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동생도, 남사친도 그래요. 남자들..다 참을수 있다구요~ 못참겠다고 하는 남자들은 그냥 거르라고하더라구요. 내가 우선 중심을 말씀위에 굳게 잡으면 돼요. 왜 나는 무얼위해 혼전순결을 지켜야하는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성은 뭔지, 그 성은 뭘 위해 있는건지, 하나님이 무얼 기뻐하시는지 스스로 생각하고 성경안에서 결론이 나야한다고 생각해요. 전 결혼하고 지금임신 막달인데 정말 혼전순결은 결혼의 기쁨을 더 크게해요. 지키면 지킬수록 결혼이 더 가치있게 느껴지게 된답니다^^
정말 우리의 힘으론 아무것도할수없고 다시 넘어지지만 주님앞에나가서 주님께 회개하고 주님과의 관계를 더욱더 가까이 하고 죄에서 멀어지려고 발악을하면서 말씀으로 깨어있어야만이 그런 음란한 세력을 이길수 있습니다 우린반드시 거룩으로 이기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연애를 합시다!!
실제 제 친한 언니는 집안의 가정사, 재정문제, 과거 등 모든것을 남편되는 사람에게 말했고 결혼한 후 싸울때마다 언니가 가슴아팠던 저 문제들을 그대로 꺼내며 무시한다더군요....남편분은 굉장히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는데도요저희 목사님께서도 가정사 문제의 오픈을 고민하는 분에게 조언하시길,굳이 알려지지 않아도 되는 문제들은 거짓말은 해선 안되겠지만과거까지 꺼내가며 본인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하셨습니다.상대방에게 존경과 사랑을 해치게 하는것 또한 좋지 않다구요전 처음에는 서로 믿고 결혼할거면 태어났을 때부터 겪은 모든 온갖일들을 다 오픈해야 하고 그럴거 아니면 결혼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라고 반문했었던 기억이 나네요그런데 세상을 살아가다보니,그리고 주변에서 너무나 솔직했던 친구들을 보니,그게 백프로 본인에게 마이너스로, 더 큰 상처로 돌아가는 것들을 보았습니다.충분히 참고할만한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심리치료나 그런류의 매체를 보면 자신의 상처나 트라우마를 드러내고 인정하고 극복하는 과정들이 가족, 지인, 남편, 애인 등에게 솔직하게 얘기하고 설령 누군가의 지적이나 무시를 받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가 자신을 사랑하는게 중요하다고 말을 하지만 세상, 특히 사람들은 누군가의 단점,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같이 아파하기보단 선입견을 갖고 자신에게 피해가 오지 않을까 먼저 생각하는것 같아요 오직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모든 속마음과 내아프고 되돌릴수 없는 과거를 꺼내놓고 기도하는것이 지혜인것 같습니다
남자가 만약 순결을 지킨사람이라면 물어볼 수 있는거죠 알권리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이 많은 사람과 결혼하면 결혼생활이 불만족스러울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상대가 나를 자꾸 전 파트너와 비교하니까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혼전순결끼리 결혼하고 몇 번씩 연애경험 있는 사람끼리, 문란하게 즐기는 사람끼리(그런 사람들은 가정도 잘 안이루겠지만) 만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지 말아라. 그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굳이 말할 필요는 없지만, 꼭 물어봤을 때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니죠. 말하더라도 그건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됐을 때, 지혜롭게 이야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걸로 인해 헤어지거나, 싸움의 원인이 된다면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그 부분, 또 다른부분에도 용서가 필요하다면 용서하게 하시겠죠..
저는 30대초반. 혼전순결 잘 지켜온 자매입니다. 썸이든 소개팅이든 매번 사귀기전에 혼전순결 지키는 사람이다 라고 얘기를 해서 그래도 좋다면 사귀고 싫으면 떠나라 말합니다. 내가 이런사람인데도 좋다고 사귀면 그만큼 나에대한 마음의 진정성을 볼수있습니다. 몸만 원하는 쓰레기는 자동으로 거를수있어요! 그런데 이런나의 순결을 지켜주겠다던 기독교인 남친도 1년정도되니 결국엔 관계를 원하더군요.. 계속 거부했더니 절 떠났구요. 20대 중후반 매년 연애했지만 혼전순결 지키느라 연애는 길게못가요.. 주님을 떠나서 제 스스로도 성관계를 굳이 하고싶지않아서 연애 때마다 고민입니다. 지금은 일부러 연애를 쉬고있구요 스스로도 혼전순결을 지키는 남자는 대체 어디있는건가요..
저도 혼전순결 지키고 결혼했습니다~ 30세에요. 정답은... 끼리끼리 뭉친다는 겁니다. 제 주변에 많았는데 다들 일찍들 결혼 했죠. 음란과 싸우고 싸우다가 20대 초반에 결혼한 친구들의 마인셋이 정말 성경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하셨어요. 잘 차셨습니다. nabee K씨 남편은 정말 복받을 사람일거에요! 기독교인 남친이었으면 고린도전서 6장을 심오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었겠습니다...
자매님들.. 주님과 더 가까이지내세요. 남성분이 아무리 신실하다고 할지라도 인간입니다. 제 주위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자매들은 형제의 과거를 품을수있지만 (+기도로) 제 경험상ㅡ형제들은 다릅니다. (물론 과거까지 품어줄수있는 형제도 어딘가에 존재하겠지만 품을수있는 확률은 형제들보다 자매들이 더 높은것같아요) 사자님 말에 동의해요. 자매님들 지혜로운 선택하시길 바래요. 주님이 허락하신 만남을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남자친구보다 주님과 더 가까이 친밀하게 지내세요. 자매님들은 분명 모든걸 다 진실하게 말함으로써 형제에게 기대고싶겠지만 ,, 정말 주님안에서 치유 받기전까지 완.전.하.게.자.유.하기전까지 ( 혼전순결 고백을 간증처럼 누구에게나 떳떳하게 말할수있지 않는이상 ) 말하지 않는것이 옳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말하는 때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멘! 사랑님 주님의 사랑안에 치유하셔서 더좋은 형제님 만나실 수있을거에요~~~🙏 사랑님 말에 공감하는 부분이 주님보다 형제님을 먼저 바라봐선 안되는게 나눔이 막히고, 사랑하는 감정도 없어지고 그러더라구요.. 내안에 주님을 먼저 우선적으로 바라봐야만 그 형제님에 대한 사랑 부어지는 거 맞습니다..
제가 그 남성분에 대해 잘은 몰라 언급못하겠지만 사람 믿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우리의 허물을 품어주셔도 사람은 그렇지 못합니다. 과거를 물어보는 자체가 사랑이 없는 거고 의심을 품고 있는 거라 그런 마음으로는 상대를 품을 수 없어 오래 갈 수 없습니다! 몇 년전에 인간극장이라는 프로에서 애딸린 이혼녀랑 총각이 결혼해서 사는 것을 보고 특이한 일이다라고 본 적 있습니다! 그 정도로 드문 경우니, 터놓는 순간 ◆ 평생 ◆ 주홍글씨처럼 낙인찍힌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걸 왜 물어보냐며 다른 얘기하자 화제를 돌리거나 과거사 물어보는 사람과는 만남을 정리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평생 말하지 마십시오!! 무조건, 예수님만 과거를 알아야 합니다.
저두 대학생과 고등학생 아들들 세명에게 혼전에 순결할 것을 말합니다 그치만 아들들이 만날 배우자가 그랬는지는 제가 상관할 수 없지요 믿는 자는 항상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피조물이기 때문에 주님안에 있는 자신을 인식하고 새롭게 보아야 합니다 주님안에서 있는 우리를 주님은 의롭다 하셨네요~ 가정을 이룰 좋은 배우자를 위한 영 혼 몸의 참된 순결을 지금부터 가져가시면 될 것 같아요~ ^^
@@yeshualove4506 과거를 물어보는것 자체가 사랑이 없는거다? 사랑해보시면 알겠지만 꼭 상대방의 성적인 과거아니라도 다른과거가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는요? 그런 호기심이나 궁금증들이 부자연스러운건가요? 심지어 중요한 문제인 성적인부분을 물어보는게? 과거를 물어보는것 자체가 사랑이없는거다? 좀 말이 이상하네요 그럼 이 세상 많은사람들이 상대방과거 묻지않고(성적인것 포함) 사랑을 키워간다면 뭔가 나사빠진 느낌들지 않으세요? 과거를 물어봄으로서 상대를 품을 수 없다고 말하셨는데 오히려 말하지않고 숨기려하고 거짓말하려는 사람을 도대체 뭘믿고 사랑을 줄 수 있을까요? 숨김과 거짓이 있는데 연인사이에 신뢰가 온전히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지금껏 서로 숨기는사랑, 거짓말이 바탕이된 사랑을 해오고계셨는지요
남자든 여자든 서로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맞다 생각하고 그걸로 헤어지자하는 사람은 미련없이 떠나면 됩니다. 그 사람의 사랑이 그 정도까지밖에 안되는걸 어떻게 해요 ㅋㅋ 행하는 음란도 죄고 마음으로 짓는 음란도 죄입니다 죄는 등급이 없어요 ‘똑같은 죄’에요. 서로의 연약함을 이해하고 같이 기도하며 점차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하는 것. 그 과정을 오케이하는 파트너를 만나세요.
권석만 교수의 서적중에 인간관계의 심리학에서 사랑이란 감정을 다룰때 육체적인 관계는 매우 강렬하나 가급적이면 결혼 후에 하는것이 더 행복했다는 조사 자료가 있습니다. 흔히들 사랑에 있어서 성경험이나 행위를 쉽게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무엇보다 과거의 성경험이 혼전이 아니거나 진심으로 사랑해서 경험을 가진것이 아닌경우가 매우 많아서 놀랐었습니다. 무엇이 되었건 간에 많은이들이 잠자리나 연애감정을 언급하는데 저가 생각하는 사랑의 감정이랑 뭔가 틀린느낌이 너무 많았습니다;; 깊이없는 가벼운 성행위를 마치 "사랑"이라는 수식어로 포장하는 느낌이 매우 큰것 같습니다...
전 올 해 30살 혼전순결 입장인데 과거를 지혜롭게 피해가고 말을 하지 않는 건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서로에게 거짓되고 진실된 관계가 아닌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에서 욕망이 올라오면 관계를 그만 끊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욕망, 분위기가 되면 피해야죠. 사자님이 말하는 남자들은 관계를 끊어야해요.
