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님... 계속 도전하신다고 약속하신걸요. 언제가 됐든 다시 라이브 방송에서 보면 좋겠어요.... 저는 의도님 처음 봤을 때 사람이 어떻게 계속 이렇게 앉아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하고 그냥 인위적인 꾸밈없는 따뜻한 느낌에 계속 지켜봤어요. 그동안 방송 보면서 하루에 한두시간이나마 짧게 공부하고 의도님이 좋아하는 초콜릿 사러 진짜 몇달만에 밖에 나가기도 하구... 집순이라서 잘 안 돌아다니다가 바깥공기도 쐐고 여러모로 저한테는 긍정적인 의미를 주신 의도님이셔요. 의도님이랑 2020수능 짧게나마 준비해서 홍시는 너무 기뻤답니다. 막판까지 열공하셨으니 잔잔한 휴식시간 가지시길 바라요🙏 저는 2021 수능패스 사러 갑니다....... 의도님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했구, 이번에 이과로 전향해요. 공부를 처음 해보지만 의자에 앉아있는 건 조금씩 의도님을 닮아가고 있어요... 라이브때마다 의도님 방송 꾸준히 보는 분들도 같은 마음일거에요. 저번에 한 번 , 실시간 채팅에서 다른 분들이랑 방송이 따뜻란 느낌이라서 좋다고 도란도란 얘기한 적이 있었거든용
네, 잠시 재정비하고 다시 도전할 예정입니다. 의대 진학은 제가 목표로 하는 것의 한 과정이었습니다. 이번에 계획이 좀 어그러졌지만... 꼭 의대 진학을 하지 않더라도 다른 방법이 있기에 앞으로 어떻게 할지 잠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홍시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저 덕분에 꿈과 희망을 다시 찾고 새로 도전할 의지가 생기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계속 함께하면서 행운을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총 삼수,반수 네번의 수능을 봤네요. 최선을 다했는데도 결과가 그 노력을 따라가지 못했을 때 엄청난 절망과 한계감 패배감이 있었습니다.하지만 숫자가 나를 규정하기엔 나에겐 너무나 많은 다양한,빛나는 재능이 있고 어떠한 시험으로도 나의 모든 걸 규정할 수 없다고 깨달았습니다. 수험생분들 너무너무힘내셨어요. 얼마나 고생했는지 압니다...정말 다들 대단합니다. 당신들이 최고입니다. 사랑합니다
저도 만학도 입니다. 3수하고 대학갔습니다. 인서울 졸업하고 취업했는데 사는게 너무 힘들고 수능미련을 못버려서 이번에 퇴사를 했습니다. 퇴사후 5월부터 바짝 공부했는데 어쩜 예전과 한계가 똑같은지... 수학 푸는데 자꾸 계산이 산으로 가는 것 같아 손이떨리더라구요 ㅎㅎ.. 오늘을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신 의도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dragonsssimagine5631 전공을 살리는건 본인의지 같아요. 전망이 좋다면 당연히 좋겠지만 전망이 안좋더라도 본인이 하고싶은걸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제 친구들을 예로 들어볼게요. 연대체교과 나온 친구는 지금 삼성에서 근무중이고, 중앙대 공대나온 친구는 현대자동차에 입사했고, 인하대공대 나온 친구는 엘지에어컨에 입사했습니다. 의대, 간호대, 교대 같은 특수한 학과가 아니라면 졸업후에도 진로를 충분히 바꿀 수 있습니다. 현실적 문제는 졸업을 했는지, 대학 네임벨류, 관심분야의 자격증, 경험 같아요.
전역 후 다시 수능에 도전하는 이십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의도님의 지난 몇달간 라이브로 공부하면서 저렇게 집중하고 몰두할 수 있구나 배웠습니다. 그리고 사실 시험을 생각보다 잘 보지 못했다고 느끼면 저였다면 영상을 안올리고 숨었을 것 같은데 형님이 보여주신 모습에 정말 큰 감동과 제 자신에 대한 반성도 느꼈습니다. 사실 의도님의 라이브 중간에 소리가 꺼졌을 때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내년 수능이 끝났을 때 저도 의도님처럼 말하고 싶습니다. 제 한계가 여기었다고. 정말 수고하셨고 전국에서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을 것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시험을 보자마자 돌아오셔서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채점을 하고 심지어 이번 시험에서 어려웠던 부분, 예전 수능 문제 대비 어떤 부분에서 다른 것을 느꼈고 자신의 취약점이 무엇이었는지를 말씀하실수 있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의도님 채널 볼 때마다 엄청난 충격을 받고, 제가 너무 나태하게 살고 있었나 반성하게 됩니다.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의도님 라이브를 봐왔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보다 더 최선을 다할 순 없었을 거라는 겁니다.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채점 라이브로 하실 때 몇 번 골랐는지 헷갈리던 문제는 틀린 걸로 치고 넘어가셨는데, 그 문제들 사실 다 맞았기를 간절히 소원하겠습니다.
흔한 편돌이입니다. 3달 전 부터 의도님의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단 하루도 빠짐없이 그 살인스케줄을 지키는 모습이 감명깊었습니다. 어제 라이브도 지켜봤는데 의도님의 점수가 낮다고 까내리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을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시 도전을 하실지는 모르겠으나 의도님의 한결같이 노력하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리라 확신합니다. 저도 그 중 한 사람이니...
정시로 의대 와서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우연히 의도님 영상 접하고 제가 쳤던 수능들 실전처럼 풀이하시는 영상도 보고 왔습니다. 우선 잃을 게 많은 상황에서도 기꺼이 도전을 감수하시는 모습에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그런 힘든 과정을 겪어서 왔음을 다시 환기하고 지금을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 푸시는 영상을 보고 느낀 점을 감히 말씀드리자면 일단 수학적 사고력의 수준에서는 의대권에 전혀 모자름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다만 제 동기들 중 과학고인 친구들을 봐도 그렇고, 수능은 아이큐 즉 소위 말하는 '머리' 보다 더 중요한게 '내면화' 인 것 같습니다. 내면화는 반복과 시간 투자, 심리적 절박감이 합쳐져야 이루어지는데 의도님은 아무래도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하신 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절대적인 시간의 부족함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독학으로 공부했던 입장에서 의도님의 가능성이 충분히 보이고 공감이 되네요. 내년에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
정말 수 고많으셨어요! 수능 전날에 채점 라이브로 하신다는 자막보고 진짜 놀랐어요. 제가 수능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무서워서 당일날은 채점 못하고 피하고만 있었을 것 같아요. 많은 시청자들 앞에서 정면돌파하시는 모습 정말 멋있고 겸손하신 태도에 또 놀랐습니다. 구독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늘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빌겠습니다 덕분에 많은 용기도 얻었고 저도 취업준비 열심히 할게요 ㅜㅜ 당분간 푹 쉬셨으면 좋겠어요!
얼른 잘 추스리고 포기하지말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어요.. 저 또한 301동 출신에 설연 의전 나와서 현재는 로컬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도전하셔서 꼭 성취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대로 된 첫 시도니깐 문제 분석하셔서 .. 능력의 한계라고 단정짓지 마시고.. 좀더 고민해보셨으면 해요..!
