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과 박찬희 이정현 87 트리오가 중심을 잘 잡았던 국대죠. 거기에 김선형 김종규 그리고 젊은 선수들까지 가장 재밌게 봤던 국대였던거 같네요. 국대 경기를 볼때마다 생각하는건데 오세근의 저 스크린 이후 플레이가 너무 간결하고 좋네요. 미스매치가 발생해도 포스트업 옵션을 가져 갈 수 있는 빅맨은 오세근뿐이였는데 없으니 참 아쉬워요.
솔까말로 이때가 한국 농구의 제대로 된 지향점을 제시한 시기. 허재 역시 감독으로서 뭔가 완성되었던 시기. 지금 한국 국대는 뭔가 이도저도 아닌... 아니 피지컬, 슛팅력 다 딸리는데 한 발 더 뛸 생각도 안 하고 어이없는 실책에.. 뭔가 게임할 생각이 없이 뛰는.. 이미 포기하고 뛰는 느낌?? 이때는 빠른 트렌지션에 적극적 수비, 그리고 과감한 3점 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최고의 결과로 보여줬던 시기..
이때 농알못들이나 허재가 허훈 허웅 군 면제 때문에 동시 기용하는거 아니냐고 깟지 사실상 선수기용이나 전술 운용에는 허재만한 감독이 없었다. 진짜 이번 국대는 오합지졸 라건아 이현중 몰빵 농구더라. 근데 오세근 이승현 김종규 라인업이면 같은 아시아 국가입장에서는 숨막히는 라인업이긴 함. 거기다가 최준용을 가드로 썻으니 중국 빼고 아시아 원탑 피지컬이긴 했음.
@@jhy8519 경험치를 먹인다... 농구계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아겜에서 경험치를 먹인다 축구 월드컵에 경험하러 가냐? 증명하러 가는거지 허웅은 선발이 당연했지만 두경민 제끼고 허훈 넣은건 논란맞지 결국 뛰지도 못했는데 지금 잘한다고 그때 잘뽑앗다는 논리는 대체 이해를 못하겟네
한국이 이렇게 시원시원한 스페이싱 농구를 했었군요. 당시 이 대회 꼬박꼬박 챙겨봤는데도 불구하고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역시나 기억의 왜곡이란 참~~ 아울러 선수 커리어에서 6년은 억겁의 세월임을 느낍니다. 이 대회의 중심이자 리더였던 박찬희, 이정현, 오세근, 김선형은 이제 30대 중후반으로 어느덧 말년을 향해 달리고 있고 김종규의 놀라운 점프도 옛말이 되었죠. 후배도 아니고 동갑에게 최고 슈터 자리를 내준 전준범은 또 뭔지~~ 이들이 아직도 모두 현역이라는 것만 봐서 미처 몰랐는데 전성기는 지났음을 명백히 알겠네요. 국가 대표팀이라는 조직은 매해 성장하는 선수들이 나와서 지속적으로 물갈이가 되지 않으면 어느 순간 갑자기 무너질 수도 있음을 이번 아겜을 통해서 목격했네요
또 이런 좋은 영상을.. 감사히 잘 봤습니다. 언제나 그랬지만 특히 이번 주성타님 영상에선 설명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뭐 딱히 덧붙일 말이 없어 소소한 다른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1. 허재 감독님의 '다 올라가라고' 라는 수비 지시의 목적은 딱 하나, 필리핀 에이스 가드들의 활동범위를 제한시키기 위함입니다. 탑에서 이뤄지는 더블 스크린이 1번의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함이죠. 2. 이와 관련하여, 필리핀은 인종적 특성인지 예~전부터 팀 에이스에 빅맨이 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전부 가드였습니다. 그래서 팀 성격과 움직임도 거의 대부분 가드의 움직임에 중심을 맞추는 방향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모래 조직력이죠. 그래서 전 영상에서 필리핀은 앞선만 죽여버리면 팀이 무너진다고 썼습니다. 이렇게 쓰면 참 좋지 않긴 하지만 필리핀은 오래전부터 오래 주둔한 미군의 영향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신체 조건이 안되는 애들인데도 미국식 농구를 하려고 늘 해왔고 가드들의 움직임도 보면 꼭 짝퉁 미국 선수같습니다. 수비도 존디를 잘 안섭니다. 공격도 1:1에 더 집중하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부작용이 참 많이 일어나는데.. (4:03 같은 어이없는 수비실수.. 맨투맨이죠.) 그래도 곧죽어도 (구식)미국 농구를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필리핀의 농구신은..? 우리의 신동파 님이시죠.) 3. 여준석 선수가 이번 국대에서 등장했을때 앨리웊과 관련하여 많은 농구 관련 유투버들이 '드디어 우리도 날아다니는 선수가 생겼다! 이런 장면을 드디어 국대 경기에서 본다' 같은 아주 의외의 반응들을 많이 보였습니다. 전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이 영상에서 나오듯 이미 우리에겐 오래 전 부터 박치기 대왕, 에어희철 (국대 경기에서 앨리웊 덩크 시전), 아르헨 특급, 최진수, 그리고 이 영상에 등장하는 김종규 같은 하이 플라이어들이 이미 있었습니다. 하이 플라이어라고 하긴 그렇지만 이종현 선수도 인게임 앨리웊, 덩크등은 자주 보여왔죠. 게다가 여준석 선수는 이미 고교 연맹전에서 이런 모습을 많이 보여왔습니다. 단독 속공 때긴 했지만 윈드밀도 하고 아주 유명했는데 소위 '농구 유투버' 라는 사람들이 여태까지 관심도 없다가 이러는건... 지극히 개인적으로 아쉬운 모습들이었습니다. *여담입니다만..95(?)년도에 매직존슨이 압둘자바, 어그와이어 등과 할렘농구단 등을 데리고 우리나라에 방문하여 경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연대 올스타 팀과 기아와 두 번 경기를 했는데, 제가 이 경기들을 모두 직관했습니다. 아쉽게도 기아와 경기에서 허재 감독님은 좋지 못했고, 유학 직전이었던 서장훈만 빠진 YB OB 모두 끌어모은 연대와의 경기에서 우지원 선수가 3점을 마구 넣어줬던 기억이 납니다. 