사람마다 다른거지요... 경험 거짓말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내가 만나고 있는사람이 거짓말했다? 신뢰가 바닥나죠 연인관계에 있어 신뢰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상 제목부터가 물어보면 말하지마세요 -> 사실을 숨겨라 = 거짓말해라 이거랑 뭐가 다릅니까? 영상에서 말하는게 거짓말이아니고 말을 하지마라 이건데 뭔가 모순되지않나요 내 연인의 성적인부분에서 그냥 대충 그러려니 생각하고 쿨하게 넘어갈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있겠습니까? (많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자님 말처럼 진짜 솔직하게 말했을때 신뢰가 쌓여 더 사랑해주는 사람도 있고 사자님말처럼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도있습니다 하지만 사자님이 경험 사실을 말하면 아마 "얘랑은 해도 되겠구나..."라는 생각 가진다고 하셨는데 자신 생각을 가지고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럴거다라는 일반화는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일반화하는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저도 주관적이긴 하지만 사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사실을 숨기고 거짓말해라 라는 식으로 너무 극단적으로 보지 않으심 좋겠어요굳이 말해서 서로에게 좋을 것이 없으니 물어본다 하여 사실은...하면서모든 과거사를 다 말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영상의 핵심 요지입니다.혼전순결에 대해서는 아니었지만 저희 목사님께서도 굳이 모든걸 상대에게 오픈하여 상대방이 본인을 생각하는 가치를 떨어뜨리지 말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그건 진정한 사랑이라기 보다 본인의 마음이 편해지기 위함도 크니까요내 마음이 편해지는 만큼 상대는 부담을 느끼고 힘들 수 있는 거잖아요
@@소라-d6r7b 반대로 이런상황이면 어떠시겠어요? 여자분이신지 남자분이신지 모르겠지만 혼전순결을 떠나서 내 상대방이 원나잇이나 성매매경험이있는데 '굳이' 말해서 서로에게 좋을거 없으니 나라님에게 숨기고 만나고있다고 생각 해보세요 혼전순결이든 원나잇,성매매든 내 연인에게는 말하기 어려운주제인걸 감안했을때 나라님은 잘 받아들이실 수 있는분인지 솔직하게 묻고싶네요 그리고 그 사실을 숨겼다는 사실을 알게됬을때 그 감정을 알고계신가요? 저는 안되더군요 나라님은 그랬던 자신의 연인이 지금은 주님안에서 신실하게 신앙생활 잘하고잇으니 온전히 용서하고 받아들이실 수 있는지요
모르는 사람에게 성질을 내고 떠나도 마음이 불편해지는 것이 현실인데, 사랑하는 사람이 진실을 요구하는데 거짓을 말하고 신뢰가 바탕되어져야 할 연애와 결혼에 있어서 거짓이 동행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인지 의문입니다. 사랑하기에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거짓을 베푼다? 이처럼 이기적이고 모순적인 행동이 어디있을까요? 혼전순결잃음을 스스로 정죄시키자는 것이 아닙니다. 이로 인한 벌을 스스로 받자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본인의 행동에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주제와 관련하여 경험해 보면 압니다. 얼마나 견디기 어렵고 용서하기 어려운지를요. 또한 이렇게 참고 버티고 용서하였음에도 상대는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나의 용서가 하루아침에 뜬구름이 되어버리는 것을요. 자기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거짓을 베푼다? 절대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진성-d4t 동감이네요ㅠㅠ 요즘같은 시기에 남자로서 혼전순결 지키기가 쉽지 않은데(남자만 힘들다는거 아닙니다) 결혼을 전제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물어보게 될것 같아요 혼전순결을 지키게 된게 이것이 부부사이에 얼마나 큰 축복이며 부부를 이어주는 끈이고(성경에서 성관계를 통해 한몸이 된다 하셨으니) 미래의 배우자에게 줄수있는 가장 큰 선물이잖아요 근데 만약 나는 지켰는데 상대방이 안지켰다면 내가 어렵게 지켜왔던게 과연 부부를 이어줄수 있는 끈이 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결혼을 전제한 사람이 자신이 혼전순결을 지켰다고 거짓말하고 혹 결혼후에 이것을 알게된다면 그때 마주할 엄청난 실망들을 감당할수 있을지.... 단순 연애하는 사이라면 굳이 말할 필요는 없지만 결혼을 전제한다면 솔직하게 말할 필요가 있을것같아요(상대방이 물어본다면) 사자님이 말씀하신 부분도 공감하지만 모든상황에 적용할수는 없을것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마음으로 짓는 죄도 죄라고 주장하면서 혼전순결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똑같다고 생각하시는데요 그게 어떻게 똑같은 건가요? 미움이랑 실제 살인하고 똑같나요? 탐심과 도둑질이 같나요? 심한 착각을 하고들 계세요 하나님 앞에선 의인이 없다는 맥락에서는 둘다 똑같은 죄인이지만 그런 맥락이 아닌 배우자를 선택하는 문제에서는 둘이 똑같은 죄인이 아니에요 그리고 과거에 실수를 했을지라도 회개하면 괜찮다고 하는데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 사람이 과거의 성경험을 철저히 회개했는지 어떻게 아나요? 그냥 일 저지르고 눈물로 잘못했다고 빌면 모든게 해결되는건가요? 혼전 성관계라는 무서운 죄를 일으킨 마음 속 음란이 께끗하게 제거되었다는걸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요? 과거 성경험이 있다면 그게 한번으로 그치지 않았겠죠 적어도 수십번은 일을 저질렀을텐데 한번하고 눈물로 회개하고 또 한번하고 눈물로 회개하면 죄가 께끗하게 해결된다? 참 편리한 생각이고 유용한 복음이네요 혼전 성경험에 대해서 철저히 회개했다고 하려면 적어도 그러한 일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음과 동시에 그로인해 초래되는 모든 결과를 책임감있게 기꺼이 수용하는 것일 겁니다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함으로 연인관계에 문제가 생기거나 결혼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과거에 저지른 잘못으로 인해 이런 결과를 맞는구나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여야지요 나는 회개하고 용서받았으니 너는 나를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으로 받아줘야해 라고 주장하는 뻔뻔스러움은 진정한 회개가 없었다는 반증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진정한 회개가 있었다면 오히려 가슴이 찢어진듯 아파하고 실망한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며 과거에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며 지금 당신의 아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다며 나를 떠나도 나는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해야 할것입니다 그게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의 자세죠 그런데 오히려 사랑을 볼모로 삼아 상대방에게 그런 문제로 나를 떠난다면 너는 나를 진정으로 사랑한게 아니라며 압박하고 허물을 덮어주지 못하는 죄를 범하는거라고 비난한다면 상대방의 양심을 난도질하는 무거운 죄를 범하게 되는 겁니다. 상대방은 그 문제로 나를 떠난다고 해서 비난받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착각들 하지 마시길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한 일은 용서할 수 있겠지만 관계를 계속할지 말지는 온전히 그사람의 선택인거죠 그걸로 사랑의 크기와 깊이를 측정하는 것도 웃긴거구요 그걸로 신앙의 정도를 측정하는 것은 더더욱 웃긴거겠죠 제발 정직하게 신앙생활을 하시기 바래요
전 사자님의 영상과는 별개로 상대에게 어떤 대답을 듣더라도 수용하겠다는거가 전제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의도가 중요한것이고... 사실대로말해도 문제, 거짓말도 문제라면 우린 어찌해야할까요? 우리의 죄자체가 문제라면 회개라는건 있을수가 없겠죠. 앞으로 나이갈 것만 바라보는게 믿음이 아닐까요? 그럼 바울이 쓴 편지들은 절대 성경이될 수 없죠. 내 형제를 죽인 원수가 목사가되서 설교하는거랑 같은건데.. 여튼 전 곽죄인... 190910
말하는게 남자든 여자든 둘다한테 좋죠 과거의 넘어진걸 숨기면 관계가 깊어질수록 주님 앞에 회개하였다해도 본인만 힘듭니다. 상대방은 모르기에....무의식적으로 자꾸 의식하게 됩니다. 사랑이 더 깊어지기전에 솔직하게 털어놓고 품어줄 사람이면 더 깊이 사랑하고 아니면 새로운 사람을 찾으면 됩니다. 그길 가운데 언제나 주님이 함께하시고 인도하시기에~
책읽는 사자님 좋은 영상들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만 그냥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남자입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침묵하라고 하셨는데 그 말씀은 남자가 물어봤을 때 아니라고 말하라는 말씀이라서 거짓말을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사례로 사창가에서 일했던 사람인데 회개하고 예수님 믿어 그일에서 벗어난 후에 배우자 만난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그 일에 대해 남자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했구요. 남자는 그것을 품었습니다. 또 일본에서 유명한 성인배우도 결혼을 했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강조해야 할 것은 혼전순결을 남자든 여자든 지켜야 한다는 것이고,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하였으면 지켰을 때보다는 더 좋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키지 못했다는 것을 남자에게 알려야하고(먼저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남자가 물어봤을 때는 솔직히 이야기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에대해 품어줄 사람도 반드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YES 데이팅`의 저자도 아내를 품었습니다) 이러한 일에 대해 품을 수 없는 남자가 나중에 결혼 후 알게되어 이혼하는 것 보다 결혼하기전에 헤어지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1. 혼전순결은 지켜야 한다. 2.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했으면 철저히 회개하고 이성이 물어봤을 때 솔직히 대답해야 한다. 이에 대해 품을 수 없는 사람은 헤어져야 하고 품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입니다. 책읽는 사자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저는 반대에 입장을 가집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애인과 결혼하기 위해서 가짜로 교회나가고 믿음 좋은 척하고 속여서 결혼하고 나서는 사실을 밝히면 그 애인 입장에서는 얼마나 속상한 일이겠습니까.. 물론 배우자의 신앙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이라면 다르겠지만 지금 이 문란한 시대에 결혼전까지 순결을 지켜온 사람이라면 그 혼전순결에 대해 얼마나 큰 의미와 가치를 두겠습니까... 당연히 그런 사람에게는 배우자에게도 그런 기대를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을 정죄하고 비판할 자격은 없지만 그것을 밝히지 않고 결혼을 한다는 것은 속이는 일입니다. 어차피 결혼 하고나면 과거의 경험은 여러가지 일로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그것에 가치를 두는 사람이 결혼 후 배우자의 듣지못한 과거를 알게 되었다면 그 결혼생활은 지옥일것입니다. 물론 워낙 여러 매스컴에서 과거를 캐묻는 행위를 쪼잔하게 표현해서 배우자에게 솔직한 마음은 얘기는 안하겠지만 우리가 결혼하기전에 상대방의 직장과 가치관 그리고 외모나 집안에 대해 들어야하는 것처럼 과거도 하나의 이상형일 뿐입니다. 그게 나하고 안맞으면 결혼을 안하면 되는 것이고 과거를 큰 가치관으로 두지 않으면 결혼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속이고 결혼하는 것은 저는 반대합니다.
와 남자고 혼전순결 진짜 힘들게 지켰는데 군대에서 성매매 가자는둥 원나잇 할 기회 있어도 안했는데 결혼할 여자친구 가 성겸험 실컷하고 입꾹닫고 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 결혼하면 이 얼마나 비참한거? 그럴거면 나도 그냥 실컷 즐기다 넘어지고 회계하고 했을걸… 이건 아닌거 같아요
우선 책읽는사자님 사역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저도 30년 동안 혼전순결 지키고 결혼에 성공한 성도로서 나눕니다. 그렇다고 못생기진 않았어요 ㅋㅋㅋ 주신대로 생기긴 했지만.. 순결을 지키는것도 중요하지만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영육간에 혼전순결을 지키는것 뿐 아니라, 영육간에 혼후순결도 지키고, 그리고 그저 예수님만을 이유로서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한 자를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에베소서, 골로새서에 명백히 나오지요.. forgiving one another as God in Christ forgave you.. 쉽진 않겠지요. 그래서 이걸 계기로 매일매일 주님 십자가 앞에 쏟아내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움 받는것이 바울사도가 가졌던 그 없어지지 않던 가시를 통한 은혜처럼 되지 않을까요? 로마서 5장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where sin abounds, grace abounds more... 성삼위하나님의 은혜로우심.. 우리가 닮아가야죠. 그리고 혼전순결이 자랑거리가 되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자랑거리는 예수밖에 없어야...이게 고린도전서 앞부분을 포함한 신약 여러군데에서 가르치시는 거죠! 아무튼...할렐루야!!! 암튼 책읽는사자님 좋은 내용들 감사합니다~~ 성경 메세지는 자꾸자꾸 뿌려주셔야~
처녀성에 대한 권리는 자기 자신이 아니라 배우자에게 있다고 생각해요 결혼한 배우자가 물어본다면 솔직하게 대답하는 것이 옳다고 봐요 신앙을 가졌건 안 가졌건 요즘 청년들은 성적으로 너무 자유분방해서 일종의 검증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과거에 성적으로 무질서한 삶을 살다가 훗날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건 망상입니다 만일 그런 삶을 사셨다면 회개하시고 남은 여생 신앙에 헌신하길 권면드립니다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ㅋㅋㅋ; 결국 그런 것들을 말할 수 있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저는 성매매한 남자가 정직하지 못하고 과거에 그런적 없었다하면 솔직히 거짓말이상으로 안볼 거 같아요; 결혼하려고 거짓말했구나 싶은..? 무서워서 어떻게 같이 살아요 다 말할 필요는 없지만 솔직한 사람이어야 신뢰가 가능할 듯요
행여라도 이 알량한 유튜브 보고 연인을 감쪽같이 속여야하는구나 착각하는 사람들은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몸을 더럽히는건 첫째로 하나님 앞에 죄이고 둘째로는 평생을 같이할 배우자에게 죄입니다. 성경에서는 잘못한일이 있으면 우선 그 죄를 당사자와 해결하고와서 회개하라 하지않으시던가요? 하나님앞에 용서받았으니 배우자는 관련없는 일이라 스스로를 속이고 있지는 않은가요? 거짓으로 덮은 진실 위에서 평생 행복한 부부생활은 없습니다. 절대 거짓을 말하지 마세요
@@TheLowMind 글죠 근데 왜 매번 이런 영상은 남녀 모두에게 하는게 아닌 "여성은 이런거에 답하지 말라하는지"입니다 심지어 이런 상황을 만드는 원인제공자에게 비판하는게 아닌 수동적 역활인 여자에게 탓을 돌리는지... 페미 아닙니다 일부에 속하지만 그지같은 생각가진 자칭 크리스천 때문에 화가 나는겁니다
순두부순이 이해합니다. 남녀 자체가 관점이 다른거 같아요. 전 남자라 오히려 여자분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의도라 느꼈어요. 왜냐면 제목을 반대로 '여자에게 성경험을 얘기하지 말라'라고 지었을 때도 남자들에게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면죄부를 갖게하려는게 아니라 관계의 지속을 위해 근거들을 나열하셨을거니까요. 저는 이렇게 제목을 지은 이유가 이렇다 생각합니다. 1. 가장 먼저 성경험의 여부에 대한 질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솔직하게' 대답을 하는 순간 신뢰를 떨어뜨리거나 관계를 망치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 혹여 서로의 죄를 캐묻는 정죄성 싸움이 될 수 있기 때문 (이걸 물어본다면 거의 100프로 본인은 순결을 지켰기 때문일 거에요. 그렇기에 대답을 하는 사람에게 일단 어떤 죄의식을 묻고자하는 의도도 내포된 것으로 보임 - 이런 경우가 대부분일듯) 2. 성경험이 있는 남자들은 '남자로서 받을 수 있는 질문'이기 때문에 했어도 안했다고 할 가능성이 커요. 제목을 여자에게~ 로 지었다면 대답에 대한(성경험에 대한X) 면죄부로 느낄 확률이 거의 100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예를 들어 남자의 성욕에 대해 혼자 욕구를 풀었던 횟수를 물어보면 일주일에 그걸 몇번 했고 어떤 야동을 봤고 이런거를 대답할 때 생물학적으로는 당연하다 생각할지라도 부끄러워 합니다. 3. 책사자님은 이미 전에 혼전순결에 대한 영상을 올리신 적이 있었어요. 이미 죄를 지은 상태에서도 죄책감을 갖지말라고도 하셨구요. 그렇기에 이건 관계를 위해 여성들에게 더 적용될만한 내용을 올리신 것이겠죠. 남자들에게는 오히려 성욕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영상을 올리는게 근본적으로 효과가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TheLowMind 먼저 제 글은 싸우자는게 아니라 기독교 내에 만연한 의식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전제 하에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1번 답변에 대한 답은 그렇기 때문에 남녀를 가리지 않고 묻는 사람이 얼마나 예의가 없는 사람인지를 알게 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네 자기는 당당하면 말할 수 있죠. 근데 그 당당함이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관계를 무너트릴 꺼라는 걸 인지 못할 정도면 관계라는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기 어려운 미성숙한 단계 아닌가요? 한두번은 실수일 수 있지만 우리는 먼저 길을 나섰던 사람으로서 성숙한 의식에 대해 말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번 이건 남녀에 대한 기준에 차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제 기준(+pk포함 기독교 여성 10여명의 입장)으로 봤을 때 자위 자체를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에 비해 경험에 대해선 엄격하지요. 물론 그게 기독교 전체의 의식이라는건 아니지만 사회적 통념(적어도 제 주변)이 이렇다는거예요. 게다가 미 성숙한 크리스천들 중에선 실수라는 이름으로 타인의 몸에 상처를 만들죠. 네, 그 타인은 여자 맞습니다. 남자는 외형적 표시가 안나지만 여자는 표시가 나죠. 이건 제가 여자라 좀 편을 들 수 밖에 없네요. 3. 네 저도 그 영상 봤습니다. 울면서 화내면서 봤고 진짜 긴 글을 쓰다가 그냥 껐습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전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보다 개독교새끼들이 준 인간답지도 않은 시선과 사회적 통념 의식이 더 큰 상처이고 문제인데 왜 이것에 대해 지적하지 않는 지에 대해 화냈습니다. 그리고 더 엇나갈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을 보며 붙잡고 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 교회는 완벽하지도 않으면서 완벽하지 않다고 지적질하고 눈흘기며 욕하고 타인에게 상처를 주나요 앞선 사람들이라는 작자들은 왜 자신들의 언행이 맞다며 우기도 신처럼 말하나요? 전도사니까? 목사니까? 더 신앙생활 오래해서? 하나님이 그렇게 하라 하셨나요? 그래서 타인을 그렇게 글로서 말로서 눈흘김으로써 죽음으로 몰아가야 하나요? 저도 압니다. 책읽는 사자님의 영상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위로를 주는지.... 감정이 격해졌지만 늘 응원하고 영상을 통해 은혜를 통해 말씀을 통해 꾸준히 치유하며 나아가려 합니다.
