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그리 오래살진 않앗지만 적어도 제인생도 힘든나날을 보냇읍니다 이석증이란 병이와서 고통속에서 보내는데 삶의질이 떨어지고 주위모든것들이 다 포기해야될것같은 생각에 우울증 약 까지 복용 하면서 살아왓는데 제주 고사리 걲는영상들을 보면서 마음의 힐링을 얻엇습니다 지금은 조금 낮긴한데 이명까지 겹쳐서 어지러울때는 정말 힘들어요 그래도 살아야할 이유가 생겨서 이렇게 좋은 영상보면서 대리 만족합니다 오늘 영상 넘 잘봣어요 힘내시고 건강 하세요 응원 할께요❤❤❤
서해숙님~ 반갑습니다^^ 진심 담긴 댓글에 마음이 뭉클해 져요~😊 가까운 친구가 이석증 때문에 힘들어 하는걸봐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공감이 됩니다 힘들고 우울증을 겪어본 사람은 그 상황의 고통에 대해 이해가 더 깊어지는것 같아요 잘 극복하시고, 우리 함께 힘내요~ 점점 더 좋아지시기를 기도합니다 🙏 고사리 영상에 힐링 되신다니 참 다행이예요💕🌿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새소리가 참 듣기좋네요 통통한 고사리 많이 수확하셨네요 ~~~ 거친 넝쿨과 숲을 지나온 사람만 할수있는 귀한 묵상들~~~ 아 이사문제도 고민이시겠어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때의 막막함 ㅠ 향수님께 가장 맞는 좋은 곳으로 인도해주시길 저도 한마음으로 기도할게요! 포근한 휴일인데 이따 또 비소식이 있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성희님 어서오세요~ 네...맞아요 바쁘게 살다보면 이런거저런거 다 모르고 지나가죠 어쩌면 그게 좋을지도... 저는 7년전에도,, 14년 전에도 삶의 엄청난 부분에 타격을입는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삶과 사람과 자신에대한 공부를 시작했고, 인생의 큰 스승들이나 철학자들이 왜 삶의변화에 7년주기를 말하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중요한 결정을 해야하는 난제를 부여받았네요...ㅠㅠ 즐기면서 한발한발 가봐야 겠어요~🚶♀️🚶♀️
@@DancingHyangsu888 제가 어린나이에 일찍 결혼해서 100만원도 안되는 수입으로 어떻게 살았는지..그래도 참 행복하게 살아왔던것 같아요..후회되지 않는 삶을 살아서 그런지..과거도 좋았지만 지금은 더 행복한것 같습니다. 하루에 두 세시간 밖에 못자던 시절도 있었지만..그래도 항상 더 좋은일이 있을거라 많이 생각했던것 같아요...저는 향수님의 영상과 글을 보면 그 마음을 너무나 잘 알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지금 잘 이겨내고 있지 않나 감히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네요.