석주일 선수가 정말 죽을 힘을 다해 매직존슨을 막았는데 농락당했었죠. 다들 그 늙은이들의 피지컬과 기술에 농락에 가깝게 당하는 와중에서도 유일하게 높이에서 지지않고 과감하게 치고 들어가 뜨던 선수가 바로 원조격 덩크왕이자 하이 플라이어 박치기 대마왕님이셨습니다. 젊을 땐 안그러더니 나이들어서 왜 그래가지고.. 4. 좋을 때의 박찬희는 공격 옵션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자주 국대 스타팅이었습니다. 순전히 '막강한 수비력' 때문입니다. 양희종과 함께 고교, 대학 시절까지도 좋던 슛이 프로와서 죽어버린 희한한 경우입니다. 다행히 문성곤 선수는 그래도 아직 완전히 죽진 않고 조금씩 다시 살려나가고 있죠. 5. 국대 경기에서 매너게임? 페어 플레이? 그런거 없죠. 저도 국대 경기에선 최준용같이 상대 선수들 신경을 잔뜩 긁어놓을 선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상대 전적에서 많이 앞서있으면서도 늘 우리 앞선은 필리핀의 이 개인기 좋은 단신 가드들에 애를 먹어왔습니다. 필리핀 뿐 아니라 개인기 좋은 가드들에게 늘 당해왔죠. 다른 영상들에서 몇번이나 써왔지만 우리도 빨리 구태를 벗고 이런 적극적인 앞선의 1:1을 더 강화해야 합니다. 그래야 현대 농구의 흐름에 발맞출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의 필리핀처럼 앞에서 미스매치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우리 가드들도 1:1 공격을 해야죠. 그래도 희망을 봤던건 이번 대표팀에서 이전과는 다르게 대놓고 아이솔레이션을 쓰는걸 봤다는겁니다. 앞으론 전 포지션에서 이게 되어야겠죠. 제가 허재 감독님을 개인적으로 높이 사는 것도 리그에서나 국대에서나 선수 개개인의 개인기 발휘를 언제나 적극 장려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지금 학교 농구들의 형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분위기도 정말 많이 달라졌죠. 예전보다 훨씬 즐겁고 자유롭다는게 바로 느껴집니다. 프론트 코트진도 벤치 의식없이 자연스럽게 3점을 날립니다. 하지만 조금 아쉽게도 소위 성적이 좀 나는 유소년 팀의 훈련과정을 가서 보면 아직도 개인보다는 소위 '드리블 없이 패스만 주고 받으면서 움직이는' 팀 농구에 비중을 많이 두는 곳이 많습니다. 물론 이러면 성적은 잘 나죠. 그런데 개인기라는게 아무리 연습을 해도 경기에서 써먹어 보지 않으면 내것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더 피지컬이 우월하고 개인기가 좋은 팀을 만나면 박살나는거죠. 어린이들을 가르치는데 이래야 하나.. 싶습니다. 그래서 또 항상 큰 아이들을 주로 찾고.. 지금 축구에선 청주FCK라는 아주 훌륭한 모범 사례가 있습니다. 개인기를 가장 제대로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데.. 부디 유소년 팀 지도자들이 1:1 공격을 적극 장려해서 개인기를 체득할 수 있게 생각들을 바꿔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더 많은 김선형, 변준형, 허훈, 오세근이 쏟아져 나와야 합니다.
저는 왜 필리핀을 당연히 이기는 상대로 생각하는 여론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아무리 봐도 가드들이 볼 가지고 노는게 훨씬 뛰어난거 같아서요..나름 지역방어 공략도 잘하고 이번에 보니 높이도 꽤 좋은 선수들이 생겼더라구여 필리핀 3군한테 졌다는 말이 있었는데..게임 하는걸 보면 홈콜을 떠나 꽤 경쟁력있어 보였거든요 너무 자국선수들을 까내리기 바쁘고..성장이 더디면 또 맹렬히 비난하고..물론 일부의 여론이겠지만 조금 안타깝습니다ㅠ
@@kbljst 맞는 말씀입니다. 사실 전통적 아시아 농구는 튀어 나와 있는 중국과 이란을 제외하고는 편차가 많이 줄었고 '당연하게' 이길 상대는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필리핀의 경우 언제나 빅맨이 형편없었고 조직력이 워낙 좋지 않아 늘 이겨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요.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부터는 필리핀도 쉽게 이긴 적은 없습니다. 제발 우리도 유소년 때부터 드리블, 볼핸들링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했으면 합니다.
What I felt neutral our team phils. Gilas Pilipinas. Anyway part of the game one loose and 1 won ✌🏻 we are only fans of Heo bros and the father which i wTch @ youtube platform different KBS shows.🤗✌🏻
아시아에서는 꾸준히 잘하는 편입니다. 워낙에 모든 스포츠를 다 합친 것보다도 농구 인기가 독보적인 나라라. 필리핀 여행가면 조금만 터가 있어도 전부 농구 골대가 있고. 세계적인 경쟁력으로 보면 우리보다는 조금 나은 편인데. 우리랑 역사적으로 계속 이기고 지고 하는 편인데 그동안 우리가 조금 더 많이 이기긴 했습니다. 이 경기는 필리핀도 공격은 나름 정말 잘 풀린 경기인데, 우리가 농구 역사상 가장 잘한 경기라서 우리가 여유있게 이길 수 있었어요
but now they are having a hard time in the Philippines because the new college players are getting stronger like in 2021 South Korea lost twice to young players because the only real problem in the Philippines is the coaching and lack of preparation.
