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심각 도시바] 서울 용산구 용산토투밸리 도시바엘리베이터 탑사기

2006년에 설치된 도시바 기어드 제품이다.
속력은 90m/min이며 독립운행하고
보기 힘든 도시바 순정 부품들이 적용되었다.
그런데 승차감이 완전 구려터졌다.
목적층에 도착할 때 브레이크를 세게 밟아서
살인기구 수준으로 정차를 너무 더럽게 한다.
왠지 동양의 CV60이 생각나는 승차감이었다.
두번 다시는 타기 겁나는 놀이기구.
솔직히 한국에서 도시바엘리베이터는 너무 고가인 탓에 설치된지 1년 만에 사업을 접었다.
이후 코네나 히타치처럼 부품 수급이 불안정해서
국내 대기업 제품으로 조기교체 당하는 사례도 많이 나오고 있다.
뭐...같은 도시바를 굴리고 있던 영등포의 모 오피스텔도 이러한 이유로 작년에 OTIS로 조기대차되었다.
이 건물의 승강기도 얼마 못 갈 것 같은데...
미래가 궁금한 승강기다.
2호기
고유번호(ID) : 0040-552
설치년도 : 2006
모델명 : CV-155
용도 : 승객용
형식 : 권상식 VVVF
운행층수 : 18 (B5~B2, 1*, 3~15 / 3층 평상시 미운행)
적재하중 : 900kg
정원 : 13명
속도 : 90m/min (1.5m/s)
평가 : D

[@민석형]

현대엘리베이터로 대차했으면 좋겠다..

[@KoreanElevatorChannel]

그런건 건물주가 알아서 입찰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