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마 빠다 제 15장 행복* 🌻성인들과는 만나면 좋고 가까이 지내면 언제나 즐겁다 어리석은 자들과 만나지 않는다면 언제나 즐거울 것이다 어리석은 자들과 함께 가는 자는 오랫동안 괴로워한다 어리석은 자들과 함께 살면 적들과 그렇듯 늘 괴롭다 현명한 이와 함께 살면 친척들과의 만남처럼 즐겁다 굳건하고 지혜롭고 많이 배웠으며 인내심 있고 성실하고 성스러운 그런 참 되고 현명한 사람을 따르라 마치 달이 천체의 궤도를 따르듯.😊🙏 🌴🧘♀️🌴🧘🏻♂️
❤펄벅작가 Pearl S. Buck. 🎊살아 있는 갈대 또는 🎊갈대는 바람에 흔들려도라는 책에 ❤ 한국은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나라❤ 라고 표현을 했는데 그렇게 된 사유가 있는데... 저녁에 소달구지를 끌고 가면서 주인이 볏짐을 많이 지고 가는 것을 보고 왜 소달구지에 볏짐을 싣고 가면 편할 텐데 굳이 그렇게 힘들게 지고 가냐라고 물으니 농부가 하는 말이 하루 종일 소도 힘들었는데 저녁에는 좀 쉬도륵 편히 가게 해야죠라는 그 마음에 감탄을 하고... 가을 감나무에 감을 왜 다 안따고 저렇게 놔두냐라고 물으니 까치들을 위한 까치 밥이다라고 하니 또 다시 너무 너무 감격... 그 밖에도 여러 가지 많은 우리들 정서를 보고 *한국은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나라*라고 표현을 했답니다 그 소설 속에는 독립운동을 하는 집안의 여러 가지 일화와 함께 누에고치 다루는 법 등등 너무나 따뜻한 우리 민족의 심성을 고스란히 표현을 했답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그 마음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으로 물들여진 마음이므로 그것을 참된 마음이라고 할 수 없어서 또 다른 참된 마음이라는 용어를 다시 만들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 참된 마음을 드러내어 그 마음에서 한 치도 물러나지 않을 수 있는 그 경지가 될 때 곧 생사生死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탈 = nirvana의 세계 =아라한 =부처님의 경지 거기에 이르르면 더 이상의 괴로움과 =고통과 =태어나고 =죽음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지구가 몸살을 앓고 다시 평정을 찾고 또 다시 몸살을 앓고 수축과 팽창을 끝도 없이 반복할 ... 평화로운 지구인 것 같은데.... 또다시 몸살을 앓을 그런 고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은 본디 생겨 난 것이 아니라 본래로 구족具足되어 있기에... 사라 질 수가 없는 것... 이 도리는 자신이 직접 경험 해 봐야 아는 것. 밥을 먹어야 밥 맛을 경험하는 이치처럼... 그 본래부터 있었던 마음 자리를 수 많은 사람들이 사람 몸 받아 놓고 그 본래 자리를 모르고 살다 손님으로 간다 주인행세 한 번 못해보고 ... 이 어찌 사람으로서 살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가만히 살펴보면 사람으로 태어 난 것은 그 각자 주인공을 드러내라고 사람 몸 받은 것인데 감각기관에 끌려 다니면서 이리 저리 방황과좌절 도전과 성취감에 휘청거리며 중심 잡지 못하고... 본래, 그윽하니, 가만히, 아무런 흔적이 없는 마음자리, 한 물건(一物) 에서 한 생각 일으켜 천차만별千差萬別로 벌어지는 현상이 바로 윤회輪廻인 것... 모든 것은 생겨 났기에 사라 질 수 밖에 없다 생겨 났다 사라지기를 반복... 돌고도는 세상사= 윤회 輪廻😊🙏 🌴🧘♀️🌴🧘♂️