이런 말이 있죠. 결과는 받아들이되 비굴해지지 말라. 의도님이 결과를 받아들인다고 해서 2년동안 의도님의 상황 속에서 다한 "노력"을 절대로 폄하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노력에 비해 결과가 잘 안나오기는 했지만 받아들이려구요. 유튜브 보면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맑고 초롱한 그 중 하나 별이여. 12년을 기다렸구나 하고 싶은 축구 참아가며 하고 싶은 얘기 참아가며 자고 싶고 쉬고 싶고 놀고 싶고 먹고 싶고 가고 싶고 튀고 싶고 참고 참으며 깨달음도 없는 공부 즐거움도 없는 공부 그래서 지쳐 쓰러진 아이들아 눈물겹도록 안쓰러운 아이들아 그래도 너희들 이 먼 길 12년을 쉼 없이 걸어 왔구나 장하다 이것 하나로도 박수 받을 일이다. 그리고 이제 기다린 그 날이 끝났다 선생님들 등불 밝히시고 후배들 염원 담아 깃을 달고 부모님들마저 너희 마음 행여 다칠세라 말씀도 삼가며 너희 행운을 기원한들 정작 예민해진 너희에게 무슨 큰 힘 되랴 위안이 되랴 그래도 애가 마르는 마음 모아 여기 글 한 줄 드리니 이제 숨을 고르고 네 마음 한번 들여다보아라. 애들아 수능이 인생을 좌우하지 않는다 여기가 인생의 막다른 골목 아니다 실패하면 끝나는 마지막 게임 아니다 다만 너희 인생길 첫 고비일 뿐 너희는 청춘이다. 돌아가기도 하고 모로 가기도 하는 인생 때로는 머물다 가기도 하고 때로는 허덕이기도 하고 때로는 마구 내닫기도 하고 때로는 날개 단 듯 훨훨 날기도 하는 인생 지금 너희는 그 인생문 스스로 열고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언제든 시작할 수 있는 살아갈 날이 훨씬 많은 창창한 청춘이다.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어깨 추슬러 싱긋 한번 웃어라 물 한 잔 들이키고 숨 한번 골라라 곁에 선 친구 어깨 한번 두드려주며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풀쩍풀쩍 발돋움 한번 하여라 지난 시간을 후회할 필요 없다 앞날을 두고 미리 걱정할 필요 없다 내가 해온 만큼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거기서 최선을 배워라. 인생은 길다 절망하지 않는다면 신념 잃지 않는다면. -수능 6수생 유튜버 육수닭 각색-
조용히 지켜봐왔어요 저도 이십대 중반에 의대편입 준비를 하게 됬고 주변에 수능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셨거든요, 그런데 항상 생각해왔던건 이분의 결과가 궁금하다기 보다 수능이 끝나면 정말 수고 했다라는 말씀을 건네드리고 싶었어요. 감히 말씀드리자면 수능은 정말 운이라는게 어느정도 작용을 한다고 봅니다. 재수시절에 포기하고 그냥 한번도 안봤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소위 건드리지도 않았던 과목이 현역시절 피말리게 했던 등급보다 한등급 높게 나온 경험자로서요. 그리고 수능이라는게 애초에 오로지 10대의 사고력과 추론능력을 테스트하기위해 나온 시험이기에 분명히 그들의 학교 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출제가 됩니다. 이 얘기인 즉슨 수능을 보는 대상은 이미 특정다수로 정해져 있고, 그 대상을 수능에 특화된 존재로 만들기 위해서 보이지는 않지만 교과 과정이나 그 시대의 학업분위기가 모두 반영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거죠 , 이를테면 옷이나 스타일도 시대에 맞게 유행하는것이 있듯이 수능도 어느정도 그런 뉘앙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상에서 벗어나면 벗어날수록 불리해질 수 밖에는 없고 이게 어느정도 운에 대한 이야기에 해당 된다고 봅니다. 또한 그날의 컨디션도 중요할테구요. 아무튼 정말 원하면 어떤 방식이던지 꿈은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 40대중반의 어머니가 미트를 준비하세요.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니 정말 원하시는 꿈이라면 언제든지 지금처럼 기회를 만들어서 꼭 성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네!!그리고 말이 길어지다 보니 앞부분의 말을 빼먹었네요 .그냥 수고많으셨습니다 라고 말씀드린이유는 결과와 상관 없는 도전 만으로도 굉장히 대단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비록 결과는 아쉽더라도 공부하셨던 흔적들은 많은 분들을 위해서 꼭 남겨주셨음 좋겠습니다~!그리고 또 도전하는 영상을 올려주세요!!
의도님 저는 고2때까지 정말 공부를 좋아하고 순수하게 공부했던 청년이였습니다 고3때 개인사와 가정사로 슬럼프를 겪으며 어찌저찌하다가 20대 중반쯤와서 편입을 준비하고있는 이번해입니다.. 역시나 너무 오랜만에 펜을 잡은 탓인지 저의 멘탈이 약한탓인지 고등학교때 대입을 실패한 이미지로 공부가 마음대로 되질 않더군요 그러다가 의도님을 접하게되었고 그저 도전한다는 그 마인드에 충격을 받았던거 같습니다. 공부를 다시 하겠다는 처음 그 마음가짐에는 그저 도전이라는 순수한 마음이 분명 있었을텐데 공부를 하면서 지친 나를보며 변질되어가더군요 올해 결과가 저의 만족을 빗겨나가더라도 다시 학생때 그 공부하던 순수함을 다시 찾을수 있을꺼 같습니다. 수능 너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같이 공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오션님!! 저는 원래 02학번인데 회사 생활하다가 2010년에 편입했어요. 2009년 2월 28일까지 일하고 3월 1일 하루쉬고 3월2일부터 정말 1년도 안되는 시간 동안 집안일.슬럼프.미래걱정(여자인데 졸업하면 30살이 넘고ㅠㅠ)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울면서 쉬는 날 없이 학원 나가서 공부했더니 예전 학교랑 비교가 안되는 좋은 학교에 가서 스페인어도 전공하고 어학연수.스페인어자격증도 따고.새로운 사람들이랑 만나고. 진짜 편입 이후에 그 이전 삶이랑 그 이후는 너무 달라졌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때 공부습관이 되었던 게 아직까지 남아 있어서 공부가 싫지는 않고요. 어떠한 일이던지 꾸준히 하고 포기만 안 하면 좋은 결과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울면서 단어 외우고 배경지식 공부하고. 자습 끝까지 했던 게 진짜 2 월달 마지막 시험까지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됐던 것 같아요.) 터닝포인트+꾸준함+포기하지 않기 마음속에 간직하시고 마지막 시험까지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오션님+의도님+의도님 응원해주는 좋으신 분들+의도님 영상보고 자극 받아서 직업 바꿀려고 공부 중인 저ㅋㅋ모두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힘내자고요!!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되는 게 그게 또 순리라고 생각해요.
의도님을 알게 되고.. 세상에 정답이 있는 줄만 알고 살아왔던 제가 이십대 중반이 되면서 정답은 없다란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세상엔 정답도 오답도 없습니다. 조금만 늦게 왔으면 사망이였다는 의사샘의 말씀을 듣고 세상에 정답은 없다란 걸 깨달았습니다. 답이 없는 세상이니 하고싶은 것 하고 살렵니다 당장 오늘 죽는다해도 억울하지는 않을려구요 감사합니다 의도님. 분명 좋은 의사선생님 되실 거에요
자극이라도 받아서 더 공부하겠다고 공부방송 찾아다니다가 간간히 방송보던 고삼인데 정말.. 하교하고 유튜브 켤때마다 생방송 켜져있는걸 보고 소름이 돋았거든요.. 진짜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회사도 다니면서 새벽까지 그게 어떻게 가능한건지 보면서도 믿을수가 없었는데 아휴 참 제 성적도 마음아프지만ㅋㅋ.. 영상보고 더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잘 되실거예요!!!!!
