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내가 보이는 도서관 창가에서🌙영화 속 주인공처럼 공부하기 [영화 속 도서관] ASMR Amb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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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41

  • @NZAmbience
    @NZAmbience  Год назад +23

    00:00 인트로
    01:00 음악과 함께 듣기
    1:00:20 음악 없이 듣기
    - 뉴욕 맨해튼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어느 공립도서관, 아름다운 아치형 창문 근처에 앉은 당신,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탐독하고 공부하는 소리, 창밖으로 들려오는 뉴욕의 거리 소음.
    S#1. 흐린 낮, 맨해튼 시내의 공립 도서관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창가에 앉은 당신.
    펜을 들고 뭔가를 적다가 문득 창문 밖을 내다본다.
    그 시선을 따라가며 아치형 창문 밖을 비추는 화면, 시민들의 일상.
    다시 화면 끊기지 않고 당신에게 되돌아와 옆얼굴 클로즈업.
    옆자리에 앉은 사람: (속삭이며) 저기요.
    당신: (못 듣고 계속 시내를 보는)
    옆자리에 앉은 사람: (헛기침 소리) 저기요.
    당신: (깜짝 놀라) 네? 저요?
    옆자리에 앉은 사람:
    * * *
    낮잠: (왠지 의뭉스럽게 웃는)
    * * *
    *관련 문의가 많아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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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타이강아지
      @넥타이강아지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옆자리 사람 : 혹시 네온 시티라는 곳을
      아시나요?
      you:네온 시티? 그건 뭐였더라….
      {당신은 전에 들었던 수면 음악 제목을}
      {기억한다.}
      you:알긴 아는데 그건 왜요?
      옆자리 사람:좋아요. 당신 사무소 같은 곳 일하죠? 돈을 말한 대로 드리죠
      수억을 주더라도요
      you:아니요. 전 ㅅ
      옆자리 사람:좋다는 거죠? 알겠어요.
      낮잠 이란 자를 데려와요.
      you:아니 잠 사라졌잖아? 이 편지는 뭐
      지?
      (거래하였으니 여기로 데려와요.)
      (그렇지 않으면 당신을 데려갈 터니.)
      {you: 당신은 하기 싫었음에도}
      { 해야 할것같은 기분이 든다.}
      {당신은 발걸음을 옮긴다}

  • @Cherry.J.Hamrang-xd7kf
    @Cherry.J.Hamrang-xd7kf Год назад +80

    옆자리에 앉은 사람 :
    희망편 : "실례지만, 저희 혹시 만난 적 있나요...?"
    절망편(aka현실반영편) : "다리 떨지 말아주세요."

  • @ingyopark8681
    @ingyopark8681 Год назад +158

    이런 영화속에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문정우-u1i
      @문정우-u1i Год назад +3

      미드 나잇 인 파리 여자 배우 같네요...

    • @Daybit0213
      @Daybit021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뉴욕하고 도서관이면 투모로우인데요...?

    • @Tosros
      @Tosro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프리카애들 얼탱이가 없겠네 ㅋㅋ

    • @sonjungwook
      @sonjungwoo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어딜 태어나든 사람사는건 거의 똑같습니다^^

    • @ingyopark8681
      @ingyopark868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sonjungwook 영화속은 다르니까요….현실세계랑ㅎ

  • @해피찡님
    @해피찡님 Год назад +77

    그냥 저런 곳에서 하루 진종일 좋아하는 책만 읽고 싶다.
    평소에 듣고 싶었던 클래식 몇 시간 버전도 끝까지 다 들으면서.
    짤막짤막 숨 쉬는 것도 지겨워 질 지경이다.
    그래도 고된 일과가 거의 마무리된 즈음 잠깐 몽상할 수 있다는 건 황홀한 일이다.

