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돌아온 깎신’ 주세혁, 커트는 여전했다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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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세계탁구 정상급의 수비 전형 선수인 주세혁이 은퇴 1년 만에 선수로 돌아왔습니다.
    어느새 한국 나이로 마흔 살이 된 주세혁은 신생팀인 한국마사회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주세혁은 복귀전이 될 다음 달 종별선수권을 목표로 몸만들기에 한창인데요. '수비의 달인'답게 공의 밑을 깎아 쳐 강한 회전을 거는 커트 기술은 여전했습니다.
    지난해 삼성생명 여자팀의 코치를 지낸 주세혁은 지도자로 많은 것을 배우고 시야를 넓힐 수 있었지만, 선수 생활에 대한 의지가 강해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고심 끝에 결단을 내린 만큼 적당히 할 생각은 없다며 세계랭킹 20위권 진입을 새로운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주세혁은 지난 2012년 수비 전문 선수로는 역대 최고 순위인 세계 6위까지 오른 바 있습니다.
    주세혁은 국내 무대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투어 대회에 참가해 활발하게 현역 무대를 누빌 계획입니다. 후배들을 위한 역할도 마다치 않을 생각인데요. 마사회 입단이 유력한 고교생 조대성의 개인 코치로 맏형 역할을 하고, 자신처럼 수비 전형 선수인 팀 동료 서효원에게도 비결을 전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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