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멈출수 있다면 온힘을 다해 막을텐데.. 어쩌면 우리 오늘이 마지막인데.. 잠시후면 볼 수 없을텐데.. 조금만 천천히 일어나 주겠니.. 마지막 그 담배를 다 피울때까지만.. 부탁이야..조금만 더 너를 볼 수 있게.. 며칠전 우연히 보았던 짙은 화장의 취한 네모습 숨기고 싶은 또 다른 삶이 있다면 언제까지나 모른척 할텐데.. 한번만 되돌려 줄수는 없겠니.. 어떻게 이대로 사랑이 끝나니.. 행복했던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게.. 허락해줘... 너도 기억하니 숨이 멎을 듯 사랑했던 꿈보다도 더 아름다워 부서질것 같던 눈부신 순간들 기어코 날 두고 떠나야 한다면 추억이 눈물이 되어야 한다면 부탁이야 조금만 더 너를 볼수있게...
여자가 담배를 피고 있고, 며칠전 짙은 화장에 취한 모습, 숨기고 싶은 삶이 있다고 하는데 이거 보면 사정상 술집에서 일하게 된 여자가, 그 사실을 노래의 화자가 알게 되자 헤어지자고 하는 장면이 떠올라요. 근데 자기는 다른 삶도 언제까지 모른 척 할 수 있다고, 헤어지지 말자고 하며 매달리고 싶지만, 주변에 사람도 많으니 억누르며 담담하게 조금만 더 같이 있어 달라고 얘기하고.. 뭐 작사가분이 그런 의도도 한건진 모르겠지만 가사 듣다보니 그런 장면이 떠오르네요 ㅋㅋ
노래 구성도 당시에는 신기했었는데 이당시 발라드 대부분이 버스1.2 싸비 버스3 싸비 클라이막스 싸비 이런식이었는데 싸비 위치가 막 지맘대로였음 근데 익숙하지 않던 구성 씹어먹는 해석에 감정이입에 ㄷㄷㄷㄷㄷ거기다가 이거 생각보다 부르기 너무 어려운 노래라서ㅠㅠ 라이브 영상 멋있게 한번 해주면 소원이 없겠다 대장님
20대후반에하루에도몇번씩되감기해서든더노래~지금은50대중반이되어서다시들으니~그때의감정이 고스란이 느껴지며 듣는순간 진지해진다~
고등학교때 매일들었는데 20년이 지나다니....다시 들어도 좋다..
돌고 돌아서도..
시간을 멈출수 있다면 온힘을 다해 막을텐데..
어쩌면 우리 오늘이 마지막인데..
잠시후면 볼 수 없을텐데..
조금만 천천히 일어나 주겠니..
마지막 그 담배를 다 피울때까지만..
부탁이야..조금만 더 너를 볼 수 있게..
며칠전 우연히 보았던 짙은 화장의 취한 네모습
숨기고 싶은 또 다른 삶이 있다면
언제까지나 모른척 할텐데..
한번만 되돌려 줄수는 없겠니..
어떻게 이대로 사랑이 끝나니..
행복했던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게..
허락해줘...
너도 기억하니 숨이 멎을 듯 사랑했던
꿈보다도 더 아름다워 부서질것 같던 눈부신 순간들
기어코 날 두고 떠나야 한다면
추억이 눈물이 되어야 한다면 부탁이야
조금만 더 너를 볼수있게...
김현진 ㅁ
@안녕하세요 가사 적은걸 보고도 ㅇㅈㄹ하네
가사 감사해요 덕분에 감상을 더 잘 할 수 있게됐어요!
어떻게 그 나이에 이런 감정표현을 했을까? 진심 예전으로 돌아가서 그때부터 팬하고싶다...
박효신님 노래중에 이 노랠 제일 좋아해용!! 별 반주없이도 목소리 하나로 이 곡을 장악하는 호소력이 정말 감동이에요!! 이런 톤으로 쭉 부르시는 걸 듣고 싶은데.. 그래도 이번 신곡은 좋은 것 같아요!!^^
맞아요ㅠㅠ지금도 물론 너~~~무너무 좋지만 가끔 옛날 창법과 목소리가 그리울 때가 있어요..
Jiyoung Jun
하 이노래 너무 좋음 ㅠㅠ
여자가 담배를 피고 있고, 며칠전 짙은 화장에 취한 모습, 숨기고 싶은 삶이 있다고 하는데 이거 보면 사정상 술집에서 일하게 된 여자가, 그 사실을 노래의 화자가 알게 되자 헤어지자고 하는 장면이 떠올라요. 근데 자기는 다른 삶도 언제까지 모른 척 할 수 있다고, 헤어지지 말자고 하며 매달리고 싶지만, 주변에 사람도 많으니 억누르며 담담하게 조금만 더 같이 있어 달라고 얘기하고..
뭐 작사가분이 그런 의도도 한건진 모르겠지만 가사 듣다보니 그런 장면이 떠오르네요 ㅋㅋ
정신차려 이새끼야 ㅋ
이 해석이 맞다고 알고 있어요
노래가아닌 한편의 영화를 보고있는 느낌이 드는군요. 정말 잘 부르시네요.
아름다울 나 슬플 비.... 슬프고도 아름다운 겨울
난 박효신의 변화가 늘 좋다
겨울 나비
한국에서 태어나줘서 고마운 분
한국노래중에.. 아니 세상 노래 중에 이보다 슬프고 애절한 노래가 있을까? ㅠ (내기준에서..)
진짜 가슴을파고든다 와....
중학교때부터 듣던 최애곡
가장외로울때찾게되는오빠님음악 들을수있어 넘행복합니다 앞으로도많은활동부탁드려요 갓효신★
이곡에는 드라마가 강하게 있다..
무슨 영화요?
