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남성호르몬 수치는 측정 시간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아침에 잴 때 보다 오후에 잴 때 30~50%정도의 수치가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죠. 선생님이 가져오신 논문 2개를 비교해봐도 한쪽은 70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쪽은 45세 이상의 중년들을 대상으로 연구했지만 아무리 40대 남성들이 지병 보유자들이라지만 70대 노인쪽의 평균 남성호르몬 수치가 훨씬 높게 나와있죠. 남성호르몬 레벨은 아침에 측정한 값을 가지고 비교하는게 보통입니다 아마 70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남성호르몬 레벨의 측정이 주 목적이었기에 아침 시간대를 지켜서 측정했고, 4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남성호르몬 레벨 측정이 주 목적이 아니었기에 측정 시간대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에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이겠지요. 김종국씨의 남성호르몬 레벨이 불가능한 수준이라면서 얘기하는 사람들이 들고오는 자료는 대부분 운동유튜버들이 측정 시간대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잰 수치가 나이가 훨씬 많은 김종국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운동 안하고 음주를 즐기는 50대 신동엽, 지상렬도 김종국과 같은 컨디션에서 대부분의 운동유튜버들보다 훨씬 높은 수치가 나왔는데 이는 신동엽, 지상렬이 엄청난 유전자를 지녔다고 생각하기보단 위에서 말한 측정시간대의 차이에서 비롯됐을 확률이 큽니다. 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584271/ 위와 말한 사실과 관련 연구들을 조금만 찾아보면 김종국의 호르몬 레벨만으론 김종국이 로이더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는걸 금방 알게됩니다. 말레이시아와 중국 성인 남성 547명을 대상으로 인종과 연령에 따른 남성호르몬 레벨을 비교한 연구입니다. 단위가 nmol/l로 나와있는데 이를 ng/ml로 바꾸려면 2.5로 나누기만 하면 됩니다. 위 연구에서 40대 말레이시아인과 중국인의 평균 남성호르몬 수치가 7.4ng/ml정도로 나옵니다. 그리고 표준편차는 2.1ng/ml수준으로 김종국의 9ng/ml를 상회하는 남성호르몬 수치는 이들과 동일한 상황 하에 측정되었다는 전제를 하게되면 상위 20% 수준밖에 되지 않는 것이지요. 그리고 동양인이 평균적으로 백인과 흑인보다 남성호르몬 레벨이 낮다는 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혈중 남성호르몬 수치의 인종간 비교에 관한 연구의 결론은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였습니다.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다고 알려진 원인은 흔히 남성호르몬 도핑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는 테스토스테론/에피테스토스테론 비율이 타 인종보다 낮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는 UGT2B17라는 유전자의 변이가 동양인에게 많이 발생하여 소변에서의 남성호르몬 검출을 어렵게 하기 때문입니다. 스위스 법의학대학센터 도핑분석연구소의 연구 결과에선 이 유전자 변이가 흑인에서는 22%, 동양인에서 81%, 멕시코계는 7%, 백인에서 10%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소변검사를 통해 T/E비율을 측정하면 동양인의 평균 수치가 흑인과 백인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오는 것이지요. 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684827/ 그리고 체지방에 관해 말하자면 체지방과 남성호르몬의 상관관계라는 것은 체지방률 13~15% 수준을 기준으로 그보다 떨어져도 남성호르몬 수치가 감소하고 올라가도 남성호르몬 수치가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가져온 자료에서 실험자들의 평균 bmi는 25였습니다. 그리고 위의 자료에서 미국 성인 남성의 평균 ffmi는 19정도임을 알 수 있죠. 두 경우 모두 조사 대상자의 연령은 40대가 평균이며 인종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ffmi같은 수치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평균적인 조사 대상자들의 체지방률은 22~25% 수준으로 보입니다. 문체부 국민체력측정통계자료에 비해봐도 우리나라 40대 성인남성 평균 체지방률은 23% 수준이죠. 8~9%대를 유지하는 김종국과 평균 체지방률 23% 수준의 조사 대상자들 중에 누구의 체지방이 더 남성호르몬 분비에서 좋은 상태이냐에 대한 분석은 관련 연구를 찾아보지 못했지만 둘 다 이상적이지 못한 상태임은 분명합니다. 김종국의 남성호르몬 수치가 평균 체지방률 23% 수준의 조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의 정상범위에 안정적으로 들어가므로 김종국의 체지방률에서 저정도 남성호르몬 수치가 불가능하다고 얘기하려면 체지방률 20% 이상일 때보다 체지방률 8~9% 수준일 때 남성호르몬 분비량이 현저히 낮다는 자료를 가져와야 할 것입니다. 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569090/ 그리고 선수들의 시즌기 몸상태와와 김종국의 몸상태는 분명 다릅니다. 김종국은 몸무게의 급변도 식단의 변화도 없이 매년 일정 체성분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선수들은 시즌기에 식사량과 몸무게가 급변합니다. 그리고 김종국은 82kg 수준의 몸무게를 지니고 있는 건장한 체격이고 방송활동과 운동으로 인해 열량소비가 큼에도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범한 성인보다 섭취 열량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정크푸드 안먹는다고 김종국의 식사량이 적을거라 생각하지 말고 김종국의 체성분과 소비 열량을 따져보길 바랍니다. 위 연구에선 대상자들을 3 그룹으로 분류했습니다. 1그룹은 낮은 열량섭취, 적은 몸무게, 낮은 체지방, 2 그룹은 적정 열량섭취, 적정 몸무게, 낮은 체지방, 3 그룹은 많은 열량섭취, 많은 몸무게, 높은 체지방. 2그룹에 비해서 1그룹은 남성호르몬 수치가 평균 2/3정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1그룹은 시즌기 선수들처럼 열량을 급격히 제한한게 아니고 제한된 상태로 유지하며 낮은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므로 제가 위에서 말한 것과 딱 맞는 자료는 아님을 명시합니다. 하지만 1그룹의 평균체중 50kg대의 저열량 섭취자들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위 자료는 낮은 몸무게의 유지와 음식의 과소 섭취가 남성호르몬에 부정적임을 보여주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그룹에서 체지방률의 평균과 편차를 보면 상위 15퍼 수준이면 체지방률이 13퍼 수준으로 적정범위에 들지만 1그룹 상위 15퍼센트의 남성호르몬 수치도 유지그룹의 평균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체지방률의 차이가 극단적으로 나지 않는다면, 체지방률의 차이보단 열량의 섭취량과 제지방 몸무게인 린매스가 남성호르몬 레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김종국은 시즌기 선수들처럼 열량을 갑자기 줄이지도 않으며 매 기간 80kg정도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평균적인 일반인 대비 상당히 많은 열량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린매스 75kg 수준을 유지하는 체지방률 10%를 살짝 밑도는 김종국의 신체가 린매스가 60kg이 안되는 되는 체지방률 20% 이상의 일반인들의 신체보다 남성호르몬 분비에 있어서 불리하다고 볼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이런 점에서 김종국의 호르몬 레벨만 가지고 로이더다 단정짓는 것은 무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키 180정도인 사람을 보고 '저 사람은 무조건 사지연장술을 했다' 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꼴이죠. 저는 김종국이 확실히 약물을 안했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정확한 사실은 본인만이 알 수 있는 것이죠. 다만 단순 혈중 남성호르몬 수치만 가지고 로이더라 단정짓기는 불가능하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40대 가수가 몸이 저정도로 좋으니 의심할만 하죠. 근데 김종국의 남성호르몬 레벨이 100만분의 1 수준이다, 절대 약물을 안쓰고 나올 수 없는 수치다 같은 말도안되는 소리는 그만 봤으면 합니다. 도핑테스트에서 빼박으로 금지약물 성분이 걸린다든가, T/E비율이 4를 넘어간다든가 하면 로이더라 확정지어 말하는게 당연한건데, 정상범위의 수치를 가지고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무조건 불가능하다 하면서 귀를 닫고 살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한쪽에선 '약 써서 만들 정도의 몸은 아니다', '종국이형이 약물같은거 쓸 이유가 어디있냐'하는 감성에 호소하고, 한쪽에선 아무런 자료도 찾아보지 않고 '40대에 나오는게 불가능한 수치다'하며 우기기만 하다보니 답답했는데, 선생님같은 전문가가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비교해주시니 마음이 안정되네요
정말 좋은 자료들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체지방이 떨어지면 남성호르몬이 감소한다는걸 너무 맹신하고 계시네요. 우선 김종국씨가 체지방을 측정한 인바디는 믿을 수 있는 측정 도구도 아니지만 인바디로 측정한 8%대 체지방이 사실이라고 해도 많은 분들이 근거로 제시해주신 case study (Natural bodybuilding competition preparation and recovery: a 12-month case study) 에 나온 내추럴 보디 빌더와는 큰 차이가 납니다. 이 케이스에서는 4.5%까지 체지방이 떨어졌습니다. 운동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8% 와 4.5% 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이 케이스 스터디의 보디 빌더는 심한 감량으로 심박동수가 분당 27회 까지 떨어졌습니다. 분당 27회.....정상이 아니죠.. 거의 죽음에 문턱을 넘는 정도죠.. 혈압은 132/69 에서 104/56 까지 떨어졌구요. 신체 대사과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건강하게 일상생활하는김종국씨의 상태와는 비교할수 있는 케이스가 아닙니다.
