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해보기~ 1. 결혼선택의 맹점 - 생각보다 결혼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 보지 않는다.(주변인에서 적당히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아 적당하다 싶으면 결혼하거나 혹은 조건을 보거나 등) 2. 누구나 자신의 인생은 언제나 굴곡진 곡선이 있다 => 자신의 인생 위치가 정점 혹은 올라갈 때 - 위기(자신의 인생의 바닥 상황)가 닥쳤을때 상대방은 같이 해결할 사람인가? 피할 사람인가? => 자신의 인생 위치가 바닥 혹은 내려갈 때 - 상대방이 위기때 도와줄 사람인가? - 도와주는 사람이면 상대방이 도와 주기만 하는 사람인가?(같이 발전할 사람인가??) - 자신이 위기를 벗어나고 올라갈 때 상대방에게 만족할 생각이 있는가?? 3. 결혼 선택시 배우자를 고르는 방법 - 인생의 곡선(조건)을 보는게 아니다. => 인생의 곡선은 자신이든 상대방이든 똑같이 적용된다. - 결국 인생관이 같고 방향이 같은 사람이랑 결혼을 해야한다. - 즉 동지를 찾는 것: 둘다 떨어지거나 둘중 하나가 떨어졌을 때 그래도 같이 함께 해쳐나가기 4. 인생에서 결국 비혼이든 결혼이든 답이 아니다. - 누구든 자신의 고유한 인생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 인생은 선택의 연속
@@gomgome494 30대여도 40대여도 더 나이들도라도 제재여건이나 생각해야할 요소가 있어서 그렇지... 적어도 30대인 저는 그래도 순수한 사랑을 꿈꿔요. 그렇지만 백퍼센트 순수하진 않아요. 저만의 조건이 있죠. 그런데 그건 20대라고 조건없진 않았기에... 만나는 상대방에 따라 다르겠지만 30대라고 순수한 사랑이 없다곤 여기진 않아요
@@gomgome494 순수한 사랑은 60대에도 할 수 있죠..^^ 다만, 제 요지는 많은 여성분들이 (30대 중반인 저는 아마도 중간세대인것 같은데) 여전히 자신을 애지중지 키워주신 부모님과 사회적 시선에 의해 결혼에 대한 타의적 선택을 강요받는다는 걸 이야기하고 싶어서 적었던 것이에요. 10대때는 대학가래서 죽어라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갔더니, 20대때는 취직하래서 죽어라 취직준비해서 이제 막 사회생활좀 맛들렸는데 20대 끝자락에서 "그래서 마지막 관문인 결혼은?!" 이라는 질문을 너무나 많이 받았고, 여자가 30대가 넘어가면 안된다며 본인들이 숨이 넘어가실듯 재촉하시던 부모님. 그리고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그렇게 강요받는 선택을 끝내 이겨낸 사람이 있고, 이겨내지 못하고 현실과 타협하거나, 제대로 된 인연을 제때 만났거나. 그런 것이죠. 저는 그 선택에 대해서 실수가 있었을때의 안타까움을 이야기하는 것이구요.
제가 생각한 사람 1) 함께 웃을 수 있고 함께 울 수 있는 사람 찾기 =동지 맞죠? 근데 찾기가 쉽지 않다는거. 2) 일상이 건강한 사람. 정신과 몸이 건강한 사람 3) 함께 있을 때 내가 예쁜 사람 = 나의 밝은 면을 끌어내는 사람 제가 그래서 과년한 아직까지 미혼...ㅠ 친구로도 이런 사람 만나기 쉽지 않네요
@@chaelovely7472 글은 잘읽었어요 ^^ 예전에 맥라이언이 주연한프렌치 키스 라는 영화가 있었어요 여주인공이 헤어진 전 남자친구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왜 지금의 남자친구처럼 자기의 밝은면을 끌어내 주질 못했냐구요 그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사람은 남이 끌어내 주질 못하면 밝아지지 못하는 수동적인 존재인가 하구요 밝음은 남이 끌어내 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드러내는 것이죠 본인의 밝음으로 주변이 환해질 만큼 님의 3번 때문에 살짜쿵 딴지걸어 봤다는 ^^ 님 말대로 이런사람 꼭 있지요 ㅋㅋㅋ
인생은 복잡합니다. 공식화할 수 없고 몇분의 스피치로 설명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이 아주 고요할 거에요. 이 영상으로 인하여 나는 어떤 배우자를 원하는지, 나는 과연 배우자를 원하는지 고민해보는 동기가 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원하는게 뚜렷해도 원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게된다면 축복입니다. 그리고 배우자 찾는 과정에서 남에게 상처주지 말고 착하게 삽시다.
@@클랑님 화를 낼 수는 있어도 그런 비인격 폭력 언행은....절대 용납해서는 안된닥 생각해요. 결혼하면 성격과 도덕성의 바닥까지 나오거든요. 잘해준게 인위적일 수 있고, 그런 네거티브한 면이 진실에 가깝겠죠. 폭력성은 반드시 걸러야합니다 결혼 이후엔 막나옵니다. 잘해준 게 인위적인거면, 더 무서운거죠.
전 정말 운 좋게도 그런 반려자를 만났어요. 20대 후반에 인생 잘 모르고, 풋사과일 때 결혼했지만 정말 말 그대로 서로 제일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동지예요.. 힘을 주는 최정예 아군 같은..? 어떤 때는 그냥 철 없는 남자애 같다가도, 직업관이나 가치관에서는 정말 배울 게 많아요. 서로 배우자가 존경스럽다고 그래요. 제가 20대 때 잘 안 풀리고 힘든 시절이 좀 있었는데, 결혼운 하나 크게 몰아주려고 그랬나 싶어요. 이 운을 앞으로 잘 이끄는 것도 저희 몫이겠죠.
대학졸업후 바로 결혼해서 저는 결혼 20년차가 되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결혼 은 기다려 줄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성장하지만 남편도 내적 외적 성장을 합니다 결혼 정말 만만치 않는 과정입니다 제인생에서 가장 힘든과정이었고 또한 결혼을 통해 내적으로 성장했고 인생을 배윘습니다 그러나 결혼은 권유하고 싶지는 않아요 헌신 모성애라는 숭고한 말앞에 희생당해야 되니깐요 결혼이라는 제도와 틀에 갖혀 많은 부분을 희생했고 지금도 진행형이라는 현실
여기 사람들 피해의식이 그득하네 ㅋㅋ 그럼 이혼하는 사람들은 다 이기적인 것임? 심지어 이분은 과거형이 아닌것으로 보아 멀쩡히 가정 유지중이시구만 무슨 책임 이기적이네 마네를 논함? 니들이나 잘해라 ㅋㅋ 니들이나 이기적이게 아빠는 돈이 없어서 너 대학 못보낸다 미술이나 음악한다는 소리하지마라 알바해라 개소리 지껄이며 육아하지말고 ㅋㅋㅋ
좋은 남자를 고르세요. 반드시. 그리고 반드시 좋은 남자와 결혼하세요. 좋은 남자라 함은 인성이 바르고 태생이 착하고 순수하고 계산적이지 않고 사회에서 정상의 범주에 속하는 남자입니다. 결혼하기 전 이 남자의 뭔가가 찝찝한 부분이 있다면 한발 뒤로 물러나서 다시 생각해보세요. 나중에 결혼하면 그 부분이 발목잡을거에요. 좋은사람과 좋은사람이 만나서 결혼을해도 이혼하는 판국에.. 나쁜사람만나면 내 인생이 시궁창으로 떨어지는건 시간문제에요. 전 참고로 좋은 남자만나 결혼해 잘살고있어요. 여러가지 문제로 자잘하게 싸우지만요. 결혼은 제대로 된 사람이랑 해야해요 꼭.
이 영상을 보니 몇년 전 이혼한 부모님 생각이 난다. 두분을 보면서 한 사람의 인생에 정점을 찍는 순간 뒤따라 오는 서로의 관계에 대해서 상대방이 그동안 나에게 보여줬던 행동들이 많은 영향을 준다는 걸 깨달았다. 신의. 믿음. 칭찬. 동지애. 따뜻한 말한마디. 진심어린 위로. 힘이되는 서포트... 어느 하나가 잘 되기위한 다른 하나의 일방적인 희생이 아닌 서로가 서로의 발전을 위해 때로는 한발짝씩 양보하며 서로의 공을 기리고 넘어질땐 기다리고 달릴때는 손을 잡고 서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것 상대방의 성공에 부득부득 내 공을 찾아내어 질투하거나 깎아내리는 것이 아닌 딱 2가지. 그저 조용히 미소짓는 입술과 박수치는 손이 필요함을...
이렇게 유튜브 알림을 기다려보긴 처음입니다. 30대 초반 싱글로서 정말 공감이 많이되는 영상이었어요. 보통 “이런 남자만나라” “이런 여자 만나라”하는 영상만 보다가 내 인생의 상황에 비추어서 설명을 해주시니 색다르고 많이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유독 이번 영상의 통찰력은 마치 400년 사신듯한 것 처럼 느껴집니다 ^^;
저도 40대초반으로 진심 동감합니다. 결혼을 하는게 중요한 시대가 아니라 끝까지 유지를 할 수 있는가 이게 중요합니다. 나한테 위기가 올 때 그걸 배우자가 감내하고 같이할 수 없는경우 100% 이혼이더군요 물론 제 주변 상황을 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상대가 최저(악조건)일때 사랑으로 결혼한 사람은 잘 살더군요. 결혼은 조건만으로 살기 어렵다는 겁니다. 결혼 상대자는 동지를 찾는것! 이거에 진심 동감합니다.
타이틀이 흥미로워서 봤는데, 정말 쉽게 잘 설명해 주시네요. 전 남편을 20살에 만나고, 10년 가까이 연애하고나서 결혼하고 이제 결혼 10년정도 되어가는데요..아무것도 없이 거지(?)처럼 바닥을 함께 지내다가 이제 서서히 안정기에 들어서니 정말 혼자가 아니라 둘이 함께 즐길수 있는 현실이 참 좋고 감사해요. 너무 현실이 힘들어서 헤어져야겠다고 생각했던 순간 들도 있었는데, 나중에 내가 정말 잘 되었을때의 저의 모습을 이 사람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라는 욕구가 너무나 커서 헤어질수가 없었어요. 결론적으론 괜찮은 선택이었죠. 같은 곳을 바라볼수있는 '동지'를 찾아야한다는 말..정말 공감합니다.
