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회 문제나 현상 및 신진 대사를 원초적 본능을 견주어 생각해 보면 원인이 이해가 되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일례로 단것을 먹으면 위 용량이 일시적으로 늘어나는데 식량이 부족했을 원시 당시 음식을 만나면 대량 섭취를 위해 진화한게 아닐까 했었죠 결국 원초적 본능이 종족의 번식이란 것을 기반으로 이해하니까 이런 저런 일들이 재미있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여담으로 지금 이렇게 살아있다는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유전자들의 총 집합체로 보존되어 존재한다는 것이 참 경이롭다고 생각되더라고요 누구의 유전자엔 어떤 유전자가 들어 있을지도 궁금하고 어떤 일을 해 낼 수 있을지 궁금해져요 그 본인만이 해낼 수 있는 일들을 최대한으로 끌어내서 보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어요 마치 악기를 연주해서 최고의 절정을 이룰 수 있는 것처럼 가지고 있는 것을 최고로 잘 사용했을 때에 나오는 소리를 듣고 싶은 것처럼 인간에게도 그러한 능력을 끌어올리는 일은 참으로 매력있는 것 같아요 써니님 덕분에 이런 끌어 올림으로 글을 써보네요 또 읽어주세요 😉
우와. 쇼펜하우어 이 할아버지가 1788년부터 1860년 까지 살아계셨었네요. 검색을 해보니 맨델스존의 유전법칙이 처음 발견된 것이 1865년, DNA구조가 처음 발견된 것이 1880년이었는데, 쇼펜하우어의 구절들에서 현대의 책 "이기적 유전자" 가 자꾸 생각나는게 참으로 신기합니다 미래를 읽어버리셨잖어... 혹은 미래의 생물학계에 해석의 영향을 주셨거나
세상살다보면 여러가지 소음( 친구들과의 잡담, 통속영화, 각종미디어, 연인의 달콤한거짓말 등등)속에 내생각은 어느새 길을 잃고 본질을 잃을때가 많은것같아요. 그럴때마다 쇼펜하우어의 팩폭은 늘 그길을 제시해주고 보다 현명한판단을 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것같아요. 쇼펜하우어 형님 너무 좋습니다 ㅜ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사랑' 이란것은 허상입니다 남여간의 연애와 결혼도 결국 성적욕구(강력한 번식 본능), 생존욕구(보호, 안정감) 같은 강력한 동물적 본성에 따라 서로 필요에 의해 만나는것이고 결국 서로의 필요와 욕구를 거래한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나쁘다는것이 아니라 생명체로 존재한다는것은 동물적으로 프로그래밍된 본성에서 벗어날수 없고 벗어나서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이 우주을 탄생시킨 우리모두가 하나에서 출발했고 하나로 돌아갈 예정인 각각이 에너지적 원소이자 그 모두가 하나의 시작점..무극이라고도 하는 일심을 가지고 있는 영혼들임을 이해하는 상태라 봅니다..자타불이 라고도 하죠..쇼펜하우어는 불교철학을 배운 철학자 입니다. 영혼을 가진 사람이 우주에서 최고의 신입니다. 혼탁해져서 본질을 잊고 지구에서 다시 공부중인거죠^^ 욕망은 질리게 만들면 오히려 점점 사라진다고 봅니다. 우스운 애기지만요. 질리는게 결국 고통이 되니..
