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컨셉인가요? 의도치 않게 그런 모습의 풍경~ 사람들.. 아련~함이 느껴져요. 오늘 아침에 우연찮게 꺼내든 옛 앨범을 엄마와 함께 보았네요. 까무잡잡하고 똘똘하고 예뻤던 나~ 하얗고 외국 아이같고 나보다 더 예뻤던 동생 녀석.. 지금의 나보다 젊었던 내 엄마~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날씬하고 멋있었던 외삼촌~ 이모들~ 그리고 어릴 적 친구들.. 한참을 앨범 보며 엄마의, 나의, 동생의 그리고 우리들의 수십 년 전 모습들 보며 재밌게 시간 여행을 했네요. 어느 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기도 하고.. 사진 한장 한장에서 그 시간의 추억들을 되새기며 행복했던 아침이었죠. 지금의 이 시간도 나중에 좋은 기억으로 추억하겠죠? ^^ 엄마 모시고 외숙모도 모시고 맛있다는 비빔국수 집에 가서 국수 먹고 한적한 시골 데크 둘레길을 두어 시간 산책했네요. 참 잘 만들어 놓은 길인데 왜인지 입,출구가 좀 거시기해서 사람이 거~의 없는 덕분에 호젓하고 즐겁게 산책을 했네요. 이게 무슨 나무고 저건 무슨 나물이고~ 두 분이 주변을 둘러보며 신나셔서 말씀 주고받으시고 찔레도 따서 드시고~ ㅋ 전에 조카 어릴 적에 시골 산책하다가 엄마가 찔레를 꺾어서 까드시니까 너댓 살이었던 조카가 할머니 이상해~ 풀을 자꾸 드셔~ 하던 게 생각나더라구요~ ㅎ 여름같은 날씨였지만 나무들이 많아 그늘이라 시원했고 하늘은 푸른 게 참 좋은 산책이었네요. 작은 일상의 소소한 행복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네요~ 원작가님과 이피디님은 한동안 못올렸던 영상 밀린 숙제하듯 무리하며 편집하느라 힘든 나날은 아닌지.. 영상 보면 반갑고 즐거운 건 사실이지만 두 분도 부디 즐겁고 행복함으로 작업하세요~ 일처럼 말고 놀이처럼~^^ 그렇게 즐겁게 작업해야 보는 이도 더 즐거울 듯 싶어요~~ 편한 밤 되시고 활기찬 한주 맞으시길~~~
찔레도 먹을 수 있는 거였군요! 적어주신 글만 봐도 풍경이 똬악 그려지는게 좋네요. 그나저나 그 비빔국수집이 아주 좋은 곳에 위치해 있는 곳이었나 봅니다. 시골 산책로가 눈앞에 펼쳐지네요. 저도 부모님이랑 잠깐 제주에 다녀오느라 답글이 늦었습니다. 이번 영상이 좀 늦게 올라가겠네요. 놀이처럼 영상작업할 수 있게 노력해보겠습니다. 그거슨 정말 이상적인 지점..! 그래도 매번 인사드리고 반가워할 수 있는 것은 진실로 기쁩니다! 날이 덥습니다. 시원하고 활기찬 하루, 또 다가오는 주말 행복한 시간 되세요! ^^
제가 갔을땐 건기였어요. 그리고 돈뎃쪽에 사람 키정도의 낙차가 있는 맑은 물이 흐르는 폭포도 있었어요 그런데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강 중심에 큰 섬이 있고 그 섬에 강물과 다른 색의 맑은 강도 흐르고 폭포도 있다는게 ㅎㅎ 전 돈뎃을 2박3일 일정으로 갔다가 너무 좋아서 일주일이나 지냇었어요 ㅋㅋ 거기 현지 사람들이 한국어 자막이 나오는 데드풀1을 바에 모여서 보고 있던 기억이 나네요 열흘뒤에 부모님이랑 다시 라오스를 가는데 부모님이 십년만 젊으셧어도 저곳에 모시고 갈텐데 안타깝네요
그니까요. 신기합니다! 말씀해주셔서 찾아봤더니 정말 건기 물색이 다르네요! 제가 다시 동남아를 찾는다면 라오스로, 돈뎃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건기에! 저도 그 물빛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그런 물빛이라면 일주일..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와우. 저도 그런 생각 듭니다. 부모님도 참 좋아하실 여행지 같은데 도착하기까지의 여정이 좀 아쉽네요. 크아...근데 캄보디아도 25번 다녀오셨다고요.🤪대단쓰!!입니닷!👍👍 여행 9일 남으셨네요. 잘 다녀오세요!^^
![La destination émergente de voyage sac-à-dos au Laos [Don Det, Siphan Don]](http://i.ytimg.com/vi/qgMpUFz4Edw/mqdefault.jpg)
![La destination émergente de voyage sac-à-dos au Laos [Don Det, Siphan Don]](/img/tr.png)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보는 내내 행복해요😊😊😊😊
흐미~ 감사합니다! 저도요~🥰🥰
최고
앗 감사합니닷!🥰🥰🥰
귀여운 두분
사랑스런 두분
청순한 두분
성공하세요~^^
흐미~~아름다우신 말씀, 아름다우신 마음 감사하옵니다! 늘 파이팅입니닷!