보통 남성호르몬 수치 떨어지면 전립선 문제가 젤 먼저 생기고 대부분 발기부전이나 갱년기 증상으로 번진다고 하네요(바로아재행) 너무 심한 경우엔느 주사치료나 호르몬제 투여 하는게 맞다고 함 저도 호르몬수치 많이 떨어져서 의사 권유로 운동 병행하면서 추천 해 주신 흑야마 성분 꾸준히 먹었어요 발기에 도움되는 성분까지 포함된 제품 먹으니까 2~3달정도 지났더니 강직도도 오히려 더 좋아지고 활력도 예전처럼 돌아온 것 같네요 관리가 필수입니다!!! 멈추는 순간 아재됨
@@오재훈-w2t 그렉 이사람은 HRT요법을 의심했음.김종국 영상에서 나온 검사결과에서 말하는건 [호르몬수치+ 전구물질수치]였음.. 그렉이 말했던 8이상의 수치는 비정상이라는 의견은 이영상으로 깨졌음.. 충분히 나올수있는 수치고 100만분의 1의 확률은 절대아니라고요.. 그리고 그렉이 의혹제기를 한 주 내용은 ' 40대이후 호르몬 요법(HRT)을 통해 근육을 키우고 유지하고있다' 임.. 그 의혹에는 김종국 영상에서 확실히 검사결과지를 들고 반박하고있음.. 거기 등장한 의사 말에서 전구물질 수치로 봤을때 외부주입은 아니라고 얘기하고있음.. 다른말로 HRT 요법으로 호르몬 수치를 키운게 아니다. 그렉의 주된 의혹은 40대이후 호르몬 수치 8은 비정상적이고 이건 HRT같은 호르몬 요법일것이라는것임.. 둘다 깨졌다는 얘기임..(이 영상에서 호르몬 8은 가능한 수치라고 얘기함.. 또 김종국 본인 영상에서 HRT 등과 같은 외부주입 호르몬 수치가 아님을 증명..) 사람들이 [약물]이라는 단어에 함몰되면서 물타는데, 애초에 [그 이전의 약물사용여부]에 대한 논쟁이 아님 .. 그 유튜버가 제시한 의혹은' 40대이후 호르몬 요법으로 몸을 만들고 있을거다'임..
@@고리액션 그렉영상 첫번째꺼 두번째꺼 보면 운동방식과 계속 성장만 하는 사진들을 보고 약을 의심함. 호르몬 수치 8이상으로 약 썻다고 한적이없고 단순 남성호르몬8은 아무 의미없다고함 토탈테스토 프리테스토 등 세부수치가 필요하다고함. HRT같다고 했지 다른 약물일수도 있다고 했음. 김종국이 받은 검사로는 약을 안썻다는걸 증명할수 없음.
@@오재훈-w2t 일단 김종국은 근 10년동안 근육이 급격히 성장한적 없음. 사진상으로 멋지게 꾸며진 근육이 중간중간에 있었을뿐.. 그부분은 운동하면서 남한테 '보이려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감안하고 봤어야하는 부분.. 그렉이 연출된 사진만으로 판단하는 오류를 범한 부분.. 둘, 전구물질수치가 [외부주입]인지 아닌지를 판단한수있는 수치임.. 40대이후 몸을 남성호르몬을 유지하는게 과학적으로 어렵다면서, 'hrt 같.은.' [호르몬요법]을 그렉이 언급함.. 그부분에 대한 반박이 '전구물질'과 '남성호르몬' 수치로 반박을 한거임.. 그렉이 의혹제기한 주 내용에선 확실하게 반박했음.. 세부적인 다른 약물사용여부에 있어서 반박이 아직 안됐다는건 인정.. 그건 추가적인 도핑검사결과지를 봐야함.. but, 그렉본인의 의혹제기에 근거가 필요함.. 극적인 근육증가를 보이는 시기가 있는지 , 약물사용의 부작용이라고 볼만한 것이 있는지.. 하나도 근거를 붙인게 없음.. 즉, 제기된 의혹의 주된 반박을 했으면 그 이후의 검증은 그렉이 알아서 대응할문제.. 더 의혹을 키울것인지 강화하든지 철회하든지 의학적지식과 사회적인 경험을 통해 김종국이 내츄럴쪽인것에 걸겠다는 부산의사 말처럼 호르몬 불균형도 없고 전구물질조차 그에 맞는 수치라면, 화학적요법을 쓰지도 않은 상태라고 볼수있는데 이후 김종국이 받은 도핑테스테에서도 약물 잡히는게 없다면, 적어도 검증시간이전의 어느정도의 기간은 약물과 호르몬요법은 없는거.. (모든시기의 약물은 아닐지라도) 그럼 최근에 근육은 본인내츄럴로 유지한상태란뜻.. 그이전(젊었을때)의 약물사용여부는 그 누구도 검증할수없겠지만, 나도 걸라면 안 쓴쪽이 더 합리적으로 보임.. 김종국은 그 유튜버가 의혹제기 할것이란 걸 알수없었던 입장.. 그럼에도 의혹제기후 빠른시간안에 검사를 받으려는 적극성을 보임.. 시간도 끌지도 않고.. 이제 앞으로 남은 도핑테스트 결과지만 받으면 됨.. 그것도 프리라면, 이젠 공은 그렉한테 넘어가는거임... 그이후 그렉이 주장을 철회하고 사과한다면 훈훈하겠지만, 철회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물타기를 시도할거고 젊었을때의 약사용여부를 들고나오겠지요.. 그렇다면 그부분에서 누구도 검증할수없다는거.. 김종국이 선수여서 불시로 받는 도핑테스트 기록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 (그렉은 비슷한 의혹제기했다가 불시로 받는 고강도 도핑테스트를 통과한 기록이 있는 사람한테 사과한 전적이 있음.. 그때도 비슷한 논리로 깎아내렸죠.. ) 그부분은 김종국한테는 안타깝지만, 반대로 그렉은 자기 논리를 스스로 수정해야할만큼 근거없는 의혹제기를 한후 물타기 하는 인간이 되는거겠죠.. 더불어 의학적 지식근거도 없이 전문가로 포장하여 자기 주장의 합당함을 말하는 사람이고요..
@@미괴 100분의 1이 그냥 일반 남자들 다 모아놓고 100분의 1인거죠. 많이 알다시피 운동을 하면 호르몬이 더 나옵니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그 중에서 술, 담배, 커피 안하고 매일 운동하는 사람들 모아놓고 보면 100분의 1이 아니라 평균보다 조금 높은 수치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45세 이상이라는건 50세 54세도 포함 된 수치입니다. 딱 45세인 김종국씨에게는 불리한 수치이기도 합니다. 제 생각에는 간단하게 생각해서 호르몬 상위 1%는 몸 상위 1%인 사람들이 가지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제 주위에 직/간접적으로 아는사람 20대 다합쳐도 김종국씨 보다 좋은 몸 없으니 김종국님 몸은 적어도 상위 0.1%라고 생각하면 100분의 1호르몬 가지고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렉과같은 캐나다에 사는데, 그렉같은 케이스는 답이 없습니다. 틀렸다고 수많은 데이터를 가져다 줘도, "그래도 내 의견은 이래~ 내 의견을 바꾸려고 하지마! 누구나 의견을 가질 자유가 있고, 그걸 말 할 자유가 있어! 그게 freedom of speech야!" 라고 말하는데... 답이 없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한번 당해 봤는데, 답 없어요. 심지어 그때는 제 전문분야에 대해 저보고 틀렸다고 해놓고, 나중에는 난 "내 의견을 너한테 준거야~ 넌 왜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안듣니?" 라면서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모는데... 답이없더라구요... 참고로 전 프로그래머고 그 동료는 디자이너였습니다...
@MotherRussia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되게 많습니다. "내 의견은~"으로 시작하면 뭐든 말 해도 된다는 사람이 대다수 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도 주위 동료들이 그건 그냥 의견일 뿐이야~ 라고 저한테 뭐라고 했을 정도니까요. 그러다 막상 자신들이 저랑 비슷하게 당하고 난 후에는 저를 이해 하더라구요..
믿음의 영역에선 누구든 어떤선택을 할수 있고 두의견 모두 존중받아야 마땅한데 국내여론이 김종국압승이라 약물예상만 하면 엄청나게 비난받는 여론이 참 문제네요~~ 로이더라생각하는 사람도 네츄럴이라 생각하는사람 존중하고 네츄럴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반대의견 존중했으면 좋겠네요 팬심을 떠나 악플이 아니라면 반대의견도 존중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의혹이 진실처럼 보이기위한건 10분도 안걸리는 1문장에서~ 해명은 1~2년이 걸리는 수백장의 검사결과,수백장의자료들이 필요하다는..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진실을 떠나 타인에 의혹을 제기할땐 확실한 자료가 뒷받침되는 상황에서 조심스레 제기했으면 하는.. 만약 억울한 피해자라면 당사자가 받아야할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니까요
네츄럴 배팅 참인상적이네요, 쓸데없는 위험 부담을 가질 필요가 있을까, 음 여러 논문 자료로 김종국의 약물복용은 너무 과장이다 믿음의 영역이라며 결론 쪽인것 같은데 왠지 부산의사님의 뉘앙스엔 약물 복용일수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역시 김종국의 파워는 대단한것 같네요 씁쓸하네요
김종국 의사가 얘기한 전구물질 LH호르몬이 동시에 높아서 외부 호르몬투약은 아니다라는 것도 믿음의 영역인가요? 외부 호르몬 주입하면 몸에서 생성할 필요가 없으니 전구물질 LH호르몬이 낮게 나오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또한 김종국이 그렉영상 이후 바로 피검사와 도핑검사를 했으니 정확한 정의는 렌덤도핑 테스트가 맞지않을까요? 이걸 렌덤으로 보는것도 믿음의 영역인가요 그렉과 김종국이 만에 하나 타이밍을 맞췄을수도 있으니까? 믿음의 영역을 강조하시면서 공정성을 부각시키는거 같은데 그럼 법원판결도 의사의 처방도 다 믿음의 영역이겠죠? 확실한 영상이나 녹취가 없어도 범인의 정황과 동기, 의도 그리고 증언들도 신뢰성이 있으면 증거물증 못지않게 판결의 기준이 되는건 왜일까요? 의사 본인도 100% 증거와 확신으로 환자들 처방하나요? 내원환자들한테 정확히 믿음의 영역으로 진료한다고 똑같이 말씀하시나요? 합리적인 판단이 왜 사회에서 중요하게 쓰일까요?