+rerett2 어떤 영화 작품이 있는게 아니라, 가사에서 드라마가 짙게 느껴진다는 의미였어요.
+Seungho Choi 아...맞아요..노래가사를 잘 들어보면 한편의 영화같음..
공감....!!제가이노래를좋아하는이유
박효신- 나비의 겨울 그리고 씨야- 구두 이렇게 묶으면 드라마 나오죠
요즘 자주 듣는곡이다 나비의 겨울~ 갓효신곡 이곡은 어떤분이 만드셨는지 너무 훌륭하다~갓효신곡은가사 멜로디 다른 가수들과 비교하긴 그렇지만 목소리와 감성에 어울리는곡이다
최은경 신재홍: 해줄 수 없는 일, 좋은 사람, 나비의 겨울, 그곳에 서서, 찾을 수 없는 길, (번외: 양파 - 다 알아요)
@@inkyojeong6020 다 내가 좋아하는 곡들 뿐이네
가슴아파
과거를 완전히 잊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아해서 자주 들었던 노래
비오는중...
깁자기 듣고 싶다..
이 노래, 초반 배경에 깔려있는 접시달그락거리는것같은 소리 .. 레스토랑에서 이별을 말하는 장면을 나로하여금 그리게 한다.
좋아하는 노래중에 하나
이유는?
왜 눈물만 나는지.
🦋 의 겨울 2002
하..진짜 욀케좋징ㅜㅜ
여기서 몇천 조회수는 아마 내꺼일것이다.ㅋㅋ
임창정 너를 너로써랑 도입부 똑같아서 항상 헷갈리네요
예전에 박효신이 자기노래붕 이노래가 가장좋다고한적있음
링크좀
@@rerett2 링크는 없는데 이소라의프로포즈였나 암튼 이런프로그램에서 그랬었음 정확히 기억남 근데 최근이아님 소몰이창법시절
이 시절 신촌뮤직은 낭만이 있었다...
박효신, 박화요비, 전소영.. 등등
당시 비디오 가수가 아닌 오로지 실력으로 위주로 음악을 만들어 내던 신촌뮤직 존경한다.
너도기억하니 숨이멎을듯 사랑했던 꿈보다더 더 아름다운 부서질것같던
눈부신 순간들... 추억돋는가사
비아그라 성인용품점에 파나유?
듣고있으니 마음이 참 쓸쓸하다
와~~~~
음 좋아 간만에 예날 생각나누나
씁쓸한 노래
하 시간 진짜ㅈㄴ 빠르네..
정말, 좋은 곡은 , 숨기고 싶은 것!
노래 구성도 당시에는 신기했었는데 이당시 발라드 대부분이 버스1.2 싸비 버스3 싸비 클라이막스 싸비 이런식이었는데 싸비 위치가 막 지맘대로였음 근데 익숙하지 않던 구성 씹어먹는 해석에 감정이입에 ㄷㄷㄷㄷㄷ거기다가 이거 생각보다 부르기 너무 어려운 노래라서ㅠㅠ 라이브 영상 멋있게 한번 해주면 소원이 없겠다 대장님
도대체 젊은 나이에 얼마나 수만은 일을 겪어야 이런 감정이 나올까
시간을 멈출수 있었다면
가사가......😭
쩐다
♥..
나비의 겨울소리
2002년 대학교4학년...졸업을 앞두고 모든것이 혼란스러웠다...다만 기억만은 유일하게 또렷해져만갔다...숨을 쉰다는것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것은 기억하는 일이고 기억한다는 것은 아파한다는 것이었다....
도입부가 임창정의 너를 너로써와 똑같네요... 신기하다
와 진짜 ㄷㄷ 같은사람이 만들었나보네요
댓글보고 들어봅니다 ㅋㅋ 아.. 이거 듣고
??
너를 너로써: 원상우
임창정 너를너로써가 4개월 빨리 나오긴 함.. 근데 차용하거나그런건아닌거가틈
2:53 😢😢😢
근데 맨 앞부분에 그릇 딸깍대는 소리랑 사람들 떠드는 소리 왜 들리는 거예요?? 딸깍대는 소리는 꽤 오래 나던데.. 아시는 분 제발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정식 음원 들어도 이 소리 나요
그냥 분위기 만드는 소리
곡의 가사 흐름 상 바(술집)인 것 같아요 대화소리도 들리고 ㅎㅎ 참고되시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숨겨진 명곡이죠... 그릇소리는 박효신이 설거지하는 소리입니다
술집여자들이 좋아하는노래
이렇게 좋은데 왜 박효신 검색하면 대표 노래들엔 없을까??
여기서 '나비'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Butterfly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게 아니라 아리따울 나 슬플 비 (娜悲) 에서 나비의 겨울이죠.
= 아름답지만 슬픈 겨울...
Runner Wolf 고맙습니당
그런의미였군요 ㅎㅎ 전 날아다니는 나비인줄로만 알았는데 감사합니다 ㅎ
이거 박효신씨가 직접 작사한 곡인가요????
작사:윤사라
작곡: 신재홍
입니당
윤사라씨도 유명 작사가였습니다
크 남자냄새
2019 05 04
씨야 구두 듣다 왔음
나비의 겨울- 씨야 (구두를 신고) 이어 들으면 이야기가 연결됨
무슨이야기?
9년전 노래라니 ..
21년전
,..
와 가사봐
조금만 천천히 일어나 주겠니 마지막 담배를 피울때 까지
배주현! 진짜 이 부분 울었음...ㅠ
근데 그뜻이 뭐임 문장이해를 못하겟음,,
@@민우입니당 조금만 더 볼수 있게란 뜻이라고 가사에 써있잖아 !!!
이거 빠순이한테 차이고 부르는노래임
이 목소리는 더이상 안 나오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