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룰에서 중국 무술의 성향이 보이긴 하네용. 나는 서 있고 상대방을 밀치든 넘어뜨리든 해서 무력화하는 걸 중시하고, 절대 자기가 선 상태가 무너지면 안 되는게.. 전 산타를 배운 적은 없지만 같은 원투라도 룰에 따라 다르게 써야 해서 결국 다른 무술이 된다는 걸 느낀 적이 많은데 .. 흥미롭긴 하네요 정말 드문 격투기라 주변에 보이지 않아서 아쉬울 따름..
@@이름모를누구-m4v 네 맞습니다. 말씀하신 강하게의 기준이 애매해서 판정 기준이 문제가 됐었다고 하셨는데 지금 산타도 똑같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태권도와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전자호구 도입은 없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jaehoon2142 아마도 옛날엔 몸통 발차기가 2점이고 그 외 발차기가 1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신 등타가 3점이고 무릎차기가 허용되었었습니다. 지금은 바뀌었죠. 몸통발차기가 2점인 이유는 몸통발차기가 잡히기 쉬워서 등타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등타가 무려 3점이므로 가격하는 것보단 그냥 던지는게 이득입니다. 이게 개선된것 같네요.
전통권을 개량한게 산타라 굳이 다운그레이드 할 필요성은 없을듯. 킥을 많이 쓰는 북파무술에 솔교(솔각)이라고 하는 몽골의 부흐 비슷한 중국 씨름의 그래플링이 섞이고 거기에 태권도의 킥과 복싱의 손기술이 들어가서 현대화 한거라 굳이 맥이 끊긴 전통권을 쓸 일은 거의 없을듯 합니다. 산타 베이스인 쿵리가 다리로 상대를 넘기는 태클을 쓰는 영상이 있긴합니다. 앉아 돌려차기도 봤던거 같고요. 소림 무술에서 쓰는 허리끼리 부딪쳐 넘기는 전형적인 중국식 기술도 쓰긴 하더군요.
태국의 무에타이가 전통 무술이라지만 사실상 현대에 복싱과 그레꼬 레슬링 영향받아 개량된 현대 무술인걸 감안하면 중국의 산타 역시 무에타이와 비견될 무술이죠. 기술의 폭이 넓은 산타를 먼저 수련하고 그뒤에 킥복싱 복싱 태권도를 따로 고립운동으로 세분해서 수련하면서 입식타격을 특화하고 또 순수 그래플링을 고립 운동으로 따로 특화시키면 엄청날 것 같습니다.
![[하이라이트] 김동현 어서 '우슈'^^ 순정 파이터 김두열, 물감 펀치로 서열 정리 도전🥊 | 뭉쳐야 찬다3 | JTBC 231015 방송](http://i.ytimg.com/vi/fHX573vmk4w/mqdefault.jpg)
우슈인으로서(전) 대한민국 우슈산타 선수 투로선수 파이팅!!
감사합니다👍
파이팅입니다^^~
잘요약 하셨습니다. ^^ 예전 청소년 국가 대표입니다 ^^ 잘보고 갑니다
뭔가 룰에서 중국 무술의 성향이 보이긴 하네용. 나는 서 있고 상대방을 밀치든 넘어뜨리든 해서 무력화하는 걸 중시하고, 절대 자기가 선 상태가 무너지면 안 되는게.. 전 산타를 배운 적은 없지만 같은 원투라도 룰에 따라 다르게 써야 해서 결국 다른 무술이 된다는 걸 느낀 적이 많은데 .. 흥미롭긴 하네요 정말 드문 격투기라 주변에 보이지 않아서 아쉬울 따름..
우리관장님이 하단태클만 죽어라 연습시키셧는데..
그때 진짜 피나게 운동햇엇는데 오랜만에 싼타 보이니 반갑네요
옛 추억이 떠오르셨다니 다행입니다.
김관장님~~! 고생많이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전무님! 대한민국 우슈 파이팅입니다!
@@genius-kim 타격하면 복싱,그래플링하면 잡기를 나무위키에서 가드라고 말하는 이유?(발움직임을 풋워크,스텝이라 말하는 이유?)
9월쯤 웨이하이쪽 출장가는데 저 같은 일반인 킥복싱 출신이 갈만한 산타 도장 있운까요...? 굳이 웨이하이 아니여도 괜찮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클린치시 3~4초간의 접점이 가능하면 애초 상대가 클린치 이해도가 나보다 극명히 떨어지면 자빠트리는 전략을 할 수도 있는건가요? 물론 그 전의 클린치로 가야되는 상황은 셋업을 시키는게 당연하구요
제가 질문을 잘 이해한건지 모르겠지만, 산타에서도 mma와 마찬가지로 타격보다 상대방을 잡아넘기는 레슬링을 주무기로 하는 선수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당연히 전략적으로 클린치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genius-kim 그렇군요 감사합니다ㅎㅎ
03:47 잘못 알고 계신 게 있는 듯해서 댓글을 씁니다. 태권도도 "강하고 정확한 자세로" 차야 득점 인정됩니다. 근데 그 "강하게"의 기준이 애매해서 판정 기준이 문제되어 전자호구가 도입된 것입니다.
네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는 전자호구 전을 말씀 드린것이 아니라 도입되고 난 후인 현재를 말씀 드린것 입니다.
@@genius-kim 아 오해했습니다. 전자호구를 이상하게 만들어서 발로 문지르기만 해도 득점이긴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이름모를누구-m4v 네 맞습니다. 말씀하신 강하게의 기준이 애매해서 판정 기준이 문제가 됐었다고 하셨는데 지금 산타도 똑같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태권도와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전자호구 도입은 없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genius-kim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
나유겸 보고 와요
이해가 잘되네요
감사합니다
타격하면 복싱,그래플링하면 잡기를 나무위키에서 가드라고 말하는 이유?(발움직임을 풋워크,스텝이라 말하는 이유?)
