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아정신과 전문의 박소영입니다! 우선 닥프 가족분들~ 다시 봐도 저도 흐뭇해지는 영상, 그리고 찍는 내내 즐겁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헬프님들~❤ 역시 닥프의 헬프님들은 다르시네요 영상을 진지하게 보시고 또 댓글로 나눠주시는 내용들에 저도 응원을 받고 갑니다 소아정신과 의사로써, 더 많은 보통의 부모님들께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앞으로도 많이 하겠습니다!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시터님 그리고 삼촌 &고모& 이모 모두! 우리 어린이들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그날까지!!
저도 이런 류의 영상을 중학생때 부터 접하면서 그땐 무슨 감정인지도 모르고 남의 집 아들딸램들 솔루션 받는거 보면서 엉엉 울었어요 차츰 학년이 올라가고 진로 설정을 하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싶다고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TV 속에서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알아차려주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닮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서 아동관련 계열 학부생으로 이제 막 진학해서 공부 중인데 저도 이런 영상을 통해 과거의 부모를 헤아리게 되고, 그를 통해 나도 이해하지 못 했던 나의 모습또한 객관화 하게 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꼈던거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과거의 부모님을 미워하진 않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부모님의 한계치 안에서 부모님의 방식대로 저를 사랑하셨을거니까요! 이제는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해요 저는 그저 다양한 아이들의 유형을 학습하고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그래서 열심히 심리학 교양 강의도 찾아듣고 있어요)
6:41 너무 맞는 것 같다... 첫째 둘째 다이내믹 설명하실 때 너무 우리 남매 어렸을 때 생각난다 ㅋㅋㅋㅋㅋ 장난치며 기피하는 것도 엄마 칭찬 바라며 묵묵히 해놓고 눈치 채주길 바라는 것도 ㅋㅋㅋㅋ 이번 편이 좀 큰 아이들이서인지 분석하신게 너무 알맞았던 느낌 ㅋㅋㅋ 와ㅠㅠㅠ 사춘기 얘기 듣는데 눈물 날뻔 ㅠㅠㅠ 진짜 아이 마음 통역사다.....ㅠㅠ
18:13 너무 소름돋았어요 ㅠ 저는 지금 26살이고 남동생은 23살인데 저희 가족이 이런 것 같어요 엄마 아빠는 명문대 학사 석사 졸업하시고 지금도 워커홀릭일 정도로 일하셔서 저는 어렸을 때부터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부모님이라고 하면서 컸고, 지금도 비생산적인 활동은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강해서 항상 몰아부치면서 살았어요. 힘들지만 거기에서 오는 뿌듯함이 있거든요. 동생은 잘 크다가 중학생 때부터 극도로 (제 기준) 비생산적으로 살기 시작했고 지금도 최소한의 할 일만 하고 대학 다니면서 알바도 안 하고 하는 게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었어요. 근데 이 내용 들으니까 진짜 동생이 여태 소외감이 들었나? 오히려 우리 셋이 너무 미친 듯이 살아서 동생이 더 반대로 살고 싶었나? 싶어서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뭐 이미 다들 나이 먹을 대로 먹긴 했지만...
9:56 울엄마도 고딩때내내 전교1등 하다가 의대약대한의대 붙어서 약대 졸업하고 카이스트 박사학위까지 따셔서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20년 일하셨는데 진짜 딱 저러셨어요.. 살면서 마음먹고 원해서 노력하면 항상 그에 따른 아웃풋이 있었는데 저(첫째임)를 키우면서 세상이 다 그렇진 않구나 라는걸 신이 알려주려고 저를 낳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너무 좋은 내용이라서 감탄하면서 봤네요. 이미 다 키워서 저에게 필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다시 한번 동감합니다.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은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요. 스스로 생각해도 들인 노력에 비해 결과가 꽤 좋은 편이었음에도 아이의 사춘기 과정은 녹녹치 않더라고요. 영상에서 다들 그러시겠지만 그중 진실쌤이 가장 고심이 많아 보이시는데 항상 시간에 쫓기는 바쁜 워킹맘이셔서 더욱 어려움과 고민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자책하지 마셨으면 해요. 지금도 충분히 좋은 엄마시고 앞으로도 잘 해내실 거라 믿어요.^^
결혼도 아직 안한 대학생이지만 집중해서 잘 봤네요 ㅎㅎ 저 어렸을 때 제가 부모님께 바랐던 점이라든가 특수한 상황에서의 기억들이 생각나면서... 연예인이나 유튜버 가정이 아닌 평범한 가정들도 이런 관찰 솔루션을 받을 기회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용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뛰어난 부모랑 있다보니 아이가 부담을 느낄 순 있겠지만 그래도 진실쌤이랑 낙준쌤이랑 서로 상호보완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도 엄청 느껴지고ㅠ 건강한 가정인 것 같아서 좋네요 조언해주신 것도 갠적으론 좀 위로도 되고 너무 좋았어요 항상 다양한 컨텐츠 너무 감사합니다!!
아 진짜 기다렸어요 ㅋㅋㅋ 역대급 재밌는거 같아요 박소영 선생님 또 나와주세요 !!!! 영상에서 좋은 점들을 다 찾아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 하엘이 하언이 둘다 넘 귀엽고ㅠㅠ 낙준쌤 진실쌤 창윤쌤 혜리디렉터님 모두 너무 훌륭한 부모이신거같아요 🩵 육아하시는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육아가 당연히 힘들때도 있지만, 저는 저의 아픈 어린시절을 내 아이로 인해 치유받는다는 느낌을 받아요. 내가 부모에게 못받았던 사랑과 신뢰를, 이젠 내가 내 아이를 사랑해주고 믿어주면서 어린시절의 저를 안아주는 느낌이요. ㅎㅎ 앞으로도 이런 긍정적인 육아 콘텐츠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
19개월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항상 고민해오던 지점들이 다루어져 있는 영상이라서 엄청 집중해서 봤네요!! 하엘이 하언이 영상보며 우리 아이가 자라서 저렇게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도 생각해보고요ㅎㅎ 100점짜리 부모가 되고 싶다는 강박이 컸었는데 오히려 마음 한결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 같기도해요 육아라는게 정말 처음 해보는 영역이라 잘해보려고 해도 맘처럼 쉽지 않고 항상 후회의 나날들이라 너무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는게 제일 우선인 것 같아 오늘도 우리 아이 마음 잘 알아주는 엄마가 되어보려고 합니다! 늘 영상 잘보고 있어요!!
