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유튜브에서 이렇게 좋은 강좌를 만날줄은 몰랐어요! 구상 단계에서 벌써부터 끙끙거리고 있어서 절망하던 차에, 우연히 구글 검색해서 선생님 영상이 떠서 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도움이 됩니다! 07:16 특히 이건 생각도 못했어요! 장면으로 구상하라! 그럼 후에 글쓸때 장면쓰기가 수월해진다! 소설적으로 구상하라! 저는 매번 착상 단계에서 머물러서요ㅠㅠ정말 소설 쓰기가 어렵네요...제가 기억력도 안좋고 어떤 점 주의해야 하는지 매번 깜빡하고 그러는데 선생님 영상 자주 찾아봐야겠습니다!! 인물짜는건 여전히 어려운데요, 무조건 매력적인 부분을 넣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는데...선생님의 다른 영상보고 입체적인물도 보편적 특성을 갖고 있구나 했습니다. 제가 너무 인물을 이상적인 모습으로만 그려내려 한 것 같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구독 추천했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잘 보겠습니다^^!
순서가 상관이 없다면, 발상 -> 집필->플롯->주제 순으로 넘어가도 되나요? 소설쓰기에는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죠. 즉흥적으로 쓰는 유형과 본문 집필 전 개요(시놉시스)를 짜놓고 쓰는 유형 . 저는 후자에 속했습니다만, 문제는 꼭 정해진 장면과 정해진 전개대로 쓰려다보니 자꾸만 막히더라구요. 시놉시스를 끝낼때는 '이대로 쓰면 문제 없겠군' 하다가도 막상 본문을 쓰다보면 중간중간에 해당하는 연결 장면이나, 전개와 결말이 앞뒤가 안맞는 경우 때문에 머리아픕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즉흥적으로 써보았습니다. 이야기가 산으로 갈 수도 있다는 위험요소도 있지만, 쓰다보니 예상하지 못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고, 인물에 대해 조금씩 윤곽이 잡히기도 했습니다. 배경묘사를 목적으로 폭우가 쏟아지는 날, 누군가 버리고 간 텐트에 들어가는 장면을 써봤는 데, 등장인물이 뜬금없이 '그런데 형은 어디있지?'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 이후 계속 즉흥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물론 써놓고 그대로 끝내는 게 아니라, 올바른 플롯구조로 다시 재단하고 재배열 해야겠죠. 아무튼 여러가지 방법으로 저한테 맞는 글쓰기 방법이 무엇인지 실험중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게뭔데님에게는 초안 집필까지가 실질적인 발상의 단계가 아닐까요? 메모를 하면서 발상, 착상의 단계를 거치는 유형처럼 쓰면서 아이디어가 나오는거죠. 발상 착상의 단계가 제대로 맞지 않는 상태로 플롯을 짜고 그 구조대로 하려니 진행이 잘 되지 않다가 초안 집필을 하면서 발상 단계가 맞아 들어가고 구체화 되었을수도 있구요. 연습하듯 초고를 쓰면서 아이디어를 잡는 것이 그게뭔데님만의 발상 스타일이라고 여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들어왔는데, 어쩌면 저에게 소설 쓰는 끈을 주실 것 같습니다. 저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구상' 다음 스토리화에 약점을 가지고 있어서 더 이상 소설 쓰기 진전이 없습니다. 이 다음 강의 스토리화 하는 강의는 plot단계인가요? plot이란 게 더 하고 빼고 하는 인과관계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구상은 스토리의 뼈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내용을 위주로 줄거리를 만드는 것이 구상이고 그 다음 플롯을 만드는거죠. 플롯이 구상과 다른 점은 스토리 줄거리가 아닌 소설에서 쓸 장면과 순서대로 구성을 하는 것입니다. 원 줄거리를 소설에 맞게 기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구성과 구상을 몰라 검색 중 선생님의 동영상을 찾았습니다. 설명 감사하고, 나만의 정의를 마음에 담고 갑니다.
소설 작품을 쓰려면, [방향성 정하고, 장면을 상상하면서 재미있게 의미를 담아 소설이 되도록 구상하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매번 홀로 글을 쓰기만 하다가 제대로 공부를 하교시키어서 찾다가 보게되었습니다.
