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여자라서 이성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저런 분은 친구로도 손절감임... 본인을 너무 잘 알아도 못고치면 주위에 남는 사람 없어요. 본인은 왜 단점 안고치면서 남은 왜 바로바로 바꾸길 바라는거에요 ㅠㅠ효율, 합리적 이런 단어를 인간관계에 쓰는게 적절하진 않은 것 같아요 ..남에게 바라는 걸 본인한테 먼저 적용해보세요.
공감능력도 지능이에요. 예전에 전남자친구들이 힘들다고 말할때 전혀 이해를 못하다가 본인이 옷으로 호영님한테 지적당하니까 전남친들 기분이 어땠는지 조금 알겠다고 하는거 자체가 본인이 직접 당하기 전까지는 역지사지가 아예 안된다는 거니까 뭐,,,,,지능의 문제죠 그리고 본인도 부족한 면이 많아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다른 사람들은 입이 없고 머리가 없어서 본인 부족한 면 말 안하는거 아니에요 그 사람들이 하는건 배려예요 제발 오만함을 버리시길
불안도가 높으면 상대방을 조종하고 컨트롤하고 싶데요.그래야 본인이 안정을 갖는건데요...엄마가 어릴적에 일찍 돌아가셔서 또 어릴적 아버지 재혼 이런걸로 마음에 불안이 많으신것 같아요.. 전문가와 심리상담하시고 근본 원인을 바꿔보심이.....응원합니당!! 인간은 누구나 완벽할수 없어요~ 이렇게 하루하루 배워나가시면 됩니당..홧팅♡
이런 분이랑 만났던 적이 있는데 진짜 이해하는데 지쳐서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졌음.. 그리거 가스라이팅까지.. 근데 문제는 이런 분이 공감능력이 낮고 내가 맞다 라는 생각이기 때문에 나중에 자기가 더 맘에드는 사람 생기면 그동안 이해해준 사람 버리고 다른 사람에게 가는 것도 당연하게 생각함... 은정님은 자기가 고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나와서 그것만으로도 의지가 있는듯
조언임을 강조하는게 굉장히 무서운 태도임.... 비언어적으로는 강욘데 언어적으로는 권유고 조언이라는게 상대방을 얼마나 옥죄는지를 이해 못하고 있음. 또 조언이라는 태도를 유지하는게 그 결과가 안 좋았을 때 자기책임은 회피할 수 있는 아주 교묘한 수지. 결국엔 자기말을 듣지 않아도 안 되고 자기 말을 들어도, 결과가 안 좋으면 '니가 선택한거잖아'로 가불기 등장...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방이 이도저도 못하고 방어적으로 눈치만 보게 되는데, 자기입장은 끝까지 '저 사람은 왜 자기 삶에 주체적이지 못하지?' 라고 생각함.... 자기기준범위에 맞으면서 자기를 포용해줄 수 있는 사람은 단언컨데 없습니다. 통제가 가능한건 자기 자신밖에 없어요. 통제욕이 큰 사람은 자식 낳지 마세요. 절대 행복하지 않을겁니다.
은정씨랑 나이 동갑에 성격 똑같음. 들으면서 '나는 그 이유를 알지...'하는데 은정씨가 생각하는 원인이 내 생각과 같아서 고개 끄덕임. 어렸을 때부터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어른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으면 이런 성격됨. 즉 주위에 믿음직한, 본받고 싶은 어른 한 명 없이 '어린 내가 선택하는 게 가장 옳은' 열악한 상황에서 자라면 저렇게 됨. 실제로 나의 지옥같고 거지같은 환경에서는 내가 선택한 게 최고, 최선의 선택일 때가 많았음. 하지만, 내가 그 열악한 환경을 벗어나 더 나은 사람들이, 나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이 있는 환경에서 함께 하게 된다면 그 사람들을 신뢰할 필요가 있음. 저건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신뢰가 없는 거임. '나보다 더 좋은 선택을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라는 일종의 불안과 강박임. 다른 사람들은 가스라이팅, 오만하다 등등으로 욕하겠지만 내가 겪어본 바로는 이렇게 하지 않았을 때 또다시 무책임하고 미성숙했던 어른들에게 휘둘려야만 했던 과거 의 지옥 같은 상황이 될까봐 기를 쓰고 나도 바꾸고 상대도 바꾸려고 하는 것임. 나와 똑같은 고민인 사연 나와서 너무 감사함. 세 엠씨분의 조언은 더 감사함. 감사뿐만 아니라 나의 나쁜 점을 아는 좋은 어른들이 해주는 조언 같아서 감동이었음. 자주 영상 보면서 내 자신을 돌아봐야겠음.
저희 엄마가 딱 저런 성격이신데 통제욕 강하고 뭐든 자기 뜻대로 해야하고 남 의견을 인정하지 않는.. 자식들이 외식시켜 드리거나 선물드려도 맛있다, 맘에 든다는 표현 없이 지적이 습관 결론은 자식들이 엄마를 불편해하고 용건없이 연락하거나 찾지 않게 됐어요. 대화하면 피곤하고 분노가 치밀거든요. 채은정님은 본인 문제를 인지했으니 변할수도 있다 생각해요.
내로남불이여... 저런 성격의 사람은 남이 똑같이 지적해주고 간섭하면 싫어함. 그냥 무조건 내 말을 들어야함. 특유 가스라이팅 연애 특징. 자긴 의도하지 않았다고 너가 원해서 한거잖아 하지만 갑을관계가 되버림. 그냥 혼자 사는게 남에게 피해를 안주는겨... 본인이 노력해서 상대방에 맞추려고 하지 않는 이상 결혼 할 수 없음. 결혼은 서로 다른 사람이 맞춰가면서 사는건데 일방적으로 맞춰 달라고 하면 못살지. 본인 한테만 맞춰 달라는건 사회성 부족임.. 얼굴도 이쁜데 성격도 이쁘면 다들 데려가려고 안달나지. 첫째라 대부분 거절 당해본적이 없고 내가 하는게 맞구나 라고 자라다 보니 본인이 누군가 행동을 보면 저거 아닌데? 싶고 다 지적하고 고쳐주고 싶은거지 그게 본인은 고쳐주고 싶은건데 타인이 보면 지적질임. 근데 사회생활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다 친동생이 아니라는게 문제..
가스라이팅이잖아요ㅠㅠ 기본이 안돼있어. 이것도 몰라? 본인이 말한 이런 말들 조언이 아니라 비난이에요....... 사람 자존감을 박살내는 말을 쏟아내고 직설적이다 솔직하다 포장하는걸로밖에 안보여요...ㅠㅠ 본인은 고작 옷지적에 충격을 받으면서 다른 사람은 일하는거 하나하나 다 통제하려고 하고 비난하는 건 괜찮나요ㅠㅠ 꼭 본인을 한번 돌아보셔야할 것 같아요..
역시 사람들은 자기가 당해봐야 깨닫는다 특히 공감능력이 낮은 사람들은 꼭 본인이 경험해야 깨닫더라 .호영씨 조언이 젤 저분에게는 충격요법처럼 효과적인듯.. 다른분 조언때는 그냥 그렇구나 하면서 공감은 못하고 넘기는데 호영씨 조언할때는 뭔가 본인도 잘못된걸 느낀것 같음 😅
저런걸 가스라이팅 이라고 하는거 아닌가..?얼마나 막말을 해댔으면 남자가 우울증 까지 오고 자기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에 대해서 회의감을 느껴서 그일을 하기 싫게 까지 만들 수 가 있음..?저럴거면 걍 연애,결혼 하고 싶다는 마음만 포기하면 자신도 그렇고 ,그 상대방한테도 스트레스 받는일,주는일 없이 혼자 사는게 가장 좋을것 같은데..?저런 엄마 밑에서 크는 애는 백프로 정신병 올 거 같음..
저건 가스라이팅이 아니고 그냥 막말러입니다. 정신적 혹은 물질적 편취나 피해자 인생을 무너뜨리는 등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교묘한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을 세뇌시키고 조종해서 가해자가 특정한 이득을 얻으려고 계획적 전략적으로 하는 게 가스라이팅이에요. 저건 그냥 이기적이고 오만한 빈 깡통이라고 밖에...... 아무리 직설적으로 듣기 싫은 말이어도 옳은 말이면 모르는데 그 말마저 틀리니(영상감독보고 니가 영상을 잘하네 못하네 지적질) 결국 사람들이 다 떠나는거겠죠
꼭 우리 엄마 보는것 같아요 어릴적 부터 잔소리 끝판왕 온통 부정적인 말만해대고 저거 진짜 스트레스입니다 남에 자존감 확확 낮아지게 만들어서 어디가나 위축되요 본인은 1도 몰라요 다 맞는 소리하는줄 알아요 나서야할 때 자꾸 그 잔소리가 생각나서 매사에 늘 자신감이 없었고 어디부터 치고 올라가야하나도 모르겠고 늘 엄마 의견에 따르고 다녔어요 사회 생활하면서 책도 읽고 많이 좋아젔지만 그래도 아직 남아있어요
제 친구 시어머니 같아요. 나이는 다르지만 시어머니가 본인은 악의가 없다시면서 딱 저렇게 거절도 잘하시고 뭐든지 실용,합리 강조하셨죠. 그 덕에 제친구는 어머니 생신..쇼핑..요리. 명절 뭐하나 편한 결정을 하지 못하고 늘 진땀빼고 스트레스 였어요. 남편조차 구해주지 못해 결국 이혼을 했답니다….
