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 일본에서 개최되었던 '아시안뮤직페스티벌'의 영상이다. 당시 일본에서는 '사이죠 히데키' '마츠다 세이코' '소년대' 등이 나왔고 홍콩의 매염방도 출연했었다. 한국대표로는 84년 전성기를 보내던 '김수철' '정수라'가 무대를 장식했다. 84년이면 일본이 버블경제시대로 미국과 단독 경쟁을 하던 아주 잘나가던 시절이였고 아이돌 가수 전성시절이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일본음악에 철문이 닫혀있던 시절이였음에도 기죽지 않고 마츠다 세이코, 소년대..매염방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노래불렀던 김수철과 정수라가 자랑스럽다~
고등학교때 KBS 쇼프로서 한국가수 나오는 부분만 편집해 보여준 기억나요. 그때 세이코 팬이었는데 마지막 합창부분에서 잠깐 본 게 영상으로 첨 본 모습이었네요. 그때 흑백 화면으로 봐도 얼마나 예뻤는지.. 다하라 토사히코도 알고 있었는데 춤추는 잘면 잠깐 보여줬는데 대단했어요.. 지금 보니 매염방 무대도 대단하네요. 디즈니 플러스서 매염방 영화 보고 난 후라서 이 무대가 한중일 스타들 전설적 무대 같네요..
영상 속 정수라님은 7년전 중학생 신분으로 작곡가의 추천으로 참가한 서울국제가요제에서 '사랑 찾아나는 새' 라는 곡으로 전두지휘하는 악단의 선봉에 서서 그녀의 이름을 가요사에 길이 떨치게 되었던 계기를 시작으로 1988년 올림픽개막식 응원가로 불리던 그녀의 대표곡 '아, 대한민국' 같은 건전가요로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로 인정받았다. 그당시 80년대를 집권한 한국정부의 요구로 타가수들도 건전가요가 필수이던 한국의 분위기상 유명가수들의 수록곡 앨범에 건전가요를 포함하지 않으면 특정방송사의 방송에 출연하지 못한다는 식으로 건전가요를 부르라는 요청은 대중 조작 수단에 악용하는 부작용의 이면이 담겨있었지만 그렇게 정수라씨가 가수로서 활약하던 때 '서울의 밤' , '아름다운 강산 ' 같은 건전가요로 무한한 국민적 지지와 사랑을 받던 희대의 라이벌 이선희씨를 제치고 정수라씨가 아시안국제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게 참 대단하다. 보수적인 국제 문화교류와 한국 사회상의 부조리가 개선되고 둘다 한 시대를 풍미하던 간판가수로서 아시아 대륙을 무대로 하여 자신의 예술세계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이 뒷받침 되었다면 좀 더 일찍 한국의 소프트 문화를 알릴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일본은 84년 당시 고도집약적 산업의 발전으로 버블경제시대를 만들었던 대들보로서 아시아 국가 가운데 경제, 문화모든 방면의 판도를 바꿀만큼 최고봉이던 시절인데도 커튼콘에서 마츠다 세이코, 타하라토시히코, 소년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여 한국가사를 아쉽게나마 불러준 정수라씨 덕분에 온 몸에 전율을 일케했고 한국인으로서 어깨가 절로 으쓱거려졌다. 이 축제로 하여금 한국 노래가 국제적인 감정으로 한국문화를 통제받던 일본에 울려퍼진 것을 시작으로 지금의 kpop이 전지구촌적으로 우뚝 설 수 있는건 이런 기성가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일것이다.
이렇게 매번 오래전 영상을 온전히 보관하여 추억을 소생하는 분들을 위해 꾸준히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해당 영상을 다른 온라인 사이트에 인용하려고 하는데요. 타인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출처를 꼭 밝히고 영상 하단에 방문기록도 남기는 전제하에 제가 위 영상을 필요로 하는 사이트에 해당 링크를 첨부해도 되는지 동의를 받기 위해 문의드립니다. 가능하시다면 긍정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곤도 마사히코는 당시 매염방과 아키나 사이에 양다리 걸치는 중이었나요? 암튼 아키나 생각하면 주는거없이 밉상입니다 김수철씨의 저 창법과 무대매너는 앞서 나온 가수들이 화려하게 꾸민거와 달리 그런거없이 목소리라는 악기만으로 무대를 다 채우시네요! 정수라씨는 뭔가 아키나의 "눈물은 장식이 아니야"와 비슷하네요. 그 곡을 정수라씨가 받아서 활동했어도 잘했을꺼에요
노래잘하고 잘생긴
사이조 히데기.
84년 일본에서 개최되었던 '아시안뮤직페스티벌'의 영상이다. 당시 일본에서는 '사이죠 히데키' '마츠다 세이코' '소년대' 등이 나왔고 홍콩의 매염방도 출연했었다. 한국대표로는 84년 전성기를 보내던 '김수철' '정수라'가 무대를 장식했다. 84년이면 일본이 버블경제시대로 미국과 단독 경쟁을 하던 아주 잘나가던 시절이였고 아이돌 가수 전성시절이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일본음악에 철문이 닫혀있던 시절이였음에도 기죽지 않고 마츠다 세이코, 소년대..매염방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노래불렀던 김수철과 정수라가 자랑스럽다~
84년 패션이 하나도 안 촌스럽네
정수라님 진짜 잘하시네요
80년대 일본 노래들 좋음, 쟁쟁한 아이돌도 많았고, 김수철 정수라가 참여 했군요.