아직 잘 모르겠는데 많지만,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와 유튜브에서 이렇게 좋은 강좌를 만날줄은 몰랐어요! 구상 단계에서 벌써부터 끙끙거리고 있어서 절망하던 차에, 우연히 구글 검색해서 선생님 영상이 떠서 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도움이 됩니다! 07:16 특히 이건 생각도 못했어요! 장면으로 구상하라! 그럼 후에 글쓸때 장면쓰기가 수월해진다! 소설적으로 구상하라! 저는 매번 착상 단계에서 머물러서요ㅠㅠ정말 소설 쓰기가 어렵네요...제가 기억력도 안좋고 어떤 점 주의해야 하는지 매번 깜빡하고 그러는데 선생님 영상 자주 찾아봐야겠습니다!! 인물짜는건 여전히 어려운데요, 무조건 매력적인 부분을 넣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는데...선생님의 다른 영상보고 입체적인물도 보편적 특성을 갖고 있구나 했습니다. 제가 너무 인물을 이상적인 모습으로만 그려내려 한 것 같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구독 추천했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잘 보겠습니다^^!
ㅎㅎ소설쓰기에 답답함이 많으셨나 봅니다. 조금씩 실력이 높아지면 차츰 눈에 보이는 것들이 생기고 능숙하게 윤곽을 잡으실 때가 올겁니다.
감사하고 오늘도 건필하시길요^^
선생님 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과찬이세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고마워요~^^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되어서 저도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넵, 저도 감사해요^^
덕분에 잘 공부하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매번 궁금했던 구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서사라는게 참 어렵던데... 서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는 영상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고맙습니다!!
서사도 맞춤하게 조절도 해야 하고.. 쉽지 않죠. 서사에 관한 영상도 궁리해보겠습니다^^
순서가 상관이 없다면, 발상 -> 집필->플롯->주제 순으로 넘어가도 되나요?
소설쓰기에는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죠. 즉흥적으로 쓰는 유형과 본문 집필 전 개요(시놉시스)를 짜놓고 쓰는 유형 .
저는 후자에 속했습니다만, 문제는 꼭 정해진 장면과 정해진 전개대로 쓰려다보니 자꾸만 막히더라구요.
시놉시스를 끝낼때는 '이대로 쓰면 문제 없겠군' 하다가도 막상 본문을 쓰다보면
중간중간에 해당하는 연결 장면이나, 전개와 결말이 앞뒤가 안맞는 경우 때문에 머리아픕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즉흥적으로 써보았습니다. 이야기가 산으로 갈 수도 있다는 위험요소도 있지만,
쓰다보니 예상하지 못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고, 인물에 대해 조금씩 윤곽이 잡히기도 했습니다.
배경묘사를 목적으로 폭우가 쏟아지는 날, 누군가 버리고 간 텐트에 들어가는 장면을 써봤는 데, 등장인물이 뜬금없이 '그런데 형은 어디있지?'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 이후 계속 즉흥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물론 써놓고 그대로 끝내는 게 아니라, 올바른 플롯구조로 다시 재단하고 재배열 해야겠죠.
아무튼 여러가지 방법으로 저한테 맞는 글쓰기 방법이 무엇인지 실험중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게뭔데님에게는 초안 집필까지가 실질적인 발상의 단계가 아닐까요? 메모를 하면서 발상, 착상의 단계를 거치는 유형처럼 쓰면서 아이디어가 나오는거죠.
발상 착상의 단계가 제대로 맞지 않는 상태로 플롯을 짜고 그 구조대로 하려니 진행이 잘 되지 않다가 초안 집필을 하면서 발상 단계가 맞아 들어가고 구체화 되었을수도 있구요.
연습하듯 초고를 쓰면서 아이디어를 잡는 것이 그게뭔데님만의 발상 스타일이라고 여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parkyunseon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처음 들어왔는데, 어쩌면 저에게 소설 쓰는 끈을 주실 것 같습니다. 저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구상' 다음 스토리화에 약점을 가지고 있어서 더 이상 소설 쓰기 진전이 없습니다. 이 다음 강의 스토리화 하는 강의는 plot단계인가요? plot이란 게 더 하고 빼고 하는 인과관계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구상은 스토리의 뼈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내용을 위주로 줄거리를 만드는 것이 구상이고 그 다음 플롯을 만드는거죠.
플롯이 구상과 다른 점은 스토리 줄거리가 아닌 소설에서 쓸 장면과 순서대로 구성을 하는 것입니다. 원 줄거리를 소설에 맞게 기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쁜 시간에 답글 넘 감사합니다. 제 머리에 핀트가 와 닿지 않은 거같아서요. 샘, 저는 플롯과 구상 전에 스토리 얼개, 줄거리 세우기에서 진전이 없어서 고생합니다. 감사합니다.
쉬운듯,, 어렵습니다.
이론으로 접하면 복잡하게 보이는 단점이 있죠. 알아두는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시길요^^
말씀이 너무 느리셔서 1.25배 속도로 들음 ^^
ㅎ,ㅎ, 제 말이 좀 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