김종국은 계속 자신이 하는 검사가 의미가 있다고 계속 말하고 있어요. " ... 사실 그런 검사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랜덤테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이걸 반박하는 사람과는 논쟁을 할수가 없습니다. 이건 정말 기본적으로 깔고 가야하는 대전제 거든요." 애초에 소통도 논쟁도 할 생각이 없고, 자신이 말하는 거 믿지 않으면 로무새 취급했습니다. 거기에 무지성 쉴더들은 안믿는거 같으면 욕이나 박고 있어요. ㅎㅎ 전 여기서 이제 안 믿기로 했고, 로무새라고 욕해도 그러려니 하려구요. 저도 이제 쉴더들 빠돌이라고 부르겠어요.
에초에 남성호르몬 수치의 평균이 4~6이라는게. 진짜 평범한 술담배 하면서 운동도 안하는 사람들이 다수인 수치라서. 운동 하는사람들만 모아놓고 평균을 대보면 8점대는 그냥 평범한 수치 아닐까 싶어요. 그렉말대로라면 약쓰면 20까지도 나온다했으니. 내추럴로 10이상 나오는 사람도 충분히 있을것이고. 그리고 물론 긁지 않은 복권 처럼. 딱봐도 남성호르몬 뿜뿜 해보이는 사람이지만 평생 운동 한번 안하고 사는 사람도 봤습니다. 결론은 호르몬수치에 현혹되지말고 본인 기준에서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게 중요한거겟죠. 자꾸 호르몬 들먹거리며 물타기 하는 약쟁이 자칭 ㅈ문가의 말은 오히려 자기가 종사하는 피트니스 업계의 부정적 시선만 더 가중시킬 뿐이라고 봅니다.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후배의사이자 유튜버로서 많은 영감받고있는 OS보드입니다. 저도 김종국님이 내츄럴이라는 쪽으로 생각이 드는데 올리신 바로 이전 영상에 대해 조금 궁금함이 생겨서 댓글 남깁니다! randominized samping 이 아니었다고 한들 현성 TT level이 정상치 또는 약간 높음 과 gonadotropin supression이 되어있지 않음이 증명된 현 상태에서 WADA의 검사가 약물사용이 아니라고 결과가 나왔을 때 앞선 영상에서 말씀하신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증명할수 없다' 에 대한 사례가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이전에 사용했다가 현재 사용을 안했다면 TT가 적게 나올테고, 현성 TT의 외인사용여부는 T/E ratio로 확인할 수 있을테고, ratio를 숨기기 위한 epitestosterone의 사용은 LH supression이 될거같은 등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이 없을거같다고 생각이 드는데... 개인적인 궁금함으로 이번에 관련 논문을 좀 읽고 있는데 빠져 나갈 수 있는 사례가 있을지에 대한 궁금함에 댓글 달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WADA 테스트를 통과한다면 3~4개월 정도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증명이 될 것 같습니다. epitestosterone 은 외주 주입에 영향을 받지 않아서 PED를 사용했다면 이상을 보일수 있는데 PED를 사용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결국 T/E ratio 도 정상치로 회귀하기 때문에 시간을 들이면 빠져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epitestosterone 도 외부주입이 가능하다고 해서 .. 완벽하게 도핑을 잡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몇년 전 카메라 리뷰 찾아볼 때 부터 봐왔습니다. 영상을 보고 나면 모든 내용이 제 머릿 속에 착착 정리되어 있어서 신기하네요. 어쩜 이리도 말씀을 잘하시는지 ... 저도 따라 하고 싶은데 독서를 많이 하지 않아서 그런지 항상 설명하는게 중구난방이네요. ㅋㅋㅋㅋ 혹시 꾸준히 하셨던 연습방법이라도 있으신가요
전세계적으로 나이 42-44세정도사이의 체지방률을 꾸준히8퍼센트 유지하고 주6일헬스 +매주 축국 이정도운동량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호르몬이 9점대가 나온 경우가 학계에 있나여? 호르몬이 체지방률8퍼센트면 거의1/4정도는 내려간상태고, 적당한운동도아니고 고강도 헬스주6일 정도면 오히려 더욱 호르몬이 떨어진상태인데
약물사용의 유무는 오로지 당사자의 양심에 달린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세계 헬스사업의 95% 정도는 사기라고 봅니다, 약물을 사용한 선수나 트레이너를 내세워서 회원들을 희망고문하는 사업이지요. 극히 소수를 제외하고 헬스유튜브를 운영하고있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물사용자라는 생각입니다. 미국의 경우 1970년도 초부터 이미 비디빌더의 약물사용이 보편화 됐으며 우리나라에도 미국과 거의 동시에 비디빌더들이 사용했다고 봅니다, 참고로 미국으로 도망갔던 유승준도 김종국처럼 몸이 좋아졌더군요. 만일 유승준에게 약물사용했느냐고 물어보면 펄쩍뛰겠지요.
선생님 호르몬 수치가 비정상이라고 주장하는쪽의 논리는 natural bodybuiling competition preparation and recovery:a 12-month case study 라는 논문인데, 간단히 요약하면 체지방 10퍼 미만으로 떨어지면 남성호르몬 수치가 4분의 1수준으로 떨어진다는 내용입니다. 김종국님의 체지방은 8.5라 비정상 적이라는건데.. 이 연구는 임팩트팩터가 많은.. 그러니까 신빙성이 높은 연구인가요? 이 연구만 논파되면 반대쪽 주장은 거의 힘을 잃을듯한데 혹시 한번 다뤄주실수 있으실까요?
저는 배팅하다면 네츄럴에 배팅하겠습니다. 이유1. 동기가 부족하다. 김종국은 운동선수가 아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경쟁세계에서 살아가는 선수들은 조금이라도 앞서기위해 약물에 유혹에 쉽게 빠진다. 어디까지나 취미의 영역에서 운동을 하는 김종국은 동기가 부족하다 그럼 여기서 확률에 의한 추론을 해야한다.김종국의 동기를! 모든 헬스인들을 대상으로 하면 안된다 동기자체가 다르다 김종국급 열정을 가진 일반인 헬창들이 약물을 사용하는 빈도가 얼마나 될까.일반헬스인보단 동기가 높을것이고 아무리 동기가 높아도 프로선수들의 그 동기엔 한참 부족할 것이다. 요즘엔 일반인도 약을 많이 꽂는다고 하나 직관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50%가 안될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나란 네츄럴로 몸을 만드는것에 엄청난 자부심이 있는 헬창이 외국보다 상당히 많다. 이유2.김종국은 사고를 친적이 없다 or 폭로당한적없다 이걸로 김종국의 인성이 어떤지는 절대 알수없다 하지만 김종국의 가치관을 알수있다 연예계에서 누구보다 성공하고싶어하고 자기절제력이 강하다. 김종국에겐 자기몸 근육키우기보다 더 중요한 연예계에서성공이라는 욕구가 있다 이 성공의 욕구가 몸만들기 열정을 뛰어넘긴 힘들다 그러므로 리스크를 감수 하며 약을 썼다고보긴 확률적으로 낮다 김종국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이었으면 지금보다 사생활이 더 깨끗했을까? 직관적으로 생각해보기 바란다 김종국에게 거짓말 탐지기로 헬스 vs 연예계생활(가수,연기,광고,예능,유투브) 중에 선택해보라고 해보자 당연히 후자가 아닐까? 그리고 폭로자가 없어서 표면적으로 사고친적이 없다면 주변관리 인간관계가 아주 좋은것이다 그렇기에 폭로자가 없다는건 근거가 안된다 확률에 근거해서 난 네츄럴에 배팅한다 김종국에겐 100분1의 확률을 가뿐하게 뛰어넘는 사회적 성공의 동기가 있다
지난번에도 질문 드렸는데 체지방량이 높은 일반인중에서 100명중 한명 200명중 한명일 정도인데.. 체지방량을 계속 낮추는 내추럴 빌더들이 호르몬 수치가 확 떨어지던데 (심지어 반띵도) 저 나이에 몇년간 체지방이 10프로 이하인 사람이 9, 8정도의 수치가 나오는 경우는 있을지? 확률은 어느 정도 일까 하는 거에요. natural bodybuiling competition preparation and recovery:a 12-month case study 20대 빌더들 체지방에 따라 확떨어지는 수치를 보여주는 논문. 임팩트팩터는 모르겠지만 이런 것도 봤고, 30대 4분 빌더도 수치가 계속 떨어져서 2,3,4 정도였어요. 체지방량이 호르몬 수치에 많은 영향을 주더군요.
이번 김종국영상으로 유입되어 지난 영상들을 10개정도 봤습니다. 김원장님 mbti가 궁금합니다. 지식을 탐구하고 감정과 외부요인에 치우치지않고 객관적인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주장하고 혹시 mbti가 intj 인지요? 그리고 의사가 보는 mbti는 신빙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영상 잘보고있습니다~선생님 그런데 예전에 백신접종처럼 지금 청소년 백신접종이 시작되었는데 관련 영상이 많이들없어요 정보를 알고싶습니다 저는 현제 두아이 아빠이고 아이들 나이는 15세 13세입니다 백신1차접종상태이고요 현제 큰아이는 피로감.둘째는 얼굴에 뽀드락지.오늘새벽 코피가 났어요 정말 우리아이들이 백신을 2차까지 다 맞아야하는지 득과실 중에 어떠한지 의사선생님에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아 참고로 둘다 남자아이입니다 접종한지4일째인데 이상하게도 조금씩 변화가 보이네요 저두 아내두 특별히 부작용이 없었는데 아이들은 4일째인데 하루하루 생기는게 있습니다
먼저 올린댓글에 빠진것이 있어 추가로 여쭙니다 저는 남성호르몬이 너무 많아서 고민입니다.참고로 저는 약물은 전혀 먹은적이 없고 영양제를 주로 여러가지 챙겨 먹고있습니다. 영양제는 종합비타민 센트륨, 비타민b, c.. d. 코엠자임q10. 마그네슘 칼슘 , 아연, L라이신, 오메가3등을 꾸준히 몇년간 먹어왔고 다른 약물은 먹은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71인데 남성호르몬 수치가5개월전 7.2에서 5개월후 9.1 로 높게 나와서 걱정입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걸가요. 저는 몸관리와 운동도 꾸준히 하고 성생활도 한달에 4회 정고 하고있습니다. 있습니다. 답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의심을 하던 안하던 의사입장에서 이 이슈에 홀몬요법을 했을 수 있다고 말 할 수가 있을까?! 지난번 영상에서 유명한 약쟁이 운동선수들의 예를 들었는데 그들을 의사가 잡아낸 것도 아니라면, 정상수치보다 높은 홀몬수치 8이 운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에 대해서만 집중하는편이 어땠을까 싶다.
