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의 선사 장의순, 동양적 가치관의 최정상 종합세트[김영무TV_작가생활 이야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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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 초의 스님은 해남 대흥사(大興寺)에 오랫동안 주석하면서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대선사로서 선의 법맥을 이어 갔습니다. 시(詩)·서(書)·화(畵)·다(茶)에 뛰어나 사절(四絶)이라 불렸는데, 특히 그림을 잘 그려 불화나 인물화 등 대흥사에 있는 그림은 거의 대부분 초의 스님이 그렸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스님은 남종화의 거두인 소치 허유를 길러 내기도 했지요
그분에 대한 글을 쓰게 되었던 이야기와 나의 한계에 맞닦뜨린 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