1. 비혼, 결혼에 대한 결정도 주변을 보며 결정한다. 인생의 여정에서 내가 해나가는 선택에 불과하다. 2. 여성: 결혼적령기에 만나던 사람과 그냥 결혼을 하는 경향이 있다. 3. 내 인생의 황금기/밑바닥 상태에서 조건을 설정해 배우자를 선택하면, 결혼은 실패한다. 밑바닥에서 나를 도와준 상대방이, 지나고보니 아쉽게 된다. (인간은 이기적) 4. 배우자 고르기 전 인정해야 하는 것 -40대 이후에 진정한 인생이 펼쳐진다. -인생에는 굴곡이 있고, 그건 배우자도 나도 마찬가지이다. -인생은 방향이다.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사람을 만나자. 배우자 = 삶의 목표를 공유하는 동지
그래서, 어렵다는 사람 돈으로 지원해줄게 아니라, 돈을 버는 방법 이것만 알려주고 결혼 상대로 만나면 안됩니다. 사람은 이기적이라 잘해주는 사람등치고, 언제가는 자기 잘났다고 배신 합니다. 저는 사람한테 많이 데여봐서 세상보는 눈이 생겼고 첫번째 성공의길은 냉철함과 뻔뻔,당당하게 사는겁니다. 성공한 사업가들 특징들이 남보다 자신한테 투자를 많이 하더군요. 이건 이기적인게 아니라, 현명하게 사는거라 봐요.
결혼5년차입니다 결혼안한 후배들에게 이것만 보라고 합니다... 개.그.코.드 이게 맞아야만!!!!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경제력? 직업? 외모? 중요하죠 하지만 노잼은 심각한겁니다 친구중에 불행한 애들보면 재미가 없다고 합니다 할말도 없고 서로 웃지도 않는거죠 개그코드가 맞아야만 말도 통하고 똘끼도 통하고 해야 웃고 행복하다는 사실! 여러분 결혼하려는 그 사람이 내가 한 농담에 깔깔대고 웃는지 잘 보세요 그 사람이 한말이 진짜 웃긴지도 잘 파악하시고요
결혼하려는 커플은 스트레스 테스트 반드시 해봐야해요. 즉 커플이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는상황에서 어떤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가... 문제를 해결하냐 못하냐는 중요하지 않고요. 둘이서 어떤스타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가... 이게 중요합니다. 서로에게 비방만 하면서 책임전가를 하고, 누가먼저, 누가많이 잘못했는가를 따진다면... 삐걱거리는거 시간문제입니다. 고함지르는거... 손찌검 발길질도 금방이에요. 좋을때 좋아하는건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건 개나 소도 하거든요. 돈 명예 직장 집안 외모... 이런건 솔찍히 한방에 훅~ 가버릴수 있는것들입니다.
젤 어려운게 가치관, 방향맞는사람만나는거임. 그래서 대분분 기다리고 찾고 찾다가 시간은가고 나이들고 조급해져서 다른조건이라도 맞는 사람이랑 어물쩡 결혼하고 피곤하게 사는듯. 뭐 조선시대도 아니고 결혼이야 또 할수있지만 동지 찾는 과정이 또 넘나 힘듦. 그거저거 하기 싫은사람은 걍 편하게 혼자살면되는듯.
언젠가 가정의학과 교수님이 말씀하신게 생각이 납니다. 연애 혹은 결혼 언제 하는것이 가장 좋은가 혹은 어떤사람과 해야하는가? 내가 외롭고 힘들고 그런 상태일때 뭔가를 갈망할때 누군가를 만난다면 기대하는바가 있을것이고 그것이 충족이 안될경우 안좋게 끝나는 경우가 많을수있겠죠 그러므로 오롯이 나혼자 내 마음 자체가 혼자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괜찮은데 같이 있으면 더 좋고 내가 마음의여유가 있어서 상대방에게 마음을 줄수있을때 상대방 또한 그럼사람이게 된다면 좋은 연애가 아닐까 ? 통상적으로 결혼후 신혼의 콩깍지를 1년6개월정도 가는게 평균이라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가? 연애를 2년정도 하면서 하는동안 많이 싸워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바닥을 보아야 한다고 그걸 보고도 내가 감당할 수 있겠다 싶으면 결혼해도 된다고 하네요.
사실 아무리 말씀하셔봐야 아무도 결혼하기 전엔 확신을 갖기 어렵죠.. 해보고 나서야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죠 ㅋㅋ 동지라는 표현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추가하자면 독립성이 나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서로 개인으로써 존재할 수 있는 그 독립성이 무너지는 순간 그 관계는 일방적 혹은 의존적으로 흐르게 되더라구요. 자기계발게을리하지마세요~~ㅋ
전 비혼은 아니지만 결혼을 꼭 해야할 의무라는 방향의 정서가 깔려있는 우리나라 분위기가 좀 그래요. 나이먹었는데 미혼이면 문제있는 사람으로 보는것도 그렇고. 유럽에서 결혼제도에 얽메이지 않고 동거하면서도 자녀를 키우는것도 나쁘지않게 보입니다. 한국에선 결혼후 나타나는 부작용이 너~무 많으니까요. 여자들이 결혼 안하고 버티는현상들이 공감이 많이 되죠... 직장에서 잘나가던 여자도 결혼하고 시댁앞에만 서면 껌뻑죽는사람이 되버리는데 그런거 속터져서 결혼 하겠나요 능력되면 혼자살던가, 결혼하면 여자들이 많이 억압되는 한국이 아닌, 외국인을 만나던가.
진짜 남자도 돈버는거 힘든거 맞는데..나도 여자지만 10년 일해서 달 200정도 버는데..집오면 혼자 사니까 자유입니다.암것도 안해서 넘좋아요. 근데 이돈으로 내가 (남자가정하에) 여자랑 결혼해서 지금처럼 나는 일만하고 (거기에 그냥 생기는게많음)내여자는 내애도 낳아주고 내밥도 차려주고 집안일 혼자다하라하고 독박육아하라하고 나는 암것도 안하고 집에서 가만히 있는다면 나는 남자로 살고싶긴하네요ㅋㅋ 지금 하던거 일 그대로하면서 여자가 밥도해주고 집안일도해주고 내애도 키워주는데..심지어 우리부모한테도 잘하는데 결혼 왜안하고 싶겠나요?ㅎㅎ 안하면 손해인데ㅋㅋ 결론은 남자는 결혼하고싶어하고 여자는 안하고싶어하는게 이해가된다는거예요..그냥 이런생각드네요..ㅋㅋ
남자가 복강임신 가능하고, 그 애 낳아 남자가 다 독박육아하고, 처가실이하고, 심지어 그 아이들도 내성씨로 물려주는거 당연하면 난 집해오고 하던일 계속하면서 결혼할꺼임. 그수입 남편과 아이들에게 뜯긴다고 가장이라 힘들다고 남편니가 애낳은게 유세냐고 패악도 부리면서 실아야지. 아님, 좀 더 말잘듣는 복강가진 남자만나면, 가끔 사랑한다고 꽃 한두송이주면서 윈래 결혼은 서로 희생하는거라고 나도 힘들다고 남자에게 훈계도 할꺼임. 일단 복강임신은 기술개발 중이라 세부 사항만 개발하면 십년 이내면 상용화 가능할듯. 그럼 여자는 이십대때 난자 얼려놨다가 집 한채 마련해놓고 복강 임신할 남자 구하면됨, 아, 요섀 추세로 보면 연애할때 입만 달콤하게 잘 털면, 전세집만 구해오고 월 이백이하 벌어도 되겠네. 기대된다. 남자만 복강임신하고 처가살이하고 가사 육아 다하면, 기꺼이 집해간다.남자가 평등 요구하면 여자 돈보는 ㅊㄴ이냐, 내가 돈벌잖아, 유세도 부려야지. 완전 남는 장사.
히가시노 게이고 라는 일본작가가 "중요한 건 마음과 생각은 별개라는 거야."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마음이 감수성이라면 생각은 이성이겠죠. 결혼도 같은 맥락인듯 합니다. 배우자를 좋아하지 않지만 헤어지지는 않는거. 기혼자들 중 이런 상황인 사람이 적지는 않을 듯 합니다.
그 전에 먼저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를 알아야함. 인생의 동반자를 동지로생각할만큼, 그리고 내가 내리막일때 상대가 상대가 내리막일때 내가 봐줄수있는 정도의 내인격,인품의 수준인지. 삶은 다사다난한 것인데 그걸알고 상대를 동지로 여길수준의 나를 만드는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됨.
나이 사십대에는 외모가 평정이되고. 오십대에는 학벌이 큰 메리트가 되지 못한다는ᆢ 두가지로 인해 젊은날은 앞선 스타트에 설수는 있겠으나 나이들 수록 중요한것은 그것들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고 들었다. 내나이 사십 후반 되고 보니 이해가 갑니다 결혼 또한 외적인 것들에 좌우되면 안되겠죠, 젊은날 현명하게 선택해도 너무 변수가 많은 평생 숙제ᆢ
인생에 굴곡이 있다는 말... 심히 공감합니다. 결혼은 늘 좋을 거라는 생각만 갖고 하게 되는데 사람은 좋을 때는 서로 한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힘든 시간이 닥쳤을 때 옆에서 지지해줄 수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영상을 통해 각인되었네요.. 그러면서 저희 부모님도 많이 싸우셨지만 인생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두분께서 믿음과 신뢰를 갖고 그 시간을 이겨내셨다고 생각하니깐 마음이 뭉클하네요. 결혼의 관점을 상대방이 아닌 나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영상을 많이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영상보며 자아를 깊게 성찰하게 됩니다.
결혼은 서로에게 헌신?희생? 이 있어야 피해의식 안 갖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크고 작은 헌신 없이 유지되는 가족관계, 사적인 인간관계가 있을까 싶습니다 이게 둘다 성숙해서 상호간 느껴져야 하고 배우자의 헌신을 고마워할 줄 아는 인격이 있어야 결혼에 대한 어느 한쪽의 피해의식, 박탈감이 적게 됩니다
ㅎㅎ.. 그런데 20대때부터 본인의 가치관이나 인생관에 대해 디폴트값을 설정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ㅠ.. 저도 그랬으면 더 좋았으련만ㅎ 내 나름대로는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좀 더 인생이란 큰 그림에서 봤을 때 하나의 목표가 있어서 그것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디딤돌같은 역할을 20대때 못한 것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ㅎ.. 이 영상을 계기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를 찬찬히 들여다보고 목표설정을 세워야겠네요ㅎ
결혼으로 안정을 찾으신 분들을 보면 분명히 부럽고 본받아야 할 모습이지만, 결혼을 잘못 해서 겪는 고통보다 안해서 겪는 손해가 훨씬 적을것 같네요. 물론 저는 비혼주의가 아니나 이제는 확실히 결혼이 선택인 시대입니다. 나이맞춰서 35살 전에 모두 가버리는 시대도 아니구요
저도 제가 결혼이라는 제도와 안맞을꺼라고 1도 생각해본적 없는데 올 40되고 남친도 있는데 아직도 결혼이 현실같이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요. 결혼 얘기나오면 헤어지기 바빴던것같아요. 주위 애들크는거 보면 나도 가정을 이루고 싶고 부럽다가도 결혼은 싫은 제 맘을 알다가도 모르겠어요ㅡㅡ
결혼이 걱정되고 결혼생활이 힘든 사람들이 꽤나 많은가보다. 난 20대 10년간 숱한 연애로 개고생하다가 지금의 난쟁이 남편을 간신히 찾았다. 10년 경험의 엑기스 결정체다. 결혼 5년차인데 지금 내 인생 최대 걱정은 나보다 남편이 일찍 세상하직하는거다. 맨날 둘이 동시에 죽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럴라면 교통사고, 재난사고 밖에 없으니 세상에 쉬운일이 없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좋은 짝 만나기를 기원한다.