이때 슛성공률이좋은것도 한몫 했지만 우리나라는 귀화선수가 들어오면 절대 안되는거같아요 농구 못하는 나라도 우리나라처럼 용병한테볼주고 가만히 있는 리그가 어디있나요 용병의존도나 에이스가 주도 해야하는건 맞지만 우리나라는 진짜 강자한테 해보기도전에 숙이고 들어가고 국내리그서도 가드용병빼고는1대1로 하려하지도 않는 습관이 있으니 연습도안되있고 국제대회서 아시아 이외의 국가들만나면힘을못쓰죠 체격차이 당연히 나지만 필리핀 일본 중국은 자신보다힘쌔고 크다고 물러서지 않고 공격수비합니다. 그러니 발전을하는건데 선수들 개개인의 능력이나 거만 노력부족도 한몫하지만 저런 자신보다 쌘사람한테는 안된다는 지도자 심판 농구관계자 선수들의 생각부터 바꾸고 연습해야 발전이가능할거같아요
but now they are having a hard time in the Philippines because the new college players are getting stronger like in 2021 South Korea lost twice to young players because the only real problem in the Philippines is the coaching and lack of preparation
허재 넘 멋있다~~~ 선수는 무조건 본인 위치에 있을때가 최고로 멋짐~^^ 멋진 허재님
전체적으로 선수들 움직임 너무 좋네요. 허재 감독님이 시키는대로 따라주는 것도 보여서 흐뭇하고ㅎㅎ
8:04 그나저나 캐스터인지 해설자인지 허웅 보고 헤오하는 거 왤케 웃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오~~~~~~~
헤오~~~엄청 웃었습니다ㅎㅎ
허웅은 교체로 자주 나와 3점으로 쏠쏠했죠~~
허재옹 뭉쏜에서는 대충대충 가르치는데
국대에선 엄청 디테일하게 가르침
딱 선수들 수준맞게 전술 구사하는 명장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저도 뭉쏜 보고 채널 해보면서 느낀게
매니아층 말고 일반팬분들이 보기엔 농구 용어가 약간
생소하고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ㅎ
허재는 전술도 좋다
올림픽 예선에서 한 게임이라도 이기려면 이런 경기력이 나와야 하는ㄴ데... 개인적으로 2010년부터 농구 본 사람으로 이 국대가 라건아가 들어온 시기 포함해서 제일 경기력 좋은 국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조금 달라진 시선으로 이 경기를 다시 보니 진짜 우리팀에 가장 맞는 농구를 잘했던거 같습니다
오세근과 박찬희 이정현 87 트리오가 중심을 잘 잡았던 국대죠. 거기에 김선형 김종규 그리고 젊은 선수들까지 가장 재밌게 봤던 국대였던거 같네요. 국대 경기를 볼때마다 생각하는건데 오세근의 저 스크린 이후 플레이가 너무 간결하고 좋네요. 미스매치가 발생해도 포스트업 옵션을 가져 갈 수 있는 빅맨은 오세근뿐이였는데 없으니 참 아쉬워요.
인정해요 조성민과의 투맨게임이 기억에 남네요. 꼭 빅맨과의 포스트 플레이가 아니더라도 스크린을 통해 미스매치를 만들고 그걸 이용할 줄 아는 꼭 필요한 빅맨이었죠 ㅠ
@@rudals5680 2014년에 조성민 오세근 투맨게임은 진짜 지렸는데 2번포지션에서 조성민처런 투맨게임 가능한 자원은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꺼같네요
건세근의 위력을 예전 영상보며 새삼 또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영리하고 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추억의 코든스테이트...ㅠㅠ 지금도 충분히 이때처럼 할 자원들이 있을텐데 18년 이후의 국대는 도무지 노이해네요.. 오늘 올리신글에도 적었지만, 라건아함정에 빠진 것 같습니다...
5명이 움직이는 농구 역시 볼맛이납니다
맞습니다 바로 그거죠!!ㅎ
허섬세월보고 왔어요...2017년 그땐 농알못 무관심..현재도 농잘알은 아니지만 허부자, 농구경기 넘 좋아해요~ 집앞에서 농구하다 손가락 삐어서 깁스중이지만 그래도 좋아요.
헐..그 농구공에 손가락 꺾이면 진짜 아파요 ㅠㅠ
농구에 새롭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코재형 전술 멋지다 보는것도 진짜 재밌어 크으~
중간중간 번뜩이는 패턴 움직임이 보이더라구여ㅎ
역시 허재감독님 👍👍👍👍
와 한국농구가 이렇게 잘하던 시절도 있었군요? 언젠가 올림픽도 출전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최근 국대 중 가장 시원시원했죠ㅎ
허재형 돌아와,,,,,, 제발.......
국대건 프로팀이건 복귀해서 한번 깔끔하게 좋은 성적내고 다시 방송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ㅎ
허재는 없는 멤버들로 꾸리는 거보다 잘 하는 선수들을 데리고 잘하는 스타일 같습니다. 아들들도 이제 논란의 여지가 없는 국대급 실력인데 국대감독 복귀해주면 좋겠네요. 하지만 현실은 상암 불낙스..
국대 감독이란 자리는 확실히 검증으로 성적낸 감독 아니면 감히 선수커리어로 범접하기 힘든 사람이 해야 선수들도 잘 따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kbljst 그게 허재잖아요 넘사벽 커리어
영상 퀄리티 무엇? 농장알 인증이네요 ㅋㅋ 이때 농알못 친구가 허재 욕할때 닥치라고 햇던 기억이 나네요
농잘알은 아니지만..계속 조금씩 알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솔까말로 이때가 한국 농구의 제대로 된 지향점을 제시한 시기. 허재 역시 감독으로서 뭔가 완성되었던 시기. 지금 한국 국대는 뭔가 이도저도 아닌... 아니 피지컬, 슛팅력 다 딸리는데 한 발 더 뛸 생각도 안 하고 어이없는 실책에.. 뭔가 게임할 생각이 없이 뛰는.. 이미 포기하고 뛰는 느낌??