한가로이 고사리를 꺾는 그 내면엔 거대한 풍랑이 있네요ㅜ 오랜 제주생활을 벗어나심도 아쉬우실것 같고 새로운 거처에 정을 붙이기도 쉬운 일은 아닌데 무쪼록 향수님 계시기에 제일 적합한 곳으로 정해지길 기도합니다 지리산 자락도 다녀오셨군요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그곳에 지인이 살았는데(지금은 이사) 참 좋은곳이였어요 귀촌인도 많고 예술가도 많고 아름다운곳이였어요 (그냥 생각나서 써 봤네요) 향수님 정착할 곳이 잘 결정되기를 바라며 항상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
경미님~~네 ...고사리꺾으며 힐링도되고 명상하듯 몰입의시간 너무나 좋았지요^^ 그런데 내면에선 풍랑이...ㅠㅠ 이사를 해야하는데 자연에서 살고싶은 욕심과 자연속에 안전한 집 구하기가 사실상 쉽지않아서,, 고심이예요 안전하고 갖춰진 집들은 엄두가안나게 비싸구요 그래서, 마음을 내려놓고 조용히 내면을 살피고있어요~😊🌿💜
팔금님~~ 이렇게 진심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방랑의 끝엔 무엇이 있을지... 왜 저는 어린때부터 방랑을 꿈꿔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방랑속에서 만나지는 다양한 감정들과 삶의 경험들도 제겐 무척 소중했습니다 이제 곧 안정도 찾아오겠지요 함께 기도해 주셔서 힘이됩니다~♡♡♡
고요함 속에 새소리를 들으며.. 가시덤불을 헤쳐 고사리를 꺾으며.. 모든것이 명상이고 내면과 만나는 시간이네요 삶의 지반이 격렬하게 흔들릴때 중심을 잡지못하고 블랙홀처럼 빨려들어가는 경험 비슷한걸 한 적이 있어요 다시 생각하기 싫은 두려움과 혼란 외로움... 그 긴 시간을 견뎌내며 지나온것을 생각하니 그건 삶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이었고 나의 선택과 집중은 그에 대한 대답이었구나 느낍니다. 그 대답이 또 어떤 나비효과로 내 삶에 또다른 질문을 던지며 다가올지 이제는 조금 두려움을 벗고 다가갈수도 있을거 같아요 무얼 버리고 무얼 취할것인가... 늘 그 선택의 기로에서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겠습니다. 강원도와 제주도를 오가시며 집시처럼 자유로운 영혼이신 향수님의 모습에서 많은걸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이제 지리산으로 또 거처를 옮기실수도 있겠군요 어디에 계시건 영상을 통해 만날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영상을 통해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한다는것이 참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알찌매님~~ 깊은 공감과 진실한 나눔, 참 감사합니다~ 인생의 주기가 분명 바뀌고 있는데, 그 변화의 강도가 너무 쎄서 좀 비틀거리고 있네요 😅 지리산자락을 다니다보니, 안정된 집들은 하나같이 다 비싸고 용기를 내서 살아야 할 집들도 있고,, 좀더 안정적이고 싶은마음과 살고싶은 삶을 살고자하는 내면의 싸움이 치열하네요 자유로운 삶이란, 두려운것을 마주 할수있는 용기와, 버리지 못하는것들을 버려야하는 과감함과, 좀더 배고파도 행복할수 있는 소신이 필요한거 같아요~ 알찌매님의 따스한 관심에 힘이 나네요~ 😅 지난번 범어사갔을때 제 생각 났다고 해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
네~~ 걷자고님 맞아요 삶의주기가 바뀔때 미친듯이 흔들려요.. ㅠㅠ 저의 애독자께서 왜 5년이나 10년이 아니고 7년 주기로 바뀔까 생각하셨다는데 인생사이클에서 성장하고 넘어가는 단위가 7년이 적당한가봐요~ 통계적으로도 그러지않을까해요 내가 공부한 몸의학교에서도 그렇고 인도의 성자 오쇼도 프랑스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7년주기에 대한 삶의변화, 강의나 글이 있더라구요 우리 파도를 잘 타며 함께 화이팅해요~🖐👍👍💜🌿