..좀 풀어주어도 괜찮다는 말이 진짜 마음을 울리네요..불안을 잊고 싶어서 보는 유튜브에서 위로를 받고 가요! 저는 스스로 통제하는 경향이 엄청 강합니다. 심지어 부모님도 많이 통제하시는 편이에요. 그래서 묶여서 살다보니 되게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어져서 환경이 하나만 바뀌어도 불안해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어요.(물론 지금은 없애려고 노력 중이에요..아직 19살이라 살다보면 나아지겠죠..?) 부모님 각자의 커리어가 너무나도 훌륭하셔서 기죽는 부분도 있고 불안도도 더 높아져서 힘들었거든요. 저들한테 내가 의미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걱정 끼치게 하기 싫어서 살다보니 벌써 대학을 갈 나이가 되었네요..
정말 편안한 상담~~ 가끔 육아상담 채널을 찾아보다보면 너무 혼나는 거 같기도 하고 들으면서도 긴장되고 해결하고 싶어 본 영상에서 오히려 걱정이 되기도 하고 했는데 너무나 유익했지만 그 이상으로 재미도 있고 편안하게 들어서 아이를 바라보는 시각도 편안해질거 같아요~~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가끔 생각해요 지구가 앞으로 20년 30년 지나면 환경이나 여러가지 문제로 인류 멸망이 금방 다가올수도 있다고... 그래서 그냥 아이들을 즐겁게 키워도 될것같아요 예의범절이나 지키고 도덕적인 지식만 있으면 즐거워도 되지않을까... 레벨테스트, 정말 무서운 단어죠. 8살인데 벌써 주변 친구들과 비교해서 한줄을 세운다는거니까. 저 8살때는 학교에서 내가 공부를 잘 하는 편인지 아닌지 몰랐어요.
@@user-impoverished_genre 언제나 아이는 부모보다 뛰어날 순 없으니까 그래서 아이인거죠 그렇기에 거기서 열등감이 들 수 있구요 모든걸 유전자탓으로 돌린다면 양육환경을 공부할 필요도, 배울 필요도 없는거겠죠? 님이 여기 들어와서 공감하는 댓글을 달은것도 아이 양육에는 아이의 기질보다 환경이 중요하다는걸 공감해서일거에요 그렇다면 "열등감이 심한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든 열등감을 느낀다" 라는 기질(유전)을 얘기하기 보다는 "열등감이 심한 사람이라도 적절한 교육과 환경을 통해 열등감을 발전으로 이끌 수 있겠구나"라고 해야 영상을 보며 배우는 의미도 있겠죠? 그리고 너무 올곧은 사람이라 아이가 열등감을 느껴 일탈을 해버린다면 공부든 생활이든 망가질 수 있습니다. 최선의 노력이 최고의 결과를 가져다 주진 않죠 그래서 의사부부들이 양육을 힘들어한다 말하는거겠죠 너무 올곧아도, 너무 성의를 다해도, 너무 많은 관심을 가져도 그게 답이 될 순 없나봅니다. 그래서 양육이 어려운거겠죠 하지만 쉽게 생각하면 너무나도 쉬운게 양육이기도 합니다. 결국 부모의 책임감이죠 뭐..
결혼을 안해서 육아는 너무 먼 이야기인데, 박소영선생님 말씀하는거 진짜 감탄하면서 보고 배우고 갑니다.. 아이가 없다보니 나이를 먹었음에도 부모입장보다 자식입장에서 생각하게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저라면 꽤 엄격한부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인데도 정작 부모는 나는 엄격하지 않은편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얘기하다가 상대방의 기분이 나쁠수있는 말을 함으로서 오히려 아이한테 ‘내가 더 좋은 부모가 돼야겠다’ 라는 생각을 갖게 하기보다 자기 입장을 반박하게 해서 아이와의 더 나은 관계에 대한 방안보다 나와의 은근한 언쟁만하다가 끝날거같은데, 어떻게 저렇게 기분나쁘지않게 부모의 입장도 고려해가면서 비난섞인말 없이 더 좋은 방법을 알려줄수있는지... 제가 부모는 아니지만 이제 막 입사한 신입사원을 교육하고있는데, 저한테는 익숙해서 별거아닌것 같은 업무들도 후임입장에서는 난생 처음 배우고 마주하는 어려운 일들일거라는거.. 다시한번 스스로 더 좋은 사수가 되야겠다 생각하게 됐습니다!
사춘기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구구절절 맞는 말들이었어요. 정말 육아는 너무 어려웠고 지금도 어려워요. 아이 마음대로 해주고 싶은데 그렇게 하면 안되니까 방향을 제시해줘야 하고 지지해줘야하는 것. 올바른 길로 가게끔 지도하면서 아이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게 너무 어려웠고 어려워요. 때로는 내가 너무 완벽한 부모가 되려하나, 이런 내 모습이 아이가 숨막혀 할까 싶기도 하고요. 남편이 떨어져 있어서 혼자 아이를 키우다시피 해서 압박도 있는 것 같고요. 저의 조바심이 느껴질까봐 아이 초등고학년 이후로는 살짝 거리두기 하며 점점 마음으로 놓고 있기는 한데 그러다보니 항상 애를 짝사랑하는 기분이예요. 애만 바라보며 살았던 것도 아닌데 말이예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요. 나중에 후회하기 싫어서 많이 표현하고 대화도 많이 한다고 하는데도 나중에 이런 노력조차 아이에게 부담을 주는 엄마가 될까봐 걱정이예요. 애가 크면 클수록 어렵네요.