이때는 빠른 트렌지션에 적극적 수비, 그리고 과감한 3점 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최고의 결과로 보여줬던 시기..
말씀해주신 단점들
U-19 경기 잠시 봤는데 더 심각하더라구여..
억지로 끌려나온것처럼
저도 저 당시 허재호가 보여줬던 농구가 가장 우리나라에 적합한 농구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가 본 농구 편집중에 제일 깔끔합니다 ㅜㅜ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이때 농알못들이나 허재가 허훈 허웅 군 면제 때문에 동시 기용하는거 아니냐고 깟지 사실상 선수기용이나 전술 운용에는 허재만한 감독이 없었다. 진짜 이번 국대는 오합지졸 라건아 이현중 몰빵 농구더라. 근데 오세근 이승현 김종규 라인업이면 같은 아시아 국가입장에서는 숨막히는 라인업이긴 함. 거기다가 최준용을 가드로 썻으니 중국 빼고 아시아 원탑 피지컬이긴 했음.
저때 허훈은 별로였는데요?? 2018년에 허훈 허웅 데려가서 망했지 허웅은 국대에서 쏠쏠했음 실력으로 보여줘서 뽑을만 했다고 들었지 문제는 허훈이었고
저때 멤버 자체가 좋았음. 근데 허웅이야 슈터로써 쓸만했지만 허훈은 오바긴했음.
@@user-mh9by7be3f 본선에서 탈락한거지 지역예선에서 뛰었습니다^^
@@user-mh9by7be3f 안데리고 갔다매요?? 허훈이 과도하게 욕먹은게 별수 없죠 남들은 뛰지도 못하고 기회는 몰빵으로 받았는데 걍 허재가 실수한거 18년에 3x3 국대로 보내서 면제시키고 19년부터 합류시키면 되는건데
@@user-mh9by7be3f 월드컵 지역예선 중국 1차 홍콩 2차전에서 스탯이 좋은거지 나머지 경기는 그냥 그럼 홍콩이랑 2차전은 일부로 허훈 밀어줄려고 30분 뛰게 해줬는데 라건아 풀타임 돌릴정도로 경기 박빙이라 욕먹은거임
잊고 있던 꿀잼경기들 분석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간만에 신나는 경기 봤습니다.
예능인 허재도 너무 좋은데 감독 허재도 그립네요.
아,, 그리고 2분42초 종규에게 패스하는 선수 박찬희가 아니라 이정현 아닌가요?
우선 이정현 선수 맞습니다!! ㅠ
저도 좀 다른 시야로 다시 봐보니 정말 재밌었습니다ㅎ
다시봐도 너무 멋짐~
선수들 실력이ᆢwow
대단하네요~~♡
6:22 이 장면이 개인적으로 백미라고 생각합니다. 이승현-이정현의 플레이에 짜릿!
7:09 이승현의 농구 BQ는 대체.. 그저 갓..
저도 6:22 장면 보고 진짜 와~ 소리 나오더라구여!! ㅎㅎ
이때 앞선가드들이 김종규의 운동능력을 잘 이용한 것 같아요.. 코트 밸런스도 너무 잘맞고
지금 봐도 참 재밌고 잘하네요
역시 허재네용
허재는 코트에서 멋짐 ㅋ
방송도 좋지만 농구장에 계셔야죠ㅎ
2대2플레이가 기가막히네 진짜로 시원시원하다
이곳저곳서 겜 풀어주는 농잘알들이 많았던 멤버였네요ㅎ
개인적으로 허재감독님 국대 감독 다시하셨으면..ㅠ
허재감독님 허웅 허훈 대표팀 선발 문제 때문에 자진사퇴했던걸로 기억하는데(능력이 안되는데 혈연으로 선수 선발한다는 의혹) 지금 허훈은 mvp레벨이 됐고 허웅도 군 제대후 리그를 대표하는 슈팅가드가 된 걸 보니 진짜 사람일은 모르겠네요
그리고 감독일 할때 스트레스 장난아닌듯 머리만 봐도 알수 있음 지금이랑 비교해 보면
웃긴게 그때 허웅은 엄청 잘했죠 허훈도 차기 국대 가드인데 경험치 먹일 필요가 있었구요
@@jhy8519 경험치를 먹인다... 농구계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아겜에서 경험치를 먹인다 축구 월드컵에 경험하러 가냐? 증명하러 가는거지 허웅은 선발이 당연했지만 두경민 제끼고 허훈 넣은건 논란맞지 결국 뛰지도 못했는데 지금 잘한다고 그때 잘뽑앗다는 논리는 대체 이해를 못하겟네
박찬희가 너무 잘해줬음
김선형 체력안배하고,10몇분~20정도 나오는데도 어시 최대는 12개해주고 7~8개는 기본적으로 해줌 가드진 ㅈㄴ 탄타ㅏㄴ해서 잘한듯
길지 않은 시간에도 본인의 장점을 참 잘보여준거 같아요ㅎ
전 개인적으로 라건아 몰빵농구보다 이렇게 조직적이고 유기적인 대표팀이 좋더군요! 뭔가 지금의 대표팀은 너무 정적인것같다능;;;;
건아쪽이 확률이 높긴 하지만 비율을 잘 조절해가며 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ㅎ
움직임이 대단했네요. 지금 멤버들로도 이런 움직임을 볼 수 있다면 더 강할것 같은데..
