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이유)가 더 필요하시면, 세계적인 안과 Ophthalmology 저널에 2022 Aug;129(8):946-954 에 게재된 Femtosecond Laser-Assisted Cataract Surgery: A Report by the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논문을 확인해 보세요. '펨토초 레이저 백내장 수술이 기존 백내장 수술에 비해 나은 점이 없다' 라는 연구 결론이 있습니다^^
레이저 백내장이 좋다 or 나쁘다로 헷갈리는 분들 많으실텐데 무조건 레이저로 수술하십시오. 이건 고민할 문제가 아닙니다. 레이저 백내장에 부정적인 의사들 얘길 자세히 들어 보면 오류가 몇 가지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아래 3가지를 주장하는데 1. CCC에서 우표의 형태로 뜯겨지고 그에 따른 찢어짐의 위험성 2. 레이저가 동공에 타이트하게 붙기 때문에 ‘난시’의 위험성 상승 3. 어차피 레이저 백내장도 초음파를 사용한다는 점 1. 우선 레이저백내장 자체는 90년대부터 시행한 기술로써 신기술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꽤 오랜 기간 시행해온 터라 많은 발전이 이루어진 기술이기도 합니다. 펨토세컨 레이저가 우표식으로 구멍을 뚫어 ‘뜯겨진다’ 라는 내용도 사실은 레이저 초창기 시절 유행했던 논문이었습니다. 그시절엔 출력 에너지도 뒤죽박죽이었고 간격도 넓었기 때문에 위험성은 물론이고 신기술에 대한 반감도 가장 심했습니다. 그리하여 연구가 다수 이루어진 00년대 ~ 10년대 까지는 레이저 백내장은 쓸 필요가 없는 기술로 굳어지는듯 했고 (심지어 레이저를 간호사가 암암리에 하는 경우도 있던 시기..) 하지만 레이저 기술이 이대로 사장되진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의료장비 기술 종사자들은 최고수준 엘리트들인데 이미 몇 년 앞을 내다봤을 가능성이 높고 해외는 투자 자본도 엄청난 규모로 돕니다. 실제로 굵었던 레이저 펄스의 두께는 점점 얇아졌고, 적은 에너지로 발사되고, 발사 스피드도 훨씬 빠르게 발전한게 현재 레이저 기술입니다. 관련 논문을 시간순으로 모아보면 최근까지도 업데이트가 되는걸 볼 수 있는데 최근에는 우표 뜯김에 대한 이야기도 없어졌을 뿐더러 레이저의 이점 위주의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말인 즉슨 대세는 바뀌었다로 해석됩니다. 현재 의사들의 모순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시력교정수술 중 가장 많이하는 수술인 스마일라식도 같은 펨토세컨레이저 기반 수술인데, 이게 백내장 수술보다 절개 범위도 훨씬 넓은데 이상하게도 우표식 뜯겨짐 이슈는 한 건도 없습니다. 펨토세컨 레이저를 그렇게 까던 의사들이 스마일라식 장비는 열심히 잘 씁니다ㅋ 앞뒤가 전혀 안 맞죠? 안전성이 완벽히 입증된 이후론 우리나라에선 주로 아산, 세브 등 대학병원 위주로 레이저 백내장을 하는 추세입니다. (제 담당교수를 통해 확인한 팩트 맞습니다.) 안과쪽으로 대학병원좀 들락날락 해보신 분들이면 이미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2. 이어서 난시 부분입니다. 레이저는 동공에 타이트하게 쏠 수밖에 없어서 난시가 더 많이 생긴다는 주장도 오류가 있죠. 난시가 있는 각막의 표면은 울퉁불퉁한 모양인데 이 모양을 다시 평평하게 만들어 주는게 난시 교정의 원리입니다. 동공과 가깝게 쏜다고 무조건 난시가 증가하는게 아니라 각막의 울퉁불퉁한 모양에서 경사가 급한곳을 정확하게 찾아 절개하는 게 난시 교정의 핵심이지요. 일단 레이저가 없으면 절개할 곳을 찾아 직접 손으로 잉크 표시를 해둔 뒤 어느정도 눈대중으로 절개합니다. 이 부분에서 '본인은 경험이 많다, 초보가 아니라 괜찮다' 식으로 잉크 마킹의 단점을 퉁치는 경향을 보이죠. 썩 믿음직스럽지 않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어느 의사가 나 초보에요 하겠습니까? 혹여 경험이 많더라도 사람이 손으로 하는 모든 건 실수가 생기기 마련인 것을.. 