@@star8958vv 순이님 남녀 관점 자체의 다름을 인정해주시고 답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님의 글을 통해 여자로서 윤리적인 문제에 대하여 비판받고 갖는 상실감에 대해 저도 같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성숙한 인간성을 이루기 위해 남녀는 서로 알아가야할 필요가 많다고 느껴지네요. 특히나 교회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여성 입장에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구조이다보니 이런 민감한 문제들을 터놓고 다루기가 정말로 어려운 것 같네요.. 작은 바람이 있다면 앞으로도 책사자님을 비롯해 많은 크리스천 유튜버들이 정확한 진리의 말씀과 열린 소통의 자세로 여러 문제들은 지혜롭게 잘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세상처럼 분열을 일으키는 소통이 아니라요 ^^ 우선 답에 대한 제 생각을 '결혼 전 사람을 분별하는 기준'의 관점에서 간략히 다시 정리해드리고 싶네요. (부족해서 사랑으로 말씀을 전해드리지 못함을 감안해주세요) - "너 예전에 다른 여자 혹은 남자랑 잔 적 있어?", "성경험 있었어?" 이 질문은 미성숙한 질문이 확실합니다. 책사자님이 서두에 밝히셨던 것처럼 결혼 전 이 질문을 들으셨다면 남을 판단하기 위한 의도가 사실 있는 것이죠. 그 사람이 그게 좋아서 했을지라도 회개를 했다면(이게 중요하죠) 이미 용서받은 지나간 과거일 뿐인 것이고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라는 말을 신봉하는 언어입니다만 믿는 사람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주 안에서 우리는 새롭게 된 자들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고후5:17). 그렇기 때문에 남을 판단하기 위한 질문은 오히려 자신의 정죄성을 강하게 드러낼 뿐이므로 자제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두번째는 왜 제목을 여성에게 맞춰 지었는가 하는데 대한 답변이었는데요, 순이님의 생각을 빌려서 말씀드리자면 이렇게 되겠네요. [남자가 물어본다고 옛 성경험을 얘기하지마라]의 속뜻은 남자가 여자에게 가진 엄격한 잣대가 먼저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시는거고 [여자가 물어본다고 옛 성경험을 얘기하지마라]의 속뜻은 여자들이 그렇게 물어보는 것에 대해 신경쓰지말아라, 남자들은 다 하는거니까 이렇게 해석되는건가요? (남자에게 하는 질문일 때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세번째 또한 저도 동감하는 바이고, 사실 저희 교회 목사님들이 대부분 좋으신 분들이셔서 언행만큼은 구설수에 오른적이 없을만큼 청소년, 청년들, 3,40대 등 젊은 분들과 상담을 잘 해주시는 편이거든요. 비밀도 철저하게 지키시구요. 다른 교회들 가운데 정죄하는 언행을 하시는 분들을 기사로 접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많은 옛날 교회 중에서도 교인들간 어떤 일이 생기면 강단에서 그걸 굳이 언급하시는 분들도 계셨던 것 같구요 ㅠㅠ 예수님과 창녀, 돌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사람은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에 대한 막연한 갈구함이 있는 것 같고, 굳이 경험해보다가 만신창이가 되어서야 돌아오는게 사람인 것 같아요.. (돌아오면 축복이겠죠) 그리고 전 그런 사람들이 공동체와 말씀 안에서 힘을 얻으면 더 단단해지는 경우도 보았던 것 같아요. 성도라면, 특히 목회자라면 더더욱 언행을 조심하고 본인이 맞는 답을 갖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라도 상대의 상황, 생각들을 잘 고려해서 얘기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자리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부디 순이님께도, 상처를 많이 받으신 부분이 있으시겠지만 아픔으로 남기지마시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셔서 꼭 치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그런 사람들이 교회에서 걸림돌이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 그들을 위해 기도해준다면 그것 또한 예수님이 바라시는 모습일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결혼은 결혼식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가 합하여 한 몸이 되는 것. 첫 성관계가 곧 결혼입니다. 여자가 혼전 경험을 밝히지 않고 남자와 결혼을 하려고 하는 것은 이미 남편이 있는 여자가 성관계 경험이 없는 남자를 속여 법적 결혼 후 지속적으로 간음을 저지르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과거에 성경험 있는 여자는 이미 첫 성관계를 가진 남자와 자기도 모르게 결혼을 했으며 하나님이 짝지어준 남자와 여자는 가를 수 없으므로 여자가 첫 성관계를 가진 남자가 아닌 다른 남자와 법적 결혼을 했다 할지라도 그 여자는 여전히 첫 성관계를 가진 남자의 아내입니다. 사귀었던 사람과 헤어진 여자는 남자와 여자가 둘 다 처음인 경우 다시 첫 관계를 가진 남자에게 돌아가 법적 결혼을 하는 것이 옳고 그렇지 않다면 혼자 지내는 것이 옳습니다. 여자가 다른 남자와 결혼할 수 있는 조건은 관계를 가졌던 남자들이 전부 죽었을 경우 입니다. 마5:32, 고전 7:39
자매 여러분들, 여러 댓글들을 읽어보면서 한가지 안타까운점이 있었는데요... 왜 혼전순결을 지키기 힘들다고 하는 남자들을 나쁜 사람들로 몰아가는건가요? 마치 남자들한테 혼전순결을 요구하면 다 떠나갈것 처럼, 남자들의 연애 관점이 혼전순결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 처럼... 물론 제가 두분의 관계가 어땠는지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자매 분들이 혼전순결 문제로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 저도 예수님안에서 연해하려고 노력해봐서 조금은 알것같아요. 하지만 혼전순결은 같이 지켜나가는것이지 남자들한테 "크리스천이니까 무조건 지켜야돼" 라고 1차원 적으로 말하는건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계신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사자님께서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크리스천 커플의 사랑을 지켜나가는 방법들은 매우 실용적이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혼전순결은 지켜져야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론들을 논의하기 전에 왜 혼전순결을 지켜야 하는지, 하나님께서 보시는 중심 (우리의 동기)이 무엇인지 알고 지켜야하지 않나요? 그냥 교회에서 지키라 하니까.. 부모님들이 지키라고 했으니까..여자는 순결 해야하니까(남자도 물론 순결해야합니다 그저 저는 한국 교회나 사회의 일반적인 시선에서 말한겁니다).. 이런 1차원적인 생각만 한다면 우리가 바리새인들과 다를게 뭐가있죠? 남자친구가 혼전순결 문제로 힘들어 할 때 진심으로 그분을 위해 기도 해보신적 있나요? 같이 순결 지켜나가보자고 말씀으로 설득 해보신적있나요? 단지 남자친구가 순결을 못지키겠다고 실망만 하진않았나요? 당연히 사람은 믿을게 못됩니다. 이성친구보다 예수님을 사랑해야하는것도 맞아요. 근데 남자친구가 혼전순결 문제로 힘들어 할 때 마다 진심으로 그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냐는거죠... "혼전순결 못지킬거면 그냥 떠나라..어차피 알아서 걸러지니까 크리스천들에게는 편하다." 과연 이게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우리의 연애가치관 일까요? 이런 저의 다른 관점도 한번 깊게 생각 주시면 감사할거 같아요...
저는 여자인데, 남자의 과거가 중요해서 캐묻곤 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는 제가 과거에 경험이 있다쳐도 지금 네가 좋으니 난 상관없어~ 라는 반응이라 서운하더라구요... 혼전순결 지켜온 걸 고맙고 기분좋게 생각해주지 않는게 억울? 하달까요. 혼전순결 잘지키며 잘 만나오고 있지만, 저는 원래 상대과거에 대해 민감하고 중요하게 여기는데 제 남자친구는 과거에 쿨한 성격인게 신기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쿨해서 아쉬움)
여자의 과거를 덮어주는 게 진짜 남자일까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결혼할 여자의 조건 1순위는 깨끗한 과거입니다. 깨끗한 과거를 가졌다는 건 올바른 가정교육을 받았을 확률 100%에다가 자기절제력이 높다는 걸 인증하는 건데, 그걸 폄하하면서 '유교걸' 과 같은 소리를 하는 악한 세상이, 악한 여자들이 두렵습니다.
@user-hc7cl9xf4z 한번도 안한 여자는 있어도 한번만 한 여자는 없지요. 여자의 소중이는 신축성이 좋아서, 애를 여러명 낳았어도, 출산후 시간이 지나면 남자는 알수가 없음. 내 모진 여자 친구를 다듬고, 가르쳐서, 사람만들어 놨구나 하는 전남친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지, 안그러면, 맨날 의심하고, 여친의 과거나 케는 찌질남이 될것
이왕이면, 사귀기 시작할때, 난 혼전 성경험이 있다고 말하는게 좋겠죠. 아무말 안하면, 혼전순결 인걸로 알고, 결혼할텐데, 나중에 알게 되면, 더 큰 배신감 느낄것 같은데요. 혼전성경험에 크게 신경 안쓰는 남자도 많은데, 혼전순결을 중요하다 생각하는 크리스찬 남자들이 오히려 아내의 혼전 성경험에 쿨하지 못한 경우가 더 많지요 (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리 얘기하고, 계속 사귀고, 결혼할건지 선택권을 주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crue4448제대로 거듭남의 기준이 뭔가요? 님께서는 살아가면서 한번도 충격을 안받으시나요? 결혼했는데 몰랐던 빚이 있거나 불임의 증상이 있거나 본인 기준에 완전히 다른 모습을 발견했을때는 충격을 안받으실까요? 본인은 실컷 해놓고 순결한 배우자만 찾는 사람은 예외로하고 평생을 혼전순결을 지켜온 사람은 얼마나 그것의 가치를 둘까요? 몇억이상의 돈으로도 평가할수없는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믿었던 배우자에게 그런 가치를 속았다면 충격 아닐까요?
저는(남성) 혼전순결이여서 꼭 혼전순결인 자매를 만나서 결혼하고 싶은데 이게 잘못된 건가요. 연애기회가 여러 번 오긴 했지만, 내 아내 될 사람한테 모두 주고 헌신하고 싶다고 어릴 때부터 생각했어요. 그런데도 물어보는게 잘못된 건가요? 그냥 만나기 전에 저도 밝히고 그 여자도 밝히는게 서로 시간낭비 안하는 거 같은데 말이죠. 솔직히 저는 교제하는 사람 또는 교제하게 될 지도 모르는 사람이 혼전순결이 아니라면 여자로 인식이 안 될 것 같고, 그걸 짊어지지 못 할 것 같아요.
여친이 혼전 성관계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여친과 잘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이미 그런 생각을 가진 인간이면 굳이 혼전 성관계에 관한 경험을 말하지 않더라도 이미 성관계할 생각을 할 인간임. 정말 독실한 형제들은 본인들이 혼전순결이기 때문에 상대 배우자도 혼전순결이길 원함. 그리고 그것이 기도제목인 형제들도 있음. 사귀기 전에 오픈하는게 맞다고 생각됨. 그래야 서로에게 시간이 절약됨.
로마서(롬) 8장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Therefore, there is now no condemnation for those who are in Christ Jesus,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because through Christ Jesus the law of the Spirit who gives life has set you free from the law of sin and death. 예수님도 정죄하시지 않으니까, 우리도 누구를 정죄하지 맙시당!! 우리는 모두 죄인이었으니까요. 하나님께서는 오늘을 성결하고 거룩하게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에게 가장 의롭고 순결하다고 말씀해주실 것 같아요.