상대에게 비난의 언어를 계속해서 말하면서 부정을 심는게 가스라이팅인데 비툴어진 마음이죠. 그렇게 되는건 자라온 가정환경에사 비롯대는거 같아요. 반대로 저는 부모님께 단한번도 부정의 언어를 들어본적이 없을정도로 존중 배려 긍정의 환경속에 자라다보니.. 상대방에게도 마찬가지로 대하게 되더라고요. 장점이 먼저 보이고 이쁜눈으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고 대하게 되거든요..
진짜 숨막히고 이기적이다 . 스스로 그걸 깨닫지못하는게 더심각하네.. 모든걸 본인이 다 통제해야하고 다른사람들 마음을 이해안하네;; 분명 주변에서 이야기해줬을텐데 본인이 고치려 진지하게 노력을안하는듯 .. 결혼 육아는 모든게 내맘대로 안되고 변수생기고 온통 상황에 지배받는데. 댓글대신분들 예리하다 애 낳지 말라고... 육아는 진짜맘대로안되지.. 오은영쌤 금쪽상담소 출연해서 진지하게 상담받아보세요.
글쎄요 이건 성격이 아니라 잘못된 사고방식이죠 내 생각은 맞다, 저사람은 틀렸다. 딱 그거. 상대방은 내가 단점이 하나도 없어서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게 아니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내 인생 조차도 내맘대로 안된다는걸 아니까 저사람도 의도는 좋지만 나처럼 자기 생각대로 다 안되는거겠지 하고 입다물고 있는건데 지잘난줄 알고 계속 남을 통제하려고 드는건 그냥 나만 잘났다 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지 성격하고는 상관이 없어요
저도 거의 똑같은 분 사귀었었는데 헤어지는 패턴이 똑같을거 같아요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매우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1. 처음에는 서로 잘함 오히려 여자쪽에서도 잘맞춰줌 2. 남자에게 맘에 안드는 부분이 한두개 생기는데 넘어감 남자도 당연히 여자에게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도 별거 아니라 넘어감 3. 여자에게는 맘에 안드는게 계속 눈에 밟히고 남자가 한두가지 실수해도 점점 화냄 4. 점점 언행이 쎄지고 잔소리하는 비중이 늘어감 5. 난 잘하는데 너가 못한다는 가스라이팅이 시작됨 6. 남자 지치고 점점 소홀해짐(여기서 남자가 노력이라도 하는 사람이면 꼭 만나세요 결혼전제에서 그 성격 맞춰가는 분 없을겁니다..) 7. 여자는 더 불만이 강해짐 마음이 점점 떠나고 언행도 더 심해짐 8. 남자도 마음이 떠남 9. 헤어지고 여자는 남자의 단점만 생각하고 내 잘못은 기억못함 웃으며 본인말 다들어주고 하라는데로 하고 그런 남자 만나고 싶어함 근데 남자가 본인 원하는건 딱딱 잘하는 사람이고 리드까지 잘해주길 바람 그런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있어도 맘에 안들거에요 그 수준이 결국 내가 원하는 수준에 안맞을테니까요 이게 나이들수록 점점 심해진다 생각합니다 아는게 많을수록 상대방을 평가할 정보도 많아지니까요 남들이 봤을때 본인 빈틈도 엄청 많습니다 배려해줄뿐이죠 내가 원하는걸 반이라도 하려고 노력해줬던 남자분이 또 나타나면 놓치지 않으시길 바래요 저는 정말 질려서.. 가스라이팅 화법 10가지중 6가지는 하더라구요 진심 맞추기 힘듭니다 생각만 해도 와.. 아니 진심으로 본인이 안바뀌면 맞는 사람 없습니다ㄴ
저도 거의 똑같은 사람 만났는데 3년 동안 맞추려고 노력하다 결국 놔줬어요.. 옷 운동 지식부터 외모 관리 시간 관리 하나하나 다 트집 잡고 이것밖에 못하냐는 욕을 일주일에 한번 이상 들어야 했고요. 선물을 줘도 욕 먹고요. 뭐만 하면 다 내 잘못, 자신은 잘하고 나는 노력 안 하는 사람 되고.. 내가 화낼 일은 언제부턴가 내 잘못으로 바뀌어있고.. 예전 일기보다가 현타와서 헤어졌어요. 길바닥에 컨디션 안 좋아서 쓰러져도 왜 쓰러졌냐고 욕먹고 그 다음날 2일 연속 도서관에서 쓰러질듯한 몸을 이끌고 책을 5권이나 읽었던.. 진심 끼리끼리 만나야 해요 ㅎㅎ 헤어질 때 "너 같은 사람 만나길 바래^^" 해도 끝까지 못 알아듣고 전화 수십통에 직장까지 찾아와서 아유..
그보다 더한 사람들도 많은데 솔직하게 본인 단점을 이야기하는 사람한테 그렇게 말해야 되는지. 아무리 예능이지만 상담할땐 누구에게나 자애로워야 된다고 봄. 우울증이 올정도로 힘들어 한적고 있고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정말로 몰라서 그게 관심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생각했다는데 이제 어느정도 인지하고 안그러려고 한다잖슴.
이렇게 중요한 성격 문제를 40이 넘어서 깨달았다는 것도 뭔가 좀 안타까운 일이네. 보통은 연애하면서 싸우고 난리부르스 추다가 스스로 깨닫고 고치려고 하는데, 연애 경험이 많은데도 저게 안 고쳐졌다는 것도 참 희안하고 신기하다. 그냥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면 된다고 생각했다는 것 자체부터가 사고방식이 답이 없어 보이는데. 얘기하는 거 들어보니 성격 무던한 남자들만 골라 만났나본데 그게 복인 줄도 모르고 자기 복을 자기가 발로 찼네.
본인 중심적인 사람 연애나 결혼상대나 기본적인 인간관계에서도 가장 피해야할 존재; 상대방을 절대 내 기준에 맞추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하며 내가 상대방의 문제점이 보이더라도 상대방은 그게 문제가 되지 않다고 여길 수 있으니 함부로 지적하는 행위는 위험하다;
계속 그러면 주변 사람들 다 도망가요. 부모님 두분이 은정씨 같은 분들인데 어릴때부터 내가 과잉보호 받는다는 느낌과 동시에 부모님은 나를 인정하지 않고 못믿는구나 라는 생각을 함. 부모님 두분도 서로 본인들이 맞다고 하며 갈등이 많았음. 부모님의 본심을 알기때문에 이해는 하지만 내가 너무 괴로워 부모님으로부터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동시에 죄책감까지 들었음.
