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보고 이 곡을 이렇게도 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배우고 갑니다. 전체적으로 빠르지 않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도 한번씩은 격정적인 타건으로 깊은 울림을 내면서 곡을 끌고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너무 조용하게만 치면 지루해 질 수 있는 곡인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격정적으로 표현할 때도 너무 튀어 보인다거나 흐트러지는 모습이 없었습니다. 감히 대가의 연주를 두고 순수 아마추어가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해 보지만, 어쨌거나 너무나 잘 들었기 때문에 느낀 점을 좀 남겨도 좋지 않을까 하여 짤막한 글을 남기고 갑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Among his performances of impromptu op.90 no.3, I love this one the most. It feels like he is completely absorbed into Schubert spirit. I can't thank you enough, Dong Hyek. Your music heals my soul.
단순한 즉흥곡풍 아르페지오형의 작품 음형 속에서, 표현해낼 수 있는 다양한 모든 표정을 담아낸 탁월한 연주입니다. 놀랍습니다! 다양한 방식의 루바토와 셈여림, 그리고 음색 표현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표현을 담아서, 단순한 아르페지오 음형의 작품에 음악적 표정에 풍부한 바리에이션을 가미했군요. 마치 하나의 극적인 대서사가 느껴지는 연주였습니다. 전반적으로 템포가 다소 급하고 빠른 듯하나, 드라마틱한 루바토와 다양하고 폭넓은 셈여림과 음색 조절 방식을 통해 다양한 드라마틱하고 폭넓은 심상을 떠올리도록 하는군요. 짧지만 한편으론 극적인 슈베르트의 생애, 그리고 예술가의 양면적인 광기를 가감없이 드러내는 듯합니다. 마치 슈만이 본인의 소품집 에서 작품 와 을 통해서 가상의 캐릭터를 설정 및 도입하여 그의 양면성을 작품을 통해 담아 표현하려고 했던 것처럼요. 좋은 연주에 감탄하고 갑니다. - 작곡/음악학 전공생 강경훈 드림
🌅🌅🌅🌅🌅🌅 🇰🇷🇰🇷🇰🇷🇰🇷🇰🇷🇰🇷 Jeju speakeasy music bar at 귀덕 01.2022 song requested Would the requestor be lucky enough to spot this comment? Finger crossed 제주 귀덕골방에 손님이 신청해주신 음악입니다. 음악은 추억이 아닐까요 누군가에 신청곡으로 첨 듣는 음악을 듣게 되고 어디선가 그음악을 또 듣게 되면 아! 골방에서 들었던 그노래 이런 추억을 다른이에게도 만들어주셨내요 누군가 듣고싶어 신청해주신 이노래를 만들어주신 작사,작곡, 편곡자분들과 불러주신 가수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제댓글이 많아 불편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댓글이 많다는건 이노래를 신청해주신 분들이 많다는거에요 그시간에 신청해주신 분이 이댓글을 보신다면 행복해 하실꺼라는걸 알거든요 그래서 신청곡이 들어올때마다 댓글을 남겨드리고 있어요 그시간에 소중한 신청곡 정말 감사합니다. 골방을 하면서 정말 모르고 있던 좋은 음악들을 많이 듣게되어 행복합니다. 22년 새해 첫 달인 01월 19일 5시타임 어느 손님에 신청곡😶🌫️.
내인생이 아무리 지옥같아도
내마음 한켠에있는 작은꽃씨에 물을주리다ᆢ요즘 위로가 가장많이되는 연주네요~감사합니다
Lovely rendition, out of words, his performance is perfect
유툽으로 들어도 이렇게 좋은데 직접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나 아름다워 눈물이 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곡들을 우리에게 선물을 남겨놓고 너무 일찍요절한 Schubert. 안타까운, 그래서 더욱 그립습니다.
모차르트보다도 오래 못살았죠. 그랬지만 남긴 작품이 수백곡(가곡만으로 한정해도) 😭
슈베르트- 돈 못벌던 백수에 가까운 사람이 몸도 안좋은 환경에서 방에서 갑자기 이런 아름다운 곡이 생각나서 작곡한 게 대부분이라고합니다. 이게 있을수 있는 일인지..같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경외심을 느낍니다
아~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연주회때 처음 들었는데..너무 감동..그냥 눈물났어요
아너무좋아서 눈물남 ㅠㅠㅜ이곡은 들을때마다 울컥
완전 공감합니다 속에서 끓어오르는 벅찬감동
이 귀한연주를 집에 누워서 볼수있음에 감사....
