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속담중에 “밤이 됬을때, 의자를 사지마라” 라는 속담이 있어요. 밤에는 지쳐있을때라, 의자가 나랑 맞는 의자인지, 나한테 필요로 되는 의자인지 분간 능력이 떨어져서, 모든 의자가 나랑 잘 맞고 편해보이죠. 피로를 해결하고 이성적으로 의자를 봐야하듯, 사람도 오로지 자기 자신으로 채워야하는 결핍을 자기애로 과분하게 채우고 나서, 사람을 보고 고르는게 현명한 거라 생각해요. 정말 그 사람 그대로가 좋은건지, 그냥 사람이라 좋은건지,
첫 연애 길게한 이후로는 소개받아서 두 번 사귀어봤는데 둘 다 한달도 못 넘기고 헤어지더라구요 .. 에프터도 받고 분위기도 좋았고 상대방이 고백해와서 사귄거였는데도요.. 처음엔 내가 매력이 없구나라고만 여겼는데 이 영상 보고 생각해보니 제가 솔로 탈출에만 신경쓰다보니 상대방을 다 알기도 전에 고백받는걸 알게 모르게 강요하고 있었더라구요 .. 다음 연애는 썸이든 만남이든 대화든 좀 더 깊게 이야기 해보고 천천히 만나가야겠습니다 ㅠㅠ 그래도 연애는 어렵네요 ㅠㅠ
맞아 서로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데 좋다고 무작정 사귀고 좀 아니다 싶음 얘가 어떤 아인지 모르니 더 만날 이유가 없어지고 그냥 싫어짐..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고.. 그래서 내가 어떤 아이고 누구인지 다 알려주고 내가 이렇게 매력있는 사람이란걸 최대한 어필하고 사겨야 함
김달님 말씀이 정말 맞는것 같아요.. 둘이 어떤 삘이 통해서 만나게됐다기 보단 여자가 외로운 상황에 하필 둘이 맞딱뜨려져서, ‘만나져버렸다’는 느낌이 드네요.. 어찌저찌 옆구리 시리긴하고 사연자분이랑 만나졌으니까 잠자리까지 가지고, 그에 응대해서 사귀기까진 한거 같은데 그제서야 정신이 차려진거죠.. 결국 님이 그냥 아니란거
helllllo 맞아요!! 제친구도 이런일 있었는데 비슷하게 말했어요ㅎㅎ 사내연애는 절대 안된다는 신념갖고 있었던 친구가 정신차리고 나서 내가 왜그랬을까!! 너무 외로워서 감성이 이성을 지배 했다며 그사람이 그신념을 뛰어넘는 사람이라면 계속 만났겠지만 얼마있다 사귀는거 없었던 일로 하자 했죠ㅜㅜ
이래서 외로울 때 연애하지 말라는거군요. 외로워서 단점을 알고 이해할 수 있어야 사랑 관계인데. 단점을 인지하지 않은 채 시작해버리니 뽑기를 하는거랑 비슷하군요. 다음엔 어쩌다 외로워서 만나더라도 초반 연애 기간엔 사귀는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알아가는기간이라 생각해도 좋을 꺼 같네요. 이렇게 솔직한 의견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아.....정신차리고 보니 "이게 무슨상황이지? 이게 아닌데.." 그래서 말은 못하고 상대방이 헤어지자고 말할때까지 애매하게 기다리기만 하고ㅠㅠ 외로움 때문에 판단력이 흐트려진 상태에서 무슨 선택을 했든 간에 정신차리고 보니 멘붕이 오더라구요 남자분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여자분 입장이 엄청 공감이갑니다ㅠㅠ 섣불리 외로움에 만났다 하더라도 괜찮은 사람이면 잡았겠죠
그러니까.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마음은 싱숭생숭하고 정리도 안됐는데 외롭기도 하고 그러다가 그 빈자리 잠시 채울 사람으로 이 남자를 만났는데...전남친을 정리할 시간도 없이 만났으니...비교가 계속 될수밖에. 서로를 알아가면서 장단점 알아볼 시간투자도 없었고, 걍 감정에 이끌려 급하게 만났는데 이제 감정이 서서히 정리되고 외로움도 해결하고 정신차리고 보니 이 남자가 맘에 안들었던거구만..
사연자가 저랑 너무 흡사해서 놀랐네요.. 저도 사내연애하다 100일만에 헤어졌습니다 당시 호감이 있었지만 사내연애고 혹시나 부담스러워 할 수 있어서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제가 사연자분과 다른 부분은 제가 아닌 여자쪽에서 먼저 사귀자는 표현을 적극적으로 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다만 제 입장에서는 사귈만한 어떤 교감이 없다 느꼈고 서로를 잘 모르고 만난데다가 전 남친과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혹시나 외로워서 만나는건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제는 트라우마(?)라고 해야될까요 일전에 만난 사람이 전 남친과 헤어진지 얼마 안 된 여자친구였었는데 마음 고생을 많이 했던터라 여자가 단지 외로워서 저를 만나는거에 대해 방어기제가 꽤 강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게 여자친구에게 많이 드러났던거 같구요(돌이켜보면 제가 상처받지 않게 위해 표현을 소극적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김달님이 말한 것처럼 음식점이 맛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저 손님은 내 음식이 맛있을 것 같아서 온 손님이 아니라 단순히 배고파서 허기를 채우려고 들어온 손님이라고 생각하고 대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전에 만난 사람은 후회가 남지 않을 정도로 정말 잘해줘서 미련이 없는데 이번에 만난 사람은 저 스스로도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것 같아 많이 미안하고 미련도 남네요 뭐 그렇다고 해서 다시 재회를 할 생각은 아닙니다만 다음 사람에게는 그저 후회가 남지 않도록 사랑해야겠다 느꼈습니다. 내가 상처받지 않겠다고 표현을 소극적으로 했는데 그건 상대방한테도 상처를 주고 저도 제 마음을 미처 다 주지 못한게 후회가 되고 더 상처가 되네요
사내연애나 대학 CC나 헤어지고 다시 자꾸 마주쳐야될 불편한 관계면 애초에 연애시작도안하는게 낫다고봄.. 평생 천년만년 결혼하고 행복하게살면 모르겠지만 솔직히 확률상 헤어지는커플이 압도적으로많으니까 그리고 연애를하면서 어떠한문제로 트러블이생겨서 본인이 생각했을때 내가잘못한부분이구나 하고 느끼는건 개선할수있는부분이고 설령 이런문제로 헤어졌다하더라도 다음사람에게는 안해야지 하는 귀중한 재산이되는데 이번 질문자분이한 연애는 정말 얻을게적은 영양가없는연애같네요 제가봣을때 이유를물어보면 "음..그냥..뭐 만나봣는데 뭐 그냥;; 굳이 사내연애라는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는.." 라고 답할듯..
