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거구의 유격수는 발이 느려서 수비가 안좋아서 오래 못간다는 말이 있었는데, 칼립켄은 실제로 병살도 많고 발도 느린 편이지만 토탈 존 기준으로 역대 유격수 2위(1위가 아지 스미스...) 라는거에 꽤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과거 수비 영상들을 보면 주력은 별로인데 위치선정이랑 글러브질이 엄청나게 민첩하다는 게 눈에 보일 정도라... 세이버를 보면 공격형 유격수라면서 실제로는 수비점수가 더 높았다는게 함정이죠.
그 전 기록은 OB베어스 김형석 선수가 갖고 있었는데 MBC청룡 김인식 선수가 갖고 있던 연속출장 기록을 깬 경기를 잠실 3루측(LG)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그날 김형석 선수가 우익수로 출전하였는데 5이닝이 끝나고 경기가 성립되며 기록이 공식화 됐을때 OB, LG팬 모두 환호와 박수로 축하한 기억이 납니다.
90년대 MLB무대에서 대기록을 작성한 몇 안되는 기록들중에 칼 립켄 주니어의연속 출장 경기가 역시 더더욱 높을뿐더러 메이저리그를 좋아하는 팬들입장에선 홈런이라는화려함을 빠진다하질라도 꾸준함에 있어선 연속적인 경기에 출전하는것 또한 빠질수없기에 그가 이루어낸 연속 출장 경기는 앞으로도 계속 깨지기 힘든 불멸의기록으로 남아있지않을까 보여집니다.
꾸준함의 대명사죠. 더위대한것은 연속경기 출장기록을 이어나간것 뿐만 아니라 스스로 끝낼줄도 알았다는 점입니다. 저는 스스로 기록을 멈춘 그날의 일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정말 관중들에게 엄청난 시간동안 기립박수를 받았었으니까요. 밀레니엄 유격수 3인방들의 롤모델이라고 해야할까요? 배리 라킨과 더불어서 유격수도 수비뿐만아니라 공격력이 좋은 선수가 될수 있다는걸 알게 해준 선수랄까요? 라킨이 컨택을 중심으로한 중장거리 스타일이었다면 이분은 컨택보다는 장타력이 더 돋보이던 선수랄까요? 수비력은 사실 아지 스미스같이 화려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역대급의 수비력을 가진 선수였었지요.^^
야구가 기록의 스포츠라고 하듯 많은 엄청난 기록들이 있지만 저는 이 연속경기 출장기록이야 말로 가장 가치있는 기록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에서 무릎을 다치고도 출전하는 MLB의 칼립켄주니어와 손목에 투구를 맞고도 다음날 출전하여 한손으로 안타를 쳐내는 NPB 가네모토 선수가 세운 연속 출장(이닝) 기록은 야구를 넘어 인생에 있어서도 본 받고 싶은 모습입니다.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 링크는 따로 없으나 오래전에 읽었던 칸세코의 자서전 Juiced에 언급이 되었네요. 물론 이 책이 출간 당시에 파장이 크긴 했지만 업계의 다수의 사람들이 사실에 기반한 내용이라고 했었네요. (90% 정도 사실 + 10% 구라~?) , 저 역시 책의 내용을 전부 믿지는 않지만... 칼 립켄 주니어의 커리어를 깔려는 의도로 글을 적은게 아닌데 다소 경솔하게 적은 건 사실이니 미안하게 생각하네요. 약물이나 싸인 훔지기 등으로 메이저리그에 흥미를 많이 잃어버린 한 사람의 글이라 생각해주시길...
저 오랜 프로생활동안 메이저리그 1군 로스터에서 한번도 안 내려가는거부터가 놀랍다.
보통 거구의 유격수는 발이 느려서 수비가 안좋아서 오래 못간다는 말이 있었는데, 칼립켄은 실제로 병살도 많고 발도 느린 편이지만 토탈 존 기준으로 역대 유격수 2위(1위가 아지 스미스...) 라는거에 꽤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과거 수비 영상들을 보면 주력은 별로인데 위치선정이랑 글러브질이 엄청나게 민첩하다는 게 눈에 보일 정도라... 세이버를 보면 공격형 유격수라면서 실제로는 수비점수가 더 높았다는게 함정이죠.
