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의 역사라는 다큐를 보면 로이 오비슨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파트에서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로이 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었지만 자긴 도저히 그 목소릴 따라할 수 없었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죠. 얼마나 로이를 좋아했으면 자기 노래 Thunder road엔 아예 'Roy Orbison singing for the loney '란 구절도 넣었고 노래의 구조도 'In dreams'를 떠올리게 하는 구조로 만들었죠. 그렇기에 스타가 된 브루스가 명예의 전당에서 로이를 헌액하는 소개자로 나왔을땐 본인도 얼마나 기뻤을까요. 보면서 참 흐뭇해집니다.
간만에 로이 오비슨 으로 만나 보게 되네요~^^ 이렇게 안타깝고 가슴아픈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 이분의 노래는 시간이 지나도 회자되는 명곡중~ 오 프리티 우먼 은 영화 🎥 ost로도 너무 유명하죠 ~^^👍👌✌ 영상과 알기쉽게 설명해 주어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
@@xhtjdahdhs485 앨범제목이 Roy Orbison And Friends(A Black And White Live)구요 이 LP는 90년도초에 구입했답니다 가격표를 보니 5,400원으로 돼 있네요^^ 잭슨 브라운, 엘비스 코스텔로, K.D랭, 톰 웨이츠, 브루스 스프링스틴 여성 아티스트 제니퍼 원즈 등등이 참여했고 로이 오비슨믜 대표곡틀이 다 들어 있네요 로이 오비슨의 다소 고전적?인 목소리와 연주와는 달리 당시 활발하게 활동했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생동감있는 연주와 죽기 얼마전 개인적 불행을 딛고 함께 녹음한 로이 오비슨의 목소리가 감동을 준답니다 아참 제가 브루스 스프링스틴을 에릭 클랩튼으로 잘못 착각했네요ㅠ
프리티 우먼 탄생배경을 알고나서 영화에서 쓰인 장면을 생각하니 절묘하네요. 11:14 a love so beautiful 정말 아름다운 곡이죠. 뮤비에 배우 위노나 라이더가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 이 노래도 90년대 중반 로버트 레드포드와 데미 무어가 나왔던 영화 An indecent proposal 에 쓰였습니다. 맨 마지막 장면에요. 그뒤 마이클 볼튼도 리메이크했지만 전 로이 오비슨이 더 맘에 듭니다. 곡이 워낙 아름다워 그런지 뮤비에 달린 댓글도 참 마음 찡하게 하는 내용들이 많네요. 아, 이 노래는 ELO의 제프 린이 썼는데 처음 로이 오비슨에게 곡을 들려줬을 때 로이가 눈물을 줄줄 흘렸다고 해요. 그런 적은 처음이었다고, 로이의 부인이 말해줬다는 군요. 그리고 영상에도 있지만, 영화 귀여운 여인은 원래 가제가 3천달러 였다고 해요. 왜인지 보신 분들은 아시겠죠. 예 굉장히 현실적이고 어두운 내용의 영화였답니다. 디즈니로 가서 다행이네요. 개인사는 참 마음이 아프지만 그의 이름은 영화와 음악에서 영원하겠지요.
로이 오비슨을 영화를 통해 알고 좋아했는데, 이런 스토리였군요, in dreams 는 블루벨벳에서 너무 유명해서, 이후 한국영화 젊은 남자(이정재)에서도 근사하게 쓰였습니다. 90년대에도 옛날가수라 you got it도 60년대 노래인 줄 알았더니...그랬었군요...you got it 도 boys on the side 라는 영화에서 멋지게 사용됩니다, 보니 레잇 목소리로.