저는 자매님들은 더 그러지 마세요. 더 말하지 마세요. 이런말들이 더 숨이 막혀오네요. 하나님 앞에 지키지 못했으면 똑같이 못지킨것 아닙니까.. 여기서 조차 여자에게 더 잣대가 들이미워 지는거 같아 맘이 안좋네요. 남자에겐 좀더 관대한 성의 문화 때문인가요. 지금 이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고 죄씻음 받았으며, 어떠한 가치관으로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지를 본다면, 과거의 일때문에 헤어지진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저는 더 가짜크리스천의 모습같다고 생각됩니다. 그 과거에 그렇게 메여있다면 예수님의 죽음이 헛됨이겠죠. 예수 피흘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사셨고 남자여자를 막론하고 우리를 예수님의 신부삼지 않으셨습니까. 성뿐만 아니라 하나님앞에 우리는 완전히 죄인이지 않습니까. 본인들은 죄인됨을 인지하지 못하고 상대의 죄만 죄라고 생각하는, 성적인죄만 죄라고 생각하는..또한번의 교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자들이 여러남자와 사귀고 성관계를 가진 것을 자랑으로 여기면서 "나는 이렇게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으니 잘해야해" 라고 말하며 상대방이 긴장감을 갖기를 바라는데 아주 멍청한 짓입니다. 누가 새거를 좋아하지 중고를 좋아하나요? 여자분들은 그런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이자 서로의 사랑을 유지하는 중요한 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는 남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rdg7241 하나님은 절대 순결은 중요하다고 하시었다. 순결하지 못한 여성이 자신이 비처녀인 사실을 숨기고 결혼하는 것은 죄악이며 심판받아야할 대죄인것이다. 제대로 알도록. 타락라지말고. 순결하지 못한 여성에게 내가 비처녀인것을 속이고 결혼하도록 동요하는 것도 매우 잘못되고 타락한 범죄행위다.
예수님 앞에서 이야기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혼전순결 못지켰다고 정죄하는 댓들들 뿐이네요. 혼전순결 못지킨게 성경에서 말하는대로 옳은것은 아니죠 하지만.. 혼전순결 못지킨것이나 마음으로 죄짓는 것이나 하나님 앞에서는 다 같은 죄 아닌가요? 혼전순결을 못지켰지만 죄에서 벗어나 돌이킨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과연 너는 죄인이다 말할수 있는건가요..? 그런말을 하는 사람은 정죄할 자격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간음한 여인을 예수님이 돌로치라고 하셨나요?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는게 맞지요. 하지만 예수님께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우리 죄를 씻으셨고 우리는 율법에만 매인 믿음이 아닌 예수님을 통한 믿음으로 구원 받게 되었습니다. 율법을 지키지 말자는 소리가 아닙니다. 지켜야죠. 최대한 지키려 노력해야죠 .하지만 예수님으로 인해 성령 하나님앞에 죄를 회개하고 거듭난자에게 율법을 못지켰다고해서 죄를 지었다고 비난하는건 ..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믿는 크리스천의 믿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죄하고 돌로 치려는 자들 보다야 예수님 앞에서는 오히려 이야기할수 있겠죠.
김지연 대표님&책읽는사자 예매 바로가기: m.booking.naver.com/booking/5/bizes/263968
저는 22살인데 이성을 만날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싶다고 말하면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고요...그래도 그것이 제가 생각하기에도 옳고 그 가치관이 그리스도인의로써의 좋은 가치관이라는 위로 얻고갑니다
아아이 제 주변에 안 나타나시네요...ㅋㅋㅋㅋ 더 슬픈 현실
우쁘 아 그러셨군요... 부담일 수 있죠 그런데 저는 미래가 약속 되지않은 만남은 물론 좋은 관계로 발전해 결혼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물질과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고 또 스쳐가는 연애만 하는 사랑이라는 이미지가 박혀서 그런거 같아요~
끝까지 지키세요. 많이 만나는 것보다 주님안에서 가치가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합니다.
소중한 성가치관과 결혼관을 갖고 계시면 그 가치를 인정해주는 분을 만납니다
@@dotojambo6169 어렸을때부터 오래연얘한사람도많아서딱히
안넘어 지는 것도 믿음이지만
100번 넘어져도 101번 일어나는 것도 믿음이다.
완전 공감됩니다...
계속해서 넘어지더라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이라고 생각됩니다..!!
10만번 넘어져도 100001번 일어나는 것도 믿음입니다.
1000억번 넘어져도 1억1번 일어나는것도 믿음입니다. 아멘
바람피우고 일부다처체 동성연애도 일어나기만하면 괜찮습니다 아멘
제 남동생도, 남사친도 그래요. 남자들..다 참을수 있다구요~ 못참겠다고 하는 남자들은 그냥 거르라고하더라구요. 내가 우선 중심을 말씀위에 굳게 잡으면 돼요. 왜 나는 무얼위해 혼전순결을 지켜야하는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성은 뭔지, 그 성은 뭘 위해 있는건지, 하나님이 무얼 기뻐하시는지 스스로 생각하고 성경안에서 결론이 나야한다고 생각해요. 전 결혼하고 지금임신 막달인데 정말 혼전순결은 결혼의 기쁨을 더 크게해요. 지키면 지킬수록 결혼이 더 가치있게 느껴지게 된답니다^^
맞아 결혼도 안했는데 성관계 왜하는지 이해가 안가 . 특히 여자들 남자는 그렇다 쳐도 .. 여자는 손해잖아 . 남자손타면 ㅠㅠ
@@사랑감사-d6q 똑똑한 젊은이네~~
결혼전 성관계를 당연시 여기는 인식이
너무 안타깝다
늘 귀감이 됩니다!! 혼전순결을 지키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자매입니다 최근에 소개팅한 남자분이 스킨쉽이 너무 빨라서
바로 끊어낸.. 스킨쉽이 싫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스킨쉽이 계속 깊어지면 결국은
성관계로 이어질수있기에 하나님이 순간 지혜를 주시더라구요!
멋있어요❤️
화이팅
첨부터 남자 사귀지 말았어야죠. 혼전순결 은 무조건 중매로 결혼가야
정말 우리의 힘으론 아무것도할수없고 다시 넘어지지만 주님앞에나가서 주님께 회개하고 주님과의 관계를 더욱더 가까이 하고 죄에서 멀어지려고 발악을하면서 말씀으로 깨어있어야만이 그런 음란한 세력을 이길수 있습니다 우린반드시 거룩으로 이기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연애를 합시다!!
어렵고 민감한 문제를 수면위로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ㅋㅋ🙏🏻
성경에 침상을 더럽히지 말라 라는 말씀이 생각나네여 혼전순결 지킵시다 ㅠㅠ 해서 애생겨서 인생망칩니다
맞앙ㅛ 결국 여자손해 ㅜ
실제 제 친한 언니는 집안의 가정사, 재정문제, 과거 등 모든것을 남편되는 사람에게 말했고 결혼한 후 싸울때마다 언니가 가슴아팠던 저 문제들을 그대로 꺼내며 무시한다더군요....남편분은 굉장히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는데도요저희 목사님께서도 가정사 문제의 오픈을 고민하는 분에게 조언하시길,굳이 알려지지 않아도 되는 문제들은 거짓말은 해선 안되겠지만과거까지 꺼내가며 본인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하셨습니다.상대방에게 존경과 사랑을 해치게 하는것 또한 좋지 않다구요전 처음에는 서로 믿고 결혼할거면 태어났을 때부터 겪은 모든 온갖일들을 다 오픈해야 하고 그럴거 아니면 결혼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라고 반문했었던 기억이 나네요그런데 세상을 살아가다보니,그리고 주변에서 너무나 솔직했던 친구들을 보니,그게 백프로 본인에게 마이너스로, 더 큰 상처로 돌아가는 것들을 보았습니다.충분히 참고할만한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제정문제 -> 재정문제 오타 났습니다
심리치료나 그런류의 매체를 보면 자신의 상처나 트라우마를 드러내고 인정하고 극복하는 과정들이 가족, 지인, 남편, 애인 등에게 솔직하게 얘기하고 설령 누군가의 지적이나 무시를 받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가 자신을 사랑하는게 중요하다고 말을 하지만 세상, 특히 사람들은 누군가의 단점,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같이 아파하기보단 선입견을 갖고 자신에게 피해가 오지 않을까 먼저 생각하는것 같아요
오직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모든 속마음과 내아프고 되돌릴수 없는 과거를 꺼내놓고 기도하는것이 지혜인것 같습니다
나라 하나님과 먼저 일대일로 자신의 아픔과 고통을 해결하는게 먼저입니다. 하나님께서 치유해주신 이후에 그 상처를 사람에게 꺼내놓는 것과, 하나님으로부터 상처를 치유받기 전에 그 상처를 사람에게 꺼내놓는 것은 다릅니다.
사자님은 젊으신분이 어찌 이렇게 믿음이 가게 말씀을 하시는지~ ㅎ
너무 귀하시네요 감사합니다~오직예수!!
남자가 만약 순결을 지킨사람이라면
물어볼 수 있는거죠
알권리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이 많은 사람과 결혼하면 결혼생활이 불만족스러울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상대가 나를 자꾸 전 파트너와 비교하니까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혼전순결끼리 결혼하고
몇 번씩 연애경험 있는 사람끼리, 문란하게 즐기는 사람끼리(그런 사람들은 가정도 잘 안이루겠지만) 만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지 말아라. 그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굳이 말할 필요는 없지만, 꼭 물어봤을 때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니죠.
말하더라도 그건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됐을 때, 지혜롭게 이야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걸로 인해 헤어지거나, 싸움의 원인이 된다면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그 부분, 또 다른부분에도 용서가 필요하다면 용서하게 하시겠죠..
성별 가릴거 없이 혼전순결 지키는게 옳다고 봅니다. 해서 혹여나 애가 생기면 인생 많이 꼬이고 좋을것도 없으니 결혼해서 아이 가지고 싶으시다면 기도와 노력 통해서 하나님께서 건강한 아이를 태어나게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중고차, 새차 속이면 안되죠. 밝힐 용기 없으면 지키던가.
저는 30대초반. 혼전순결 잘 지켜온 자매입니다. 썸이든 소개팅이든 매번 사귀기전에 혼전순결 지키는 사람이다 라고 얘기를 해서 그래도 좋다면 사귀고 싫으면 떠나라 말합니다. 내가 이런사람인데도 좋다고 사귀면 그만큼 나에대한 마음의 진정성을 볼수있습니다. 몸만 원하는 쓰레기는 자동으로 거를수있어요! 그런데 이런나의 순결을 지켜주겠다던 기독교인 남친도 1년정도되니 결국엔 관계를 원하더군요.. 계속 거부했더니 절 떠났구요. 20대 중후반 매년 연애했지만 혼전순결 지키느라 연애는 길게못가요..
주님을 떠나서 제 스스로도 성관계를 굳이 하고싶지않아서 연애 때마다 고민입니다. 지금은 일부러 연애를 쉬고있구요
스스로도 혼전순결을 지키는 남자는 대체 어디있는건가요..
있어요.
저희남편이예요.
눈못뜨고 계속 장님으로 하나님께서 보존(ㅋ)해 주신분 만나시길 기도합니다
있어요 ... 있더라구요..... ㅠㅠㅠ 제 남자친구는 하나님 알구 야동도 끊었다네요 하나님 알아가고 죄와 자연스레 멀어진다네요 .. 저희도 계속 죄와 기도하며 싸워 나가야 하겠지만 ... 그런 남자 있습니다 ㅠㅠㅠㅠ 힘내세요!!!!!!
그런 남자는 없어요 상상의 동물입니다.(봉황이나 용처럼)
사실 성경에는 연애하라고 하시지 않았어요
연애는 결혼을 전제로 짧은 기간이어야 합니다
연애기간이 길수록 몸의 유혹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에서는 자매는 24~26 형제는 26~27세에
결혼하길 권하고 있어요 세상과는 다른 방식이죠
저도 혼전순결 지키고 결혼했습니다~ 30세에요. 정답은... 끼리끼리 뭉친다는 겁니다. 제 주변에 많았는데 다들 일찍들 결혼 했죠. 음란과 싸우고 싸우다가 20대 초반에 결혼한 친구들의 마인셋이 정말 성경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하셨어요. 잘 차셨습니다. nabee K씨 남편은 정말 복받을 사람일거에요! 기독교인 남친이었으면 고린도전서 6장을 심오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었겠습니다...
아니요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괜히 나중에 알게됐다가 귀찮아지는것보단 훨씬 나아요
사귀는 시점에 빨리 말하고, 그정도 못받아주면, 빨리 헤어지는게 좋죠.
자매님들..
주님과 더 가까이지내세요. 남성분이 아무리 신실하다고 할지라도 인간입니다.
제 주위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자매들은 형제의 과거를 품을수있지만 (+기도로)
제 경험상ㅡ형제들은 다릅니다. (물론 과거까지 품어줄수있는 형제도 어딘가에 존재하겠지만 품을수있는 확률은 형제들보다 자매들이 더 높은것같아요)
사자님 말에 동의해요.
자매님들 지혜로운 선택하시길 바래요.
주님이 허락하신 만남을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남자친구보다 주님과 더 가까이 친밀하게 지내세요.
자매님들은 분명 모든걸 다 진실하게 말함으로써 형제에게 기대고싶겠지만 ,,
정말 주님안에서 치유 받기전까지 완.전.하.게.자.유.하기전까지 ( 혼전순결 고백을 간증처럼 누구에게나 떳떳하게 말할수있지 않는이상 ) 말하지 않는것이 옳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말하는 때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멘! 사랑님 주님의 사랑안에 치유하셔서 더좋은 형제님 만나실 수있을거에요~~~🙏
사랑님 말에 공감하는 부분이 주님보다 형제님을 먼저 바라봐선 안되는게 나눔이 막히고, 사랑하는 감정도 없어지고 그러더라구요.. 내안에 주님을 먼저 우선적으로 바라봐야만 그 형제님에 대한 사랑 부어지는 거 맞습니다..