호영씨가 아이를 낳았을 때까지 예상하셨는대 - 저희 엄마가 이분 성향이 비슷하셨어요. 살아오는 내내 지적받고 자라서 눈치도 많이 보고 제가 하는 선택에 자신도 없고.. 성인이 되어서도 하는 것들에 통제받아서 다 커서도 제 스스로 하는 과정 자체를 잘 못하니 나이만 먹고 스스로 삶을 꾸려가는 능력이 없다고 느꼈어요. 지금은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서 아이처럼 하나하나 부딪혀가고 배워가면서 조금씩 제 삶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부족하더라도 스스로 선택해보고 실패도 해보고 하면서 자기 삶의 주체성이나 선택에 대한 자기확신 같은걸 키워가야 하는대, 하는 일에 엄마의 판단이 무조건 옳고 효율성 실용적인 판단이니 따르길 기대하고 상대가 하는 건 부족하다 맞지 않다 판단내리게 되면 그 삶의 주인이 아이가 아니라 엄마가 되버려요. 사람마다 각자 살아가는 방식이 있고 자기 기준이 있어요. 그걸 지적하고 바꾸려 하는 건 상대가 가진 경계를 넘어서는 행동이에요 - 본인이 가진 경계와 상대가 가진 바운더리를 먼저 인지하시는 게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유부입장에서 말하면 참 힘든 사람인 건 분명해보여요. 자기 할 일, 책임감, 목표의식은 뚜렷한 사람인 건 멋있다고 생각되요. 자기가 잘하는 게 뭔 지 알고 무슨 일이든 끝까지 잘하실 거 같아요. 다만, 내려놓지도 못하고 계실 거 같아서 맘에 걸리네요. 상대방을 인정해야하는 것도 힘들어하실 거에요. 영상에도 나왔듯이 내게는 문제지만 타인에겐 문제되지 않는 경우도 많고 그걸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를 내려놔야하고 할텐데 쉽지않아보이네요…분명히 이런 얘기 예전에도 많이 들으셨을 거에요. 충분히 30대초중반에나 할 만한 대화니깐요. 동반자는 고치거나 하는 거 아닙니다. 물론 잘못된 부분 얘기하고 할 순 있죠. 근데 딱 거기까진 겁니다. 부족한 서로 모습을 챙겨주고 인정하면 되요. 배우자도 자식도 자기 소유가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인 것을 기억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런 분들은 오히려 본인이랑 똑같은 성격인 남자 만나서 거울치료 당하면 성격이 유해질 수도 있을 것 같음. 주변에 은정님이랑 성격 많이 비슷한 사람 있었는데 그 남편분도 아주 똑같더라고 ㅌㅋㅋㅋㅋㅋ 자기 틀이 있고 방해받는 것 싫어하고 아주 사소한 일들에 신경쓰여하고... 서로 잘못 지적하는데 잘못이 납득이 되면 수긍하고 잘 지내는 모습이 신기했음
말만 들어서는 자기중심적이고 성깔있는 사람같음. 이쁜 외모보고 남자들이 접근해서 맞춰주고 공주처럼 대해주다보니 자기중심적인 성격은 계속 기고만장해지고 남자가 지쳐서 떨어져나가거나 본인이 성에 안차서 차버리거나 했을 듯. 엄청나게 잘나거나 존경할만한 완벽한 남자를 만나서 을의 입장이 되지 않는 이상 혼자 자기 일 하면서 살아야 함. 문제점 인식하고 바뀌고 싶다해도 평생 살아오면서 형성된 뇌 인식 구조라서 비슷한 상황이 되면 의지와 다르게 스트레스받고 못마땅하게 느껴질 것임.
그렇게 살아도됨 단 그냥 혼자 살아야함 친구로서도 저렇게하면 진짜 손절 단절됨 아마 친구도 없을거라 생각이듬 고치려하지말고 그냥 살던대로 사는게 본인에게도 스트레스 안받고 좋음 이런 사람은 모두 가지려하면 더 안됨 모두 내려놓고 살던지 혼자 살던지 딱 2가지 알지만 안되는거는 안되는거임 알아도 못 고침
직설적이다라는 말하는 사람 대부분이 뒤끝이 없다라면서 순화시키는데. 직설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오히려 더 뒤끝이 없습니다. 방송이라 굉장히 단어와 감정을 순화시켜서 상황재연을 했을듯한데. 실제상황에서 얼마나 하이톤으로 감정을 자극했을지 너무 눈에 선하네요. 스스로 다시는 안그런다고 해도 성격자체는 안바뀌기에 그런 불편한 말을 입밖으로 말을 안내뱉에도 표정이나 어투나 감정이 불편해 하는게 느껴지죠. 그 불편함이 결국 서로의 감정을 계속 긁고 쌓여서 싸우고. 너무 눈에 선합니다.
은정님 저도 비슷한 성향이에요. 나와 가까운 사람에 대한 애정을 잘못된 방식, 과한 방식으로 표출하는것만 자제하는 노력, 엠씨분들이 하신얘기듣고 놀라시고 이해를 하시는것보니 더 멋진 분이 되실것 같아요 그리고 엠씨분들 진심어린조언 감동입니다. 호영님이아 항상 속 시원하지만 미선님 마지막쯤 감동이네요.
저거 가스라이팅 맞다 저거 당해보면 미쳐버린다 뭐라하면 뭐라한다고 끝없이 돌림노래처럼.. 돌고 돌고... 나르시시스트의 전형적인 성격이에요.. 저런친구 있었는데.. 자신은 잘 했다고 항상말해요 항상 자신이 옳고 너는 틀렸어 왜 내말을 안들어? 계속 계속 만날때마다 계속 지치고 우울증오고 의기 소침하고 살기 싫어지고 그래요 진짜루
솔직히 사랑을 받아본적 없고 어릴때부터 너무 척박한 세상에 살게 되신거같아서 안타깝지만, 상대에게 그정도까지 말한다면 가스라이팅 정도가 아니라 욕입니다.. 은정님도 옆에서 남자친구가 너 나이먹고 한게뭐야? 나이많은데 관리좀 더받아! 이러면 상처받을거잖아요 ㅠㅠ 왜 상처받을 험한말을 사랑하는 사람한테 하시는지,, 그 누구도 사랑하는 사람만은 내편이거 싶지 날 바꾸려고 하고 나에게 못된 말만 하는 사람은 절대 안되요.
연인과 동등한 위치로 연애하는게 아니라, 딱 엄마 마인드로 연애하시는 케이스네요ㅜㅜ 평강공주 타입이신 건데.. 바보온달을 만나서 왕자로 만들고 거기에 성취감 느끼고 싶으신 거죠. 하지만 현실엔 바보온달없어요. 있더라도 이미 그런분은 이미 결혼했지요. 그리고 자기 객관화를 하셔야해요. 정작 본인은 평강공주가 아니잖아요. 현실을 직시하시길 바래요. ㅜㅜ 안 그러면 딱 사기꾼을 만나서 바보온달인척 연기해서 뒷통수 칠 수 있어요.
17:30 이말은 결국 본인은 하나도 바뀌지 않겠다는 얘기 ㅋ 미혼들 늘 하는 얘기가 본인들 배우자될 사람은 날 그대로 받아주고 인정하고 사랑해줘야 한다는데 그게 결국 난 내 승질대로 살아야겠으니 니가 나한테 다 맞춰라 아닌가? 나는 원래 희생을 못하는 타입이니 니가 내뜻에 맞춰서 희생해라 마인드. 배우자는 부모도 아니고 봉사자도 아닙니다. 부모도 40 넘은 자식한테 다 맞춰주진 못해요. 그런분들 그냥 혼자사세요. 배우자 될 사람은 무슨 죄야. 결혼 안한(못한) 사람들 보면 대부분 분명한 이유가 있음. 본인이 고민이라고해서 나와선 조언을 해주면 쳐듣질않음. 주변사람들 에너지만 빨아먹는 꼴임. 저러다 보면 주변사람들도 지쳐서 만나기 싫어함.
막말은 안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애정이라는 이름으로 통제하려고 하는 게 우리 엄마같다. 사람을 끝까지 정 떨어지게 함.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친구로 두기도 싫은 스타일임. 본인 성격 고칠 생각 없으면 결혼도 없어요. 그대로 아이 가지시면 그 아이한테도 재앙이예요 정말 제 엄마같아서 말씀드려요
본인의 가치관과 성향을 상대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이를테면 본인에게는 발렛비가 큰 가치라서 그걸 중심으로 알아보고 계산해서 답을 내리더라도, 상대에게는 가격으로는 얼마쯤 손해보더라도 그걸 찾아보는 수고를 줄이는 게 더 큰 가치일 수도 있습니다. 본인 입장에서는 다 본인 선택이 정답인 거에요.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 본인의 선택만이 이 모든 세상의 정답인 건 아닙니다… 당장은 ‘아무리 그래도 내 생각이 맞아. 내 답이 정답이야.’ 생각이 드시겠지만 정말 진심으로 그렇지 않다는 걸 아셨으면 하네요.
같은 여자라서 이성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저런 분은 친구로도 손절감임... 본인을 너무 잘 알아도 못고치면 주위에 남는 사람 없어요. 본인은 왜 단점 안고치면서 남은 왜 바로바로 바꾸길 바라는거에요 ㅠㅠ효율, 합리적 이런 단어를 인간관계에 쓰는게 적절하진 않은 것 같아요 ..남에게 바라는 걸 본인한테 먼저 적용해보세요.
친구도 없을것 같아요
극혐
저라도 저런 친구는…
만나기만 하면 가스라이팅 오지는데 ㅋㅋㅋ
걱정 안 해도 저정도 미모면 남자들 한 트럭임 동성친구는 시기 질투만 해서 있으나마나한 존재임 남자 잘 만나는 게 승자입니다
공감능력도 지능이에요. 예전에 전남자친구들이 힘들다고 말할때 전혀 이해를 못하다가 본인이 옷으로 호영님한테 지적당하니까 전남친들 기분이 어땠는지 조금 알겠다고 하는거 자체가 본인이 직접 당하기 전까지는 역지사지가 아예 안된다는 거니까 뭐,,,,,지능의 문제죠 그리고 본인도 부족한 면이 많아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다른 사람들은 입이 없고 머리가 없어서 본인 부족한 면 말 안하는거 아니에요 그 사람들이 하는건 배려예요 제발 오만함을 버리시길
맞말
대공감
진짜 맞는말이네요 공감능력도 지능이란거 대박
근데 채은정 저 사람은 본인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줄 알걸요 ㅋㅋ
공감능력 = EQ 지능맞음
불안도가 높으면 상대방을 조종하고 컨트롤하고 싶데요.그래야 본인이 안정을 갖는건데요...엄마가 어릴적에 일찍 돌아가셔서 또 어릴적 아버지 재혼 이런걸로 마음에 불안이 많으신것 같아요.. 전문가와 심리상담하시고 근본 원인을 바꿔보심이.....응원합니당!!
