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사고' 11일 째…타워크레인 해체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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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11일 째인 오늘(21일) 실종자 수색·구조 작업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타워 크레인 해체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해체 과정에서 떨어질 위험이 있는 외벽 거푸집과 크레인 고정 장치를 단단하게 묶는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크레인 해체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무게추와 팔, 조종실 순서로 크레인 상층부를 하나씩 뜯어내는 방식입니다.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에는 크레인 3대와 인력 17명이 투입됐습니다.
다만 건물 외벽과 붙어 있는 크레인 기둥 부분은 해체 과정 중에 건물 추가 붕괴가 우려돼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사고수습 대책본부는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오늘 하루 수색을 일시 중단키로 하고, 크레인이 넘어질 경우를 대비해 위험반경 79미터로 설정하고 주민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붕괴 건물에 대한 긴급안전진단을 거쳐 최종적으로 안전이 확보되면 다음 주 초부터 본격적인 건물 상층부 수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뉴스토마토 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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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이파크#아파트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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