오래 전에 친정엄마 따라서 고사리 꺽은적 딱 한 번 있었는데 너무 재밌었던 기억 나네요~~^^ 부지런하지 않으면 못딴다는 고사리^^ 애월의 어느 동네인지 수확이 좋으시네요~😎😎😎 새소리도 좋고 저도 함께 힐링타임 갖고 눈으로 고사리 따면서 대리만족 됐어요~ 🍒🍒🍒💚💚💚 좋은밤 되세요 ✨️🌙
고사리는 가시덤불 속에서도 아무 불만없이 잘 자라주었군요 그들도 때가 되어 새순이 나는 것이겠지요 인연이란 조건은 저절로 되는 것 같지만 어찌보면 수많은 것들로 촘촘히 엮어진 하나의 결과물이 아닐까 싶어요. 무엇을 하던 거기엔 나도 모르는 연이 닿아 또 그 연으로 살아가게 되겠지요. 아마도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어디에 계시든 늘 응원하겠습니다 😊
자유로운 춤꾼이 산에 오르다 고사리만큼 향긋한 봄의 선물 또 있을까 특별하게 더 맛이 있다는 제주도의 고사리는 그래요 그래 향수 님과 만 어울린다 무슨 맛일까 그 뜨거웠던 화산 토의 깊은 맛과 푸르른 제주 바다의 바람 향기와 인생의 눈물을 음식에 더 할 줄 아는 향수 님의 해탈의 의미까지 더한 맛 아닐까 그러면 그러면 이제 더 이상 고사리는 음식이 아니고... 이 시대의 마지막 생명초
아~~ 덕래님의 댓글에 눈물이납니다 😢 그리움만 가득 남겨놓고 떠나가신 아버지 어머니 기일에 정성껏 음식장만해서 함께먹을 영혼의 고사리입니다 그렇게, 해마다 저만의 의식을 치른 답니다 고생만 하다 떠나신 두분의 넋을 위로해 드리고, 감사드리는 정성스런 소울푸드~ 직접 따서말린 고사리로 그렇게 준비하지요~~ 아름다운 시인께서 주시는글에 따뜻한 위로를 받습니다~~^^♡
케이벡스님~ 반갑습니다^^ 네...저도 궁금해하던 부분이예요 아마도 7년주기가 인간의 변화와 성장에 가장 적합한 시간이지 않을까 합니다 10년주기로 변한다는 학자들도있고, 제가 공부한 몸의학교 나 인도의성자 오쇼 라즈니쉬 프랑스의 유명한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삶의변화는 7년마다 주기가 바뀐다는 글이나 강의 내용이 있더라구요 물론 사람이나 상황에따라 다를꺼라 생각합니다 하늘하늘 춤을추는 들꽃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와~ 라면 사리보다 맛있는 고사리~ 뱀 조심하시구욧~!! ㅎ 도라지도 보이넷 어름 나무 새 순도 보이넷 찔레나무도 있넷 천궁 엄청 많넷(당근 같이 생긴 하얀 꽃, 딴은 천궁처럼 보이는데, 화면상으로는 정확하지가 않네욧.. ㅋ,.ㅋ;;) 와 고사리 많닷~ 살짝 데쳐서 말리시는 거겠지욧? 뭐 그건 상식이니깐..ㅋ,.ㅋ;; 고사리는 뭐니뭐니해도 육개장에 들어간 게 젤 맛나다능... 쩝... 갈등이란 말은 칠과 등나무에서 유래 된 말이여욧. 서로 반대로 서로를 휘감아서 둘 다 죽음에 이르르기 때문에 갈등이란 말이 나왔다능...ㅋ,.ㅋ;;
앗~~ 두둥님,, 갈등이란 말의 어원이 알고보니 무섭네요 맞아요... 제가 그래요 요즘~ 하나마음은 평화와 안정된 직장을 원하고, 마음 한쪽에선 자유와 모험과 내맡김을 원하죠 😅 하루빨리 원만하게 서로 협상해야 할텐데... 하얀당근꽃같은게 천궁인가요~ 누가 여린순을 많이 따 갔더라구요 아마 잎을 나물처럼 먹나봅니다 아는게 참 많으신 두둥님~~👍👍
@@DancingHyangsu888 어제 좀 일찍 잤더니 이 꼭두새벽에 깨네욧..에혀.. 쪼매 놀다가 또 자야겠어욧. 밤 낮 바뀌면 참 피곤하다능.. 사람은 밤 11시 쯤엔 꼭 자야 한다능.. 네. 천궁은 한약재이기도 하지만, 잎은 향신료나 쌈으로도 많이 이용하고 먹지욧.. ㅎ 낚시할 때 물고기 집어제로도 많이 쓰구욧. 여자들한테는 보약입니닷..ㅋ,.ㅋ;; 피를 따듯하게 하는 보혈제이고 피를 맑게도 하고, 장기를 강하게 만들어줘욧. 그렇다고 처방 없이 아무렇게나 먹으면 안되겠지욧, 알고 먹어야 한다능.. 울 나라 사람들 누가 몸에 좋다고 입 나불거리면 마구 먹어치우더라구욧, 잘못 먹으면 그게 독이 되는지도 모르고.. ㅋ,.ㅋ;; 자기 몸은 자기가 지키는 것이라고, 스스로가 잘 알아보고 지식을 쌓은 후에 섭취 방법도 알아보고 먹어야 한다능.. 고기 먹을 때 잎을 쌈으로 먹으면 좋아욧. 당귀보다는 향이 좀 독하긴 하지만...ㅋㅋㅋㅋ 잎이 지고 나면 뿌리로 양분이 다 가지만, 여름엔 잎과 줄기에 양분이 꽉 차있다능... 다행히 천궁은 향은 강하지만, 독성은 없다능..
