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멸종이 불러온 일곱개의 천국. Cancun 여행, 세노테(Cenote) 가는 길, 7 Bo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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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연말을 맞이해 미국사는 아들내외와 깐꾼으로 가족여행
아이들과 떨어져 살다보니 연말되면 어디서 모여야 할지 고민
그래서 여름쯤에 올 연말에는 깐꾼에서 모이기로 했다
깐꾼에 온지 4일째 되는 오늘, 세노떼를 가기로 한다
세노떼는 유카탄반도의 운석충돌 결과 만들어진 동굴형태의 자연환경
깐꾼인근에는 가까운거리에 세노떼가 수백~수천개가 있다 한다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동승자들이 클래식음악 맞추기 게임
연말 휴가를 만들어 멕시코로 온 아들내외
깐꾼에서 1시간 거리의 세노떼7(시에떼)보까 가는 길
많이 들어 봤는데~~
차이코프스키?
헨델!
헨델의 뭐?
몰라~~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길은 왕복 2차선의 좁은길
10여분을 계속가도 양옆으로 세노떼 안내판이 있다
밑에 동굴이 있고 그런 지대인가봐~
석회암! OK~?
좁은 길임에도 60킬로 속도
이 ‘세노떼 길’은 40분정도를 달려야 하는 총길이
드디어 목적지 입구에 도착
거주자 전용이라 되어 있지만 세노떼를 가기위해선 들어 가야함
입구까지 1.4km는 비포장도로
일곱개의 입(?)
여기 사람 별로 없을것 같에~
우리는 쪼아 쪼아~
비교적 덜 알려진 세노떼 인듯
여기는 입장료 없었나?
구글지도에서도 보였던 돼지 사진들...ㅎ
많이 먹어~~
색깔이 왜 달라~
반갑나?
구름이 있던 아침과 달리 도착하니 구름도 적어졌다
주차장은 특별히 표시되어 있지 않고 대충 주차하면 될듯
Cenote 7 Bocas
이곳은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아 더 조용하다
특이한 점은 선탠오일을 바르면 안된다는...
150m 깊이의 세노떼
돈나무(금전수)가 여기도 있네~~
내국인 300페소, 외국인 400페소,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표를 구입하고 샤워후 구명조끼를 받으면 됨
이곳의 메인 세노떼인듯
우리와 2~3그룹 정도만 있어 조용하다
세노떼는 이렇게 즐기는 거야 하는 듯 신나게 물에 뛰어 든다
큰 세노떼와 작은 세노떼가 연결되어 있다
Cenote in Cancun
나도 칸쿤 가고 시퍼다
한번 갈만은 하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