뼈 때리는 것 같은게 아니라 뼈를 완전 뽀각뽀각 부시고 때리셨... 솔직히 진짜 지금 애인이 좋다면 전남친/전여친 존재자체도 생각 안하고 만나죠 그리고 전남친 못잊었다, 잘해 줄 자신이 없다는 말은 그냥 핑계거리인것같음 또한 처음 서로에 대해서 알고 만났어도 다투는 것도 있고 위태비틀비틀한데 급하게 만났으면 어우야.. 음식점으로 예시해서 얘기 해주신 것도 짱이신듯.. 이해하기 쉬웠어요 평소 맛있던 음식점이 갑자기 맛이 없어지거나 달라지면 엇 오늘은 맛이 다르네 바뀌었나 이러고 다음엔 괜찮겠지?하고 한번 더 찾아오는데 처음부터 맛이 없으면 다신 안찾아가요 진심 '-' 사연자분은 쉽지 않겠지만 인연이 아니였구나 생각하고 김달님이 말씀하신 거 듣고 인정을 하고 영상 정주행 해봅시당! 김달님은 오늘도 모든 걸 다 꿰뚫으셨어..워메 오늘도 뼈 뽀각하고 잘 배워갑니다!
후반에 묵직한 한방이 있네요.. 시청지속시간을 위해서 비밀쓰! 킈킈 난 맨날 얻어 맞는거에 중독이 된듯ㅠㅠㅠㅠㅠ 그리고 정확한 이유를 강요하지 말아요ㅠ 이유를 말하는 사람도 있는거공.. 맘 약해서 안하는 사람도 있는건데.. 그냥, 맘 약해서 말 안하는게 그 이유일텐데.. 또 그게 이유라고 해도 안믿을꺼면서.. 그래서 말 안하는건데..... 바부팅.. 세상은 다 나랑 같은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는 점!!!! 아 참고로, 마지막으로 이유가 없다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음......
이 내용 핵심.. 제가 요즘 더더욱 느끼는 부분이었는데, 급한 마음이 생길 수록 원하는 대상은 멀어지는 것 같아요. 그만큼 내가 원하는 마음만 외치고(&혼자 기대하고) 상대는 부담만 받게되어서 인가봐요! 중요한 건 내가 "돼있어야" 하는 것 ! 달님 영상 잘 보고있어요 조목조목 맞는말만 하셔서.. 귀로 사이다 들어오는 것 가타욤 👂💦💦
오늘 영상 보면서 예전 달님 영상에 외로울때 만나지 말라고하셨던 거 생각나네요. 외로울때 감정에 앞서서 만나는 거 아니다. 만나다보니 아니다 싶으면 더이상 만날 이유가 없고 만날 껀덕지도 없다. 전남친, 전여친을 정말 못잊겠다 라고한다면 현재 내 옆사람이 전사람들보다 매력이 없는것이다. 지금 내 옆에 사람이 나에게 얼만큼의 영향을 주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현재의 연애에 만족하면 전사람, 과거의 연애 생각은 안나게 되어있어요...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마음이 외로울때는 감정에 치우치는 순간적으로 시작하는 연애는 시작조차 하면 안됨.
그렇네요. 서로 외로워서였네. 저나 전여친이나 외국생활하고 있지만 전여친쪽이 영주권자라 저보다 훨씬 안정된 입장에 있고 저는 불투명한 상황이었습니다. 만날 이유가 없었겠죠. 그쪽이 낮에 만날 때랑 밤에 만날 때랑 눈빛과 태도가 다른게 확연하게 차이가 나서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결국 저도 한달만에 헤어져버렸네요. 그래도 전에 사귀었다는 남자들 얘기가 나올때마다 힌트라고 생각하고 저도 저만의 좋은점을 많이 보여주려고 했었는데..쩝,,,결국 저도 맛없는 집 중 하나였네요.
김달님이 하신 말씀도 맞고 ㅎㅎ 사내연애라는 상황이 진짜 특수하니까요. 복사기도 다 안다는 사내연애.. 당사자들은 숨긴다하는데 주변사람들 다 알고 있는 공개연애.. 어느 한쪽이라도 회사 그만두고 다른곳 갈 수 있는거 아니면 어지간한 확신없음 안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캠퍼스cc보다 더 최악. 사연자는 확신을 못 준거고요.
사귀기전에는 좋아해 자기 한번만 믿어달라 그러고 연락도 거의 칼답이고 폰 안내고 몰래 가지고 있을정도고 사람한테 많이 데여봐서 나 불안하다 불안하지않게 해줄수있냐 내가 해달라는거 해줄수있냐니까 다 해줄수있고 불안하지않게 해주겠다더니 사귀더니 전보다 연락도 안되고 전화도 안하고 사귀기전에 골골거리더니 사귀자마자 제대로 아파서 아프다는사람한테 뭐라할수없는데 지금은 사귀기로했으니까 맘 편한건지 오히려 사귀기직전으로 돌아가고싶을정도..