사랑은 있다. 목숨과 봐꿀만큼 중대한것이냐고? 그렇다. 세상을 살 가장 강력한 이유를 하나 고르라면 그게 사랑이라고 봐도 좋다. 사랑을 단순 육체적쾌락의 관점에서만 보자면 별개 아닌걸로 치부 될수 있지만 진짜 사랑은 그런 육체적 쾌락보다 훨씬 더 큰 쾌락으로 다가옴. 자신의 존재이유를 가장 강렬하게 확인할수 있는것이 사랑임. 진짜 사랑을 느낄려면 남을 이용해서 행복해지려는 마인드를 버려야함.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내가 중요한 사람이라는걸 느끼는게 사랑임. 근본적으로 이기적이지만 결과적으로 이타적이라고 할수 있는게 사랑. 사랑을 모른다면 인생의 절반은 손해보고 사는것임. 단순히 의무나 희생 이런게 아님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서 이타심을 가지고 사랑을 하는것. 자원봉사 조건없는 선의 사랑 이런게 불가능하거나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번도 사랑해보지 않은 사람임. 사랑이 섹.스 위에 성립된다고 말하지만 그걸 깨부술 가장 큰 예시가 우린 애완동물을 섹.스 없이 사랑하고 있음. 사랑의 본질을 가장 쉽게 느낄려면 애완동물을 대할때 우리가 가지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면 됨. 우린 애완동물을 조건없이 사랑하고 있음. 뭔갈 바라고 사랑하지 않음. 기브엔 테이크가 아님. 하지만 우린 애완동물을 통해서 사랑을 느끼고 행복을 느낌. 그게 왜 사람사이에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인간의 감정은 뇌내 신경전달물질로 나타나 작용합니다. 사랑의 감정은 사랑에 폭빠져드는 도파민이나 행복을 느끼는 세로토닌, 유대감과 다정감을 일으키는 옥시토신 등이 모두 사랑의 감정을 유발합니다. 성적 관계와는 별도로... 쇼펜은 이런 뇌과학을 모르고 피상적 판단으로 사랑이 없다는 무책임한 판단을 한 것이라 생각... 생리작용의 중심인 자율신경계도 감정에 큰 영향을 받기에 사랑없는 애정행위는 실패할 수 밖에 없는 무모한 행위가 됩니다.
ㅋㅋㅋㅋ 쇼펜하우어의 말에 반박할수있는부분은 이것밖에 없겠네요 그건 신이 인간에게 준 축복이라고 생각하면 안될까? 라고 ㅋㅋㅋㅋㅋ 인생 넘모 재미없자너.... 목숨바칠수있는 사랑 한번정도 해봐야하지않겠어요? ㅋㅋㅋ 사실 사랑의 힘은 정말로 어마무시합니다. 이건 경험담이에요 그 진짜 진짜 사랑 딱한번밖에 안해봤지만..... 물론 불행하게도 지금은 혼자지만요 ㅋㅋㅋ 기회가 된다면 저는 사랑 다시하고싶네요.
리얼 팩트!! 사랑은 없다!! 사랑은 자연적인 감정일 뿐. 거기에 어떤 형이상적인 아름다운 수식어를 달 필요가 없다..정말 몇년동안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그런 감정을 이용하는 걸 느끼고 인간에 대해 혐오감이 들었다...이성관계에 어떤 계산적인 것까지 끼어던다면 더욱 추악스런 모습을 한다...의리, 예의, 정의같은 것이 어우러지지 않으면 사랑은 괴물이 되고 스스로를 파멸시킨다...그래서 나는 남자를 믿지 않기로 했다...사랑은 없고 내 존재의 생명성만 남는다...자연은 성욕이 추악하지 않다..거기에 물욕이나 권력욕이 개입할 여지가 적다..인간은 온갖 탐욕과 권력욕에 비틀어져 온갖 범죄적인 요소까지 개입한다...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매력적인 남자보다 인간적인 인의예지를 갖춘 남자가 좋다...불타는사랑은 호르몬의 작용일 뿐. 그 후엔 허무가 남는다..사랑이 허무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철이 들게 되는 순간이다..난 철이 너무 늦게 들었다ㅋㅋㅋ‥
첫째 사람을 미워하면 삶이 재밌는가? 재미없슴, 두번째 미워도 사랑하는데, 죄를 줄이게 설계할려면 어떻게 해야되는가? 죄의 인과 변수들을 기록하며, 의식주 생존 및 권력,쾌락에 대해서 제어를 위하여 몇십년을 수련하고,시행착오를 버텨야한다, 왜 살아야되는지에 대한 답변은 사랑이 없으면 설득이 되지 않는다, 어떻게 살아야되는가는 건축이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삶이 이야기해준다, 그렇지만 건축학과는 어려워서 재미가 없어요, 땅,다지기,면적,소재,디자인 , 현장경험 ,예술적감각까지 배울것이 많고 ,체력도 좋아야 해요. 4~5년 밤새면서 배우고, 일도 밤새면서 해야되서 포기,한국은 그런걸로알아요, 다른나라는 경험없어서 몰라여, 재능을 지니지 않았습니다.