어떤 사람이 인터넷에 “지금 나이에 의대를 도전하는 건 미친 짓일까?” 하고 글을 올렸는데 그 글에 달린 댓글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실패한 사람들은 안 된다고 하지. 근데 성공한 사람은 하라고 해. 그러니까 가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 말에 연연하지 말고 니가 하고싶으면 도전해 봐. 그리고 나서 네가 성공한 사람이 되면 너처럼 꿈꾸는 사람들한테 용기내어 해보라고 말 해주는 사람이 되길.” 배울 점이 많은 분 같습니다 응원해요❤️
헐... 저도 의도님이랑 비슷한 나이대에 학원강사하면서 의대준비할 생각이라서 솔직히 시간 제약이 있어도 꾸준히 열심히 하신거 같았는데 너무 충격이네요 ㅠ 열심히 하셨는데 ㅠ 저도 2021학년도 의대 도전합니다. 정말 고생하셨구요. 저랑 같이 내년에 의대합격합시다. 의대도서관님 댓글보면서 늦게 도전하는 걸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은거같아서 저도 힘을 받고갑니다. 솔직히 저도 1,2등급 최상위권 성적받아봤지만,,, 의도님은 서울대 출신이시죠 솔직히 가능성 확실하신 사람같아요. 직장다니다 한번으로 좀 부족할 수 있죠. 너무 좌절하지말고 포기마셨으면 좋겠습니다. 100세 인생인데 하고픈거 해야죠 전 의대도전으로 3,4반까지 했는데 실패했었던 케이스입니다. 부모님의 성화로 욕심을 버리고 사범대 진학해서 일하지만 일에서 보람도 느껴지지않고 제 청춘의 대부분인 공부가 지겨우면서 아이들에게 이런 입시경쟁을 불어넣고 불확실한 서비스를 판다는데에 불만이 있어서요. 전 뭔가 확실한 걸 좋아하는데 의사나 요리사, 미용사나 뭔가 소비자들이 소비하면 확실한 만족, 효과를 보이는 일을 하고파서 제 꿈인 의사에 다시 도전합니다. 학교(기간제)랑 학원에서 일하면서 항상 익숙해서 재도전하기에 자신감이 있지만, 의대도서관님보니 장난아니구나 싶습니다. 동병상련의 마음인지 너무 속상하실텐데 밝은 척하시는거 같아 마음이 더 아픕니다. 내년에 의대정시 늘어난다고 하네요. 포기말고 파이팅합시다! 친구뻘인데 의대입시 성공하고 술한잔하고 싶네요. 파이팅입니다 ㅠㅠ
와 이미 19살 당시에 과고출신 서울대 공대면 뭐 이미 한국 내에서 공부로는 가히 최상급 찍으신 분이시네요... 사실 입시라는 게 공부에만 올인해도 머리 터지는데... 직장생활까지 하시면서 공부한다는 것도 대단하시네요.... 저는 의대나 의대 입시에는 문외한이지만, 저 또한 저 나름대로의 꿈을 가지고 있어,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는 사람이라... 우연히 유튜브 추천영상에 떠서 들어왔다가 감탄하고 갑니다. 저는 20대 중반 조금 넘은 나이인데도 새삼스럽게 늦은 건 아닐까 걱정되는 날도 참 많았거든요. 이리 같이 꿈을 쫓는 사람을 보니 감동스럽고 그러네요! 뭐랄까 그냥 되고 안 되고의 여부를 떠나서 참 반짝반짝 빛나십니다. 이미 아주 훌륭한 인재이시고, 이리 노력하시니 목표가 이뤄지는 건 시간과 기다림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포기만 하시지 않는다면 꼭 바라시는 길 열릴 거라 믿습니다.
항상 공부하시는 유튜브에서 공부하시던 모습을 봐왔고 그 모습을 존경하던 시청자입니다... 이건 안타깝다는 말로도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정말 씁쓸합니다 마치 제가 수능을 본것처럼요. 의도님 그 누구하고 비교해도 절대 꿀리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하셨습니다 이런 노력을 할수있는 능력 자체가 정말 대단한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삼수까지 정말 죽도록했는데 새벽에 3시부터 윗층 소음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가서 국어,수학을 완전히 말아먹어 경기권도 쓰기 힘든 점수가 나와 정말 죽고 싶네요.. 최저없는 아주대,한양대 논술 넣어두긴했는데 노력은 하겠지만 이 두곳마저 안되면 군대말고는 답이 없는걸까요
수가 한 문제 차이로 수시 최저 다 떨어졌네요 영상보며 대단하다고 생각 많이했습니다. 제 능력에 비해 과분한 대학들을 바래왔던 것이겠지요. 수험생 중 한 명으로서 적적한 공기 속 홀로 책상 앞의 자신과 대면하는 시간이 너무나도 쓸쓸하고 외로움을 알기에, 우리의 열정과 노력을 단지 등급이라는 숫자에 모두 담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노력이라는 것에 대해 응원합니다.
의도님처럼 혼자 토익공부하는데 시간은 얼마없고 점수는 높게 받아야되고 그런데 혼자 하려고하니까 힘이 들었는데 우연히 라이브 보게되면서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도 있는데 내가 힘들다고 할 양심이 있나 생각이 들어서 저도 더 열심히 하게되고 덕분에 얼마전에 좋은 점수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의도님도 잘봤을거라생각햇는데 체점하는데 제가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의도님의 그 열정과 노력이면 무조건 성공하실거라고 생각해요!! 올해 엄청 수고하셧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이 채널을 알게된지도 2~3일 전쯤이고 미국에서 대학을 나올꺼라 수능에 대해선 잘 알지도 못할 뿐더러 관심도 없었습니다. 근데 정말 이 영상보니까 제가 다 죄송하고 속상하네요.. ㅠㅠ 한국 대학입시과정이 조금은 쉽게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좋은 결정 잘 내리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교대를 목표로 3번을 봤지만 저한텐 늘 한걸음이 모자라더라구요 무리하게 공부했기에 3번째 수능 이후로 번아웃이 와서 4,5번째 수능은 쉬면서 연례행사로 봤어요 교대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가 쉽지 않네요 저는 아직도 못이룬 수능1등급인데 국어1등급 영어1등급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듭니다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결과가 전부인 시험이라 아쉽네요 6월달 새벽에 마더텅 공간벡터 풀때부터 수능 전날 밤 10시에 29번 몰아서 푸시는 마지막 순간까지 의도와 함께 공부시작 이 멘트처럼 함께 공부해서 많이 의지하며 공부했다고 생각해서 저도 결과가 별로 좋지 않지만 그래도 짧은 6개월이란 시간동안 라이벌이자 동지같은 의도님이 있어서 고마웠어요
저는 학벌 열등감이랑 꿈을 향한 방향때문에 재수 실패 후 편입 재수중인 4수 나이의 수험생입니다. 결과를 떠나서 저는 형님이 늦은 나이에도 도전하시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현역때도 잘 하셨는데 이번에도 열심히 하셨는데 운이 안 따라주셔서 원하시는 결과가 못 나온 것 같아 아쉽긴하지만ㅜ 그래도 행님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선택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의 형님의 진로 선택을 응원하겠습니다👍👍👍👍
3:26:15 인생 이게 끝이 아니니깐요. 의도님 저는 동갑내기이고 수험생은 아니지만 다른걸 준비하고 있는 일종의 공시생입니다.. 공부하시는 모습보면서 외경심이 들더군요. 저는 한 번 실패하고 좌절했습니다. 그러던 중, 의도님 뵙고 다시 일어서고 있어요. 희망 잃지 마시고, 꿈은 낮추고 맞춰 가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포기하려고 하다가도 10년 후 다시 같은 고민을 할 제 모습을 생각하니, 견딜수가 없더군요. 끝까지 나아가세요. 님처럼 뚜렷한 목적을 가지신 분이라면, 분명 의사로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다른의미에서 충격입니다. 자기점수를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한다는게 사실 절대쉬운게 아닌데...비록 이번시험은 잘안풀렸지만 뭘하든 대성하실분이라는걸 이런점에서 또 느끼고갑니다
한계를 인정한다는 건 그만큼 모든 걸 불태웠다는 말로 들립니다 ㅠㅠ 힘냅시다 빨리 털어버리고 남아있는 선택지들은 잘 해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뭐라해야지.. 그냥 좀 많이 멋있다 이분. 댓글들 읽어보면 희망을 주기도 하고.. 그냥 내가 봐도 멋있어보이고.. 멋있습니다.