인간은 누구나 완벽할수 없어요~ 이렇게 하루하루 배워나가시면 됩니당..홧팅♡
와..저걸 마흔넘어서도 몰랐다면 주변사람들을 한번 살필 필요도 있겠네요. 친한 친구들조차 서서히 알게 모르게 손절칠 스타일인대..
이런 분이랑 만났던 적이 있는데 진짜 이해하는데 지쳐서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졌음.. 그리거 가스라이팅까지.. 근데 문제는 이런 분이 공감능력이 낮고 내가 맞다 라는 생각이기 때문에 나중에 자기가 더 맘에드는 사람 생기면 그동안 이해해준 사람 버리고 다른 사람에게 가는 것도 당연하게 생각함... 은정님은 자기가 고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나와서 그것만으로도 의지가 있는듯
조언임을 강조하는게 굉장히 무서운 태도임....
비언어적으로는 강욘데 언어적으로는 권유고 조언이라는게 상대방을 얼마나 옥죄는지를 이해 못하고 있음. 또 조언이라는 태도를 유지하는게 그 결과가 안 좋았을 때 자기책임은 회피할 수 있는 아주 교묘한 수지.
결국엔 자기말을 듣지 않아도 안 되고 자기 말을 들어도, 결과가 안 좋으면 '니가 선택한거잖아'로 가불기 등장...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방이 이도저도 못하고 방어적으로 눈치만 보게 되는데, 자기입장은 끝까지 '저 사람은 왜 자기 삶에 주체적이지 못하지?' 라고 생각함....
자기기준범위에 맞으면서 자기를 포용해줄 수 있는 사람은 단언컨데 없습니다. 통제가 가능한건 자기 자신밖에 없어요. 통제욕이 큰 사람은 자식 낳지 마세요. 절대 행복하지 않을겁니다.
ㅇㅇㅇㅇㅇㅇ 너무 공감. 저런 스타일 지인이 있어서 아는데 자꾸만 조언이라며 화를 냄 ㅠㅠㅠ 저정도는 아니지만 오히려 강도가 약해서 본인이 문제가 있음을 인정을 안함....
맞아요 상대방이 원하지 않은 조언은 비난이라고 하죠. 왠만한 사람은 자기 자신도 통제가 안돼요 😂
은정씨랑 나이 동갑에 성격 똑같음. 들으면서 '나는 그 이유를 알지...'하는데 은정씨가 생각하는 원인이 내 생각과 같아서 고개 끄덕임. 어렸을 때부터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어른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으면 이런 성격됨. 즉 주위에 믿음직한, 본받고 싶은 어른 한 명 없이 '어린 내가 선택하는 게 가장 옳은' 열악한 상황에서 자라면 저렇게 됨. 실제로 나의 지옥같고 거지같은 환경에서는 내가 선택한 게 최고, 최선의 선택일 때가 많았음. 하지만, 내가 그 열악한 환경을 벗어나 더 나은 사람들이, 나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이 있는 환경에서 함께 하게 된다면 그 사람들을 신뢰할 필요가 있음. 저건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신뢰가 없는 거임. '나보다 더 좋은 선택을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라는 일종의 불안과 강박임. 다른 사람들은 가스라이팅, 오만하다 등등으로 욕하겠지만 내가 겪어본 바로는 이렇게 하지 않았을 때 또다시 무책임하고 미성숙했던 어른들에게 휘둘려야만 했던 과거 의 지옥 같은 상황이 될까봐 기를 쓰고 나도 바꾸고 상대도 바꾸려고 하는 것임. 나와 똑같은 고민인 사연 나와서 너무 감사함. 세 엠씨분의 조언은 더 감사함. 감사뿐만 아니라 나의 나쁜 점을 아는 좋은 어른들이 해주는 조언 같아서 감동이었음. 자주 영상 보면서 내 자신을 돌아봐야겠음.
댓글 너무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딱 이거 같아요
마음 아프네요
드라마 나의아저씨에 나오는것처럼 어른들 때문에 자라는 아이들이 고생한다던...ㅠㅜ 그 되물림 끊고 멋찐 어른되세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와..... 저도 딱 그런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ㅠㅠ 제 과거도 돌아보게 되네요
와.. ㅠㅠ 댓글 정말 심도있게 많이 고민햇던게 보이는거같아요.. 화이팅!!
근데 좀 안타깝다.. 저 나이 되도록 저런 얘기를 아무도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는게... 세상을 혼자서 고군분투하면서 힘들게 살았던것 같네요
저희 엄마가 딱 저런 성격이신데 통제욕 강하고 뭐든 자기 뜻대로 해야하고 남 의견을 인정하지 않는.. 자식들이 외식시켜 드리거나 선물드려도 맛있다, 맘에 든다는 표현 없이 지적이 습관 결론은 자식들이 엄마를 불편해하고 용건없이 연락하거나 찾지 않게 됐어요. 대화하면 피곤하고 분노가 치밀거든요. 채은정님은 본인 문제를 인지했으니 변할수도 있다 생각해요.
어머..내가 쓴 글인 줄 ㅜ
내가 봤을 땐 그냥 혼자서 본인 원하는대로 살면 딱인데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불행의 시작인듯.
내로남불이여... 저런 성격의 사람은 남이 똑같이 지적해주고 간섭하면 싫어함. 그냥 무조건 내 말을 들어야함. 특유 가스라이팅 연애 특징. 자긴 의도하지 않았다고 너가 원해서 한거잖아 하지만 갑을관계가 되버림. 그냥 혼자 사는게 남에게 피해를 안주는겨... 본인이 노력해서 상대방에 맞추려고 하지 않는 이상 결혼 할 수 없음. 결혼은 서로 다른 사람이 맞춰가면서 사는건데 일방적으로 맞춰 달라고 하면 못살지. 본인 한테만 맞춰 달라는건 사회성 부족임.. 얼굴도 이쁜데 성격도 이쁘면 다들 데려가려고 안달나지. 첫째라 대부분 거절 당해본적이 없고 내가 하는게 맞구나 라고 자라다 보니 본인이 누군가 행동을 보면 저거 아닌데? 싶고 다 지적하고 고쳐주고 싶은거지 그게 본인은 고쳐주고 싶은건데 타인이 보면 지적질임. 근데 사회생활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다 친동생이 아니라는게 문제..
이번에 앨범 홍보하러 나온거에요
노이즈 마케팅
가스라이팅은 주변압박도 신경쓰고 행해서 빨리결혼합니다
맞아요 내로남불...자기는 남에게 지적질 할말다하고 남이 본인성격 그거고치라면 열불나함!간섭허고 지적질많이하는 성격이 있더라고요.
estj 특징
@@cookingstorytv 저게 앨범 홍보로 보이냐. 넌 니 홍보할때 니 성격 개판이라고 홍보하냐?
가스라이팅이잖아요ㅠㅠ
기본이 안돼있어. 이것도 몰라? 본인이 말한 이런 말들 조언이 아니라 비난이에요....... 사람 자존감을 박살내는 말을 쏟아내고 직설적이다 솔직하다 포장하는걸로밖에 안보여요...ㅠㅠ
본인은 고작 옷지적에 충격을 받으면서 다른 사람은 일하는거 하나하나 다 통제하려고 하고 비난하는 건 괜찮나요ㅠㅠ 꼭 본인을 한번 돌아보셔야할 것 같아요..
김호영씨의 날카롭고 위트있게 전달해주는 팩트조언도 너무 좋고 박미선씨의 연륜에서 나오는 위로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감싸주는 따듯함도 좋고 장영란씨의 함께 아파하는 공감력도 뛰어난게 너무 좋아요♡♡♡ 세분 오래 가셨으면 좋겠어요 다 다르지만 너무 조화로워요 ♡♡
김호영님 진짜 팩폭ㅋㅋ근데 다 맞는말..말씀너무 잘하시고 똑부러짐 재밌고 멋져요
본인의 이야기를 솔직히 얘기하고 타인의 충고를 진심으로 들어주시는게 너무 좋은 사람인거같아요
남에게 솔직하다는건 남을 위해서가 아니죠 자기 시원하자고 남에게 필터없이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무례하다 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계속 반박하며 옥죄며 아무말 못하게하는것도 정서적 언어 폭력이예요.