이번 대표팀 소집 기간도 길진 않았고 비록 최정예는 아니지만 그래도 리그에서 본인들이 가진 장점들이 많이 안 나오는거 같아요ㅠ
이때 좋았는데...국대힘내자💚❤💙
이번 아시안게임보니 이때 코든스테이트의 대표팀이 그립더군요 참 눈이 즐거웠었는데
잘한다….딥찬희 화이팅…
허재 감독님 오셔으면 조캐다 …
지금예능이 빠지셔서 농구쪽으로는 않오다고하던
저번에 국가대표 감독으로 오시라고 했는데 안옴 지금이조타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시러하고 아들분들도 농구하지마라고 지금이조타고 하던데 그래도 농구천재 대통령카면 허재선수인데
@사례TV ??
3:01 쟤네들이 원래 저런 애들이야
ㅋㅋㅋ 선수 때 부터 많이 경험하신거 같아요 ㅋㅋ
이땐 쏘면 다 들어가네 진짜 ㅎㄷㄷ
한국이 이렇게 시원시원한 스페이싱 농구를 했었군요. 당시 이 대회 꼬박꼬박 챙겨봤는데도 불구하고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역시나 기억의 왜곡이란 참~~ 아울러 선수 커리어에서 6년은 억겁의 세월임을 느낍니다. 이 대회의 중심이자 리더였던 박찬희, 이정현, 오세근, 김선형은 이제 30대 중후반으로 어느덧 말년을 향해 달리고 있고 김종규의 놀라운 점프도 옛말이 되었죠. 후배도 아니고 동갑에게 최고 슈터 자리를 내준 전준범은 또 뭔지~~ 이들이 아직도 모두 현역이라는 것만 봐서 미처 몰랐는데 전성기는 지났음을 명백히 알겠네요. 국가 대표팀이라는 조직은 매해 성장하는 선수들이 나와서 지속적으로 물갈이가 되지 않으면 어느 순간 갑자기 무너질 수도 있음을 이번 아겜을 통해서 목격했네요
이번에도 보는 재미가있네요 농구본지 얼마안되 국제경기는 얼마전 아시안컵보고...물론 선수구성도 다르고 세대교체가운데 있으나 라건아없이도 경기력이 알차네요
다들 본인이 해결도 가능했고 또 만들어 주는것도 가능했던..선수층도 좋았고 참 재밌게 했던거 같습니다ㅎ
저때 박찬희 최준용 앞선 수비,리딩 미쳤었는데
국대 박찬희는 크블 박찬희와 별개로 평가해야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활약이 좋더라구여
허재감독님은 플로어위에있어야 가장 멋있다
이번에 남농대표팀 보니까 한숨나오더라.
방송사pd들은 시청율때문에 제발 헛짓그만해라.
요즘 농구 인기가 너무 떨어져서 허재형은 일부러 방송에 많이 나가는것 같습니다.
이거 보니까 지금 조상현 전술이랑 차이가 더 확실히 보이네요….ㅇ 언제한번 전ㅁ술까는영상도 올리면 좋을듯
제가 아직 보는 눈이 부족해서..ㅠ
뭉쏜만 봐도 가끔 명장답다 싶을때가 있음
첨엔 웃기만 하다 1승 하려고 맘 먹은날
진짜 농구 감독 허재의 모습이 조금 보이더라구여 ㅋㅋㅋ
8:23 떡블락 이후에 오세근 표정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업과 덩크중 고민한거 같기도 해요ㅋㅋ
@@user-mh9by7be3f 중앙대 선후배네요ㅎㅎ
다음 아시안게임에서 허재 감독님을 쓰던지 아니면 외국 감독 데려오자 협회야 아무리 돈이 없어도 그렇지 축구 배구도 외국 감독 쓰잖아
또 이런 좋은 영상을.. 감사히 잘 봤습니다. 언제나 그랬지만 특히 이번 주성타님 영상에선 설명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뭐 딱히 덧붙일 말이 없어 소소한 다른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1. 허재 감독님의 '다 올라가라고' 라는 수비 지시의 목적은 딱 하나, 필리핀 에이스 가드들의 활동범위를 제한시키기 위함입니다. 탑에서 이뤄지는 더블 스크린이 1번의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함이죠.
2. 이와 관련하여, 필리핀은 인종적 특성인지 예~전부터 팀 에이스에 빅맨이 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전부 가드였습니다. 그래서 팀 성격과 움직임도 거의 대부분 가드의 움직임에 중심을 맞추는 방향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모래 조직력이죠. 그래서 전 영상에서 필리핀은 앞선만 죽여버리면 팀이 무너진다고 썼습니다. 이렇게 쓰면 참 좋지 않긴 하지만 필리핀은 오래전부터 오래 주둔한 미군의 영향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신체 조건이 안되는 애들인데도 미국식 농구를 하려고 늘 해왔고 가드들의 움직임도 보면 꼭 짝퉁 미국 선수같습니다. 수비도 존디를 잘 안섭니다. 공격도 1:1에 더 집중하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부작용이 참 많이 일어나는데.. (4:03 같은 어이없는 수비실수.. 맨투맨이죠.) 그래도 곧죽어도 (구식)미국 농구를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필리핀의 농구신은..? 우리의 신동파 님이시죠.)
3. 여준석 선수가 이번 국대에서 등장했을때 앨리웊과 관련하여 많은 농구 관련 유투버들이 '드디어 우리도 날아다니는 선수가 생겼다! 이런 장면을 드디어 국대 경기에서 본다' 같은 아주 의외의 반응들을 많이 보였습니다. 전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이 영상에서 나오듯 이미 우리에겐 오래 전 부터 박치기 대왕, 에어희철 (국대 경기에서 앨리웊 덩크 시전), 아르헨 특급, 최진수, 그리고 이 영상에 등장하는 김종규 같은 하이 플라이어들이 이미 있었습니다. 하이 플라이어라고 하긴 그렇지만 이종현 선수도 인게임 앨리웊, 덩크등은 자주 보여왔죠. 게다가 여준석 선수는 이미 고교 연맹전에서 이런 모습을 많이 보여왔습니다. 단독 속공 때긴 했지만 윈드밀도 하고 아주 유명했는데 소위 '농구 유투버' 라는 사람들이 여태까지 관심도 없다가 이러는건... 지극히 개인적으로 아쉬운 모습들이었습니다.