혈중 남성호르몬 수치는 측정 시간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아침에 잴 때 보다 오후에 잴 때 30~50%정도의 수치가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죠.
선생님이 가져오신 논문 2개를 비교해봐도 한쪽은 70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쪽은 45세 이상의 중년들을 대상으로 연구했지만 아무리 40대 남성들이 지병 보유자들이라지만 70대 노인쪽의 평균 남성호르몬 수치가 훨씬 높게 나와있죠. 남성호르몬 레벨은 아침에 측정한 값을 가지고 비교하는게 보통입니다
아마 70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남성호르몬 레벨의 측정이 주 목적이었기에 아침 시간대를 지켜서 측정했고, 4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남성호르몬 레벨 측정이 주 목적이 아니었기에 측정 시간대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에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이겠지요.
김종국씨의 남성호르몬 레벨이 불가능한 수준이라면서 얘기하는 사람들이 들고오는 자료는 대부분 운동유튜버들이 측정 시간대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잰 수치가 나이가 훨씬 많은 김종국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운동 안하고 음주를 즐기는 50대 신동엽, 지상렬도 김종국과 같은 컨디션에서 대부분의 운동유튜버들보다 훨씬 높은 수치가 나왔는데 이는 신동엽, 지상렬이 엄청난 유전자를 지녔다고 생각하기보단 위에서 말한 측정시간대의 차이에서 비롯됐을 확률이 큽니다.
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584271/
위와 말한 사실과 관련 연구들을 조금만 찾아보면 김종국의 호르몬 레벨만으론 김종국이 로이더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는걸 금방 알게됩니다.
말레이시아와 중국 성인 남성 547명을 대상으로 인종과 연령에 따른 남성호르몬 레벨을 비교한 연구입니다. 단위가 nmol/l로 나와있는데 이를 ng/ml로 바꾸려면 2.5로 나누기만 하면 됩니다.
위 연구에서 40대 말레이시아인과 중국인의 평균 남성호르몬 수치가 7.4ng/ml정도로 나옵니다. 그리고 표준편차는 2.1ng/ml수준으로 김종국의 9ng/ml를 상회하는 남성호르몬 수치는 이들과 동일한 상황 하에 측정되었다는 전제를 하게되면 상위 20% 수준밖에 되지 않는 것이지요.
그리고 동양인이 평균적으로 백인과 흑인보다 남성호르몬 레벨이 낮다는 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혈중 남성호르몬 수치의 인종간 비교에 관한 연구의 결론은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였습니다.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다고 알려진 원인은 흔히 남성호르몬 도핑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는 테스토스테론/에피테스토스테론 비율이 타 인종보다 낮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는 UGT2B17라는 유전자의 변이가 동양인에게 많이 발생하여 소변에서의 남성호르몬 검출을 어렵게 하기 때문입니다.
스위스 법의학대학센터 도핑분석연구소의 연구 결과에선 이 유전자 변이가 흑인에서는 22%, 동양인에서 81%, 멕시코계는 7%, 백인에서 10%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소변검사를 통해 T/E비율을 측정하면 동양인의 평균 수치가 흑인과 백인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오는 것이지요.
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684827/
그리고 체지방에 관해 말하자면 체지방과 남성호르몬의 상관관계라는 것은 체지방률 13~15% 수준을 기준으로 그보다 떨어져도 남성호르몬 수치가 감소하고 올라가도 남성호르몬 수치가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가져온 자료에서 실험자들의 평균 bmi는 25였습니다. 그리고 위의 자료에서 미국 성인 남성의 평균 ffmi는 19정도임을 알 수 있죠. 두 경우 모두 조사 대상자의 연령은 40대가 평균이며 인종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ffmi같은 수치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평균적인 조사 대상자들의 체지방률은 22~25% 수준으로 보입니다. 문체부 국민체력측정통계자료에 비해봐도 우리나라 40대 성인남성 평균 체지방률은 23% 수준이죠.
8~9%대를 유지하는 김종국과 평균 체지방률 23% 수준의 조사 대상자들 중에 누구의 체지방이 더 남성호르몬 분비에서 좋은 상태이냐에 대한 분석은 관련 연구를 찾아보지 못했지만 둘 다 이상적이지 못한 상태임은 분명합니다.
김종국의 남성호르몬 수치가 평균 체지방률 23% 수준의 조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의 정상범위에 안정적으로 들어가므로 김종국의 체지방률에서 저정도 남성호르몬 수치가 불가능하다고 얘기하려면 체지방률 20% 이상일 때보다 체지방률 8~9% 수준일 때 남성호르몬 분비량이 현저히 낮다는 자료를 가져와야 할 것입니다.
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569090/
그리고 선수들의 시즌기 몸상태와와 김종국의 몸상태는 분명 다릅니다. 김종국은 몸무게의 급변도 식단의 변화도 없이 매년 일정 체성분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선수들은 시즌기에 식사량과 몸무게가 급변합니다. 그리고 김종국은 82kg 수준의 몸무게를 지니고 있는 건장한 체격이고 방송활동과 운동으로 인해 열량소비가 큼에도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범한 성인보다 섭취 열량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정크푸드 안먹는다고 김종국의 식사량이 적을거라 생각하지 말고 김종국의 체성분과 소비 열량을 따져보길 바랍니다.
위 연구에선 대상자들을 3 그룹으로 분류했습니다. 1그룹은 낮은 열량섭취, 적은 몸무게, 낮은 체지방, 2 그룹은 적정 열량섭취, 적정 몸무게, 낮은 체지방, 3 그룹은 많은 열량섭취, 많은 몸무게, 높은 체지방. 2그룹에 비해서 1그룹은 남성호르몬 수치가 평균 2/3정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1그룹은 시즌기 선수들처럼 열량을 급격히 제한한게 아니고 제한된 상태로 유지하며 낮은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므로 제가 위에서 말한 것과 딱 맞는 자료는 아님을 명시합니다. 하지만 1그룹의 평균체중 50kg대의 저열량 섭취자들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위 자료는 낮은 몸무게의 유지와 음식의 과소 섭취가 남성호르몬에 부정적임을 보여주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그룹에서 체지방률의 평균과 편차를 보면 상위 15퍼 수준이면 체지방률이 13퍼 수준으로 적정범위에 들지만 1그룹 상위 15퍼센트의 남성호르몬 수치도 유지그룹의 평균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체지방률의 차이가 극단적으로 나지 않는다면, 체지방률의 차이보단 열량의 섭취량과 제지방 몸무게인 린매스가 남성호르몬 레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김종국은 시즌기 선수들처럼 열량을 갑자기 줄이지도 않으며 매 기간 80kg정도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평균적인 일반인 대비 상당히 많은 열량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린매스 75kg 수준을 유지하는 체지방률 10%를 살짝 밑도는 김종국의 신체가 린매스가 60kg이 안되는 되는 체지방률 20% 이상의 일반인들의 신체보다 남성호르몬 분비에 있어서 불리하다고 볼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이런 점에서 김종국의 호르몬 레벨만 가지고 로이더다 단정짓는 것은 무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키 180정도인 사람을 보고 '저 사람은 무조건 사지연장술을 했다' 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꼴이죠. 저는 김종국이 확실히 약물을 안했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정확한 사실은 본인만이 알 수 있는 것이죠. 다만 단순 혈중 남성호르몬 수치만 가지고 로이더라 단정짓기는 불가능하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40대 가수가 몸이 저정도로 좋으니 의심할만 하죠. 근데 김종국의 남성호르몬 레벨이 100만분의 1 수준이다, 절대 약물을 안쓰고 나올 수 없는 수치다 같은 말도안되는 소리는 그만 봤으면 합니다. 도핑테스트에서 빼박으로 금지약물 성분이 걸린다든가, T/E비율이 4를 넘어간다든가 하면 로이더라 확정지어 말하는게 당연한건데, 정상범위의 수치를 가지고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무조건 불가능하다 하면서 귀를 닫고 살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한쪽에선 '약 써서 만들 정도의 몸은 아니다', '종국이형이 약물같은거 쓸 이유가 어디있냐'하는 감성에 호소하고, 한쪽에선 아무런 자료도 찾아보지 않고 '40대에 나오는게 불가능한 수치다'하며 우기기만 하다보니 답답했는데, 선생님같은 전문가가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비교해주시니 마음이 안정되네요
좋은 댓글 잘 봤습니다.