라이프치히의 한 헌책방에서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를 접하면서 문헌학에서 철학으로 마음을 빼앗기죠 ㅎ, 하지만 초기 쇼펜하우어를 추종하던시기에 기본적 모순점을 어렴풋이 깨달았고 중기이후에는 '비관론' '동정의 철학'으로 정리될 뿐, 마침내 '위폐제작' 이라고 불리며 데카당스의 하나의 유형으로 정의해버리죠
사랑이란 돈으로 구별할수 없다. 본능적으로 사랑은 성욕으로 먼저 끌어내는 것이다. 사랑은 유치하기도 하고 사랑은 악마같이기도 하다. 사랑은 돈으로 해결할수 없다. 사랑은 신뢰 하는 것 입니다.철학적으로 사랑은 모든것이 파괴하기도 하다. 그리스로마신화 사랑을 보며 에로스 아프로디테 가장 아름다운 사랑과 미로 전쟁도 일으키기도 합니다. 서로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전쟁의 신 아레스 에서 아프로디테의 부모처럼 에로스가 사랑의 신이 되는 것이다. 쇼펜하우스에서 미와 사랑 예술이면 아프로디테 다
쇼펜하우어.. 세대를 아울러 참 고풍지게 팩트로 조지시는군..
쇼펜하우어의 통찰력은 정말 위대합니다.
최고로 현명한 것은 애초에 실존하지 않는 것...
차선은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실존하게 되었을 때 나는 내 후손에게 똑같은 고통을 겪게 하지 않기 위해 번식의 가능성에서 멀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인생은 고통 그 자체라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그래서 운명이 허락한다면 자식을 낳지 말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자식에게 고통스러운 세상을 주기가 싫어서요. 님도 저와 생각이 같으실까요?
쇼펜하우어는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임.
공감합니다😀
책을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듣는 것도 새로운
느낌이네요
10년전 한참 사랑에 빠져있을때는 쇼펜하우어의 '사랑은없다'를 부정했었죠 내 사랑은 너무 위대한것이라 생각했어오 그러나 시간이지난 지금 다시 들어보니 완전 맞네요 그의 엄청난 통찰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20대 초반에 버스터미널 노상에서 헌책으로 구입한 쇼펜하우어 염세주의철학 도서를 구입해서 밤이 세는줄 모르고 읽어낸 것이
지금의 나를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었는데.
