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를 무슨수로 잊습니까? 고3때 수능시즌이라 예민할때 야구는 보고 공부하라는 아버지 말씀에 롯데 삼성 플옵 봤는데.. 호세의 역전 쓰리런의 전율은 진짜.... 스트레스가 풀리고 환희로 가득찬 신비한 경험.. 아버지와 나이스니이스를 외치며 환호 했었는데 ㅎㅎㅎ 절대 잊지 못할겁니다 펠릭스 호세~ 꼭 빠른 시일내에 부산에서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최고의 직관은 99년 플레이오프 5차전입니다 당시 5-3으로 지고 있었고 투수는 임창용 저도 사실상 경기를 포기했었죠 예상치 못한 김대익 2루타, 박정태 볼넷 그리고 제 기억엔 마해영 선수가 아쉽게 삼진을 당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타자 호세. 그날 지면, 플레이오프 탈락이라 정말 긴장됐었는데. 그날 호세가 끝내기 홈런을 쳤죠. 제가 그 때 당시, 외야 펜스에서 보고 있었는데 호세 홈런공이 제 옆에 떨어져서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공을 못 주운게 너무나 아쉬웠죠. 호세가 친 공이 펜스로 서서히 다가와 넘어가는 그 순간이 너무나 길었고 짜릿했습니다. 지금까지 제 인생 최고의 직관 경기인데, 호세 선수도 그걸 언급하니 학창시절 생각나고 정말 기분이 좋네요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호세가 아직까지도 한국에 대해 자세히 기억하고 있어서 놀랐네요. 당시 같이 뛴 동료 선수들의 이름과 돌아가신 고 김명성 감독님의 이름, 한국의 여러 도시,지역의 지명까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억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세의 한국 야구와 부산, 롯데에 대한 애정이 진심이구나 라는게 느껴지는 인터뷰였습니다 ㅎㅎ
나의 영웅 호세..배영수는 그 경기 기억하시는 분들 있겠지만 호세한테 등 뒤로 가는 공을 이미 던졌고 그 뒤로도 얀한테 그랬으니 당시 내가 봐도 눈이 뒤집혀지는 순간이었죠. 그리고 당시 롯데는 호세 개인성적도 있었지만 플옵진출도 같이 걸려있던 중요한 순간이었던 것 같은 기억??? 신승현은 뭐 말할 거리도 안되고..지가 맞춰놓고 배트를 들고 나와? 기본적인 인성과 매너가 안된 선수..오히려 호세 선수의 성향 파악을 잘한 상대팀이 그냥 역이용했다고 밖에 ㅠㅠ 암튼 다시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시 한번 한국방문을 해서 꼭 다시 볼 수 있기를
따뜻한 상남자 호세형님
호세를 무슨수로 잊습니까? 고3때 수능시즌이라 예민할때 야구는 보고 공부하라는 아버지 말씀에 롯데 삼성 플옵 봤는데.. 호세의 역전 쓰리런의 전율은 진짜.... 스트레스가 풀리고 환희로 가득찬 신비한 경험.. 아버지와 나이스니이스를 외치며 환호 했었는데 ㅎㅎㅎ 절대 잊지 못할겁니다 펠릭스 호세~ 꼭 빠른 시일내에 부산에서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저랑 동갑이시네요 ㅎㅎㅎ 올해 42살이네요,, 시간 빨리도 가네
아버지가 멋지시네요
제 개인적으로, 최고의 직관은
99년 플레이오프 5차전입니다
당시 5-3으로 지고 있었고 투수는 임창용
저도 사실상 경기를 포기했었죠
예상치 못한 김대익 2루타, 박정태 볼넷
그리고 제 기억엔 마해영 선수가 아쉽게 삼진을 당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타자 호세.
그날 지면, 플레이오프 탈락이라 정말 긴장됐었는데. 그날 호세가 끝내기 홈런을 쳤죠.
제가 그 때 당시, 외야 펜스에서 보고 있었는데 호세 홈런공이 제 옆에 떨어져서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공을 못 주운게 너무나 아쉬웠죠. 호세가 친 공이 펜스로 서서히 다가와 넘어가는 그 순간이 너무나 길었고 짜릿했습니다.
지금까지 제 인생 최고의 직관 경기인데,
호세 선수도 그걸 언급하니 학창시절 생각나고 정말 기분이 좋네요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와~~인생경기 보셨네요
호세가 아직까지도 한국에 대해 자세히 기억하고 있어서 놀랐네요. 당시 같이 뛴 동료 선수들의 이름과 돌아가신 고 김명성 감독님의 이름, 한국의 여러 도시,지역의 지명까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억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세의 한국 야구와 부산, 롯데에 대한 애정이 진심이구나 라는게 느껴지는 인터뷰였습니다 ㅎㅎ
어휴, 호세 이 영감재이 속 엥가이 썩이더이 이너뷰는 성실히 임해줬네요. 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잠시 추억에 젖어보시죠... ^^ 고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우리 맘 속 영원히... ^^
고생하셨습니다~ 그래서 가르시아편은 언제 하실껀가요?? (은근 부담주기 ㅋㅋㅋ)
한 편 할 때마다 저의 리스닝 내공이 마구마구 올라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ㅋ
호세 감독으로 데리고 올 수 없나요...
나의 영웅 호세..배영수는 그 경기 기억하시는 분들 있겠지만 호세한테 등 뒤로 가는 공을 이미 던졌고 그 뒤로도 얀한테 그랬으니 당시 내가 봐도 눈이 뒤집혀지는 순간이었죠. 그리고 당시 롯데는 호세 개인성적도 있었지만 플옵진출도 같이 걸려있던 중요한 순간이었던 것 같은 기억??? 신승현은 뭐 말할 거리도 안되고..지가 맞춰놓고 배트를 들고 나와? 기본적인 인성과 매너가 안된 선수..오히려 호세 선수의 성향 파악을 잘한 상대팀이 그냥 역이용했다고 밖에 ㅠㅠ 암튼 다시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시 한번 한국방문을 해서 꼭 다시 볼 수 있기를
네에... 벌어진 결과 이전에 이런 부분이 있었는데 우리 언론도 자극적으로만 몰고가려고 한 부분이 있었죠... 호세를 실제로 다시 만나는 날을 저도 간절히 꿈꿔 봅니다...
교육자 호세형님 ㅜㅜ
그때 그시절 자이언츠가 그립네요..
호세가 타코로 오면 좋을텐데(재밋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잘보고갑니다~
호세도 부르기만 하면 올 것 같은데... 기도해 봅니다... ^^
타코도 좋지만 벤코도 좋을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오우.. 롯데감독 박정태에 수석 호세라.. 심판들 항의하러 나오면 바지에 지리겠어요ㅋㅋ
호세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화끈!"
우와
서프라이즈~
아들내미 잘키웠내
호세 50대 배영수 40대....
실제로 하리수씨도 저 문신 그림 봤다고 잘 알고 있다고 하십니다.
왠지 짠하네요... ㅋㅋ
호세도 했으니 기론도 해주세요! ㅋ
영쑤! 돈 두댓~
오래 된 야구 관련 숙어 같은 느낌... ^^
골든글러브....도난(?)은 좀 신뢰가 가지 않네요... 호세 본인이 준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