자매님은 깨닫고 지키려는것 자체가 너무 귀하네요^^ 좋은 배우자 만나실꺼예요^^샬롬♥
제가 그 남성분에 대해 잘은 몰라 언급못하겠지만 사람 믿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우리의 허물을 품어주셔도 사람은 그렇지 못합니다. 과거를 물어보는 자체가 사랑이 없는 거고 의심을 품고 있는 거라 그런 마음으로는 상대를 품을 수 없어 오래 갈 수 없습니다! 몇 년전에 인간극장이라는 프로에서 애딸린 이혼녀랑 총각이 결혼해서 사는 것을 보고 특이한 일이다라고 본 적 있습니다! 그 정도로 드문 경우니, 터놓는 순간 ◆ 평생 ◆ 주홍글씨처럼 낙인찍힌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걸 왜 물어보냐며 다른 얘기하자 화제를 돌리거나 과거사 물어보는 사람과는 만남을 정리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평생 말하지 마십시오!! 무조건, 예수님만 과거를 알아야 합니다.
저두 대학생과 고등학생 아들들 세명에게 혼전에 순결할 것을 말합니다 그치만 아들들이 만날 배우자가 그랬는지는 제가 상관할 수 없지요 믿는 자는 항상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피조물이기 때문에 주님안에 있는 자신을 인식하고 새롭게 보아야 합니다
주님안에서 있는 우리를 주님은 의롭다 하셨네요~
가정을 이룰 좋은 배우자를 위한 영 혼 몸의 참된 순결을 지금부터 가져가시면 될 것 같아요~ ^^
@@yeshualove4506 과거를 물어보는것 자체가 사랑이 없는거다? 사랑해보시면 알겠지만 꼭 상대방의 성적인 과거아니라도 다른과거가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는요? 그런 호기심이나 궁금증들이 부자연스러운건가요? 심지어 중요한 문제인 성적인부분을 물어보는게?
과거를 물어보는것 자체가 사랑이없는거다?
좀 말이 이상하네요
그럼 이 세상 많은사람들이 상대방과거 묻지않고(성적인것 포함) 사랑을 키워간다면 뭔가 나사빠진 느낌들지 않으세요?
과거를 물어봄으로서 상대를 품을 수 없다고 말하셨는데 오히려 말하지않고 숨기려하고 거짓말하려는 사람을 도대체 뭘믿고 사랑을 줄 수 있을까요?
숨김과 거짓이 있는데 연인사이에 신뢰가 온전히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지금껏 서로 숨기는사랑, 거짓말이 바탕이된 사랑을 해오고계셨는지요
남자든 여자든 서로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맞다 생각하고 그걸로 헤어지자하는 사람은 미련없이 떠나면 됩니다. 그 사람의 사랑이 그 정도까지밖에 안되는걸 어떻게 해요 ㅋㅋ 행하는 음란도 죄고 마음으로 짓는 음란도 죄입니다 죄는 등급이 없어요 ‘똑같은 죄’에요. 서로의 연약함을 이해하고 같이 기도하며 점차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하는 것. 그 과정을 오케이하는 파트너를 만나세요.
진짜 모든 죄가 똑같나요?
마지막 기도하는게 감사하네요~
옛 성경험을 말하면 안되는게 아니고 혼전순결을 지켜야죠. 얼마나 많은 퐁퐁을 만들려나요?
@user-hc7cl9xf4z 뜻도 모르면서 무슨 연예인 비유를 하는지... 폐미네 폐미
권석만 교수의 서적중에 인간관계의 심리학에서 사랑이란 감정을 다룰때 육체적인 관계는 매우 강렬하나 가급적이면 결혼 후에 하는것이 더 행복했다는 조사 자료가 있습니다.
흔히들 사랑에 있어서 성경험이나 행위를 쉽게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무엇보다 과거의 성경험이 혼전이 아니거나 진심으로 사랑해서 경험을 가진것이 아닌경우가 매우 많아서 놀랐었습니다. 무엇이 되었건 간에 많은이들이 잠자리나 연애감정을 언급하는데 저가 생각하는 사랑의 감정이랑 뭔가 틀린느낌이 너무 많았습니다;; 깊이없는 가벼운 성행위를 마치 "사랑"이라는 수식어로 포장하는 느낌이 매우 큰것 같습니다...
저도 그것이 사랑인줄알고 속앗어요
많은 청년들이 깨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와 답글! 진짜 감사합니다 정말 힘이되네요...^^
전 올 해 30살 혼전순결 입장인데 과거를 지혜롭게 피해가고 말을 하지 않는 건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서로에게 거짓되고 진실된 관계가 아닌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에서 욕망이 올라오면 관계를 그만 끊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욕망, 분위기가 되면 피해야죠.
사자님이 말하는 남자들은 관계를 끊어야해요.
사람마다 다른거지요...
경험 거짓말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내가 만나고 있는사람이 거짓말했다? 신뢰가 바닥나죠 연인관계에 있어 신뢰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상 제목부터가
물어보면 말하지마세요 -> 사실을 숨겨라 = 거짓말해라
이거랑 뭐가 다릅니까? 영상에서 말하는게 거짓말이아니고 말을 하지마라 이건데 뭔가 모순되지않나요
내 연인의 성적인부분에서 그냥 대충 그러려니 생각하고 쿨하게 넘어갈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있겠습니까? (많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자님 말처럼 진짜 솔직하게 말했을때 신뢰가 쌓여 더 사랑해주는 사람도 있고 사자님말처럼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도있습니다
하지만
사자님이 경험 사실을 말하면 아마 "얘랑은 해도 되겠구나..."라는 생각 가진다고 하셨는데 자신 생각을 가지고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럴거다라는 일반화는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일반화하는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저도 주관적이긴 하지만 사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사실을 숨기고 거짓말해라 라는 식으로 너무 극단적으로 보지 않으심 좋겠어요굳이 말해서 서로에게 좋을 것이 없으니 물어본다 하여 사실은...하면서모든 과거사를 다 말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영상의 핵심 요지입니다.혼전순결에 대해서는 아니었지만 저희 목사님께서도 굳이 모든걸 상대에게 오픈하여 상대방이 본인을 생각하는 가치를 떨어뜨리지 말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그건 진정한 사랑이라기 보다 본인의 마음이 편해지기 위함도 크니까요내 마음이 편해지는 만큼 상대는 부담을 느끼고 힘들 수 있는 거잖아요
@@소라-d6r7b 반대로 이런상황이면 어떠시겠어요?
여자분이신지 남자분이신지 모르겠지만
혼전순결을 떠나서
내 상대방이 원나잇이나 성매매경험이있는데
'굳이' 말해서 서로에게 좋을거 없으니 나라님에게 숨기고 만나고있다고 생각 해보세요
혼전순결이든 원나잇,성매매든 내 연인에게는 말하기 어려운주제인걸 감안했을때
나라님은 잘 받아들이실 수 있는분인지 솔직하게 묻고싶네요
그리고 그 사실을 숨겼다는 사실을 알게됬을때
그 감정을 알고계신가요?
저는 안되더군요
나라님은 그랬던 자신의 연인이 지금은 주님안에서 신실하게 신앙생활 잘하고잇으니 온전히 용서하고 받아들이실 수 있는지요
모르는 사람에게 성질을 내고 떠나도 마음이 불편해지는 것이 현실인데, 사랑하는 사람이 진실을 요구하는데 거짓을 말하고 신뢰가 바탕되어져야 할 연애와 결혼에 있어서 거짓이 동행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인지 의문입니다.
사랑하기에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거짓을 베푼다? 이처럼 이기적이고 모순적인 행동이 어디있을까요? 혼전순결잃음을 스스로 정죄시키자는 것이 아닙니다. 이로 인한 벌을 스스로 받자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본인의 행동에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주제와 관련하여 경험해 보면 압니다. 얼마나 견디기 어렵고 용서하기 어려운지를요. 또한 이렇게 참고 버티고 용서하였음에도 상대는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나의 용서가 하루아침에 뜬구름이 되어버리는 것을요.
자기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거짓을 베푼다? 절대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진성-d4t 동감이네요ㅠㅠ 요즘같은 시기에 남자로서 혼전순결 지키기가 쉽지 않은데(남자만 힘들다는거 아닙니다) 결혼을 전제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물어보게 될것 같아요 혼전순결을 지키게 된게 이것이 부부사이에 얼마나 큰 축복이며 부부를 이어주는 끈이고(성경에서 성관계를 통해 한몸이 된다 하셨으니) 미래의 배우자에게 줄수있는 가장 큰 선물이잖아요 근데 만약 나는 지켰는데 상대방이 안지켰다면 내가 어렵게 지켜왔던게 과연 부부를 이어줄수 있는 끈이 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결혼을 전제한 사람이 자신이 혼전순결을 지켰다고 거짓말하고 혹 결혼후에 이것을 알게된다면 그때 마주할 엄청난 실망들을 감당할수 있을지.... 단순 연애하는 사이라면 굳이 말할 필요는 없지만 결혼을 전제한다면 솔직하게 말할 필요가 있을것같아요(상대방이 물어본다면) 사자님이 말씀하신 부분도 공감하지만 모든상황에 적용할수는 없을것같아요
정말 명쾌하네요👀
결혼 전에는 잘모르겠지만.. 결혼 후에는 숨기는게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선교사님 부부에게는 성령님께서 숨기는것 없이 다 털어놓으라고 말씀 하셨더라구요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부부간에 속인다는것 자체가 비성경적입니다
결혼후에 배우자의 혼전 성경험을 알고도,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는 크리스찬은 거의 희박하죠. 차라리 연애할때 미리 말해서, 자신의 혼전 성경험을 별로 신경 안쓰는 이성을 찾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마음으로 짓는 죄도 죄라고 주장하면서 혼전순결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똑같다고 생각하시는데요
그게 어떻게 똑같은 건가요? 미움이랑
실제 살인하고 똑같나요? 탐심과 도둑질이 같나요? 심한 착각을 하고들 계세요
하나님 앞에선 의인이 없다는 맥락에서는 둘다 똑같은 죄인이지만 그런 맥락이 아닌 배우자를 선택하는 문제에서는 둘이 똑같은 죄인이 아니에요
그리고 과거에 실수를 했을지라도 회개하면 괜찮다고 하는데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 사람이 과거의 성경험을 철저히 회개했는지 어떻게 아나요? 그냥 일 저지르고 눈물로 잘못했다고 빌면 모든게 해결되는건가요?
혼전 성관계라는 무서운 죄를 일으킨 마음 속 음란이 께끗하게 제거되었다는걸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요?
과거 성경험이 있다면 그게 한번으로 그치지 않았겠죠 적어도 수십번은 일을 저질렀을텐데
한번하고 눈물로 회개하고 또 한번하고 눈물로 회개하면 죄가 께끗하게 해결된다?
참 편리한 생각이고 유용한 복음이네요
혼전 성경험에 대해서 철저히 회개했다고 하려면 적어도 그러한 일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음과 동시에 그로인해 초래되는
모든 결과를 책임감있게 기꺼이 수용하는 것일 겁니다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함으로 연인관계에 문제가 생기거나 결혼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과거에 저지른 잘못으로 인해 이런 결과를 맞는구나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여야지요
나는 회개하고 용서받았으니 너는 나를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으로 받아줘야해 라고 주장하는 뻔뻔스러움은 진정한 회개가 없었다는 반증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진정한 회개가 있었다면 오히려 가슴이 찢어진듯 아파하고 실망한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며 과거에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며 지금 당신의 아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다며 나를 떠나도 나는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해야 할것입니다 그게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의 자세죠
그런데 오히려 사랑을 볼모로 삼아 상대방에게 그런 문제로 나를 떠난다면 너는 나를 진정으로 사랑한게 아니라며 압박하고 허물을 덮어주지 못하는 죄를 범하는거라고 비난한다면 상대방의 양심을 난도질하는 무거운 죄를 범하게 되는 겁니다.
상대방은 그 문제로 나를 떠난다고 해서 비난받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착각들 하지 마시길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한 일은 용서할 수 있겠지만 관계를 계속할지 말지는 온전히 그사람의 선택인거죠 그걸로 사랑의 크기와 깊이를 측정하는 것도 웃긴거구요 그걸로 신앙의 정도를 측정하는 것은 더더욱 웃긴거겠죠
제발 정직하게 신앙생활을 하시기 바래요
진짜 공감!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이영상 올린 사람은 하나님의 뜻과 생각과 반대되는 주장을 하면서 도리어 가정파탄과 대규모 이혼을 부르는 잘못된 영사을 주장하고 있어서 심히 걱정됩니다.
정말 공감되는 글이예요 이 글에 많은 위로를 받고 갑니다.
좋은 댓글입니다
전 사자님의 영상과는 별개로 상대에게 어떤 대답을 듣더라도 수용하겠다는거가 전제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의도가 중요한것이고... 사실대로말해도 문제, 거짓말도 문제라면 우린 어찌해야할까요? 우리의 죄자체가 문제라면 회개라는건 있을수가 없겠죠. 앞으로 나이갈 것만 바라보는게 믿음이 아닐까요? 그럼 바울이 쓴 편지들은 절대 성경이될 수 없죠. 내 형제를 죽인 원수가 목사가되서 설교하는거랑 같은건데.. 여튼 전 곽죄인... 190910
말하는게 남자든 여자든 둘다한테 좋죠
과거의 넘어진걸 숨기면 관계가 깊어질수록 주님 앞에 회개하였다해도 본인만 힘듭니다. 상대방은 모르기에....무의식적으로 자꾸 의식하게 됩니다.