@@DancingHyangsu888 또 그 시각에 일어났네욧..습관이란,..에혀... 화면으로 봐서 천궁이 맞는지는 확실치 않으니까, 알아보고 채취하시기를욧..^^ 천궁 향을 아시는 분이라면 잎 냄새만 맡아봐도 알지만욧.. ㅋ,.ㅋ;; 당귀도 그렇지만, 청궁도 십전대보탕에 들어가는 필수 재료라서 향이 정말 독특하지욧. 십전대보탕에 들어가는 재료 중에는 대부분이 향이 강한 약재가 들어가는데, 그 중에 제일 향이 강한 게 천궁이라능.. 뭐, 백봉령은 무취무미이지만.. ㅎ 이맘 때 천궁이나 당귀 잎을 채취해서 녹차잎 처럼 해서 말려두었다가 차로 마시면 엄청 좋아욧. 뭐 십전대보탕 재료 중 구할 수 있는 걸 함께 끓이면 더 좋겠지만, 차로 마시기에는 저 둘 중 한 가지만 해도 충분함.. ㅎ 그리고 재료 고유의 향을 즐기기 위해서는 그 재료 한가지라야 지맛이지욧..ㅋ,.ㅋ;; 몸에 좋다고 녹차에 한약재 다 넣으면 무슨 맛일지..ㅡㅡ;; 몸에 좋다면서 잘 알지도 못하는 백초액인지 뭔지 끓여서 마시는 사람도 많겠지만, 그닥 좋은 방법은 아니라능...ㅋㅋㅋㅋㅋ 약이란 건 진짜 자신의 몸에 맞게 알고 먹어야 한다능.. 저는 음식도 재료 여러가지 많이 섞는 니맛 내 맛 모르는 음식 안좋아해욧. ㅎ 요즘 맛집들 중에 그런 집들 많더라능.. 낚지 맛집이라고 해서 가보면 낙지 맛은 안나고 알 수 없는 뭔 잡다한 맛이 그리 많이 나는지...쯧쯧.. 정말 음식 잘 하는 사람은 한 가지 재료로도 엄청 맛있게 한다능.. 그게 정말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린 손맛 장인이라능... 갈수록 그런 집들 만나기 힘들어욧..^^ 그래서 누가 공짜로 준다거나, 사준다면 모를까 내 돈 주고는 외식 안합니닷. ㅎ 무조건 내가 직접 구입한 재료로 만든 내 손맛에 의한 먹거리.. ㅎ 외지 출장 가면 어쩔 없지만... ㅋ
가뮤님~ 제가 요즘 느껴요 자연에서 살고싶은것도 욕망이구나.. 자연에서 살고싶은 욕망을 못 놓아서, 요즘 두마음이 서로 싸움질 이예요~ 도시에서 안정된 집과 안정된 직장인으로 살지... 자연에서 배고프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지... 제가 살아보니 자연에선, 많은걸 내려놓고 살아야 하더라구요 더 배고파지고 더 위험을 감수하며 야생의 영역으로 뛰어들고 싶은 요즘입니다 가뮤님의 생각도 옳아요 평화와 안정은 중요 하니까요...^^*
바몽사몽 불면의 밤을 보내고 오늘 새벽 아파트 옥상에 올라 가서 일출을 보았어요 장엄 하게 솟아 있는 한라산은 손에 잡힐듯 했고 멀리 보이는 바다는 어떤 그리움이 다시 몰려 오더군요 저도 고사리 채취 하러 몇번 가 본적 있어요 고사리 밭에서 산야를 덮듯이 피어 있는 하얀 찔레꽃 향기에 앗찔 했던 기억이 있군요 고사리를 채취 하며 손이 가시에 찔려 피가 나기도 했고 뱀을 만나 놀랐던 기억도 있네요 그래요 우리는 고사리 라는 목표물을 얻기 위한 과정중에 가시에 찔리는 아픔과 뱀처럼 만나지 말아야 할 악연들이 함께 하지요 우리의 삶도 그런것 같습니다 저는 절망에 빠질때 '바람과 함께 사라 지다' 라는 소설 속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 의 독백을 떠 올립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떠 오를 것이다" 사실 어떤 말도 지금 나에게는 큰 위로가 되지는 않지만요 향수님 그래도 믿어 봅시다 우리 앞에도 찬란한 태양은 다시 떠 오를 것이고 찔레향 같은 그윽한 인연들도 함께 하리 라는 것을요~~^^