정말 잘봤습니다. 로이 오비슨은 몰라도 이양반 노래는 팝라디오에서 지금도 간혹 나오는데요. 가수와 제목은 몰라도 라디오에서 노래가 나오면 집중해서 듣게되는 그런게 있었어요. ㅎㅎㅎ 로이 오비슨이라는 가수는 나중에 세월이흘러 내가 나이를 먹어서야 알게되었죠. 배철수 아자씨프로그램에서 알게되었기도 했구요.ㅎㅎㅎ 짧은나이게 가셨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다음가수가 참 기대됩니다. ^^ 자료찾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귀여운 여인에서 줄리아가 쇼핑할때 뒤로 흐르는 로이의 노래는 세상 그어떤 영화를 비교해도 이보다 씬과 음악이 기막히게 매칭된 영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귀여운 여인 당시 비디오 테잎을 직접구매 50번정도는 본거 같은데 가끔 영화채널에서 나올때도 고정하고 보는정도 Pretty Woman과 함께 주인공들이 자가용 비행기로 오페라 극장 이동할때 흘러나온 Roxette의 It must have been love도 대히트를 쳤죠 그런 의미로 Roxette 리퀘스트 합니다 복고맨님
넘 슬픈 비하인드네요' 아이들이',.영화'맨체스터 바이 더 씨'도 생각나고..살면서의 비극을 보상받듯 좋은 노래로,그것도 이리 밝고 명랑한 노래로 기억되네요. 정성가득 좋은 영상 오늘도 잘 봤네요. 요즘 복고왕 영상보는 맛으로 유튭들어옵니다. 이런 채널을 왜 이제 알았는지,라인업 보니 장난아니네요~
와...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nujabes 나 eddie higgins, henry mancini, origa, sarah voghan 같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분들도 혹시 하실 생각 있으신지 궁금해요. 물론 팝만해도 할 인물들이 너무 많지만 가끔 스페샬 영상으로 해주시면 재밌지 않을까 한번 얘기를 해보아요. 영상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Summer Walker - Heart Of A Woman [Official Lyric Video]](http://i.ytimg.com/vi/SFddctbZzw8/mqdefault.jpg)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77] 이상한 나라의 데이비드 린치 (블루 벨벳, 멀홀랜드 드라이브)](/img/1.gif)
복고맨님.. 고 로이 오비슨님의 이야기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고 로이 오비슨님의 두 곡을 좋아해요.. 바로 you got it.. oh pretty woman이에요.. 좋은 밤 되세요..^^😊
목소리가 어쩜....그 시대 감성을 고대로 녹여낸듯 해요 창법도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독특함이 있네요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편집
대단한 열정 입니다
두번째 결혼은 51년생 독일계 사업가와 결혼 자녀까지 두었습니다
바리톤과 테너 음역을 오고가는
그의 목소리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의 노래 you got it 이 좋습니다
명곡이죠 우리나라 하지원이광고한롯데카드 씨에프송이기도했죠
32년간 로이오빗슨의 팬이였는데 오늘 처음으로 그의 인생사를 듣게 되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로이 그곳에서 여전히 행복하게 지내세요.
고음에서 저음까지 골고루 소화해낸 명가수네요. 개인사는 참 테스형 부를 만하네요.
이번 주제는 복고맨님의 진지하고 깊은 접근이 빛납니다. Good~! 아참. 중간에 잠깐 나온 밴 헤일런도 함 다뤄 주시죠. 그분도 별이 되셨으니...
난 로이가.. 왜 저렇게..선그라스를 끼고 노래를 부를까 의문이.많았지..
지금 생각해 보니 선그라스로 눈으로 보이는 감정을 보이기 싢어서 그랬나 싶기도함
더빅오는 사시가 있었습니다
복고맨님.. 고 로이 오비슨님의 이야기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in dreams를 좋아해요..😊
로큰롤의 역사라는 다큐를 보면 로이 오비슨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파트에서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로이 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었지만 자긴 도저히 그 목소릴 따라할 수 없었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죠. 얼마나 로이를 좋아했으면 자기 노래 Thunder road엔 아예 'Roy Orbison singing for the loney '란 구절도 넣었고 노래의 구조도 'In dreams'를 떠올리게 하는 구조로 만들었죠. 그렇기에 스타가 된 브루스가 명예의 전당에서 로이를 헌액하는 소개자로 나왔을땐 본인도 얼마나 기뻤을까요. 보면서 참 흐뭇해집니다.