공감되는게 나이가 들어서 사람을 만나면, 사실 세상을 보는 눈이 어릴때?같지 않아서 객관적인 지표같은 것을 나도모르게 따지게 될 것 같아요! 그렇게 결국 내가 정한 지표와 어긋나게 되면 결국 서로를 알아가려는 노력보다 내 시간도 별로없는데 서로 시간낭비라 생각하고 두번만나고 끝!ㅠㅠ
"빈천지교 불가망 조강지처 불하당" "천할때 사귄친구는 잊지않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아내는 내보내지 않는다" 참 좋아하는 말인데 항상 잊지말고 살자는 생각이 오늘따라 유독 드는 하루네요..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을 만나고 그 고마움을 잊지않고 욕심부리지 않고 사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20대에 결혼을 했는데요, 변호사님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니, 제가 남편을 만났을 때가 두 사람 모두 유학이 결정되면서 인생에 올라가는 순간이 혹은 내려가는 순간이 애매모호 했던 것 같아요. 유학을 간다는 기쁨과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나날이었죠. 그런데 비슷한 분야를 같은 학교에서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공부하는 사람이란걸 서로 알게 되면서 호감이 갖고 바로 결혼을 결심했었어요. 같은 방향을 보면서, 미국 생활 중 힘든 일들을 함께 해결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그를 통해 동지애 혹은 좀 더 솔직한 표현으로는 전우애가 생기더라구요. 둘이만 있으면 모든 걸 할 수 있는다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애뜻함과 사랑도 더 샘솟더라구요. 세상에 어려운 일들이 앞으로 우리에게 닥쳐도 둘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아직도 좌충우돌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변호사님 말씀에 정말 동감합니다 :)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결혼은 상대가 중요하지 않고 아무나 잡고해도 상관없다. 내가 혼자끓여 먹던 자취시절 라면을 단지 누군가 같이 먹어주기만 하면 더바랄것 없던 그 생각과 그 마음만 기억하고 내가 준비가 되었다면 항상 나를 표현하고 모든걸 나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일 줄 알면 결혼 할수있다. 상대는 우주고 다 알 수없고 난 온 몸으로 느끼면 된다. 그 경의로움을 단순한 조건이나 계산으로 해석되지 않기 때문이다.
@@usora94 말씀 감사합니다 일정부분 일리 있다고 봅니다, 기혼자분들 이런 의견이 많이 주시더라구요, 근데 혼자로 살아가는것도 정신적 심리적으로 힘든것 같고 때론 우울하고 공허함을 느낌니다 대화의 상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상대가 없는것이 서글픈 생각도 들구요~ 젊은 나이도 아니기에~ 답답한 마음이 드는~~~
소위 말하는 결혼 적령기까지 세우는 인생의 목표나 가치관이란 것이 살면서 변하는경우를 많이 봅니다. 또 그게 성숙해가는 과정일수도 있죠. 배우자의 덕목을 서로 인생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바라봐주고 격려해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치관은 같기도 힘들고 설령 같았다가도 언제든 달라질 수 있는 가변적인 것이니까요.
저정도로 tv에 갈수도 있는데 가면 뭐하게? 오히려 tv안나오고 명성도 없는사람중 개쩌는사람이 많음. 내 아는사람이 그런 스타일이시지. 강연초청은 무진장 많이 오는데 다 거절하심. 마음을 비워서 명성욕까지 없는 상태거든. tv엔 이상한 사람이 더 많이 나온다는걸 아셔야함. tv나오는 사람은 대부분 명성욕, 권력욕에 찌든 사람임.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예외상황이 아닌이상, tv나가면 아변상 영상 안볼거다. 가짜라는게 증명된거니까
저는 30대초반 여성이예요 바로 얼마전 결혼을 생각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이별에 슬픔에 아직 허덕이고 있다가 이 영상을 만났어요 당장 드는 슬픔은 이어지겠지만 서로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결혼을 결정하지 않은 것은 , 잘한 일이라고 이야기 해주시는 것 같아 위안이 됩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진정한 동지를 만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여성 여러분 꿀팁 하나 드립니다. 함께 21세기에 사는 남자를 만나세요 지금이 아직도 890년대 인 줄 아는 남자 만나면 큰일납니다. 제 동반자는 캐나다에서 10년은 살아서 그런가 한국남자 답지 않게 21세기 마인드에요. 아주 만족합니다. 왠만하면 혼자사시구 결혼하실거면 21세기형이랑 하세요~
아변님...진짠 신기하네요.. 제가 생각하고 깨달은것들 다 이야기 하시네요.. 인생은 비슷비슷한가봅니다. 배우자에게 내가 잘나고 멋지고 힘있을때 날 필요로 하고 좋아하고 가정을 위해 열심히 살았는데..제가 인생의 바닥..아픔..(결국이것도 남편의 경제적 무능으로 이루어진상황)이 있을때 방치하더군요.. 죽음의 문앞에서..아이들에 대한 책임감 하나로 기어나왔네요.. 구독 누르고 아변님의 영상 더 시청하려고 하네요... 저 역시 내 인생의 핸들을 가져와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려는 이 시점에 아변님을 알게 되어 힘이나네요.. 참 외롭고 힘들었는데.. 아변님의 말들이 격려가 됩니다. 나를 세워줍니다.
저는 학교다닐때,책을 많이 읽었습니다.나는 성격(마음)좋고 능력(똑똑한)있는 남자와 결혼한다!라는 신념같은 것이 있었어요. 소개팅(선)으로 만난 남편은 외아들에 시누3명, 부모님 상황도 학벌도 경제적으로도 키도 얼굴도 나보다 못했어요. 그러나 제 기준에는 맞았기에 문제되지 않았죠. 지금 생각하니 아찔하기도 합니다만, 운명,팔자였는지?는 모르겠어요. 제 친구들은 남편을 보고 의아해 놀랐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은 회사서 일 잘해 인정받고 유머러스하고 다정하고 자기는 부지런건강한데 잔소리는 안하고 시댁과의 일에는 모른체 해주고. 시엄니한테 휘둘리지않아 고맙더라구요. 유일한 단점은 돈욕심 없어서 투자 안하는것. 세상 눈으로는 나보다 나은 것이 없었던 남편이었지만, 제 판단이 옳았고 우리는 절친 이상의 동지로 살고있습니다.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나이가 들수록 옳고 그름이 모호해지고 확신이 없어져요.. 모든 일이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걸 점점 더 깨닫게 되니.. '인생 참 쉽지 않네', '뜻대로 되지 않네' 느낄수록 쟁취하려 발버둥 치기 보단 순응하게 되고...ㅠㅠ 그래서 나이 들어도 열정이 가득하고 눈이 초롱초롱한 분들이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고 부러워요.
👉 아류논어 나무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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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똑똑이를 위한 결혼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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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해보기~
1. 결혼선택의 맹점
- 생각보다 결혼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 보지 않는다.(주변인에서 적당히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아 적당하다 싶으면 결혼하거나 혹은 조건을 보거나 등)
2. 누구나 자신의 인생은 언제나 굴곡진 곡선이 있다
=> 자신의 인생 위치가 정점 혹은 올라갈 때
- 위기(자신의 인생의 바닥 상황)가 닥쳤을때 상대방은 같이 해결할 사람인가? 피할 사람인가?
=> 자신의 인생 위치가 바닥 혹은 내려갈 때
- 상대방이 위기때 도와줄 사람인가?
- 도와주는 사람이면 상대방이 도와 주기만 하는 사람인가?(같이 발전할 사람인가??)
- 자신이 위기를 벗어나고 올라갈 때 상대방에게 만족할 생각이 있는가??
3. 결혼 선택시 배우자를 고르는 방법
- 인생의 곡선(조건)을 보는게 아니다. => 인생의 곡선은 자신이든 상대방이든 똑같이 적용된다.
- 결국 인생관이 같고 방향이 같은 사람이랑 결혼을 해야한다.
- 즉 동지를 찾는 것: 둘다 떨어지거나 둘중 하나가 떨어졌을 때 그래도 같이 함께 해쳐나가기
4. 인생에서 결국 비혼이든 결혼이든 답이 아니다.
- 누구든 자신의 고유한 인생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 인생은 선택의 연속
요약 감사해요!
와 정리대장이시다. 감사합니다
정리 감사해요
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 바로 요약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쿨요약이네요ㅋㅋ
인생에서 해본 도전이라고는 공부와 입시, 취직밖에 없는 20대의 안목으로 남은 70 평생 반려자를 고르고, 그 선택을 평생 책임져야만 한다는건 너무 과한 책임을 무는게 아닌가....전 요즘 그런 생각입니다.
하지만 인생은 타이밍이죠. 당신과 평생을 함께할 귀한 사람은 언제까지나 기다려주지않아요.
jeong hansol 미성숙한 판단력으로 고른 사람이 귀한사람이라면 다행인데ㅎㅎㅎ확률싸움 내지는 정신승리싸움이라는 것이 크나큰 숙제라는.
전 20대 안목은 이미 지나가서 다행인가요? 😂😂😂😆😆😆
@@gomgome494 30대여도 40대여도 더 나이들도라도 제재여건이나 생각해야할 요소가 있어서 그렇지...
적어도 30대인 저는 그래도 순수한 사랑을 꿈꿔요. 그렇지만 백퍼센트 순수하진 않아요. 저만의 조건이 있죠. 그런데 그건 20대라고 조건없진 않았기에...
만나는 상대방에 따라 다르겠지만
30대라고 순수한 사랑이 없다곤 여기진 않아요
@@gomgome494 순수한 사랑은 60대에도 할 수 있죠..^^ 다만, 제 요지는 많은 여성분들이 (30대 중반인 저는 아마도 중간세대인것 같은데) 여전히 자신을 애지중지 키워주신 부모님과 사회적 시선에 의해 결혼에 대한 타의적 선택을 강요받는다는 걸 이야기하고 싶어서 적었던 것이에요. 10대때는 대학가래서 죽어라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갔더니, 20대때는 취직하래서 죽어라 취직준비해서 이제 막 사회생활좀 맛들렸는데 20대 끝자락에서 "그래서 마지막 관문인 결혼은?!" 이라는 질문을 너무나 많이 받았고, 여자가 30대가 넘어가면 안된다며 본인들이 숨이 넘어가실듯 재촉하시던 부모님. 그리고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그렇게 강요받는 선택을 끝내 이겨낸 사람이 있고, 이겨내지 못하고 현실과 타협하거나, 제대로 된 인연을 제때 만났거나. 그런 것이죠. 저는 그 선택에 대해서 실수가 있었을때의 안타까움을 이야기하는 것이구요.