비나리님~~ 너무나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을보며 어떤 그리움을 만나며 뭉클하셨다니,, 저도 그 느낌 알거같아요~ 네...고사리꺾으며 찔레꽃도 만나고 뱀도만나고,, 삶의 양 측면이지요 우리 이렇게 하나하나 만나가며 삶의 더 큰 그림속으로 들어가요 저도 바람과함께 사라지다의 그 대사 참 좋아해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것이다 저도 두려움속으로 한발한발 더 딛어봅니다 삶의 큰 주기가 바뀔땐 더 많이 흔들리고 더 많이 아픈 법이지요~ 우리함께 힘내요 비나리님~~💜🌿🏃♀️🏃♀️
@@DancingHyangsu888 지금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 바이젠' 이라는 음악을 듣다가 갑자기 향수님이 생각 났어요 우리 말로 하면 제목이 '집시의 노래' 이기 때문일까요 제가 호주 시드니에 살때 그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에서 데이비드 가렛의 연주로 이 음악을 들었어요 울면서 진짜루 흑흑 울면서요 넘 아름다워서... 음악이 아름 답고 바이올리니스트 그 남자가 넘 아름다워서요 내가 흠모하는 데이비드 가렛 그러나 한달 생활비 절반의 티켓, 망설였었는데 하나도 아깝지 않았고 그의 연주가 끝나자 데이빗~~을 외치며 울었던 그 경험은 내 삶의 한 페이지가 되는 순간이었어요 음악은 나를 살아가게 합니다 음악이 없다면 지금의 내 삶은 더욱 피폐 해져서 더욱 비틀 거리고 있지 않았을까요 향수님은 지금 삶의 기로에서 고민 하고 있을 텐데 저는 한가하게 음악 얘기나 한다고 생각 할까 미안 하네요 그러나 음악은 저의 호흡 입니다 그리고 지금 저도 선택 해야 합니다... 혼자 가야 하는 삶의 여행길에서 어디로 방향을 틀어야 되나 하고요? 내 아들, 둥지를 떠나 버린 아들, 이 분리의 아픔을 어떻게 표현 해야 할까요 아들을 향한 잡착을 내려 놓기가 쉽지 않네요 암튼 제발 향수님이 선택을 잘 해서 어디가 됐건 구애 받지 않고 아름다운 춤을 출수 있는 그런곳에 정착 하기를 바랍니다 잘 해 내실거예요 향수님은 멋진 여인이니까요 식사 잘 하시고 꼭 건강 챙기세요 향수님❤
저녁 바닷가에서 춤을추고 폰을 열었는데 비나리님의 글이 가슴으로 훅~ 들어오네요... 집에가서 답글할까하다가, 바람이부는 갯바위에 앉아 답장드립니다 음악얘기를 하시니 가슴이뛰어요 특히 저도 찌고이네르 바이젠을 너무좋아하고 멋지고 섹쉬한남자 데이비드가렛도 무척 좋아하지요~ 그의 바이올린 연주는 영혼을 울리는 특별한 매력이 있지요~ 우리 이렇게 많은것들이 통하네요 데이비드가렛의 다른 연주로 공연도했었는데, 지고이네르바이젠은 특히 언젠가 날잡아서 깊은 춤을추며 영상을 찍고싶은 곡이예요 비나리님이 한달의 생활비절반을 쓰고도 인생의 잊지못할 한순간, 그 뜨거운희열을 느끼셨을 마음 충분히 공감됩니다 네...