이렇게 낭독해서 귀로 들으니 감회가 새롭고 감동적이네요. 자주 들으러 오겠습니다^^♥♥
대부분의 사회 문제나 현상 및 신진 대사를 원초적 본능을 견주어 생각해 보면 원인이 이해가 되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일례로 단것을 먹으면 위 용량이 일시적으로 늘어나는데 식량이 부족했을 원시 당시 음식을 만나면 대량 섭취를 위해 진화한게 아닐까 했었죠 결국 원초적 본능이 종족의 번식이란 것을 기반으로 이해하니까 이런 저런 일들이 재미있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여담으로 지금 이렇게 살아있다는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유전자들의 총 집합체로 보존되어 존재한다는 것이 참 경이롭다고 생각되더라고요 누구의 유전자엔 어떤 유전자가 들어 있을지도 궁금하고 어떤 일을 해 낼 수 있을지 궁금해져요 그 본인만이 해낼 수 있는 일들을 최대한으로 끌어내서 보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어요 마치 악기를 연주해서 최고의 절정을 이룰 수 있는 것처럼 가지고 있는 것을 최고로 잘 사용했을 때에 나오는 소리를 듣고 싶은 것처럼 인간에게도 그러한 능력을 끌어올리는 일은 참으로 매력있는 것 같아요 써니님 덕분에 이런 끌어 올림으로 글을 써보네요 또 읽어주세요 😉
오 좋은 글 흥미롭게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Ton Tin님👍 좋은 책 마니 읽어드릴게요^^
😉
쇼펜아워는 참 노골적인 가식없는 철학자야.
너무 솔찍해서 인간인것이 참 부끄러운 존재임을 느끼기해.
그래서 그는 모든 현상을 가식없이 까제끼고 그것이 별것없음을 깨닫게해.
삶이란 별것없다.
하지만 삶의 전체적 배경엔 해탈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주는듯 해.
별것없는것에 의미를 부여하는것이 인간이죠.
사랑은 아무리 미화되어도 성욕이 우선이다. 참으로 맞는 말입니다 ㅋㅋ
쇼펜하우어
철학이 멋지네요.
이런 컨텐츠가 있었다니 정말 고마워요 재밌게 잘 읽을께요
네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찌개김밥님^^
쇼펜아우어에 심취했는데 읽어 주시기까지 하시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린 친구들은 모르겠지만 세상 살아보세요 인간은 믿을만한 게 못 됩니다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대부분 염세주의를 부정할 수 없습니다
멋지십니다
27살인데 벌써 염세주의에 찌들었는데요ㅋㅋㅋ
꼰
정말 지혜로운 스피노자
쇼펜하우어 진짜 멋진 철학자
참 조으다 구독자가 마니 생기시길
바래요 이런 유튜버는 세상에 이로운
일을 하시는 분 감사해요
자주 들을게요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
감사합니다🙂
목소리 듣기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남녀의 사랑은 플라토닉과 에로스가 적절히 갖춰져야 하지요
듣는 내내 단테가 떠올랐어요
그가 베아트리체와 이루어 졌다면
우리가 그의 신곡을 접할 수 있었을까요?..^^
사랑은 결국 인간관계이며
나 자신을 아는 것부터 시작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합니다^^
철학하는 여행의 시작은 나를 찾는 여정이라는 맥락과 세계를 바라보는 작은 시작이 되나 봅니다...
너무 정확해서 소름돋네요.
서로간의 궁합 잘맞으면 아름다운 사랑인데 서로 이해하며 다독~~🍮🍒♥️
남녀간의 사랑은 동물적 본능에 의한 쾌락에 지나지 않으며 그것은 매우 무가치합니다 사랑은 질투심과 고통을 유발할 뿐이죠
우와. 쇼펜하우어 이 할아버지가 1788년부터 1860년 까지 살아계셨었네요.
검색을 해보니
맨델스존의 유전법칙이 처음 발견된 것이 1865년,
DNA구조가 처음 발견된 것이 1880년이었는데,
쇼펜하우어의 구절들에서 현대의 책 "이기적 유전자" 가 자꾸 생각나는게 참으로 신기합니다
미래를 읽어버리셨잖어...
혹은 미래의 생물학계에 해석의 영향을 주셨거나
쇼펜하우어는 형이상학적으로 뇌과학 진화심리학을 보편적 통찰한 대철학자입니다
멘델스존은 음악가인데...그레고리 멘델이 완두콩을 이용해서 유전법칙을 남겼죠
@@aeinjel9980 앜. 감사합니다
쇼펜하우어가 말한 그 '신'은 바로 DNA인 셈이네요.