Nice!! Cal’s record will be unbreakable.
always thank you teddyjun1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김단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꾸준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는 기록이죠.
잘하면서도 철저한 자기 관리가 바탕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프로는 무엇인가?' 그 자세에 있어서 후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선수
칼립 켄 주니어
믿고보는 외인구단 단장님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립켄 주니어
연속출장기록이 워낙 스포트라이트 받지만
3000안타 400홈런까지 갖춘 오리올스 원클럽맨 인성왕 슈퍼스타
최태원 선수의 이야기도 꼭 올려주세요
쌍방울부터 SK까지 1014경기의 연속 출장 기록을 가진 철인 최태원이요
그 전 기록은 OB베어스 김형석 선수가 갖고 있었는데 MBC청룡 김인식 선수가 갖고 있던 연속출장 기록을 깬 경기를 잠실 3루측(LG)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그날 김형석 선수가 우익수로 출전하였는데 5이닝이 끝나고 경기가 성립되며 기록이 공식화 됐을때 OB, LG팬 모두 환호와 박수로 축하한 기억이 납니다.
2632숫자만 봐도 어마어마합니다
또 한분을 뵙게되어 좋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십시요
^~^
영상이 전반적으로 정말 좋네요 ^^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 드려요 😊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억지 기록이 아닌 진정성에 여전히 최고의 전설로 남아있는 성실의 대명사 칼립켄주니어 !!
심지어 아버지가 감독 이였고 동생도 선수였음
오늘도 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런 위대한 선수가 팬들과 악수를 할때, 두손을 내미는 모습. 진심 멋지다.....말하긴 싫지만, 참 비교되네...
90년대 MLB무대에서 대기록을 작성한 몇 안되는 기록들중에 칼 립켄 주니어의연속 출장 경기가 역시 더더욱 높을뿐더러 메이저리그를 좋아하는 팬들입장에선
홈런이라는화려함을 빠진다하질라도 꾸준함에 있어선 연속적인 경기에 출전하는것 또한 빠질수없기에 그가 이루어낸 연속 출장 경기는
앞으로도 계속 깨지기 힘든 불멸의기록으로 남아있지않을까 보여집니다.
현대 야구에서 이만한 공수겸장 유격수가 있었나 싶다. 새삼 대단하고 존경스럽네
2000년대 이후로 암흑기에 빠진 오리올스 팬들이 그나마 위안을 삼을 만한 가장 최근까지 활약했던 선수
앞으로도 나오지않을 불멸의 대기록중에 하나일듯합니다
정말 대단한 선수
당신은 여전히 현재형이라오, ^^
연속출장은 진짜 레전드지
옛날이었기 떄문에 가능한 기록이겠지만 앞으로 절대 깨질일이 없고 어떤 기록보다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전기록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사실은 그만큼기복없이 실력이꾸준하게좋았다는사실을반증하는겁니다 부상없이
실력없이 무조건출전시켜주지않기때문입니다 매우대단한선수입니다
시니어 감독일 때 주니어 하루 결장시킨건 주니어의 연속 출장이 미디어 너무 큰 관심을 받아 팀워크를 저해한다는 이유로 뺀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냉철한 아버지와 이를 불만 없이 수긍한 아들이라고 둘 다 진정한 프로라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연속출장만으로 알고있었는데 성적도 레전드였네요. 유격수가 이정도면 라인업에 무조건 일순위로 적고 시작할듯..
말이 안되는 기록의 소유자 ㄷㄷ. 162경기 기준으로 16년을 풀타임뛰고 40경기를 더나와야함. 얼마나 자기관리에 철저했기에
잘생긴 외모에 유격수 거기다 내구성까지 ㄷㄷ
최고의 스타 ㄷㄷ
스스로 본인의 자리에서 내려온게 더 멋지네.. 멋있다
잘지내시죠~~단장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일마다 건승하세요~~~~^^
항상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
자신의 타격폼을 자주 바꾸는걸로도 유명했지.. 선수생활중 6번이상 바꿨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30대후반에도 한경기에서 6안타 쳤던 경기를 봤던 기억이 아직도 있네...