저의 얘기 같았어요ㅎ 엄마아빠 모두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나오고 언니도 좋은 대학에 좋은 직장 나왔어요. 저는 공부를 못했고 좋지 않은 대학 나와 서비스직을 하고 있어요. 저희 가족은 저에게 항상 너는 대단하다 라고 말했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다는걸 알기 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낮았었어요. 하지만 남편을 만나고 나서 해결이 되더라구요. 6년반이라는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내아이가 생기니 이제야 내가 어울릴 수 있는 가족을 찾았다!!라는 생각이 드니 자존감이 높아졌어요^^ 그리고 나이가 드니 엄마아빠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됐어요. 부족함 없이 키워주시고 결혼하고 나서도 도움을 많이 주시고 계신거 자체가 복이더라구요. 공부를 잘 하건 못하건 나와 내 가족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걸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면 되는거 같아요!
저희 아빠가 너무 완벽을 강요하셨어서... 초1 토요일 저를 밥상에 앉혀두고 숙제를 도와주시며... 글씨를 예쁘게 쓰지 않으면 몇번이고 지우고 다시 쓰게 하셨었거든요. 하지만 그래봤자 지금도 악필ㅜㅜ 너무 스트레스였어서 내 애는 뭘 좀 못해도 된다는 마인드로 키웠는데 그 마인드가 너무 강해요ㅋㅋㅋ 상상 이상으로 뭘 잘하고 싶다는 마인드가 없네요. 편식이 심해서 어른들이 너 이러다 니 동생이 너보다 더 크면 어떡할거냐? 이렇게 협박을 해도 저~~~~~~언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요. 마리오도 동생 루이지가 더 크다며... 자긴 마리오하면 된대요ㅋㅋㅋㅋ 그래 뭐 너만 행복하면됐다... 싶다가도 내년에 학교 보낼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네요
현역 고2입니다.. 차라리 저런 강한 마인드를 가진 아이들이 이 입시판에서는 무너지지않고 자기 갈 길 잘 가는 것 같아요.. 고등학교는 물론 중학생만 돼도 서로의 꿈에 대해 무시하고 헐뜯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ㅜㅠ 정말 어른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일꺼에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어머님과 아이의 강한 마인드가 있다면 뭐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아보이네요! 저는 이렇게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라고 있진 않지만 나중에 부모가 된다면 결과보다는 아이의 행복을 더 중요시 하는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ㅎㅎ
저희 엄마도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음악 숙제로 악보 그려오는 숙제가 있었는데 음표를 똑바로 못 그린다고 예쁘게 잘 그릴 때까지 계속 지우고 다시 그리고 했는데 저도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나중에 제가 결혼했을 때 아이는 이런 식으로 키우고 싶지 않네요ㅎㅎ
저는 욕심 없고 성취욕 없고 자존감 자기애 강한 어른이 된 사람인데, 적절한 성취욕이나 욕심은 좀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머리가 나쁘지 않아서 대학까지는 성취욕 없이도 잘 왔는데, 이제 취준하고 취직하고 직장에서 살아남을 생각 하면 막막하더라구요... 먼저 취직한 친구들 얘기 들으면 나같이 성취욕이나 인정욕구 없는 사람은 못버티겠다는 생각도 계속 들고 ㅎ...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이상 도태되지 않고 살려면 아이에게 싫은 것도 어느 정도 참고 하게끔, 그걸 참고 했을때 받는 사회적 인정과 성취감을 어느 정도 즐기게끔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소영쌤 말맺음이 넘 공감가요 금쪽이 이런거도 도움이되는 조언, 내용들도 많지만 바람직한 아이, 좋은 육아방향을 같이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구나 할 수도 있고 긍정적인 내용을 보며 공감하고 배우는게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사춘기육아영상도 기대됩니다 ㅎㅎㅎ
바람직한 가족의 육아영상 너무 재밌었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가정의 따뜻함과 배려의 모습을 개인적으로 교육학 이론 공부를 해서 아이에게 적용하려니 (부모에게 보고 배우지 못해서 ㅠㅠ) 너무 힘들고 잘 모르겠고 매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듯 합니다. 역시 의사쌤들 가족은 육아도 지혜롭고 이게 맞나 고민하시면서도 분위기는 가족단란하군요. 부럽습니다.
진짜 저도 남매라 더 공감ㅋㅋ심지어 기질도 비슷한듯해요... 저희 부모님도 두분과 느낌이 비슷한 느낌이라 더 공감이 가네요... 저도 무의식적으로 크면서 더욱 부모님처럼 공부하고 그런 수준의 대학을 가고 등등 그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원동력이자 약간 숙제?가 된듯 해요 이 영상을 보면서 우리집만, 우리 남매만, 나만 이랬나 싶었던 부분에 공감도 많이 갔고 비슷한 부모나 자녀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될듯해서 너무 좋네요
안녕하세요! 소아정신과 전문의 박소영입니다! 우선 닥프 가족분들~ 다시 봐도 저도 흐뭇해지는 영상, 그리고 찍는 내내 즐겁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헬프님들~❤ 역시 닥프의 헬프님들은 다르시네요 영상을 진지하게 보시고 또 댓글로 나눠주시는 내용들에 저도 응원을 받고 갑니다 소아정신과 의사로써, 더 많은 보통의 부모님들께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앞으로도 많이 하겠습니다!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시터님 그리고 삼촌 &고모& 이모 모두! 우리 어린이들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그날까지!!