이 영상을 보고 이 곡을 이렇게도 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배우고 갑니다. 전체적으로 빠르지 않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도 한번씩은 격정적인 타건으로 깊은 울림을 내면서 곡을 끌고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너무 조용하게만 치면 지루해 질 수 있는 곡인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격정적으로 표현할 때도 너무 튀어 보인다거나 흐트러지는 모습이 없었습니다. 감히 대가의 연주를 두고 순수 아마추어가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해 보지만, 어쨌거나 너무나 잘 들었기 때문에 느낀 점을 좀 남겨도 좋지 않을까 하여 짤막한 글을 남기고 갑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임동혁이네요 짧은 곡에 인생의 희노애락이 느껴지는 같은곡을 쳐도 다른 유명 연주자는 이런 감동이 없네요
마음이 지옥일때 바닥을 길때 약 같은 곡💕
Among his performances of impromptu op.90 no.3, I love this one the most. It feels like he is completely absorbed into Schubert spirit. I can't thank you enough, Dong Hyek. Your music heals my soul.
이 곡을 들으면 조용히 흥분되는 짜릿함과 편안함과 즐거움. 슈베르트에 감사
정말 슈베르트 너무 좋다..
음악에 문외한인 제가 들어도 참 좋습니다.^^
임동혁 특유의 격정적인 감성이 느껴져서
순간 순간 울컥함 ㅠ
저두요... 임동혁 님 최고입니다 👍
슈베르트의 섬세한 애잔함이 피아노의 선율로
가슴에 와 닿는...Radu Lupu 이후 지금까지 들어본 연주 중 최고임....브라보!!!!
Absolutely superb!! Cheers from New Zealand.
1:30
여기부터 너무 좋아요 ..
슈베르트
부서질듯 여린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선물하고 떠나다
아름다운 연주 감사드림니다
임동혁님의 슈베르트 즉흥곡 3번 연주를 듣고 눈물을 흘릴뻔 했습니다. 너무나도 따스한 음색으로 저의 가슴을 위로해주셨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연주를 해주신 임동혁 님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표현력이 더 깊어지는 최고의 아티스트😘
임동혁 피아니스트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Had to return to this again and again. So beautiful and profound. What the pianist speaks through his music moves my heart.Couldn't tell more.
벅차오르게 하는 연주. 너무 좋아ㅠㅠㅠ
너무 훌륭한 연주입니다~
Beautiful, well done.
위로가 되네요..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연주..너무 좋네요.
The best rendition I have heard so far.
지금까지 들었던 슈베르트 연주중에서 제마음에서는 최고입니다 👍
4년 전 리사이틀 앵콜곡으로 쳐주셨던 이 곡이 너무 아름다워서 아직도 하루하루가 힘들 때 종종 찾아들어요 홀에 피아노 소리로만 가득찬 연주 다시 듣고싶네요
어떤 말이나 글로 표현 될 수 없는 연주 그냥 그 자체
절제된 감정선이 노을빛이네요
A moment of perfection...
임동혁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항상 가슴을 먹먹하게 만듭니다.오래오래 아름다운 연주 들려주세요. I have been a huge fan of yours and will always be!
음악해석이 너무 좋습니다♡
잔잔한듯 하지만 응축된 감정을 상당한 통제력으로 표현을 잘해야하는 곡인데 넘 훌륭한연주❤
임동혁님 연주는 말해 뭐하나요 최고👍
굉장히 절제된 연주를 들려주는 임동혁 피아니스트. 너무 루바토가 과하지도 않고, 페달링도 절제되어 있는, 그러면서도 악상은 풍부하게 표현해서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티스트입니다.
너무 감미롭고 감동적이에요 이렇게 곡이 아름답다니.....
임동혁님의 통통해진 손을 실컷 볼수 있는 영상.. 너무 좋습니다ㅋㅋ
좋아하는 곡인데ㅠㅠ
Bravo!!! Performance beyond words.
첫 소절에 울컥
임동혁님 최고💕 여러연주자들 다 들어보다가 결국 제귀에는 임동혁님이네요💕취향차이겠지요
잔잔함으로 이런 감동을 줄 수가 있네요..
눈물이 납니다
어떤 배경으로 슈베르트가 이 곡을 작곡했는지 꼭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임동혁 피아니스트..
슈베르트 생각만 해도 눈물납니다. 거의 굶어죽다시피.. 병약한데다 극심한 가난까지.. 그럼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인류에게 유산으로 남겨준 위대한 업적에 경의를 표하고 또 연주자 임 동현 씨에게도 경의를 표합니다.
청자는 발표를 듣고 추가적으로 알고 싶은 정보를 찾아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So beautiful
슬프지만 아름다운 연주🤍
Impressive!
Самое лучшее исполнение ! И темп - человеческий. Мелодия - каждая нота в самое сердце. Спасибо !