*여담입니다만..95(?)년도에 매직존슨이 압둘자바, 어그와이어 등과 할렘농구단 등을 데리고 우리나라에 방문하여 경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연대 올스타 팀과 기아와 두 번 경기를 했는데, 제가 이 경기들을 모두 직관했습니다. 아쉽게도 기아와 경기에서 허재 감독님은 좋지 못했고, 유학 직전이었던 서장훈만 빠진 YB OB 모두 끌어모은 연대와의 경기에서 우지원 선수가 3점을 마구 넣어줬던 기억이 납니다. 석주일 선수가 정말 죽을 힘을 다해 매직존슨을 막았는데 농락당했었죠. 다들 그 늙은이들의 피지컬과 기술에 농락에 가깝게 당하는 와중에서도 유일하게 높이에서 지지않고 과감하게 치고 들어가 뜨던 선수가 바로 원조격 덩크왕이자 하이 플라이어 박치기 대마왕님이셨습니다. 젊을 땐 안그러더니 나이들어서 왜 그래가지고..
4. 좋을 때의 박찬희는 공격 옵션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자주 국대 스타팅이었습니다. 순전히 '막강한 수비력' 때문입니다. 양희종과 함께 고교, 대학 시절까지도 좋던 슛이 프로와서 죽어버린 희한한 경우입니다. 다행히 문성곤 선수는 그래도 아직 완전히 죽진 않고 조금씩 다시 살려나가고 있죠.
5. 국대 경기에서 매너게임? 페어 플레이? 그런거 없죠. 저도 국대 경기에선 최준용같이 상대 선수들 신경을 잔뜩 긁어놓을 선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상대 전적에서 많이 앞서있으면서도 늘 우리 앞선은 필리핀의 이 개인기 좋은 단신 가드들에 애를 먹어왔습니다. 필리핀 뿐 아니라 개인기 좋은 가드들에게 늘 당해왔죠. 다른 영상들에서 몇번이나 써왔지만 우리도 빨리 구태를 벗고 이런 적극적인 앞선의 1:1을 더 강화해야 합니다. 그래야 현대 농구의 흐름에 발맞출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의 필리핀처럼 앞에서 미스매치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우리 가드들도 1:1 공격을 해야죠. 그래도 희망을 봤던건 이번 대표팀에서 이전과는 다르게 대놓고 아이솔레이션을 쓰는걸 봤다는겁니다. 앞으론 전 포지션에서 이게 되어야겠죠. 제가 허재 감독님을 개인적으로 높이 사는 것도 리그에서나 국대에서나 선수 개개인의 개인기 발휘를 언제나 적극 장려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지금 학교 농구들의 형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분위기도 정말 많이 달라졌죠. 예전보다 훨씬 즐겁고 자유롭다는게 바로 느껴집니다. 프론트 코트진도 벤치 의식없이 자연스럽게 3점을 날립니다. 하지만 조금 아쉽게도 소위 성적이 좀 나는 유소년 팀의 훈련과정을 가서 보면 아직도 개인보다는 소위 '드리블 없이 패스만 주고 받으면서 움직이는' 팀 농구에 비중을 많이 두는 곳이 많습니다. 물론 이러면 성적은 잘 나죠. 그런데 개인기라는게 아무리 연습을 해도 경기에서 써먹어 보지 않으면 내것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더 피지컬이 우월하고 개인기가 좋은 팀을 만나면 박살나는거죠. 어린이들을 가르치는데 이래야 하나.. 싶습니다. 그래서 또 항상 큰 아이들을 주로 찾고.. 지금 축구에선 청주FCK라는 아주 훌륭한 모범 사례가 있습니다. 개인기를 가장 제대로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데.. 부디 유소년 팀 지도자들이 1:1 공격을 적극 장려해서 개인기를 체득할 수 있게 생각들을 바꿔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더 많은 김선형, 변준형, 허훈, 오세근이 쏟아져 나와야 합니다.
마지막 두줄 격하게 공감
저는 왜 필리핀을 당연히 이기는 상대로 생각하는 여론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아무리 봐도 가드들이 볼 가지고 노는게 훨씬 뛰어난거 같아서요..나름 지역방어 공략도 잘하고 이번에 보니 높이도 꽤 좋은 선수들이 생겼더라구여
필리핀 3군한테 졌다는 말이 있었는데..게임 하는걸 보면 홈콜을 떠나 꽤 경쟁력있어 보였거든요
너무 자국선수들을 까내리기 바쁘고..성장이 더디면 또 맹렬히 비난하고..물론 일부의 여론이겠지만 조금 안타깝습니다ㅠ
@@kbljst 맞는 말씀입니다. 사실 전통적 아시아 농구는 튀어 나와 있는 중국과 이란을 제외하고는 편차가 많이 줄었고 '당연하게' 이길 상대는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필리핀의 경우 언제나 빅맨이 형편없었고 조직력이 워낙 좋지 않아 늘 이겨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요.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부터는 필리핀도 쉽게 이긴 적은 없습니다. 제발 우리도 유소년 때부터 드리블, 볼핸들링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했으면 합니다.
뭔가 지금 국대는 라건아가 들어오고 나서 뻑뻑해진 느낌... 이때 농구가 진짜 좋았음
다시 봐도 정말 화끈했죠 ㅎㅎ
이때 이란이였나? 4강에서 센터싸움에서 너무 밀려서 이 대회끝나고 라건아 들어온걸로암
필리핀 농구의 최대 흑역사죠!! ㅋ 😎😎🤩🤩👍👍💪💪
이때 진짜 잘하고 늠름했어.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진짜 너무 재밌네요ㅋㅋ 진짜 농잘알들ㅋㅋ 쉽게 쉽게 농구하니깐 너무 보기 좋아요ㅋㅋㅋ
2주 뒤에 있을 필리핀과의 평가전 두 경기 모두 잡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2:42 이정현 선수요!!