정말 좋은 자료들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체지방이 떨어지면 남성호르몬이 감소한다는걸 너무 맹신하고 계시네요. 우선 김종국씨가 체지방을 측정한 인바디는 믿을 수 있는 측정 도구도 아니지만 인바디로 측정한 8%대 체지방이 사실이라고 해도 많은 분들이 근거로 제시해주신 case study (Natural bodybuilding competition preparation and recovery: a 12-month case study) 에 나온 내추럴 보디 빌더와는 큰 차이가 납니다. 이 케이스에서는 4.5%까지 체지방이 떨어졌습니다. 운동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8% 와 4.5% 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이 케이스 스터디의 보디 빌더는 심한 감량으로 심박동수가 분당 27회 까지 떨어졌습니다. 분당 27회.....정상이 아니죠.. 거의 죽음에 문턱을 넘는 정도죠.. 혈압은 132/69 에서 104/56 까지 떨어졌구요. 신체 대사과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건강하게 일상생활하는김종국씨의 상태와는 비교할수 있는 케이스가 아닙니다.
좋은 댓글 잘 봤습니다.
채널 클라스에 맞는 클라스있는 댓글이네요. 이렇게 이성적인 논의가 많이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다 떠나서 맨처음 의혹을 제기한 사람이 약물을 했다는 증거를 들고와야지 가십거리로 툭 던진말에 의혹을 받은 사람이 사실상 불가능한 자신이 약물을 안했다는 증거를 구해와야하는 이 상황이 너무 어이가 없음
이분이 다수여론에 편승하지 않으면서도 헬스계를 잘 알고있는 듯.
격투기계에서도 유명한 분이죠ㅎ..
감사합니다. 전 정상이었군요
갑상선 질환 위암으로 고생을 해서 늘 호르몬 검사등 별걸 다했는데
호르몬 수치 7.82 의사선생님도 너무 높다고 말하고 저도 제가 아픈줄 알았습니다. 나이는 40대입니다.
평균보다 높긴 하시고 기저 질환 때문에 의구심이 들수 있는건 사실이나 충분히 일방적으로 가질수 있는 수치라는거네요
보통 남성호르몬 수치 떨어지면
전립선 문제가 젤 먼저 생기고
대부분 발기부전이나 갱년기 증상으로
번진다고 하네요(바로아재행)
너무 심한 경우엔느 주사치료나
호르몬제 투여 하는게 맞다고 함
저도 호르몬수치 많이 떨어져서
의사 권유로 운동 병행하면서
추천 해 주신 흑야마 성분
꾸준히 먹었어요 발기에 도움되는
성분까지 포함된 제품 먹으니까
2~3달정도 지났더니
강직도도 오히려 더 좋아지고
활력도 예전처럼 돌아온 것 같네요
관리가 필수입니다!!!
멈추는 순간 아재됨
흑야마가 진심 좋은가봐요~~
부산의사님 의견은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관련 영상중에 제일 믿음가는 내용이네
ㅇㅈㅇㅈ
영상 요약: 김종국씨가 네추럴인지 아닌지는 모르겟지만 8점대 호르몬이 호들갑떨정도 수치는 아니다
반박 댓글 요약은 --------> 부산 원장님은 체지방이 10이하로 떨어질때 남성 호르몬도 드라마틱하게 떨어진다는 사실을 간과하신 듯하다.
@@sweetsour326 설명에 체지방 변화에 따른 남성호르몬 변화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그냥 목소리 조차도 겁나 똑똑하심..
원장님까지 이 주제로 몇번씩 영상을.....ㅎㅎㅎ 의학적내용들은 어렵지만...이렇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됩니다~~^^
약간 흘리면서 발음하시는게 매력적이에요 ㅋㅋㅋ
원장님,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운동 관련 영상 올리실 때마다 경건한 마음으로 부산 쪽으로 인사 한 번하고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레퍼런스를 같이 제시해주셔서 조아용
약 안썻다는 레퍼런스는 없음... 그냥 단순 호르몬수치8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 뿐임
@@오재훈-w2t 그렉 이사람은 HRT요법을 의심했음.김종국 영상에서 나온 검사결과에서 말하는건 [호르몬수치+ 전구물질수치]였음..
그렉이 말했던 8이상의 수치는 비정상이라는 의견은 이영상으로 깨졌음.. 충분히 나올수있는 수치고 100만분의 1의 확률은 절대아니라고요..
그리고 그렉이 의혹제기를 한 주 내용은 ' 40대이후 호르몬 요법(HRT)을 통해 근육을 키우고 유지하고있다' 임..
그 의혹에는 김종국 영상에서 확실히 검사결과지를 들고 반박하고있음.. 거기 등장한 의사 말에서 전구물질 수치로 봤을때 외부주입은 아니라고 얘기하고있음..
다른말로 HRT 요법으로 호르몬 수치를 키운게 아니다. 그렉의 주된 의혹은 40대이후 호르몬 수치 8은 비정상적이고 이건 HRT같은 호르몬 요법일것이라는것임..
둘다 깨졌다는 얘기임..(이 영상에서 호르몬 8은 가능한 수치라고 얘기함.. 또 김종국 본인 영상에서 HRT 등과 같은 외부주입 호르몬 수치가 아님을 증명..)
사람들이 [약물]이라는 단어에 함몰되면서 물타는데, 애초에 [그 이전의 약물사용여부]에 대한 논쟁이 아님 ..
그 유튜버가 제시한 의혹은' 40대이후 호르몬 요법으로 몸을 만들고 있을거다'임..
@@고리액션 그렉영상 첫번째꺼 두번째꺼 보면 운동방식과 계속 성장만 하는 사진들을 보고 약을 의심함. 호르몬 수치 8이상으로 약 썻다고 한적이없고 단순 남성호르몬8은 아무 의미없다고함 토탈테스토 프리테스토 등 세부수치가 필요하다고함. HRT같다고 했지 다른 약물일수도 있다고 했음. 김종국이 받은 검사로는 약을 안썻다는걸 증명할수 없음.
@@오재훈-w2t 일단 김종국은 근 10년동안 근육이 급격히 성장한적 없음. 사진상으로 멋지게 꾸며진 근육이 중간중간에 있었을뿐..
그부분은 운동하면서 남한테 '보이려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감안하고 봤어야하는 부분.. 그렉이 연출된 사진만으로 판단하는 오류를 범한 부분..
둘, 전구물질수치가 [외부주입]인지 아닌지를 판단한수있는 수치임.. 40대이후 몸을 남성호르몬을 유지하는게 과학적으로 어렵다면서, 'hrt 같.은.' [호르몬요법]을 그렉이 언급함..
그부분에 대한 반박이 '전구물질'과 '남성호르몬' 수치로 반박을 한거임.. 그렉이 의혹제기한 주 내용에선 확실하게 반박했음..
세부적인 다른 약물사용여부에 있어서 반박이 아직 안됐다는건 인정.. 그건 추가적인 도핑검사결과지를 봐야함..
but, 그렉본인의 의혹제기에 근거가 필요함.. 극적인 근육증가를 보이는 시기가 있는지 , 약물사용의 부작용이라고 볼만한 것이 있는지.. 하나도 근거를 붙인게 없음..
즉, 제기된 의혹의 주된 반박을 했으면 그 이후의 검증은 그렉이 알아서 대응할문제.. 더 의혹을 키울것인지 강화하든지 철회하든지
의학적지식과 사회적인 경험을 통해 김종국이 내츄럴쪽인것에 걸겠다는 부산의사 말처럼 호르몬 불균형도 없고 전구물질조차 그에 맞는 수치라면,
화학적요법을 쓰지도 않은 상태라고 볼수있는데 이후 김종국이 받은 도핑테스테에서도 약물 잡히는게 없다면,
적어도 검증시간이전의 어느정도의 기간은 약물과 호르몬요법은 없는거.. (모든시기의 약물은 아닐지라도)
그럼 최근에 근육은 본인내츄럴로 유지한상태란뜻.. 그이전(젊었을때)의 약물사용여부는 그 누구도 검증할수없겠지만, 나도 걸라면 안 쓴쪽이 더 합리적으로 보임..
김종국은 그 유튜버가 의혹제기 할것이란 걸 알수없었던 입장.. 그럼에도 의혹제기후 빠른시간안에 검사를 받으려는 적극성을 보임.. 시간도 끌지도 않고..
이제 앞으로 남은 도핑테스트 결과지만 받으면 됨.. 그것도 프리라면, 이젠 공은 그렉한테 넘어가는거임...
그이후 그렉이 주장을 철회하고 사과한다면 훈훈하겠지만, 철회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물타기를 시도할거고 젊었을때의 약사용여부를 들고나오겠지요..
그렇다면 그부분에서 누구도 검증할수없다는거.. 김종국이 선수여서 불시로 받는 도핑테스트 기록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
(그렉은 비슷한 의혹제기했다가 불시로 받는 고강도 도핑테스트를 통과한 기록이 있는 사람한테 사과한 전적이 있음.. 그때도 비슷한 논리로 깎아내렸죠.. )
그부분은 김종국한테는 안타깝지만, 반대로 그렉은 자기 논리를 스스로 수정해야할만큼 근거없는 의혹제기를 한후 물타기 하는 인간이 되는거겠죠..
더불어 의학적 지식근거도 없이 전문가로 포장하여 자기 주장의 합당함을 말하는 사람이고요..
@@고리액션 급격하게 성장해서가 아니고 20몇년간 계속 성장해서가 문제라고. 정상은 갈수록 정체기가 오고 슬럼프가오고 성장이 더뎌지고 멈춰야한다고 이게 팩트임. 약쟁이들 논리대로 구력이 올라갈수록 계속 성장만하면 올림픽기록 계속 신기록으로 갱신되겠지.
이렇게 서로 근거를 가지고 핑퐁을 하면서 랠리를 이어가는게 제대로 된 토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렉 주변에 한인 있으면 이 영상 해석해서 보여줬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렉이 김존국보다는 옳은더같은데 100분의 1이듯 1백만분의 1이듯 희박하단말인제 희박하단건 마찬가지고 김종국 이 약물검사한거도 의미없는거맞고
@@미괴 100분의 1은 그정도로 희박한게 아니잖아요 100명 중에 한 두명이면 주변에도 최소 2.3명은 있능 사람인데..