ㅜㅔ🤨🕵️♀️💚😒
너무 좋았어요☺️❤️ 바로 책 구매했습니다. 더 기쁜 육아의 길로!!❤
😍 똑 부러지십니다.👍
보통사람들의 보통육아를 접할 수 있어서 진짜 좋았어요. 명강의였어요 감사해요
이검사는 어떤검사인가요
전두엽 후두엽잡기ㅋㄱ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럴거같아요 근데 계속 저럼 열받을거같긴한데 ㅜㅜㅠ 아 무섭당.. 부모 되는거 너무 대단해요 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야자시간에 뿜었네요 ㅠ짱귀여워❤😂
결혼도 안 했는데 재밌는 이건 뭐지...ㅋㅋㅋ 오은영쌤 방송 보는 기분 ㅎㅎ
갓 성인이 된 대학생인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약간 위로받는 기분이 들어서
저는 이런 류의 영상을 좋아하는거같아요
다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이렇게 상담도 받고 하는거니까
너무 유익한 영상이었던거같아용
저도 이런 류의 영상을 중학생때 부터 접하면서 그땐 무슨 감정인지도 모르고 남의 집 아들딸램들 솔루션 받는거 보면서 엉엉 울었어요 차츰 학년이 올라가고 진로 설정을 하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싶다고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TV 속에서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알아차려주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닮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서 아동관련 계열 학부생으로 이제 막 진학해서 공부 중인데 저도 이런 영상을 통해 과거의 부모를 헤아리게 되고, 그를 통해 나도 이해하지 못 했던 나의 모습또한 객관화 하게 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꼈던거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과거의 부모님을 미워하진 않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부모님의 한계치 안에서 부모님의 방식대로 저를 사랑하셨을거니까요! 이제는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해요
저는 그저 다양한 아이들의 유형을 학습하고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그래서 열심히 심리학 교양 강의도 찾아듣고 있어요)
@@eunoia-l8v 글도 잘쓰시구..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느껴지네요
같이 화이팅합시다!!
맞아요 저도 위로 받는 기분이라
책도ㅠ사서 보고ㅠ이런 영상도 찾아봐요
책 추천해주는 부분에서 저도 읽은 책이 있네여 ㅋㅋㅋㅋㅋㅋ신기함
6:41 너무 맞는 것 같다...
첫째 둘째 다이내믹 설명하실 때 너무 우리 남매 어렸을 때 생각난다 ㅋㅋㅋㅋㅋ 장난치며 기피하는 것도 엄마 칭찬 바라며 묵묵히 해놓고 눈치 채주길 바라는 것도 ㅋㅋㅋㅋ 이번 편이 좀 큰 아이들이서인지 분석하신게 너무 알맞았던 느낌 ㅋㅋㅋ
와ㅠㅠㅠ 사춘기 얘기 듣는데 눈물 날뻔 ㅠㅠㅠ 진짜 아이 마음 통역사다.....ㅠㅠ
어머나 "아이 마음 통역사" 너무 마음에 드는 닉네임이네요!! 감사합니다 😉😉
널 안낳았으면...막 이 말 저도 엄마한테 자주 들은 말 이었는데 그 말 들으시며 헉 하고 놀라시는 어머님을 보시며 원래 엄마들의 반응은 저게 정상인가? 우리 엄만 나한테 그런 말 엄청 하셨는데...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토닥
토닥
토닥
토닥
18:13 너무 소름돋았어요 ㅠ 저는 지금 26살이고 남동생은 23살인데 저희 가족이 이런 것 같어요 엄마 아빠는 명문대 학사 석사 졸업하시고 지금도 워커홀릭일 정도로 일하셔서 저는 어렸을 때부터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부모님이라고 하면서 컸고, 지금도 비생산적인 활동은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강해서 항상 몰아부치면서 살았어요. 힘들지만 거기에서 오는 뿌듯함이 있거든요. 동생은 잘 크다가 중학생 때부터 극도로 (제 기준) 비생산적으로 살기 시작했고 지금도 최소한의 할 일만 하고 대학 다니면서 알바도 안 하고 하는 게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었어요. 근데 이 내용 들으니까 진짜 동생이 여태 소외감이 들었나? 오히려 우리 셋이 너무 미친 듯이 살아서 동생이 더 반대로 살고 싶었나? 싶어서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뭐 이미 다들 나이 먹을 대로 먹긴 했지만...
중학생 부모 데려오자는 말씀 적극 찬성합니다. 정말 금쪽이아니고 보통의 육아 고민 상담 너무 재밌고 알차고 도움많이됐습니디. 사춘기 편도 하나 더 만들어주시면 너무 좋겠어요🙏
이 전편과 이걸로 부모교육해도 될 정도로 유익한것같아요. 티비에 나오는 사례는 조금은 극단적인 부분도 있어서 이 영상이 평소에 부모들이 가장 많이하는 고민에 대한 해답이 될 것 같네요.
저희아이가 4살인데 말문이 늦어요. 느리다고 당연한데 못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아이는 자신의 인생에서 최고 과업을 해내기 위해 노력중이라는 생각 전환의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파서 입원해서 옆에서 자고있는 우리애기에게 사랑한다고 머리쓰담쓰담하며 마음 다잡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영상 너무갓갓입니다 ㅜㅜ미디어에서는 너무 나쁜아이 나쁜 엄빠... 만 자극적으로 나와서 저렇게 하면안되겠다 라고 만 생각하면서 억지로 내가 노력했던 부분들을 부모의 입장에서 잘풀며 아이와 맞춰나간다는 느낌이 뭔지 알게된거 같아 넘좋네요 ㅜㅜ
9:56 울엄마도 고딩때내내 전교1등 하다가 의대약대한의대 붙어서 약대 졸업하고 카이스트 박사학위까지 따셔서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20년 일하셨는데 진짜 딱 저러셨어요.. 살면서 마음먹고 원해서 노력하면 항상 그에 따른 아웃풋이 있었는데 저(첫째임)를 키우면서 세상이 다 그렇진 않구나 라는걸 신이 알려주려고 저를 낳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헉..