합리적이라는 단어로 포장했지만 그냥 무시하는거에요. 못마땅한거죠. 독립적인 사람은 그저 도움받으려고 하지 않을뿐이지 남에게 뭐라하지 않아요. 상대도 독립적이다고 생각하니까요
여자인 나도 듣고있으니 숨막히고 질리는데.
남자입장에선 더 심하게 질릴듯
그냥 혼자사세요 아이 낳으면 그 자식도 본인같은 성격의 부모밑에 태어나는것도 불행할듯..자식이면 더 심하게 닥달할것 같은데 와..숨막힌다
그건 한단어로 사육입니다
그걸 극복하신분은 대단하신분입니다 특히 강아지가 도개 입니다 (도를닥으신개)
그래도 본인이 문제있다고인식하면 그나마다행 그래도 본인의행동을 포장하지않고 그대로얘기하는게 희망이 있음
저렇게 솔직하게 자길 이야기하는것도 쉽진 않은데 대단하다.
역시 사람들은 자기가 당해봐야 깨닫는다
특히 공감능력이 낮은 사람들은 꼭 본인이 경험해야 깨닫더라 .호영씨 조언이 젤 저분에게는 충격요법처럼 효과적인듯.. 다른분 조언때는 그냥 그렇구나 하면서 공감은 못하고 넘기는데 호영씨 조언할때는 뭔가 본인도 잘못된걸 느낀것 같음 😅
재경험충전사람들감각만큼크고마스크턱살맛없재
@@이효선-g4i 계속 문맥에도 안맞고 문장도 안되는 댓글 다시는데 진지하게 정신과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방송은 다 각본대로 합니다.
저요 공감능력낮아서 꼭 똥을 찍어먹어봐여 똥인줄알과 디어봐야 뜨거운줄알고 ㅠㅠㅠㅠㅠㅠ
호영씨 판단능력 쩌네요…와 아이문제까지 예상하다니…미혼인데 어찌 아는거야…대박
저런걸 가스라이팅 이라고 하는거 아닌가..?얼마나 막말을 해댔으면 남자가 우울증 까지 오고 자기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에 대해서 회의감을 느껴서 그일을 하기 싫게 까지 만들 수 가 있음..?저럴거면 걍 연애,결혼 하고 싶다는 마음만 포기하면 자신도 그렇고 ,그 상대방한테도 스트레스 받는일,주는일 없이 혼자 사는게 가장 좋을것 같은데..?저런 엄마 밑에서 크는 애는 백프로 정신병 올 거 같음..
저건 가스라이팅이 아니고 그냥 막말러입니다. 정신적 혹은 물질적 편취나 피해자 인생을 무너뜨리는 등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교묘한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을 세뇌시키고 조종해서 가해자가 특정한 이득을 얻으려고 계획적 전략적으로 하는 게 가스라이팅이에요. 저건 그냥 이기적이고 오만한 빈 깡통이라고 밖에...... 아무리 직설적으로 듣기 싫은 말이어도 옳은 말이면 모르는데 그 말마저 틀리니(영상감독보고 니가 영상을 잘하네 못하네 지적질) 결국 사람들이 다 떠나는거겠죠
조언이라고 하는게 보통 뭔가 하지마라는식으로 가면 가스라이팅에가깝다고하더라구요
조종하려고 하는 거보니 가스라이팅 맞아요
결국 본인 만족을 위해 상대방의 계획을 다 짜내고 화내고 뭐라하고.... ㅎ
나도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함 . 자기가 맞고 상대가 틀렸다는걸 자꾸 머릿속에 세뇌시키는것도 가스라이팅이지
ㅋㅋ자기는 전화도 지장받는다고싫다면서 애인한테는 겁나 간섭함서지장주네 ㅠㅠ졸라싫음 병원가야될듯
저건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거에요 , 성공한적도 없는데 자기가 우월한줄 착각하고 사는사람임 . 누군가에게 가르칠 능력도 없는데 저렇게 행동하니 누가 옆에있음 .
이거 해결할수있는경우는 똑같은 케이스의 남자를 만나야함 ㅋㅋ 남자도 자기가 올곧다고 생각하는사람을 은정씨가만나면 서로 ㅋㅋ 맞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이게 사안을 바라보기에, 해결됨 ㅋㅋ
호영씨 접근법이 좋아요. 가려운곳 긁어주며 핵심 부분만 콕 ~찝어 긁지만 상처는 안나고 시원하게~영리하신 분임
말씀하신대로 호영씨 조언이 정말 딱맞는 맞춤인듯 ㅋ 아마 지금까지 헤어지신 분들도 저렇게 까진 얘기 안해줬지 싶은데… 다음번에 만나시는 분과는 잘 되시길~
걍 저 여잔
걍 공주병임
공주병왕자병특 : 눈 높고 남녀불문 걍 불편함 사람자체가
@@재미니-r4w 74
제발 냉동 풀지 마라~!!!
남자랑 자식들이 무슨 죄냐???
@@진실-w2v 니앞가림이나 잘해
저는 엄마한테 평생을 저렇게 당하고
공황장애를 얻었고
우울증,무기력증은 제 인생의 동반자구요
몸과 마음이 너덜 너덜 찢겼어요
이러다 나 죽겠다싶어 인연을 끊었지만
망가진 저만 덩그러니
잘하셨어요.
본인이 문제가 아니였다는걸 잊지마세요, 또 이제 그 환경에서 벗어나셨다면 시간 걸려도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좋은인연도 있을꺼에요^^ 억지로라도 웃어보아요ㅡㅡ^^
나도 내가 부모를 죽이지 않았단게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나이 40넘으면 다내려놓고 배려해야지 오히려 가스라이팅~ 사람은 안변해
절대 결혼못함. 주위에 저런사람있는데
남친뿐아니라 친구한테도 저렇던데..
주위사람 다 떨어져나가고
사람 질리게함.
문제 해결의 시작은 문제를 인지하는것부터입니다. 인지조차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 많아요. 응원합니다.
제가 은정씨 성격입니다.
저는 결혼 안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숨막혀하는 거 보기 싫습니다.
꼭 우리 엄마 보는것 같아요 어릴적 부터 잔소리 끝판왕 온통 부정적인 말만해대고 저거 진짜 스트레스입니다 남에 자존감 확확 낮아지게 만들어서 어디가나 위축되요 본인은 1도 몰라요 다 맞는 소리하는줄 알아요 나서야할 때 자꾸 그 잔소리가 생각나서 매사에 늘 자신감이 없었고 어디부터 치고 올라가야하나도 모르겠고 늘 엄마 의견에 따르고 다녔어요 사회 생활하면서 책도 읽고 많이 좋아젔지만 그래도 아직 남아있어요
김호영 똑똑한건 알았지만 이번편에선 천재같이 보임~
이해가 확 가게 비유 완전 적절했음!
굳
제발 냉동 풀지 마라~!!!
남자랑 자식들이 무슨 죄냐???
@@진실-w2v 이렇게 말하는게 지금 나온 게스트 스타일. ㅋㅋㅋ
제 친구 시어머니 같아요. 나이는 다르지만 시어머니가 본인은 악의가 없다시면서 딱 저렇게 거절도 잘하시고 뭐든지 실용,합리 강조하셨죠. 그 덕에 제친구는 어머니 생신..쇼핑..요리. 명절 뭐하나 편한 결정을 하지 못하고 늘 진땀빼고 스트레스 였어요. 남편조차 구해주지 못해 결국 이혼을 했답니다….
그 부모와 인연끊어야 편할텐데
시어머니 말이라고 꼭 다 들을 필요가 없는걸 같음😂😂
합리를 강조하시는 시어머니껜 아무것도 안해드리는게 합리적일듯. 일단 돈은 굳으니까 괜히 돈 썼다는 잔소리는 안들을듯.
상대에게 비난의 언어를 계속해서 말하면서 부정을 심는게 가스라이팅인데 비툴어진 마음이죠. 그렇게 되는건 자라온 가정환경에사 비롯대는거 같아요. 반대로 저는 부모님께 단한번도 부정의 언어를 들어본적이 없을정도로 존중 배려 긍정의 환경속에 자라다보니.. 상대방에게도 마찬가지로 대하게 되더라고요. 장점이 먼저 보이고 이쁜눈으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고 대하게 되거든요..
김호영씨 진짜 호감이네요. 진중하면서 딱딱 핵심을
상대방이 본인한테 이래라저래라 옷은 이거 입고 모임은 저 장소해라 명령하면 완전 싫어할 거면서. 자기 말만 맞다 하고 다른 사람 인격을 무시하는 사람은 걍 혼자 살아야 돼요
남의집 아들 고생시키지말고 그냥 지금처럼
이쁘게 혼자 사시는게....
남의집아들과
태어날아이... 싸패랑
가족으로 엮이면
진짜 지옥의시작..