와 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특히나 전 락을 무지좋아합니다)
이런채널이 있다는것이
넘 행복하네요
잘보구갑니다
벌써 구독도했구요~
이건 진짜 대박 영상~!!! b 로이 오비슨은 노래만 알지 그를 어떻게 알겠음 그래서 최고임!!이맛에 보게됨..화이팅!
올드팝가수중 제가 제일조아하는 가수입니다
목소리만으로도 최고의 가수죠
인생이 영화보다 영화같네요. 영원히 전설로 남길
예전 영상과 비교해서 천지 개벽 수준으로 달라졌네요.
당신의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로이 오비슨 노래는 달달하지만 항상 가슴이 먹먹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복고맨님을 만나서 너무 행복합니다
제 감성 제대로 자극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저의 기억속에 흩어져있는 음악들을 복고맨님이 파일에 착착 정리해주시는 느낌입니다!! 최고!!
정말 감사합니다 로이오비슨 노래를 정말 좋아합니다 님이 보낸 음악 편지에 모르는 사여노 알앟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옛날 가수인 줄 몰랐던 게 노래가 넘 세련돼서.. 오래돼도 80년대 노래인 줄 알았어요. 잘 봤습니다.
이번 것도 완성도 높음........굿...
휴 분량이 길어서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bokgoman 분량길어도 다보게되요 내용이 꽉차잇고 충실하니까용🥺❤️😻
진짜 기구하다...가족을 그리 잃고..제2의 전성기를 앞두고 세상을 떠나다니..
계속 들락날락했어요~ㅎㅎ언제 업뎃해주시나~하규.ㅎㅎ
엄청 기다렸어여.😂
영상보면서 완전 소오름!가창력이 이렇게 뛰어난 가수 진짜 오랜만인것같아여.
이번에도 영상 꿀잼!넘 좋았어여!🤗
간만에 로이 오비슨 으로 만나 보게 되네요~^^ 이렇게 안타깝고 가슴아픈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 이분의 노래는 시간이 지나도 회자되는 명곡중~ 오 프리티 우먼 은 영화 🎥 ost로도 너무 유명하죠 ~^^👍👌✌ 영상과 알기쉽게 설명해 주어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
아닙니다 항상 잘 봐주셔서 제가 감사드리죠!! 😊
복고맨 ...한국유튜브에 꼭 필요한 인물 확정~!
오늘도 훌륭한 해설~
기다린 보람이 있군요. 구런데 너무 마음이 아프고 무겁습니다. 로이 오비슨... ㅠㅜㅠ
에디 벤 헤일런이 돌아가셨어요. 밴 헤일런 좀 부탁드려요.
세상에 ... you got it 부른 가수였구나 ... 인생이 넘 안타깝네요
귀여운 여인이 로이 오비슨의 노래였군요... 생애에 한번 누렸고 그 다음. 새로운 것을 더 누릴 수 있었을지도 모를 그런 가수였군요... 떠나간 곳에서는 그래도 자신의 노래가 사람들에게 회자 되면서 흐뭇해 하겠지요. 지금 다시 들어도 흥겨운 분위기가 좋은 노래 입니다.
복고맨님의 전문적이고 깊이있는 해설을 통해서 천재 뮤지션의 발자취와 그가 남긴 명곡을 알아가는시간
소중한 의미있는시간이 되어서
넘 좋았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감미롭고 독보적인
로이의 팬이 되었습니다
아 그 시절 추억 돋네요. 젊으신 분이 어쩜 그리 복고 가수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지. 복고맨 화이팅!
알고 보니 넘 슬픈 인생 였어요...ㅠㅠ...노래는 너무 스윗한데...프리티우먼 이 노래에 맞춘 영화였다니, 반전이네요
우와 반갑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 어렵픗한 기억만 남아
다시 확인하려고 검색창을 드나들다
오늘 새벽에 복고맨님을 만났내요
제가 몇십년 전에 기억한 내용이 거의 맞네요
응원하고 선물도 드리고 갑니다
로이 오비슨은 사랑입니다.