제가 잘못 달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목호랑이 유도 했는 줄은 몰랐네요. 어째 얼굴이 유도형이다 했더만 ㅋㅋㅋㅋ 결론은 이승현 화이팅!
딱 봐도 이승현은 쌔 보이는데 필리핀 선수 깡이 좋은건지..ㅎㅎ
대단하다ㅡ이렇게 정리를 하다니
그리운허재감독님🎉🎉🎉
이경기 당시 라이브로 봤었는데 필리핀 말총머리와 우리나라 5명과 싸움이었죠. 필리핀 말총머리도 말도 안되게 삼점 많이넣었던게 기억나네요.
테런스 로메오 진짜 몰아치는 능력 좋더라구여~
필리핀에서 인기도 꽤 많은듯 합니다 ㅎ
이때 국대농구 보는 맛이 있었지...
맞습니다 다시 봐도 참 유기적으로 잘하네요ㅎ
3점이 제대로 터졌네요!
이 경기 뿐만 아니라 이 대회 경기들 보면 투맨게임이 진짜 볼만하더라고요 김선형 오세근 조합 프로에서 볼 수 있으면 진짜 좋을텐데...둘 다 프랜차이즈라ㅜㅜ
둘이 함께한 중앙대 시절은 얼마나 강했던 걸까요..ㅎ
@@kbljst 52연승을 했으니...ㅎㅎ 그걸로 끝난거죠 뭐ㅋㅋ
@@Junsdrum 헐..ㅋㅋㅋ 같이 뛴 시기는 거의 이겼다 보면 되네여
그게 결국 이루어졌습니다
그립습니다 오세근 김선형..
농구 잘모르지만 너무 멋있는거아니예요?😍🥳🥰
허웅은 먼저 국대 뽑혀서 교체자원으로는 어느정도 잘 했습니다. 이제 시간이흘러 리그 mvp가드가 된 허훈이 과연 국대에서 어느정도 보여주느냐가 관건이죠
2010년대 국제대회에서 보여준 우리나라 최고의 경기라고 부를 수 있을정도로 이 게임은 모든선수들이 잘했네?하는데 임동섭 턴오버가 ㅋㅋ 그래도 엄지척이었습니다ㅎ
과연 임동섭은 살아날런지..ㅠ
사실 뭐 큰 기대는 안하고 있지만...
경기재밌네요 감사합니자
감사합니다 :)
라건아 들어오면서 오히려 움직임이 사라져서 아쉬웠던..
참 이런거보면 박찬희가 왜 매번 국대갔는지 알거같네요 ㅋㅋ
가드수비는 말할필요도없고 패스센스가..
거기에 박찬희의 수비력은 당시 가드 원탑이었습니다. 국대 붙박이죠.
게임 체인져로 쓰기에 최고였어요
이번 시즌 명예회복의 마지막 찬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국악새형 있다 없으니까 가드진이 부실한게 확 느껴지더리구요 그 많은 연봉은 장식이 아니었나봐요
우리편이면 정말 든든했던 이정현 ㅠ
비큐는 역대 1위 아닌가 이정현
저때는 박찬희가 펄펄 날았구나
이번 국대는 이전보다 가드가 딸리는 것 같네요
최준용 박수치는거 보니 앞으로도 사고 몇번 더 치겠네요.. 농구는 잘 하는데..
슛안되는거 모르고 세깅 안해서 털리는거 같음ㅋㅋㅋ
준용이 저 때 뭐 혈기왕성했죠ㅋㅋ 이젠 좀 성숙해졌으려나요..
어후 최준용 속 시원하다
저때 국대를 보면 한명한테 의존해서 경기를 풀어나가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공만지면서 다들 고른 득점 하면서 경기를 하는데 요즘 국대는 너무 라건아 한테 의존 해서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못보여주는것 같다
건아가 득점력도 있고 어려울때 폭탄 도 많이 처리하지만
말씀해주신대로 라건아 의존도가 너무 높아진게 저도 아쉽습니다
보여줄 능력이 있어야지 ㅋㅋㅋㅋ
What I felt neutral our team phils. Gilas Pilipinas. Anyway part of the game one loose and 1 won ✌🏻 we are only fans of Heo bros and the father which i wTch @ youtube platform different KBS shows.🤗✌🏻
이때 필리핀 전술: 로메오랑 윌리엄 아이솔 하라고 판깔아주기 끝. 수비 전술 없음.
우리는 역대급 조직력. 필리핀은 망나니급 조직력. 결과는 보시다시피 ㅎㅎ
크블서 저렇게 극단적으로 가드 몰아주는걸 보지 못해서 되게 신기했습니다
와! 예전 국대 농구팀보다 훨 재밌네.
으악새님은 국제대회때는 조용하네요 ㅎ
이렇게 정리해주시니깐 ! 너무 보기 좋습니다. 늦은 나이에 농구를 보고있는데 좋네요. 근데 필리핀이 농구 잘하는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아시아에서는 꾸준히 잘하는 편입니다.
워낙에 모든 스포츠를 다 합친 것보다도 농구 인기가 독보적인 나라라.
필리핀 여행가면 조금만 터가 있어도 전부 농구 골대가 있고.
세계적인 경쟁력으로 보면 우리보다는 조금 나은 편인데.
우리랑 역사적으로 계속 이기고 지고 하는 편인데 그동안 우리가 조금 더 많이 이기긴 했습니다.