공부 잘하시나여? 자녀의 머리는 엄마 머리가 내려간다고들 하는데 궁금해여...
@@glamchae7091 그냥 늘 남들보다 적게 공부하고 남들보다 좋은 성적 나오는 편이긴 했어요.. 근데 전 엄마만큼 열심히는 안 살아서 저정도로 학력이 무시무시하진 않습니다 ㅎ
박소영 선생님 정말 끊임 없이 이야기해주시는데 말씀을 너무 잘해서 30분 긴 영상이지만 끝까지 보게되는 것 같아요.
27:12 여기서부터 왜이리 눈물이 날까요...ㅋㅋㅋ 올해 26살인데 아직도 누군가에게 마음을 털어놓는게 힘들어요😂특히 고민거리, 힘든것을 말하는 게 너무 어려워요
1. 이아이는 자기 인생에서 가장 힘든걸 하고있는 것
2. 엄마도 자기 감정(일과)을 이야기해줄것
이 두개가 너무 와 닿네요.
와! 우리딸 칭찬 엄청 해줘야겠어요. ㅎㅎ
너무 좋은 내용이라서 감탄하면서 봤네요. 이미 다 키워서 저에게 필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다시 한번 동감합니다.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은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요. 스스로 생각해도 들인 노력에 비해 결과가 꽤 좋은 편이었음에도 아이의 사춘기 과정은 녹녹치 않더라고요. 영상에서 다들 그러시겠지만 그중 진실쌤이 가장 고심이 많아 보이시는데 항상 시간에 쫓기는 바쁜 워킹맘이셔서 더욱 어려움과 고민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자책하지 마셨으면 해요. 지금도 충분히 좋은 엄마시고 앞으로도 잘 해내실 거라 믿어요.^^
와 진짜 오래 기다렸어요!!! 인생치 인내심 다 쓴듯ㅋㅋㅋㅋㅋㅋㅋ
결혼도 아직 안한 대학생이지만 집중해서 잘 봤네요 ㅎㅎ 저 어렸을 때 제가 부모님께 바랐던 점이라든가 특수한 상황에서의 기억들이 생각나면서... 연예인이나 유튜버 가정이 아닌 평범한 가정들도 이런 관찰 솔루션을 받을 기회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용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뛰어난 부모랑 있다보니 아이가 부담을 느낄 순 있겠지만 그래도 진실쌤이랑 낙준쌤이랑 서로 상호보완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도 엄청 느껴지고ㅠ 건강한 가정인 것 같아서 좋네요 조언해주신 것도 갠적으론 좀 위로도 되고 너무 좋았어요 항상 다양한 컨텐츠 너무 감사합니다!!
아 진짜 기다렸어요 ㅋㅋㅋ 역대급 재밌는거 같아요 박소영 선생님 또 나와주세요 !!!! 영상에서 좋은 점들을 다 찾아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 하엘이 하언이 둘다 넘 귀엽고ㅠㅠ 낙준쌤 진실쌤 창윤쌤 혜리디렉터님 모두 너무 훌륭한 부모이신거같아요 🩵 육아하시는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육아가 당연히 힘들때도 있지만, 저는 저의 아픈 어린시절을 내 아이로 인해 치유받는다는 느낌을 받아요.
내가 부모에게 못받았던 사랑과 신뢰를, 이젠 내가 내 아이를 사랑해주고 믿어주면서 어린시절의 저를 안아주는 느낌이요. ㅎㅎ
앞으로도 이런 긍정적인 육아 콘텐츠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
진실, 낙준쌤 안정적이고 편안한 부모의 모습 멋져요. 너무너무 완벽한 엄마여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씀하시지만, 또 그 안에서 고민하는게 참 좋은 모습같아요!
제가봤을땐 다 좋은부모님이신데...참 좋은부모되기어렵네요ㅠㅠ 이렇게 노력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부모님이셔요
극단적인 육아만 보다가 힐링한 기분이예여 공감 만땅 입니다
그런데 낙준쌤 넌 이미 최고의 엄마라고 계속 말해주는 그 부분이 좋네요 !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이 부분 보면서 감동했어요 진심으로 부인이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주시는 것 같아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선댓 후 감상합니당 😍❤️
아이 때 경험이 어른이 되서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모든 부모님들 힘내세요.^^
정규 방송으로 해주세요 ㅋㅋㅋ 진짜 보통의 가족을 위한
19개월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항상 고민해오던 지점들이 다루어져 있는 영상이라서 엄청 집중해서 봤네요!! 하엘이 하언이 영상보며 우리 아이가 자라서 저렇게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도 생각해보고요ㅎㅎ 100점짜리 부모가 되고 싶다는 강박이 컸었는데 오히려 마음 한결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 같기도해요 육아라는게 정말 처음 해보는 영역이라 잘해보려고 해도 맘처럼 쉽지 않고 항상 후회의 나날들이라 너무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는게 제일 우선인 것 같아 오늘도 우리 아이 마음 잘 알아주는 엄마가 되어보려고 합니다! 늘 영상 잘보고 있어요!!
하긴 의사공부도 하시고 육아도 하시고 웹소설에 촬영에 여러가지가 걸쳐있는데 고민이 많으실만도..
난 엄마만큼 할 수 있을까?정말 어렸을때 했던 생각인데 기억나요😂 내가 잘할 수 있는일이 있단걸 알게 길러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좀 풀어주어도 괜찮다는 말이 진짜 마음을 울리네요..불안을 잊고 싶어서 보는 유튜브에서 위로를 받고 가요!
