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ptimist - 가난한 사랑 노래 (Loptimistic Remix) (Feat. U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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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3

  • @interm0830
    @interm083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36살 먹고들으니 더 와닿는다. 언제쯤 돈걱정 없이 살수있을까?

  • @jhbang890215
    @jhbang890215 6 лет назад +54

    가난한 사랑 노래는 랍티미스트 버전이 제일 좋다. 지금 이 버전.

  • @김진우-g5y7k
    @김진우-g5y7k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요즘 힙합에선 느낄수없는 어머니의 김치찌개같은 노래임ㅇㅇ

  • @로얄참새
    @로얄참새 Месяц назад

    가난한 사랑의 노래는 랍티미스트가 쌉지림. 이십여년전 고딩때 들었는데 유엠씨 버전보다 감성을 자극했었음

  • @김현진-f5c
    @김현진-f5c 6 лет назад +14

    예전 일기를 보다 2006년 고3시절 일기에 이노래가 나와서 생각나서 들으러왔어요..

  • @shs2k
    @shs2k 4 года назад +10

    누군가에겐 정말 슬프게 들릴수도 있는 그런 노래

  • @85GTM
    @85GTM 5 лет назад +14

    오늘 쇼미 보다가 10년 전으로 다시 돌아왔네
    UMC 매씨 랍티미스트 고맙다~

    • @개리말리
      @개리말리 3 года назад

      쇼미에 유형 나왔어요?

    • @ohayo9525
      @ohayo9525 3 года назад +4

      @@개리말리 쇼미 곡인 담아에서 매드클라운 가사 중에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절대 아니었다고" 이게 있어서 그런 듯.

  • @grumblekwon
    @grumblekwon 8 лет назад +27

    잊혀질 만 하면 나타나
    너의 자취 방안을 담배 연기와
    소주의 쓰디쓴 습기로 가득채우고는
    곧바로 쳐다보지 않고 피곤한듯 충혈된 눈으로
    나를 외면하는 거부하는 몸짓으로
    굵은 팔뚝으로 꼭붙들어 사랑한다고
    준비했던 수식어나 농담같은 것들
    결국 모두 잊은채로 터프한척 딱 한마디
    오빠가 생각해봐도 그런것 이제 정말 지겨울것 같아
    여기서 일하면서 보니까 말이야
    샴페인 안에 반지를 넣어준다거나
    아니면 꽃을 만땅 채워놓고 차 트렁크를 열게 하거나
    정말로 멋진 방법들이 많고 많던데
    꽃을 그렇게 살려면 이달 방세는 포기야
    차는 빌려쓰면 되고 방은 빼줘야 되는데
    같이 살고야 싶지만 먼저 고백을 멋지게 해야지
    그치만 시간이 있을까 싶어
    너는 하루에 열시간
    오빠는 하루에 열두시간을 일하면서지나가고
    한달에 이틀을 쉬는데
    누워서 TV를 보던지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게 되더라
    어쨋건 마음만은 제발 받아달라는
    구질구질한 말들은 이제 하고싶지도 않다
    친구들 만나면 재밌게 잘 놀아
    오늘은 니 생일이잖아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기를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기를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기를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기를
    돌아서서 흘리는 눈물이 기억에 남게 되지 않기를
    니가 직장을 얻게 된게 오빤 너무나 기뻐
    원래 그 회산 이쁜 경리들 들어왔다던데
    사실 성형같은 건 생각도 안 해봤지만
    니가 채용된 건 정말 당연한 거라고 봐
    부장님이 자꾸 눈길 줘도 신경 쓰지마
    원래 너처럼 이쁜 애들은 팔자가 다 그래
    오죽하면 구내 앞에 식당에서 오빠가 널 꼬셨겠니?
    서울 따라온 거 후회는 않지?
    특별히 니 감정을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같이 밥만 먹어도 느낄 수 있는게 있어
    니가 별로 안좋아하는 반찬을 내가 먹어치우면
    웃길것도 없는데 미소가 스쳐 지나가
    추석날 너 고향 내려갈때 줄까하고
    선물 하나 산 적이 있었어
    지갑인데 역 앞에서 오토바이가 채갔다
    포장지가 비싸길래 포장 못했던게 문제였어
    안에 편지를 잔뜩 써 놨더니
    돈이 많이 들어간 줄 알고 털었나봐
    세탁소에서 빌려 입었던 정장이 어울리기는 했나부더라
    부티가 났나봐... 별로였나?
    가난은 남자를 심각하게 약해지도록 만들지만
    돈이 아주 많은 사람은 더욱 나약하다는거 알고는 있지만
    오늘은 니 생일이잖아
    눈이 꽤나 많이 오는 바람에
    지난 겨울엔 걷기만 해도 분위기 괜찮았었는데
    넌 잠깐 운 적이 있었지
    먹고 살기 위해서만 사는 게 이젠 지겹다고
    오늘 너한테 술꼬장만 진탕하고 아무것도 못 내밀고
    집으로 돌아올래니까 니 생각이 또 난다
    그치만 우리한테 자유가 없진 않아
    우린 잡일하는 기계는 아니야
    작년 여름 피자집에서 일하고 있을때
    배달 오토바이 뒷자리에서
    날 끌어안고 미친듯이 소리치던 넌 정말 예뻤어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를 순 없어
    남자라면은 누구나 자기 여자에게
    사치스러운 아름다움을 주고싶어해
    옥상에서 빨래를 너는 니 옆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걸 알고 있어도 그래
    오늘은 니 생일이잖아
    니 생일