아주 낮은 확률이더라도 나에게 생기면 100%가 되는겁니다. 반면 레이저는 난시측정 장비와 다이렉트로 연동이 됩니다. 측정된 값을 기반으로 장비끼리 연동되어 레이저가 나가기 때문에 조금의 오차도 생길 수 없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3. 레이저로 전낭 절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백내장을 잘게 잘라놓는 과정도 레이저로 이루어진다' 가 사실 핵심입니다. 이 부분만 쏙 빼놓고 레이저를 까던데.. 어쨌든간에 눈 속에 렌즈를 넣으려면 백내장을 밖으로 빼내야 되거든요. 그 과정을 '초음파 유화 흡입술'이라고 하는데 이름에서도 보이듯 '초음파 에너지'가 필수적으로 쓰이게 됩니다. 초음파 에너지는 많이 쓸수록 눈에 각종 부작용을 일으키는데 대표적으로 각막부종, 각막혼탁, 각막세포 감소, 후낭파열, 회복력저하 등 하나하나가 치명적이라 의사 입장에서도 부담이 크죠. 그래서 의사들은 가능한 초음파 사용을 줄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백내장도 다같은 백내장이 아니라 완전 말기의 과숙 백내장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초기 백내장에 비해 엄청 노랗고 딱딱합니다. 당연히 밖으로 빼내기도 힘들어서 이건 의사의 실력이나 경력을 떠나서 그냥 어쩔 수 없이 초음파 에너지를 많이 쓸 수밖에 없고 시간도 오래걸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레이저 백내장은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아무리 딱딱한 백내장도 레이저로 몇 초만에 쪼개놓고 시작하면 아주 미세한 초음파 만으로도 백내장을 빠르게 빼낼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자료로 판단했을 때 레이저 백내장과 손으로 하는 백내장은 차이가 꽤 난다고 볼 수 있으며 해외에서는 옵션으로 선택시 추가비용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기술입니다.
@@user-xg2ss4ix8k 2번은 LRI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LRI는 각막의 절개 부위가 몇 달 뒤에 치유 재생되면서 난시 교정 효과가 없어진다는 관련 논문이 많습니다. 최신 인공수정체들은 햅틱 부분에 표면 처리를 하여 수술 후 인공수정체의 회전이 거의 없도록 줄였구요. 난시 교정은 레이저를 이용한 LRI보다 토릭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에 해외 추가비용을 말씀하셨는데, 난시교정용 토릭 인공수정체의 원가가 논토릭보다 더 비싸다는 것도 아실거구요 ^^
잘봤습니다. 레이저 장비는 백내장 수술 정확도를 높여주는 툴 이겠죠. 박진형 원장님 말씀은, 본인은 실력이 있는 의사이기 때문에 다른 의사가 레이저 장비로 수술 한 것 보다 본인이 수술 한 것이 부작용 없이 효과적이다 라는 의미 겠죠. 앞부분, 레이저로 조직 뚫는 영상은, 레이저 장비로 수술 하면 주변 조직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본인이 수술 한 것 보다 부작용이 심할 수 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네 해당병원 전안부 파트에 백내장 수술을 하시는 교수님이 현재 펨토초 레이저를 사용하여 백내장 수술을 하는지 물어보시면 정확한 확인이 가능하실 겁니다. 빅5 병원 중 일부는 레이저 장비는 갖추고 있을지라도, 실제로 거의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모든 케이스를 레이저 없이 백내장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5년 이상 3만건 수술한 부산대학병원 출신 최봉준 교수도 다초점은 레이저로 백내장 하던데 말이죠....😶😶
좋은정보정정말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 중요한 정보입니다!