의도님... 계속 도전하신다고 약속하신걸요. 언제가 됐든 다시 라이브 방송에서 보면 좋겠어요....
저는 의도님 처음 봤을 때 사람이 어떻게 계속 이렇게 앉아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하고 그냥 인위적인 꾸밈없는 따뜻한 느낌에 계속 지켜봤어요.
그동안 방송 보면서 하루에 한두시간이나마 짧게 공부하고 의도님이 좋아하는 초콜릿 사러 진짜 몇달만에 밖에 나가기도 하구... 집순이라서 잘 안 돌아다니다가 바깥공기도 쐐고 여러모로 저한테는 긍정적인 의미를 주신 의도님이셔요.
의도님이랑 2020수능 짧게나마 준비해서 홍시는 너무 기뻤답니다. 막판까지 열공하셨으니 잔잔한 휴식시간 가지시길 바라요🙏
저는 2021 수능패스 사러 갑니다....... 의도님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했구, 이번에 이과로 전향해요. 공부를 처음 해보지만 의자에 앉아있는 건 조금씩 의도님을 닮아가고 있어요...
라이브때마다 의도님 방송 꾸준히 보는 분들도 같은 마음일거에요. 저번에 한 번 , 실시간 채팅에서 다른 분들이랑 방송이 따뜻란 느낌이라서 좋다고 도란도란 얘기한 적이 있었거든용
네, 잠시 재정비하고 다시 도전할 예정입니다. 의대 진학은 제가 목표로 하는 것의 한 과정이었습니다. 이번에 계획이 좀 어그러졌지만... 꼭 의대 진학을 하지 않더라도 다른 방법이 있기에 앞으로 어떻게 할지 잠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홍시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저 덕분에 꿈과 희망을 다시 찾고 새로 도전할 의지가 생기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계속 함께하면서 행운을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총 삼수,반수 네번의 수능을 봤네요.
최선을 다했는데도 결과가 그 노력을 따라가지 못했을 때 엄청난 절망과 한계감 패배감이 있었습니다.하지만 숫자가 나를 규정하기엔 나에겐 너무나 많은 다양한,빛나는 재능이 있고 어떠한 시험으로도 나의 모든 걸 규정할 수 없다고 깨달았습니다.
수험생분들 너무너무힘내셨어요.
얼마나 고생했는지 압니다...정말 다들 대단합니다.
당신들이 최고입니다.
사랑합니다
19년 가장 뜨거웠던 분으로 기억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파파곰 뜨거운 합격
와ㅠㅠ 하나하나 틀릴때마다 내가 더 속상했음
진짜 고생 많았어요!!
제가 보았을때 당신의 노력은 절대 헛되지 않았습니다.
한편의 영화같던 꿈을위한 도전 6개월이란 시간을 담은 영상들 잘보았습니다
진심을 담은 도전과 모험 다시한번 높이 삽니다 수고하셨고 또 고생하셨습니다
이런 마음가짐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학도서관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도 이번에 24세의 나이로 수능 쳤는데 망해서요... 저도 재정비후 내년에는 진짜 목숨 다 걸고 해볼려고요! 의도님 꼭 내년에는 정시로 연대의대 합격하세요!!!!! 화이팅~
저도 만학도 입니다.
3수하고 대학갔습니다.
인서울 졸업하고 취업했는데 사는게 너무 힘들고 수능미련을 못버려서 이번에 퇴사를 했습니다.
퇴사후 5월부터 바짝 공부했는데 어쩜 예전과 한계가 똑같은지...
수학 푸는데 자꾸 계산이 산으로 가는 것 같아 손이떨리더라구요 ㅎㅎ..
오늘을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신 의도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 문제 실수가 크리티컬하니깐 그런 중압감이 더 큰 거 같습니다. 머리는 예전만 못하고 주위 환경도 녹록치 않겠지만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거예요. 화이팅!!
지나가던 공대지망생이 질문하나만 하겠습니다.
단지 취업만보고 공대에서 어떤특정연구분야를
하겠다는 비전이 없으면 미래의 회사생활이 힘들어질까요?
@@dragonsssimagine5631 전공을 살리는건 본인의지 같아요.
전망이 좋다면 당연히 좋겠지만 전망이 안좋더라도 본인이 하고싶은걸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제 친구들을 예로 들어볼게요.
연대체교과 나온 친구는 지금 삼성에서 근무중이고, 중앙대 공대나온 친구는 현대자동차에 입사했고, 인하대공대 나온 친구는 엘지에어컨에 입사했습니다.
의대, 간호대, 교대 같은 특수한 학과가 아니라면 졸업후에도 진로를 충분히 바꿀 수 있습니다. 현실적 문제는 졸업을 했는지, 대학 네임벨류,
관심분야의 자격증, 경험 같아요.
@@medicalarchives87 감사합니다. ^^
의도님도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실꺼에요.
전역 후 다시 수능에 도전하는 이십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의도님의 지난 몇달간 라이브로 공부하면서 저렇게 집중하고 몰두할 수 있구나 배웠습니다. 그리고 사실 시험을 생각보다 잘 보지 못했다고 느끼면 저였다면 영상을 안올리고 숨었을 것 같은데 형님이 보여주신 모습에 정말 큰 감동과 제 자신에 대한 반성도 느꼈습니다. 사실 의도님의 라이브 중간에 소리가 꺼졌을 때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내년 수능이 끝났을 때 저도 의도님처럼 말하고 싶습니다. 제 한계가 여기었다고. 정말 수고하셨고 전국에서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을 것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용기를 얻었습니다. 제가 사실 포기한 공부가 있는데 아직도 그게 마음 한 켠에 남아있어서 생각할 때마다 아쉬움이 정말 많이 남더라구요. 의도님 방송 보면서 용기 얻고 마음의 안정도 같이 얻고 다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
고생많으셨습니다.. 올해 저도 약대입시하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조금이나마 앞으로 일정에 동기부여가 됬습니다. 감사해요.
의대 사실 머리 좋은 천재들, 공부 잘하는 수재들이 올 필요가 없어요 의도님처럼 끈기있고 목적의식이 있는 분들이 후배로 오셨으면 해요 화이팅입니다!!