사랑이 더 깊어지기전에 솔직하게 털어놓고 품어줄 사람이면 더 깊이 사랑하고 아니면 새로운 사람을 찾으면 됩니다.
그길 가운데 언제나 주님이 함께하시고 인도하시기에~
혼전 순결에 신경안쓰는 사람들에게는 솔찍하게 혼전 경험을 얘기해도, 그냥 그랬어 하고, 넘어가는데, 혼전 순결을 엄청 중요시하는 크리스찬들에게 얘기하면, 쉽게 넘어가는걸 본적이 없음. 당신을 죄인 취급하고, 당신이 다른 사람들과 성관계하는걸 날마다 상상하며, 맨붕에 빠질것..
책읽는 사자님 좋은 영상들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만 그냥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남자입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침묵하라고 하셨는데 그 말씀은 남자가 물어봤을 때 아니라고 말하라는 말씀이라서 거짓말을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사례로 사창가에서 일했던 사람인데 회개하고 예수님 믿어 그일에서 벗어난 후에 배우자 만난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그 일에 대해 남자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했구요. 남자는 그것을 품었습니다.
또 일본에서 유명한 성인배우도 결혼을 했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강조해야 할 것은 혼전순결을 남자든 여자든 지켜야 한다는 것이고,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하였으면 지켰을 때보다는 더 좋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키지 못했다는 것을 남자에게 알려야하고(먼저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남자가 물어봤을 때는 솔직히 이야기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에대해 품어줄 사람도 반드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YES 데이팅`의 저자도 아내를 품었습니다)
이러한 일에 대해 품을 수 없는 남자가 나중에 결혼 후 알게되어 이혼하는 것 보다 결혼하기전에 헤어지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1. 혼전순결은 지켜야 한다.
2.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했으면 철저히 회개하고 이성이 물어봤을 때 솔직히 대답해야 한다. 이에 대해 품을 수 없는 사람은 헤어져야 하고 품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입니다. 책읽는 사자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동의합니다.
전 남자도 성경험 많은 남자는 호감이 안가요
ㄹㅇ..
저는 반대에 입장을 가집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애인과 결혼하기 위해서 가짜로 교회나가고 믿음 좋은 척하고
속여서 결혼하고 나서는 사실을 밝히면 그 애인 입장에서는 얼마나 속상한 일이겠습니까..
물론 배우자의 신앙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이라면 다르겠지만
지금 이 문란한 시대에 결혼전까지 순결을 지켜온 사람이라면
그 혼전순결에 대해 얼마나 큰 의미와 가치를 두겠습니까...
당연히 그런 사람에게는 배우자에게도 그런 기대를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을 정죄하고 비판할 자격은 없지만
그것을 밝히지 않고 결혼을 한다는 것은 속이는 일입니다.
어차피 결혼 하고나면 과거의 경험은 여러가지 일로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그것에 가치를 두는 사람이 결혼 후 배우자의 듣지못한 과거를 알게 되었다면 그 결혼생활은 지옥일것입니다.
물론 워낙 여러 매스컴에서 과거를 캐묻는 행위를 쪼잔하게 표현해서
배우자에게 솔직한 마음은 얘기는 안하겠지만
우리가 결혼하기전에 상대방의 직장과 가치관 그리고 외모나 집안에 대해 들어야하는 것처럼
과거도 하나의 이상형일 뿐입니다.
그게 나하고 안맞으면 결혼을 안하면 되는 것이고 과거를 큰 가치관으로 두지 않으면 결혼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속이고 결혼하는 것은 저는 반대합니다.
정죄하고 비판할 자격도 있고, 해야만 합니다. 혼전불결은 세상의 붕괴를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얼탱이가 없네 거짓말 하라는걸 당당하게 말하고 있는 꼬라지가
동감임. 이 분 굉장히 스윗하신 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게 나왔다는게 얼마나 한국 기독교가 타락했는지 보여주는 증거지.. 소돔과 고모라다
와 진짜 김지연 대표님 멘토링 너무너무 가고싶은데.. 그 날 일정이 있어서.. 이번주에 하면 갔을텐데 아쉽네요..ㅠㅠ 오늘도 지혜로운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책사님 최고야 진짜
100개면 100개 다 맞는 말만 하심
하 ..... 책사님 영상볼 때 마다
쾌감 + 쾌감을.......
와 남자고 혼전순결 진짜 힘들게 지켰는데 군대에서 성매매 가자는둥 원나잇 할 기회 있어도 안했는데 결혼할 여자친구 가 성겸험 실컷하고 입꾹닫고 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 결혼하면 이 얼마나 비참한거? 그럴거면 나도 그냥 실컷 즐기다 넘어지고 회계하고 했을걸… 이건 아닌거 같아요
애초에 사귀기전에 상대방에게 선포를 해야합니다.
혼전순결 어기면 끝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음란과 방탕한 죄악로 십자가에서 죽으셨죠.. 주님 안에서 거룩을 회복하고 예수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전심으로 말씀을 따르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아무데나 사귀든.친구든 그부분은 있어서 말하는건 흠만될 뿐입니다.
그러나 영상보면서 생각한것은 하나님앞에서 내가 어떻게 주님을 만나게 된 과정을 말할때 그부분이 들어간다면 말해도 되는게 좋지 않을까요?
하나님의거룩이 나의거룩이 된것을 말입니다.
하나님의 질서를 지켜나가자는 말씀!!
참 멋으신 분이네요 👍👍👍
말씀하시는 의견에 완전 공감합니다...
성경에 보면 남자가 순결을 지켰으나 상대여성이 다른 남자들과 성관계를 한 경우 그 여성을 취한다면 그 남잔 순결을 지켰다 하나 그 여자랑 관계 함으로 해서 간음죄가 성립된다 하는데 이건 어찌해야 하는지...
음.. 그건 자신을 위해 상대방에게 거짓을 행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먼저 말 할 필요는 없지만 상대방이 순결한 여인을 만나길 원하다면 거짓으로 대처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우선 책읽는사자님 사역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저도 30년 동안 혼전순결 지키고 결혼에 성공한 성도로서 나눕니다. 그렇다고 못생기진 않았어요 ㅋㅋㅋ 주신대로 생기긴 했지만.. 순결을 지키는것도 중요하지만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영육간에 혼전순결을 지키는것 뿐 아니라, 영육간에 혼후순결도 지키고, 그리고 그저 예수님만을 이유로서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한 자를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에베소서, 골로새서에 명백히 나오지요.. forgiving one another as God in Christ forgave you.. 쉽진 않겠지요. 그래서 이걸 계기로 매일매일 주님 십자가 앞에 쏟아내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움 받는것이 바울사도가 가졌던 그 없어지지 않던 가시를 통한 은혜처럼 되지 않을까요? 로마서 5장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where sin abounds, grace abounds more... 성삼위하나님의 은혜로우심.. 우리가 닮아가야죠. 그리고 혼전순결이 자랑거리가 되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자랑거리는 예수밖에 없어야...이게 고린도전서 앞부분을 포함한 신약 여러군데에서 가르치시는 거죠! 아무튼...할렐루야!!! 암튼 책읽는사자님 좋은 내용들 감사합니다~~ 성경 메세지는 자꾸자꾸 뿌려주셔야~
처녀성에 대한 권리는 자기 자신이 아니라 배우자에게 있다고 생각해요 결혼한 배우자가 물어본다면 솔직하게 대답하는 것이 옳다고 봐요
신앙을 가졌건 안 가졌건 요즘 청년들은 성적으로 너무 자유분방해서 일종의 검증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과거에 성적으로 무질서한 삶을 살다가 훗날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건 망상입니다
만일 그런 삶을 사셨다면 회개하시고 남은 여생 신앙에 헌신하길 권면드립니다
아멘!!!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ㅋㅋㅋ;
결국 그런 것들을 말할 수 있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저는 성매매한 남자가 정직하지 못하고 과거에 그런적 없었다하면 솔직히 거짓말이상으로 안볼 거 같아요;
결혼하려고 거짓말했구나 싶은..?
무서워서 어떻게 같이 살아요
다 말할 필요는 없지만 솔직한 사람이어야 신뢰가 가능할 듯요
맞습니다 사자님이 신뢰라는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않고 그냥 넘어간듯보이네요
솔직히 결혼할거면 다 말하는게 맞다 그걸로 헤어지면 어쩔수 없는거고 그걸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지
이 시대에 너무나 필요한 말씀입니다. 정말 한사람의 영혼을 생각하시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흐음 어려운 문제군요. 근데 침묵하다가 나중에 드러났을 때 그것이 서로 더 상처가 되고 신뢰가 깨지지 않을까요?
하나하나 따지면 정말 어려운 문제같네요
행여라도 이 알량한 유튜브 보고 연인을 감쪽같이 속여야하는구나 착각하는 사람들은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몸을 더럽히는건 첫째로 하나님 앞에 죄이고 둘째로는 평생을 같이할 배우자에게 죄입니다.
성경에서는 잘못한일이 있으면 우선 그 죄를 당사자와 해결하고와서 회개하라 하지않으시던가요? 하나님앞에 용서받았으니 배우자는 관련없는 일이라 스스로를 속이고 있지는 않은가요?
거짓으로 덮은 진실 위에서 평생 행복한 부부생활은 없습니다. 절대 거짓을 말하지 마세요
그냥 이 사람 헛똑똑이임. 어딘가가 잘못 꼬여있음. 솔직히 견적 나왔잖아?
속이면 안돼죠
ㅋㅋ 어차피 거짓말 쳐봤자 잠자리 하는 순간 다 드러난다 여자가 진짜 처음이면 자기 알몸 보이는 거랑 혹시모를 임신 위험 때문에 두려워하는 기색 역력한데 이미 경험 있으면 그런 거 전혀 없음
사자님 말씀의 포인트가 이해가가요..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라치라는걸 대놓고 말하네 ㅋㅋ
걸레면 걸레라고 떳떳히 밝혀야 상대방이 손해를 안보지
정말 유익한 영상입니다^^
사자님 홧팅♥
사자님 영상 항상 잘보고 있어요~ 유튜브에서 하나님을 깊이 사모하는 크리스찬 유튜버가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결혼을 하면 말해야 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분 말씀하는 것이 성경으로 기반하는 말인데 너무 찔림이 많네요. 내가 너무 죄인스러울때 이 채널을 계속 찾아야 되겠어요.
그냥 말하고 옛날에는 했으면서 나는 왜 안돼 라고하면 거르는게 더 이득이 아닐까
하나님 앞에서 어떤 태도를 취하는 것에 대한 것은 바르게 말씀하셨지만,
단정을 지어버리는 말은 조심스러운 것 같아요
갈수록 선을 넘는 발언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과하다' 이 표현이 맞는 것 같네요
중요한 내용이고 필요한 내용이지만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고 말하지말라는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묻지말라고도 해야죠
남자들에게도 주안에서 교제하는 사람에게 갖추어야하는 예의에 대해 제일먼저 영상찍어주세요
ㅡㅡ하
순두부순이 남녀를 떠나서 서로 물어본다는게 고민 없이 하는 행동이라 봅니다
@@TheLowMind 글죠 근데 왜 매번 이런 영상은 남녀 모두에게 하는게 아닌 "여성은 이런거에 답하지 말라하는지"입니다
심지어 이런 상황을 만드는 원인제공자에게 비판하는게 아닌 수동적 역활인 여자에게 탓을 돌리는지...
페미 아닙니다 일부에 속하지만 그지같은 생각가진 자칭 크리스천 때문에 화가 나는겁니다
순두부순이 이해합니다. 남녀 자체가 관점이 다른거 같아요. 전 남자라 오히려 여자분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의도라 느꼈어요. 왜냐면 제목을 반대로 '여자에게 성경험을 얘기하지 말라'라고 지었을 때도 남자들에게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면죄부를 갖게하려는게 아니라 관계의 지속을 위해 근거들을 나열하셨을거니까요. 저는 이렇게 제목을 지은 이유가 이렇다 생각합니다.
1. 가장 먼저 성경험의 여부에 대한 질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솔직하게' 대답을 하는 순간 신뢰를 떨어뜨리거나 관계를 망치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 혹여 서로의 죄를 캐묻는 정죄성 싸움이 될 수 있기 때문 (이걸 물어본다면 거의 100프로 본인은 순결을 지켰기 때문일 거에요. 그렇기에 대답을 하는 사람에게 일단 어떤 죄의식을 묻고자하는 의도도 내포된 것으로 보임 - 이런 경우가 대부분일듯)
2. 성경험이 있는 남자들은 '남자로서 받을 수 있는 질문'이기 때문에 했어도 안했다고 할 가능성이 커요. 제목을 여자에게~ 로 지었다면 대답에 대한(성경험에 대한X) 면죄부로 느낄 확률이 거의 100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예를 들어 남자의 성욕에 대해 혼자 욕구를 풀었던 횟수를 물어보면 일주일에 그걸 몇번 했고 어떤 야동을 봤고 이런거를 대답할 때 생물학적으로는 당연하다 생각할지라도 부끄러워 합니다.