딴거 다필요없음 가치관. 성격이 젤중요함. 사람은 고쳐지지않고 고쳐쓰는게 아님
능력은요?
맞아요 끼리끼리 만나는게 맞는 거 같어요
정답입니다. 같은 곳을 바라본다 = 같은 가치관을 가졌을때 가능한 것이지요.
@@pillyahn1278 동감입니다!
성격+능력입니다. 성격만 맞으면 파탄납니다
인생 최대의 바닥을 보였을때
버리지않고 함께 버티고
헤쳐나가는 사람 그거면 된다.
이게 정답
난 버려젔는데.,다행인건가ㅜㅜ
혼자잘해봐 불행해보입니다 비극적인생
그거는 남자들생각여 여조들은 니 돈야 돈!
@@김진성-y6s1f 당신이 잘 몰라서 그럽니다!! 여자들은 힘들때 같이 있어주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들은 적어요!!
싸우거나 문제가 생겼을때 어떻게 해결하는지
봐야해요.. 아주 중요합니다!!!
폭력적이고 입이 거친것도 안좋지만
입꾹닫고 은신 회피 스킬시전하면 진짜 미칩니다
남자나 여자나 둘다 봐야해요
제남편 이네요...미칩니다. 고구마천개먹은듯....그걸 노리는듯해요.
ㅇㅈ회피형 사람 미치게 만듬ㅠ 나만 나쁜사람 되어있음
맞아요 입꾹다물고 은신 회피하면 답답해요 그동안 서운했던 아쉬웠던 화났던 마음을 털어놓아야 해요
근데 상대방이 회피하는 데에도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 자기의 언행이나 말투도 되돌아 볼 필요가 있을거같아요 너무 공격적인 말투나 대화가 안통할때는 회피하고싶어질거같아요
@@호잇이-l8e 상대의 언행이나 말투에 대해 진정하고 말해달라며 소통 할 수도 있을 것같아요. 무작정 회피보다는요
제가 생각한 사람
1) 함께 웃을 수 있고 함께 울 수 있는 사람 찾기 =동지 맞죠? 근데 찾기가 쉽지 않다는거.
2) 일상이 건강한 사람. 정신과 몸이 건강한 사람
3) 함께 있을 때 내가 예쁜 사람 = 나의 밝은 면을 끌어내는 사람
제가 그래서 과년한 아직까지 미혼...ㅠ
친구로도 이런 사람 만나기 쉽지 않네요
정답입니다
오 핵공감입니다
반대로 본인도 상대방에게 그런사람인지도 생각해 봐야할듯 ^^
@@철수-u9j 꼭 이런 말 할 사람 있을 거 같더라ㅋㅋㅋ
당연히 서로 상호 존중되야된다고 생각하는데^^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사람 원한다고요. 혼자 웃고 떠들고가 아니고.
글 읽고 남기는 건가요?
어째 저만 편하고 저만 잘 살고 대우받고자 하는 글 같나요?ㅋㅋㅋ
@@chaelovely7472 글은 잘읽었어요 ^^
예전에 맥라이언이 주연한프렌치 키스 라는 영화가 있었어요
여주인공이 헤어진 전 남자친구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왜 지금의 남자친구처럼 자기의 밝은면을 끌어내 주질 못했냐구요
그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사람은 남이 끌어내 주질 못하면 밝아지지 못하는 수동적인 존재인가 하구요
밝음은 남이 끌어내 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드러내는 것이죠
본인의 밝음으로 주변이 환해질 만큼
님의 3번 때문에 살짜쿵 딴지걸어 봤다는 ^^
님 말대로 이런사람 꼭 있지요 ㅋㅋㅋ
인생은 복잡합니다. 공식화할 수 없고 몇분의 스피치로 설명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이 아주 고요할 거에요. 이 영상으로 인하여 나는 어떤 배우자를 원하는지, 나는 과연 배우자를 원하는지 고민해보는 동기가 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원하는게 뚜렷해도 원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게된다면 축복입니다. 그리고 배우자 찾는 과정에서 남에게 상처주지 말고 착하게 삽시다.
동감합니다
오늘의 명언 ㅡ 인생은 방향이다, 같은 방향을가는 동지와 결혼
나의방향
백수건달과 말이없는여자
뭘처먹었던
인생은 숫자가 아니라 방향이다
결혼 하면 행복할꺼라는 환상은 일단 버리고 시작해야함,.
그리고 오히려 독신이 더 행복할수있다는것도 염두에 두길....
절대 동감. 결혼은 나의 능력과 결심을 기반으로 해야 함. 상대는 한결 같기가 어렵다.
공감
독거노총각 보고와라
배우자를 가족으로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힘들다고 생각 하는겁니다. . 결혼할때 상대방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진정한 가족이 될수있는지 부터 고민해보시면 실패는 없어요
@@맵꾸쭈꾸 남편이 문제가가 아니라 시댁이 문제죠
크게 싸워보고 결혼해야돼요. 갈등을 풀어내는 방식이 어떤지... 꼭..
@@클랑님 있을때 잘하자 가 생각 나네요.... ㅋㅋㅋ 힘내세요!!! 잊지 못할 사람도 없고 잊기 쉬운 사람도 없습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져야지요...
화팅!!!
@@클랑님 별거아닌거에 성질내면서 욕하는 남자ㅡㅡ폭력성 다분히 있어요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ㅡ맞고 싶지않으면ㅡ
@@클랑님 화를 낼 수는 있어도 그런 비인격 폭력 언행은....절대 용납해서는 안된닥 생각해요. 결혼하면 성격과 도덕성의 바닥까지 나오거든요.
잘해준게 인위적일 수 있고, 그런 네거티브한 면이 진실에 가깝겠죠. 폭력성은 반드시 걸러야합니다
결혼 이후엔 막나옵니다. 잘해준 게 인위적인거면, 더 무서운거죠.
@@클랑님 저도 그래서 헤어졌어요 처음에 넘어갔으나
다음에 싸울때 또 나와서 헤어졌습니다
진심 남자입장에서 얘기드리면 여성분은 욕보다 심한 인격모독을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 남성분을 비호하고 싶지는 않지만...
자기 행동과 행위, 언행에 잘못이 없는지도 한번쯤은 생각해보시기를
나부터 능력이 있고,기대지 않아도 괞찮고,그냥 혼자 살면서 연인이나 친구처럼 만나는 관계 .. 개인적인 이상향
저도 딱 이거요
상대방 등골 빨려고 안하면 되요... 남자든 여자든..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것은 자기자신을 컨트롤 할수 있어야 되는데
이것이 대단히 어려운 일이란것을 해본 사람은 잘알지요
ㅂ
전 정말 운 좋게도 그런 반려자를 만났어요. 20대 후반에 인생 잘 모르고, 풋사과일 때 결혼했지만 정말 말 그대로 서로 제일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동지예요.. 힘을 주는 최정예 아군 같은..? 어떤 때는 그냥 철 없는 남자애 같다가도, 직업관이나 가치관에서는 정말 배울 게 많아요. 서로 배우자가 존경스럽다고 그래요. 제가 20대 때 잘 안 풀리고 힘든 시절이 좀 있었는데, 결혼운 하나 크게 몰아주려고 그랬나 싶어요. 이 운을 앞으로 잘 이끄는 것도 저희 몫이겠죠.
님이 좋으신분이라 좋으신분 만난듯 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최정예 아군 ㅎㅎ 찰떡인걸요
좋은 분 같네요. 행복하시길
진심 부럽소. 끝까지 지키며 살아가시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잘 읽었어요.
대학졸업후 바로 결혼해서 저는 결혼 20년차가 되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결혼 은 기다려 줄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성장하지만 남편도 내적 외적 성장을 합니다
결혼 정말 만만치 않는 과정입니다
제인생에서 가장 힘든과정이었고
또한 결혼을 통해 내적으로 성장했고
인생을 배윘습니다
그러나 결혼은 권유하고 싶지는 않아요
헌신 모성애라는 숭고한 말앞에 희생당해야 되니깐요
결혼이라는 제도와 틀에 갖혀 많은 부분을 희생했고 지금도 진행형이라는 현실
여기 사람들 피해의식이 그득하네 ㅋㅋ 그럼 이혼하는 사람들은 다 이기적인 것임? 심지어 이분은 과거형이 아닌것으로 보아 멀쩡히 가정 유지중이시구만 무슨 책임 이기적이네 마네를 논함? 니들이나 잘해라 ㅋㅋ 니들이나 이기적이게 아빠는 돈이 없어서 너 대학 못보낸다 미술이나 음악한다는 소리하지마라 알바해라 개소리 지껄이며 육아하지말고 ㅋㅋㅋ
본인이 겪은 일과 그 느낌을 이야기하는데 자기들이 뭔데 이기적이니 마니하는거냐ㅋㅋㅋㅋㅋ
그렇게 불행한데 대체 왜 결혼하는거임? 주변에선 결혼못해서 부들부들거리던데 ㄷㄷㄷㄷㄷ
@o o 배우자를 위해 희생하는 것 당연하고 부모가 자식 위해 희생하는 것 당연한데요. 그거 모르고 결혼하면 정신연령 문제죠.
Thomas Anderson 이런 새끼 특- 결혼 안 해봄
좋은 남자를 고르세요. 반드시. 그리고 반드시 좋은 남자와 결혼하세요. 좋은 남자라 함은 인성이 바르고 태생이 착하고 순수하고 계산적이지 않고 사회에서 정상의 범주에 속하는 남자입니다. 결혼하기 전 이 남자의 뭔가가 찝찝한 부분이 있다면 한발 뒤로 물러나서 다시 생각해보세요. 나중에 결혼하면 그 부분이 발목잡을거에요. 좋은사람과 좋은사람이 만나서 결혼을해도 이혼하는 판국에.. 나쁜사람만나면 내 인생이 시궁창으로 떨어지는건 시간문제에요. 전 참고로 좋은 남자만나 결혼해 잘살고있어요. 여러가지 문제로 자잘하게 싸우지만요. 결혼은 제대로 된 사람이랑 해야해요 꼭.
즈말티 30넘고 사회생활 하는남자중에 순수하고 계산적이지않은 사람은 없어요. 있다면 쥐약이겠죠 오히려 그런분을 조심해야합니다...
좋다는 기준이 자신의 기준일 수도
있어요. 완벽한 사람 없어요.