(너무조하)
가장 좋아하는 가수 중 한명인데 이렇게 사람들에게 더 알려져서 좋네요.일대기를 영화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어릴 땐.
아티스트에대해 전혀 모르고 음악만 즐겼었는데 고마울 정도로 많은걸 알고 가네요~
아유~~~~ 복고맨님 채널 보고 있으면 그리운 시절로 돌아가 있어 참 행복합니다ᆢㅠㅠ
귀여운 여인 참 재미있게 봤던기억이 있어요 복고맨이 영화도 8.90년대를
본다니 그감성을 이해하실듯 노래를 들으면 그때 그시절로 가는듯 웃음 짓게 해주네요~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또릿또릿하게
잘 들려서 너무 좋습니다 ^^
전부 영화를 통해 들어본적이 있는 유명한 노래들이네요 . 복고맨님 덕분에 로이 오비슨이라는 가수를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영상 재미있게 잘 봤어요.
부드럽고 시원스런 목소리 땜에
정말 좋아했던 가수입니다. [Pretty woman] 외에도 [In dreams], [You got it] 등 많은 노래들이 좋았는데 참으로 안타까웠던.😭
제게 로이 오비슨과 친구들 이란 lp가 있답니다 에릭 클립튼 등 당대 최고 뮤지션들이 참여한 앨범이죠 복고맨님 덕분에 잠시 잊고 있었던 그 lp를 오늘 턴테이블에 걸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오 로이 오비슨과 에릭 클랩튼이 함께한 음반도 있나보네요!!
혹시....트레블링 윌버리즈....?
@@xhtjdahdhs485
앨범제목이 Roy Orbison And Friends(A Black And White Live)구요 이 LP는 90년도초에 구입했답니다 가격표를 보니 5,400원으로 돼 있네요^^
잭슨 브라운, 엘비스 코스텔로, K.D랭, 톰 웨이츠, 브루스 스프링스틴 여성 아티스트 제니퍼 원즈 등등이 참여했고 로이 오비슨믜 대표곡틀이 다 들어 있네요 로이 오비슨의 다소 고전적?인 목소리와 연주와는 달리 당시 활발하게 활동했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생동감있는 연주와 죽기 얼마전 개인적 불행을 딛고 함께 녹음한 로이 오비슨의 목소리가 감동을 준답니다 아참 제가 브루스 스프링스틴을 에릭 클랩튼으로 잘못 착각했네요ㅠ
블루벨벳의 In Dreams 의 시퀀스는 제가 모든 영화 중 제일 좋아하는 시퀀스 중 하나에요.. RIP 로이오비슨~
노래들이 달달하구나 그랬어서 그런 류의 럭키셀럽인줄 알았는데 인생스토리 참.. 페이지가 상당한 책같기도 하네요
이면을 알게해줘서 고마워요~!ㅎㅎ
로이오비슨 in Dreams 는 제 인생곡중 하나이죠 저의 폰 컬러링을 몇십년을 함께 하고있습니다 . 로이오비슨 좋은 음악 감사드리며 그곳에서 행복하시죠 !!!
꺄~~~로이 오비슨 아조시다❤In dreams 최고 좋아하는데.감히 영화음악사상 최고의 곡이라 생각 합니다(순전히 개취임) 아조시 썬그라스 생각하면 불행했던 가족사가 생각나 너무 슬프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그의 음악으로 인해 너무 행복 합니다ㅠㅠ 복고맨님 감사요😍😍😍
역시 복고맨님 최고네요..
프리티 우먼 탄생배경을 알고나서 영화에서 쓰인 장면을 생각하니 절묘하네요.