뭔가 저 마음을 들킨것같네요..
세상살다보면 여러가지 소음( 친구들과의 잡담, 통속영화, 각종미디어, 연인의 달콤한거짓말 등등)속에 내생각은 어느새 길을 잃고 본질을 잃을때가 많은것같아요. 그럴때마다 쇼펜하우어의 팩폭은 늘 그길을 제시해주고 보다 현명한판단을 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것같아요. 쇼펜하우어 형님 너무 좋습니다 ㅜ
쇼펜하우어의 팩폭은 사랑입니다 🔥
@@Sunnypedia 정말 사랑입니다♡ 써니님 니체가 그랬대요
ㅡ 사회를 이해하려면 마르크스를 읽고,인간을 이해하려면 쇼펜하우어를 읽어라 ㅡ 라구요. 마르크스 유물론 개념을 어제밤에 잠깐 읽어봤는데 정말 공감했어요. 써니님 마르크스도의 저작도
책낭독 해주실수 없을까요~~~ 써니님의 낭랑한 목소리로 듣고싶어요 ~써니님은 사랑입니다♡
깊은 내공이 책의 닳음만큼 깊이 공유 됩니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사랑' 이란것은
허상입니다
남여간의 연애와 결혼도 결국
성적욕구(강력한 번식 본능), 생존욕구(보호, 안정감) 같은
강력한 동물적 본성에 따라
서로 필요에 의해 만나는것이고
결국 서로의 필요와 욕구를 거래한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나쁘다는것이 아니라
생명체로 존재한다는것은 동물적으로 프로그래밍된 본성에서 벗어날수 없고
벗어나서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이 우주을 탄생시킨 우리모두가 하나에서 출발했고 하나로 돌아갈 예정인 각각이 에너지적 원소이자 그 모두가 하나의 시작점..무극이라고도 하는 일심을 가지고 있는 영혼들임을 이해하는 상태라 봅니다..자타불이 라고도 하죠..쇼펜하우어는 불교철학을 배운 철학자 입니다. 영혼을 가진 사람이 우주에서 최고의 신입니다. 혼탁해져서 본질을 잊고 지구에서 다시 공부중인거죠^^ 욕망은 질리게 만들면 오히려 점점 사라진다고 봅니다. 우스운 애기지만요. 질리는게 결국 고통이 되니..
언젠가 현각스님이 동국대 강연에서 자신은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매료되었다고 하더군요. 자신이 한~참 고민하던 내용이 그 속에 다 들어 있답니다.ㅎ
😢
저도 이 영상을 보고 써니님께 사랑이라는 환상에 빠진것같습니다 ;;
김민정 닮으신 줄 알았는데, 이 영상은 김사랑 닮으셧네요. 넘이뻐여!
극찬이셔요^^ 감사합니다 🤗
제일 좋아하는 철학자는 누구에요? 저는 쇼펜하우어라고 단언할만큼 정말 좋아합니당
사랑합니다..^^
이책 꼭 사서 한번 읽어볼게요
사랑은 있다. 목숨과 봐꿀만큼 중대한것이냐고? 그렇다. 세상을 살 가장 강력한 이유를 하나 고르라면 그게 사랑이라고 봐도 좋다. 사랑을 단순 육체적쾌락의 관점에서만 보자면 별개 아닌걸로 치부 될수 있지만 진짜 사랑은 그런 육체적 쾌락보다 훨씬 더 큰 쾌락으로 다가옴. 자신의 존재이유를 가장 강렬하게 확인할수 있는것이 사랑임. 진짜 사랑을 느낄려면 남을 이용해서 행복해지려는 마인드를 버려야함.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내가 중요한 사람이라는걸 느끼는게 사랑임. 근본적으로 이기적이지만 결과적으로 이타적이라고 할수 있는게 사랑. 사랑을 모른다면 인생의 절반은 손해보고 사는것임. 단순히 의무나 희생 이런게 아님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서 이타심을 가지고 사랑을 하는것. 자원봉사 조건없는 선의 사랑 이런게 불가능하거나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번도 사랑해보지 않은 사람임. 사랑이 섹.스 위에 성립된다고 말하지만 그걸 깨부술 가장 큰 예시가 우린 애완동물을 섹.스 없이 사랑하고 있음. 사랑의 본질을 가장 쉽게 느낄려면 애완동물을 대할때 우리가 가지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면 됨. 우린 애완동물을 조건없이 사랑하고 있음. 뭔갈 바라고 사랑하지 않음. 기브엔 테이크가 아님. 하지만 우린 애완동물을 통해서 사랑을 느끼고 행복을 느낌. 그게 왜 사람사이에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우리에 내면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네요.