저는 스스로 통제하는 경향이 엄청 강합니다. 심지어 부모님도 많이 통제하시는 편이에요. 그래서 묶여서 살다보니 되게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어져서 환경이 하나만 바뀌어도 불안해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어요.(물론 지금은 없애려고 노력 중이에요..아직 19살이라 살다보면 나아지겠죠..?)
부모님 각자의 커리어가 너무나도 훌륭하셔서 기죽는 부분도 있고 불안도도 더 높아져서 힘들었거든요. 저들한테 내가 의미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걱정 끼치게 하기 싫어서 살다보니 벌써 대학을 갈 나이가 되었네요..
자녀 없고 심지어 남친도 없는데(연애 못하는 거 아니고 쉬고있는 거에요 흥) 이번 영상보면서 유익하기도 했지만 왜 위로받는 기분이죠..?ㅜㅜ왜 울컥하는 거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남의 아이는 영상으로 보면 보이는데 내 아이 힘들었을거는 왜 못 봤을까요...오늘도 더 아이에게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 생각해요!!
입시를 겪으면서 쌤들이 넘 존경스러워졌어요 ㅋㅋ
@혼글의대 선호가 증가했다곤 하나 의대 정원 늘어난거랑 그때 학생 수 생각하면 비슷할 것 같은데요? 의대가 일반과 취급당한 건 아니니까
@혼글 그래도 설공은 씹어먹음
지금도 안하는거 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넘 맞는 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연애상담은 친구한테 가지 않을지.. 지금 부모님 싸우는 거 보면 낙준쌤 말처럼 진짜 난 어떻게 나온걸까 싶어요ㅋㅋㅋ
초1 초보?엄마인데 넘 명강의예요 진짜!!! 쏙쏙 들어오고 공감되고 너무좋았어요❤❤
정말 편안한 상담~~ 가끔 육아상담 채널을 찾아보다보면 너무 혼나는 거 같기도 하고 들으면서도 긴장되고 해결하고 싶어 본 영상에서 오히려 걱정이 되기도 하고 했는데 너무나 유익했지만 그 이상으로 재미도 있고 편안하게 들어서 아이를 바라보는 시각도 편안해질거 같아요~~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가끔 생각해요 지구가 앞으로 20년 30년 지나면 환경이나 여러가지 문제로 인류 멸망이 금방 다가올수도 있다고...
그래서 그냥 아이들을 즐겁게 키워도 될것같아요 예의범절이나 지키고 도덕적인 지식만 있으면 즐거워도 되지않을까...
레벨테스트, 정말 무서운 단어죠. 8살인데 벌써 주변 친구들과 비교해서 한줄을 세운다는거니까. 저 8살때는 학교에서 내가 공부를 잘 하는 편인지 아닌지 몰랐어요.
연애하는 것 같은 육아 넘 좋습니다 ^^
좋은 것을 공유하면... 벤치마킹 이라는 순기능이 퍼지게 되니 좋네요 ^^
근데 하언이 ㅋ 낙준쌤 판박이인듯 ㅋㅋㅋ 하언이가 크면 이낙준 쌤 됨 ㅋㅋㅋ 진짜 닮았음 ㅋㅋㅋㅋㅋ
근데..공부는 되도록이몀 부모님께 배우지 않는걸 추천....
아빠랑 어릴때 진짜 많이싸웠고 혼났고
걍 평소에는 친하다가도 겁의 대상이었음...
물론 아빠마다 다르겟지만...
분명 답답하고 미칠때가 올것같답니댜...
너무 좋아요 ㅠㅠ 단짠 육아상담소 더 자주 해주세요~
너무 좋은 콘텐츠에요. 실험카메라와 함께 하니까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 올곧은 사람인 티를 내도 부모로서는 완전 좋기만 한건 아니구나
올곧은게 공부쪽으로 올곧은거지
생활의지혜 쪽에선 도움될걸요
@@elle_lee 솔직히 열등감이 심한 사람은 어떤환경에서든 열등감을 느낄수있어요..
@@user-impoverished_genre 언제나 아이는 부모보다 뛰어날 순 없으니까 그래서 아이인거죠 그렇기에 거기서 열등감이 들 수 있구요
모든걸 유전자탓으로 돌린다면 양육환경을 공부할 필요도, 배울 필요도 없는거겠죠?
님이 여기 들어와서 공감하는 댓글을 달은것도 아이 양육에는 아이의 기질보다 환경이 중요하다는걸 공감해서일거에요
그렇다면 "열등감이 심한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든 열등감을 느낀다" 라는 기질(유전)을 얘기하기 보다는
"열등감이 심한 사람이라도 적절한 교육과 환경을 통해 열등감을 발전으로 이끌 수 있겠구나"라고 해야 영상을 보며 배우는 의미도 있겠죠?
그리고 너무 올곧은 사람이라 아이가 열등감을 느껴 일탈을 해버린다면 공부든 생활이든 망가질 수 있습니다.
최선의 노력이 최고의 결과를 가져다 주진 않죠 그래서 의사부부들이 양육을 힘들어한다 말하는거겠죠
너무 올곧아도, 너무 성의를 다해도, 너무 많은 관심을 가져도 그게 답이 될 순 없나봅니다. 그래서 양육이 어려운거겠죠
하지만 쉽게 생각하면 너무나도 쉬운게 양육이기도 합니다. 결국 부모의 책임감이죠 뭐..