    • @whatyjwiwh
      @whatyjwiw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바퀴벌레가 사사삭

    • @suebin0405
      @suebin040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늘도 다들 고생많았어요

  • @이고은-q4d
    @이고은-q4d Год назад +19

    아 이런거 개조아요 소란스러운 조용함….😩❤️ 말소리말고 부스럭대는 소리 조아함 ㅠ 책소리 종이소리 타자소리 적당한 발소리 소음들👍

  • @어머오늘금요일
    @어머오늘금요일 Год назад +12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거 같은 설레는 소리네요 마음도 편안해지고 왠지모르게 기대되는 마음이 들어요

  • @eun-q4o
    @eun-q4o Год назад +9

    수능 끝나고 제가 읽고 싶었던 책 쌓아두고 낮잠님 영상 클릭하는게 진짜 행복하네용❤

  • @kingsehong
    @kingseho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무 좋아요 공부할 때 설레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 @루나루-h4g
    @루나루-h4g Год назад +3

    와.... 너무 좋다..... 너무 좋아요. 도회적인데 포근하네요

  • @정민-u3z7r
    @정민-u3z7r Год назад +2

    이거 중간에 가방 싸는 사람 있어서 질투나 열심히 하게 됩니다... 항상 좋은 사운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삐-d1d
    @삐-d1d Год назад +2

    좋아요를 한번밖에 못누른다는게 슬퍼요😢진짜 누를수있으면 100번눌렀다. 너무좋아요 낮잠님💘 감사합니다

  • @A_Buddhist_flower_in_The_Sky_7
    @A_Buddhist_flower_in_The_Sky_7 Год назад +1

    정말 듣기 좋아요. 언제 들어도 기억될 것만 같은 분위기..정말 집중이 잘될 거 같아요.

  • @호리-d9l
    @호리-d9l Год назад +1

    다른 많은 에셈알을 들어도 낮잠님 영상이 역시 언제나 최고인것 같아요 잘 듣겠습니다 !!☕️

  • @bero728
    @bero728 Год назад +4

    역시 도서관 asmr이 젤좋아요!!! 새로운 도서관 asmr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봄이-y5z
    @봄이-y5z Год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 @hv4074
    @hv4074 2 месяца назад

    공부할때이만한게없다…다른건다안되고이거들을때만잘됨

  • @syp4948
    @syp4948 Год назад

    진짜 너무 좋아요

  • @alreadybroken.
    @alreadybroken. Год назад +2

    학교에서 야자하고 집에 도착했더니 올라와있는 낮잠님 영상..🥺🥺 현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의 앰비언스지만 그래서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오늘도 감사히 감상하겠습니다 ❤️

  • @밥반찬-q2k
    @밥반찬-q2k Год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낮잠님! 늘 잘듣고 있어요 이번 영상도 맘에쏙이에요ㅠ 저는 고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이명증을 앓고 있어서 아무것도 없이는 잠들기 어려워요 조용한 방에 누우면 삐- 하는 소리가 크게 들리기도 하고 높낮이가 달라지기도 하면서 듣기 싫은소리를 만들어내거든요.. 그래서 낮잠님의 영상을 틀어두고 잠에 들어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가비지타임이란 웹툰을 보고 있는데요, 여기 나오는 박병찬이라는 캐릭터의 엠비언스도 들어보고 싶어 살짝쿵 추가로 남기고 갑니다:) 그럼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Crushtine
    @Crushtine Год назад +12