자신도 그렇구요. 결혼은 어느정도
자신을 버리고 버티느냐에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크게 결혼결격사항
아니면요. 게으름.중독.폭력.무능력등등
이런것 아니면요
인성- 정말 중요하고 잘 봐야 함을..!
현실은요 돈이 최우선이라는 아이러니한 사실
어차피 끼리끼리 만날텐데
제눈에 안경이죠
유유상종 과학입니다
잘나갈 때 못나갈 때 둘 다 겪은 사람이 있는데, 행동하는 게 벌써 다르더군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진짜 나랑 인생을 함께 헤쳐갈 동지같은 사람이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40 이후 부터 진짜 인생. 그 전에는 뭘하든 별차이 없단 언니말 믿어볼께요!! 사회는 너무 나이로 재단하고 후려치는게 넘 심해요.
한국만그런듯ㅠ
운동선수는 30대되면 노장 ㅋ 다른 분야는 저 사람 말이 맞기도하고 틀리기도함
10대 출신학교 20대 대학
20ㅡ30대 커리어등등
이력이 평생 쌓여서 40대 50대가 되고 사회적위치가 생기게 되는거지.
40 그전에는 뭘하든 차이가 없어??? 뭔 철없는 소리야...
@@hjsw6019 동감합니다. 40부터 진짜인생이다 라는건 경제력과 건강의 뒷받침을 전제하지 않고서야 결코 옳은 소리가 못되죠. 대책없이 이것저것 하다가 남는건 결국 늙은 몸뚱이와 모난성격뿐....
당연히 나이가 요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는 거 아닌가?
이 영상을 보니 몇년 전 이혼한 부모님 생각이 난다.
두분을 보면서 한 사람의 인생에 정점을 찍는 순간 뒤따라 오는 서로의 관계에 대해서
상대방이 그동안 나에게 보여줬던 행동들이 많은 영향을 준다는 걸 깨달았다.
신의. 믿음. 칭찬. 동지애. 따뜻한 말한마디. 진심어린 위로. 힘이되는 서포트...
어느 하나가 잘 되기위한 다른 하나의 일방적인 희생이 아닌
서로가 서로의 발전을 위해 때로는 한발짝씩 양보하며 서로의 공을 기리고
넘어질땐 기다리고 달릴때는 손을 잡고 서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것
상대방의 성공에 부득부득 내 공을 찾아내어 질투하거나 깎아내리는 것이 아닌
딱 2가지. 그저 조용히 미소짓는 입술과 박수치는 손이 필요함을...
20,30대의 인생은 아무것도 아니고 얼마든지 바꿀수있다는말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위로가 되네요..40대를 앞두고 있고 앞으로 계속 성장하고 싶습니다 구독^^
이렇게 까지 해서 꼭 결혼을 해야하는건지 의문입니다. 성욕에 미치지 않는이상... 굳이...
아는 변호사
정말 아는 변호사 맞네요
모든 주제를 다 섭렵하고 게다가 깊이도 있어요
사람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보다 어리시지만 역시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는거 다시 느껴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해요
동지를 만나면 어떤 어려운 상황을 만나도 끄떡이 없음. 비혼 결혼 둘다 답이 아님. 문제점을 해결하는게 아님. 나부터 먼저 내 고유한 인생을 찾고 그 여정으로 가는거에요. 그리고 나한테 맞는걸 찾는거에요!
이렇게 유튜브 알림을 기다려보긴 처음입니다. 30대 초반 싱글로서 정말 공감이 많이되는 영상이었어요. 보통 “이런 남자만나라” “이런 여자 만나라”하는 영상만 보다가 내 인생의 상황에 비추어서 설명을 해주시니 색다르고 많이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유독 이번 영상의 통찰력은 마치 400년 사신듯한 것 처럼 느껴집니다 ^^;
저도 예요~ 공감합니다 그래서 찾아보게 되는 영상
마지막 남자 분 말 공감. 그냩 한두번 만나보고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고 사람에 대한 판단이 빨라져요. 이젠 사람 알아가는 과정이 귀찮아요 ㅠㅠ
그래서 더힘들죠 만남이
저도 40대초반으로 진심 동감합니다. 결혼을 하는게 중요한 시대가 아니라 끝까지 유지를 할 수 있는가 이게 중요합니다. 나한테 위기가 올 때 그걸 배우자가 감내하고 같이할 수 없는경우 100% 이혼이더군요
물론 제 주변 상황을 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상대가 최저(악조건)일때 사랑으로 결혼한 사람은 잘 살더군요. 결혼은 조건만으로 살기 어렵다는 겁니다. 결혼 상대자는 동지를 찾는것! 이거에 진심 동감합니다.
음 만난지 좀됐을때 진지한얘기도 했는데
아이가 있단걸 알게됐을땐 어떡하죠... 처음엔 충격이었지만 아이가 있는건 상관없다고 생각을 하다가도 여러가지로 고민이되요..
@@도로시-p7c 그건 속인거 아니에요? 지금 논하고있는 맥락이랑은 마니 다른 주제인듯요
@@도로시-p7c 괜챦다고 생각할수있지만 엄청 힘들껄요
김일제불매 상대가 최저일때 옆에 있어주는데 얘는 집안환경 스트레스가 큰지 저의 단점만 보이나봐여 그래서 헤어졌어요 두고두고 후회할겁니다
결혼 배우자의 조건을 직업(경제력), 자상한 성격 등으로만, 단지 '좋은 사람'이라고만 단순하게 생각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어떤게 좋은사람이라고 이제생각하실가요
타이틀이 흥미로워서 봤는데, 정말 쉽게 잘 설명해 주시네요. 전 남편을 20살에 만나고, 10년 가까이 연애하고나서 결혼하고 이제 결혼 10년정도 되어가는데요..아무것도 없이 거지(?)처럼 바닥을 함께 지내다가 이제 서서히 안정기에 들어서니 정말 혼자가 아니라 둘이 함께 즐길수 있는 현실이 참 좋고 감사해요. 너무 현실이 힘들어서 헤어져야겠다고 생각했던 순간 들도 있었는데, 나중에 내가 정말 잘 되었을때의 저의 모습을 이 사람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라는 욕구가 너무나 커서 헤어질수가 없었어요. 결론적으론 괜찮은 선택이었죠. 같은 곳을 바라볼수있는 '동지'를 찾아야한다는 말..정말 공감합니다.
1. 비혼, 결혼에 대한 결정도 주변을 보며 결정한다. 인생의 여정에서 내가 해나가는 선택에 불과하다.
2. 여성: 결혼적령기에 만나던 사람과 그냥 결혼을 하는 경향이 있다.
3. 내 인생의 황금기/밑바닥 상태에서 조건을 설정해 배우자를 선택하면, 결혼은 실패한다.
밑바닥에서 나를 도와준 상대방이, 지나고보니 아쉽게 된다. (인간은 이기적)
4. 배우자 고르기 전 인정해야 하는 것
-40대 이후에 진정한 인생이 펼쳐진다.
-인생에는 굴곡이 있고, 그건 배우자도 나도 마찬가지이다.
-인생은 방향이다.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사람을 만나자. 배우자 = 삶의 목표를 공유하는 동지
딩크족말고 출산계획이 있다면...
진짜 남자고 여자고 (어려움을 회피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책임감과 성실함 반드시 봐야함...
자녀를 낳은 후에
한쪽이 무책임하고 떠넘기는 스타일이 되면
인생 가시밭길 펼쳐지는...
결혼은 인내다. 서람은 조건이나 겉만 봐선 모른다. 여행을 한 번 같이 가 보면 대충 그 사람의 성격이 나온다
@@sjkim524 안 좋은 면이 보였던 건가요??
인생은 굴곡이 있기 때문에 인성, 성격, 가치관이 어느 정도 맞는지 보는게 핵심인듯
그래서, 어렵다는 사람 돈으로 지원해줄게 아니라, 돈을 버는 방법 이것만 알려주고 결혼 상대로 만나면 안됩니다. 사람은 이기적이라 잘해주는 사람등치고, 언제가는 자기 잘났다고 배신 합니다. 저는 사람한테 많이 데여봐서 세상보는 눈이 생겼고 첫번째 성공의길은 냉철함과 뻔뻔,당당하게 사는겁니다. 성공한 사업가들 특징들이 남보다 자신한테 투자를 많이 하더군요. 이건 이기적인게 아니라, 현명하게 사는거라 봐요.
결혼5년차입니다
결혼안한 후배들에게 이것만 보라고 합니다...
개.그.코.드
이게 맞아야만!!!!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경제력? 직업? 외모? 중요하죠
하지만 노잼은 심각한겁니다
친구중에 불행한 애들보면 재미가 없다고 합니다
할말도 없고 서로 웃지도 않는거죠
개그코드가 맞아야만 말도 통하고
똘끼도 통하고 해야 웃고 행복하다는 사실!
여러분 결혼하려는 그 사람이 내가 한 농담에 깔깔대고 웃는지 잘 보세요
그 사람이 한말이 진짜 웃긴지도 잘 파악하시고요
저도 동감 ! 친구같이 낄낄대며 잼께 살아요 그래서.ㅎㅎ
내가 한말에 웃는지도 봐야할 사항이지만 더 우선하는건 그 사람이 어떤 농담에 웃는가를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약자를 향한 조롱에 웃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ㅋㅋㅋ 개그 코드..그건 맞네여
자기전 침대에 누워 신랑이랑 키득키득...개그...
결혼하려는 커플은 스트레스 테스트 반드시 해봐야해요. 즉 커플이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는상황에서 어떤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가... 문제를 해결하냐 못하냐는 중요하지 않고요. 둘이서 어떤스타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가... 이게 중요합니다. 서로에게 비방만 하면서 책임전가를 하고, 누가먼저, 누가많이 잘못했는가를 따진다면... 삐걱거리는거 시간문제입니다. 고함지르는거... 손찌검 발길질도 금방이에요. 좋을때 좋아하는건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건 개나 소도 하거든요.
돈 명예 직장 집안 외모... 이런건 솔찍히 한방에 훅~ 가버릴수 있는것들입니다.
젤 어려운게 가치관, 방향맞는사람만나는거임.
그래서 대분분 기다리고 찾고 찾다가
시간은가고 나이들고 조급해져서
다른조건이라도 맞는 사람이랑 어물쩡 결혼하고
피곤하게 사는듯.
뭐 조선시대도 아니고 결혼이야 또 할수있지만
동지 찾는 과정이 또 넘나 힘듦.
그거저거 하기 싫은사람은 걍 편하게 혼자살면되는듯.
인생이 40부터라는 게 아니라 40세가 넘어가면서 그 사람 삶의 윤곽이 보인다는 거 같은데요.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소중하게 여기거나 적어도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무엇이 있다면 그 사실을 인정, 이해하는 이를 만나고 싶어요. 동지라는 말이 정말 딱 맞네요
참 쉽지 않죠 ~~^^
언젠가 가정의학과 교수님이 말씀하신게 생각이 납니다.