3. 책사자님은 이미 전에 혼전순결에 대한 영상을 올리신 적이 있었어요. 이미 죄를 지은 상태에서도 죄책감을 갖지말라고도 하셨구요. 그렇기에 이건 관계를 위해 여성들에게 더 적용될만한 내용을 올리신 것이겠죠. 남자들에게는 오히려 성욕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영상을 올리는게 근본적으로 효과가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TheLowMind 먼저 제 글은 싸우자는게 아니라 기독교 내에 만연한 의식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전제 하에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1번 답변에 대한 답은 그렇기 때문에 남녀를 가리지 않고 묻는 사람이 얼마나 예의가 없는 사람인지를 알게 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네 자기는 당당하면 말할 수 있죠. 근데 그 당당함이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관계를 무너트릴 꺼라는 걸 인지 못할 정도면 관계라는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기 어려운 미성숙한 단계 아닌가요? 한두번은 실수일 수 있지만 우리는 먼저 길을 나섰던 사람으로서 성숙한 의식에 대해 말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번 이건 남녀에 대한 기준에 차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제 기준(+pk포함 기독교 여성 10여명의 입장)으로 봤을 때 자위 자체를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에 비해 경험에 대해선 엄격하지요. 물론 그게 기독교 전체의 의식이라는건 아니지만 사회적 통념(적어도 제 주변)이 이렇다는거예요.
게다가 미 성숙한 크리스천들 중에선 실수라는 이름으로 타인의 몸에 상처를 만들죠. 네, 그 타인은 여자 맞습니다. 남자는 외형적 표시가 안나지만 여자는 표시가 나죠.
이건 제가 여자라 좀 편을 들 수 밖에 없네요.
3. 네 저도 그 영상 봤습니다. 울면서 화내면서 봤고 진짜 긴 글을 쓰다가 그냥 껐습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전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보다 개독교새끼들이 준 인간답지도 않은 시선과 사회적 통념 의식이 더 큰 상처이고 문제인데 왜 이것에 대해 지적하지 않는 지에 대해 화냈습니다. 그리고 더 엇나갈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을 보며 붙잡고 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 교회는 완벽하지도 않으면서 완벽하지 않다고 지적질하고 눈흘기며 욕하고 타인에게 상처를 주나요
앞선 사람들이라는 작자들은 왜 자신들의 언행이 맞다며 우기도 신처럼 말하나요? 전도사니까? 목사니까? 더 신앙생활 오래해서?
하나님이 그렇게 하라 하셨나요?
그래서 타인을 그렇게 글로서 말로서 눈흘김으로써 죽음으로 몰아가야 하나요?
저도 압니다. 책읽는 사자님의 영상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위로를 주는지....
감정이 격해졌지만 늘 응원하고 영상을 통해 은혜를 통해 말씀을 통해 꾸준히 치유하며 나아가려 합니다.
@@star8958vv 순이님 남녀 관점 자체의 다름을 인정해주시고 답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님의 글을 통해 여자로서 윤리적인 문제에 대하여 비판받고 갖는 상실감에 대해 저도 같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성숙한 인간성을 이루기 위해 남녀는 서로 알아가야할 필요가 많다고 느껴지네요. 특히나 교회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여성 입장에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구조이다보니 이런 민감한 문제들을 터놓고 다루기가 정말로 어려운 것 같네요.. 작은 바람이 있다면 앞으로도 책사자님을 비롯해 많은 크리스천 유튜버들이 정확한 진리의 말씀과 열린 소통의 자세로 여러 문제들은 지혜롭게 잘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세상처럼 분열을 일으키는 소통이 아니라요 ^^
우선 답에 대한 제 생각을 '결혼 전 사람을 분별하는 기준'의 관점에서 간략히 다시 정리해드리고 싶네요.
(부족해서 사랑으로 말씀을 전해드리지 못함을 감안해주세요)
- "너 예전에 다른 여자 혹은 남자랑 잔 적 있어?", "성경험 있었어?"
이 질문은 미성숙한 질문이 확실합니다.
책사자님이 서두에 밝히셨던 것처럼 결혼 전 이 질문을 들으셨다면 남을 판단하기 위한 의도가 사실 있는 것이죠.
그 사람이 그게 좋아서 했을지라도 회개를 했다면(이게 중요하죠) 이미 용서받은 지나간 과거일 뿐인 것이고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라는 말을 신봉하는 언어입니다만 믿는 사람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주 안에서 우리는 새롭게 된 자들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고후5:17).
그렇기 때문에 남을 판단하기 위한 질문은 오히려 자신의 정죄성을 강하게 드러낼 뿐이므로 자제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두번째는 왜 제목을 여성에게 맞춰 지었는가 하는데 대한 답변이었는데요,
순이님의 생각을 빌려서 말씀드리자면 이렇게 되겠네요.
[남자가 물어본다고 옛 성경험을 얘기하지마라]의 속뜻은 남자가 여자에게 가진 엄격한 잣대가 먼저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시는거고
[여자가 물어본다고 옛 성경험을 얘기하지마라]의 속뜻은 여자들이 그렇게 물어보는 것에 대해 신경쓰지말아라, 남자들은 다 하는거니까
이렇게 해석되는건가요? (남자에게 하는 질문일 때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세번째 또한 저도 동감하는 바이고, 사실 저희 교회 목사님들이 대부분 좋으신 분들이셔서 언행만큼은 구설수에 오른적이 없을만큼 청소년, 청년들, 3,40대 등 젊은 분들과 상담을 잘 해주시는 편이거든요. 비밀도 철저하게 지키시구요. 다른 교회들 가운데 정죄하는 언행을 하시는 분들을 기사로 접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많은 옛날 교회 중에서도 교인들간 어떤 일이 생기면 강단에서 그걸 굳이 언급하시는 분들도 계셨던 것 같구요 ㅠㅠ
예수님과 창녀, 돌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사람은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에 대한 막연한 갈구함이 있는 것 같고,
굳이 경험해보다가 만신창이가 되어서야 돌아오는게 사람인 것 같아요.. (돌아오면 축복이겠죠)
그리고 전 그런 사람들이 공동체와 말씀 안에서 힘을 얻으면 더 단단해지는 경우도 보았던 것 같아요.
성도라면, 특히 목회자라면 더더욱 언행을 조심하고
본인이 맞는 답을 갖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라도
상대의 상황, 생각들을 잘 고려해서 얘기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자리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부디 순이님께도,
상처를 많이 받으신 부분이 있으시겠지만 아픔으로 남기지마시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셔서 꼭 치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그런 사람들이 교회에서 걸림돌이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
그들을 위해 기도해준다면
그것 또한 예수님이 바라시는 모습일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결혼은 결혼식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가 합하여 한 몸이 되는 것. 첫 성관계가 곧 결혼입니다. 여자가 혼전 경험을 밝히지 않고 남자와 결혼을 하려고 하는 것은 이미 남편이 있는 여자가 성관계 경험이 없는 남자를 속여 법적 결혼 후 지속적으로 간음을 저지르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과거에 성경험 있는 여자는 이미 첫 성관계를 가진 남자와 자기도 모르게 결혼을 했으며 하나님이 짝지어준 남자와 여자는 가를 수 없으므로 여자가 첫 성관계를 가진 남자가 아닌 다른 남자와 법적 결혼을 했다 할지라도 그 여자는 여전히 첫 성관계를 가진 남자의 아내입니다. 사귀었던 사람과 헤어진 여자는 남자와 여자가 둘 다 처음인 경우 다시 첫 관계를 가진 남자에게 돌아가 법적 결혼을 하는 것이 옳고 그렇지 않다면 혼자 지내는 것이 옳습니다. 여자가 다른 남자와 결혼할 수 있는 조건은 관계를 가졌던 남자들이 전부 죽었을 경우 입니다. 마5:32, 고전 7:39
저랑 생각이 똑같으시네염
성관계 자체가 부부의 연을 맺는거고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두 남녀가 결혼한것으로 보시는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크으 이거지. 동감입니다.
여자는 더 그래야 한다고요?
남자도 그래야 합니다.
남자도 자랑이 아니고, 지혜가 아니지요.
그리고 남자는 왜 그런걸 물어봅니까? 처음부터 안물어 보면 되지. 남자에게 나쁜 습성이 있다하셨는데 먼저 그 습성을 고쳐야지요.
맞아용 둘다 예전 교제했던 사람과의 일은 말하지 않는것이 상대방에 대한 기본예의이지요...
구지 예전일에 대해 물어보는 남자분도 이상하구요..
혼전성관계 맺은 이들이 다 이런 식으로 합리화하지. 당당하지 못한 과거는 본인들이 만들어놓고...
@@berryberry6054 맞습니다 근데 보통 혼전순결 지키지 못한 자매분들은 남자들이 꾀여서 유혹해서 넘어진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ㅠ 그러고서 떠나면 남겨진 여자만 힘들어지죠 . 여자에게 과거를 묻는 남자분들에게 묻고싶습니다.
얼마나 깨끗하신지요? 성경험이 없으신가요
@@사랑감사-d6q 저는 없어요. 그래서 없는 사람 만나려고요. 책임지기 싫은데 결혼해야한다면 그건 교배용 소돼지말 아닌가요?
그냥 간단합니다
순결하지 않은 사람들끼리 만나 결혼하면 되고 순결한 사람들은 순결한 사람끼리 만나면 됩니다. 설마 나도 과거가 있으면서 깨끗한 사람 만나려는 분은 없겠죠..?
자매 여러분들, 여러 댓글들을 읽어보면서 한가지 안타까운점이 있었는데요...
왜 혼전순결을 지키기 힘들다고 하는 남자들을 나쁜 사람들로 몰아가는건가요? 마치 남자들한테 혼전순결을 요구하면 다 떠나갈것 처럼, 남자들의 연애 관점이 혼전순결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 처럼...
물론 제가 두분의 관계가 어땠는지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자매 분들이 혼전순결 문제로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 저도 예수님안에서 연해하려고 노력해봐서 조금은 알것같아요. 하지만 혼전순결은 같이 지켜나가는것이지 남자들한테 "크리스천이니까 무조건 지켜야돼" 라고 1차원 적으로 말하는건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계신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사자님께서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크리스천 커플의 사랑을 지켜나가는 방법들은 매우 실용적이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혼전순결은 지켜져야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론들을 논의하기 전에 왜 혼전순결을 지켜야 하는지, 하나님께서 보시는 중심 (우리의 동기)이 무엇인지 알고 지켜야하지 않나요? 그냥 교회에서 지키라 하니까.. 부모님들이 지키라고 했으니까..여자는 순결 해야하니까(남자도 물론 순결해야합니다 그저 저는 한국 교회나 사회의 일반적인 시선에서 말한겁니다).. 이런 1차원적인 생각만 한다면 우리가 바리새인들과 다를게 뭐가있죠?
남자친구가 혼전순결 문제로 힘들어 할 때 진심으로 그분을 위해 기도 해보신적 있나요? 같이 순결 지켜나가보자고 말씀으로 설득 해보신적있나요? 단지 남자친구가 순결을 못지키겠다고 실망만 하진않았나요?
당연히 사람은 믿을게 못됩니다. 이성친구보다 예수님을 사랑해야하는것도 맞아요. 근데 남자친구가 혼전순결 문제로 힘들어 할 때 마다 진심으로 그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냐는거죠...
"혼전순결 못지킬거면 그냥 떠나라..어차피 알아서 걸러지니까 크리스천들에게는 편하다."
과연 이게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우리의 연애가치관 일까요? 이런 저의 다른 관점도 한번 깊게 생각 주시면 감사할거 같아요...
살이 많이 빠지셨네요 ㅜ
늘 응원합니다!
복음적으로 잘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면 이전에는 경험이 있더라도 정신 차리고 회개하고,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고 기다려서 결혼후 첫날밤이라면, 그 날도 처음인것처럼 연기하나요??
ㅋㅋㅋㅋ 참 하나님이 보면 시바스리갈 한잔하시겠다 참 ㅉㅉㅉ
저는 여자인데, 남자의 과거가 중요해서 캐묻곤 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는 제가 과거에 경험이 있다쳐도 지금 네가 좋으니 난 상관없어~ 라는 반응이라 서운하더라구요...
혼전순결 지켜온 걸 고맙고 기분좋게 생각해주지 않는게 억울? 하달까요.
혼전순결 잘지키며 잘 만나오고 있지만, 저는 원래 상대과거에 대해 민감하고 중요하게 여기는데
제 남자친구는 과거에 쿨한 성격인게 신기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쿨해서 아쉬움)
여자의 과거를 덮어주는 게 진짜 남자일까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결혼할 여자의 조건 1순위는 깨끗한 과거입니다.
깨끗한 과거를 가졌다는 건 올바른 가정교육을 받았을 확률 100%에다가 자기절제력이 높다는 걸 인증하는 건데, 그걸 폄하하면서 '유교걸' 과 같은 소리를 하는 악한 세상이, 악한 여자들이 두렵습니다.
@@newtonxxx ㅋㅋㅋ
@@newtonxxx 맞는말인듯
남친에게 나 성경험 많아 라고 했을때도, 현 남친이 쿨할까요?
@user-hc7cl9xf4z 한번도 안한 여자는 있어도 한번만 한 여자는 없지요. 여자의 소중이는 신축성이 좋아서, 애를 여러명 낳았어도, 출산후 시간이 지나면 남자는 알수가 없음. 내 모진 여자 친구를 다듬고, 가르쳐서, 사람만들어 놨구나 하는 전남친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지, 안그러면, 맨날 의심하고, 여친의 과거나 케는 찌질남이 될것
그럼 남자도 과거 성경험 얘기할 필요 없는거겠죠?
@@hyunjinlee7013 전 이해 못하겠는데요 ㅎㅎ
정말 많은 고민이 되는 부분이었고, 혼자서 고민하던 부분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문신에 대해 궁금해하던 중이었습니다문신에 대한 컨텐츠 해주세요!
문신을 한 이성이 제게 관심을 보이는데 크리스천으로서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거르세요 그냥 문신한것들치고 글쎄요... 거르세요
이에 비슷한 내용으로 고민이 항상 있었는데 깨닫고 갑니다^^
자기몸 간수 좀 잘하고 살면 좋겠어요 혼전경험하고 시침떼고 다른사람과 결혼하는거 좀 아니지 않아요
ㄹㅇ..