어디는 레이저수술이 좋다하고 어디는 나쁘다고 하니 너무 헷갈리네요
어쨋든 잘하시는 분께 수술받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몇달전 레이저로 수술받았는데 회복 빠르고 수술후 경과도 좋아서 전 만족합니다
네 안과 수술은 시력 결과가 가장 중요합니다. 수술이 잘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제말이요~
과거라면 레이져가
아닌 기구로 했지만 지금은대부분 러이져 수술이죠
레이저 수술 침대옮기지 않았어요
기술의 발달로 레이져수술 하는것으로 아는되
어케 과거 기구로하는 수술을말씀하시는지이해가안되내요
아직은 백내장 수술에서 펨토초 레이저의 활용 자체가 완벽한 기술로 발전되지 못한게 가장 문제라고 봐야겠죠. 현재로써는 레이저보다 기존의 수술 방식이 더 월등하는 것은 미국 등 해외의 유명한 안과의사들도 모두 인정하고 있습니다 ^^
레이저 수술 안좋다는 주장(이유)이 너무 빈약한것같네요
레이저로하든 걍~하든
그건 환자가 선택하면될일이고~~
수술을 앞둔 분들은 여러 선생님들 동영상을 많이 접해서 지식을 습득하면 선택하기가 편하답니다
주장(이유)가 더 필요하시면, 세계적인 안과 Ophthalmology 저널에 2022 Aug;129(8):946-954 에 게재된 Femtosecond Laser-Assisted Cataract Surgery: A Report by the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논문을 확인해 보세요. '펨토초 레이저 백내장 수술이 기존 백내장 수술에 비해 나은 점이 없다' 라는 연구 결론이 있습니다^^
이 동영상 내용 관련인데
날보구 찾아보라고?
알려주는 의사가 동영상을 보는 누구나 잘 알수있도록 동영상을 제작해줘야~~~
@@민숙이-n8t 네 레이저 백내장 수술 난시교정이 토릭렌즈를 사용한 백내장 수술에 비해 결과가 불량한 이유, 그리고 레이저 백내장 수술 자체가 기존 백내장 수술에 비해 이점이 없다는 해외 유명 논문들을 설명하는 추가 영상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
@@민숙이-n8t 말하는 뽄새가ㅋㅋㅋ
@@jin_eye 감사요~~
저는 대학병원에서 레이져 백내장 수술 했는데요?
일부 대학병원의 훌륭한 교수님들도 환자 케이스별 옵션으로 레이저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초반에 나오듯 레이저 없이는 백내장 수술을 못 하는 안과의사가 미숙련자라는 진의를 잘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레이저 백내장이 좋다 or 나쁘다로 헷갈리는 분들 많으실텐데
무조건 레이저로 수술하십시오. 이건 고민할 문제가 아닙니다.
레이저 백내장에 부정적인 의사들 얘길 자세히 들어 보면
오류가 몇 가지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아래 3가지를 주장하는데
1. CCC에서 우표의 형태로 뜯겨지고 그에 따른 찢어짐의 위험성
2. 레이저가 동공에 타이트하게 붙기 때문에 ‘난시’의 위험성 상승
3. 어차피 레이저 백내장도 초음파를 사용한다는 점
1. 우선 레이저백내장 자체는 90년대부터 시행한 기술로써
신기술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꽤 오랜
기간 시행해온 터라 많은 발전이 이루어진 기술이기도 합니다.
펨토세컨 레이저가 우표식으로 구멍을 뚫어 ‘뜯겨진다’ 라는
내용도 사실은 레이저 초창기 시절 유행했던 논문이었습니다.
그시절엔 출력 에너지도 뒤죽박죽이었고 간격도 넓었기 때문에
위험성은 물론이고 신기술에 대한 반감도 가장 심했습니다.
그리하여 연구가 다수 이루어진 00년대 ~ 10년대 까지는
레이저 백내장은 쓸 필요가 없는 기술로 굳어지는듯 했고
(심지어 레이저를 간호사가 암암리에 하는 경우도 있던 시기..)
하지만 레이저 기술이 이대로 사장되진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의료장비 기술 종사자들은 최고수준 엘리트들인데
이미 몇 년 앞을 내다봤을 가능성이 높고 해외는 투자 자본도
엄청난 규모로 돕니다. 실제로 굵었던 레이저 펄스의 두께는
점점 얇아졌고, 적은 에너지로 발사되고, 발사 스피드도 훨씬
빠르게 발전한게 현재 레이저 기술입니다.
관련 논문을 시간순으로 모아보면 최근까지도 업데이트가
되는걸 볼 수 있는데 최근에는 우표 뜯김에 대한 이야기도
없어졌을 뿐더러 레이저의 이점 위주의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말인 즉슨 대세는 바뀌었다로 해석됩니다.