연애 혹은 결혼 언제 하는것이 가장 좋은가 혹은 어떤사람과 해야하는가?
내가 외롭고 힘들고 그런 상태일때 뭔가를 갈망할때 누군가를 만난다면
기대하는바가 있을것이고 그것이 충족이 안될경우 안좋게 끝나는 경우가 많을수있겠죠
그러므로 오롯이 나혼자 내 마음 자체가 혼자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괜찮은데
같이 있으면 더 좋고 내가 마음의여유가 있어서 상대방에게 마음을 줄수있을때
상대방 또한 그럼사람이게 된다면 좋은 연애가 아닐까 ?
통상적으로 결혼후 신혼의 콩깍지를 1년6개월정도 가는게 평균이라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가? 연애를 2년정도 하면서 하는동안 많이 싸워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바닥을 보아야 한다고 그걸 보고도 내가 감당할 수 있겠다 싶으면 결혼해도 된다고 하네요.
와....이거 정말 어디 적어두고싶네요 넘 맞는 말인것같아요!!
연애 5년하고 결혼6년차 애둘엄만데요 격하게 공감하네요 ㅎㅎ 1년이상지캬보고 많이 싸워도보고 감당할수있는 부분의 정도를 꼭 보세요!
오오 교수님 얘기 완전 맞는거 같아요
신기하다 ㅎㅎ
와..진짜 맨날 1년6개월 연애하고 헤어지는데.. 다 이유가있었네요..
@@청림동 상대쪽에서 님을 거를듯 ㅋㅋ 그리고 사람을 사람답게 대우해줘야지 년놈이 뭡니까... 상스러워요
비혼이 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자선배가 명문대나오고 대기업 다니는데, 애낳고나서 경력단절되고 남편이 살찐다고 케이크도 못먹게하는것 보고 식겁했네요. 그 남편은 경도비만이여서 눈이 파묻혔고 언니는 마른편이였습니다.
저도 비혼입니다만, 그 남편분 남자를 떠나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일반화시킬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일반화 시킬 필요는 없는데 한국 비만 통계보면 사회가 진짜 여자 몸무게에 각박한 것 같더라고요
@@육십억 제가 아는 언니도 사귀면서 살쫌 쪘다고 남자가 헤어지자고 했답니다 근데 그남자는 중등도 비만 수준이고 언니는 통통한 정도였어요 남자들은 자기 외모는 생각 안하고 여자 몸만 까기 바쁘죠
@@chestnut0510 근데 남자만 그러는게 아니라 반면에 여자가 똑같이 남자 버리는경우도 많아요
@@Harry-uj4ph 남자들이 강요하는건 없어요 그냥 현대사회에서 이쁜여자들이 관리하는사람들이 대다수라 그런기준이 세워졌을뿐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최고인것 같아요.
근데 그 건강한 사람을 찾기가 그리고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는거죠
사실 아무리 말씀하셔봐야 아무도 결혼하기 전엔 확신을 갖기 어렵죠.. 해보고 나서야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죠 ㅋㅋ 동지라는 표현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추가하자면 독립성이 나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서로 개인으로써 존재할 수 있는 그 독립성이 무너지는 순간 그 관계는 일방적 혹은 의존적으로 흐르게 되더라구요. 자기계발게을리하지마세요~~ㅋ
전 비혼은 아니지만 결혼을 꼭 해야할 의무라는 방향의 정서가 깔려있는 우리나라 분위기가 좀 그래요.
나이먹었는데 미혼이면 문제있는 사람으로 보는것도 그렇고.
유럽에서 결혼제도에 얽메이지 않고 동거하면서도 자녀를 키우는것도 나쁘지않게 보입니다.
한국에선 결혼후 나타나는 부작용이 너~무 많으니까요.
여자들이 결혼 안하고 버티는현상들이 공감이 많이 되죠...
직장에서 잘나가던 여자도 결혼하고 시댁앞에만 서면 껌뻑죽는사람이 되버리는데 그런거 속터져서 결혼 하겠나요
능력되면 혼자살던가, 결혼하면 여자들이 많이 억압되는 한국이 아닌, 외국인을 만나던가.
진짜 남자도 돈버는거 힘든거 맞는데..나도 여자지만 10년 일해서 달 200정도 버는데..집오면 혼자 사니까 자유입니다.암것도 안해서 넘좋아요. 근데 이돈으로 내가 (남자가정하에) 여자랑 결혼해서 지금처럼 나는 일만하고 (거기에 그냥 생기는게많음)내여자는 내애도 낳아주고 내밥도 차려주고 집안일 혼자다하라하고 독박육아하라하고 나는 암것도 안하고 집에서 가만히 있는다면 나는 남자로 살고싶긴하네요ㅋㅋ 지금 하던거 일 그대로하면서 여자가 밥도해주고 집안일도해주고 내애도 키워주는데..심지어 우리부모한테도 잘하는데 결혼 왜안하고 싶겠나요?ㅎㅎ 안하면 손해인데ㅋㅋ 결론은 남자는 결혼하고싶어하고 여자는 안하고싶어하는게 이해가된다는거예요..그냥 이런생각드네요..ㅋㅋ
@@신효진-b8x7v 님 말처럼 그랬다면 남자들 다 결혼 하고 싶어하겠죠 ㅋㅋ 현실은 집에 와서도 할거 다하는게 요즘 남자들임
북유럽쪽 외국인 빼고는 한국인과 결혼관이 다르지 않음
북유럽쪽은 수평적 개인주의 성향이 강항
한국을 비롯한 나머지 나라들은 대부분 수직적 결혼관임
수평적관계에서 상호존중이 나옴
남자가 복강임신 가능하고, 그 애 낳아 남자가 다 독박육아하고, 처가실이하고, 심지어 그 아이들도 내성씨로 물려주는거 당연하면 난 집해오고 하던일 계속하면서 결혼할꺼임. 그수입 남편과 아이들에게 뜯긴다고 가장이라 힘들다고 남편니가 애낳은게 유세냐고 패악도 부리면서 실아야지. 아님, 좀 더 말잘듣는 복강가진 남자만나면, 가끔 사랑한다고 꽃 한두송이주면서 윈래 결혼은 서로 희생하는거라고 나도 힘들다고 남자에게 훈계도 할꺼임. 일단 복강임신은 기술개발 중이라 세부 사항만 개발하면 십년 이내면 상용화 가능할듯. 그럼 여자는 이십대때 난자 얼려놨다가 집 한채 마련해놓고 복강 임신할 남자 구하면됨, 아, 요섀 추세로 보면 연애할때 입만 달콤하게 잘 털면, 전세집만 구해오고 월 이백이하 벌어도 되겠네. 기대된다. 남자만 복강임신하고 처가살이하고 가사 육아 다하면, 기꺼이 집해간다.남자가 평등 요구하면 여자 돈보는 ㅊㄴ이냐, 내가 돈벌잖아, 유세도 부려야지. 완전 남는 장사.
@@신효진-b8x7v미친년이세요 ?
히가시노 게이고 라는 일본작가가 "중요한 건 마음과 생각은 별개라는 거야."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마음이 감수성이라면 생각은 이성이겠죠. 결혼도 같은 맥락인듯 합니다. 배우자를 좋아하지 않지만 헤어지지는 않는거. 기혼자들 중 이런 상황인 사람이 적지는 않을 듯 합니다.
한번사는인생 같이 행복하게살아야지 저렇게산다면 괴로운삶이될듯 .
마음 안에서 생각으로 상상을 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분리된 것이 아니에요.
그 전에 먼저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를 알아야함.
인생의 동반자를 동지로생각할만큼,
그리고 내가 내리막일때 상대가
상대가 내리막일때 내가 봐줄수있는 정도의 내인격,인품의 수준인지.
삶은 다사다난한 것인데 그걸알고 상대를 동지로 여길수준의 나를 만드는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됨.
정말 맞아요… 제가 인생에서 제일 잘나갈때 만난 남자는 제상황이 힘들어지고 돈이 사라지니 뒤도 안돌아보고 떠나더군요
ㅠ ㅠ
님이 느끼는 건 대부분의 한국남성들이 한국여성에 대해 느끼는 것과 같습니다. 이제야 한국남성의 맘을 이해하실 듯....
Yun Lee 공감함니다~^^ 저는 며칠전 이었어요 서로 아픔은 풀고 성장하면서 나갑시다
@@서윤철 혐오.....
@@trevorspacey8136 사실인데요. 저도 경험자...
@@pkiwan93 다들색안경끼지마세요 그것도 병입니다
나이 사십대에는 외모가 평정이되고.
오십대에는 학벌이 큰 메리트가
되지 못한다는ᆢ 두가지로 인해 젊은날은 앞선 스타트에 설수는 있겠으나 나이들 수록 중요한것은
그것들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고
들었다. 내나이 사십 후반 되고 보니 이해가 갑니다 결혼 또한 외적인 것들에 좌우되면 안되겠죠, 젊은날 현명하게
선택해도 너무 변수가 많은 평생 숙제ᆢ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조금 다른얘긴데 요즘은 나이 사십대에 외모가 평준화되지 않더이다..ㅋㅋ
인생에 굴곡이 있다는 말... 심히 공감합니다. 결혼은 늘 좋을 거라는 생각만 갖고 하게 되는데 사람은 좋을 때는 서로 한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힘든 시간이 닥쳤을 때 옆에서 지지해줄 수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영상을 통해 각인되었네요.. 그러면서 저희 부모님도 많이 싸우셨지만 인생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두분께서 믿음과 신뢰를 갖고 그 시간을 이겨내셨다고 생각하니깐 마음이 뭉클하네요. 결혼의 관점을 상대방이 아닌 나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영상을 많이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영상보며 자아를 깊게 성찰하게 됩니다.
결혼은 서로에게 헌신?희생? 이 있어야
피해의식 안 갖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크고 작은 헌신 없이 유지되는 가족관계, 사적인 인간관계가 있을까 싶습니다
이게 둘다 성숙해서 상호간 느껴져야 하고 배우자의 헌신을 고마워할 줄 아는 인격이 있어야 결혼에 대한 어느 한쪽의 피해의식, 박탈감이 적게 됩니다
진짜 사랑이지요... 어렵다ㅠ
40이후부터가 진짜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40이후부터가 정말 괜찮으려면 20대때부터 빡세게 살았어야하는 것 같더라고요. 멘탈적인 부분도요.
낼모레 40인데, 20대가 후회됩니다.
그리고 살다보면 동지가 되는 것도 있죠. 아, 다 어렵다.