11:14 a love so beautiful 정말 아름다운 곡이죠. 뮤비에 배우 위노나 라이더가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 이 노래도 90년대 중반 로버트 레드포드와 데미 무어가 나왔던 영화 An indecent proposal 에 쓰였습니다. 맨 마지막 장면에요. 그뒤 마이클 볼튼도 리메이크했지만 전 로이 오비슨이 더 맘에 듭니다. 곡이 워낙 아름다워 그런지 뮤비에 달린 댓글도 참 마음 찡하게 하는 내용들이 많네요. 아, 이 노래는 ELO의 제프 린이 썼는데 처음 로이 오비슨에게 곡을 들려줬을 때 로이가 눈물을 줄줄 흘렸다고 해요. 그런 적은 처음이었다고, 로이의 부인이 말해줬다는 군요.
그리고 영상에도 있지만, 영화 귀여운 여인은 원래 가제가 3천달러 였다고 해요. 왜인지 보신 분들은 아시겠죠. 예 굉장히 현실적이고 어두운 내용의 영화였답니다. 디즈니로 가서 다행이네요.
개인사는 참 마음이 아프지만 그의 이름은 영화와 음악에서 영원하겠지요.
과로로 인해서 돌아가신 것 보다,
뭔가 자신이 음악을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가 이번 뿐이라
생각하고 힘든 와중에도
계속 진행하고 달리셨던 것처럼 보이네요
마지막을 아는 사람처럼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로이와 빝이 같이 공연했다는거에 놀랍네요 로이 ㅠㅠ 이제좀 삶이 나아지나 했는데 ㅠㅠ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이렇게 힘든 삶을 살아왔다니 ㅠㅠ 슬프네요 따잇 ㅠㅠ
친한 언니가 선물해줬던 씨디가 두개였는데
사데이 로이오비슨이였는데
참 좋았던 기억이 다시 떠올라 기분 좋네요
넘 오랜만에 다시 듣네요
멋진 언니네요
로이 오비슨을 영화를 통해 알고 좋아했는데, 이런 스토리였군요, in dreams 는 블루벨벳에서 너무 유명해서, 이후 한국영화 젊은 남자(이정재)에서도 근사하게 쓰였습니다. 90년대에도 옛날가수라 you got it도 60년대 노래인 줄 알았더니...그랬었군요...you got it 도 boys on the side 라는 영화에서 멋지게 사용됩니다, 보니 레잇 목소리로.
어릴적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블루벨벳에서 로이오빈슨의 인드림스 라는 곡을 듣고 감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선 좋아요! 후 댓글써요ㅎㅎㅎ 언제나 응원합니다!
전주만..들어도 뭔가 심장이 쿵쿵 거리면서 설레게하는 노래
제 기억속에 흩어져있던 좋아하는 팝송들을 뒤져보니 로이의 노래가 꽤 많았네요
노래를 즐기기만했는데 그의 인생까지 알게되니 그 노래들이 더욱 좋아집니다
와우!! 정말 오랜만에 듣습니다. 추억의 팝을 들으며 잠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잘 봤습니다. 복고맨 정말 최고입니다!
👍👍👍 감사합니다
로이가 귀여운 여인 봤다면 정말 기뻐했을듯.. ㅠㅠ
로이 인생사가. 감동. 리처드기어는. 내최애배우
정말 잘봤습니다. 로이 오비슨은 몰라도 이양반 노래는 팝라디오에서 지금도 간혹 나오는데요. 가수와 제목은 몰라도 라디오에서 노래가 나오면 집중해서 듣게되는 그런게 있었어요. ㅎㅎㅎ
로이 오비슨이라는 가수는 나중에 세월이흘러 내가 나이를 먹어서야 알게되었죠. 배철수 아자씨프로그램에서 알게되었기도 했구요.ㅎㅎㅎ
짧은나이게 가셨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다음가수가 참 기대됩니다. ^^ 자료찾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복고맨님잘봤어요.시간가는줄몰고 봤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복고맨이닷!!구독자들아~~다 나와랏~~~
그가 들려주신 words의 목소리는
너무도 감미로왔어요.