인정
인정합니다
혼자살아야함
저도 이 말씀에 인정;;;
저런 사람이랑 살았는데
애기 있어서 이혼은 안할려고했는데
마음대로안되니 한시간씩 폭언해서 이혼함
진짜 역지사지 안되면 결혼하지 마세요
저런게 다 폭력이에요
고생하셨습니다 이젠 행복하게 사세요
저런 성격인 여자는 자기보다 큰 남자를 만나면 해결 됨. 유하고 온화한 사람 말고 자기보다 똑똑하고 철두철미하고 진짜 ‘어른’ 인 사람을 만나셈. 그러면 내가 안달복달 하던게 없어짐. 저쪽에서 나보다 빠르게 앞서서 해결하니까.
전여친이랑 성격이 거의 비슷하네요ㅎㅎㅎㅎ.. 항상 무언가를 같이 할 때, 통제하려는 욕구가 너무 과해서 지쳤고, 항상 자신이 문외한인 부분도 맞다는 생각과 주변 타인의 고민엔 관심을 갖지 못하고 팩폭만 하고 자신의 일엔 너무나 깊이 공감을 바랬는데..
진짜 숨막히고 이기적이다 .
스스로 그걸 깨닫지못하는게 더심각하네..
모든걸 본인이 다 통제해야하고
다른사람들 마음을 이해안하네;;
분명 주변에서 이야기해줬을텐데
본인이 고치려 진지하게 노력을안하는듯
..
결혼 육아는 모든게 내맘대로 안되고
변수생기고 온통 상황에 지배받는데.
댓글대신분들 예리하다
애 낳지 말라고...
육아는 진짜맘대로안되지..
오은영쌤 금쪽상담소 출연해서
진지하게 상담받아보세요.
반대로 강하게 지적질 하는 남자가 진짜 인연일거 같은데요 초반에는 엄청난 트러블로 싸우겠지만 본인이 얼마나 수용하느냐에 따라서 관계가 유지될거 같네요
ㅇㅇ본인이 지는 겁나 기쎈남자 만나서 기한번 죽어야할듯
와 결혼하면 애기는...
지적질 왕국에서 살겠네요.....
애도 지적질하며 살겠죠
저기 프로에 나온 것 만으로도 벌써 바뀌기 시작한 시점이 아닐까요? 채은정씨 점점 변화된 자신을 느끼고 행복한 인생을 살 길 진심 기원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다독이는 훌륭한 프로그램과 출연진들인 것 같아요! 응원할께요!❤
서른 넘은 사람도 잘 안바뀌는 판국에 마흔 넘은 사람이 바뀔까? 담배 끊는 노력을 하지 않은 이상 안바뀔 듯
@@ssamj777 바뀌어요.
@@ssamj777 담배 끊기 어렵다고 하지만 우리주위에 한두명씩 담배끊기에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는것처럼,못할것도 아닙니다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며 충분히 바뀔수도 있습니다
@@ssamj777 그런 논리면 아무도 바뀌는게 없음. 포기하는 순간 게임 끝임
사람 절대 안바뀜. 그 표본은 남을 볼 게 아니라 나를 제대로 보면 알 수 있음
김호영 말 진짜 현대시대에 맞게 퍼팩트한 입담 잘보고갑니다
저도 그런 성격인데, 이거 고치긴 힘들구요…
상대방을 더 존중하고 인정하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뼈를깎는 노력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는법을 깨우쳐야 비로소 조금 바뀝니다
화이팅하세요
저도 비슷해서
엄청 노력중입니다
글쎄요 이건 성격이 아니라 잘못된 사고방식이죠 내 생각은 맞다, 저사람은 틀렸다. 딱 그거. 상대방은 내가 단점이 하나도 없어서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게 아니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내 인생 조차도 내맘대로 안된다는걸 아니까 저사람도 의도는 좋지만 나처럼 자기 생각대로 다 안되는거겠지 하고 입다물고 있는건데 지잘난줄 알고 계속 남을 통제하려고 드는건 그냥 나만 잘났다 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지 성격하고는 상관이 없어요
사람들은 인격체이기 때문에 본인도 남들이 지적하는거 싫어하느니만큼 사람들도 지적받는거 싫어합니다 사소한거는 받아들이고 배려해줄 수 있는 표용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재사람들싫는만큼표줄무줄마스크사람들턱살만큼크고맛없재
아이들 키우는 엄마로서 고민 들으면서 아이가 태어나면 정말 문제가 많겠구나 제일 먼저 걱정이 됐는데 갑자기 호영씨 아이 관련 조언에 깜짝 놀랐어요. 미혼 남성분이 어떻게 저런 조언을 ㅎㅎ
과잉통제형은 불안과 강박에서 옵니다. 본인은 부모의 부재때문에 강해져야되서 그랬다고 합리화하는데, 폐를 끼치며사는건 그냥 못배운겁니다. 융통과 포용과 배려를...
결국 부모가 없으니까 못배웠겠죠 합리화 라기 보다는 그냥 사실을 이야기 한거 아닐까요
@@산신령-z6z 맞음 못배운게 그 못배운게 아니라 진짜 가르치는 사람이 없어서 못배워서 그럼
@@DE-gs3dm 맞아요 아무-도 그런 말을 해주거나 그런걸 배울 기회가 아예 없었던 ㅠㅠ 환경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우리 어린시절 선망의 대상이였던 가수인데... 이런 아픔이...
꼭 치료받고 마음을 좀 내려놓고 좋은 아내 좋은 엄마의 모습을 이뤘으면합니다.
저도 거의 똑같은 분 사귀었었는데 헤어지는 패턴이 똑같을거 같아요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매우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1. 처음에는 서로 잘함 오히려 여자쪽에서도 잘맞춰줌
2. 남자에게 맘에 안드는 부분이 한두개 생기는데 넘어감 남자도 당연히 여자에게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도 별거 아니라 넘어감
3. 여자에게는 맘에 안드는게 계속 눈에 밟히고 남자가 한두가지 실수해도 점점 화냄
4. 점점 언행이 쎄지고 잔소리하는 비중이 늘어감
5. 난 잘하는데 너가 못한다는 가스라이팅이 시작됨
6. 남자 지치고 점점 소홀해짐(여기서 남자가 노력이라도 하는 사람이면 꼭 만나세요 결혼전제에서 그 성격 맞춰가는 분 없을겁니다..)
7. 여자는 더 불만이 강해짐 마음이 점점 떠나고 언행도 더 심해짐
8. 남자도 마음이 떠남
9. 헤어지고 여자는 남자의 단점만 생각하고 내 잘못은 기억못함
웃으며 본인말 다들어주고 하라는데로 하고 그런 남자 만나고 싶어함
근데 남자가 본인 원하는건 딱딱 잘하는 사람이고 리드까지 잘해주길 바람
그런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있어도 맘에 안들거에요 그 수준이 결국 내가 원하는 수준에 안맞을테니까요
이게 나이들수록 점점 심해진다 생각합니다 아는게 많을수록 상대방을 평가할 정보도 많아지니까요
남들이 봤을때 본인 빈틈도 엄청 많습니다 배려해줄뿐이죠
내가 원하는걸 반이라도 하려고 노력해줬던 남자분이 또 나타나면 놓치지 않으시길 바래요
저는 정말 질려서.. 가스라이팅 화법 10가지중 6가지는 하더라구요
진심 맞추기 힘듭니다 생각만 해도 와.. 아니 진심으로 본인이 안바뀌면 맞는 사람 없습니다ㄴ
저도 거의 똑같은 사람 만났는데 3년 동안 맞추려고 노력하다 결국 놔줬어요.. 옷 운동 지식부터 외모 관리 시간 관리 하나하나 다 트집 잡고 이것밖에 못하냐는 욕을 일주일에 한번 이상 들어야 했고요. 선물을 줘도 욕 먹고요. 뭐만 하면 다 내 잘못, 자신은 잘하고 나는 노력 안 하는 사람 되고.. 내가 화낼 일은 언제부턴가 내 잘못으로 바뀌어있고.. 예전 일기보다가 현타와서 헤어졌어요. 길바닥에 컨디션 안 좋아서 쓰러져도 왜 쓰러졌냐고 욕먹고 그 다음날 2일 연속 도서관에서 쓰러질듯한 몸을 이끌고 책을 5권이나 읽었던.. 진심 끼리끼리 만나야 해요 ㅎㅎ 헤어질 때 "너 같은 사람 만나길 바래^^" 해도 끝까지 못 알아듣고 전화 수십통에 직장까지 찾아와서 아유..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대화하는 이런 프로 너무 좋아요. 다들 멋지십니다. 용기있게 고민을 털어놓으시는것도, 진심으로 대화로 이끌어 들어주고 조언해주시는것. 너무 보기좋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디서 봤는데 “사회성 없다” 는 말은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사람이 아니라 저렇게 할말 안할 말 못가리고 적극적으로 개소리 내뱉는 사람한테 써야 된다고 하던데 공감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더한 사람들도 많은데 솔직하게 본인 단점을 이야기하는 사람한테 그렇게 말해야 되는지. 아무리 예능이지만 상담할땐 누구에게나 자애로워야 된다고 봄. 우울증이 올정도로 힘들어 한적고 있고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정말로 몰라서 그게 관심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생각했다는데 이제 어느정도 인지하고 안그러려고 한다잖슴.