비구가 감각 기능의 문들을 잘 지키게 되면 그다음은 비구여 음식의 적당량을 알라 지혜롭게 숙고하면서 음식을 섭취하라 음식을 먹는 것은 즐기기 위한 것도 취하기 위한 것도 아름다움을 위한 것도 아니며 단지 이 몸을 지탱하여 청정한 수행을 해나가기 위해서 이니 예전의 고통을 끊고 새로운 고통을 일으키지 않으며 건강하고 편안하게 머물 것이란 생각으로 음식을 받아들이라 그다음은 비구여 깨어 있음에 전념하라 낮 동안과 그리고어둠이 내려앉을 때에는 경행과 좌선으로 모든 장애에서 마음을 청정히 하면서 깨어 있음에 전념하라 한밤중에는 오른쪽 옆구리를 아래로 하고 한 발을 다른발에 포개어 사자처럼 누운 다음 마음 챙기고 알아차리면서 일어날 시간을 인식하라 늦은 밤에는 다시 경행과 좌선으로 돌아가 모든 장애에서 마음을 청정히 하라
부처님 말씀에 '무릇 형상 있는 것은 모두가 허망하다' '있는 것이 있는 곳에 부처가 있다' 하셨으니 자기의 마음이 곧 부처인지라 부처를 가지고 부처에게 예배하지말지니라. 만일에 부처와 보살의 모습이 홀연히 나타나더라도 절대로 예경 하지 말지어다 내 마음이 공적空寂하여 본래 부처니 보살이니 하는 이러한 모습이 없나니 만일 형상을 취한다면 곧 魔마에 포섭 되어 모두가 삿된 도에 떨어지리라 만일 허깨비가 마음에서 일어난 줄 알면 예경 할 필요가 없나니 절하는 이는 알지 못하고 아는 이는 예배하지 않느니라 예경 하면 곧 마에 포섭 되리니 마음 공부를 배우는 사람이 (學人이) 행여나 알지 못 할까 걱정 되어 이와 같이 밝혀 두노라. ~ 달마 혈맥론에서~
비구가 깨어 있음을 닦고 나면 마음 챙김을 확립하고 올바른 알아 차림을 갖추라 앞으로 가거나 뒤로 갈 때에도 몸을 굽히거나 펼 때에도 의복과 발우를 갖출 때에도 먹거나 마시거나 가거나 서거나 앉거나 눕거나 말하거나 침묵할 때에도 올바른 알아 차림을 갖추라 비구가 이 단계를 넘어서면 이제 그대는 한적한 숲이나 나무 아래나 산이나 계곡이나 동굴이나 묘지나 숲속이나 짚더미가 있는 외딴곳에 처소를 정하고 수행하라 그리하면 그는 외딴곳에 머물며 탁발에서 돌아와 가부좌를 하고 상체를 곧게 세운 다음 전면에 마음 챙김을 확립합니다 그는 세상에 대한 탐욕을 제거하여 탐욕을 버린 마음으로 머물고 탐욕에서 벗어나 마음을 청정하게 합니다 분노와 원한을 제거하여 악의 없는 마음으로 머물고 모든 생명의 이익을 위해 그들을 연민하며 분노와 원한에서 벗어나 마음을 청정하게 합니다 게으름과 졸음에서 벗어나 머물고 광명에 대한 명상으로 마음 챙기고 알아차리며
너희들의 몸은 마땅히 부처의 성품이 본래 있는 몸임을 알아야 한다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으니 👨🦲수행자修行者는 본성을 깨달았을 뿐이요 특별한 것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본래의 성품이 곧 마음이요 마음이 곧 성품이니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마음과 같다 앞부처와 뒷부처가 오직 이 마음을 전하셨을 뿐 이 마음 외에 따로 부처를 볼 수 없느니라 🤔생각이 뒤바뀐 중생들이 🌷자기의 마음이 부처인 줄 알지 못하고 밖으로 구해 달리되 종일토록 왔다갔다하며 부처를 생각하고 부처에게 예배한다니 부처가 어느 곳에 있단 말인가? 이와 같은 생각을 짓지 말라 그대의 마음이 곧 부처라 👍그저 자기의 마음을 알기만 알기만 하면 마음외에 다시 다른 부처가 없다 🧘♂️달마 혈맥론 중에서🧘♀️
임제 스님께서 대중들에게 말씀하셨다 도를 배우는 벗들이여~ 참으로 중요한 것은 참 되고 바른 견해를 구해서 천하를 마음대로 다니면서 도깨비 귀신에게 홀리지 않는 것이다 *일이 없는 사람이 참으로 귀한 사람이다* 다만 억지로 조작하지 말라 오직평상의 생활 그대로 하라 그대들이 밖을 향하고 옆집을 찾아 헤매면서 방법을 찾아봐야 그르칠 뿐이다 단지 부처를 구하려 하나 부처란 이름이며 글귀 일 뿐이다
깃발도 바람도 마음도 상보적으로 생성된 것이고 존재가 아니라 상황이다. 달이 보인다는 것이 달을 보는 시선이 있기 때문이고 그 시선이 달이기 때문에 내가 달을 볼 때 달이 나를 보는 것과 같다. 달을 보는 것이 아니라 달빛을 감응하여 달을 생성하는 것이다. 내가 달을 보지 않을 때 달은 있다 없다할 이유가 없다. 유무는 존재가 아니라 가치 개념이다.