벌써 35년전. 등교길에 방송반에서
틀어주던 words.
나의 소녀때 귓전향기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하나같이 노래가 다 좋은지..
블루 벨벳은 제목만 알았는데 로이의 음악 쓰임새를 듣고 갑자기 뿜었내요. 세상에!
앨비스는 연예인이면 이분은 가수셨어요..이분 영상댓글보면 내성적이며 온화한 진짜 신사라는 댓글 그시절 락가수들처럼 마약이나 여자하고는 거리가 멀었던..바람핀 아내도 받아주던 진짜 착한 바른 로큰롤가수였습니다...그리고 천재였구요...
복고맨님 멋져부러!!!
pretty woman 정말 재미있게 봤던 추억이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줄리아 로버트도 연기 좋았고 리처드기어도 멋있게 나왔던 영화. 영화랑 노래가 정말 잘 어울렸었는데.
천상의 목소리.ㅠ
정말 귀여운 여인에서 줄리아가 쇼핑할때 뒤로 흐르는 로이의 노래는 세상 그어떤 영화를 비교해도 이보다 씬과 음악이 기막히게 매칭된 영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귀여운 여인 당시 비디오 테잎을 직접구매 50번정도는 본거 같은데 가끔 영화채널에서 나올때도 고정하고 보는정도
Pretty Woman과 함께 주인공들이 자가용 비행기로 오페라 극장 이동할때 흘러나온 Roxette의 It must have been love도 대히트를 쳤죠
그런 의미로 Roxette 리퀘스트 합니다 복고맨님
귀여운 여인의 양대명곡이죠ㅋㅋㅋ 추천 감사합니다
로이 오비슨 목소리 톤은 독보적이라 할 수 있지요. Pretty Woman 영화 나왔을때 대단했죠. 당시엔 이런 로맨틱 영화도 인기 많았는데 요즘 유행과는 많이 다르죠.
오늘편이야 말로
제가본것중 최고입니다
롤링스톤즈 부탁드립니다
너무 좋아하는 가수...
편의점에서 A love so beautiful를 듣고 너무 좋아서 서둘러 찾아 한동안 즐겨 들었었는데 마이클 볼튼 버젼이라 이 분이 원작자인 줄 몰랐네요~. 의외로 제가 아는 곡들이 많아서 신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노래~~
의 원곡자가
로이 오비슨 입니다.
1962년에 발표한 노래를
수잔잭스가 1980년에 리메이크해서
힛트를 쳤었죠~
영상퀄리티 미쳤네..
이거때문에 인터넷서 검색해보니 아주 최근날짜에 로이 오비슨의 아들의 인터뷰가 있어서 뭔가 싶었더니 로이 오비슨은 첫번째 부인이랑 첫번째 부인 사이에서 난 자녀 둘을 잃고 나서 나중에 재혼했고 재혼한 부인 사이에서 자녀들이 또 있더군요.
라디오에서 듣던, 그저 달달한 노래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네요. 사후에 더 인기를 누렸군요. 덕분에 또 하나를 알아갑니다.👍
In dreams, only the lonely 노래가 로이 오비슨 노래인줄 몰랐네요. 오늘도 훌륭한 설명 감사합니다 ^^
Top gun의 베를린, 마네킨 영화 주제가 소개 부탁드려요
>ㅛㅛ
수잔잭슨의 에버그린도 원곡은 로이오비슨 작품입니다
와! 복고맨 최고예요!^^ 전에 구독했는데 오늘 알림설정 했네요.
무난하게보다가 행복라이브에서 피식했네여 살빠진 보고맨 오늘두 잘봤어여 브루스아저씨는 저때도 아저씨네여 대체 언제부터 아저씨였던거야
목소리가 참 좋네요
로이 오비슨 노래 좋은 것 많음. 개인적으로 좋아함.
옛날로 돌아간것 같은 느낌이네요...몰랐었던 이야기들 잘 듣고 갑니다...메탈리카도 찰지게 부탁드려요.......