@@doremi123d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 말이 왜 정답인지 생각좀 해보셈.
그러게 왜 남한테 피해를 줘!?
뭐 둘 다 맞는 말인듯
김호영님 상담 진짜 잘하신다
이렇게 중요한 성격 문제를 40이 넘어서 깨달았다는 것도 뭔가 좀 안타까운 일이네. 보통은 연애하면서 싸우고 난리부르스 추다가 스스로 깨닫고 고치려고 하는데, 연애 경험이 많은데도 저게 안 고쳐졌다는 것도 참 희안하고 신기하다. 그냥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면 된다고 생각했다는 것 자체부터가 사고방식이 답이 없어 보이는데. 얘기하는 거 들어보니 성격 무던한 남자들만 골라 만났나본데 그게 복인 줄도 모르고 자기 복을 자기가 발로 찼네.
본인 중심적인 사람 연애나 결혼상대나 기본적인 인간관계에서도 가장 피해야할 존재; 상대방을 절대 내 기준에 맞추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하며 내가 상대방의 문제점이 보이더라도 상대방은 그게 문제가 되지 않다고 여길 수 있으니 함부로 지적하는 행위는 위험하다;
호영씨 상담 전문가임?ㅋㅋ 공감능력👍
그래도 본인에 대해서 잘 알고 인정하는 건 긍정적인 부분이네요!
계속 그러면 주변 사람들 다 도망가요. 부모님 두분이 은정씨 같은 분들인데 어릴때부터 내가 과잉보호 받는다는 느낌과 동시에 부모님은 나를 인정하지 않고 못믿는구나 라는 생각을 함.
부모님 두분도 서로 본인들이 맞다고 하며 갈등이 많았음.
부모님의 본심을 알기때문에 이해는 하지만 내가 너무 괴로워 부모님으로부터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동시에 죄책감까지 들었음.
그렇게 대단한사람이면...본인은 지금 엄청난 사람이 왜 못되었나요?....:;;
호영씨가 아이를 낳았을 때까지 예상하셨는대 - 저희 엄마가 이분 성향이 비슷하셨어요. 살아오는 내내 지적받고 자라서 눈치도 많이 보고 제가 하는 선택에 자신도 없고.. 성인이 되어서도 하는 것들에 통제받아서 다 커서도 제 스스로 하는 과정 자체를 잘 못하니 나이만 먹고 스스로 삶을 꾸려가는 능력이 없다고 느꼈어요. 지금은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서 아이처럼 하나하나 부딪혀가고 배워가면서 조금씩 제 삶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부족하더라도 스스로 선택해보고 실패도 해보고 하면서 자기 삶의 주체성이나 선택에 대한 자기확신 같은걸 키워가야 하는대, 하는 일에 엄마의 판단이 무조건 옳고 효율성 실용적인 판단이니 따르길 기대하고 상대가 하는 건 부족하다 맞지 않다 판단내리게 되면 그 삶의 주인이 아이가 아니라 엄마가 되버려요. 사람마다 각자 살아가는 방식이 있고 자기 기준이 있어요. 그걸 지적하고 바꾸려 하는 건 상대가 가진 경계를 넘어서는 행동이에요 - 본인이 가진 경계와 상대가 가진 바운더리를 먼저 인지하시는 게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16:25 내가 생각하는 타인의 문제가 막상 그 타인한텐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거, 고로 함부로 조언하거나 지적하면 안된다는거… 보면서 너무 공감한 부분이었음
저런사람 진짜 싫어 ㅠㅠ 자신의방법만 고집하며 상대방에게 강요하는사람... 효율과 합리성따지며 상대방의견 깍아내리고 비난하는사람 ...에효..나도 누군가에게 그런사람인지 다시돌아봐야겠다..
저분한테 맞는 남자는
세상에 없을것 같아요.
절때 결혼 하지마요.
나중에 자식한테도 저를까 무섭네요
아니 있겠죠. 왜이렇게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나요?
저분도 부족한 한 인간일 뿐입니다.
유부입장에서 말하면 참 힘든 사람인 건 분명해보여요. 자기 할 일, 책임감, 목표의식은 뚜렷한 사람인 건 멋있다고 생각되요. 자기가 잘하는 게 뭔 지 알고 무슨 일이든 끝까지 잘하실 거 같아요. 다만, 내려놓지도 못하고 계실 거 같아서 맘에 걸리네요. 상대방을 인정해야하는 것도 힘들어하실 거에요. 영상에도 나왔듯이 내게는 문제지만 타인에겐 문제되지 않는 경우도 많고 그걸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를 내려놔야하고 할텐데 쉽지않아보이네요…분명히 이런 얘기 예전에도 많이 들으셨을 거에요. 충분히 30대초중반에나 할 만한 대화니깐요.
동반자는 고치거나 하는 거 아닙니다. 물론 잘못된 부분 얘기하고 할 순 있죠. 근데 딱 거기까진 겁니다. 부족한 서로 모습을 챙겨주고 인정하면 되요. 배우자도 자식도 자기 소유가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인 것을 기억하시면 될 거 같아요.
바로 그 지점이 철저하게 안되시는 분이라 ... 사실상 평생 저렇게 살아갈테죠...
저런 분들은 오히려 본인이랑 똑같은 성격인 남자 만나서 거울치료 당하면 성격이 유해질 수도 있을 것 같음. 주변에 은정님이랑 성격 많이 비슷한 사람 있었는데 그 남편분도 아주 똑같더라고 ㅌㅋㅋㅋㅋㅋ 자기 틀이 있고 방해받는 것 싫어하고 아주 사소한 일들에 신경쓰여하고... 서로 잘못 지적하는데 잘못이 납득이 되면 수긍하고 잘 지내는 모습이 신기했음
합리적이고 직설적인거랑 배려없고 존중없고 무례한건 다른 얘기라는걸 40이 넘었는데도 모를수가있구나..
이 기회에 배워가시길 바랍니다 안그러면 남에게 피해주지 마시고 혼자 사는게 맞습니다
그러게요 30쯤 되면 직설적인게 얼마나 무례한건지 깨닫던데
남들은 안 보여서 말 안하는줄 암 ㅋ
본인이 그렇게 모든면에 옳다고 생각되면 그냥 혼자 살아요... 누구에게나 자신의 기준이 있어요.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니, 마치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이 없는 것처럼 느껴져요.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을 좋아하는 이는 아무도 없어요.
어릴적부터 혼자 다 결정해왔던게 큰것같아요 ㅜ 어찌보면 안스럽네요
사람 마음이 다 내맘 같지 않구나~
라는 생각을 마니해보세요~
ㅋㅋㅋ완벽주의자가 아니라 지맘대로만 해야하는 사람인거지 그러면 주위에 사람 다 떨어져나감
마지막의 김호영님 팩트조언이 확 와닿네
말만 들어서는 자기중심적이고 성깔있는 사람같음. 이쁜 외모보고 남자들이 접근해서 맞춰주고 공주처럼 대해주다보니 자기중심적인 성격은 계속 기고만장해지고 남자가 지쳐서 떨어져나가거나 본인이 성에 안차서 차버리거나 했을 듯. 엄청나게 잘나거나 존경할만한 완벽한 남자를 만나서 을의 입장이 되지 않는 이상 혼자 자기 일 하면서 살아야 함. 문제점 인식하고 바뀌고 싶다해도 평생 살아오면서 형성된 뇌 인식 구조라서 비슷한 상황이 되면 의지와 다르게 스트레스받고 못마땅하게 느껴질 것임.
김호영님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호감형이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위트있는 팩폭으로 기분좋게 충격
날리시는 화법 너무 좋아욬ㅋㅋㅋㅋ
은정언니 20대같은 예쁜 외모에
성격도 너무 좋아보이셔서
조만간 언니를 따듯하게 감싸주고
사랑해주실 설레는 남자친구
만나실것 같아요❤
그래봤자 남성 성추행범🤭
자기 일만 자기가 결정하는 거지, 남을 자기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려고 하는 건 문제 있는 것 맞아요.
지적하는 것만 좋아하는 어린애네요.
그렇게 살아도됨 단 그냥 혼자 살아야함 친구로서도 저렇게하면 진짜 손절 단절됨 아마 친구도 없을거라 생각이듬 고치려하지말고 그냥 살던대로 사는게 본인에게도 스트레스 안받고 좋음 이런 사람은 모두 가지려하면 더 안됨 모두 내려놓고 살던지 혼자 살던지 딱 2가지 알지만 안되는거는 안되는거임 알아도 못 고침
직설적이다라는 말하는 사람 대부분이 뒤끝이 없다라면서 순화시키는데. 직설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오히려 더 뒤끝이 없습니다.