형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내년엔 더 잘하실수 있을겁니다!! 항상 응원해요
저는 공시생인데 의도님 영상보고 멘탈 다시 잡고갑니다
앞으로 계획이 어찌되든 항상 응원합니다
아...씨바.. 그냥 너무 멋있어서 눈물난다.... 그냥 존경합니다.... 그냥 진짜 졌지만 잘싸웠고... 그리고 진거아닙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형 저 20살 재수생인데요 뭔가 이영상을보면서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됐어요 뭔가 여태까지 의도님이 한 영상도 보고 그랬으니깐 가슴이 뭉클해지고 형 사랑해여 꼭 다음번엔 의대 가시길!!!@@!!!!! 아직 기회는 10번 이상 더 남았습니다!!!!!
진짜 일다니면서 이분만큼 공부할 수 있는사람 몇 안될텐데..3자가 봐도 너무 아쉬워요
할 만큼 했습니다만...
이렇게 시험을 보자마자 돌아오셔서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채점을 하고 심지어 이번 시험에서 어려웠던 부분, 예전 수능 문제 대비 어떤 부분에서 다른 것을 느꼈고 자신의 취약점이 무엇이었는지를 말씀하실수 있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의도님 채널 볼 때마다 엄청난 충격을 받고, 제가 너무 나태하게 살고 있었나 반성하게 됩니다.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의도님 라이브를 봐왔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보다 더 최선을 다할 순 없었을 거라는 겁니다.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채점 라이브로 하실 때 몇 번 골랐는지 헷갈리던 문제는 틀린 걸로 치고 넘어가셨는데, 그 문제들 사실 다 맞았기를 간절히 소원하겠습니다.
네,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더 아쉽기도 하고 제 한계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고 도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edicalarchives87 근데 의사 안하고 다른거 하셔도 잘하실듯..
@@medicalarchives87 형님 차라리 psat 좀만 파서 치전 도전하시는거 어때요????
@@밧정현-z1d 박정현 이새끼 ㄹㅇ 공부안해본 티내네 전과목 이과 1등급 아니면 닥치고 있어
밧정현 진짜로 뇌필터링없이 말 내뱉는사람같지도않은인간들은 다죽었으면좋겠다
흔한 편돌이입니다. 3달 전 부터 의도님의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단 하루도 빠짐없이 그 살인스케줄을 지키는 모습이 감명깊었습니다. 어제 라이브도 지켜봤는데 의도님의 점수가 낮다고 까내리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을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시 도전을 하실지는 모르겠으나 의도님의 한결같이 노력하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리라 확신합니다.
저도 그 중 한 사람이니...
정시로 의대 와서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우연히 의도님 영상 접하고 제가 쳤던 수능들 실전처럼 풀이하시는 영상도 보고 왔습니다. 우선 잃을 게 많은 상황에서도 기꺼이 도전을 감수하시는 모습에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그런 힘든 과정을 겪어서 왔음을 다시 환기하고 지금을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 푸시는 영상을 보고 느낀 점을 감히 말씀드리자면 일단 수학적 사고력의 수준에서는 의대권에 전혀 모자름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다만 제 동기들 중 과학고인 친구들을 봐도 그렇고, 수능은 아이큐 즉 소위 말하는 '머리' 보다 더 중요한게 '내면화' 인 것 같습니다. 내면화는 반복과 시간 투자, 심리적 절박감이 합쳐져야 이루어지는데 의도님은 아무래도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하신 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절대적인 시간의 부족함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독학으로 공부했던 입장에서 의도님의 가능성이 충분히 보이고 공감이 되네요. 내년에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
반복과 시간 투자, 심리적 절박감이 합쳐진 내면화.. 멋진 말씀이시네요 ^^
정확한 진단이시네요!! 공부의 깊이가 느꺼집니다 ㅎㅎ 이번에 빵꾸난 것이 넘 많이 보여서 메꾸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네요 후...
이번에 수능을 본 장수생입니다. 아쉽게도 저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네요.의도님은 꼭 목표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수 고많으셨어요! 수능 전날에 채점 라이브로 하신다는 자막보고 진짜 놀랐어요. 제가 수능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무서워서 당일날은 채점 못하고 피하고만 있었을 것 같아요. 많은 시청자들 앞에서 정면돌파하시는 모습 정말 멋있고 겸손하신 태도에 또 놀랐습니다. 구독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늘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빌겠습니다 덕분에 많은 용기도 얻었고 저도 취업준비 열심히 할게요 ㅜㅜ 당분간 푹 쉬셨으면 좋겠어요!
얼른 잘 추스리고 포기하지말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어요.. 저 또한 301동 출신에 설연 의전 나와서 현재는 로컬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도전하셔서 꼭 성취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대로 된 첫 시도니깐 문제 분석하셔서 .. 능력의 한계라고 단정짓지 마시고.. 좀더 고민해보셨으면 해요..!
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user-bp9ci8cu7h 안녕하세용
@@user-bp9ci8cu7h 아침에 국밥 잘 말아먹고 시험도 잘 말아 먹었네요 ㅎㅎ 수학 가형 2등급은 땄는데 국어가 개망이네요 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에 너무 어려웠습니다
너무 맑고 초롱한 그 중 하나 별이여
저도 +1입니다 의도형님..
이런 말이 있죠. 결과는 받아들이되 비굴해지지 말라.
의도님이 결과를 받아들인다고 해서 2년동안 의도님의 상황 속에서 다한 "노력"을 절대로 폄하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노력에 비해 결과가 잘 안나오기는 했지만 받아들이려구요. 유튜브 보면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맑고 초롱한 그 중 하나 별이여.
12년을 기다렸구나
하고 싶은 축구 참아가며
하고 싶은 얘기 참아가며
자고 싶고 쉬고 싶고
놀고 싶고 먹고 싶고
가고 싶고 튀고 싶고
참고 참으며
깨달음도 없는 공부
즐거움도 없는 공부
그래서 지쳐 쓰러진 아이들아
눈물겹도록 안쓰러운 아이들아
그래도 너희들 이 먼 길
12년을
쉼 없이 걸어 왔구나
장하다
이것 하나로도 박수 받을 일이다.
그리고 이제 기다린 그 날이
끝났다
선생님들 등불 밝히시고
후배들 염원 담아 깃을 달고
부모님들마저 너희 마음 행여 다칠세라
말씀도 삼가며
너희 행운을 기원한들
정작 예민해진 너희에게
무슨 큰 힘 되랴
위안이 되랴
그래도 애가 마르는 마음 모아
여기 글 한 줄 드리니
이제 숨을 고르고
네 마음 한번 들여다보아라.
애들아
수능이 인생을 좌우하지 않는다
여기가 인생의 막다른 골목 아니다
실패하면 끝나는 마지막 게임 아니다
다만 너희 인생길 첫 고비일 뿐
너희는 청춘이다.
돌아가기도 하고
모로 가기도 하는 인생
때로는 머물다 가기도 하고
때로는 허덕이기도 하고
때로는 마구 내닫기도 하고
때로는 날개 단 듯 훨훨 날기도 하는 인생
지금 너희는
그 인생문 스스로 열고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언제든 시작할 수 있는
살아갈 날이 훨씬 많은
창창한 청춘이다.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어깨 추슬러
싱긋 한번 웃어라
물 한 잔 들이키고 숨 한번 골라라
곁에 선 친구 어깨 한번 두드려주며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풀쩍풀쩍 발돋움 한번 하여라
지난 시간을 후회할 필요 없다
앞날을 두고 미리 걱정할 필요 없다
내가 해온 만큼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거기서 최선을 배워라.