구독하고 처음 댓글 꼭 내어릴적 모습을
투영시킨거 같아 회상에 젖어봅니다
늘 건강하고 즐거운 인생 사십시요
첫 댓글 감사합니다!^^ 그 어린 날의 기억으로 고고! 함께 추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인생 파이팅입니다!👍👍
너무 좋아 보여요,,,,감사 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동남아 중에 라오스가 가장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인 듯합니다. 돈뎃을 많이 가셨다니 취향이 비슷한 면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물소리 오디오가 웅장하네요~~ 조류들이 코코넛을 저렇게 좋아하다니 놀랍네요, 푸근한 영상 잘봤어요~~~ 나주평야 발바리 치와와 ㅎㅎㅎ
그 조류들이 코코넛 바깥 쪽은 또 싫어하더라고요. 딱 안쪽 알맹이만 귀신 같이 알고 먹더라고요^^; 암튼 여긴 땅부터 물까지 죄다 동물농장이었습니다~ 오늘 날씨가 엄청 덥네요. 시원하게 활기찬 하루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메콩강 ㅎㅎ 아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가 재미있게 노네요 우리어릴때 모습 잼나게 잘보았어요 홧~~팅입니다
추억은 방울방울~~특히나 옛날 모습이 많이 살아있는 곳이라 막 정겨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팟팅입니다!
보고 있음 절로 흐뭇해지는 영상 항상 응원하고 대리만족하게 해줘 감사합니다~~❤❤
저도 늘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흐뭇하셨다니 제 마음이 아주 흡족합니닷!😍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정말 멋지네요~일몰 또한 영상을 넘 잘 찍어서 감탄감동 어린애들과 어울리는 모습에 웃음 빵 터졌네요~오늘도 재미지게 잘 보았어요 ❤❤😅❤❤
저기 가서는 애들이랑 자연 속에서 계속 놀아서 그런가, 동남아에서 가장 좋은 여행지였습니다! 시원하게~ 좋은 하루 되세요!😍😍😍
이피디님 애들이랑 물놀이하니까 시원해보이네요 ~
후아..날씨가 너무 더워졌습니다. 시원하게 하루 보내세요!^^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느무느무 감사합니다!
미소가 예쁜 두분~~~❤꼬꼬닭과 일용한 양식도 나누어 주시고~역쉬!!!! 예쁜 🌈 무지개도 멋져요
라오스 닭과 오리는 코코넛 러버인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한국의 태양은 엄청 뜨거워졌네요. 시원하게 행복한 주말 되세요!🥰🥰
함께 웃으며 봤어요 고마워요
저도 많이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돈뎃 가야겟어여 ㅎㅎ
인쟈 지구촌에는 안 알려진 곳이 없지만 그래도 좀 덜 관광화 된 곳이라 비성수기때 가시면 한적~하니 좋은 곳입니다!^^
누가 돈뎃 어린이인지 피디님인지 구별이 안되네요😂😂😂😂😂
ㅋㅋㅋㅋㅋㅋ 맞아염❤😊
🤣🤣🤣고것을 또 들켜버렸네요! 역시..보는 눈이 정확하십니다..!
어렸을때 물놀이 했던 추억 돋네요ㅎㅎ
그니까요. 볏짚 위에도 올라가고 싶은 걸 참았습니다^^; 핸드폰을 잠시 꺼둬도 좋은 곳..!🤣
행복한 주말 되세요!^^
왜 알림이 안울렸을까..혹시나해서 와봤죠
물은 탁하지만 파란 하늘은 정말 예쁩니다 참 평화로운 곳이네요
알림이 일을 잘 안하네요. 오래 쉬어서 그러는가. 그래도 들여다봐주신 덕에 또 반갑게 인사올립니다!^^
날이 무지 더워졌네요. 시원하게~ 활기찬 하루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레트로 컨셉인가요? 의도치 않게 그런 모습의 풍경~ 사람들.. 아련~함이 느껴져요. 오늘 아침에 우연찮게 꺼내든 옛 앨범을 엄마와 함께 보았네요. 까무잡잡하고 똘똘하고 예뻤던 나~ 하얗고 외국 아이같고 나보다 더 예뻤던 동생 녀석.. 지금의 나보다 젊었던 내 엄마~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날씬하고 멋있었던 외삼촌~ 이모들~ 그리고 어릴 적 친구들.. 한참을 앨범 보며 엄마의, 나의, 동생의 그리고 우리들의 수십 년 전 모습들 보며 재밌게 시간 여행을 했네요. 어느 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기도 하고.. 사진 한장 한장에서 그 시간의 추억들을 되새기며 행복했던 아침이었죠. 지금의 이 시간도 나중에 좋은 기억으로 추억하겠죠? ^^