    The desk was messy. It didn't imply causing trouble; rather, it was to prevent it. It had become a bit untidy simply because I had piled up many books and notes to keep them from straying too far from their place. Honestly, I felt very comfortable here. It didn't feel like home, but any library, wherever it was, always made me feel pleasantly at ease after sitting there at least three times. Although getting used to English will take some practice, I only occasionally skimmed through an English textbook, the sole one among several books on my desk; I continued reading a cherished novel written entirely in German.
    Last night came to mind. The scent of the first drink at a fancy cocktail bar in Manhattan, the sophisticated political city in the United States that I had dreamed of, still seemed fragrant, almost teasing my nostrils. With an oddly excited heart, I momentarily set aside the book and gazed out the window. Although still unfamiliar, the streets of the city that I had come to know a little now appeared before me. The unfamiliar yet slightly known things always felt refreshingly new and exciting.
    Yes, this is America. With the feeling of finally being in America, I picked up my pen and started jotting down various things in unfamiliar English on the note. Any word, bread, crème brûlée-this isn't English, it's French, maybe. Café, neither. Cake, Pizza, Papa John's, America. Nothing great idea. I looked out the window again.
    "Ahem, excuse me."
    "Oh, sorry. Yes?"
    ""Ich glaube, du bist Deutscher, oder?"
    "Oh, Ja...? "
    "Well, I noticed you're reading German books and thought it'd be nice to meet someone from Germany. I'm from there too. And I must say, I've never seen an American with such a great scarf and shirt like yours."
    "Oh no, That should be a joke, right?"
    Still, I felt a bit flattered for some reason. I smiled.
    "Es scheint, als ob du hungrig bist. Hmm, magst du Papa John's?"
    "Oh, nein. I've never tried it, actually. And... you know, just. American food doesn't agree with me, to be honest."
    "I know a café with delicious bread, crème brûlée, and cakes. Would you like to go there together? I'm asking you out on a date, actually."
    "Um, right now?"
    Feeling a bit fluttered for no reason, I glanced at the book I was reading, only to find a mix of a little fiction and an English textbook that I had brought today. With no pressing matters to attend to, it was just a moment to pass the time, so I smiled and nodded. I decided to enjoy these little encounters.
    한국인 맞습니다..최근에 독일어를 공부하는 김에 독일어를 조금 뿌려서 New York 스럽게 영어로 한번 짧은 만남을 작성해봤습니다 히히 To be honest I'm not really confident in Korean writing so. New York Library was a gooood excuse for me to write this hehehe. Can someone write this in Korean with beautiful words and great care?? haha anyways Thank you for comfy ambient music and asmrs NZ, and I've been listening to your channel since i was 16 or whatever. It's been a long time. Thank you so much for the great work. Always!

    • @claireshim12
      @claireshim1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Hi! I know it's been a while, but I've only just come across your writing! I felt like this captured the magic of firsts -- first visits, first encounters -- really well, so as an avid NZ fan, I had to translate this! I'm also a bit more used to writing in English, so I'm not sure if the translation is entirely accurate, but I did try my best! Hope this does your writing justice :) Have a great day!
      책상은 지저분했다. 그래도 그건 말썽을 피우는 걸 내포하기보다는, 오히려 그런 걸 막으려는 의도였다. 그저 다소 많은 책들과 종이쪽지들이 그들의 자리를 벗어나 맴돌다 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약간의 탑을 쌓아놓은 것 뿐이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이곳이 굉장히 편안했다. 정확히는, 이곳이 집처럼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여느 도서관처럼 이 도서관도 세 번 이상 머물고 난 이후에는 앉아있곤 하면 기분 좋은 편안함이 밀려왔다. 영어를 연습해야 실력이 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책상 위 많은 책 중 유일하게 영어로 쓰여진 영어 교과서는 가끔 힐끗거리기만 하고, 내가 아끼는 독일어 소설을 들어 멈췄던 부분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다.
      지난 밤의 일이 떠올랐다. 내가 늘 꿈꿔오기만 했던 미국의 우아한 정치 중심지, 맨해튼의 고급스러운 칵테일 바에서 했던 술 첫잔의 향기가 아직 코끝을 생생하게 맴도는 듯 했다. 이상하리만치 설레는 마음으로, 나는 읽던 책을 내려두고 창밖을 바라보았다. 아직 조금은 낯선, 하지만 시나브로 익숙해지는 도시의 거리가 눈앞에 펼쳐졌다. 잘은 모르지만 점점 알아가는 것들은 항상 내게 신선하고, 신나게 느껴졌다.
      그래, 이게 미국이지. 정말로 미국에 온 게 드디어 실감이 나서, 난 펜을 들고 서툰 영어로 메모지에 각종 단어들을 적어보기 시작했다. 아무 단어…뭐가 있을까? 빵, 크렘브륄레 - 아, 이건 영어가 아니라 프랑스언가? - 카페, 이도 저도 아닌, 케이크, 피자, 파파존스, 아메리카. 아무것도 아닌, 최고의, 아이디어. 난 또다시 고개를 돌려 창밖을 바라보았다. 그때 한 사람이 말을 걸어왔다.
      “그, 저기요.”
      “앗, 죄송해요, 잠깐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네요. 무슨 일이시죠?”
      “Ich glaube, du bist Deutscher, oder?” (“제 생각에는 당신이 독일 사람인 것 같은데요, 그렇죠?”)
      “맞는데… 어떻게 아셨어요?”
      “지나가다가 우연히 독일어 책 읽으시는 걸 봤어요. 저도 독일 사람이라, 같은 독일인을 미국에서 본다니 좀 반갑다고 생각을 해서요. 그리고 솔직히, 당신처럼 멋진 스카프와 셔츠를 입은 미국인은 본 적이 없거든요.”
      “설마요. 그거… 장난이죠? 하하.”
      미국인들의 패션센스에 대한 유감과는 별개로, 칭찬에 조금 으쓱하긴 해서 그에게 슬쩍 미소를 지었다. 그가 다시 입을 열었다.
      "Es scheint, als ob du hungrig bist. Hmm, magst du Papa John's?" (“배가 좀 고프네요. 흠, 파파존스 좋아하시나요?” )
      “사실 한번도 먹어본 적은 없어요. 그리고… 그냥, 음, 솔직히 미국 음식이 딱히 저랑 잘 안 맞더라고요.”
      “저 정말 끝내주는 빵이랑, 크렘브뤨레랑 케이크 파는 집 아는데, 혹시 같이 가실래요? 아, 그리고 사실... 이거 데이트 신청이에요.”
      “아, 지금요?”
      갑자기 약간 쑥스러워져서, 괜히 읽던 책들을 쳐다보았다. 오늘 가볍게 읽으려고 가져온 몇 권의 소설책들과 영어 교과서밖에 책상에 놓여있지 않았다. 급한 일도 없겠다, 잠깐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런 소소한 만남도 즐기기로 마음먹었다.