왜 저희가 헤어졌는지 이제야 알았어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상대방의 급한 고백으로 2,3일만에 사귀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좋았어요 시간만 나면 만나고싶고 연락도 너무 잘됐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사내연애가 들킬 위험이 너무 많았어요 저희가 너무 안일햇던거겠죠 그러다보니 상대방이 이 연애가 불편해지기 시작했나봐요 결국 사내연애를 감당하기 벅차다고 그만 만나게 됐습니다 너무 급한 연애는 급한 마무리를 가져오나봐요
저랑 되게 비슷하네요 사내연애는 아니지만 그래도 비슷한 요소가 조금은 있는데, 형님 말씀이 맞는거같아요..전부.. 제가 받아들여야 끝나는데( 그 인간은 지금 행복하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말도 안되게 여태까지 뭐 타로도 보고 재회운 같은거 그랬는데 형 영상보면 그래도 맘이 잡혀져요 받아들여볼게요. 그리고 내 할 일 하나하나 다시 해보면서 앞에 놓인 것들 해결하면 연이 나타나겠죠
나는 근대 그런것도 있어요 내가 워낙 못나서 .... 또 상대방한테 상처줄까봐 .... 일찍이 그만두는 경우도 있어요 워낙 자신감도 없고 자존감도 낮다보니까 연애하다보면 괜시리 더 낮아지고 미안할때도 있고 물론 상대방의 싫은점도 있지만 ... 서도 그것마저도 내가 상대방의 단점을 안아주구 갈수 없을때도 헤어짐을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 한 얘로 상대방을 딱 이래서 나랑 헤어졌구나 라고 하는건 아닌거같아요 ㅜㅜ
일단 남자인데.. 50일 만났는데 벌써 질리는데 정상임? 어차피 100% 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다는 건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마음에 들어서 만났다기보다는 첨부터 '에잇 뭐 이정도면 괜찮지..' 하고 현실타협을 하고 만나다보니 금방 질려버렸습니다. 상대가 귀찮은게 아니고 연애가 귀찮아요. 그 사람의 일상이 궁금하지도 않고 카톡도 전화도 딱히 할말도 없고.. 싫은건 아니지만 좋지도 않고.. 상대방은 알면서도 모르는 척 나한테 계속 변하지 않게 신경 써주는데 그런모습이 오히려 더 질립니다.. 여자는 사랑을 받아야되는데 내가 사랑을 주지 못할거 같고 그런 마음도 안생기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누가 댓글 좀 달아줘요.
기간이 중요 한게 아니라 본인이 상대에게 어떻게 느껴졌는가가 중요한거군요. 저는 주변 모두가 방해를 했고 그것을 못참아서 주저리 주저리 하는 실수 아닌 실수를 한거 같은데 그것이 그렇게 안좋게 느껴졌고 저에 대한 안좋은 험담을 전해주는 애들이 있어서 뭔가 뒤통수 맞은 느낌이 들었지만 왜 피하는지 정확한 이유를 몰랐는데 이번 영상을 보며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니 어떤 특별한 일이 있어서 순간의 감정이 일어났다가 그 이후 정말로 매력 떨어지는 행동을 했다는것을 알게 됐네요. 오늘 무지 화가 났었는데 영상 보고 조금 이해가 되요. 아직도 멘탈이 오락가락 해서 댓글도 엉망이지만 이젠 진짜로 제 삶에 충실해야 겠어요. 인연이 있으면 다시 보겠죠. 뭐 그냥 알던 사이였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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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만났으면 쉽게 헤어지는게 ㄹㅇ개씹팩트다
저런 경우 많음,, 외롭고해서 만났는데
바로 정신차려보니 아차싶었던거
공감해요 외롭다는 핑계로 급하게 만났다가 정말 정신차려보면 아차싶죠..
근데구체적으로 뭐가 아차싶은거죠?????
@@김선희-c2j 저는 상대가 별로 맘에 안드는데 너무 외롭고 연애경험 쌓고 싶어서 만났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힘들더라고요...
@@김선희-c2j너무 안맞고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 그것도 안보이고 직진했던 거 ??
편하고 부담없어서 만났더니 -> 나한테 자꾸 요구를하기 시작하네 ? -> 아 귀찮아졌어 ->
그만만나야지 (잘 해줄 자신없어 blah blah..)
엌ㅋㅋ 간결한 정리 감사해요~
편하고 부담...ㅠ ㅠ
귀찮아...
사람인데... 참 ...맴찢
ㅋㅋㅋ똑같이 경험해봤습니다 하...ㅋ.....ㅋ...털털한 줄 알았더니 아니라며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빼박.. 저도 비슷한 상황있었어서 확 와닿네요
그렇게 차였습니다.
이미 떠나간 사람을 계속 마음에 담고 있으면,
새로운 사람이 찾아왔을 때 마음에 담을 자리가 없다.
가볍게 만난 인연인데
가볍게 떠나는거 자연스럽네요
잘된일이네요
서양 속담중에 “밤이 됬을때, 의자를 사지마라” 라는 속담이 있어요.
밤에는 지쳐있을때라,
의자가 나랑 맞는 의자인지, 나한테 필요로 되는 의자인지 분간 능력이 떨어져서,
모든 의자가 나랑 잘 맞고 편해보이죠.
피로를 해결하고 이성적으로 의자를 봐야하듯,
사람도 오로지 자기 자신으로 채워야하는 결핍을 자기애로 과분하게 채우고 나서, 사람을 보고 고르는게 현명한 거라 생각해요.
정말 그 사람 그대로가 좋은건지,
그냥 사람이라 좋은건지,
유진 🤤
밤이 됐을때
정답이네ㅋ
굳이(?) 비유하자면, 원효대사의 해골물 같은 이치네요 ㅋㅋ
종은 말
뭐든 급하게 하면 안되는것 같아요... 흑
어떻게 보면 이이야기는 여자가 김달님의 쓰레기처럼 사랑하라를 잘 실천하신케이스네요 . 일단 나를 좋아하는사람을 만나보고 아니다 싶으면 칼같이 끊어내는.. 남자분입장에선 큰상처였을거에요. 저도 둘다 당해보고 해본입장에서 두입장모두 마냥 쉽지많은 않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
극도로 외로울 때 누군가 만나는건 정말 위험해요 감정에 앞서다 보니 이성적인 판단은 흐려진 상태라 아,, 내가 왜 그랬을까!!!!! 이불킥하게 될 상황이 발생하죠ㅋㅋㅋ
아무래도 사내연애니까 오래만났다가 헤어지면 리스크가 크니깐 빨리 헤어지는게 낫겠다 싶었나 봅니다.
이건 무조건 시작할 때랑 시작하고 나서의 감정이 달라서 그런거임. 달형 말씀대로 그 당시엔 외로웠거나 무슨 이유가 있었고 시작하고 나서 보니 뭔가 생각했던거랑 달랐던거임. 경험해봤는데 기분 ㅈ같음.
ㄹㅇ 이런경우 어떻게해야됨
@@샤를로테-w3t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보내줘야죠
아 연애 진짜 머리아퍼ㅠㅠ다 내려놓고 그냥 혼자 살아야겠다
거짓말
ㅇㅈ
동감 ㅋㅋㅋㅋㅋ
ㄹㅇ
너무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별 생각없는게 신기하다 시간지나면
잊혀지긴 하는구나
진짜 그러겠죠...