지금 세대에도 거의 맞아떨어 지네요.
젊으신분이 낭독하니까 또다른 감회가 있네요.
역시 쇼편하우어에. 사랑론 인거 같아요.
제 의견에 이의는 없겠죠?
사랑...승리도 패배도 모르는 무감각한 인간으로 살기보다는 한번 뜨겁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왜냐면 거기서 오는 고통과 기쁨이 내가 살았었다는 증거이니까
그렇군요... 굿
프랑크푸르트의 현자 쇼펜하우어
여러 영상들 잘 보고있어요 ^_^
민균님 감사합니다^^
쇼펜옹 스바라시하네예👍
감사합니다
아름답네유 ^.^
33:52 ㅋㅋㅋㅋ운전하면서 듣다가 빵터졌네요 ㅋㅋㅋㅋ
좋아요 ~
사랑은돈보다 ~~~^^
조타~
열정이 있을때는 설레임~
세월흘러보니 ~
기대고싶은
상대로 ~~~~그냥편함이
마음에 자리하는것을
너무 미화하는것일뿐~~~
진짜 요즘 드는 생각인데 이게 알고리즘으로 나오네 소름....
팩트의 효능 : 마음이 아파오고 아가리를 다물게 한다.
인간의 감정은 뇌내 신경전달물질로 나타나 작용합니다. 사랑의 감정은 사랑에 폭빠져드는 도파민이나 행복을 느끼는 세로토닌, 유대감과 다정감을 일으키는 옥시토신 등이 모두 사랑의 감정을 유발합니다. 성적 관계와는 별도로... 쇼펜은 이런 뇌과학을 모르고 피상적 판단으로 사랑이 없다는 무책임한 판단을 한 것이라 생각... 생리작용의 중심인 자율신경계도 감정에 큰 영향을 받기에 사랑없는 애정행위는 실패할 수 밖에 없는 무모한 행위가 됩니다.
가장 위대한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통찰력 묘사력 솔직함은 다른 수많은 철학자들의 현학을 비웃고 있다.
💯
감사합니다^^
@@Sunnypedia 가치있는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예술적 재능, 외국어능력 향상
유익한 채널... 감사해요 써니님.
저는 사랑에 대해서 요즘 그려보고 있는데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사랑에 대해서 들어볼수 있어서 좋았네요.
참고로 여러분 한글 자막켜고 보면서 들어보세요 발음 정확도가 ㅎㄷㄷ 합니다. 90%이상은 맞는 듯 ^^
ㅋㅋㅋㅋ 쇼펜하우어의 말에 반박할수있는부분은 이것밖에 없겠네요 그건 신이 인간에게 준 축복이라고 생각하면 안될까? 라고 ㅋㅋㅋㅋㅋ 인생 넘모 재미없자너.... 목숨바칠수있는 사랑 한번정도 해봐야하지않겠어요? ㅋㅋㅋ 사실 사랑의 힘은 정말로 어마무시합니다. 이건 경험담이에요 그 진짜 진짜 사랑 딱한번밖에 안해봤지만..... 물론 불행하게도 지금은 혼자지만요 ㅋㅋㅋ 기회가 된다면 저는 사랑 다시하고싶네요.