🙋♀️저 혼자 잠시 떠들어 본다면요 🧚♀️🧚♂️사람으로 태어나서 몸뚱이와 기타 등등의 그 무엇들은 아주 단단히 자기꺼라 생각하고 그 몸뚱이를 위해 한평생 수도 없는 갖가지 작업作業을 하다가 💙진작 주인 노릇은 한 번 못해 보고 🙏손님으로만 살다가 가는 거잖아요? 🥕그 가짜 주인한테 속아서 살고있는 주인이 없는 몸뚱이... 🌱눈으로 보면서 나가고 귀로 들으면서 나가고 코로 냄새맡고 나가고 입으로 말하면서 나가있고 안으로 들어와서는 온갖 생각속으로 맴돌다가 또 뭔일 있으면 어느새 나가있으니 이 어찌 손님노릇이 아니며 이 어찌 주인노릇 한 번 해 봤다고 하겠소 🥕좋게 말해서 손님이지 거의 노예나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지 않나 살펴볼 일이지요 🌱그 가짜 주인. 그놈이 끌고 다니는 대로 끌려 다니는 노예 말입니다 🎊진짜배기는 어느 알 수 없는 곳에 묻어 놓고... 🙏진짜배기라고 할 수 있는 그 주인공은 과연 어디?😮 😊🌴🧘♂️🧘
고요함을 즐길 줄 알아야 됩니다🌴🧘🏻♂️ 마음을 아주 편안하게 가라앉히는 그런 고요함... 마음을 자꾸 가라앉혀야 됩니다 단전으로... 단전으로... 마음을 모으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아주 편안하게 가라앉 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는 누구인가???를 연구하십시오 나는 누구인가??? 그 실체를 아는 그 순간까지 연구해야 될 것이 바로 사람이 본디 해야 될 도리...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강신주씨! 철학을 공부하고 교수까지 되었으면 강신주씨가 말하는 '달'이 소크라테스나 플라톤이 말하는 이데이(idea)라는 것도 말할 수 있어야지요... 그리고 붉은색의 '해'는 플라톤의 '선의 이데아이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지요... 벽암록 2칙을 보면 월면불月面佛 일면불日面佛 이라는 화두가 있는데 그 해와 달을 철학적으로 말해 선의 이데아와 그냥 이데아이다 라고 말할 수 있어야지요.... 정리하면 이데아 = 달 =힌두교 베다 sattva guna = 벽암록 月面佛 선의 이데아(=eros에로스) =해 = 힌두교 베다 rajas guna = 벽암록 日面佛 악의 이데아(?) = 식蝕=검정색 원) = 힌두교 베다 tamas guna 강신주씨 앞으로 계속 힘들것 같구요...^^ 힌두교 tri guna 셋을 본 후에 (달등이 나타나듯 )원불교의 일원상(=심우도 8도 인우구망)이 나타납니다.... 결국 원불교 일원상dhamma kaya 보기가 이 '달'이나 '해'보기 보다 더 어렵다는 말입니다. 강신주씨, 철학도 불교 처럼 결코 만만한 학문이 아니지요.... 헤라클레이토스의 로고스의 문제까지 들어가면 성경 요한복음과 관련되어 더욱 복잡해져요.. 건투를 빕니다. 파이팅 !! - 어느 철학과 동문이 쓴 글입니다 -
목소리도 좋고* 얼굴 도 잘 생기고* 아주 아주 멋있는 기타 맨🤭 💚이상협 아나운서와 KBS 제작진들과 다큐를 만들었는데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정말 예술적으로도 멋있고 종교를 떠나서 멋있는 작품입니다 거기에다 역사적 고증도 너무나 섬세하고 분명하게 잘 드러내고 불교의 근원인 법의 이치까지 너무나 허점 없이 본명하고 확실하게 ...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 ruclips.net/video/sk0Jf9YcVOo/видео.htmlsi=VoiTqAu2AkLt_lMO
왜케 말랏는디 강신주가
그의 고뇌가아프❤❤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꿋꿋하게 길을 가는 강박사님 , 당신이 최고 입니다 . 장강에 발을 씻으라는 뱃사공 처럼 강을 저어가시기를 ..