ㅎㅎ.. 그런데 20대때부터 본인의 가치관이나 인생관에 대해 디폴트값을 설정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ㅠ.. 저도 그랬으면 더 좋았으련만ㅎ 내 나름대로는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좀 더 인생이란 큰 그림에서 봤을 때 하나의 목표가 있어서 그것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디딤돌같은 역할을 20대때 못한 것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ㅎ.. 이 영상을 계기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를 찬찬히 들여다보고 목표설정을 세워야겠네요ㅎ
전 40대인데..역시 2030대 그냥 보낸게 후회되네요...
20대 잘 살아야겠네요
20대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10대때의 노력이 중요하죠. 대한민국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스펙중에 하나가 그 시기에 결정이 나니까요
적어도 결혼을 안 하면 인생이 크게 망할 가능성은 적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안 하려고요. 애초에 가치관 맞는 사람을 만난 적이 한 번도 없고
Rnunu 결혼하고 배우자와 굴곡진 삶을 이겨내고... 지금은 젊어도 나이들면 배우자도 있고 자식도 있는 분들이...(제 생각엔)더 좋어보일거 같네요.
저도 공감해요^^ 20살때부터 느낀점.
배우자만큼 힘이되는 사람이 있다면 상관없을것같아요 전! 그리고 비관적 시선으로가 아니고 내자신은 내가 제일 잘 알기때문에 혼자 살아갈수 있을것같아요
괜찮은사람은단정지을수가없습니다
나보다항상낳은사람을찾기시작했고
자신보다못한사람은보이지않는
반대로
조금부족해도
날사랑해주고
성격도원만하다면
좋은배우자를만나실수있습니다
의지를위해서
사람을만난다면
그건행복한사람을
만날수없겠습니다
인생은
명에부로서
딱맞는정답도아닌거같기에
나와잘맞는사람의조건이
악간부족하더라도
날낮추시면
좋은인연이보이실것입니다
결혼으로 안정을 찾으신 분들을 보면 분명히 부럽고 본받아야 할 모습이지만, 결혼을 잘못 해서 겪는 고통보다 안해서 겪는 손해가 훨씬 적을것 같네요. 물론 저는 비혼주의가 아니나 이제는 확실히 결혼이 선택인 시대입니다. 나이맞춰서 35살 전에 모두 가버리는 시대도 아니구요
자기가 인생에서 어떤 방향을 추구하는지를 분명히 안다면, 비슷한 방향을 추구하는 자를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겠네요. 그러나 나 조차도 내 인생에서 무엇을 추구해야하는지 모른다면 누구를 만나건 곧 한계를 느끼겠군요.
전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어요..
전 그냥 자꾸 보고싶고 계속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어요...누가 먼저 죽을진 아무도 몰라요..
10년 이상의 계획은 의미없는거 같아요..내일 죽을수도 있잖아요...
맞습니다!
동지라도 매일 보고싶고
같이 있음 편하고 좋은 사람이 있지요
계획대로 안되는게 인생이니
사과나무 고고~😃
멋지댜,,
눈뜨자마자 영상보고
카페서 커피마시며 또보는데
난 이미 기혼인데
왜 반복해서 보는지 나도 모르겠네요^^:
^^남편분은...돈벌러가셨나요?
@@김태완-c7t 허...진짜 눈 뜨자마자 영상보고 카페가서 커피마시면서 또 보는... 행복한 인생이네.....
복받은인생
카페 사장님일 수도 있잖아요
카페에서 커피마시는게 무슨 복받은인생이에요.다 마시는커피 무슨 한 오만원하는줄알겠네
많은 경험을 통해서. 또는 나와 주변의 사람들과의 인간 관계를 보면서 내가 결혼에 적합한사람인지를 아는것도 정말 중요할것같아요. 자아실현과 가정의 책임 사이에서 무게가 한쪽으로만치우치면 나의인생 또는 상대방의 인생이 모두 힘든 상황이오거든요.
맞는말씀입니다
저도 제가 결혼이라는 제도와 안맞을꺼라고 1도 생각해본적 없는데 올 40되고 남친도 있는데 아직도 결혼이 현실같이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요. 결혼 얘기나오면 헤어지기 바빴던것같아요.
주위 애들크는거 보면 나도 가정을 이루고 싶고 부럽다가도 결혼은 싫은 제 맘을 알다가도 모르겠어요ㅡㅡ
@@냥이코코-v7m 제생각엔.. 내가선택한 그또는그녀를 조건없이 배려하고 이해하고 나보다더중요한우선순위로 둘수있는 결심.. 그리고 이런 나와 같은 마음인.. 사람과 '결혼'이란걸 해야한다는 생각이에요. (여러의미에서)사람은 변하지 않거든요.
@@냥이코코-v7m 인생은 선택이고 늘 2가지 다를 가질수는 없지요 ^^
음.. 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그렇지만 중요한 부분이네요
결혼이 걱정되고 결혼생활이 힘든 사람들이 꽤나 많은가보다. 난 20대 10년간 숱한 연애로 개고생하다가 지금의 난쟁이 남편을 간신히 찾았다. 10년 경험의 엑기스 결정체다. 결혼 5년차인데 지금 내 인생 최대 걱정은 나보다 남편이 일찍 세상하직하는거다. 맨날 둘이 동시에 죽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럴라면 교통사고, 재난사고 밖에 없으니 세상에 쉬운일이 없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좋은 짝 만나기를 기원한다.
저는 왜 잘 안만나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쟁이남편ㅋㅋㅋㅋㅋㅋ
보기조음 👍
여자 입장에서는
시모가 좋은분이면 일단 절반이상은 성공임.
개공감
@Be Ambitious 결국 근거는 없고 뇌피셜이네
Be Ambitious 그러면 지금 당장은 좋은 시부모님 만나거나 포기하고 세상을 바꾸던가 둘중 하나네요.
본인이 어떻게 대처하는가가 더 중요하지요.
양쪽 부모님 모두 결혼한자식과 연락을 안하고 살아도 된다고 쿨하게 생각하시는 경우가 가장 좋은 케이스
서로 도와줄 수 있는 동지를 찾는게 중요하죠. 공감합니다.
공감되는게 나이가 들어서 사람을 만나면, 사실 세상을 보는 눈이 어릴때?같지 않아서 객관적인 지표같은 것을 나도모르게 따지게 될 것 같아요! 그렇게 결국 내가 정한 지표와 어긋나게 되면 결국 서로를 알아가려는 노력보다 내 시간도 별로없는데 서로 시간낭비라 생각하고 두번만나고 끝!ㅠㅠ
결혼 결정기간은 결혼후 긴인생에 비하여 너무 짧다
이 강의는 결혼하기 전에 꼭 들어야 합니다
결혼은 그 사람 믿고 하는게 아니라 나 믿고 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타인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해 줄거라는 생각부터 버려야 할거같아요
나도 나를 못 바꾸는데 왜 자꾸 남을 바꾸려고 하면 안되지 ㅠ ㅠ
성격 좋고 교양있고~ 배려심 있는 사람하고 결혼하면 좋아요. 돈은 내가 잘벌면된다고생각하구요~ 그리고 서로 잘 맞춰가면서 살면 됩니다~ 너무 걱정들 마세요~
거 나네요
더도 덜도 안 바라고 내가 바라는 배우자는 슬플때 같이 펑펑울며 아파하고 기쁠때 같이 박수치며 깔깔 거리는 그런 사람이다 동지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네여 ㅎㅎ 😂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 찾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가치관 비슷한 사람은 찾기힘드니 그다른 가치관을 맞춰나갈수있는 무난한 성격이 필요한건데 그런사람 찾는것조차 너무 힘드네요ㅜㅜ 에휴...이래서 결혼을 포기합니다ㅜㅜ
네 그걸 아시니 고르실 수 있습니다
@@baek4186 가치관이 비슷하면 살기 좋습니다. 그러나 정신이 건강하면 가치관이 달라도 잘 살아요.
오랜 친구들도 살다가 맘에 안들어 손절하는데 이혼안하고 끝까지 사는게 정말 대단한듯..... 죽지못해 사는 것도 포함
서로의 Ups과 Downs가 있을 때도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사람, 동지!와 함께 있으면 된다.
인생 자체가 선택의 연속입니다. 무엇을 먹을지, 어디로 갈지, 어디서 살지...끝없는 선택의 갈림길이 있습니다.
"빈천지교 불가망 조강지처 불하당"
"천할때 사귄친구는 잊지않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아내는 내보내지 않는다"
참 좋아하는 말인데 항상 잊지말고 살자는 생각이 오늘따라 유독 드는 하루네요..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을 만나고 그 고마움을 잊지않고 욕심부리지 않고 사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법소부 상대방도 함께 성장하려는 mind가 필요하겠죠
40대 이후부터 인생 시작이라는 말 공감해요 아직 낯설은 ‘4’ 와 함께 나이듦에 대해서 인생에 대해서 배우자와 결혼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는 올해입니다
저는 20대에 결혼을 했는데요, 변호사님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니, 제가 남편을 만났을 때가 두 사람 모두 유학이 결정되면서 인생에 올라가는 순간이 혹은 내려가는 순간이 애매모호 했던 것 같아요. 유학을 간다는 기쁨과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나날이었죠. 그런데 비슷한 분야를 같은 학교에서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공부하는 사람이란걸 서로 알게 되면서 호감이 갖고 바로 결혼을 결심했었어요. 같은 방향을 보면서, 미국 생활 중 힘든 일들을 함께 해결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그를 통해 동지애 혹은 좀 더 솔직한 표현으로는 전우애가 생기더라구요. 둘이만 있으면 모든 걸 할 수 있는다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애뜻함과 사랑도 더 샘솟더라구요. 세상에 어려운 일들이 앞으로 우리에게 닥쳐도 둘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아직도 좌충우돌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변호사님 말씀에 정말 동감합니다 :)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결혼은 상대가 중요하지 않고 아무나 잡고해도 상관없다. 내가 혼자끓여 먹던 자취시절 라면을 단지 누군가 같이 먹어주기만 하면 더바랄것 없던 그 생각과 그 마음만 기억하고 내가 준비가 되었다면 항상 나를 표현하고 모든걸 나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일 줄 알면 결혼 할수있다. 상대는 우주고 다 알 수없고 난 온 몸으로 느끼면 된다. 그 경의로움을 단순한 조건이나 계산으로 해석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지지않고 결혼하면
한쪽이 매우매우 불공평하고 일방적인 희생을 한다. 죽을때까지.
이혼하더라도 자유롭지 못하다. 자식이 있는 한.
한쪽이 누군데요
@@디데이-l3k 희생할만한 성숙함을 가진자
그럼 선택에후회가 될확률이 높을까요..
정말 맞는말이에요.
행복한 개인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든다는 말을 어디서 봤는데 되게 인상 깊었었는데 비슷한 맥락인듯요 ~ 내 불행을 누군가로 해결 하거나 채우려 하면 안되는!
경기가 안 좋다보니까 판단이 빨라졐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ㅋㅋㅋㅋ
현실만 생각하는 남자는 ...