미국은 (칼립켄 주니어)이런 위대한분께서 소외계층을 위해 야구를 위해 힘써주시기 때문에 어려운환경에서도 위대한 선수가 나올수있습니다.
볼티모어 전설적 레전드엿죠 83년 우승시즌 우승반지도갖고있고 연속출장경기는 아직도 깨지지않고있죠
PS:제가얘기한 칼립캔주니어 드디어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당
박찬호 선수가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허용한 걸 라이브로 본게 참 이제와서 보니 엄청 대단한 광경을 본거네요
잊지 못한 경험을 하신 거죠 시간이 벌써 많이 흘렀네요
아무리 봐도 그 공은 팩 사장님이 레전드 대접을 제대로 해준 거 같단 말이죠 ㅎㅎ
이로써 찬호 형님의 이야기는 이어지는데......ㅎㅎㅎ
가운데로 직구 던져 주었지요
꾸준함의 대명사죠.
더위대한것은 연속경기 출장기록을 이어나간것 뿐만 아니라 스스로 끝낼줄도 알았다는 점입니다.
저는 스스로 기록을 멈춘 그날의 일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정말 관중들에게 엄청난 시간동안 기립박수를 받았었으니까요.
밀레니엄 유격수 3인방들의 롤모델이라고 해야할까요?
배리 라킨과 더불어서 유격수도 수비뿐만아니라 공격력이 좋은 선수가 될수 있다는걸 알게 해준 선수랄까요?
라킨이 컨택을 중심으로한 중장거리 스타일이었다면 이분은 컨택보다는 장타력이 더 돋보이던 선수랄까요?
수비력은 사실 아지 스미스같이 화려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역대급의 수비력을 가진 선수였었지요.^^
2632개월동안 재단이 이어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회되면 저도 도네이션 하고싶네요
MLB 역사상 최고의 모범생. 누구나 존경할만한 선수네요. 그나저나 박찬호는 존경심으로 홈런 맞아준 듯.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은퇴 이후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존경받을 만한 진짜 야구계에서 위인이네요...
다신 나올 수 없는 기록 다시는 나와선 안되는 기록
통산 2632경기 출전해도 대단한 것인데.. 연속출장이라는 이 기록은 정말 대단합니다..
박찬호 선수가 중요한 홈런과는 인연이 많습니다.
타티스 한이닝 만루홈런 두개. 배리 본즈 71,72호 홈런. 칼 립켄 주니어 마지막 올스타전 홈런등등 잘 봤습니다
피하지 않고 정면 승부했던 찬호형.. 동협님 매번 방문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당시 박찬호 선수는 배리 본즈에 많이 약했던걸로 기억하고, 결국 역사적인 홈런도 허용하고 그 경기는 초반에 무너진 경기로 기억합니다. 근데 라이벌에게 잔치상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다저스가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던 경기 내용이 기억나네요ㅎㅎㅎ
대기록이 작성될때 경기장에 있던 관중중 한명이 당시 대통령 클린턴
90년대 메이져리그를 첨 접하고 깜놀한 선수를 여기서 봅니다. GOAT!!!!
이 선수는 도루외엔 참 다재다능한 선수로 기억합니다.
저도 mlb에 대해 어느정도는 안다고 생각했는데 2천경기 이상 연속 출전했던건 모르고 있었네요.
항상 해박한 지식으로 최고의 선수 한분한분 소개해주시는 단장님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2632경기 ㅎㄷㄷ...대기록이다.
꾸준함의 대명사
통산 2632경기 출전에서 놀랐고 거기에다가 연속출장이라는 거에 더더욱 놀랐습니다...... 정말 존경스럽네요 ㄷㄷ
늦게봤지만 드디어립켄이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지터와다르게 갠적으로 골글억까를 많이당했다고봅니다
심지어 멋있게 생겼음
전설중의 전설
칼립켄주니어보니까 팔메이로랑 무시나가생각나내여
은퇴시즌 올스타전 찬호형한테 홈런!!
