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추는 치맛자락인가 퇴색해가는 금빛 하늘인가 찰나의 한순간만 아름다운 것 그중에 하나가 바로 사랑 새벽에 핀 은빛 목련인가 나비가 벗고 떠난 허물인가 세상에 모든 아름다운 것 중에서도 가장 쉽게 시드는 것 사랑 파탈리테 fatalité 나는 너를 따라 어디든 가리 새장 속에 갇혀 노래하던 나를 꺾인 날개 펼쳐 달의 어깨 위를 날게 해 이젠 눈이 멀어도 좋아 닫힌 창을 두드리던 소낙비에 꿈에서 깨어 잠겨있던 그 작은 틈을 열었네 도둑처럼 노래처럼 너의 시가 타고 들어와 이제는 결코 전과 같지 못하리 파탈리테 fatalité 나는 너를 따라 어디든 가리 새장 속에 갇혀 노래하던 나를 꺾인 날개 펼쳐 달의 어깨 위를 날게 해 이젠 눈이 멀어도 좋아 내가 숨이 멎어도 좋아 오랫동안 너의 입속에 묶여 있던 그 언어로 밤의 침묵이 멎을 때까지 나의 목소리 멎을 때까지 파탈리테 fatalité 나는 너를 따라 어디든 가리 새장 속에 갇혀 노래하던 나를 꺾인 날개 펼쳐 달의 어깨 위를 날게 해 이젠 눈이 멀어도 좋아 내가 숨이 멎어도 좋아 춤을 추는 치맛자락인가 나비가 벗고 떠난 허물인가 찰나의 한순간만 아름다운 것 가장 쉽게 시드는 것 사랑
민서님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노래를 잘 아시는거 같아여 ㅋㅋㅋㅋ
민서님이 오래전 부터 심규선님을 좋아해요 콘서트이나 페스티벌 잘 다녀가는 팬이닙다 심규선님의 노래 연습도 그때부터 많이했었요 근데 진짜 잘 어울이고 잘 불러요 ㅠㅠ
파탈리테 명곡...
보컬이 노래랑 너무 잘어울린다,,노래도 너무 잘하거
춤을 추는 치맛자락인가
퇴색해가는 금빛 하늘인가
찰나의 한순간만 아름다운 것
그중에 하나가 바로
사랑
새벽에 핀 은빛 목련인가
나비가 벗고 떠난 허물인가
세상에 모든 아름다운 것 중에서도
가장 쉽게 시드는 것
사랑
파탈리테 fatalité
나는 너를 따라 어디든 가리
새장 속에 갇혀 노래하던 나를
꺾인 날개 펼쳐
달의 어깨 위를 날게 해
이젠 눈이 멀어도 좋아
닫힌 창을 두드리던
소낙비에 꿈에서 깨어
잠겨있던 그 작은 틈을 열었네
도둑처럼 노래처럼
너의 시가 타고 들어와
이제는 결코 전과 같지 못하리
파탈리테 fatalité
나는 너를 따라 어디든 가리
새장 속에 갇혀 노래하던 나를
꺾인 날개 펼쳐
달의 어깨 위를 날게 해
이젠 눈이 멀어도 좋아
내가 숨이 멎어도 좋아
오랫동안 너의 입속에
묶여 있던 그 언어로
밤의 침묵이 멎을 때까지
나의 목소리 멎을 때까지
파탈리테 fatalité
나는 너를 따라 어디든 가리
새장 속에 갇혀 노래하던 나를
꺾인 날개 펼쳐
달의 어깨 위를 날게 해
이젠 눈이 멀어도 좋아
내가 숨이 멎어도 좋아
춤을 추는 치맛자락인가
나비가 벗고 떠난 허물인가
찰나의 한순간만 아름다운 것
가장 쉽게 시드는 것
사랑
언니...진ㄴ짜사랑해요진심ㅜㅜㅜㅜㅜㅜㅜㅜ아악
어ㅏ 개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간이 멈춤! 현재진행형~~
이걸 이제 찾았다니..
너무 늦게 오셨네 자주 와요
아세상ㅇㅔㅠ
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Thank you for uploading this
Her voice is amazingly angelic
Can you tell me who is the original singer of this song ?
lost ميم the original singer for the song is called 심규선 (LUCIA)
@@Joanne1656 thank you ❤
곡해석력이나 가창력이나 앞으로 20대 여가수중에서는 손가락안에 들 것 같은데.
쩐다
여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