엄마 모시고 외숙모도 모시고 맛있다는 비빔국수 집에 가서 국수 먹고 한적한 시골 데크 둘레길을 두어 시간 산책했네요. 참 잘 만들어 놓은 길인데 왜인지 입,출구가 좀 거시기해서 사람이 거~의 없는 덕분에 호젓하고 즐겁게 산책을 했네요. 이게 무슨 나무고 저건 무슨 나물이고~ 두 분이 주변을 둘러보며 신나셔서 말씀 주고받으시고 찔레도 따서 드시고~ ㅋ 전에 조카 어릴 적에 시골 산책하다가 엄마가 찔레를 꺾어서 까드시니까 너댓 살이었던 조카가 할머니 이상해~ 풀을 자꾸 드셔~ 하던 게 생각나더라구요~ ㅎ
여름같은 날씨였지만 나무들이 많아 그늘이라 시원했고 하늘은 푸른 게 참 좋은 산책이었네요. 작은 일상의 소소한 행복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네요~
원작가님과 이피디님은 한동안 못올렸던 영상 밀린 숙제하듯 무리하며 편집하느라 힘든 나날은 아닌지.. 영상 보면 반갑고 즐거운 건 사실이지만 두 분도 부디 즐겁고 행복함으로 작업하세요~ 일처럼 말고 놀이처럼~^^ 그렇게 즐겁게 작업해야 보는 이도 더 즐거울 듯 싶어요~~
편한 밤 되시고 활기찬 한주 맞으시길~~~
찔레도 먹을 수 있는 거였군요! 적어주신 글만 봐도 풍경이 똬악 그려지는게 좋네요. 그나저나 그 비빔국수집이 아주 좋은 곳에 위치해 있는 곳이었나 봅니다. 시골 산책로가 눈앞에 펼쳐지네요.
저도 부모님이랑 잠깐 제주에 다녀오느라 답글이 늦었습니다. 이번 영상이 좀 늦게 올라가겠네요. 놀이처럼 영상작업할 수 있게 노력해보겠습니다. 그거슨 정말 이상적인 지점..! 그래도 매번 인사드리고 반가워할 수 있는 것은 진실로 기쁩니다!
날이 덥습니다. 시원하고 활기찬 하루, 또 다가오는 주말 행복한 시간 되세요! ^^
메콩강 크기도 하고 흙탕물이고 유속도 빨라서 무섭더라고요~ 그 와중에 물소탕~표정이 평온해서 진짜 웃기네요.ㅋㅋㅋ 코코넛쟁취 대결 붙이는 피디님 넘 개구져~~
유속 엄청나죠!👀 우기에 갔더니 물살이 아주..! 아니 진짜 닭이랑 오리가 코코넛에 정신을 못 차리더라고요. 바깥 껍질도 아니고 딱 속 알맹이 맛을 귀신 같이 알고 덤비는..🤪
Sabaidee.. Welcome to Laos
Sabaidee~ I had the pleasure of meeting Laos, which gave me peace of mind.
It's really nice to meet you~^^
웰컴 캄보디아 ~♡
유후~😍😍😍
역시 이PD님 영상 최고. 같이 여행 따라가고 싶을 정도로 좋아요. 최고~~~항상 응원합니다.
같이 하는 여행은 더더더 즐겁겠네요! ^^ 생각만 해도 좋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늘 응원드립니다! 팟팅!!👍👍
제가 갔을땐 건기였어요.
그리고 돈뎃쪽에 사람 키정도의 낙차가 있는 맑은 물이
흐르는 폭포도 있었어요
그런데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강 중심에 큰 섬이 있고 그 섬에 강물과 다른 색의 맑은 강도 흐르고 폭포도 있다는게 ㅎㅎ
전 돈뎃을 2박3일 일정으로 갔다가 너무 좋아서 일주일이나 지냇었어요 ㅋㅋ
거기 현지 사람들이 한국어 자막이 나오는 데드풀1을 바에 모여서 보고 있던 기억이 나네요
열흘뒤에 부모님이랑 다시 라오스를 가는데 부모님이 십년만 젊으셧어도 저곳에 모시고 갈텐데 안타깝네요
그리고 저 캄보디아도 25번정도 다녀왔었어요 ㅋㅋㅋ
다음 영상 기대합니나
그니까요. 신기합니다! 말씀해주셔서 찾아봤더니 정말 건기 물색이 다르네요!
제가 다시 동남아를 찾는다면 라오스로, 돈뎃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건기에!
저도 그 물빛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그런 물빛이라면 일주일..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와우.
저도 그런 생각 듭니다. 부모님도 참 좋아하실 여행지 같은데 도착하기까지의 여정이 좀 아쉽네요.
크아...근데 캄보디아도 25번 다녀오셨다고요.🤪대단쓰!!입니닷!👍👍
여행 9일 남으셨네요. 잘 다녀오세요!^^
아직 자연 그대로 있는거같습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참 좋았던 곳입니다~ 개발이 많이 안 돼서 옛날 모습이랑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살아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