강신주 님께소중한 하나를 배우며----- 내 인생은 많은 계단을 싶게 올라 갑니다
다시 들어도 좋은 강의 감사드리며😊
감사드려요😊❤
*담마 빠다 제 15장 행복*
🌻성인들과는 만나면 좋고 가까이 지내면 언제나 즐겁다
어리석은 자들과 만나지 않는다면
언제나 즐거울 것이다
어리석은 자들과 함께 가는 자는 오랫동안 괴로워한다
어리석은 자들과 함께 살면 적들과 그렇듯 늘 괴롭다
현명한 이와 함께 살면
친척들과의 만남처럼 즐겁다
굳건하고 지혜롭고 많이 배웠으며
인내심 있고 성실하고 성스러운 그런 참 되고 현명한 사람을 따르라
마치 달이 천체의 궤도를 따르듯.😊🙏
🌴🧘♀️🌴🧘🏻♂️
*어리석은 자들의 비난이나 칭찬은 중요하지 않다 다만 지혜로운 자가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칭찬 한다면 그것은 새겨 들어야 하느니라 *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오로지 비난만 받는 사람이나 완전히 칭찬만 받는 사람은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을 것이고
현재에도 없다🙏
ego ...
애고愛苦...😅
에이고苦🤭 하면서
지금 이 순간 자신이 고통을 받고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Ego를 愛하면서
苦😥를 받고 ...
어찌 그럴 것인가
ego를 벗어던지고
진짜 ego를 만나서 💙주인으로 살아보자
(1:54:20)
❤펄벅작가
Pearl S. Buck.
🎊살아 있는 갈대 또는
🎊갈대는 바람에 흔들려도라는 책에
❤ 한국은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나라❤
라고 표현을 했는데 그렇게 된 사유가 있는데...
저녁에 소달구지를 끌고 가면서
주인이 볏짐을 많이 지고 가는 것을 보고 왜 소달구지에 볏짐을 싣고 가면 편할 텐데
굳이 그렇게 힘들게 지고 가냐라고 물으니
농부가 하는 말이 하루 종일 소도 힘들었는데 저녁에는 좀 쉬도륵 편히 가게 해야죠라는
그 마음에 감탄을 하고...
가을 감나무에 감을 왜 다 안따고 저렇게 놔두냐라고 물으니
까치들을 위한 까치 밥이다라고 하니
또 다시 너무 너무 감격...
그 밖에도 여러 가지 많은 우리들 정서를 보고
*한국은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나라*라고 표현을 했답니다
그 소설 속에는 독립운동을 하는 집안의 여러 가지 일화와 함께 누에고치 다루는 법 등등 너무나 따뜻한 우리 민족의 심성을 고스란히 표현을 했답니다❤😊
듣고또들어도 새록새록 새롭습니다~감사합니다^^
멋지다❤
바람이 불었다. 가지가 움직였다.
바람이 불고 가지가 움직이는 곳에 주의를 두었다. 마음이 흔들리는 가지로 향한 이유가 무엇일까.
돌아왔다.
모든 사람이 스스로를 존귀하다고 여기면, 그곳이 불국토이다.
"마음이 흔들리는 가지로 향한 이유가 무엇일까"...그것은 누구에 마음일까?
무엇으로 발화되어지고 촉발된 장작불일까?
어렵다 !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그 마음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으로 물들여진 마음이므로
그것을 참된 마음이라고 할 수 없어서 또 다른 참된 마음이라는 용어를 다시 만들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 참된 마음을 드러내어
그 마음에서 한 치도 물러나지 않을 수 있는 그 경지가 될 때
곧 생사生死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탈 = nirvana의 세계 =아라한 =부처님의 경지 거기에 이르르면
더 이상의 괴로움과 =고통과 =태어나고 =죽음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지구가 몸살을 앓고 다시 평정을 찾고
또 다시 몸살을 앓고 수축과 팽창을 끝도 없이 반복할 ...
평화로운 지구인 것 같은데....
또다시 몸살을 앓을
그런 고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서로 비추지 않을때는 어떠합니까??