아련 이거 인정이용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긴 하는데 살짝씩은 기억이나 감정이 남아있죠 ㅋㅋ 물론 사람마다 케바케 ㅋㅋ
아련 헤어진지 두달 지났는데 안 잊혀지는데 어떡해요 두달이나 지났는데도 문득문득도 아니고 하루종일 생각나요 얼마나 더 지나야 잊혀지는거죠...ㅠ
@@둥-o7s 전 4년정도 걸렸어요 근데 지금 그걸 다시 겪는중 ㅠㅠㅠ하
소위전문용어로 구매자의변심임
ㅍㅎㅎ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불임 ㅅㅂ?ㅋㅋㅋㅋㅋ
첫 연애 길게한 이후로는 소개받아서 두 번 사귀어봤는데 둘 다 한달도 못 넘기고 헤어지더라구요 .. 에프터도 받고 분위기도 좋았고 상대방이 고백해와서 사귄거였는데도요.. 처음엔 내가 매력이 없구나라고만 여겼는데 이 영상 보고 생각해보니 제가 솔로 탈출에만 신경쓰다보니 상대방을 다 알기도 전에 고백받는걸 알게 모르게 강요하고 있었더라구요 .. 다음 연애는 썸이든 만남이든 대화든 좀 더 깊게 이야기 해보고 천천히 만나가야겠습니다 ㅠㅠ 그래도 연애는 어렵네요 ㅠㅠ
고백받는걸 강요하고 있었다는게 어떤 의미인가요?
뒷부분들어보니 전남친이랑헤어진지얼마안되서? 라는건 ....확실하네요 여자가 사연자분을 좋아해서가아니고 외롭고심심해서 잠깐만난게 확실합니다...전남친이랑헤어진외로움의시간이 허전해서..그 대타라고할수 있겠습니다 그이상도아닌게맞습니다..
제일 정확한듯
너 지금 이별 앞에서 후회가 많을테지만,
새로운 사랑에 미안하지 않게 다 잊어야해
DeSecondat James 그래도 미치게그리워요 ㅠ어떡함
마음~껏~ 울어도 괜찮아아~
슬프네요 오늘 헤어졌는데 ㅋㅋ
전 어제 헤어졌는데 슬퍼지네요..
눈물이 나면 마음 껏 울어도 괜찮아
섣부른 잠자리는 남,여관계를 무너뜨립니다~ 감정이 익은 후 관계를 가지시길...
사람에 따라 달라요. 속궁합 중요한 사람들은 빨리 잠자리 가지는 경우많아요. 소개팅첫날에 불타올라서 연애하다 결혼까지 잘만한 커플도 있는데ㅋㅋ
@@shin9841 뭔개소리 왠만하면은 안그런단거지 그사람들은그사람들이고
@@shin9841 사람마다 다르고 속궁합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죠 내가치를 높이는게 먼저인거같고 본능에 충실한 결혼인가싶기도 하고
그냥 섹스자체를 별로 신경안쓰는사람도 있고 빨리하면그리고 남자들이 오해하기도해여 얘는 나말고 다이랬나? 그러니신중히 늦게하는것도 괜찮죠
ㅇㄱㄹㅇ
제 연애가 빨리 끝난 이유를 이 영상에서 명확하게 알게 됐네요. 감정과 마음이 앞선 연애였고 그래서 짧은 연애 기간 내내 삐그덕거리다가 끝났어요. 너무 아프고 힘들었는데 확실히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달님! 오늘도 배우고 가네요. 좋아요 꾹 누르고 갑니다^^
내가 머리싸매고 근 3개월을 힘들어했던걸 여기서 알아가네요...
그걸 모르고 그냥 내 감정을 그대로 다 드러내서 장난감처럼 보였을걸 생각하니까 참...
사내연애라는게 서로 찬찬시 알아가면서 시작해도 결말이 잘 안될가능성이 높은데..
사연은 급하게 시작한만큼 급하게 끝맺은거같아요. 힘내요
김달님... 무서워요... 그냥 소름이 막 그냥 막... 으악... 어캐 그 텍스트 하나로 그 상황을 다 볼 줄 아시는 건가요...
말씀하신게 진리고 전부 정답은 아니긴 하더라도... 그냥 납득이 가버려요...
결론은 그냥 당신은 최고라는 겁니다...👍
그냥 배가 고파서 먹는건 다 맛있어여 ㅋ음식은 죄가 없어여 ㅋ 배 고프다고 아무거나 주워먹음 탈납니다 ~
맞아 서로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데 좋다고 무작정 사귀고 좀 아니다 싶음 얘가 어떤 아인지 모르니 더 만날 이유가 없어지고 그냥 싫어짐..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고.. 그래서 내가 어떤 아이고 누구인지 다 알려주고 내가 이렇게 매력있는 사람이란걸 최대한 어필하고 사겨야 함
무당이다 무당 ㄷㄷ
저도 생년월일 부를뻔.. 이런적있었는데
김달님 말씀이 정말 맞는것 같아요..
둘이 어떤 삘이 통해서 만나게됐다기 보단 여자가 외로운 상황에 하필 둘이 맞딱뜨려져서, ‘만나져버렸다’는 느낌이 드네요.. 어찌저찌 옆구리 시리긴하고 사연자분이랑 만나졌으니까 잠자리까지 가지고, 그에 응대해서 사귀기까진 한거 같은데 그제서야 정신이 차려진거죠.. 결국 님이 그냥 아니란거
helllllo 맞아요!! 제친구도 이런일 있었는데 비슷하게 말했어요ㅎㅎ
사내연애는 절대 안된다는 신념갖고 있었던 친구가 정신차리고 나서 내가 왜그랬을까!! 너무 외로워서 감성이 이성을 지배 했다며 그사람이 그신념을 뛰어넘는 사람이라면 계속 만났겠지만 얼마있다 사귀는거 없었던 일로 하자 했죠ㅜㅜ
여자도 도망가는사람ㅊ많죠 물론 첨부터 나쁜의도 가지고 접근하진 않지만 일명 현타 ㅋㅋㅋㅋㅋㅋ
저도남자인데 와꾸 자기취향 아니면 잠자리끝나서나 데이트때 급현타올때많아요 ㅋㅋ 이건 어쩔수없음
김달님 말씀 틀린거 하나도 없네..ㅋㅋ 뭐 약간은 특이케이스이긴한데... 여자분이 사연자랑 자고난뒤에 급 흥미 식어버린 케이스인듯... 사연자와의 잠자리가 정말 별로였거나, 어쩌다 술김에 자버린뒤에 그냥 사귀었는데, 사귀어보니 남자로서의 매력이 꽝이었나봄... 혹은 사귄지 얼마안됐는데 본인 혼자만의 감정에 흠뻑 취해서는 부담스럽게 애정표현해서 그럴수도 있구... 여튼 결론은 이번 연애는 게임 오버..