일상을 공유하고 빈틈을 보여주는 육아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와...초등학교 1학년이 공부하는 나이가 되다니....저학년때는 굳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어린 친구들이 갑갑할거같음...학원도 많이 다닐텐데
오진승쌤이 화 난다고 하셔서 제가 정상인걸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하언이는 이미 "아빠는 놀아주는 사람"으로 인식해서 아빠랑 있으면 즐겁기만하고 놀고싶은것같아요 ㅋㅋ 귀요미! 머리는 부모님 닮는거라 머리좋은건 이미 타고 났을테니 아빠는 놀아주시고, 공부는 선생님이 시켜야할듯하네요 선생님은 공부시키는 사람으로 알고있으니 ^^
썸네일이 너무,,, 역시 부모님이 의사라서,,,, 후덜덜
우와 ... 근데 이번 영상 저한테도 제 스스로 어린시절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던거 같아요 ㅠㅜ 이런 영상 넘 좋아요!
결혼을 안해서 육아는 너무 먼 이야기인데, 박소영선생님 말씀하는거 진짜 감탄하면서 보고 배우고 갑니다..
아이가 없다보니 나이를 먹었음에도 부모입장보다 자식입장에서 생각하게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저라면 꽤 엄격한부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인데도 정작 부모는 나는 엄격하지 않은편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얘기하다가 상대방의 기분이 나쁠수있는 말을 함으로서 오히려 아이한테 ‘내가 더 좋은 부모가 돼야겠다’ 라는 생각을 갖게 하기보다 자기 입장을 반박하게 해서 아이와의 더 나은 관계에 대한 방안보다 나와의 은근한 언쟁만하다가 끝날거같은데,
어떻게 저렇게 기분나쁘지않게 부모의 입장도 고려해가면서 비난섞인말 없이 더 좋은 방법을 알려줄수있는지...
제가 부모는 아니지만 이제 막 입사한 신입사원을 교육하고있는데, 저한테는 익숙해서 별거아닌것 같은 업무들도 후임입장에서는 난생 처음 배우고 마주하는 어려운 일들일거라는거.. 다시한번 스스로 더 좋은 사수가 되야겠다 생각하게 됐습니다!
안힘든 공부는 없다. 다만 개인별로 어느 레벨의 공부까지 재밌는지의 차이가 있을 뿐
오 넘 기다린 영상이에요! 기대됩니다😊
사춘기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구구절절 맞는 말들이었어요. 정말 육아는 너무 어려웠고 지금도 어려워요. 아이 마음대로 해주고 싶은데 그렇게 하면 안되니까 방향을 제시해줘야 하고 지지해줘야하는 것. 올바른 길로 가게끔 지도하면서 아이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게 너무 어려웠고 어려워요. 때로는 내가 너무 완벽한 부모가 되려하나, 이런 내 모습이 아이가 숨막혀 할까 싶기도 하고요. 남편이 떨어져 있어서 혼자 아이를 키우다시피 해서 압박도 있는 것 같고요. 저의 조바심이 느껴질까봐 아이 초등고학년 이후로는 살짝 거리두기 하며 점점 마음으로 놓고 있기는 한데 그러다보니 항상 애를 짝사랑하는 기분이예요. 애만 바라보며 살았던 것도 아닌데 말이예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요. 나중에 후회하기 싫어서 많이 표현하고 대화도 많이 한다고 하는데도 나중에 이런 노력조차 아이에게 부담을 주는 엄마가 될까봐 걱정이예요. 애가 크면 클수록 어렵네요.
저의 얘기 같았어요ㅎ
엄마아빠 모두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나오고 언니도 좋은 대학에 좋은 직장 나왔어요.
저는 공부를 못했고 좋지 않은 대학 나와 서비스직을 하고 있어요.
저희 가족은 저에게 항상 너는 대단하다 라고 말했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다는걸 알기 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낮았었어요.
하지만 남편을 만나고 나서 해결이 되더라구요.
6년반이라는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내아이가 생기니 이제야 내가 어울릴 수 있는 가족을 찾았다!!라는 생각이 드니 자존감이 높아졌어요^^
그리고 나이가 드니 엄마아빠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됐어요.
부족함 없이 키워주시고 결혼하고 나서도 도움을 많이 주시고 계신거 자체가 복이더라구요.
공부를 잘 하건 못하건 나와 내 가족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걸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면 되는거 같아요!
저희 아빠가 너무 완벽을 강요하셨어서... 초1 토요일 저를 밥상에 앉혀두고 숙제를 도와주시며... 글씨를 예쁘게 쓰지 않으면 몇번이고 지우고 다시 쓰게 하셨었거든요. 하지만 그래봤자 지금도 악필ㅜㅜ 너무 스트레스였어서 내 애는 뭘 좀 못해도 된다는 마인드로 키웠는데 그 마인드가 너무 강해요ㅋㅋㅋ 상상 이상으로 뭘 잘하고 싶다는 마인드가 없네요. 편식이 심해서 어른들이 너 이러다 니 동생이 너보다 더 크면 어떡할거냐? 이렇게 협박을 해도 저~~~~~~언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요. 마리오도 동생 루이지가 더 크다며... 자긴 마리오하면 된대요ㅋㅋㅋㅋ 그래 뭐 너만 행복하면됐다... 싶다가도 내년에 학교 보낼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네요
현역 고2입니다.. 차라리 저런 강한 마인드를 가진 아이들이 이 입시판에서는 무너지지않고 자기 갈 길 잘 가는 것 같아요.. 고등학교는 물론 중학생만 돼도 서로의 꿈에 대해 무시하고 헐뜯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ㅜㅠ 정말 어른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일꺼에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어머님과 아이의 강한 마인드가 있다면 뭐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아보이네요! 저는 이렇게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라고 있진 않지만 나중에 부모가 된다면 결과보다는 아이의 행복을 더 중요시 하는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ㅎㅎ
뭐든지 적당히가 좋은거 같아요ㅋㅋ
저희 엄마도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음악 숙제로 악보 그려오는 숙제가 있었는데 음표를 똑바로 못 그린다고 예쁘게 잘 그릴 때까지 계속 지우고 다시 그리고 했는데 저도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나중에 제가 결혼했을 때 아이는 이런 식으로 키우고 싶지 않네요ㅎㅎ
저는 욕심 없고 성취욕 없고 자존감 자기애 강한 어른이 된 사람인데, 적절한 성취욕이나 욕심은 좀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머리가 나쁘지 않아서 대학까지는 성취욕 없이도 잘 왔는데, 이제 취준하고 취직하고 직장에서 살아남을 생각 하면 막막하더라구요... 먼저 취직한 친구들 얘기 들으면 나같이 성취욕이나 인정욕구 없는 사람은 못버티겠다는 생각도 계속 들고 ㅎ...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이상 도태되지 않고 살려면 아이에게 싫은 것도 어느 정도 참고 하게끔, 그걸 참고 했을때 받는 사회적 인정과 성취감을 어느 정도 즐기게끔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와❤ 감사합니다 정말 다들 똑같네요
아 너무 좋다 ❤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양한 부모님 다양한 아이들이라 너무 재밌고 유익했어요!!