@@미괴 1/100 이랑 1/1000000은 느낌이 아예 다른데
@@미괴 백만분의 1이랑 백분의 1이랑 어떻게같냐 빡대가린가. 백분의 1이면 공대로 치면 과에 한명정도씩은 있다는소린데 그게 그렇게 희박한확률임?
@@미괴 100분의 1이 그냥 일반 남자들 다 모아놓고 100분의 1인거죠. 많이 알다시피 운동을 하면 호르몬이 더 나옵니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그 중에서 술, 담배, 커피 안하고 매일 운동하는 사람들 모아놓고 보면 100분의 1이 아니라 평균보다 조금 높은 수치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45세 이상이라는건 50세 54세도 포함 된 수치입니다. 딱 45세인 김종국씨에게는 불리한 수치이기도 합니다.
제 생각에는 간단하게 생각해서 호르몬 상위 1%는 몸 상위 1%인 사람들이 가지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제 주위에 직/간접적으로 아는사람 20대 다합쳐도 김종국씨 보다 좋은 몸 없으니 김종국님 몸은 적어도 상위 0.1%라고 생각하면 100분의 1호르몬 가지고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똑똑하신듯. 영상듣고있으면 정신이 번쩍남
보통 체지방이 10프로 이하면 15프로 전후일때보다 훨씬 떨어진다던데 그걸 감안해서 말한것 아닐까요?
내추럴 선수들도 시즌 비시즌때 남성호르몬수치 차이가 최소 3~4씩은 나더라고요
당장 저만해도 20중반인데 바프찍을라고 체지방 8프로까지 낮췄는데 17프로에서 쟀을때는 5.2 나왔는데 8프로일때 검사해보니 2.7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대체로 13~15 % 정도에서 단백동화가 더 잘일어난다고 하나봐요
@@kang_kwakua_di_banah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체지방 10프로 이하로 내려가봤는데 진짜 성욕도 하나도 안느껴지고 기운이 하나도 없었어요 자도자도 피곤했고요... 그냥 앞으로는 체지방 10프로 이하로 안내려가려고요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이 가네요
저도 이 부분 궁금하네요
예전처럼 김종국씨가 단백질 위주 섭취가 아니라 최대한 골고루 먹으려고 한다고 하시는데 그 영향이 아닐까요?
@@orbit-dy2vm 2년전이면 통풍앓고 탈장하고 그럴때 아닌가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ㄹㅇ 전문가는 티가난다.. 근거제시에서 클라스가 다르네
그렉 유튜브에 영상 연결해줘야겠네..
저는 그렉과같은 캐나다에 사는데, 그렉같은 케이스는 답이 없습니다. 틀렸다고 수많은 데이터를 가져다 줘도, "그래도 내 의견은 이래~ 내 의견을 바꾸려고 하지마! 누구나 의견을 가질 자유가 있고, 그걸 말 할 자유가 있어! 그게 freedom of speech야!" 라고 말하는데... 답이 없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한번 당해 봤는데, 답 없어요. 심지어 그때는 제 전문분야에 대해 저보고 틀렸다고 해놓고, 나중에는 난 "내 의견을 너한테 준거야~ 넌 왜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안듣니?" 라면서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모는데... 답이없더라구요...
참고로 전 프로그래머고 그 동료는 디자이너였습니다...
@MotherRussia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되게 많습니다. "내 의견은~"으로 시작하면 뭐든 말 해도 된다는 사람이 대다수 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도 주위 동료들이 그건 그냥 의견일 뿐이야~ 라고 저한테 뭐라고 했을 정도니까요. 그러다 막상 자신들이 저랑 비슷하게 당하고 난 후에는 저를 이해 하더라구요..
차분하신 목소리로, 헬창,,, 헬창,,, 말씀 하시는 부분이 굉장히 중독적입니다. 감사합니다. 😊
가끔 속이 답답할 때 원장님 영상 보러 옵니다. 그냥 무슨 영상이든 보고나면 속이 시원해요.
믿음의 영역에선 누구든 어떤선택을 할수 있고 두의견 모두 존중받아야 마땅한데 국내여론이 김종국압승이라 약물예상만 하면 엄청나게 비난받는 여론이 참 문제네요~~ 로이더라생각하는 사람도 네츄럴이라 생각하는사람 존중하고 네츄럴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반대의견 존중했으면 좋겠네요 팬심을 떠나 악플이 아니라면 반대의견도 존중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의혹이 진실처럼 보이기위한건 10분도 안걸리는 1문장에서~
해명은 1~2년이 걸리는 수백장의 검사결과,수백장의자료들이 필요하다는..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진실을 떠나 타인에 의혹을 제기할땐 확실한 자료가 뒷받침되는 상황에서 조심스레 제기했으면 하는..
만약 억울한 피해자라면 당사자가 받아야할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니까요
현재 48세 운동 거의 안하는 고지혈증 약간 있는 아재인데 2년전에 시행한 남성 호르몬 8.27 나왔음.
근데 체지방 낮으면 낮게나온다는데 그걸 감단하면 100분의1 곱하기 100분의 1 히야될거같은데 님 체지방 몇인가요
고...고지혈증이 있는데 ... 대단하십니다 정말...
LDL이 높은 수치가 안 좋은 거죠? 기억이 가물가물
@대쿠퍼 네 제가 HDL이 높은 편인데
예전에 장난으로 간호사가 하도 까불까불 거리길래
HDL높으면 안 좋은 거죠? 이러니까 당연하죠 이러더라구요 ㅋㅋㅋㅋ
옆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대도 끝까지 HDL 높으면 안 좋다고 하길래 냅뒀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이 다룬 영상들 여러개봤지만 뭔가 의문과 불신이 남았었는데... 김원장님 영상 두개로 이번 이슈에 대한 모든 의문이 해결되었네요.. 좋은영상 잘보고갑니다
운동 안하고 체지방 20%전후 하는 사람은 그렇다쳐도 운동은 꾸준히 하지만 체지방이 8%대이고 나이 45세인데 남성호르몬 수치가 9 이상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되냐 이거죠.
팩트 다 ᆢ여기서 운동도 그냥 운동이 아니라 아주 개 씹 고강도 운동 ᆢ ᆢ거기다 김종국은 스케줄 이 바뻐서 수면 부족 ᆢ ᆢ불규칙한 생활 ᆢ
이게 제일 궁금함
이게 핵심인데 말을 안해주네요.
체지방률이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남성호르몬이 확 준다는데 이에대한 전문가의 소견이 궁금합니다. 그정도 체지방률을 갖고도 8이상이 백분의 일의 확률은 아닐거 같아서요. 그렉이란 사람의 백만분의일이란건 근거도 없어서 못믿겠지만 분명 그정도 체지방률을 갖고 그런 남성호르몬수치를 갖긴 힘들다는 얘기일것 같거든요.
이렇게 좋은영상을 만들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정말 가려운 곳을딱딱 그리고 근거와 팩트에 기반해서 논리적으로
좋은대학 석사에 그분야 엄청난 전문인이라 그렉말만 믿고 어제 댓글단 내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이번기회에 이렇게 유익한채널이 많이 알려지기를~~~~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만 김종국 나이가 들어감에도 체지방률이 10이하를 유지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일반남성과 단순비교보다 체지방과의 상관관계도 같이 설명해주셨다면 더 좋았을듯하네요.
몇년전에 체지방률 8.5로 나왔는데 10에서 그렇게 많이 떨어지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제작진이 체지방률 젤거라고 통보를 했을테고, 연예인입장에서 조금 준비를 했다면 평소에는 9,10 정도 유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해하기쉽게 설명하는게 좋았습니다.
와 꿀같은 목소리로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잘알아들었습니다 !!
네츄럴 배팅 참인상적이네요, 쓸데없는 위험 부담을 가질 필요가 있을까, 음 여러 논문 자료로 김종국의 약물복용은 너무 과장이다 믿음의 영역이라며 결론 쪽인것 같은데 왠지 부산의사님의 뉘앙스엔 약물 복용일수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역시 김종국의 파워는 대단한것 같네요 씁쓸하네요
워 ㅋㅋ 조만간 김종국으로 논문쓰는 사람도 나올 기세네요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원장님 체지방도 이야기하셔야죠???? 체지방 8프로면 저도 4.5되었습니다. 15프로일때는 7.3이었습니다.
데이터에 근거해서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김종국 의사가 얘기한 전구물질 LH호르몬이 동시에 높아서 외부 호르몬투약은 아니다라는 것도 믿음의 영역인가요? 외부 호르몬 주입하면 몸에서 생성할 필요가 없으니 전구물질 LH호르몬이 낮게 나오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또한 김종국이 그렉영상 이후 바로 피검사와 도핑검사를 했으니 정확한 정의는 렌덤도핑 테스트가 맞지않을까요? 이걸 렌덤으로 보는것도 믿음의 영역인가요 그렉과 김종국이 만에 하나 타이밍을 맞췄을수도 있으니까?
믿음의 영역을 강조하시면서 공정성을 부각시키는거 같은데 그럼 법원판결도 의사의 처방도 다 믿음의 영역이겠죠? 확실한 영상이나 녹취가 없어도 범인의 정황과 동기, 의도 그리고 증언들도 신뢰성이 있으면 증거물증 못지않게 판결의 기준이 되는건 왜일까요? 의사 본인도 100% 증거와 확신으로 환자들 처방하나요? 내원환자들한테 정확히 믿음의 영역으로 진료한다고 똑같이 말씀하시나요? 합리적인 판단이 왜 사회에서 중요하게 쓰일까요?
김종국은 계속 자신이 하는 검사가 의미가 있다고 계속 말하고 있어요.
" ... 사실 그런 검사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랜덤테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이걸 반박하는 사람과는 논쟁을 할수가 없습니다.
이건 정말 기본적으로 깔고 가야하는 대전제 거든요."