하나도 안특이해요. 고의적이진 않지만 자존감 낮은 시기에 외로움에 상대방 이용하는 여자분들 정~말 많아요. 여자가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넘어가죠...
고추가 작음 끝
볼것도 없다
밤일을 못하거나 거시기가 작거나
꼬추 작아서 미안해 시발
날...카로운 ...지...적..☆
본인이 사내연애를 감수할만큼의 매력적이지 못해서 헤어지자고 한걸 못 받아드리면 혼자만 끝나지 않는 연애를 계속 하시게 될꺼에요 받아들이고 현실을 직시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면 분명 성장하실꺼에요 화이팅..
자이언트베이비 사내연애
아이고..수정햇어요 ㅋ
받아드리면xxxxxxxxxx
받아들이면ㅇㅇㅇㅇㅇㅇ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다만..상담자 뼈너무 맞아서 아프실 듯..근데 걱정말아요 다들 비슷해요 엄청 찔린 사람 많을거에요..
혹시 사귀고 자신게 아니라 술김에 실수로 잤다가 사귀신거 아닐까요.... 그러면 저같아도 헤어질것같아요.., 김달님 오랜 랜선제자로써 추측해봅니다.....
랜선제자ㅋㅋㅋㅋㅋ이런 청량감있는 드립은 정말 좋다ㅋㅋ
이래서 외로울 때 연애하지 말라는거군요. 외로워서 단점을 알고 이해할 수 있어야 사랑 관계인데. 단점을 인지하지 않은 채 시작해버리니 뽑기를 하는거랑 비슷하군요. 다음엔 어쩌다 외로워서 만나더라도 초반 연애 기간엔 사귀는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알아가는기간이라 생각해도 좋을 꺼 같네요. 이렇게 솔직한 의견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누굴 진심으로 사랑하면 후회가 안남는대요
정말 열렬히 사랑했으니깐..
지나간 버스 자꾸 보지 마시고 열렬히 사랑할 사람 만나세요.
근데 외로울때 자는것도 싫을거같은데ㅠ...아무리 외로워도 외로운게 낫지..현타 심하게올듯..정신적 건강이 온전치 않을때 혹은 힘들때 원나잇이든 연애든 오래못가는거 같아유... 혼자서가 행복하고 좋아야 연애도 오래가는듯..
혼자서가 좋아야 오래간다 이건 명언 이십니다 혜안이 좋으시네요 이말 한마디로 정리되네요 ....
@@Mrson-ev7ed 감사합니다!!!,^,
@@Eunsoo902 그런거같아요 저두!
아.....정신차리고 보니
"이게 무슨상황이지? 이게 아닌데.."
그래서 말은 못하고 상대방이 헤어지자고
말할때까지 애매하게 기다리기만 하고ㅠㅠ
외로움 때문에
판단력이 흐트려진 상태에서
무슨 선택을 했든 간에 정신차리고 보니
멘붕이 오더라구요
남자분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여자분 입장이 엄청 공감이갑니다ㅠㅠ
섣불리 외로움에 만났다 하더라도
괜찮은 사람이면 잡았겠죠
마쟈여 상대에 대한 마음보다 자기 마음의 평온함이 더 중요했던거지요
그러니까.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마음은 싱숭생숭하고 정리도 안됐는데 외롭기도 하고 그러다가 그 빈자리 잠시 채울 사람으로 이 남자를 만났는데...전남친을 정리할 시간도 없이 만났으니...비교가 계속 될수밖에. 서로를 알아가면서 장단점 알아볼 시간투자도 없었고, 걍 감정에 이끌려 급하게 만났는데 이제 감정이 서서히 정리되고 외로움도 해결하고 정신차리고 보니 이 남자가 맘에 안들었던거구만..
사연자가 저랑 너무 흡사해서 놀랐네요.. 저도 사내연애하다 100일만에 헤어졌습니다
당시 호감이 있었지만 사내연애고 혹시나 부담스러워 할 수 있어서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제가 사연자분과 다른 부분은 제가 아닌 여자쪽에서 먼저 사귀자는 표현을 적극적으로 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다만 제 입장에서는 사귈만한 어떤 교감이 없다 느꼈고 서로를 잘 모르고 만난데다가 전 남친과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혹시나 외로워서 만나는건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제는 트라우마(?)라고 해야될까요 일전에 만난 사람이 전 남친과 헤어진지 얼마 안 된 여자친구였었는데
마음 고생을 많이 했던터라 여자가 단지 외로워서 저를 만나는거에 대해 방어기제가 꽤 강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게 여자친구에게 많이 드러났던거 같구요(돌이켜보면 제가 상처받지 않게 위해 표현을 소극적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김달님이 말한 것처럼 음식점이 맛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저 손님은 내 음식이 맛있을 것 같아서 온 손님이 아니라
단순히 배고파서 허기를 채우려고 들어온 손님이라고 생각하고 대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전에 만난 사람은 후회가 남지 않을 정도로 정말 잘해줘서 미련이 없는데 이번에 만난 사람은 저 스스로도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것 같아 많이 미안하고 미련도 남네요
뭐 그렇다고 해서 다시 재회를 할 생각은 아닙니다만 다음 사람에게는 그저 후회가 남지 않도록 사랑해야겠다 느꼈습니다.
내가 상처받지 않겠다고 표현을 소극적으로 했는데 그건 상대방한테도 상처를 주고 저도 제 마음을 미처 다 주지 못한게 후회가 되고 더 상처가 되네요
헐.. 저랑 같은 상황이셨네요.. 힘냅시다!
그냥 나네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ㅠ 쉽게시작한 연애는 쉽게 끝난단걸
알았습니다...
그여자는 남자를 그렇게 좋아한거 아니구요.맞아요. 그러다가 남자가 너무 진심이라서 부담느끼는 것도 있었을걸요. 자긴 아니었을테니까요.
진짜 좋아하면 사내연애도 각오하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진짜 공감..... 그냥 사겨본거죠... ㅎㅎ..
연애 정말 힘들고 생각할것도많고 너무 피곤하다. 그냥 혼자 살래 먹고싶은거 혼자먹고 혼자 돌아다니고 떡도 피곤하고 힘들어...허리아프고....