아. . 너무 좋다 황홀한 연주. .곧 이 곡을 그의 연주로 듣게 될수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This sounds a lot like Horowitz in Vienna! Love it! Is that the key change at 0:21 from Horowitz? I do it too and I love it!
초반부 듣는데 소름이 돋네…
처연한 감성 마음이 시리다
빛나는 눈물
너무 좋네여 스무살의 많은것들 중에 이곡만남았어요 다시 들어도 좋고 들으면 스무살로 돌아가고 할머니 되어도 들으면서 울어야쥐 ㅋㅋ ㅠㅠ
Великолепно!
단순한 즉흥곡풍 아르페지오형의 작품 음형 속에서, 표현해낼 수 있는 다양한 모든 표정을 담아낸 탁월한 연주입니다. 놀랍습니다!
다양한 방식의 루바토와 셈여림, 그리고 음색 표현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표현을 담아서, 단순한 아르페지오 음형의 작품에 음악적 표정에 풍부한 바리에이션을 가미했군요. 마치 하나의 극적인 대서사가 느껴지는 연주였습니다.
전반적으로 템포가 다소 급하고 빠른 듯하나, 드라마틱한 루바토와 다양하고 폭넓은 셈여림과 음색 조절 방식을 통해 다양한 드라마틱하고 폭넓은 심상을 떠올리도록 하는군요. 짧지만 한편으론 극적인 슈베르트의 생애, 그리고 예술가의 양면적인 광기를 가감없이 드러내는 듯합니다.
마치 슈만이 본인의 소품집 에서 작품 와 을 통해서 가상의 캐릭터를 설정 및 도입하여 그의 양면성을 작품을 통해 담아 표현하려고 했던 것처럼요.
좋은 연주에 감탄하고 갑니다.
- 작곡/음악학 전공생 강경훈 드림
훌륭한 평 잘읽었습니다. 이 연주 들으면서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한줄한줄 쓰신걸 보고 이거야 했습니다😅
즉흥곡 다시 쳐봐야겠네요~
슈베르트의 애절한 사랑의 울림을 그대로 내게 전해 준 임동혁님입니다. 고마워요.
아, 슈베르트 즉흥곡이 이거만 있는 게 아니었구나. 이건 3번이고...
👏🌹~*
이 곡은 남자 피아니스트가 쳤을 때 유독 좋은 것 같아요..
❣️
3:55
4번은왜
애 없죠…ㅠ
🌅🌅🌅🌅🌅🌅
🇰🇷🇰🇷🇰🇷🇰🇷🇰🇷🇰🇷
Jeju speakeasy music bar at
귀덕 01.2022
song requested
Would the requestor be lucky enough
to spot this comment? Finger crossed
제주 귀덕골방에 손님이 신청해주신 음악입니다.
음악은 추억이 아닐까요
누군가에 신청곡으로 첨 듣는 음악을 듣게 되고
어디선가 그음악을 또 듣게 되면
아! 골방에서 들었던 그노래
이런 추억을 다른이에게도 만들어주셨내요
누군가 듣고싶어 신청해주신 이노래를
만들어주신 작사,작곡, 편곡자분들과 불러주신 가수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제댓글이 많아 불편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댓글이 많다는건
이노래를 신청해주신 분들이 많다는거에요
그시간에 신청해주신 분이 이댓글을 보신다면
행복해 하실꺼라는걸 알거든요
그래서 신청곡이 들어올때마다 댓글을 남겨드리고 있어요
그시간에 소중한 신청곡 정말 감사합니다.
골방을 하면서 정말 모르고 있던
좋은 음악들을 많이 듣게되어 행복합니다.
22년 새해 첫 달인 01월 19일 5시타임
어느 손님에 신청곡😶🌫️.
⏪️⏮️▶️⏩️⏭️
2022.01.20
제주 귀덕 골방 신청곡
중간에 박자를 길게 끄는 느낌.
kissin
zimmerman 과 비교됨
언제적 영상이에요 아시는 분..
2018년 10월 14일 연주홀은 통영같아요. 그전날 롯콘에서 연주했으니까요. 이 때 모피협 치고 나서 앵콜곡 한거예요~
@@Isaaclove-s3z 답변 감사해요
Переборщил с рубато
표정이 너무 .....ㅠㅠ
감정과잉 아닌듯
쓸데없는 감정 과잉이다. 적당히 좀 하지.
전혀
사람마다 삶의 이야기가 있는 법
맞춤법좀.... 감정 과잉같다고만 하면 음악을 듣는 한 사람의 의견이 될 수 있었는데 마지막에 적당히좀 하지때문에 그냥 까는걸로밖에 안보임..
@@초코바-d8q 참 속좁은 쫌생이같은 짧은 안목.
맞춤법좀 ㅋㅋㅋㅋ 민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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