  • @sca0812
    @sca0812 4 года назад +21

    주석 Yg 이런 사람들이 한국형 힙합을 얘기하곤 했는데 어쩌면 진짜 한국형 힙합은 주류에서 밀려난 umc가 아니었을까..

    • @ssd0023
      @ssd0023 3 года назад +1

      힙합리스너 아니죠?

  • @페타-f4t
    @페타-f4t 5 лет назад +7

    비트 정말 죽인다

  • @박경훈-f7h
    @박경훈-f7h 10 лет назад +4

    천번은....들어도~ㅎㅎ
    그녀와 4년...그래도 그립다

  • @으르렁-d8p
    @으르렁-d8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가장 가난한 시기에 가장 지키고 싶었던 사람을 보낼 수 밖에 없더라

    • @X6-ko8dx
      @X6-ko8dx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게 왜 고작 따봉 3개?

  • @YH-nr7my
    @YH-nr7my 2 года назад +1

    너무슬프다 ㅜㅜ 여전히좋은노래..

  • @Insanejk7
    @Insanejk7 5 лет назад +12

    불알잡아뜯으면서 동서남북으로 울부짖었다 시발....

  • @투잡준비생
    @투잡준비생 7 лет назад +5

    08 인가 09때 들은 기억이 나네요 생각나서 다시 들으러 왔습니다

  • @기몽또
    @기몽또 5 лет назад +6

    쇼미 맫씨 벌스보다 갑자기 소름 돋아서 보러왔습니다..

  • @nuja_bes
    @nuja_bes 7 лет назад +18

    명곡에 장인의 손을 거쳐 명품을 만들었네.

  • @Insanejk7
    @Insanejk7 7 лет назад +4

    너무 공감됨

  • @replz
    @replz 6 лет назад +4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기를....