🎊마음은 본디 생겨 난 것이 아니라
본래로 구족具足되어 있기에...
사라 질 수가 없는 것...
이 도리는 자신이 직접 경험 해 봐야 아는 것.
밥을 먹어야 밥 맛을 경험하는 이치처럼...
그 본래부터 있었던 마음 자리를
수 많은 사람들이 사람 몸 받아 놓고
그 본래 자리를 모르고 살다 손님으로 간다
주인행세 한 번 못해보고 ...
이 어찌 사람으로서 살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가만히 살펴보면 사람으로 태어 난 것은
그 각자 주인공을 드러내라고 사람 몸 받은 것인데
감각기관에 끌려 다니면서 이리 저리 방황과좌절
도전과 성취감에 휘청거리며 중심 잡지 못하고...
본래, 그윽하니, 가만히, 아무런 흔적이 없는 마음자리, 한 물건(一物)
에서 한 생각 일으켜 천차만별千差萬別로 벌어지는 현상이 바로 윤회輪廻인 것...
모든 것은 생겨 났기에
사라 질 수 밖에 없다
생겨 났다 사라지기를 반복... 돌고도는 세상사= 윤회 輪廻😊🙏
🌴🧘♀️🌴🧘♂️
비구가 감각 기능의 문들을 잘 지키게 되면
그다음은 비구여 음식의 적당량을 알라
지혜롭게 숙고하면서 음식을 섭취하라
음식을 먹는 것은
즐기기 위한 것도
취하기 위한 것도
아름다움을 위한 것도 아니며
단지 이 몸을 지탱하여
청정한 수행을 해나가기 위해서 이니
예전의 고통을 끊고
새로운 고통을 일으키지 않으며
건강하고 편안하게 머물 것이란 생각으로
음식을 받아들이라
그다음은 비구여 깨어 있음에 전념하라 낮 동안과
그리고어둠이 내려앉을 때에는
경행과 좌선으로
모든 장애에서 마음을 청정히 하면서
깨어 있음에 전념하라
한밤중에는 오른쪽 옆구리를 아래로 하고 한 발을 다른발에 포개어 사자처럼 누운 다음
마음 챙기고 알아차리면서
일어날 시간을 인식하라
늦은 밤에는 다시 경행과 좌선으로 돌아가 모든 장애에서 마음을 청정히 하라
부처님 말씀에 '무릇 형상 있는 것은 모두가 허망하다'
'있는 것이 있는 곳에 부처가 있다'
하셨으니
자기의 마음이 곧 부처인지라
부처를 가지고 부처에게 예배하지말지니라.
만일에 부처와 보살의 모습이 홀연히 나타나더라도
절대로 예경 하지 말지어다
내 마음이 공적空寂하여
본래 부처니 보살이니 하는 이러한 모습이 없나니
만일 형상을 취한다면
곧 魔마에 포섭 되어 모두가 삿된 도에 떨어지리라
만일 허깨비가 마음에서 일어난 줄 알면
예경 할 필요가 없나니
절하는 이는 알지 못하고 아는 이는 예배하지 않느니라
예경 하면 곧 마에 포섭 되리니
마음 공부를 배우는 사람이 (學人이) 행여나 알지 못 할까 걱정 되어 이와 같이 밝혀 두노라.
~ 달마 혈맥론에서~
언제적 년월일 촬영분인가요?