넉클죠 떡...
ㅋㅋㅋ진짜피곤하긴함..
사내연애나 대학 CC나 헤어지고 다시 자꾸 마주쳐야될 불편한 관계면 애초에 연애시작도안하는게 낫다고봄..
평생 천년만년 결혼하고 행복하게살면 모르겠지만 솔직히 확률상 헤어지는커플이 압도적으로많으니까
그리고 연애를하면서 어떠한문제로 트러블이생겨서 본인이 생각했을때 내가잘못한부분이구나 하고 느끼는건 개선할수있는부분이고
설령 이런문제로 헤어졌다하더라도 다음사람에게는 안해야지 하는 귀중한 재산이되는데
이번 질문자분이한 연애는 정말 얻을게적은 영양가없는연애같네요 제가봣을때 이유를물어보면
"음..그냥..뭐 만나봣는데 뭐 그냥;; 굳이 사내연애라는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는.." 라고 답할듯..
뼈 때리는 것 같은게 아니라
뼈를 완전 뽀각뽀각 부시고 때리셨...
솔직히 진짜 지금 애인이 좋다면
전남친/전여친 존재자체도 생각 안하고 만나죠
그리고 전남친 못잊었다,
잘해 줄 자신이 없다는 말은 그냥 핑계거리인것같음
또한 처음 서로에 대해서 알고 만났어도
다투는 것도 있고 위태비틀비틀한데
급하게 만났으면 어우야..
음식점으로 예시해서 얘기 해주신 것도 짱이신듯..
이해하기 쉬웠어요
평소 맛있던 음식점이 갑자기 맛이 없어지거나
달라지면 엇 오늘은 맛이 다르네 바뀌었나 이러고
다음엔 괜찮겠지?하고 한번 더 찾아오는데
처음부터 맛이 없으면 다신 안찾아가요 진심 '-'
사연자분은 쉽지 않겠지만
인연이 아니였구나 생각하고
김달님이 말씀하신 거 듣고 인정을 하고
영상 정주행 해봅시당!
김달님은 오늘도 모든 걸 다 꿰뚫으셨어..워메
오늘도 뼈 뽀각하고 잘 배워갑니다!
놓아버린 연애는 붙잡지 말아야 하는게
맞죠
오빠가 맨날 헤어지라고 하셔서 연애가 짧습니다.^^
7:09
내가너무 뼈 때리는 것 같아서 죄송한데
달님 저 디스크 오겠어요^^;
너무 팩폭임
오늘도.달님👍
냠냠 냠냠~
두번 울리는 얄미운 달님ㅋㅋㅋㅋㅋ
웬만하면 사내연애는 하지맙시다 ㅋㅋ
사내연애 좋던데ㅋ
@@SA-qr5vz 세상 모든건 좋음의 크기만큼 후폭풍도 강한법이라...
공감...후
음, 많이 공감되네요.
지금 썸 관계인 사람이 있는데, 한번 저를 돌이켜 봐야겠어요
진짜 좋아서 만나고 싶어하는 건지, 외롭고 급하게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서 이러는 건지...
달님이 컨텐츠가 연애지만 먼가 통찰력이나 생각이나 인문학자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외로움과 감정적이 컸다는거 공감입니다...
급할수록 현타가 오죠
족발 땡기네요^^
와..어쩜 사연이 딱 제 상황인지.. 연애할때 행복하고 노력 많이했는데 갑자기 헤어지자한 그사람의 선택이 이해가 되는거 같아요ㅜ첫연애였는데 참속상하네요ㅠㅠ 재회하지 못한다는게 마음아프긴 하지만 덕분에 마음정리 깔끔하게 됬어요!! 진짜감사합니다!! 매번 김달님 영상보고 많이 성숙해지는?ㅎㅎ기분이네요!!
사랑에 정답이 없다. 글로 배우는것도 도움되지만 많이 만나보는게 답이다.
후반에 묵직한 한방이 있네요.. 시청지속시간을 위해서 비밀쓰! 킈킈
난 맨날 얻어 맞는거에 중독이 된듯ㅠㅠㅠㅠㅠ 그리고 정확한 이유를 강요하지 말아요ㅠ
이유를 말하는 사람도 있는거공.. 맘 약해서 안하는 사람도 있는건데..
그냥, 맘 약해서 말 안하는게 그 이유일텐데.. 또 그게 이유라고 해도 안믿을꺼면서.. 그래서 말 안하는건데..... 바부팅..
세상은 다 나랑 같은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는 점!!!! 아 참고로, 마지막으로 이유가 없다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음......
이 내용 핵심.. 제가 요즘 더더욱 느끼는 부분이었는데, 급한 마음이 생길 수록 원하는 대상은 멀어지는 것 같아요. 그만큼 내가 원하는 마음만 외치고(&혼자 기대하고) 상대는 부담만 받게되어서 인가봐요!
중요한 건 내가 "돼있어야" 하는 것 !
달님 영상 잘 보고있어요 조목조목 맞는말만 하셔서.. 귀로 사이다 들어오는 것 가타욤 👂💦💦
와.. 비유 멋지네요
처음 가 본 음식점 맛 없으면 두 번 다시 안 가는 거.
이해가 팍 됩니다
오늘 영상 보면서 예전 달님 영상에 외로울때 만나지 말라고하셨던 거 생각나네요.
외로울때 감정에 앞서서 만나는 거 아니다.
만나다보니 아니다 싶으면 더이상 만날 이유가 없고 만날 껀덕지도 없다.
전남친, 전여친을 정말 못잊겠다 라고한다면 현재 내 옆사람이 전사람들보다 매력이 없는것이다.
지금 내 옆에 사람이 나에게 얼만큼의 영향을 주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현재의 연애에 만족하면 전사람, 과거의 연애 생각은 안나게 되어있어요...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마음이 외로울때는 감정에 치우치는 순간적으로 시작하는 연애는 시작조차 하면 안됨.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렇네요. 서로 외로워서였네. 저나 전여친이나 외국생활하고 있지만 전여친쪽이 영주권자라 저보다 훨씬 안정된 입장에 있고 저는 불투명한 상황이었습니다. 만날 이유가 없었겠죠. 그쪽이 낮에 만날 때랑 밤에 만날 때랑 눈빛과 태도가 다른게 확연하게 차이가 나서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결국 저도 한달만에 헤어져버렸네요. 그래도 전에 사귀었다는 남자들 얘기가 나올때마다 힌트라고 생각하고 저도 저만의 좋은점을 많이 보여주려고 했었는데..쩝,,,결국 저도 맛없는 집 중 하나였네요.