애초에 소통도 논쟁도 할 생각이 없고, 자신이 말하는 거 믿지 않으면 로무새 취급했습니다. 거기에 무지성 쉴더들은 안믿는거 같으면 욕이나 박고 있어요. ㅎㅎ
전 여기서 이제 안 믿기로 했고, 로무새라고 욕해도 그러려니 하려구요. 저도 이제 쉴더들 빠돌이라고 부르겠어요.
테슬라 유투버 김원장님 건강지식 유투버 김원장님으로서도 아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냥 이분은......목소리부터 신뢰.
영상 너무 좋다... 근거가 확실하네
잘생기고 차분하고 똑똑한 사람이네요. 일단 구독!!!
안녕하세요 김원장님 . 그렉은 체지방률을 줄이면서 호르몬 레벨을 유지시키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체지방률과 테스토 호르몬 사이에 반비레 관계의 논문이 많던데 이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그냥 운동인들사이 단편적 지식으로는
체지방이 12% 정도까지는 호르몬레밸이 높아지지만,
그 이상 체지방 날리기시작하면 떨어진다고합니다.
고정댓글 읽어보시면 의혹해소에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에초에 남성호르몬 수치의 평균이 4~6이라는게. 진짜 평범한 술담배 하면서 운동도 안하는 사람들이 다수인 수치라서.
운동 하는사람들만 모아놓고 평균을 대보면 8점대는 그냥 평범한 수치 아닐까 싶어요. 그렉말대로라면 약쓰면 20까지도 나온다했으니. 내추럴로 10이상 나오는 사람도 충분히 있을것이고. 그리고 물론 긁지 않은 복권 처럼. 딱봐도 남성호르몬 뿜뿜 해보이는 사람이지만 평생 운동 한번 안하고 사는 사람도 봤습니다.
결론은 호르몬수치에 현혹되지말고 본인 기준에서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게 중요한거겟죠. 자꾸 호르몬 들먹거리며 물타기 하는 약쟁이 자칭 ㅈ문가의 말은 오히려 자기가 종사하는 피트니스 업계의 부정적 시선만 더 가중시킬 뿐이라고 봅니다.
역시...현실이 맞았군..어느 헬스장을 가던 50ㅡ60정도 되는 헬창아저씨 꼭 한분씩 계심.
김종국씨가 이걸 봐야하는데....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후배의사이자 유튜버로서 많은 영감받고있는 OS보드입니다. 저도 김종국님이 내츄럴이라는 쪽으로 생각이 드는데 올리신 바로 이전 영상에 대해 조금 궁금함이 생겨서 댓글 남깁니다!
randominized samping 이 아니었다고 한들 현성 TT level이 정상치 또는 약간 높음 과 gonadotropin supression이 되어있지 않음이 증명된 현 상태에서
WADA의 검사가 약물사용이 아니라고 결과가 나왔을 때 앞선 영상에서 말씀하신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증명할수 없다' 에 대한 사례가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이전에 사용했다가 현재 사용을 안했다면 TT가 적게 나올테고, 현성 TT의 외인사용여부는 T/E ratio로 확인할 수 있을테고, ratio를 숨기기 위한 epitestosterone의 사용은 LH supression이 될거같은 등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이 없을거같다고 생각이 드는데...
개인적인 궁금함으로 이번에 관련 논문을 좀 읽고 있는데 빠져 나갈 수 있는 사례가 있을지에 대한 궁금함에 댓글 달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WADA 테스트를 통과한다면 3~4개월 정도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증명이 될 것 같습니다. epitestosterone 은 외주 주입에 영향을 받지 않아서 PED를 사용했다면 이상을 보일수 있는데 PED를 사용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결국 T/E ratio 도 정상치로 회귀하기 때문에 시간을 들이면 빠져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epitestosterone 도 외부주입이 가능하다고 해서 .. 완벽하게 도핑을 잡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김원장의서재 결국 시간을통한 회피가 가능한 영역이 있고 그부분은 신뢰의 영역이기는 하겠네요ㅎ 답변 감사합니당!
여러 근거 자료를 토대로 말씀하시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조금 잘못 알고 있었던 지식이 교정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며 왠지 어깨가 펴지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ㅋㅋㅋㅋㅋㅋ오늘도 좋은 정보 알기쉽게 설명 감사합니다 원장님ㅎ
너무나 잘 듣고 갑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김종국 까다간 매장당하는 분위기인데 자유롭게 말하기가 어렵다 사실 저정도 체지방 유지하면서 45세에 저 정도 수준의 멋진 몸과 호르몬수치면 의심의 여지가 있다 그냥 재밌게 운동하고 사셨으면 됬는데 운동만 하면 나처럼 될수있다고 어그로끈게 화근
깔끔한 정리!
저는 첨부터 그렉 안믿었습니다
제가 오전 공복에 측정하고 40대인데
11.12나왔습니다 비뇨기과 의사선생님이 어떤 조취도 없이 그냥 좋은거다하고 집에 보내셨거든요 일반인들 충분히 나옵니다
진짜요? Free testosterone 아니죠?
몇년 전 카메라 리뷰 찾아볼 때 부터 봐왔습니다. 영상을 보고 나면 모든 내용이 제 머릿 속에 착착 정리되어 있어서 신기하네요. 어쩜 이리도 말씀을 잘하시는지 ... 저도 따라 하고 싶은데 독서를 많이 하지 않아서 그런지 항상 설명하는게 중구난방이네요. ㅋㅋㅋㅋ 혹시 꾸준히 하셨던 연습방법이라도 있으신가요
객관적 견해를 갖을수 있는 정보 주셔서 완전 👍
이 사건을 이렇게나 재미나게 설명해 주실 줄은 몰랐습니다.ㅎㅎㅎㅎㅎ 그뤡!!! 거기 딱!!! 그대로 있으라!!~~ 김원장님 가신다!!!~~~
영상보다가 제 프사보여 흠칫!! ( 뉴스보다가 아나운서 뒤쪽으로 내가 보인 느낌? ㅋㅋ) 영상잘봤습니다.
체지방에 따른 수치를 얘기하려면
운동량에 따라 변하는 수치도 얘기해야지
최상위라고 말할 정도지만 정상적인 수치범위란건 이미 알고 있어요.
근데 체지방을 계속 7,8%로 유지했던 사람이 그게 가능한가? 그 확률은 얼마나 되나? 그게 궁금한거죠.
고정댓글 읽어보시면 의혹해소에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stephC-r7z 예 가서 잘봤습니다.
저도 원장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마흔 넘어서 만든 몸도 아니고 과거부터 계속 몸 만들어 왔고, 단백질 통풍 걸릴 정도로 먹어가면서 운동한 사람인데 상식적으로도 네츄럴 이라 봅니다.
좋은 정보이네요! 하지만 이런 연구에서 내는 결과는 객관화 하기엔 참여 인원수는 항상 아쉬운거 같아요!
전세계적으로 나이 42-44세정도사이의 체지방률을 꾸준히8퍼센트 유지하고 주6일헬스 +매주 축국 이정도운동량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호르몬이 9점대가 나온 경우가 학계에 있나여?
호르몬이 체지방률8퍼센트면 거의1/4정도는 내려간상태고, 적당한운동도아니고 고강도 헬스주6일 정도면 오히려 더욱 호르몬이 떨어진상태인데
밝혀진게 없어서 모르겠답니다~ 라네요
주7일임 ㅋㅋㅋ 쉬는날이 없음
목소리 겁나 좋네..
김종국 로이더전에서 가장 신뢰되는 유튜버 1위!!!!
약물사용의 유무는 오로지 당사자의 양심에 달린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세계 헬스사업의 95% 정도는 사기라고 봅니다, 약물을 사용한 선수나 트레이너를 내세워서 회원들을 희망고문하는 사업이지요. 극히 소수를 제외하고 헬스유튜브를 운영하고있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물사용자라는 생각입니다. 미국의 경우 1970년도 초부터 이미 비디빌더의 약물사용이 보편화 됐으며 우리나라에도 미국과 거의 동시에 비디빌더들이 사용했다고 봅니다, 참고로 미국으로 도망갔던 유승준도 김종국처럼 몸이 좋아졌더군요. 만일 유승준에게 약물사용했느냐고 물어보면 펄쩍뛰겠지요.
유승준, 원호가 한것 같냐고 사람들한테 물으면 어땠을까요? 전 대다수가 의심할거에요. 결국 이미지 차이일뿐이에요.
많이배웁니당
선생님 호르몬 수치가 비정상이라고 주장하는쪽의 논리는 natural bodybuiling competition preparation and recovery:a 12-month case study 라는 논문인데, 간단히 요약하면 체지방 10퍼 미만으로 떨어지면 남성호르몬 수치가 4분의 1수준으로 떨어진다는 내용입니다. 김종국님의 체지방은 8.5라 비정상 적이라는건데.. 이 연구는 임팩트팩터가 많은.. 그러니까 신빙성이 높은 연구인가요? 이 연구만 논파되면 반대쪽 주장은 거의 힘을 잃을듯한데 혹시 한번 다뤄주실수 있으실까요?
@@kismet4ever 먼소리임?
그럼 남성호르몬 9이상인 사람이 100분의 1이라고 하는데 당췌 9이상인 내츄럴인 사람을 못찾겠어여
혹시 9이상인 분 계신가요??
저 10.5나왔는데요
와 이런게 궁금했는데 개굿
백만분의일이라고 한건 호르몬수치포함해서 김종국의 몸을 얘기한듯
최고입니다!!