결혼 안 하는게 .. 행복할 확률이 두 배이상 높습니다.. 20년 넘게 살아서 이혼 하는 것도 그렇고.. .. 에휴
그대신 혼잔 외롭잔아요~
@김명주 결혼하면 바쁘면서 외롭다.. 정확한 표현입니다. 경제적 가장. 아이들 케어.. 양가 어르신들 등. 복합적 산발적으로 일이 생깁니다.
근데 꽤 부대끼며 살아도 외롭고 공허한 거는 계속 됩니다..
어떤 통계적인 데이타가 있는건 아니죠? 위에 글, 그럴수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구요~
@@활주로-u7r 혼자있을때 외로움을 느끼는게 차라리 건강합니다. 두명이있는데 투명인간취급당하는게 훨씬 암울하고 절망적이에요. 외로움때문에 누군가와 같이산다고 생각하시면 진짜 위험한 생각입니다. 사람은 군중속에서도 외로움을 느끼는 존재입니다. 제발 신중하게 결정합시다.
@@usora94 말씀 감사합니다 일정부분 일리 있다고 봅니다, 기혼자분들 이런 의견이 많이 주시더라구요, 근데 혼자로 살아가는것도 정신적 심리적으로 힘든것 같고 때론 우울하고 공허함을 느낌니다 대화의 상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상대가 없는것이 서글픈 생각도 들구요~ 젊은 나이도 아니기에~ 답답한 마음이 드는~~~
소위 말하는 결혼 적령기까지 세우는 인생의 목표나 가치관이란 것이 살면서 변하는경우를 많이 봅니다. 또 그게 성숙해가는 과정일수도 있죠. 배우자의 덕목을 서로 인생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바라봐주고 격려해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치관은 같기도 힘들고 설령 같았다가도 언제든 달라질 수 있는 가변적인 것이니까요.
4
변호사님
직감 조만간에 TV에서 뵙지 않을까요
주제가 다양하고 말씀을 잘 하셔서 초청 되지 않을까요
티비에서도 뵈었으면 좋겠네요
모든일이 잘 되시길 빌어요
나무 저도 그생각 했어요! 티비에서 뵙는건 시간문제일 것 같아요 ㅋㅋ
이 분은 유독 목소리가 청아?한 느낌잇어서 더욱 방송에 적합한 느낌이ㅎ
저정도로 tv에 갈수도 있는데 가면 뭐하게? 오히려 tv안나오고 명성도 없는사람중 개쩌는사람이 많음. 내 아는사람이 그런 스타일이시지. 강연초청은 무진장 많이 오는데 다 거절하심. 마음을 비워서 명성욕까지 없는 상태거든. tv엔 이상한 사람이 더 많이 나온다는걸 아셔야함. tv나오는 사람은 대부분 명성욕, 권력욕에 찌든 사람임.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예외상황이 아닌이상, tv나가면 아변상 영상 안볼거다. 가짜라는게 증명된거니까
티비까지 나가서 변호사님 바빠져서 유튜브 자주 안올리시면 어쩔려구요 ㅠ
👍😖
와 진짜 이런걸 말해줄 인생의 세이노 같은 분이 없었는데 저도 드디어 '아는' 변호사가 생겼네요 넘 좋아요 강의
와. 이런 생각은 어디에서 나오나요?
경험에서 나오는건가요?
어떻게 이렇게 확신에 찬 말을 하실수있는지!
너무 공감되는 인생 강의 였습니다. 강추합니다.
저는 30대초반 여성이예요 바로 얼마전 결혼을 생각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이별에 슬픔에 아직 허덕이고 있다가
이 영상을 만났어요
당장 드는 슬픔은 이어지겠지만
서로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결혼을 결정하지 않은 것은 ,
잘한 일이라고 이야기 해주시는 것 같아
위안이 됩니다
헤어진사유는 무엇인지여쭤봐도될가요ㅠㅠ저도고민중입니다
30초반..외국에서 배우자에게 외면당하고..스스로 굳세지리라 노력하다보니 지금의 배우자를 만났어요..가끔 아군인지 적군인지 헷갈릴때도 있지만..의리로 뭉쳐있어요..믿음.소망.사랑보다 의리..우리집 가훈.
저는 캐나다에서 진정한 동지를 만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여성 여러분 꿀팁 하나 드립니다. 함께 21세기에 사는 남자를 만나세요 지금이 아직도 890년대 인 줄 아는 남자 만나면 큰일납니다. 제 동반자는 캐나다에서 10년은 살아서 그런가 한국남자 답지 않게 21세기 마인드에요. 아주 만족합니다. 왠만하면 혼자사시구 결혼하실거면 21세기형이랑 하세요~
언니의 독설처럼 남자든 여자든 올라갈주식보는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재테크랑 똑같습니다.
법률적 지식보다
분별력이 있는
똑똑한 모습이
돋보입니다.
저런 딸을 둔
부모님이 어떤
분이신지
참으로
행복하시겠어요~^^
핵심적인 내용이 너무 뒤에 나와서 그 전에 영상을 끄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요 앞부분을 최대한 요약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더 구체적으로 하면 시청시간이 늘고 사람들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내 방향이 제일 중요하다. 결혼 안 하면 이 고민할 시간에 내 방향대로 갈수있다. 혼삶비결 유튜브 추천합니다!
미친듯이 맞는 말이어서 말문이 막혀요.
내가 지난 몇개월 미친듯이 고민해온거..
동지를 찾았어야...하..ㅠㅠ
인생은 방향이다..
명언이네요
가치관 맞는 사람 진짜 최고지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여행. 맛집탐방도 해주세용
인생이 내맘대로 되지 않아요.
자신의 고집을 꺽어야 할수 있는게 결혼이죠.
변호사는 주변에 이혼하겠다는 사람들이 찾아오니 결혼이 더 무섭지 않을까요?
마흔이 넘으니 알겠더군요. 이번 영상은 “좋아요”를 수십만개를 하고 싶어요~ 뼛속 깊이 공감합니다.
아변님...진짠 신기하네요.. 제가 생각하고 깨달은것들 다 이야기 하시네요.. 인생은 비슷비슷한가봅니다. 배우자에게 내가 잘나고 멋지고 힘있을때 날 필요로 하고 좋아하고 가정을 위해 열심히 살았는데..제가 인생의 바닥..아픔..(결국이것도 남편의 경제적 무능으로 이루어진상황)이 있을때 방치하더군요.. 죽음의 문앞에서..아이들에 대한 책임감 하나로 기어나왔네요.. 구독 누르고 아변님의 영상 더 시청하려고 하네요... 저 역시 내 인생의 핸들을 가져와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려는 이 시점에 아변님을 알게 되어 힘이나네요.. 참 외롭고 힘들었는데.. 아변님의 말들이 격려가 됩니다. 나를 세워줍니다.
선생님 머리가 진짜 명쾌해졌어요 감사드립니다...!! 단순히 결혼에 대한 이해 뿐만아니라 불안정한 이삼십대 인생에 든든한 표지판을 하나 세워주신듯 해요
첫사랑과 결혼해 이혼한 사람으로서 깊이 공감합니다~~ㅜㅜ
지금 36 30대중반을 막 넘었는데, 인생은 40부터라는 말이 왠지 큰 힘이되네요!
40중반되면 인생은 50부터 외칠래요 ㅋㅋ
결혼해서 살아 보면 별거 없는데 ㅋㅋ 이렇게 이야기를 들으면 참 복잡하네요. ㅋㅋ 저는 그냥 아내를 보고만 있어도 좋은데 ㅋㅋ
부러워요
이란다.. ㅋㅋㅋㅋ
자기만 좋으면 됐죠,헌데 가끔은 와이프도 진짜 좋기만한지 꼭 헤아려주시길..^^;;
ㅇ
저는 학교다닐때,책을 많이 읽었습니다.나는 성격(마음)좋고 능력(똑똑한)있는 남자와 결혼한다!라는 신념같은 것이 있었어요.
소개팅(선)으로 만난 남편은 외아들에 시누3명, 부모님 상황도 학벌도 경제적으로도 키도 얼굴도 나보다 못했어요. 그러나 제 기준에는 맞았기에 문제되지 않았죠.
지금 생각하니 아찔하기도 합니다만, 운명,팔자였는지?는 모르겠어요.
제 친구들은 남편을 보고 의아해 놀랐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은 회사서 일 잘해 인정받고 유머러스하고 다정하고 자기는 부지런건강한데 잔소리는 안하고 시댁과의 일에는 모른체 해주고. 시엄니한테 휘둘리지않아 고맙더라구요. 유일한 단점은 돈욕심 없어서 투자 안하는것.
세상 눈으로는 나보다 나은 것이 없었던 남편이었지만, 제 판단이 옳았고 우리는 절친 이상의 동지로 살고있습니다.
그정도면 멋진 사람이네요.
친구들 눈치볼 필요없는데 잘하셨네요 가정안에서 평생 마음편한 동반자 찿자는것이 결혼이지요
인생은 방향이다. 나와 같은 방향을 보는 사람,동지를 찾는것
머리로는 이사람인데 가슴은 저사람으로 향하는 것도 있죠 인생의 동반자인데 이성적인 동반자+애정도 섞인 동반자여야합니다. 그래야 내가 잘 나갈때나 못나갈때 함께 하게되죠
서로 사랑할때는 머리에서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미친 상태(?)에서 결혼하지만 도파민이 18개월에서 2년지나면 안 나온다는 사실 네네 사람 변합니다 동의합니다~~ 근데 친밀감 열정 헌신중에 부부는 친밀감과 헌신이 많으면 행복한 부부 생활한다고 본 거 같은..
목소리가 확신이 있는 목소리.
뭘 확신한다는건 좋은일.
그건 아직도 젊다는 증거.
조금 더하면 힘이 점점 빠집니다
그치만 그것도 좋은일.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나이가 들수록 옳고 그름이 모호해지고 확신이 없어져요.. 모든 일이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걸 점점 더 깨닫게 되니.. '인생 참 쉽지 않네', '뜻대로 되지 않네' 느낄수록 쟁취하려 발버둥 치기 보단 순응하게 되고...ㅠㅠ 그래서 나이 들어도 열정이 가득하고 눈이 초롱초롱한 분들이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고 부러워요.
@@bluebird2631 혹자는 이런 말도 합니다
세상이 그대로 두면 지옥이기 때문에 종교에서 말하는
사랑과 자비가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어찌보면 쉽고 어찌보면 얼려워요. 인생이란게.
칼날을 걷는 그런 느낌. 나이들수록.
좋은 반려자란 ㅎ 자기자신의 절제력 긍정 부지런함 이런 습관에 따라 배우자를 만나게됨 나이트크럽 다니면서 방탕하면 그렇게 자기의 현재생각이 배우자 결정 중요한것은 인내하고 절제하고 부지런하면 실패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