응원합니다!
한번이라도 했다는게 누군가에게는 부러움일수도 있죠.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구독했습니다
남녀간의 사랑은 성욕과 인류존재 목적임
끊임없이 바라기만 하지요.
안주면 싸우고 결국 헤어짐
하찮기 거지없는데 왜 성욕과 종족에 목숨을 걸까요.
성욕 해소후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고 또 다른 번식을 찾아나섬
책을 읽어야 인류가 발전할 텐데... 큰일을 하고 계십니다.
아니 그런 옷은 어디서 사입는 거에염?
35:09 😮😮😮
리얼 팩트!! 사랑은 없다!! 사랑은 자연적인 감정일 뿐. 거기에 어떤 형이상적인 아름다운 수식어를 달 필요가 없다..정말 몇년동안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그런 감정을 이용하는 걸 느끼고 인간에 대해 혐오감이 들었다...이성관계에 어떤 계산적인 것까지 끼어던다면 더욱 추악스런 모습을 한다...의리, 예의, 정의같은 것이 어우러지지 않으면 사랑은 괴물이 되고 스스로를 파멸시킨다...그래서 나는 남자를 믿지 않기로 했다...사랑은 없고 내 존재의 생명성만 남는다...자연은 성욕이 추악하지 않다..거기에 물욕이나 권력욕이 개입할 여지가 적다..인간은 온갖 탐욕과 권력욕에 비틀어져 온갖 범죄적인 요소까지 개입한다...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매력적인 남자보다 인간적인 인의예지를 갖춘 남자가 좋다...불타는사랑은 호르몬의 작용일 뿐. 그 후엔 허무가 남는다..사랑이 허무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철이 들게 되는 순간이다..난 철이 너무 늦게 들었다ㅋㅋㅋ‥
good evening dear friend nice Beauty
결론은 금욕생활을 해야한다는 걸까요? ㅜ
사랑은 없어도 써니피디아님을 보니 천사는 있군요
첫째 사람을 미워하면 삶이 재밌는가? 재미없슴, 두번째 미워도 사랑하는데, 죄를 줄이게 설계할려면 어떻게 해야되는가? 죄의 인과 변수들을 기록하며, 의식주 생존 및 권력,쾌락에 대해서 제어를 위하여 몇십년을 수련하고,시행착오를 버텨야한다,
왜 살아야되는지에 대한 답변은 사랑이 없으면 설득이 되지 않는다, 어떻게 살아야되는가는 건축이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삶이 이야기해준다,
그렇지만 건축학과는 어려워서 재미가 없어요, 땅,다지기,면적,소재,디자인 , 현장경험 ,예술적감각까지 배울것이 많고 ,체력도 좋아야 해요. 4~5년 밤새면서 배우고, 일도 밤새면서 해야되서 포기,한국은 그런걸로알아요, 다른나라는 경험없어서 몰라여,
재능을 지니지 않았습니다.
마음의 교감이 없는 성은. 허무 진짜 솔직한 철학자. 척이아닌
사랑을하기에 두려움을느끼는건 왜그럴까요~
거절당할까봐 나의단점을알고 실망할까봐 두렵죠. 누구나 열등감은 있어요.