말씀을 너무 잘하셔~~~
나 30대 후반인데 남성호르몬 수치 8.5나왓음...20살때부터 꾸준히 운동햇음..주짓수나 격투기 하다가 최근 2년정도는 일주일 2번씩 크로스핏 다녓음..그냥 운동 꾸준히 건강하게 하면 저정도 호르몬 수치는 누구나 나옴~~
역시 전문가는 다릅니다.. 근거가 엄청나네요..ㅎㅎ
이영상을 김종국이 좋아합니다
이런 위엄 있는 영상을 보면 역시 본업이 테슬람 (...) 이 아니고 의사시군! 느낍니다
35세 9.03ng/ml이고
술담배x/10시취침/운동은 주6회복싱하고
스테로이드약같은거 해본적없습니다
남성호르몬이 낮다면 생활을 뒤돌아봐야할것입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오오 이형 찐이다
뇌피셜이 아닌 오피셜로 후드려 패시는 원장님 ㄷㄷ
찐피셜형이네
악!! 너무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ㅎㅎ
그렉 김종국 영상 전부 비공개로 돌림 ㅋㅋㅋㅋ
저는 배팅하다면 네츄럴에 배팅하겠습니다.
이유1. 동기가 부족하다.
김종국은 운동선수가 아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경쟁세계에서 살아가는 선수들은 조금이라도 앞서기위해 약물에 유혹에 쉽게 빠진다.
어디까지나 취미의 영역에서 운동을 하는 김종국은 동기가 부족하다
그럼 여기서 확률에 의한 추론을 해야한다.김종국의 동기를!
모든 헬스인들을 대상으로 하면 안된다 동기자체가 다르다 김종국급 열정을 가진 일반인 헬창들이 약물을 사용하는 빈도가 얼마나 될까.일반헬스인보단 동기가 높을것이고 아무리 동기가 높아도 프로선수들의 그 동기엔 한참 부족할 것이다.
요즘엔 일반인도 약을 많이 꽂는다고 하나 직관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50%가 안될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나란 네츄럴로 몸을 만드는것에 엄청난 자부심이 있는 헬창이 외국보다 상당히 많다.
이유2.김종국은 사고를 친적이 없다 or 폭로당한적없다
이걸로 김종국의 인성이 어떤지는 절대 알수없다
하지만 김종국의 가치관을 알수있다
연예계에서 누구보다 성공하고싶어하고 자기절제력이 강하다. 김종국에겐 자기몸 근육키우기보다 더 중요한 연예계에서성공이라는 욕구가 있다 이 성공의 욕구가 몸만들기 열정을 뛰어넘긴 힘들다 그러므로 리스크를 감수 하며 약을 썼다고보긴 확률적으로 낮다
김종국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이었으면 지금보다 사생활이 더 깨끗했을까? 직관적으로 생각해보기 바란다
김종국에게 거짓말 탐지기로 헬스 vs 연예계생활(가수,연기,광고,예능,유투브) 중에 선택해보라고 해보자 당연히 후자가 아닐까?
그리고 폭로자가 없어서 표면적으로 사고친적이 없다면
주변관리 인간관계가 아주 좋은것이다
그렇기에 폭로자가 없다는건 근거가 안된다
확률에 근거해서 난 네츄럴에 배팅한다 김종국에겐 100분1의 확률을 가뿐하게 뛰어넘는 사회적 성공의 동기가 있다
종국이 같이 관리해서 건강 해지자.
몇몇 논문까지 들고와도 높은건 맞다 근데 그게 백만분의일 확율일 만큼 상위 1%유전자는 아니다 그냥 평균보다 상위권이다 인데 댓글들은 누구나 운동하면 호르몬이 증가해서 가능하다고 이해하네…왜 객관적인 제시를 주관적으로 해석하지
해외 유투버 목소리가 남성 호르몬이 매우 부족해 보이는데 ㅎㅎ 그리고 표정이 어그로 끌어서 조회수 빨자는거...
지난번에도 질문 드렸는데 체지방량이 높은 일반인중에서 100명중 한명 200명중 한명일 정도인데.. 체지방량을 계속 낮추는 내추럴 빌더들이 호르몬 수치가 확 떨어지던데 (심지어 반띵도) 저 나이에 몇년간 체지방이 10프로 이하인 사람이 9, 8정도의 수치가 나오는 경우는 있을지? 확률은 어느 정도 일까 하는 거에요.
natural bodybuiling competition preparation and recovery:a 12-month case study 20대 빌더들 체지방에 따라 확떨어지는 수치를 보여주는 논문.
임팩트팩터는 모르겠지만 이런 것도 봤고, 30대 4분 빌더도 수치가 계속 떨어져서 2,3,4 정도였어요. 체지방량이 호르몬 수치에 많은 영향을 주더군요.
이게 팩트죠. ㅎ 체지방차이도 모르고 무지성 좀 하지맙시다.
@@steelrain52 그럼 여기분들 의견으로보면 지금 보이는 김종국씨의 네추럴 반응은 거의 정신질환자에 가깝다는 말씀이신거네요?
저는 고정댓글로 올려놓으신 답글이 합리적이라고 느껴지는데 그렇지 않나요?
에혀 한심한넘
@@librarianship 예 고정댓글 보고 의견 잘 봤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서양 로이더 헬창vs동양 의사
그렉 박사학위있는데여
그렉이 전문성이 떨어진다고할수는 없음 유튜버 특성상 어그로 또는 자기 자신 주장을 위해 과장을 섞는게 문제지
@@mk-wr4rp 석사임 설마 영어 못읽고 마스터를 박사라고 한건 아니겠지?
@@mk-wr4rp 그리고 학위도 학위나름이죠..ㅎㅎ
@@mk-wr4rp 마스터면 석사입니다.
선생님 팩트 폭행에 숨막혀요
체지방률이 따른 수치를 얘기해야지
부산의사 구독자 50만 달성하시면. 부산 사투리 버전으로 영상 제작 부탁드려도 될까요..? .. 죄송합니다…
👏 박수가 나올 수 밖에 없다
이번 김종국영상으로 유입되어 지난 영상들을 10개정도 봤습니다. 김원장님 mbti가 궁금합니다. 지식을 탐구하고 감정과 외부요인에 치우치지않고 객관적인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주장하고 혹시 mbti가 intj 인지요? 그리고 의사가 보는 mbti는 신빙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설명너무잘들었습니다.그런데제주위에는운동을엄청열심히하는사람이없다는거.볼수있는곳은유튜브밖에는...그리고연애인걱정은안해두될듯...
영상 잘보고있습니다~선생님 그런데 예전에 백신접종처럼 지금 청소년 백신접종이 시작되었는데 관련 영상이 많이들없어요 정보를 알고싶습니다 저는 현제 두아이 아빠이고 아이들 나이는 15세 13세입니다 백신1차접종상태이고요 현제 큰아이는 피로감.둘째는 얼굴에 뽀드락지.오늘새벽 코피가 났어요
정말 우리아이들이 백신을 2차까지 다 맞아야하는지 득과실 중에 어떠한지 의사선생님에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아 참고로 둘다 남자아이입니다 접종한지4일째인데 이상하게도 조금씩 변화가 보이네요 저두 아내두 특별히 부작용이 없었는데 아이들은 4일째인데 하루하루 생기는게 있습니다
탄수화물섭취와 체지방률이 낮은 경우 달라지지 않나요?
결론은 로이더 여부는 본인만 알수 있다가 되겠네요.
체지방대비 남성호르몬은 말씀을 안하셨네요 체지방 10퍼이내라면 남성호르몬 떨어지는걸로 알고있는데 만약에 김종국이 체지방 15퍼이상이라면 얼마 나올지 궁금하네요
자료 조사한케이스라면 운동안하는 사람들일테니 거의 체지방은 15퍼이상으로 봐야될거같습니다
술담배에 운동도 잘 안하고 기저질환 까지 있는 평범한 45세 남성홀몬 수치가 5점을 가볍게 넘는데.. 자기관리 철저히 하고 운동 열심히 하는 헬창이면 7-8점은 쉽게 나올 듯
동의
아닙니다. 오히려 체지방이 낮았어 남성호로몬 낮습니다.
@@sjhjin1 ㅋㅋㅋ 개솔 작작 뭔가 본인 믿고싶은쪽으로 밀고가고 싶은건 알겠는데 헬창이 평균적으로 수치가 낮을순 있어도 헬창이 9를 넘기지 못한다는 반증이 안된다는걸 인정해 제발 ㅋㅋㅋ 이 영상에서 일반인들이 8-9는 충분히 나올수 있는 수치라면 김종국도 걍 나올수있는 수치인거야 ... 니들은 왜케 밑도 끝도없냐 ㄷㄷ
비인간적으로 완벽하고 멋진사람 같은데 또 이런거 물고 얘기하는거 보면 또 보통 사람같기도 하고
아 부산의사 좋다~~
먼저 올린댓글에 빠진것이 있어 추가로 여쭙니다 저는 남성호르몬이 너무 많아서 고민입니다.참고로 저는 약물은 전혀 먹은적이 없고 영양제를 주로 여러가지 챙겨 먹고있습니다. 영양제는 종합비타민 센트륨, 비타민b, c.. d. 코엠자임q10. 마그네슘 칼슘 , 아연, L라이신, 오메가3등을 꾸준히 몇년간 먹어왔고 다른 약물은 먹은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71인데 남성호르몬 수치가5개월전 7.2에서 5개월후 9.1 로 높게 나와서 걱정입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걸가요. 저는 몸관리와 운동도 꾸준히 하고 성생활도 한달에 4회 정고 하고있습니다. 있습니다. 답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의심을 하던 안하던 의사입장에서 이 이슈에 홀몬요법을 했을 수 있다고 말 할 수가 있을까?!
지난번 영상에서 유명한 약쟁이 운동선수들의 예를 들었는데 그들을 의사가 잡아낸 것도 아니라면, 정상수치보다 높은 홀몬수치 8이 운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에 대해서만 집중하는편이 어땠을까 싶다.
그렇게 따지면 신동엽은 7 좀 넘던데 ㅋㅋㅋㅋㅋㅋㅋ김종국보다도 나이가 더 많은데? 열심히 꾸준히 아주 오랫동안 운동하면 당연히 나올수 있음
저는 반대쪽에 배팅합니다..
배팅은 역배에 하는거라고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