와. 아니타무이~ 홍콩에서 무이 동상 봤는데 희귀영상이군요. 소년대도 넘 멋지네요. 지금 나와도;;
오...이런 귀한영상을...너무감사합니다~
세이코님 정수라님이 한무대에 헐~
제가 어려서 가장좋아했던 정수라님이라 더욱반갑네요
세이코 전성기네 와우... 음색 가창력보소
고등학교때 KBS 쇼프로서 한국가수 나오는 부분만 편집해 보여준 기억나요. 그때 세이코 팬이었는데 마지막 합창부분에서 잠깐 본 게 영상으로 첨 본 모습이었네요. 그때 흑백 화면으로 봐도 얼마나 예뻤는지.. 다하라 토사히코도 알고 있었는데 춤추는 잘면 잠깐 보여줬는데 대단했어요.. 지금 보니 매염방 무대도 대단하네요. 디즈니 플러스서 매염방 영화 보고 난 후라서 이 무대가 한중일 스타들 전설적 무대 같네요..
저 페스티벌에서 정수라누님께서 부른 곡이 푸른시절였군요 제가 최애히는 곡인데 일본에서 부르니 더 감동스럽습니다. 저 때 정수라누님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日本代表、豪華メンバー
聖子、トシちゃん、秀樹、チェッカーズ✨
소년대 춤보고 놀랬네 진짜 멋있다 ㅡ 근데 체커스는 왜 짤랐어요ㅜㅜ
40년전, 내 국민학교 4헉년때다 ..
김수철님이 노래도 노래지만, 기타를 정말 잘 치심.
일본대표로 체커스도 보이네요ㅎㅎ
기타를쳤으면더좋았을뻔
매염방 누님ㅠ
나~국딩시절이네😮 김수철이랑 정수라리즈시절이라서 둘다 젊고 노래도 잘함
7:25デビュー前の少年隊😮
매염방언니 왤케 일찍 가셨나요….. ㅠㅠ화면으로 보니 그립네요
8:34 한국가수들 율동하던 1984년...그 시절의 소년대 군무 클라스에 그저 감탄만 ㄷㄷㄷ
동양에서 최고인듯요 ᆢ 아크로바틱 춤
9:52 김수철 팬됨 !
저 키큰 남자는 누군데 저렇게 멋지지
사이죠 히데키라는 분입니다.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십니다.저분 어머니인가,아버지가 한국분이라 들었네요
전설
맞아요.
사이조히데끼 라는 가수인데 한국계 맞고요 엄청 유명했던 가수에요.
@@daon6212 맞습니다.
훌륭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가수.. 사이죠 히데키.
스고이~~
영상 속 정수라님은 7년전 중학생 신분으로 작곡가의 추천으로 참가한 서울국제가요제에서 '사랑 찾아나는 새' 라는 곡으로 전두지휘하는 악단의 선봉에 서서 그녀의 이름을 가요사에 길이 떨치게 되었던 계기를 시작으로 1988년 올림픽개막식 응원가로 불리던 그녀의 대표곡 '아, 대한민국' 같은 건전가요로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로 인정받았다. 그당시 80년대를 집권한 한국정부의 요구로 타가수들도 건전가요가 필수이던 한국의 분위기상 유명가수들의 수록곡 앨범에 건전가요를 포함하지 않으면 특정방송사의 방송에 출연하지 못한다는 식으로 건전가요를 부르라는 요청은 대중 조작 수단에 악용하는 부작용의 이면이 담겨있었지만 그렇게 정수라씨가 가수로서 활약하던 때 '서울의 밤' , '아름다운 강산 ' 같은 건전가요로 무한한 국민적 지지와 사랑을 받던 희대의 라이벌 이선희씨를 제치고 정수라씨가 아시안국제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게 참 대단하다. 보수적인 국제 문화교류와 한국 사회상의 부조리가 개선되고 둘다 한 시대를 풍미하던 간판가수로서 아시아 대륙을 무대로 하여 자신의 예술세계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이 뒷받침 되었다면 좀 더 일찍 한국의 소프트 문화를 알릴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일본은 84년 당시 고도집약적 산업의 발전으로 버블경제시대를 만들었던 대들보로서 아시아 국가 가운데 경제, 문화모든 방면의 판도를 바꿀만큼 최고봉이던 시절인데도 커튼콘에서 마츠다 세이코, 타하라토시히코, 소년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여 한국가사를 아쉽게나마 불러준 정수라씨 덕분에 온 몸에 전율을 일케했고 한국인으로서 어깨가 절로 으쓱거려졌다. 이 축제로 하여금 한국 노래가 국제적인 감정으로 한국문화를 통제받던 일본에 울려퍼진 것을 시작으로 지금의 kpop이 전지구촌적으로 우뚝 설 수 있는건 이런 기성가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일것이다.