귀감이 될만한 꾸준함과 자기관리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마리아노 리베라도 해주세요
크보에도 철인있는데... 부탁해요~
이런 인간이 있구나...
당신이 수퍼 히로!!! ^^
야구가 기록의 스포츠라고 하듯 많은 엄청난 기록들이 있지만 저는 이 연속경기 출장기록이야 말로 가장 가치있는 기록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에서 무릎을 다치고도 출전하는 MLB의 칼립켄주니어와 손목에 투구를 맞고도 다음날 출전하여 한손으로 안타를 쳐내는 NPB 가네모토 선수가 세운 연속 출장(이닝) 기록은 야구를 넘어 인생에 있어서도 본 받고 싶은 모습입니다.
현역시기 술,담배,탄산음료도 단 한모금 하지 않았던 자기관리의 대명사 선수로 기억합니다. 철인 칼립켄 주니어..!!
정말 멋있는 선수 👍
박사장의 업적이지 ㅋㅋㅋ 올스타전 홈런 ㅋ
칼 립켄 주니어의 2632 는 역대 메이저리그 그 어떤 기록의 숫자들 보다 가장
위대한 숫자이자 가장 위대한 기록 이라는 생각임.
실시간 스포츠중계는 마징가TV가 짱
이게 레전드지
인디언스처럼 양키스, 애틀랜타 왕조로 영상 만들어주시면 안 될까요?
옙
And... i am.... iron man....
역시 싼타 박찬호😂😂
스스로 멈췄다.
이렇게 보면 참 위대한 선수인데......선수들 사이에서 나온 얘기로는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라는......
한국은 김씨 미국은 칼씨가 건강하고
성실하구만. MLB는 칼립켄
NBA에는 칼 말론 꾸준함의 대명사..
아시안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않았을 것이다
한국선수가 칼립켄 주니어와 가네모토 도모아키 연속출장 신기록 세울려면 부상을 최소화 해야할것. 이범호, 나성범, 황재균은 미일 세계신기록은 커녕 최태원의 기록 다가간선수는 없었다.
진짜 존나 멋잇다... NBA 존스탁턴 어시스트 누적이 불멸인것처럼 이것도 불멸이고... 한만두도 불멸이다
볼티모어오리올스레전드철인립니다
전설을 담기엔 구단이라는 그릇이 너무 작다..볼티모어따위에 있을 선수가 아닌데…볼티모어 시애틀 이런구단 레전드들 너무 불쌍함
연장32회ㄷㄷㄷ
저게 가능한기록이야?
1등
아니 억지기록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네 저 시대에도
클럽하우스나 원정에서 특별 대우 받은 이 양반은 문제가 없는 인간인가? 알려주삼
특별대우 받았다는 증거 적힌 링크 있음? 있으면 인정하는데 그런거 없으면 그런 소리 하지 말았으면 하는데??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 링크는 따로 없으나 오래전에 읽었던 칸세코의 자서전 Juiced에 언급이 되었네요. 물론 이 책이 출간 당시에 파장이 크긴 했지만 업계의 다수의 사람들이 사실에 기반한 내용이라고 했었네요. (90% 정도 사실 + 10% 구라~?) , 저 역시 책의 내용을 전부 믿지는 않지만... 칼 립켄 주니어의 커리어를 깔려는 의도로 글을 적은게 아닌데 다소 경솔하게 적은 건 사실이니 미안하게 생각하네요. 약물이나 싸인 훔지기 등으로 메이저리그에 흥미를 많이 잃어버린 한 사람의 글이라 생각해주시길...
어디서나 짬은 중요합니다. 립킨 정도되는 고참한테는 그에 걸맞는 예우를 해줍니다. 헐리우드에서도 인기나 몸값과는 상관 없이 나이 많은 고참 조연전문 배우한테는 촬영 현장에서 이전 저런 대우를 해주는 관례가 있다더군요.
찬호가 홈런 치라고 베팅볼 던져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