아주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였어요❤
응애 나 2N살...나는 내 인생에 가장 어려운 일들을 해내고 잇다...잘하고 있다 내자식아ㅠㅠ
우리 아이들이 딱 초3,초1이라서 너무 공감하며 봤네요~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암튼 3분 친구의사님들 모두 개방성은 좋으신듯 해요.
건강한 삶을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이 컨텐츠 너무 재밌네요!!
아이 낳을 생각 없는 사회초년생인데 제가 이 영상을 보면서 어린 시절을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그리고 아이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부모님들 대단하다고 다시 한번 느꼈어요..! 좋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빛소영❤ 너무 잘 봤어요
진짜 너무 재밌었고 너무 도움되는 이야기들이었어요 진짜 힐링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이런 거 너무 재밌어요...!
마지막 소영쌤 말맺음이 넘 공감가요
금쪽이 이런거도 도움이되는 조언, 내용들도 많지만 바람직한 아이, 좋은 육아방향을 같이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구나 할 수도 있고 긍정적인 내용을 보며 공감하고 배우는게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사춘기육아영상도 기대됩니다 ㅎㅎㅎ
3:16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아니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은 내용이네요👍🏻👍🏻👍🏻
26:20 우창윤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직한 가족의 육아영상 너무 재밌었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가정의 따뜻함과 배려의 모습을 개인적으로 교육학 이론 공부를 해서 아이에게 적용하려니 (부모에게 보고 배우지 못해서 ㅠㅠ)
너무 힘들고 잘 모르겠고 매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듯 합니다. 역시 의사쌤들 가족은 육아도 지혜롭고 이게 맞나 고민하시면서도 분위기는 가족단란하군요. 부럽습니다.
이 컨텐츠 대박날듯
빛소영..❤❤🎉🎉 선생님 책 추천도 너무 감사합니다!!
크 최고시다!!
생각보다 자아 형성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군요.
신기한 관찰입니다 ㅎㅎ
와 공통 3가지 대박공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이낙준 선생님 화가난다..커뮤에 올려주실 생각 없으신가요...진짜 그 장면만 5만번 본거같네요
볼때마다 웃겨서 턱이 빠개질거같습니다
진짜 저도 남매라 더 공감ㅋㅋ심지어 기질도 비슷한듯해요... 저희 부모님도 두분과 느낌이 비슷한 느낌이라 더 공감이 가네요...
저도 무의식적으로 크면서 더욱 부모님처럼 공부하고 그런 수준의 대학을 가고 등등 그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원동력이자 약간 숙제?가 된듯 해요
이 영상을 보면서 우리집만, 우리 남매만, 나만 이랬나 싶었던 부분에 공감도 많이 갔고 비슷한 부모나 자녀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될듯해서 너무 좋네요
육아는 정말 힘든 일이네요..
너무나도 현실적인 사례와 조언들 가슴에 와닿습니다. 사춘기편도 꼭 부탁드려요~😊
도움 정말 많이 됐어요^^ 감사해요
아이도 없는데 왜이리 진지하게 봤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익하면서 재밌네요
소아정신 선생님은 진짜 다르네 완전 다른분야 같아요 애는 없지만 너무 유익했네요 ㅋㅋㅋ❤
나만 유별난게 아니라 너무 당연한 성장의 과정이었다는 걸 알게돼서 위로받는 느낌이었어요 제가 가졌던 결핍과 감정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던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해요
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 부모님께 고맙다고 카톡하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뭔가 되게 끝까지 보게 된다...
첫편이후 내내 기다렸다가 바로 봤습니다~~소아과샘 말씀 너무잘하시네요!
마지막에 선물하신책 "어린이라는 세계" 많이들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를 완전히 새로 알게되고,
존중하게되고 사랑하게되는 책이었어요!
이 컨텐츠 진짜 재밌어요 중학생 부모님 함 데려와주세요ㅠㅠ🙏
여긴 상위1%부모들이네요..
부럽다..
맞아요... 알아서 잘 보이려고 열심히 하는 타입이 집에서 인정받지 못하면 커서는 영영 부모랑 멀어짐. 제가 그래요ㅋㅋㅋㅋㅋㅋㅋ
헐 오랜만에 왔는데 낙준쌤 왤케 젊어지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낙준쌤 ㅋㅋㅋ 백강혁의 긴고아 ㅋㅋㅋ 여기서 나온건가요? ㅋㅋㅋㅋ 넘 웃겨요 ㅋㅋㅋ
아니 박소영 선생님 상담 너무 잘하시네요 저도 받아보고 싶을정도에요~~~
등급으로 따지면 1등급~6등급을 고루 겪어본 부모가 100점짜리 아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함!
ㅋㅋ 침착맨이 어릴때 뭘해도 귀엽고 이쁠때있는데 그때 추억가지고 하나하나 까먹으면서 가는거라고 하는거 생각나네
다 맞는데ㅎㅎ 보통사람은 아녜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