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같은 술의 한모금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글렌고인 증류소에서는 직원들에게 하루 3번 위스키를 제공했는데 그 양이 꽤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을 많이 못마시는 직원들이 몰래 그 위스키의 일부를 찻주전자(Teapot)에 부어놨다고 해요. 그럼 술을 잘 마시는 직원들이 그 주전자에 있는 술을 나눠 마셨고요. 이게 계속되다보니까 글렌고인 증류소 직원들 사이에서의 전통처럼 자리잡혀버렸고, 글렌고인 증류소에서 이 전통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하는 제품이 글렌고인 티팟드램 시리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www.glengoyne.com/teapot-dram-no-009
제철 고인 여기 있습니다.
직배송 되나요?
@@user-ak582vs90감사합니다
기대기대 아직 30분이나 남았지만 ㅎㅎ
수노님의 리뷰가 기다려지네용❤
구배치 궁금했는데 차이점 설명 딱딱 귀에 박히네요 ㅋㅋ 마시기 편하고 달달해서 좋은 위스키 뉴비 ㅎㅎ 아벨라워도 구배치가 더 맛있게 느껴졌는데 옛날쉐리와 요즘 쉐리는 참 많이 다른거같아요 ! 하지만 맛없는 위스키는 없다 ㅎㅎㅎㅎㅎㅎ영상 잘 보고가요 !
다음 영상은 맛없는 위스키를 올려보겠습니다. 천하제일 똥술대전 준비중입니다 ㅎㅎ
@@Sulsoono 오켄토션은 당연 있을..테고 ㅋㅋㅋㅋㅋ 기대할게요🤭
글렌고인 그래도 아직 클라스가 남아있군요!
티팟드램도 이전거랑 달라졌군요~ 참 좋은 위스키였던 기억이 있네요 ㅎ
뭔가 맥캘란스러워지는 것 같군요. 아메리칸 오크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어떤 결과를 줄진 모르겠지만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궁금했던 보틀이었는데, 오늘도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약아빠진 맥켈란이 스타트 끊었고, 그나마 지켜오던 애들도 하나 둘 넘어가는거죠. 아란도 가고. 고인도 가고 ㅠㅠ
고인 28도 맛있다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좋은위스키이고 귀족같은 우아함이 있는 위스키지 확 맛있는 위스키는 아니지.티팟드램도 이제 맛탱이 간건 맞음
인정인정. 저도 고숙성보단 맛있는 싱글캐스크 취향이라 고인도 예외는 아니더군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당
탐듀 고인 맥켈란 파클라스 알라키 드로낙
쉐리 잘쓰는 증류소가 많은데
수노님의 쉐리픽 증류소가 궁금합니다
난 보모어 ㅋㅋㅋㅋㅋㅋ 셰리는 보모어지 ㅋㅋㅋㅋ
@@Sulsoono 앗 ㅋㅋㅋㅋ
소름 박사님이 말씀하셔던 그 말이
역시 ㅠㅠ고인물의 픽은 보모어 ...
안녕하세요 술수노님 혹시 신형 글렌고인 21년 마셔보셨나요?요새 맛이 없다고 하는데 마셔보셨다면 정말로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아니요. 저도수 고숙성은 별로 취향 아니라서요 ㅠㅠ 28이나 30년 마셔본 기억으론 당연하게도 예전게 더 좋기는 합니다 ㅠㅠ
@@Sulsoono 그러시군요.답변 감사합니다^^
티팟드램 배치4를 우연찮게 보게 되었는데.. 어느정도선까지 쓰실수있다고 보시나요? 구형에 어느정도까지 가치가 있을지를 몰라서 함부로 못 들고오긴 했습니다 ㅠ 배치9 두병보단 쌌는데..
350파운드가 기준점이지 싶습니다. 싼 바틀도 아니고 국내가로 사면 80선 아닐까요. 꼭 드셔보시고 싶다면 핸드캐리 지인찬스를 노리는 편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Sulsoono 네넵 국내에서 본거라 80선이었습니다!
요가격까지는 좀 그렇고 현지가로 저정도까지로 핸드캐리 가능한 선까지가 합리적인 선으로 보시는거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탐두 시가몰트2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전 탐두 시가몰트가 조금 더 좋아요. 시가몰트가 좀 맵긴한데 그래도 맛이 더 풍부해요.
7,8을 너무 맛있게 마셔 인상이 깊은 입장에서 9는 왠지 불안불안🤔
기존의 인상을 너무 기대하지 말고, 그냥 다른 술이다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함. 🤔
티팟 드램 vs 달빌리 드램 하나만 뽑자면 어떤취향에 맞으신가요?
지금 고인이라면 가성비까지 생각했을때 전 달빌리를 선택할 것 같아요
티팟....언젠간 먹고말거야....저는 뭐 티팟 안마셔봐서 배치9도 맛있겠죠? ㅎㅎㅎ
치토슨가요 ㅋㅋㅋ
@@Sulsoono ㅋㅋㅋㅋㅋㅋㅋ 티팟 사면 따죠도 주는건가요
영국식으로는 티폿 드람. ㅋㅋㅋ
DRAM 뜻이 뭔가욤?
한입 조금 마시는걸 dram이라고 표현합니다😊
위스키같은 술의 한모금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글렌고인 증류소에서는 직원들에게 하루 3번 위스키를 제공했는데 그 양이 꽤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을 많이 못마시는 직원들이 몰래 그 위스키의 일부를 찻주전자(Teapot)에 부어놨다고 해요. 그럼 술을 잘 마시는 직원들이 그 주전자에 있는 술을 나눠 마셨고요. 이게 계속되다보니까 글렌고인 증류소 직원들 사이에서의 전통처럼 자리잡혀버렸고, 글렌고인 증류소에서 이 전통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하는 제품이 글렌고인 티팟드램 시리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뱅 헉 두분 다 유투브 잘보고있습니다 설명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