  • @노용공
    @노용공 2 года назад +2

    잊혀질만하면 나타나 너의 자취방 안을
    담배연기와 소주의 쓰디쓴 습기로 가득 채우고는
    똑바로 쳐다보지 않고 피곤한듯
    충혈된 눈으로 나를 외면하는 거부하는 몸짓으로
    굵은 팔뚝으로 꼭 붙들어놓고 사랑한다고
    준비했던 수식어나 농담같은 것들
    결국 모두 잊은채로 터프한척 딱 한마디
    오빠가 생각해봐도 그런것 이제 정말 지겨울것같아
    여기서 일하면서 보니까 말이야
    샴페인 안에 반지를 넣어 둔다거나
    아니면 꽃을 만땅 채워놓고 차 트렁크를 열게 하거나
    정말로 멋진 방법들이 많고 많던데
    꽃을 그렇게 살려면 이 달 방세는 포기야
    차는 빌려쓰면 되고 방을 빼줘야 되는데
    같이 살고야 싶지만 먼저 고백을 멋지게 해야지
    그치만 시간이 있을까 싶어
    너는 하루에 열시간
    오빠는 하루에 열두 시간을 일하면서 지나가고
    한달에 이틀을 쉬는데
    누워서 TV를 보든지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게 되더라
    어쨌건 마음만은 제발 받아달라는
    구질구질한 말들은 이젠 하고 싶지도 않다
    친구들 만나게 되면 재밌게 잘 놀아
    오늘은 니 생일이잖아, 니 생일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기를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기를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기를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기를
    돌아서서 흘리는 눈물이 기억에 남게 되지 않기를
    니가 직장을 얻게 된게 오빤 너무나 기뻐
    원래 그 회산 이쁜 경리를 좋아한다는데
    하긴 성형같은건 생각도 안해봤지만
    니가 채용된건 정말 당연한거라고봐
    부장님이 자꾸 눈길줘도 신경쓰지마
    원래 너처럼 이쁜애들은 팔자가 다 그래
    오죽하면 부대앞에 식당에서 오빠가 널 꼬셨겠니
    서울 따라온거 후회는 않지?
    특별히 니 감정을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같이 밥만 먹어도 느낄 수 있는게 있어
    니가 별로 안좋아하는 반찬을 내가 먹어치우면
    웃길것도 없는데 미소가 스쳐지나가
    추석날 너 고향 내려갈 때 줄까하고
    선물 하나 산적이 있었어
    지갑인데 역 앞에서 오토바이가 채갔다
    포장지가 비싸길래 포장 못했던게 문제였어
    안에 편지를 잔뜩 써놨더니
    돈이 많이 들어간줄 알고 털었나봐
    세탁소에서 빌려 입었던 정장이
    어울리기는 했나보더라
    부티가 났나봐.. 별로였나?
    가난은 남자를 심각하게 약해지도록 만들지만
    돈이 아주 많은 사람은 더욱 나약하다는거
    알고는 있지만
    오늘은 니 생일이잖아, 니 생일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기를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기를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기를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기를
    돌아서서 흘리는 눈물이 기억에 남게 되지 않기를
    눈이 꽤나 많이 오는 바람에
    지난 겨울엔 걷기만 해도 분위기 괜찮았었는데
    넌 잠깐 운적이 있었지
    먹고살기 위해서만 사는게 이젠 지겹다고
    오늘 너한테 술꼬장만 진탕하고
    아무것도 못내밀고 집으로 돌아올래니까
    그 생각이 또 난다 그치만 우리한테 자유가 없진 않아
    우린 잡일하는 기계는 아니야
    작년 여름 피자집에서 일하고 있을때
    배달 오토바이 뒷자리에서 날 끌어안고
    미친듯이 소리치던 넌 정말 예뻤어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를 순 없어
    남자라면은 누구나 자기 여자에게
    사치스러운 아름다움을 주고 싶어해
    옥상에서 빨래를 거는 니 옆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걸 알고 있어도 그래
    오늘은 니 생일이잖아..니 생일...

  • @moremore6324
    @moremore6324 3 года назад +3

    2021년

  • @chanjehsaung6893
    @chanjehsaung6893 7 лет назад +5

    이게 이렇게 오래된 노래라니...

  • @동구덕구-j5l
    @동구덕구-j5l 2 года назад +1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기를

  • @최쨰이
    @최쨰이 6 лет назад +3

    라임이겁내조아

  • @노탁구
    @노탁구 5 лет назад

    remember 2007 개 띵반

  • @투잡준비생
    @투잡준비생 3 года назад

    아직도 mp3에 있는 노래

  • @u2rlist642
    @u2rlist642 5 лет назад +2

    2019..

  • @nuja_bes
    @nuja_bes 5 лет назад +2

    음지리네

  • @ohayo9525
    @ohayo9525 3 года назад

    👍👍

  • @ddoddoya613
    @ddoddoya613 10 лет назад +7

    뭐야가사슬픈데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정환-d6o
      @김정환-d6o 7 лет назад +5

      나도 이노래 5년들으면서 들을때마다웃기다 근데슬펑

    • @ssd0023
      @ssd0023 3 года назад

      지갑산거 오토바이가 채간거 넘웃김

  • @Bluin4458
    @Bluin4458 Месяц назад +1

    이렇게 깊은 가사를 쓴다면, 라임? 굳이 신경 안써도 될듯하다...

  • @엄찬용-x6o
    @엄찬용-x6o Год назад

  • @sukidesita
    @sukidesita 5 лет назад +1

    비트가 존나 좋다. Umc도 좋지만 이비트에 리쌍의 랩과 노래가 얹혀졌다면?

    • @노탁구
      @노탁구 3 года назад +3

      별로..

    • @ssd0023
      @ssd0023 3 года назад

      리쌍 어울릴듯

    • @Un_Yool
      @Un_Yool 2 года назад +6

      리쌍도 어울렸겠지만 노래가 타령으로 더 갔을 듯 하네요. UMC만의 툭 내뱉은 느낌이 이미 나온 노래지만, 더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 @김토티-p2m
      @김토티-p2m Год назад

      Umc만큼 담백하게 못 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