비구가 깨어 있음을 닦고 나면 마음 챙김을 확립하고 올바른 알아 차림을 갖추라
앞으로 가거나 뒤로 갈 때에도
몸을 굽히거나 펼 때에도
의복과 발우를 갖출 때에도
먹거나 마시거나 가거나 서거나 앉거나 눕거나
말하거나 침묵할 때에도
올바른 알아 차림을 갖추라
비구가 이 단계를 넘어서면 이제 그대는 한적한 숲이나
나무 아래나 산이나 계곡이나
동굴이나 묘지나 숲속이나
짚더미가 있는 외딴곳에 처소를 정하고 수행하라
그리하면 그는 외딴곳에 머물며
탁발에서 돌아와 가부좌를 하고
상체를 곧게 세운 다음
전면에 마음 챙김을 확립합니다
그는 세상에 대한 탐욕을 제거하여
탐욕을 버린 마음으로 머물고
탐욕에서 벗어나 마음을 청정하게 합니다
분노와 원한을 제거하여 악의 없는 마음으로 머물고
모든 생명의 이익을 위해 그들을 연민하며
분노와 원한에서 벗어나 마음을 청정하게 합니다
게으름과 졸음에서 벗어나 머물고
광명에 대한 명상으로 마음 챙기고 알아차리며
너희들의 몸은
마땅히 부처의 성품이 본래 있는
몸임을 알아야 한다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으니
👨🦲수행자修行者는 본성을 깨달았을 뿐이요
특별한 것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본래의 성품이 곧 마음이요
마음이 곧 성품이니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마음과 같다
앞부처와 뒷부처가 오직 이 마음을 전하셨을 뿐
이 마음 외에 따로 부처를 볼 수 없느니라
🤔생각이 뒤바뀐 중생들이 🌷자기의 마음이 부처인 줄 알지 못하고
밖으로 구해 달리되
종일토록 왔다갔다하며
부처를 생각하고 부처에게 예배한다니
부처가 어느 곳에 있단 말인가? 이와 같은 생각을 짓지 말라 그대의 마음이 곧 부처라
👍그저 자기의 마음을 알기만 알기만 하면 마음외에 다시 다른 부처가 없다
🧘♂️달마 혈맥론 중에서🧘♀️
무비스님의 작은 임제록... 서산대사의 선가귀감...
임제 스님께서 대중들에게 말씀하셨다
도를
배우는 벗들이여~
참으로 중요한 것은 참 되고 바른 견해를 구해서 천하를 마음대로 다니면서 도깨비 귀신에게 홀리지 않는 것이다
*일이 없는 사람이 참으로 귀한 사람이다*
다만 억지로 조작하지 말라
오직평상의 생활 그대로 하라
그대들이 밖을 향하고 옆집을 찾아 헤매면서 방법을 찾아봐야 그르칠 뿐이다
단지 부처를 구하려 하나 부처란 이름이며 글귀 일 뿐이다
깃발도 바람도 마음도 상보적으로 생성된 것이고 존재가 아니라 상황이다. 달이 보인다는 것이 달을 보는 시선이 있기 때문이고 그 시선이 달이기 때문에 내가 달을 볼 때 달이 나를 보는 것과 같다.
달을 보는 것이 아니라 달빛을 감응하여 달을 생성하는 것이다.
내가 달을 보지 않을 때 달은 있다 없다할 이유가 없다. 유무는 존재가 아니라 가치 개념이다.
성불하십시요도 이상한게 처음부터 부처라는데 무슨 방법으로 되어 있는 것을 또 되라고 하는 것은 악담이잖아!
광고 왜이리 많아 흐름이 자주 끊기네.
🙋♀️저 혼자 잠시 떠들어 본다면요
🧚♀️🧚♂️사람으로 태어나서
몸뚱이와 기타 등등의 그 무엇들은
아주 단단히 자기꺼라 생각하고
그 몸뚱이를 위해 한평생
수도 없는 갖가지 작업作業을 하다가
💙진작 주인 노릇은 한 번 못해 보고
🙏손님으로만 살다가 가는 거잖아요?
🥕그 가짜 주인한테 속아서 살고있는 주인이 없는 몸뚱이...
🌱눈으로 보면서 나가고 귀로 들으면서 나가고
코로 냄새맡고 나가고 입으로 말하면서 나가있고
안으로 들어와서는 온갖 생각속으로 맴돌다가
또 뭔일 있으면 어느새 나가있으니
이 어찌 손님노릇이 아니며
이 어찌 주인노릇 한 번 해 봤다고 하겠소
🥕좋게 말해서 손님이지 거의 노예나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지 않나 살펴볼 일이지요
🌱그 가짜 주인. 그놈이 끌고 다니는 대로 끌려 다니는 노예 말입니다 🎊진짜배기는 어느 알 수 없는 곳에 묻어 놓고...