사랑은 상대적이니 용기를 내보세요
33:52 ㅋㅋㅋㅋㅋ현웃터짐
쏘펜하우엘 왈 (사랑은 없다)그는 평생 독신 고수했고 불교에 심취했다 그는 삶이란 사랑도 행복도 없다고 짤라 선언한다 염세철인이지만 괴짜 인물이다 여색 멀리 했고 평생 쏠로 살았다 내사랑
여기서 언급되는 성형수술의 경우 이미 19세기 중엽에 비약적으로 발전하였고 피부이식은 19세기 초부터 진행했으며 성형수술 자체는 르네상스때부터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전에 대한 개념은 이미 고대그리스때부터 알고있었습니다
good night dear friend
그쵸 그쵸?..........내 이럴쭐 알았어. 오늘부로 아내와 바로 도장 찍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여보~~ 빨리 이리와봐~"
키에르케고어 읽어주세연
^^ 실존주의철학자 니이체가 가장 존경하는 스승같은 철학자를 쇼펜하우어 라고했지요~
라이프치히의 한 헌책방에서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를 접하면서 문헌학에서 철학으로 마음을 빼앗기죠 ㅎ,
하지만 초기 쇼펜하우어를 추종하던시기에 기본적 모순점을 어렴풋이 깨달았고 중기이후에는 '비관론' '동정의 철학'으로 정리될 뿐, 마침내 '위폐제작' 이라고 불리며 데카당스의 하나의 유형으로 정의해버리죠
" 25:37
그냥 내 평소 생각이네~ 항상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당~~
쇼펜하우어 분석하다가 왔는데 이분 귀엽내 귀여우면 구독이지
언니 책 어디서 사셨나용??? ㅠㅠ
02:35
2:57 와.......
14:40
Schopenhauer é amor. Ótimo vídeo.
Um forte abraço do Brasil.
25:00
성욕(sex)은 아름다운것이고 자연스러운것이다.
31:15🎉🎉🎉🎉🎉
26:28
33:52 ㅋㅋㅋㅋㅋ
기분더러울때마다 이거보러옴
아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녀가 공부를 잘하는 것을 어머니의 덕분이다.
정말인가?
두뇌보다 몸매가 성적 도발 기능이 뛰어나다.
예술적 지능 외국어 능력이 여자에게 필요하다.
14:30초 미소의 의미 ㅋㅋㅋㅋ
쇼펜하우어도 먼 미래엔 본인이 칭한 신이란 존재도 인간이 편집할 수 있다는 것을 통찰하진 못한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인류의 형이상학적 목적은 종족번식이 아니라 영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족번식이 곧 영생이겠지요. 유전체의 영생, 나의 일부가 시간의 물결을 따라 흘러가는 것.
30:23 오..........
22:40 ㅋㅋㅋ
같은 내용을 죠던피터슨은 형이하학으로 끌어내렸다. . .
나: 너 나 그렬러고 만나?
너:너 나 그렬려고 만나?
살인 암살할려고
저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한다는 것도 안믿습니다.
이 책은 여자가 읽으면 안되는 금기책인데... 대단하다
아나운서 인가요? 발음이 너무 좋네요
생존과 번식!
모든 것이 이것 하나로 설명된다
자기 종자를 퍼뜨리려는 모든
수컷의 투쟁과 좋은씨를 받으려는 암컷의 몸부림!
강자존 약자멸의
서바이벌 게임~
슬픈지만 현실이지요
단순하면 감성과 감정이 좋으니까
사랑은 영혼까지도 울리는 초인간적인 의지~
공감합니다^^
😅
단순한 것이 좋은것 같은
공감합니다👍
사랑이란 돈으로 구별할수 없다. 본능적으로 사랑은 성욕으로 먼저 끌어내는 것이다.
사랑은 유치하기도 하고 사랑은 악마같이기도 하다.
사랑은 돈으로 해결할수 없다.
사랑은 신뢰 하는 것 입니다.철학적으로 사랑은 모든것이 파괴하기도 하다.
그리스로마신화 사랑을 보며 에로스 아프로디테 가장 아름다운 사랑과 미로 전쟁도 일으키기도 합니다.
서로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전쟁의 신 아레스 에서 아프로디테의 부모처럼 에로스가 사랑의 신이 되는 것이다.
쇼펜하우스에서 미와 사랑 예술이면 아프로디테 다
리처드 도킨스에 감정 한스푼 넣으면 쇼펜하우어~
멋진 표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