현재 의사들의 모순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시력교정수술 중 가장 많이하는 수술인 스마일라식도
같은 펨토세컨레이저 기반 수술인데, 이게 백내장 수술보다
절개 범위도 훨씬 넓은데 이상하게도 우표식 뜯겨짐 이슈는
한 건도 없습니다. 펨토세컨 레이저를 그렇게 까던 의사들이
스마일라식 장비는 열심히 잘 씁니다ㅋ 앞뒤가 전혀 안 맞죠?
안전성이 완벽히 입증된 이후론 우리나라에선 주로 아산,
세브 등 대학병원 위주로 레이저 백내장을 하는 추세입니다.
(제 담당교수를 통해 확인한 팩트 맞습니다.)
안과쪽으로 대학병원좀 들락날락 해보신 분들이면 이미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2. 이어서 난시 부분입니다. 레이저는 동공에 타이트하게
쏠 수밖에 없어서 난시가 더 많이 생긴다는 주장도 오류가 있죠.
난시가 있는 각막의 표면은 울퉁불퉁한 모양인데 이 모양을
다시 평평하게 만들어 주는게 난시 교정의 원리입니다.
동공과 가깝게 쏜다고 무조건 난시가 증가하는게 아니라
각막의 울퉁불퉁한 모양에서 경사가 급한곳을 정확하게 찾아
절개하는 게 난시 교정의 핵심이지요. 일단 레이저가 없으면
절개할 곳을 찾아 직접 손으로 잉크 표시를 해둔 뒤 어느정도
눈대중으로 절개합니다. 이 부분에서 '본인은 경험이 많다,
초보가 아니라 괜찮다' 식으로 잉크 마킹의 단점을 퉁치는
경향을 보이죠. 썩 믿음직스럽지 않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어느 의사가 나 초보에요 하겠습니까? 혹여 경험이 많더라도
사람이 손으로 하는 모든 건 실수가 생기기 마련인 것을..
아주 낮은 확률이더라도 나에게 생기면 100%가 되는겁니다.
반면 레이저는 난시측정 장비와 다이렉트로 연동이 됩니다.
측정된 값을 기반으로 장비끼리 연동되어 레이저가 나가기
때문에 조금의 오차도 생길 수 없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3. 레이저로 전낭 절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백내장을 잘게 잘라놓는 과정도 레이저로 이루어진다' 가
사실 핵심입니다. 이 부분만 쏙 빼놓고 레이저를 까던데..
어쨌든간에 눈 속에 렌즈를 넣으려면 백내장을 밖으로
빼내야 되거든요. 그 과정을 '초음파 유화 흡입술'이라고
하는데 이름에서도 보이듯 '초음파 에너지'가 필수적으로
쓰이게 됩니다. 초음파 에너지는 많이 쓸수록 눈에 각종
부작용을 일으키는데 대표적으로 각막부종, 각막혼탁,
각막세포 감소, 후낭파열, 회복력저하 등 하나하나가
치명적이라 의사 입장에서도 부담이 크죠. 그래서
의사들은 가능한 초음파 사용을 줄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백내장도 다같은 백내장이
아니라 완전 말기의 과숙 백내장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초기 백내장에 비해 엄청 노랗고 딱딱합니다. 당연히
밖으로 빼내기도 힘들어서 이건 의사의 실력이나 경력을
떠나서 그냥 어쩔 수 없이 초음파 에너지를 많이 쓸 수밖에
없고 시간도 오래걸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레이저 백내장은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아무리 딱딱한 백내장도 레이저로 몇 초만에 쪼개놓고
시작하면 아주 미세한 초음파 만으로도 백내장을 빠르게
빼낼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자료로 판단했을 때 레이저 백내장과
손으로 하는 백내장은 차이가 꽤 난다고 볼 수 있으며
해외에서는 옵션으로 선택시 추가비용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기술입니다.
