provided가 저렇게 쓰이는 거 아는 사람 많이 없었을 거 같은데..
아니 저 06인데 이런식으로 출제된다면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되죠..? 항상 괜찮게 나와서 걱정 없이 하던대로 공부하고 봤는데…. 6모에서 2가 떴어요 3합 5 맞춰야돼서 영어는 무조건 1 나와야되는데 .. 답이 없다 진짜 하………
A(에이) - C(씨) - B(발)
5월98인데 6월76 맞고 이게 맞나 싶었다
저는 5월 100이었는데 이번에 87 ㅋㅋㅋㅋ 진짜 역대급으로 어려웠음
3월 96 5월 98 6월 86 (듣기 돈계산 틀림) 이거맞나?
이번에도 1등급 유지 달달허다~
5월 91 6월 93
수요일에 영어 발표인데 다행히 검증 받음 ㅋㅋㅋ
지금까지 다 98 1등급 뜨다가 87 개추 ㅋㅋ
근데 ㅅㅂ 정답률 낮은건 다맞췄는데 시간없어서 뒤를 못품 ㅋㅋㅅㅂ
난 31번 풀어서 맞히고 6,7페이지 무관한문장 빼고 다틀림… ㅋㅋㅋㅋ ㅅㅂ 나같은애있냐..? 이건 영어를 잘하는거임 못하는거임..? 해설보니까 엉터리로 맞힌것도 아님 사고과정 ㄹㅇ 정확히 해서 맞힘;; 공부방향을 못잡겠음..
나도 31번 정확히 맞춰놓고 36 37 38 40 다틀림
글의 핵심은 잘 보시는거 같으니 이제 흐름을 봐야죠
6모 국어 89점 나왔습니다.
영어가 4등급이네요.
눈물이 났죠.
영어만 기다렸다 진짜ㅋㅋㅋ
시험 끝나고 애들
???: 이거 미미미누에 무조건 나온다 ㅋㅋㅋ
그냥 평소에 지문 읽고 풀고도 시간 남던 애들이 승리한거지 더 할말 없음 어려웠으면 어려운거고 쉬웠으면 쉬운거고
그래서 니 몇등급? ㅋㅋㅋ
@@박지환-n9m 92점으로 턱이긴 한데 1등급이에욤^-^ 어려웠던 시험 맞습니다~
왕...공부 어떻게 하셨어요..?
ㅆㅂ 다 풀고 시간 남길래 21~24 가서 두 문제 답 고쳤는데 고치기 전 답이 맞고 고쳐서 둘다 틀림…그래서 2 뜸……
@@냥라떼-j1b 그냥 어릴때부터 책 많이 읽고, 일찍 영어를 시작했습니다 제 경우는 별로 도움안될거예요
어쨌든 영어도 언어라서 친해지는게 중요함,,
영어 이렇게 어려운 건 살면서 처음 풀었음 ㅋㅋㅋ 작년 3월 96에 작수 1인데 이번 영어 몇분 남지도 않더라 ㄷㄷ
36번은 1번일수밖에 없는게 B나 C로 가기엔 내용전개가 안드로메다행이였음
난 A로 가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1번이 답이면 다틀리겠지하고 1번 안 고름ㅋㅋㅋㅋ
그렇긴한데 설마 바로 however로 꺾고 들어갈 줄은... stockmen도 갑자기 튀어나와서 좀 당황스러웠음
@@johakuku 근데 나였어도 심리상 그랬을거 같은데 그러기엔 내용상 1번이 너무 정답이였어
그렇긴한데 저기서 누가 과연 1번을 선택하겠음 ㅋㅋㅋㅋ 실수는 확신을 절대 못하고 심리적 부담감을 가지고 허수는 1번 절대 안찍지
@@3x7equal21-k1n 그건 그냥 훈련부족이라고 생각함
최저 맞추기도 빡세 죽겠는데 그나마 믿었던 절대평가인 영어에서도 이지랄이 나 버리면 대체 나보고 어쩌라는 거냐
내가 정병 걸리는 게 단순히 내 노력 부족, 실력부족 때문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더 비참하다
작년에 재수 끝내고 이번에 대학축제 ㅈㄴ 즐기다가 시험 공부중인데, 모고나 수능영상은 꼭 챙겨봄 ㅋㅋ
서면 스벅에서 봤어요!!! 잘생겼어요!!!!!
도대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왜 교수들이 아니라 교사들이 출제하는지가 의문...
21년 수능 현역으로 쳤던 02인데, 후배님들꺼 문제 점점 더 어려워지더라.. 빈칸추론도 3분안에 풀 수 있는 문제가 절대 아님.. 고생이 많다.. ㄹㅇ 영어 10분 정도 더 줘야 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