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재 도대체 뭐가 좋은데? / 목조주택 자재 유통사 NS Hmoe 방문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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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

  • @jamesyu8792
    @jamesyu8792 4 месяца назад +1

    J 급이 구조조정 최고라고 하는데 미국에선 이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특히 floor joist나 Ceiling joist 시공시 spacing과 span을 정할때 douglas fir, hem fir, southern pine, spruce pine fir로 길이를 정할수 있지요. Douglas fir는 spruce pine보다 훨씬 무겁고 견고하고 합니다. 나무의 겉모습 보다는 어떤종류에 나무를 쓰느냐가 중요합니다. 요즘은 truss 와 공학목재의 발달로 한국처럼 옛날방식으로 시공하는 업체가 없지요.

    • @WoodandSpace
      @WoodandSpace  4 месяца назад

      네. 미국에서는 미국 규정에 따른 그레이드 만 판매하기 그럴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에서는 K 그레이드라는 것이 없어서, 캐나다산, 유럽산, 일본 JAS 등급의 구조재도 그냥 쓰입니다. 그러니 한국에서는 구조재들 등급이나 구조목 원 생산지도 다양하게 들어오는 시장이라서 비교하고 알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말씀해 주셨듯이 더글라스 퍼, 햄퍼 같은 나무들이 더 좋은 것으로 압니다. 그런 나무들은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먼저 소비되기에 한국까지 수출이 안되는 상황인 걸로 저는 압니다.
      한국은 truss 구조계산 원천기술도 보유하고 있지 않고, 트러스 플레이틑도 수입해야하는데,
      한국처럼 좁은 스판의 집을 짓는 환경에서는 굳이 트러스같은 시공법이 불필요하기도 합니다.
      구조목 스판으로 다 해결이 되는 것이지요. 간혹 좀 넖은 개구부나, 빔 보강이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그 수요로 공학용 목재에 뛰어들 기업도 없어 보입니다.

    • @jamesyu8792
      @jamesyu8792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아 그렇군요. 미국에서 trusses를 많이 쓰는 이유는 web사이로 heat n air duck system을 설치하여 따로 공간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선호하는 것이지요. 또한 전기, plumbing 배관도 쉽게 시공하기 때문에 시공사가 많이 선호 합니다. I joist도 쓰이긴 한데 trusses를 선택하지요.

    • @WoodandSpace
      @WoodandSpace  4 месяца назад

      @@jamesyu8792 그런 장점으로 국내에서도 몇몇 업체가 시도 했는데, 다 부도나고 망했다는 후문만 들었습니다. 구조계산을 할 원천 기술도 없고, 플레이트를 만드는 업체도 없으니, 플레이트 수입해서 재고 떠안고 할 수 있는 업체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