인생은 길다
절망하지 않는다면
신념 잃지 않는다면.
-수능 6수생 유튜버 육수닭 각색-
좋은 말이네요 ㅎㅎ
의도님 고생많으셨습니다 ~~!!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의도님이야 말로, 이 시대의 IDOL 그 자체임을 잊지마세요!
의사라는 꿈 꼭 이루시길☆
저랑 동갑이신 것 같은데 큰 도전에 정말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저는 다른 시험을 준비하지만 이게 정말 쉽지 않다는 걸 알거든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다 같이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내년에는 꼭 의대 같이 가요!!
조용히 지켜봐왔어요 저도 이십대 중반에
의대편입 준비를 하게 됬고 주변에
수능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셨거든요,
그런데 항상 생각해왔던건 이분의 결과가 궁금하다기 보다 수능이 끝나면 정말 수고 했다라는 말씀을 건네드리고 싶었어요.
감히 말씀드리자면 수능은 정말 운이라는게
어느정도 작용을 한다고 봅니다.
재수시절에 포기하고 그냥 한번도 안봤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소위 건드리지도 않았던 과목이 현역시절 피말리게 했던 등급보다 한등급 높게 나온 경험자로서요.
그리고 수능이라는게 애초에 오로지 10대의 사고력과 추론능력을 테스트하기위해 나온 시험이기에 분명히 그들의 학교 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출제가 됩니다.
이 얘기인 즉슨 수능을 보는 대상은 이미 특정다수로 정해져 있고, 그 대상을 수능에 특화된 존재로 만들기 위해서 보이지는 않지만 교과 과정이나 그 시대의 학업분위기가 모두 반영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거죠 , 이를테면 옷이나 스타일도 시대에 맞게 유행하는것이 있듯이 수능도 어느정도 그런 뉘앙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상에서 벗어나면 벗어날수록 불리해질 수 밖에는 없고 이게 어느정도 운에 대한 이야기에 해당 된다고 봅니다. 또한 그날의 컨디션도 중요할테구요.
아무튼 정말 원하면 어떤 방식이던지 꿈은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 40대중반의 어머니가 미트를 준비하세요.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니 정말 원하시는 꿈이라면 언제든지 지금처럼 기회를 만들어서 꼭 성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정말 정확한 분석이십니다!! 교육과정 12년 동안 닦이는 기초(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그동안 거쳐왔던 시험이나 스쳐지나갔던 수많은 문제들)가 제게 없었고 그것들이 약점으로 분명히 드러났던 시험이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네!!그리고 말이 길어지다 보니 앞부분의 말을 빼먹었네요 .그냥 수고많으셨습니다 라고 말씀드린이유는 결과와 상관 없는 도전 만으로도 굉장히 대단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비록 결과는 아쉽더라도 공부하셨던 흔적들은 많은 분들을 위해서 꼭 남겨주셨음 좋겠습니다~!그리고 또 도전하는 영상을 올려주세요!!
의도님 저는 고2때까지 정말 공부를 좋아하고 순수하게 공부했던 청년이였습니다 고3때 개인사와 가정사로 슬럼프를 겪으며 어찌저찌하다가 20대 중반쯤와서 편입을 준비하고있는 이번해입니다.. 역시나 너무 오랜만에 펜을 잡은 탓인지 저의 멘탈이 약한탓인지 고등학교때 대입을 실패한 이미지로 공부가 마음대로 되질 않더군요 그러다가 의도님을 접하게되었고 그저 도전한다는 그 마인드에 충격을 받았던거 같습니다. 공부를 다시 하겠다는 처음 그 마음가짐에는 그저 도전이라는 순수한 마음이 분명 있었을텐데 공부를 하면서 지친 나를보며 변질되어가더군요 올해 결과가 저의 만족을 빗겨나가더라도 다시 학생때 그 공부하던 순수함을 다시 찾을수 있을꺼 같습니다. 수능 너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같이 공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우보천리!!
오션님!!
저는 원래 02학번인데 회사 생활하다가 2010년에 편입했어요. 2009년 2월 28일까지 일하고 3월 1일 하루쉬고 3월2일부터 정말 1년도 안되는 시간 동안 집안일.슬럼프.미래걱정(여자인데 졸업하면 30살이 넘고ㅠㅠ)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울면서 쉬는 날 없이 학원 나가서 공부했더니 예전 학교랑 비교가 안되는 좋은 학교에 가서 스페인어도 전공하고 어학연수.스페인어자격증도 따고.새로운 사람들이랑 만나고.
진짜 편입 이후에 그 이전 삶이랑 그 이후는 너무 달라졌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때 공부습관이 되었던 게 아직까지 남아 있어서 공부가 싫지는 않고요.
어떠한 일이던지 꾸준히 하고 포기만 안 하면 좋은 결과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울면서 단어 외우고 배경지식 공부하고. 자습 끝까지 했던 게 진짜 2 월달 마지막 시험까지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됐던 것 같아요.)
터닝포인트+꾸준함+포기하지 않기
마음속에 간직하시고 마지막 시험까지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오션님+의도님+의도님 응원해주는 좋으신 분들+의도님 영상보고 자극 받아서 직업 바꿀려고 공부 중인 저ㅋㅋ모두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힘내자고요!!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되는 게 그게 또 순리라고 생각해요.
Medical Archives의학도서관 갑사합니다 ㅎㅎ
수학이 어렵다 어렵다해도 92점이 1컷인 시험에서 70점대란건 개념이 부족한거라고 모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수학 과학만 처음부터 다시 개념잡고 한다면, 내년엔 좋은결과 있을듯합니다.
의학도서관님 라이브를 보고 같이 공부했던 사람인데 너무 맘아프네요. 훌훌 털고 일어납시다. 폰 너머로 본 사이에 이런말 하면 오버같긴 하지만 존재자체로도 감사드립니다 의도님.
의도님을 알게 되고..
세상에 정답이 있는 줄만 알고 살아왔던 제가
이십대 중반이 되면서 정답은 없다란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세상엔 정답도 오답도 없습니다.
조금만 늦게 왔으면
사망이였다는 의사샘의 말씀을 듣고
세상에 정답은 없다란 걸 깨달았습니다.
답이 없는 세상이니
하고싶은 것 하고 살렵니다
당장 오늘 죽는다해도
억울하지는 않을려구요
감사합니다
의도님.
분명 좋은 의사선생님 되실 거에요
감사합니다. 전현경님도 힘내세요!!
자극이라도 받아서 더 공부하겠다고 공부방송 찾아다니다가 간간히 방송보던 고삼인데 정말.. 하교하고 유튜브 켤때마다 생방송 켜져있는걸 보고 소름이 돋았거든요.. 진짜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회사도 다니면서 새벽까지 그게 어떻게 가능한건지 보면서도 믿을수가 없었는데 아휴 참 제 성적도 마음아프지만ㅋㅋ.. 영상보고 더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잘 되실거예요!!!!!