U.K LIM 더좋은사람 만나실겁니다 !
저는 가짜로 사랑하는게 아니라
진짜 금방 사랑하고 금방 싫증나 하는 사람인데요 금방 사랑에빠져서 막좋아하다가 정말 별거아닌이유로 정~~말 빨리 쉽게 싫증이나요 근데 한번 싫증이나면 다시는 회복이 안되는...
저도 이런성격 진짜 싫은데....금사식이라..어쩔수없...
신중하지가 못한거죠..
오랜만에 김달님 유튜브 보네요 ㅋㅋ 진짜 외로움 때문에 그냥 사람 만나고 몸 섞고 하다가 이별하자 말하는 사람 꽤 있더라구요. 이런거도 당해보면 은근 욕 나오더군요
뭔가 김달님 영상 쭉 보면 너무 조용했어요. 힘들고 외로울때 김달님영상보면 괜히 분위기때문에 더 처지는게 있었는데 중간중간에 효과음들 자막 들어가니까 훨씬 잘들리고 힘이 더 나네요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항상
김달님이 하신 말씀도 맞고 ㅎㅎ 사내연애라는 상황이 진짜 특수하니까요. 복사기도 다 안다는 사내연애.. 당사자들은 숨긴다하는데 주변사람들 다 알고 있는 공개연애..
어느 한쪽이라도 회사 그만두고 다른곳 갈 수 있는거 아니면 어지간한 확신없음 안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캠퍼스cc보다 더 최악. 사연자는 확신을 못 준거고요.
연애중이지만 헤어지고싶어요 그 사람이 좋은데 없으면 힘들거아는데 혼자만 연애하는 기분이 너무 심하게 들어요 뭔가 나를 위해서라도 이 사람을 만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자꾸 만나고있고 .. 어렵네요..
첫단추를 잘꿰어야한다는 영상이랑 연결되는 주제같아요ㅋㅋ 썸탈때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 진짜 중요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썸깨지면 가망없는듯...;;;
사귀기전에는 좋아해 자기 한번만 믿어달라 그러고 연락도 거의 칼답이고 폰 안내고 몰래 가지고 있을정도고 사람한테 많이 데여봐서 나 불안하다 불안하지않게 해줄수있냐 내가 해달라는거 해줄수있냐니까 다 해줄수있고 불안하지않게 해주겠다더니 사귀더니 전보다 연락도 안되고 전화도 안하고 사귀기전에 골골거리더니 사귀자마자 제대로 아파서 아프다는사람한테 뭐라할수없는데 지금은 사귀기로했으니까 맘 편한건지 오히려 사귀기직전으로 돌아가고싶을정도..
음식점에 대해 대입하니까 쏙쏙 ㅎㅎㅎ
저도 의견을 내보자면은..여자가 외롭고 그냥 여자가 잠자리궁해서 그랬던거같은데 사귀지않는다고하면 너무걸레?가벼워보일까봐? 사귀기로는했는데 속으로는 썩내키지않았던거같은데여..좋아서잤다기보단 그냥심심해서? 호기심에그랬는데 사귀자니 별로좋치도않고 부담스러워서 그러신듯하네요.. 남자뿐만아니라 여자도 그런사람들이 있거든여..
그럴거면 클럽가서 원나잇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회사사람이랑 사내연애하는것 만큼 골치 아픈게 없는데...
@@user-ov3dt2wf4j 생각이 짧은 사람인거 같네요. 이성보다 감정이 우선적인 사람들이 여럿있음.
@@user-ov3dt2wf4j 원나잇하려고 작정한 여자분은 아닐거같고..
제생각은 여자분이 이남자랑 꼭한번 자야지 한건아닌데..전남친때문에외롭고힘들어서 술마시고어쩌다보니글케됬을가능성이....
자세한 상황이 어땠든 확실한건 사람자체를 알아가고싶어서 사귄게 아니라 본인만의 이유로 사귀게 되서 그 이유가 본인에게서 없어지면 남은 상대방이 필요없어지고 결국 짐 부담밖에 안되는거죠...
+회사가 있으니까 더 빨리 정리한거 같아요ㅠㅠㅠㅜㅜ
ㅗㅜㅑ.... 김달님 신인가요? 어찌 여자남자 어떤케이스든 모든 속내를 알고계시는지...... 말은 또 어찌 그렇게 잘하시는지 ㅋㅋㅋ 역시!
와..대박..기간은 중요한거같아요..콩깍지가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이라는 한 인간을 파악한데 있어서 정말 중요하네요..
매력은 사람마다 느껴주는 것도 다르니까 힘내시길...ㅜㅜ
급하면 없던 반감도 생겨요 ㅠㅠ
충동구매하고 후회 해보신적 없으신가요?
내가더 좋은 사람이 되자 그럼 좋은사람 만날수있을거같내요 오늘도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외로움과도 연관이 많지만 결국 본질은 누가 얼마나 더 좋아하는가에 달림 그걸 컨트롤 못하면 관계는 무너지는 거고 통제하고 다스릴 수록 관계의 가능성은 점점 올라가는 듯
왜 저희가 헤어졌는지 이제야 알았어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상대방의 급한 고백으로 2,3일만에 사귀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좋았어요 시간만 나면 만나고싶고 연락도 너무 잘됐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사내연애가 들킬 위험이 너무 많았어요 저희가 너무 안일햇던거겠죠 그러다보니 상대방이 이 연애가 불편해지기 시작했나봐요 결국 사내연애를 감당하기 벅차다고 그만 만나게 됐습니다
너무 급한 연애는 급한 마무리를 가져오나봐요
얼마나 만나셖나요
달님은 은근 표현력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뭔가 납득되는 예시들
와~이거보고 정신바짝 예전 일하던 직장아이에게 흔들려서 빠질뻔 ㅋㅋㅋ 외로운가봐여 감정적&기분파 금사빠 였건거죠 ㅋㅋ
저는 사내연애하다 6개월 개지지고볶고
제가 퇴사후에 완젼 끝이낫네요
마음고생도고생이고 울기도많이울엇는데
사내연애라는걸 나이먹고 처음해봣어요
다시는 내생애 사내연애란 없단걸 생각하게해준 경험이였습니다 빨리시간이더 흘럿으면좋겟어요 헤어진지 한달반 됫는데
미운정든건지 아직도힘드네요 ㅠ
절대 사내연애 하지마세요 정말고생합니다
아... 제가 지금 2달만에 깨졌거든요. 성격 급한 사람이거나 충동적이거나 뭐 그런 얘기 하실 줄 알았는데 할말이 없네여... 맞아요...