@@user-xg2ss4ix8k 2번은 LRI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LRI는 각막의 절개 부위가 몇 달 뒤에 치유 재생되면서 난시 교정 효과가 없어진다는 관련 논문이 많습니다. 최신 인공수정체들은 햅틱 부분에 표면 처리를 하여 수술 후 인공수정체의 회전이 거의 없도록 줄였구요. 난시 교정은 레이저를 이용한 LRI보다 토릭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에 해외 추가비용을 말씀하셨는데, 난시교정용 토릭 인공수정체의 원가가 논토릭보다 더 비싸다는 것도 아실거구요 ^^
@@user-xg2ss4ix8k레이저 백내장 영상에 똑같은 댓글로 한쪽 주장만 퍼나르는거 보니... 안과 관계자 이신가 봅니다^^
@@SMJ-fj7wu 헛다리 짚으셨네요 그나저나 가입 4분전 계정이네요ㅋㅋ 그쪽이야말로 여기안과 관계자 아니신가요?
오 굿! 레이저가 더 좋은 줄 알았었는데... 일단 구독.
강남에 안과에서 백내장 검사를 받았는데 그 병원은 레이저 없이는 백내장 수술을 안한다고 해서 그냥 나왔어요.
저희 남편도 성모진안과에서 백내장 수술했는데, 너무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원장님 감사합니다 :)
잘봤습니다.
레이저 장비는 백내장 수술 정확도를 높여주는 툴 이겠죠.
박진형 원장님 말씀은, 본인은 실력이 있는 의사이기 때문에 다른 의사가 레이저 장비로 수술 한 것 보다 본인이 수술 한 것이 부작용 없이 효과적이다 라는 의미 겠죠.
앞부분, 레이저로 조직 뚫는 영상은, 레이저 장비로 수술 하면 주변 조직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본인이 수술 한 것 보다 부작용이 심할 수 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
저도 대학병원서 레이져 수술 했습니다
네, 영상에도 말씀드렸듯이 일부 대학병원에서는 시행하고 있습니다만, 레이저 없이는 수술을 못 하는 개인병원이 문제입니다. 대학병원에서 레이저로 백내장 수술 잘 받으셨으면 다행입니다 ^^
짠 경험있는 분들은 진짜 레이저 않쓰시더라구요. 맞는 말!!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카탈리스 레이저 백내장 하고있는걸로 아는데 fact 체크 부탁드립니다
빅5 중 아산과 세브란스는 교수님들이 레이저 백내장을 일부 옵션으로 시행하시죠.. 영상에서 말씀드리고자 한 진의는 일부 의원의 레이저 없이는 백내장 수술을 시행 못 하는 안과 의사들입니다 ^^
다른건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백내장때문에 병원 많이 알아봤습니디. 제가 알기론 말씀하신 빅5 대학병원 대부분 레이저백내장수술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심지어 아산병원은 레이저 백내장 클리닉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네 해당병원 전안부 파트에 백내장 수술을 하시는 교수님이 현재 펨토초 레이저를 사용하여 백내장 수술을 하는지 물어보시면 정확한 확인이 가능하실 겁니다. 빅5 병원 중 일부는 레이저 장비는 갖추고 있을지라도, 실제로 거의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모든 케이스를 레이저 없이 백내장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아벨리노가 있습니다. 각막이 가려져서 수술이 조금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이렇기 특별한 경우 백내장 수술 레이저가 더 나을 수 있나요?
아니오, 아벨리노 각막변성은 각막을 절삭하는 굴절교정수술인 라식/라섹/스마일과 연관이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
추가적으로, 아벨리노로 인한 각막의 과립모양의 혼탁으로 인해 펨토세컨 레이저는 투과가 안되어 불가능할 수 있고, 혼탁이 많이 심한 경우는 수술 시 시야가 일부 방해될 수 있으니, 경험이 많고 숙련된 수술자에게 집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두달전 친구만나러 미국갓엇는데 거기큰병원 Kaiser Permanente 는 레이져 사용안한데요. 내가 실력잇는의사 어떻게 구별하냐 햇더니 그병원의사가 경험많은의사한테 해야된데요.그리고 자기네병원의사들은 Tons of experience 가 잇대요.ㅋㅋ
네, 말씀대로 미국의 안과 의사들도 실력과 경험이 많을 수록 백내장 수술 시에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또 대세 의견입니다 ^^
저희 아빠도 레이저 수술 없이 받으셨어요 ㅎㅎㅎ 수술실 이곳 저곳 이동없이 오히려 아빠는 간단하니 넘 좋다하셨어요 ㅎㅎㅎㅎㅎ 수술은 간단한게 최고래요 ! ㅎㅎㅎ 푸하하
뭐 여튼 아빠가 백내장수술 완전 만족하셔서 딸로서 기분 최고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