사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어린 친구들이 보기에 유익한 영상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과거의 잘못으로 넘어졌지만 훗 날 좋은 분을 만났는데.. 결혼 날짜까지 잡고 예비 신랑인 분에게도 끝까지 침묵을 지켜야 하는건지 그것에 대해 고민이 됩니다.ㅠ
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주님께 진정으로 회개하였다면 이제부터 자신을 새롭고 순결한 자로 인식하는 것이 참된 믿음예요~ 주님께서도 우리를 정죄하지 않겠다고 하셨어요 주님이 부르신 목적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선택하고 기뻐하며 행복하시킬 축복합니다
이왕이면, 사귀기 시작할때, 난 혼전 성경험이 있다고 말하는게 좋겠죠. 아무말 안하면, 혼전순결 인걸로 알고, 결혼할텐데, 나중에 알게 되면, 더 큰 배신감 느낄것 같은데요. 혼전성경험에 크게 신경 안쓰는 남자도 많은데, 혼전순결을 중요하다 생각하는 크리스찬 남자들이 오히려 아내의 혼전 성경험에 쿨하지 못한 경우가 더 많지요 (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리 얘기하고, 계속 사귀고, 결혼할건지 선택권을 주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처녀인줄알고 지켜주고 결혼했는데 이미 처녀막 뚫려있으면 남자는 그저 죽고싶을 뿐.. 서로에게 지옥같은 평생이 펼쳐지죠
그건 이혼해야죠. 모. 남자도 그 여자 잊고~그 여자도 자기 인생이 있으니
그걸 죽고싶다고 여긴 남자는 오히려 제대로된 거듭남이 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crue4448 차라리 알고 결혼했으면 모르는데, 속았다는대 대한 배신감이 더 크다는거죠. 일반 사람들과는 달리, 크리스챤들은 혼전순결을 정말 따지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 못견딤..
@@crue4448제대로 거듭남의 기준이 뭔가요? 님께서는 살아가면서 한번도 충격을 안받으시나요?
결혼했는데 몰랐던 빚이 있거나 불임의 증상이 있거나 본인 기준에 완전히 다른 모습을 발견했을때는 충격을 안받으실까요?
본인은 실컷 해놓고 순결한 배우자만 찾는 사람은 예외로하고 평생을 혼전순결을 지켜온 사람은 얼마나 그것의 가치를 둘까요? 몇억이상의 돈으로도 평가할수없는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믿었던 배우자에게 그런 가치를 속았다면 충격 아닐까요?
저는(남성) 혼전순결이여서 꼭 혼전순결인 자매를 만나서 결혼하고 싶은데 이게 잘못된 건가요. 연애기회가 여러 번 오긴 했지만, 내 아내 될 사람한테 모두 주고 헌신하고 싶다고 어릴 때부터 생각했어요. 그런데도 물어보는게 잘못된 건가요? 그냥 만나기 전에 저도 밝히고 그 여자도 밝히는게 서로 시간낭비 안하는 거 같은데 말이죠.
솔직히 저는 교제하는 사람 또는 교제하게 될 지도 모르는 사람이 혼전순결이 아니라면 여자로 인식이 안 될 것 같고, 그걸 짊어지지 못 할 것 같아요.
저도 왜 이것이 잘못되었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어차피 결혼생활하면서 알게될거 결혼 전에 솔직히 얘기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치관에 따라서 결혼을 진행할 수도 철회할 수도 있을텐데
꼭 혼전순결 지킨 사람만 바보로 만드는 역차별 같아요...
@user-hc7cl9xf4z 물론 다짜고짜 처음부터 물어볼 생각은 없고, 만나게 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다음 교제를 시작하기 전에 물어볼 생각입니다. ㅎㅎ
@user-hc7cl9xf4z 그리고 압도적으로 여자가 많은 교회에서 처녀인지 아닌지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겠다는 것은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책사님 염색하셨어요?
머리 색깔이 달라진것 같아서요.....
잘 어울리네요.^^
늘 수고하세요. 파이팅
여친이 혼전 성관계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여친과 잘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이미 그런 생각을 가진 인간이면 굳이 혼전 성관계에 관한 경험을 말하지 않더라도 이미 성관계할 생각을 할 인간임.
정말 독실한 형제들은 본인들이 혼전순결이기 때문에 상대 배우자도 혼전순결이길 원함.
그리고 그것이 기도제목인 형제들도 있음. 사귀기 전에 오픈하는게 맞다고 생각됨. 그래야 서로에게 시간이 절약됨.
자신이 이미 혼전 성관계를 했으면, 혼전 성관계를 이미한 이성과 사귀던가? 아니면, 혼전 성관계 사실을 얘기하고, 결혼전에 여친/남친에게 그래도 계속 사귈지? 결혼할지? 선택권을 주는게 맞다고 봄.
로마서(롬) 8장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Therefore, there is now no condemnation for those who are in Christ Jesus,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because through Christ Jesus the law of the Spirit who gives life has set you free from the law of sin and death.
예수님도 정죄하시지 않으니까, 우리도 누구를 정죄하지 맙시당!!
우리는 모두 죄인이었으니까요.
하나님께서는 오늘을 성결하고 거룩하게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에게 가장 의롭고 순결하다고 말씀해주실 것 같아요.
첫경험 딴남자에게 줘놓고ㅎ 결혼생각?omg
결혼하기 전에는 솔직해지는게 맞을수도 있는데 결혼후에는 자신의 목에 칼이 들어오기 적전까지는 자신의 과거를 말하지마세요 여자분들....
결혼전에도 말하지 말아야줘 ;;
일단 혼전순결 못지킨 본인도 문제이고, 그리고 혼전순결을 못지켰다면 그냥 당당하게 이남자 저남자랑 사귀어 보았다 는 것 보이세요. 그래야 남자가 손해 를 안보죠.
뭐야 거짓말 하라는거야 기독교인 맞아??
저는 자매님들은 더 그러지 마세요. 더 말하지 마세요. 이런말들이 더 숨이 막혀오네요. 하나님 앞에 지키지 못했으면 똑같이 못지킨것 아닙니까.. 여기서 조차 여자에게 더 잣대가 들이미워 지는거 같아 맘이 안좋네요. 남자에겐 좀더 관대한 성의 문화 때문인가요. 지금 이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고 죄씻음 받았으며, 어떠한 가치관으로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지를 본다면, 과거의 일때문에 헤어지진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저는 더 가짜크리스천의 모습같다고 생각됩니다. 그 과거에 그렇게 메여있다면 예수님의 죽음이 헛됨이겠죠. 예수 피흘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사셨고 남자여자를 막론하고 우리를 예수님의 신부삼지 않으셨습니까. 성뿐만 아니라 하나님앞에 우리는 완전히 죄인이지 않습니까. 본인들은 죄인됨을 인지하지 못하고 상대의 죄만 죄라고 생각하는, 성적인죄만 죄라고 생각하는..또한번의 교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음....약간 영상의 포인트를 잘 모르신 것 같기도 하네요
남자도 여자에게 과거 얘기해야한다고 봐요 저는 남자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끼리끼리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진실함이라는 게 모든 것을 다 말하는 것은 아니에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만 해결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회개는 하나님께만 하는게 아닙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속죄하기 전에 사람에게 먼저 용서를 구합니다.
올바르고 상식적인 신앙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분 말씀이 맞습니다
지방 사는 사람들은..참 슬프다ㅠ
진심 혼전순결이 좋긴해요 하지만 요즘 시대가.. 좀 그러니..
본인은 말 안했는데 친구가 말해버려서 알게 된 경우는 어떡하나요??
그런 경우는 어쩔수 없죠 그런데 그걸 말한 친구는 친구가 아닌 것 같아요. 개인의 프라이버시 중에서 되게 중요한 부분인데 그걸 얘기했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그런친구는 멀리하세요.
그런 친구는 친구도 아니니 주댕이를 좌우로 댕겨 버리세요..
그사람은 친구가 아닙니다
그런친구는 친구라는 단어조차쓸 가치도 없습니다. 금방 멀어지면 또 어떻게 해를 입힐지 모르니... 만나지는 마시고 우선 전화연락로만 하시고 서서히 멀리 하시는게 현명한 방법중 하나입니다.
친구가 말해서 알게된 경우는 더 큰 배신감을 느끼겠지요. 사귈때, 난 혼전 성경험이 있다. 혼전 순결을 원하면, 다른 사람을 사귀라고 하는게 좋죠. 그래도 혼전 성경험을 별로 신경안쓰고, 쿨하게 넘어갈수 있는 사람이면, 사귀고, 나중에 결혼하면 되구요.
만약에 본인 혼전순결 을 못 지킨거를 거짓말로 혼전순결이라고 한 다음에 결혼하고 나서 혼전순결 못 지켰다는거를 남자가 알게 되면 결혼을 하던 말던 남자 측은 바로 정이 0% 내려 갑니다.
넹!
여자들이 여러남자와 사귀고 성관계를 가진 것을 자랑으로 여기면서 "나는 이렇게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으니 잘해야해" 라고 말하며 상대방이 긴장감을 갖기를 바라는데 아주 멍청한 짓입니다. 누가 새거를 좋아하지 중고를 좋아하나요? 여자분들은 그런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이자 서로의 사랑을 유지하는 중요한 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는 남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상대의 성경험을 결혼하고 나면 결국 알게 됩니다 남자가 여자의 성경험을 묻는것은 이기적이기 때문입니다 가급적이면 다른 남자 만나시고 그남자에게 잘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사자님 말씀 백퍼센트 공감하구요 그런거 물어보는 남자는 믿고 거르세요~
안맞으니 헤어지는 것이지 믿고거른다는 표현은 좀... 본인이 스스로 혼전순결을 지키고 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형제는 그럴 자격있지 않을까요;
나는 되고 너는 안돼식의 마인드라면 거르는 게 맞지만요!
그럼 결혼첫날 혈흔이 없으면 남자들은 보통 어떻게생각하나요? 진지한질문입니다. 누구한테 질문하기에도 어려운부분이니.
첫관계시 모든 사람이 꼭 혈흔이 나오진 않아요~사람마다 다르다고 해요
중요치 않아요
맘의 중심이 중요하다봐요,
저도 혈흔 못봤지만
제 아내 사랑합니다
의심하지요..
무조건 처녀라고 우기삼
섹스할 때 피가 안나오는 경우도 있는데요..출혈한다고 첫경험이다 아니다를 구분하는건..중세시대에 머무는 사고방식같습니다...;
처음 섹스할때 피 안 나오던데..
절대 말하면 안됨. 남자는 여자경험 많은게 능력으로 포장되고 가치가 상승하지만....여자의 경우는 남자경험 많은건 가치하락의 결과를 가져옴. 이건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꾸준히 만국공통으로 기저에 깔린 본능임. 하물며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들하테도 적용 가능함. ㄹㅇ
자물쇠 열쇠개념임 근데 남자도 성경험많은것은 능력으로 포장안되요
성경험 과거를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않고 남자를 속이고 결혼하는 것도 하늘에서는 중죄이고 지옥에갈 대죄입니다. 이영상을 올린 당신도 절대 구원받지 못하고 응징을 당할것입니다.
옳지못한 신념을 가졌다고해서 구원받지 못할거란 저주를 퍼부으면 안돼요 합당하지 못한 저주는 님에게로 돌아갑니다
@@rdg7241 하나님은 절대 순결은 중요하다고 하시었다. 순결하지 못한 여성이 자신이 비처녀인 사실을 숨기고 결혼하는 것은 죄악이며 심판받아야할 대죄인것이다. 제대로 알도록. 타락라지말고. 순결하지 못한 여성에게 내가 비처녀인것을 속이고 결혼하도록 동요하는 것도 매우 잘못되고 타락한 범죄행위다.
@@김진우-b6j 비총각도 범죄행위입니다.
@@reekda5241 물론 비총각은 비처녀와 결혼해야 맞습니다.
이미 말해버린 사람은 어떻게 해요? ㅎㅎ 힘빠지네요
요람에서 무덤까지~,
말한다는건 붕신이다.
글쿠나
개인적으로 여자분들이 숨길 수 있으면 차라리 숨겨줬으면 하네요.... ㅠㅠ 속이는 것과는 다른 거에요....
예수님 앞에서도 그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으시다면, 여러모로 인정하겠습니다.
예수님 앞에서 이야기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혼전순결 못지켰다고 정죄하는 댓들들 뿐이네요. 혼전순결 못지킨게 성경에서 말하는대로 옳은것은 아니죠 하지만.. 혼전순결 못지킨것이나 마음으로 죄짓는 것이나 하나님 앞에서는 다 같은 죄 아닌가요? 혼전순결을 못지켰지만 죄에서 벗어나 돌이킨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과연 너는 죄인이다 말할수 있는건가요..? 그런말을 하는 사람은 정죄할 자격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간음한 여인을 예수님이 돌로치라고 하셨나요?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는게 맞지요. 하지만 예수님께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우리 죄를 씻으셨고 우리는 율법에만 매인 믿음이 아닌 예수님을 통한 믿음으로 구원 받게 되었습니다. 율법을 지키지 말자는 소리가 아닙니다. 지켜야죠. 최대한 지키려 노력해야죠 .하지만 예수님으로 인해 성령 하나님앞에 죄를 회개하고 거듭난자에게 율법을 못지켰다고해서 죄를 지었다고 비난하는건 ..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믿는 크리스천의 믿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죄하고 돌로 치려는 자들 보다야 예수님 앞에서는 오히려 이야기할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