    • @Crushtine
      @Crushtin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claireshim12 thank you sooooo much❤️‍🔥

  • @Chloe-ol8yr
    @Chloe-ol8yr Год назад

    잘 듣겠습니다❤

  • @qnuxxytj
    @qnuxxytj Год назад +14

    낮잠님, 안녕하세요!
    저는 약 3년 전부터 공부할 때 낮잠님의 ASMR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에요!
    최근에 바꾼 계정으로 댓글은 처음 다는 것 같네요ㅎㅎ
    낮잠님 ASMR은 항상 소리와 분위기가 되게 섬세하고 우아하다고 느꼈었어요ㅎㅎ
    매번 짧게 써주시는 소설들도 ASMR과 매번 너무 잘 어울려서 감탄 중이에요!!!
    내일부터 시험을 봐서 최근에 올라온 ASMR을 모두 정주행 중인데, 마침 또 올라와서 다른 분위기로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항상 아름다운 ASMR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히 듣고 갈게요 :)

  • @sound.salon.
    @sound.salon. Год назад

    좋아요.❤

  • @깨민-t8p
    @깨민-t8p Год назад +2

    낮잠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ㅎㅎ
    제가 그동안 좀 바빠서 댓글을 못 달았네요..ㅠ
    오늘 영상은 도서관asmr이네요!! 공부가 막 하고 싶어지는 asmr인 것 같아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낮잠님, 내일부터는 날씨가 더 추워진다고 하던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래요 :)

  • @개구리-g3s
    @개구리-g3s Год назад +1

  • @김동헌-w4k
    @김동헌-w4k Год назад +1

    꿀팁인데 공부 말고 주식 할 때도 틀고 하면 도움됨 ㅇㅇ

  • @쪠공룡
    @쪠공룡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옆자리에 앉은 사람: 옷 뒤집어 입으셨어요

  • @user-hr5ez8kk7u
    @user-hr5ez8kk7u Год назад +3

    배경으로 나오는 노래 뭔지 아시는분ㅠㅠㅠㅠ

    • @raelrae4009
      @raelrae400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델리카? 아델리타?

  • @ialwaysmile
    @ialwaysmile Год назад +1

    그동안 잘 듣고 있었는데 이번 asmr은 책 넘기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요... 빌런 있는 스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