맞아요 음악은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죠~ 저도 어디로가든 하루하루 지금을 충분히 즐기야 겠다 생각해서, 오늘은 청량한바람과 노을과함께 춤을췄어요 더 자유롭고싶어서 영상에는 부분만 담았지만 오늘 바다와 바람과 파도와 내가 한몸이 되어서 깊은 명상에 들었지요~ 춤과 삶이 이제 더 자유로울수 있을거같아요~~ 둥지를 떠나버린 아들... 그 마음이 어떨지 다는 모르지만, 저도 제삶의 전부였던 엄마를 떠나보냈기에,, 깊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호주에 아드님이 계시니, 서로 가끔 자유롭게 오가시면 참 좋겠다 생각해봅니다... 저녁 찬바람을 맞았더니 조금 춥네요 이제 집에 들어가야 겠어요 애월 한담 바닷가에서,, 파도의노래와함께 드려요~~🌊🌊🌊
인생을 그리 오래살진 않앗지만 적어도 제인생도 힘든나날을 보냇읍니다 이석증이란 병이와서 고통속에서 보내는데 삶의질이 떨어지고 주위모든것들이 다 포기해야될것같은 생각에 우울증 약 까지 복용 하면서 살아왓는데 제주 고사리 걲는영상들을 보면서 마음의 힐링을 얻엇습니다 지금은 조금 낮긴한데 이명까지 겹쳐서 어지러울때는 정말 힘들어요 그래도 살아야할 이유가 생겨서 이렇게 좋은 영상보면서 대리 만족합니다 오늘 영상 넘 잘봣어요 힘내시고 건강 하세요 응원 할께요❤❤❤
서해숙님~ 반갑습니다^^
진심 담긴 댓글에 마음이 뭉클해 져요~😊
가까운 친구가 이석증 때문에 힘들어 하는걸봐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공감이 됩니다
힘들고 우울증을 겪어본 사람은 그 상황의 고통에 대해 이해가 더 깊어지는것 같아요
잘 극복하시고, 우리 함께 힘내요~
점점 더 좋아지시기를 기도합니다 🙏
고사리 영상에 힐링 되신다니
참 다행이예요💕🌿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DancingHyangsu888
에구~잘못 올려졋네요 영상 다시보기 해서 보고 글 올리려다가 그만!잘지내시죠 지금은 어디에서 사시는지요?어디에 가시든 건강 하세요 힘내세요^^
@@서해숙-v9c😊해숙님~ 덕분에 또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지금은 강원도 산속 암자에서 수행하며 일하고 있어요
틈틈이 찍은영상 편집하고 있는데, 조만간 올릴께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향수님의 감동 뭉클한 다큐멘터리
시청하면서 삶이란 얼마나 치열한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인가...그런 생각이 들면서 강인하게 모든 고통들을 잘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지희쌤님~~ 맞아요 치열하지 않으면 그 무엇도 이룰수가 없죠
제가 추구하는 자연인으로의 삶도 치열해야만 할수있다는 것을 요즘 깨달아요
어떡하든 자연과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봅니다...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향수님 반갑습니다
요즘은 제주에 계신가 봅니다
제주 한라산 기슭에서 고사리 따기 너무 재밋지요