빨리 문화개방 했어야 하는데
정수라씨 파트는 노래랑 가사가 내용이 다르네요 ㅎㅎ 일본어로는 어떻게 자막이 나왔을지 궁금하네요ㅎㅎ
요즘 되도ㅠ안한 감성보다 훨 낫네.
당시엔 일본문화가 많이 앞섰고
세련됐네 마쯔다세이코 아우라 보소
김수쳘 정수라. 진짜 촌스럽
이렇게 매번 오래전 영상을 온전히 보관하여 추억을 소생하는 분들을 위해 꾸준히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해당 영상을 다른 온라인 사이트에 인용하려고 하는데요. 타인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출처를 꼭 밝히고 영상 하단에 방문기록도 남기는 전제하에 제가 위 영상을 필요로 하는 사이트에 해당 링크를 첨부해도 되는지 동의를 받기 위해 문의드립니다. 가능하시다면 긍정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좋은말씀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링크소개 괜찮아요~
@@dream9789 빠른 답장 감사합니다. 링크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좋은 화질의 영상들 덕분에 힘을 얻고 가는 부분이 많아서 두고두고 챙겨보고 있어요~ 일교차가 큰 날씨에 여름 식중독 조심하세요~^^
@@Dentin-v6h 감사합니다~~
격세지감.
0:26 옆에 이국적인 남성분은 누구시죠?
고 히로미도 있네
타하라 토시히코 노래 부를때 다 같이 부르네
아무래도 지금이나 저때나 소녀팬 화력은 강한듯 ㅋㅋㅋ
14:06 노래 먼가여ㅜ
사이조 히데키 抱きしめてジルバ
@@kira111-l1u 감사합니다 🙇♀️
@@user-gipgeria 조지마이클 Careless Whisper번안곡이죠
5:43 이 분이 매염방 인가요?
관심감사합니다~ 네에 맞아요. 매염방(아니타 무이) 입니다~
빅토리님 영상 잘봤는데요 이거 일본이 아니라 홍콩에서 개최된 가요제 아닌가요?
제가 예전에 봤던 영상에선 홍콩으로 소개됐고 매염방이 MC를 봤던걸로 기억되는데요
태클이 아니고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
댓글감사합니다~ 일본에서 개최된 영상이고 당시 홍콩대표로 참가했던 매염방이 홍콩에 돌아가서 녹화된 영상을 보면서 가수들을 소개하면서 홍콩버전으로 방영을 했었네요~~
@@dream9789 그랬군요
그럼 제가 홍콩영상으로 본거였네요 어쩐지 일본가수들이 유난히 많이 출연했다 싶었습니다
이렇게 귀한 자료들을 아낌없이 공유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세요 😊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곤도 마사히코는 당시 매염방과 아키나 사이에 양다리 걸치는 중이었나요? 암튼 아키나 생각하면 주는거없이 밉상입니다
김수철씨의 저 창법과 무대매너는 앞서 나온 가수들이 화려하게 꾸민거와 달리 그런거없이 목소리라는 악기만으로 무대를 다 채우시네요!
정수라씨는 뭔가 아키나의 "눈물은 장식이 아니야"와 비슷하네요. 그 곡을 정수라씨가 받아서 활동했어도 잘했을꺼에요
아키나불쌍하지 남자잘못만나서
정수라 왜 저리 촌스럽냐.
사이죠 히데키가 끝판왕인듯... 이출연진 중에는...
아 물론 한국계임
한국계인지 확실하지않다던데요
그노무 한국계..그냥 다 한국계래..
100프로 한국계 맞아요.
어머니가 한국분 한국에 자주 방문 했어요.
솔직히 정수라씨는 우리나라 주부가요열창에 가창력 좋은 어머니가 나와서 부르는 느낌 같아요. 노래실력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한국가수들 왜케 촌스러운지..대학생들이 어른들 쑈에 찬조츌연한듯
오히려 보기 좋습니다. 일본 중국쪽이 오히려 왜색이 짙고 별로
아무도 매염방 얘기는 안하네 ㅅㅂ
저당시는 중화권 문화가 힘이있었는데
저당시 최고의 세이코가 가창력은 정수라한테 안되는구나
그게 아니구용 세이코가 저 당시 과도한 스케줄의 의하여 성대결절이 걸려서 그런겁니다 원래 노래 키도 좀 더 높구용 그래서 80,81때 발매되어있는 곡들 무대 보시면 라이브인데도 높은 키로 소화 합니당
물론 정수라님도 좋죠 ㅎㅎ
당연히 정수라 이선희는 넘사라. 세이코는 노래를 이쁘게 부르는편이고 정수라는 파워풀하게 부르는 일본과 한국의 다른점이죠
저도 정수라님 완전팬이었지만,
그건아닌듯^^
세이코님만의 색깔이 있죠~
아키나면 모를까, 세이코로는 정수라한테 가창력 당연히 안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