넘 슬픈 비하인드네요'
아이들이',.영화'맨체스터 바이 더 씨'도 생각나고..살면서의 비극을 보상받듯 좋은 노래로,그것도 이리 밝고 명랑한 노래로 기억되네요.
정성가득 좋은 영상 오늘도
잘 봤네요.
요즘 복고왕 영상보는 맛으로 유튭들어옵니다.
이런 채널을
왜 이제 알았는지,라인업 보니 장난아니네요~
와 추억 돋네요...중2때 89년도에 최초로 외국 LP 산게 프리티워먼 이였고...아이러니하게도 90년도에 머틀리크루에 걸스걸스걸스였죠.
각설하고 리챠드기어는 그당시에 아니 더 어릴적 사관과신사에 나올때부터 너무나 멋진 남주였죠...
옛날에 학교에서 영어시간에 팝송 해석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Oh, Pretty Woman' 이 노래 배웠던 기억나네요.
와...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nujabes 나 eddie higgins, henry mancini, origa, sarah voghan 같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분들도 혹시 하실 생각 있으신지 궁금해요. 물론 팝만해도 할 인물들이 너무 많지만 가끔 스페샬 영상으로 해주시면 재밌지 않을까 한번 얘기를 해보아요. 영상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다룰 역량이 된다 싶을때 다룰 생각입니다. 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다루면 당사자에게나 팬 분들께나 실례일 것 같아... ㅠㅠ 특히 세바준은 저도 넘 좋아하는 가수인데, 제가 다룰 정도로 공부됐다 싶으면 다룰게요!!
진짜 노래가 영화의 분위기를 만드네요
둘다 극장에서 본영화...블루벨벳이야 실비아크리스텔,카일맥라클란의 명연기가 수준급인..
쇼킹한 장면에 그런 우아한 노래라니 데비비드린치 광팬의 시작을 알린 영화~~ 프리티우먼 역시 ㅎㅎ 보고 또 보고 노래 OST사고..
추억 돋네여!
ㅋㅋㅋ 너무 재미있다
설명이 맛깔나고 재미있어요
정말 팬인데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재개봉한 프리티 우먼 보고 왔는데 노래가 흘러 나오는 순간 눈물이 나더군요..
미국판 역주행의 찐주인공이었네요
결말이 아쉽다...
좋은 가수와 그의 좋은 곡들 알아갑니다
너무 완벽한 영상...
20대 젊으신 분 같은데 70~90 팝 레전드 분들 히스토리 진짜 해박하게 아시네요 ㄷㄷ 영상 정 주행하겠습니다 ^^
이정재 주연의 '젊은남자' 에서 In Dreams 가 테마곡으로 쓰이기도 했었죠. 저작권을 풀고 쓴건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에는 상당히 잘 어울렸습니다. 아울러 저 '로이오비슨과 친구들'DVD는 매니아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고 지금 블루레이로도 대단한 인기입니다.
이름도 진짜 잘 지은 것 같아요. 흑백에 걸맞게 'Black & White Night'ㅎㅎ
저도 이번에 로이 편 만들면서 유튜브에 풀린 영상들은 거의 본 것 같아요. 홀리듯 다 보게 되더라구요. 확실히 구매할 만한 라이브인 것 같습니다!
형 ㄹㅇ 오아시스 이후로 형꺼 다 보고 있는데 너무 재밌다 학생이 봐도 너무 재밌어
블루벨벳 아 정말 충격적인 영화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드림즈 장면이 압권이었죠.
한동안 데이비드 린치를 찾아 헤맨 기억이 나네요.
엔딩씬 러브레터도 끝내줬습니다.
대부 디어헌터 택시 드라이버와 함께 저의 최애 영화입니다.
복고맨의 영상은 늘 정성정성 대학때 컬트에 미쳐서 ㅋㅋ 데이비드 린치 빠였는데 추억 돋네요 고맙습니다
음악들은 알았는데 가수 얼굴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