목소리나 말투에서 착함이 묻어나셔서 꼭 잘 되시길 응원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고2, 고3때 성적이 좋았어서 지금이라도 의대 간다고 호기롭게 도전하신거 같은데 요즘 범위랑 유형이 너무 달라져서.. 수시로 라도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네요
먼발치에서 그대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의도 행님 고생 많으셨어요
의도님 고생 많이 하셨어요. 정말 멋진 분이시고, 존경스러워요. 의도님 같은 남친, 남편 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자신감, 자존감 당당한 그대에게 빠짐♡
어떤 사람이 인터넷에 “지금 나이에 의대를 도전하는 건 미친 짓일까?” 하고 글을 올렸는데 그 글에 달린 댓글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실패한 사람들은 안 된다고 하지. 근데 성공한 사람은 하라고 해. 그러니까 가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 말에 연연하지 말고 니가 하고싶으면 도전해 봐. 그리고 나서 네가 성공한 사람이 되면 너처럼 꿈꾸는 사람들한테 용기내어 해보라고 말 해주는 사람이 되길.”
배울 점이 많은 분 같습니다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라이브 보면서 늘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면서 참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아울러 채점도 라이브로 진행하신 용기와 진실성도 대단하십니다.
비록 현재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셔도 마음 추스리셔서 좋은 결정 내리시고 좋은 결과로 이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헐... 저도 의도님이랑 비슷한 나이대에 학원강사하면서 의대준비할 생각이라서
솔직히 시간 제약이 있어도 꾸준히 열심히 하신거 같았는데 너무 충격이네요 ㅠ
열심히 하셨는데 ㅠ 저도 2021학년도 의대 도전합니다. 정말 고생하셨구요.
저랑 같이 내년에 의대합격합시다. 의대도서관님 댓글보면서 늦게 도전하는 걸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은거같아서 저도 힘을 받고갑니다.
솔직히 저도 1,2등급 최상위권 성적받아봤지만,,, 의도님은 서울대 출신이시죠
솔직히 가능성 확실하신 사람같아요. 직장다니다 한번으로 좀 부족할 수 있죠.
너무 좌절하지말고 포기마셨으면 좋겠습니다. 100세 인생인데 하고픈거 해야죠
전 의대도전으로 3,4반까지 했는데 실패했었던 케이스입니다. 부모님의 성화로
욕심을 버리고 사범대 진학해서 일하지만 일에서 보람도 느껴지지않고
제 청춘의 대부분인 공부가 지겨우면서 아이들에게 이런 입시경쟁을 불어넣고
불확실한 서비스를 판다는데에 불만이 있어서요. 전 뭔가 확실한 걸 좋아하는데
의사나 요리사, 미용사나 뭔가 소비자들이 소비하면 확실한 만족, 효과를 보이는 일을
하고파서 제 꿈인 의사에 다시 도전합니다. 학교(기간제)랑 학원에서 일하면서
항상 익숙해서 재도전하기에 자신감이 있지만, 의대도서관님보니 장난아니구나 싶습니다.
동병상련의 마음인지 너무 속상하실텐데 밝은 척하시는거 같아 마음이 더 아픕니다.
내년에 의대정시 늘어난다고 하네요. 포기말고 파이팅합시다! 친구뻘인데 의대입시 성공하고
술한잔하고 싶네요. 파이팅입니다 ㅠㅠ
어디 대학 가심??
멋지다...이렇게 공개라이브를....
수능 전에 라이브보면서 난 뭐하는거지? 하면서 자극 많이 받았었어요 ㅋㅋㅋㅋ 뭘 하시든 잘될분같아요
남들이 말하는 늦은 나이, 지금 결혼해도 만혼으로 불리는 늦깎이로 대학원에 들어와 논문에 허덕이며 내년 임용 시험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평소에 공부 라이브 영상 보며 새벽까지 공부하시는 거 보며 동기를 얻었습니다, 저도 내년 시험 목표인데 같이 힘내요:)
이 기분이 느껴진다. 와닿아서 슬프네. 슬플 때 우시고 털어버리고 도전하는 걸 부끄러워하지 말고 주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오픈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망쳐서 재수해야될것같아요 ㅠㅜ
의도님 내년도 의대준비 해주세요
항상 의도님 보면서 동기부여와 도움 많이 받아요!
수고했어요😊 오늘만큼은 본인을 토닥여주세요👏
저는 항상 힘들 때마다 의도님 영상을 보면서 의지를 다지며 다시 공부를 시작 하는것을 반복해왔고 의도님은 저의 정신적 지주 입니다. 점수가 어떻게 나왔던 지 간에 의도님은 제가봐왔던 누구보다 열정이 강했던 사람 입니다. 지금 만약 힘들더라도 그정신을 잃지말아주세요
내가 잠이 안온다. 눈물나온다 노력에 배신인가 싶네요
성적은 안 좋지만 그동안 공부하면서 성장한 부분도 있었으니깐 괜찮아요 ㅎㅎ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medicalarchives87 @의학도서관 의도님 정말 긍정적이시네요...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와 이미 19살 당시에 과고출신 서울대 공대면 뭐 이미 한국 내에서 공부로는 가히 최상급 찍으신 분이시네요... 사실 입시라는 게 공부에만 올인해도 머리 터지는데... 직장생활까지 하시면서 공부한다는 것도 대단하시네요.... 저는 의대나 의대 입시에는 문외한이지만, 저 또한 저 나름대로의 꿈을 가지고 있어,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는 사람이라... 우연히 유튜브 추천영상에 떠서 들어왔다가 감탄하고 갑니다. 저는 20대 중반 조금 넘은 나이인데도 새삼스럽게 늦은 건 아닐까 걱정되는 날도 참 많았거든요. 이리 같이 꿈을 쫓는 사람을 보니 감동스럽고 그러네요! 뭐랄까 그냥 되고 안 되고의 여부를 떠나서 참 반짝반짝 빛나십니다. 이미 아주 훌륭한 인재이시고, 이리 노력하시니 목표가 이뤄지는 건 시간과 기다림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포기만 하시지 않는다면 꼭 바라시는 길 열릴 거라 믿습니다.
정시로 대학 가기 너무 힘들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수시가 너무 비정상적으로 많음ㅜㅜ
수시도 어렵죠. 걍 다 어려워요
민우 수시쉬움
김섭 지잡대는 쉽겠죠
@@살려주우 학종 직접 해보시고 그런 말씀 하시는 건가요?
항상 공부하시는 유튜브에서 공부하시던 모습을 봐왔고 그 모습을 존경하던 시청자입니다... 이건 안타깝다는 말로도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정말 씁쓸합니다 마치 제가 수능을 본것처럼요. 의도님 그 누구하고 비교해도 절대 꿀리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하셨습니다 이런 노력을 할수있는 능력 자체가 정말 대단한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네, 열심히 했고 후회는 없습니다 ㅎㅎ
삼수까지 정말 죽도록했는데 새벽에 3시부터 윗층 소음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가서 국어,수학을 완전히 말아먹어 경기권도 쓰기 힘든 점수가 나와 정말 죽고 싶네요..
최저없는 아주대,한양대 논술 넣어두긴했는데 노력은 하겠지만 이 두곳마저 안되면 군대말고는 답이 없는걸까요
진짜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 말이 어떻게 위로가 되겠냐만은 힘내시라는 말 밖에 할수가 없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나도 삼수했는데 수학과탐조지고 뭐할지 앞이캄캄함씨발ㅋㅋ
슬기사랑 이유야 어떻든간에 지금 저분심정은 안겪어본사람이라면 누구도 헤아릴수없습니다 오늘같은 날은 질타보다 위로를 해드리는게 어떨까요
이혜영 감사합니다 배우신분이군요 어려서 생각을 못한것같습니다
슬기사랑 오오..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마음이 약해질 때마다 의도님 생각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고자 했던 분들도 많았을 겁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You'll never walk alone
수가 한 문제 차이로 수시 최저 다 떨어졌네요
영상보며 대단하다고 생각 많이했습니다.