🙏진짜배기라고 할 수 있는 그 주인공은 과연 어디?😮
😊🌴🧘♂️🧘
찬미예수님
하느님 아빠 아버지
하느님은 영원토록 찬미와 영광 받으옵소서
🌈 🏳️🌈 🌈 🏳️🌈 🌈 🏳️🌈 🌈 🏳️🌈 🌈 🏳️🌈 🌈 🏳️🌈 🌈 🏳️🌈
지금까지 뇌리속에 기억되는 선생님들 중학교때 서울출신 화학을 가르치던 최화경쌤 도시에서 오셔선지 옷도 나름 잘 입으시고 말하자면 길다 글 재주가 없으니 요약할수 없으니 알고있는 지식은 많으신것 같았으나 드센 아이들의 기에 눌리신건지 수업중 멍 뜸을타 쌤을 놀리던 짖굿은 아이들 교무실에서조차 늘 섞이지 못하던 곱디곱던 쌤
고등학교때 물리쌤 구자홍님
양복 깃에 비듬하얗게 좀 엄한 쌤들앞에선 얌잖한 고양처럼 소리도 못내던 아이들 그도 그럴것이 복장부터 남다른 패션감각에 지적질 수시로 받았으니 한 풀이인지 순한 쌤은 그들의 천박한 희롱에 얼굴 붉히던 쌤 두분의 모습도 얼굴하고 천양판 다르던 그녀들의 얼굴과 이름이 스치는걸 보면 나에게도 부끄럽던 상처인듯 좋아한 과목은 아니였으나 집중할수 없엏던.....
쌤은 어떻게 어디에서 사시는지
유쾌한 기억은 아니나 그저 어디에서도 편안하시길 바라며😊
숫기도 없고 그저 침묵으로 지켜본
너 누구하나 나서서 그러지마 라고 한 누구도 없었으니 방관한 나 너도
공범 가해자도 방관자도 잊고 살겠지만 피해자는 결코 잊을수 없을지도 모르니.....❤
🌈 🏳️🌈 🌈 🏳️🌈 🌈 🏳️🌈
고요함을 즐길 줄 알아야 됩니다🌴🧘🏻♂️
마음을 아주 편안하게 가라앉히는
그런 고요함...
마음을 자꾸 가라앉혀야 됩니다
단전으로...
단전으로... 마음을 모으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아주 편안하게 가라앉 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는 누구인가???를
연구하십시오
나는 누구인가???
그 실체를 아는 그 순간까지 연구해야 될 것이
바로 사람이 본디 해야 될 도리...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타인이 못알아 듣는 말은 말도 아니다. 자신의 경험. 자신의 말에 갇혀서 내뱉은 말을 타자가 이해하라고 던져요? 자기가 꾼 꿈도 상세하게 표현(글이나 그림이나 말로도)못하는데 어찌 이상한 말(선문답) 찍 갈겨놓고 남한테 이해시키려 하는가!
강신주씨! 철학을 공부하고 교수까지 되었으면
강신주씨가 말하는 '달'이 소크라테스나 플라톤이 말하는 이데이(idea)라는 것도 말할 수 있어야지요...
그리고 붉은색의 '해'는 플라톤의 '선의 이데아이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지요...
벽암록 2칙을 보면 월면불月面佛 일면불日面佛 이라는 화두가 있는데 그 해와 달을
철학적으로 말해 선의 이데아와 그냥 이데아이다 라고 말할 수 있어야지요....
정리하면
이데아 = 달 =힌두교 베다 sattva guna = 벽암록 月面佛
선의 이데아(=eros에로스) =해 = 힌두교 베다 rajas guna = 벽암록 日面佛
악의 이데아(?) = 식蝕=검정색 원) = 힌두교 베다 tamas guna
강신주씨 앞으로 계속 힘들것 같구요...^^
힌두교 tri guna 셋을 본 후에 (달등이 나타나듯 )원불교의 일원상(=심우도 8도 인우구망)이 나타납니다....
결국 원불교 일원상dhamma kaya 보기가 이 '달'이나 '해'보기 보다 더 어렵다는 말입니다.
강신주씨, 철학도 불교 처럼 결코 만만한 학문이 아니지요....
헤라클레이토스의 로고스의 문제까지 들어가면 성경 요한복음과 관련되어 더욱 복잡해져요..
건투를 빕니다. 파이팅 !!
- 어느 철학과 동문이 쓴 글입니다 -
목소리도 좋고* 얼굴 도 잘 생기고* 아주 아주 멋있는 기타 맨🤭 💚이상협 아나운서와 KBS 제작진들과 다큐를 만들었는데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정말 예술적으로도 멋있고 종교를 떠나서 멋있는 작품입니다 거기에다 역사적 고증도 너무나 섬세하고 분명하게 잘 드러내고
불교의 근원인 법의 이치까지 너무나 허점 없이 본명하고 확실하게 ...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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