이 경기는 필리핀도 공격은 나름 정말 잘 풀린 경기인데, 우리가 농구 역사상 가장 잘한 경기라서 우리가 여유있게 이길 수 있었어요
뭔가 필리핀하고 하면 얼리오펜스에 가드들의 림 어택과 3점 몰아치는게 있어서 항상 국대 필리핀전은 재밌는거 같아요ㅎ
but now they are having a hard time in the Philippines because the new college players are getting stronger like in 2021 South Korea lost twice to young players because the only real problem in the Philippines is the coaching and lack of preparation.
이정현 top end
준용이형 너므 좋다 ㅎㅎ
잘한다 ~!!!
김선형 완전 날아다녔던 경기
현재는 라건아 위주의 전술을 하니까 이러한 움직임이 없는거지…
18아겜 보고와라.. 허재도 오세근 김종규 없으니 라건아 위주겜 밖에 못한다
@@DD-rz4ez 허재 찬양하는거 아닌데?
@@DD-rz4ez 감독이 누가 됐든 라건아가 있으니까 이러한 움직임이 없다고 반박해 친구야
이때 슛성공률이좋은것도 한몫 했지만 우리나라는 귀화선수가 들어오면 절대 안되는거같아요 농구 못하는 나라도 우리나라처럼 용병한테볼주고 가만히 있는 리그가 어디있나요 용병의존도나 에이스가 주도 해야하는건 맞지만 우리나라는 진짜 강자한테 해보기도전에 숙이고 들어가고 국내리그서도 가드용병빼고는1대1로 하려하지도 않는 습관이 있으니 연습도안되있고 국제대회서 아시아 이외의 국가들만나면힘을못쓰죠 체격차이 당연히 나지만 필리핀 일본 중국은 자신보다힘쌔고 크다고 물러서지 않고 공격수비합니다. 그러니 발전을하는건데 선수들 개개인의 능력이나 거만 노력부족도 한몫하지만 저런 자신보다 쌘사람한테는 안된다는 지도자 심판 농구관계자 선수들의 생각부터 바꾸고 연습해야 발전이가능할거같아요
이때.잘했던거 기억남
but now they are having a hard time in the Philippines because the new college players are getting stronger like in 2021 South Korea lost twice to young players because the only real problem in the Philippines is the coaching and lack of preparation
2:43초
박찬희선수
아니고
이정현선수입다
제가 잘 못 봤네요..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7:38 ㅋㅋㅋ
말리면 진거죠 ㅋㅋ
뭉쏜 감독님이랑 같은분 맞나요?
ㅎㅎㅎㅎ 최근엔 못봤지만 이기려는 경기엔 욱 하는게 살아있던데요ㅋㅋ
2:44초쯤에 이정현인데 박찬희라고 되어 있네요!! 주성타님!
제가 자막을 잘못 넣었습니다 ㅠㅠ
우리나라가 국제무대에서 통하려면 이 모습이 가장 이상적일듯
매우 공감합니다
박찬희 패스 쩐다 ㄷㄷ
13분 뛰고 9어시를...ㄷㄷ
우와 필리핀을 압살하네요
필리핀 농구가 국기로 알고있는대
막상 경기를 보면 필리핀이 절대 만만하지 않더라구여..가드진들 개인기와 깡이 워낙 좋고 최근엔 귀화선수들도 생기고 빅맨들도 나오고..
매너 쩐다 필리핀 ㅋ
막내 홍석이를..ㅠ
쟤네들이 원래 저런 애들이야
우리푸레이를하라구🎉🎉🎉개웃겨
솔직히 빅맨 김종규 오세근이면 말 다했지 지금이랑은 비교가 안됨 ㅋㅋㅋ
운동능력 좋은 달리는 빅맨과
BQ좋고 만능인 빅맨 ㅠ
김선형 이정현 오세근 이승현
박찬희 전준범 허웅 최준용
김종규 이종현 임동섭 양홍석
저중에 이번 국대가 이승현 양홍석 두명뿐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아니고
김선형 이정현 오세근 최준용
김종규 이종현 부상
전준범 임동섭 박찬희 기량저하 ㅠ
이번 국대에 김선형 이정현 둘중 한명만 합류했어도 필리핀 두번다 이겼을것 같음
8월 아시안컵 본선에선 다음 시즌 흥행을 위해서라도 한 번 최정예로 뭉쳤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필리핀한테도 안됨 우리의 현실 ;;;;
8월 아시안컵에선 최정예로 맞붙어 봤음 좋겠습니다~
확실히 으악새는 공기하고 쇼다운만 안하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선수인데....... 여러므로 아쉽네요
앞으로는 출전시간 조절을 해서 효율적으로 써야죠 분명 몇 경기 못하면 에이징커브라는 말들이 나올텐데..
이젠 대표팀에 허웅 허훈 없으면 안됨
오세근 김선형 중대듀오ㄷㄷ👍
김선형 이현중 이승현 김종규 라건아 이 라인업이면 필리핀은 바를 듯
이 라인업 높이가 상당히 높네요
필리핀하면 기억나는선수가 짐 알라팍인가하고 테렌스 로메오였던가 전반에 워낙미쳐날뛰어서 얘뭐지했는데 4쿼 버로우탄...
더 예전에 에이스가 알라팍인걸로 이름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알라팍 - 제이슨 윌리엄 카스트로 - 테렌스 로메오
사이즈는 작은데 림 어택과 슛에 망설임이 없는..
동섭이….ㅠㅠ
이때 풀영상 보고싶은데 어디서봐야할지 못찾겠음 ㅠ
피바 유튜브 채널 보니 있더라구여~
김선형 스피드는 아시아권에선 절대 못막음. 유럽이나 NBA에서도 스피드만 한정지으면 흔치않음
좀 다른이야기지만 이때도 우리센터진의 헷지수비는 꽝임. 현 조상현 대표팀도 마찬가지
오세근 말고 bq좋은 빅맨이 없어서 빅맨들 헷지 수비는 항상 지적받았죠
박찬희 3점 들어가면 뭐든 되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