제 능력에 비해 과분한 대학들을 바래왔던 것이겠지요.
수험생 중 한 명으로서 적적한 공기 속 홀로 책상 앞의 자신과 대면하는 시간이 너무나도 쓸쓸하고 외로움을 알기에,
우리의 열정과 노력을 단지 등급이라는 숫자에 모두 담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노력이라는 것에 대해 응원합니다.
의도님 존경스럽고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많은걸 느끼게 해주시는 의도님이시라는걸 잊지마세요!
예체능인데요 골고루 조져서 지금 잘,, 모르겠는데,,, 일단은 덕분에 공부하는게 외롭지않았습니다 감사했구요 장수생인데 저는 여기서 입시를 끝내기위해 실기특강을 하러갑니다 의사가 되시면 정말 좋은 의사가 되실 것 같아요
형님 우연한 기회에. 어떤 알고리즘 때문에 유튜브가 형님채널을 저에게 보여준지 모르겠지만, 형님 보고 처음 드는 생각은
형님 진짜 존나 멋있습니다
의도님처럼 혼자 토익공부하는데 시간은 얼마없고 점수는 높게 받아야되고 그런데 혼자 하려고하니까 힘이 들었는데 우연히 라이브 보게되면서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도 있는데 내가 힘들다고 할 양심이 있나 생각이 들어서 저도 더 열심히 하게되고 덕분에 얼마전에 좋은 점수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의도님도 잘봤을거라생각햇는데 체점하는데 제가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의도님의 그 열정과 노력이면 무조건 성공하실거라고 생각해요!! 올해 엄청 수고하셧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좋은 점수 받았다니 저도 기쁘네요!! ㅎㅎ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이 채널을 알게된지도 2~3일 전쯤이고 미국에서 대학을 나올꺼라 수능에 대해선 잘 알지도 못할 뿐더러 관심도 없었습니다. 근데 정말 이 영상보니까 제가 다 죄송하고 속상하네요.. ㅠㅠ 한국 대학입시과정이 조금은 쉽게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좋은 결정 잘 내리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포기하지 않았으면좋겠어요
저도 교대를 목표로 3번을 봤지만 저한텐 늘 한걸음이 모자라더라구요 무리하게 공부했기에 3번째 수능 이후로 번아웃이 와서 4,5번째 수능은 쉬면서 연례행사로 봤어요 교대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가 쉽지 않네요 저는 아직도 못이룬 수능1등급인데 국어1등급 영어1등급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듭니다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진짜 이런분이 잘 되셔야 하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너무 존경해요 무슨일을 하시든 늘 응원하겠습니다.
결과가 전부인 시험이라 아쉽네요 6월달 새벽에 마더텅 공간벡터 풀때부터 수능 전날 밤 10시에 29번 몰아서 푸시는 마지막 순간까지 의도와 함께 공부시작 이 멘트처럼 함께 공부해서 많이 의지하며 공부했다고 생각해서 저도 결과가 별로 좋지 않지만 그래도 짧은 6개월이란 시간동안 라이벌이자 동지같은 의도님이 있어서 고마웠어요
또 기회가 있을 겁니다. 포기하지마세요!!!
고생하셨습니다 아쉬운 마음 얼른 떨쳐버리시고 도전 이어나가주세요 응원합니다!
영어 대박이네요 ㅋㅋㅋ
고생하셨어요!!!
새시험지에 답을 바로바로 다시 체크하는것도 대단한게..전 다시 시험지봐도 뭐 체크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던데
의학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타까워 미치긋네 ㅜㅜ
힘내요
진자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항상보면서 자극도 많이 되었습니다. 결과는 마음에 들지 않으시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의도님 영상을 보며 자극이 되었다고 알고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의도님 진심으로 고생 많았습니다 !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다시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올해 수능을 보지 않아 뭐라 드릴말씀이 없지만 힘내시고 내년에도 저랑 쭉 달리게요 ㅎㅎ 저는 아마 더 공부해야되겠지만요.
아깝네요.... 직장다니시면서 공부하는게 절대 쉽지않은데
학창시절 습관은 어디안가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내년엔 정말 가능할것같아요 시간이 너무 없기도했고ㅋㅋ 화이팅ㅋㅋ
치킨맛있어보이네요
힘내세요~ 건강관리 잘하세요!!
매일 어김없이 켜져있는 라이브 공부 및 살인적인 공부 시간 계획표를 보며 그 목표 성취 여부를 떠나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고 의지가 부족한 내게 하나의 큰 자극이 되어주었습니다. 꼭 원하는 길 걸으시길 조용히 응원합니다.
그동안 과정을 봐온 사람으로서 결과에 상관없이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멋있어요!! 꼭 원하는것 이루실수있으실거예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의도님 고생하셨어요 ㅠㅠㅠ
아직 인생에서 시간 많이 남으셨어요. 응원해드릴께요. 의대가는 그날까지 화이팅!
수학만 아쉽지 엄청잘보셨네요 실력엄청나시다
당신의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존경합니다. 파이팅.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는 학벌 열등감이랑 꿈을 향한 방향때문에 재수 실패 후 편입 재수중인 4수 나이의 수험생입니다. 결과를 떠나서 저는 형님이 늦은 나이에도 도전하시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현역때도 잘 하셨는데 이번에도 열심히 하셨는데 운이 안 따라주셔서 원하시는 결과가 못 나온 것 같아 아쉽긴하지만ㅜ 그래도 행님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선택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의 형님의 진로 선택을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고생많았어요..!! 저도 같이 수능공부했어요ㅎㅎㅎㅎ수능도 봤어요 ㅎㅎ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
저희들도 쉽지않은걸 도전하시다니 참 존경스럽습니다. 수고하셨고 혹시 또 도전하시게 되면 진짜 다음엔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도전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덕분에 저도 많은 용기를 얻었네요 ㅠㅠ 항상 응원랍니다!
재수할 때 봤었는데 삼수하게됐네요^ㅠㅠㅠ 저도 의대목표라서 뭔가 맘이 아프네요
수고하셧어요 너무 존경과 감동이예요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고생하셨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본받을게여!!
3:26:15 인생 이게 끝이 아니니깐요.
의도님 저는 동갑내기이고 수험생은 아니지만 다른걸 준비하고 있는 일종의 공시생입니다..
공부하시는 모습보면서 외경심이 들더군요.
저는 한 번 실패하고 좌절했습니다.
그러던 중, 의도님 뵙고 다시 일어서고 있어요.
희망 잃지 마시고, 꿈은 낮추고 맞춰 가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포기하려고 하다가도 10년 후 다시 같은 고민을 할 제 모습을 생각하니, 견딜수가 없더군요.
끝까지 나아가세요. 님처럼 뚜렷한 목적을 가지신 분이라면, 분명 의사로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RESPECT
삼수 실패했는데 여기 댓글 보고 제가 다 힘이 나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저도 공부하기 힘들때 영상같이보면서 공부했는데 좋았어요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의도님 저도 보잘것없는 목표지만 수능4번이나 본 학생입니다ㅠㅠ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