우슈 에는 허벅지 같은곳에 오블리 킥 같은 옆차기 씩의 발차기는 반칙인가요? 우슈 협회 룰에는 그런 내용이 포함되어있지 않아서 궁금해서요!
제가 알기로는 허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협회 룰에 없으면 해석하기 나름이라 국제 룰과 다를수 있으나 현재 국내 시합에서 오블리킥을 금지 시키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반칙이 아니라는 것이지 포인트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genius-kim 아 감사합니다!
이거 배우고 싶은데 어디가면 할수 있나요
부산 경남인데
국가대표 TEAM 홍진
유현석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반로 213. 4층 051-782-5063
국가대표 출신 선배님이 운영하시는 체육관 입니다.
산타도 유파가 있나요? 원래는 흑방과 홍방이렇게 나뉘어진걸루 알고있어가지구요
유파까지는 저도 모르겠는데 원래 말씀하신대로 홍방과 흑방이 있었는데 국제대회 규정에 맞게 국내도 홍방과 청방으로 몇년전 부터 개정되었습니다.
제가 과거에 했을때는 헤드킥이 점수가 더 높았던것 같은데 이 부분 룰 개정이 있었던거지요?
제가 아주 과거까지는 확인 해보지 못했지만, 제가 본 이래에는 킥은 하단 1점, 몸통 2점, 머리 2점 입니다.
@@genius-kim 아 원래 머리가 3점이었던 시대가 있었던것같은데... 저도 1점 2점 2점으로 개정된게 기억이 나는것같네요ㅋㅋ
@@jaehoon2142 아마도 옛날엔 몸통 발차기가 2점이고 그 외 발차기가 1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신 등타가 3점이고 무릎차기가 허용되었었습니다. 지금은 바뀌었죠. 몸통발차기가 2점인 이유는 몸통발차기가 잡히기 쉬워서 등타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등타가 무려 3점이므로 가격하는 것보단 그냥 던지는게 이득입니다. 이게 개선된것 같네요.
@@5025042 감사합니다
@@jaehoon2142 ㅇㅇ원래머리3점이엿음 08년도기억임
실전성은 산타가 굿
감사합니다
나중에 우슈산타 기본자세.스텝.기술 등 영상으로 제작하신다면 좋을거같슴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Good
감사합니다
황비홍의 홍가권하고 많이 바슷하네여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종목이라 너무 아쉬워요ㅜㅜ
맞습니다. 우슈 하시는 분들이 더 노력해서 많이 홍보되고 많이 알려져야 일반인들이 운동 할수 있도록 많은 체육관들이 생겨날텐데요.
@@genius-kim 산슈 룰이 다른 종목보다 박진감도 있으면서 부상위험도 적은데 완전 엘리트 체육이라서 아쉽습니다ㅠ.
우슈에 산타가 따로 있는건가요?
네 맞습니다. 우슈는 투로라는 종목과 산타라는 종목으로 나뉩니다.
@@genius-kim 우슈 다니면 산타만 따로 배울수있나요
@@你有看到什麼 산타 투로 다 가르치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아서 미리 알아보고 가셔야됩니다. 지역이 어디신가요?
@@genius-kim 광주광역시요 딱 한군데에요
그냥 어떻게든 상대를 밀어내는 거에 중점이네
산타에서 전통권을 응용하여 싸우는 선수도 있나요?
전통권을 개량한게 산타라 굳이 다운그레이드 할 필요성은 없을듯.
킥을 많이 쓰는 북파무술에 솔교(솔각)이라고 하는 몽골의 부흐 비슷한 중국 씨름의 그래플링이 섞이고 거기에 태권도의 킥과 복싱의 손기술이 들어가서 현대화 한거라 굳이 맥이 끊긴 전통권을 쓸 일은 거의 없을듯 합니다.
산타 베이스인 쿵리가 다리로 상대를 넘기는 태클을 쓰는 영상이 있긴합니다.
앉아 돌려차기도 봤던거 같고요. 소림 무술에서 쓰는 허리끼리 부딪쳐 넘기는 전형적인 중국식 기술도 쓰긴 하더군요.
대부분 킥복싱 베이스
국내 삼보대회에 유도선수 출신이 많은것처럼
산타는 아마추어 생활체육 대회없나요? 나가고싶어도 다 전문대회만 ㅠㅜ
저도 그 부분이 우슈가 가장 개선되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준차이가 크다보니 그들만의 리그가 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genius-kim 격투기 좋아하기전부터 우슈에 관심많았어요 ㅠ 산타뿐아니라 투로도 생활체육대회도 활성화 되면 좋겠네요
광주는 배울수있는곳없나요?
중국무술의 환상이 깨지네요
중국무술은 쇼인가요?
룰이 참 ㄱㅈ같네요 ..
어떤부분이 그런가요?
@@genius-kim 짧은시간 짧은 라운드 ..
태국의 무에타이가 전통 무술이라지만 사실상 현대에 복싱과 그레꼬 레슬링 영향받아 개량된 현대 무술인걸 감안하면 중국의 산타 역시 무에타이와 비견될 무술이죠.
기술의 폭이 넓은 산타를 먼저 수련하고 그뒤에 킥복싱 복싱 태권도를 따로 고립운동으로 세분해서 수련하면서 입식타격을 특화하고 또 순수 그래플링을 고립 운동으로 따로 특화시키면 엄청날 것 같습니다.
Good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