지금 나이가 차고 불안하고 외로워서 무작정 계속 만나는 연애를 반복하고 있네요.. 저번 연애도 그랬고 이번 연애도 그렇고요.
예시를 정말 잘드셔서...이해가 안되야 안될수가 없네요
좋아한다면 상황적인 동요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여자분은 정말 좋아하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와 안그래도 이거 다시보고싶어서 라이브 다시보기로 봣는데ㅠㅠㅠㅠㅠ.. 하 사연도 너뮤 비슷해서 공감천퍼.. 나는 아직 감정이 남아있어서 생각하면 갑자기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는데 ( 설렘ㄴㄴ) 상대방은 날보면 아~무감정없을거 생각하니 착잡한거ㅠㅠ
1:48 팩폭. 이걸로 정리됐네 ㅇㅅㅇ
요즘 연애관련 동영상을 많이 봤는데 본중에 가장 핵심을 짚고 시원하고 간결하게 팩폭 때려주시네여....구독합니다♥
저랑 되게 비슷하네요 사내연애는 아니지만 그래도 비슷한 요소가 조금은 있는데, 형님 말씀이 맞는거같아요..전부.. 제가 받아들여야 끝나는데( 그 인간은 지금 행복하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말도 안되게 여태까지 뭐 타로도 보고 재회운 같은거 그랬는데 형 영상보면 그래도 맘이 잡혀져요 받아들여볼게요. 그리고 내 할 일 하나하나 다시 해보면서 앞에 놓인 것들 해결하면 연이 나타나겠죠
와..분석 정확하시네여👍🏻그래서 제가 요즘 달님 올린 영상들을 하나하나 다 챙겨봤어요ㅋㅋㅋㅋ진짜 배울게 많네요~
상담 맛집이네..단골입니다🤩🤩🤩
나는 근대 그런것도 있어요 내가 워낙 못나서 .... 또 상대방한테 상처줄까봐 .... 일찍이 그만두는 경우도 있어요 워낙 자신감도 없고 자존감도 낮다보니까 연애하다보면 괜시리 더 낮아지고 미안할때도 있고 물론 상대방의 싫은점도 있지만 ... 서도 그것마저도 내가 상대방의 단점을 안아주구 갈수 없을때도 헤어짐을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 한 얘로 상대방을 딱 이래서 나랑 헤어졌구나 라고 하는건 아닌거같아요 ㅜㅜ
잠자리가 별로일수도 있고...
시현 ㅇㅈㅋㅋㅋㅋ
ㅆ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
식당예시는 신의 한수
김달님의 문제에 대한 통찰력과
분석력은 학습을 통해 습득한 것이
아닌것같아요
놀라울뿐입니다
앗..제가 깨진 이유를 알게됐어여...ㅎㅎ전남친이라고도 못하겠지만 암튼 오늘도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진짜 여태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꼭 꼭 챙겨보는데 볼 때마다 소름돋네요 달님 정말 최고예요.....☾....ꕤ
흥분될때 무슨말을 못해요. 왕감쟈
맛집으로 비유하는 달님오지네요.
저도 저의 연애가 87일정도 지속이 됐었는데 왜 더 지속이 되지 못했을까 복기시켜서 생각해보면 만났을때 이성적 생각보다는 감정과 외로움이 앞서서 만난거같네요
그녀도 그랬거든요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안되서;;"
그말 들어도 저는 뭐라 못했었어요 그게 뭐가 중요해? 그런생각하면서 그냥 얘만나야겠다 이런생각밖에없었던거같네요
이영상이 무려 3년전 영상이라니 감탄을 금치못할 따름입니다
와... 항상 느끼는거지만 제대로 뼈때리는 사이다..
가족이어도 이렇게까지 알려주지못할거같아요 영상 늘 잘보고 있습니닷 👍🏻
일단 남자인데.. 50일 만났는데 벌써 질리는데 정상임? 어차피 100% 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다는 건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마음에 들어서 만났다기보다는 첨부터 '에잇 뭐 이정도면 괜찮지..' 하고 현실타협을 하고 만나다보니 금방 질려버렸습니다. 상대가 귀찮은게 아니고 연애가 귀찮아요. 그 사람의 일상이 궁금하지도 않고 카톡도 전화도 딱히 할말도 없고.. 싫은건 아니지만 좋지도 않고.. 상대방은 알면서도 모르는 척 나한테 계속 변하지 않게 신경 써주는데 그런모습이 오히려 더 질립니다.. 여자는 사랑을 받아야되는데 내가 사랑을 주지 못할거 같고 그런 마음도 안생기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누가 댓글 좀 달아줘요.
그 사람이 매력이 없었나요?
@@블리-i7p 2년 지나고보니 내가 문제였음. 똑같은 이유 똑같은 패턴 똑같은 기간으로 4명 만나고 헤어짐. 걍 싫증 잘 내는 금사빠임. 댓단이도 비슷하게 차였나본데 부디 나같은 새끼 만나지말길..
이건 진짜 레알 진도가 빠르면 금방헤어짐
그런가봐요 진짜ㅠ 굶주리는 연애 하지 말아야지
여자입장에서 핵공감 합니다
기간이 중요 한게 아니라 본인이 상대에게 어떻게 느껴졌는가가 중요한거군요. 저는 주변 모두가 방해를 했고 그것을 못참아서 주저리 주저리 하는 실수 아닌 실수를 한거 같은데 그것이 그렇게 안좋게 느껴졌고 저에 대한 안좋은 험담을 전해주는 애들이 있어서 뭔가 뒤통수 맞은 느낌이 들었지만 왜 피하는지 정확한 이유를 몰랐는데 이번 영상을 보며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니 어떤 특별한 일이 있어서 순간의 감정이 일어났다가 그 이후 정말로 매력 떨어지는 행동을 했다는것을 알게 됐네요. 오늘 무지 화가 났었는데 영상 보고 조금 이해가 되요. 아직도 멘탈이 오락가락 해서 댓글도 엉망이지만 이젠 진짜로 제 삶에 충실해야 겠어요. 인연이 있으면 다시 보겠죠. 뭐 그냥 알던 사이였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