방송이라 굉장히 단어와 감정을 순화시켜서 상황재연을 했을듯한데. 실제상황에서 얼마나 하이톤으로 감정을 자극했을지 너무 눈에 선하네요.
스스로 다시는 안그런다고 해도 성격자체는 안바뀌기에 그런 불편한 말을 입밖으로 말을 안내뱉에도 표정이나 어투나 감정이 불편해 하는게 느껴지죠.
그 불편함이 결국 서로의 감정을 계속 긁고 쌓여서 싸우고. 너무 눈에 선합니다.
호영님, 팩폭이지만 상대가 수긍할 수 밖에 없는 조언을 해주시네요. 시청자 입장에서도 좋은 상담이었습니다~^^
굳
김호영씨 말이 팩트~~~!!
완전 사이다 발언,,,그러나 위트있음 ㅋㅋ
나도 내 맘대로 안 되는데 누굴 지시하겠는가~~친할수록 힘든게 직언이다
저런 성격을 만나는 남자들도 힘들지만 태어날 자식들도 힘들 거라는 조언에 진짜 뇌를 탁 치네요👍👍👍
젊을땐 외모로 인해 자기멋대로 살다가 나이먹고 이제서 위기감에 변화하려고 하지만 안그러셔도 되요
어차피 그 나이에 앞으로 알아서 변하게 될겁니다.
보기만해도 힘들어요 본인이 모든사람의인생에 설명서가 아니에요 각자의 인생설명서는 본인이 각자 들고있는겁니다
음… 결혼 안하는게 낫겠다 싶다..
제일 공감하는 건 내가 지저분하게 느껴도 상대방에게는 그 지저분 속에 나름대로의 질서가 있다는 거.
그 질서를 이해 못하면 그냥 혼자 사는게 100배 편합니다. 서로 행복할 겨를도 아마 없을거예요.
은정씨~~결혼 하지말고 혼자 살아요. 당신 인생도 중요 하지만 은정씨 만나는 남자 인생도 중요 합니다. 은정씨 성격이 면 아이도 피곤 합니다. 사람은 통제를 하는 것이 아님.
네 다음 사람은 통제 하는게 아니라면서 티비속 연예인 인생 통제 하시는분
사람인생 망치지마세요 결혼과 비혼을 강요하지마세요
개뿔, 결혼도 못하고 살아선 뭤해
나이가 마흔이 넘는데 성격 안바껴요.. 나이먹을수록 똥고집만 더 늘뿐.. 결혼안하고 평생 혼자 사는게 답입니다.
재성질똥고집늘뿐답질마스크남맛없재
사람은 안변해요.
ㅇㅈ
ㅇㅈ 마지막 나갈때도 보세요
꼬라지 피우는거 자기 팽귄같다고 ㅋㅋ
결혼하고 싶고 연애하고 싶다는 사람한테 평생 혼자 살라니 그게 할 소리요? ㅉ
은정님 저도 비슷한 성향이에요.
나와 가까운 사람에 대한 애정을
잘못된 방식, 과한 방식으로 표출하는것만 자제하는 노력, 엠씨분들이 하신얘기듣고
놀라시고 이해를 하시는것보니
더 멋진 분이 되실것 같아요
그리고 엠씨분들 진심어린조언 감동입니다.
호영님이아 항상 속 시원하지만
미선님 마지막쯤 감동이네요.
저거 가스라이팅 맞다 저거 당해보면 미쳐버린다 뭐라하면 뭐라한다고 끝없이 돌림노래처럼.. 돌고 돌고... 나르시시스트의 전형적인 성격이에요.. 저런친구 있었는데.. 자신은 잘 했다고 항상말해요 항상 자신이 옳고 너는 틀렸어 왜 내말을 안들어? 계속 계속 만날때마다 계속 지치고 우울증오고 의기 소침하고 살기 싫어지고 그래요 진짜루
솔직히 사랑을 받아본적 없고 어릴때부터 너무 척박한 세상에 살게 되신거같아서 안타깝지만, 상대에게 그정도까지 말한다면 가스라이팅 정도가 아니라 욕입니다..
은정님도 옆에서 남자친구가 너 나이먹고 한게뭐야? 나이많은데 관리좀 더받아!
이러면 상처받을거잖아요 ㅠㅠ 왜 상처받을 험한말을 사랑하는 사람한테 하시는지,, 그 누구도 사랑하는 사람만은 내편이거 싶지 날 바꾸려고 하고 나에게 못된 말만 하는 사람은 절대 안되요.
연인과 동등한 위치로 연애하는게 아니라, 딱 엄마 마인드로 연애하시는 케이스네요ㅜㅜ
평강공주 타입이신 건데.. 바보온달을 만나서 왕자로 만들고 거기에 성취감 느끼고 싶으신 거죠.
하지만 현실엔 바보온달없어요.
있더라도 이미 그런분은 이미 결혼했지요.
그리고 자기 객관화를 하셔야해요.
정작 본인은 평강공주가 아니잖아요.
현실을 직시하시길 바래요. ㅜㅜ
안 그러면 딱 사기꾼을 만나서 바보온달인척 연기해서 뒷통수 칠 수 있어요.
초반부터 김호영 씨 표정 장난 아님
상당한 공감 능력 있는 사람한테 저런 피드백 나오는 거면 그냥 혼자 살아얄 사람
와
진짜
세 MC님들 명언입니다
뼈때리네요. 제게도 필요한 조언이라여깁니다.
남들의 다름도 수용하면서 저의 피곤한 부분의좀 덜 긴장을 하고 살아가야겠어요.
17:30 이말은 결국 본인은 하나도 바뀌지 않겠다는 얘기 ㅋ 미혼들 늘 하는 얘기가 본인들 배우자될 사람은 날 그대로 받아주고 인정하고 사랑해줘야 한다는데 그게 결국 난 내 승질대로 살아야겠으니 니가 나한테 다 맞춰라 아닌가? 나는 원래 희생을 못하는 타입이니 니가 내뜻에 맞춰서 희생해라 마인드. 배우자는 부모도 아니고 봉사자도 아닙니다. 부모도 40 넘은 자식한테 다 맞춰주진 못해요. 그런분들 그냥 혼자사세요. 배우자 될 사람은 무슨 죄야. 결혼 안한(못한) 사람들 보면 대부분 분명한 이유가 있음. 본인이 고민이라고해서 나와선 조언을 해주면 쳐듣질않음. 주변사람들 에너지만 빨아먹는 꼴임. 저러다 보면 주변사람들도 지쳐서 만나기 싫어함.
박미선은 원래 레전드고 김호영이 진짜 대박이네요 가서 상담받고싶어요 ㅋㅋㅋㅋ
아빠 어디가에서 어린윤후가 한말 '내가 장난이어도 친구가 괴롭다고하면 하면 안되는거야 그건 괴롭힘이야.!'
역지사지..남친이 감정이힘들다는데 내주장만하면 이기적인거다진짜
혼자사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주변에 그런 사람 있는데 평생 못 고치더라고요 평생 싸워요
너무 뭐라고 하지마시길 친모가 일찍 돌아가시고 친부 재혼가정에서 자랐으면 결함이 없을수가 없어.. 환경에서 오는게 큼
그래도 자기 문제를 안 것부터가 반은 고친거임
간단하게 독불장군 이라고 하죠 내면을 많이 보세요 혼자 살아도 괜찮아요 😊
댓글들 대부분 너무 게스트 욕만하는데 오히려 그런 가정환경에서 비뚫어지지않고 이겨내려고 강해지겠다고 생각한게 대견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김호영이 눈치가 빠르고 재치도 있어서 참 가려운 곳 잘 긁어
막말은 안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애정이라는 이름으로 통제하려고 하는 게 우리 엄마같다. 사람을 끝까지 정 떨어지게 함.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친구로 두기도 싫은 스타일임. 본인 성격 고칠 생각 없으면 결혼도 없어요. 그대로 아이 가지시면 그 아이한테도 재앙이예요 정말 제 엄마같아서 말씀드려요
간섭하고 지적받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고봅니다!
본인의 가치관과 성향을 상대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이를테면 본인에게는 발렛비가 큰 가치라서 그걸 중심으로 알아보고 계산해서 답을 내리더라도, 상대에게는 가격으로는 얼마쯤 손해보더라도 그걸 찾아보는 수고를 줄이는 게 더 큰 가치일 수도 있습니다. 본인 입장에서는 다 본인 선택이 정답인 거에요.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 본인의 선택만이 이 모든 세상의 정답인 건 아닙니다… 당장은 ‘아무리 그래도 내 생각이 맞아. 내 답이 정답이야.’ 생각이 드시겠지만 정말 진심으로 그렇지 않다는 걸 아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