똑똑 고사리 꺽는 소리 그리고 새소리 정말 삼매경에 빠지겠어요 ㅎㅎ
저도 작년에 제주 사는 후배가 오라해서 고사리 뜯어어 갔었는데
고사리보다 고사리 사촌(?)을 많이 뜯어 핀잔을 받았어요 ㅎㅎ
향수님의 고사리 행복 부럽습니다 ❤
상묵쌤님~ 반갑습니다
네~ 고사리 꺾느거 무엇에 비할수없이 재미있지요...ㅎ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월에 고사리 좋은데
마음에는 바람이
다른곳 알아보고 계시네요.
마음드는곳이 생겨젰으면 싶습니다.
제주에서 좋은곳 찿으시면 좋겠습니다.
건강잘 챙기시며 좋은일들이 생겨지시길 바램합니다.
낮달님~~ 이리도 따스한 응원과 마음 써주셔서 힘이납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의 오동통한 고사리 채취 영상으로
고운 수상록이 탄생하네요^^
온갖 풍랑을 딛고 담담히 삶을 관조하는 듯 하면서도
아름다운 제주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려는 향수님의 앞날에
큰 성장과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강산님~~ 아직도 마음을 못정하고 왔다갔다 하네요 ㅠㅠ...
워낙 제주를 사랑하는 지라~~😅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이네요 넘 잘 보고갑니다 힐링영상 이였습니다 응원합니다 ❤
빠더코코낫님~~함께해주시고 응원주시니 힘이납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우리 바춤님🙏
정말 고마워요 사띠님~^^
응원주시는 마음, 큰 힘이 되어요
사띠님도 재활치료 잘하고
완쾌하시길 바랄께요~~🙏💕
안녕하세요?
새소리가 참 듣기좋네요
통통한 고사리 많이 수확하셨네요 ~~~
거친 넝쿨과 숲을 지나온 사람만 할수있는 귀한 묵상들~~~
아 이사문제도 고민이시겠어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때의 막막함 ㅠ
향수님께 가장 맞는 좋은 곳으로 인도해주시길 저도 한마음으로 기도할게요!
포근한 휴일인데
이따 또 비소식이 있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반갑습니다~^^
소갱님의 진심가득한 공감과 기도해주시는 마음덕에 좋은곳을 만나게 될거같아요
이리도 함께 염려해 주시니 힘이됩니다~^^💜🌿
겨울에 머무시던 농향님 모습 보다가
오랫만에 농향님의 이런 😢일상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
농향님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네...q님,, 오랫만에 들에서 뭔가를 수확한다는게 참 기분 좋더라구요
님께서도 이모습을 반갑게 보아주시니 참 기쁩니다...
건강과 평안을 기원해 즌셔서 감사합니다~~^^♡🙏
자연스레 빠져드는 이 느낌이 참 좋아요!👍👏
좋은생각님~~항상 느껴주시고 공감해 주시는 마음 감사해요~~^^♡
고사리 꺽는거보니 저도 꺽고 싶네요 어릴쩍에 산에 동네 뒷산에 많이 꺽으려 다녓엇는데....고사리 보니 고향생각이절로 나네요
소꿉칭구님~반갑습니다^^
어릴때 동네뒷산에서 고사리 많이 꺾으셨군요...
우리 나이쯤되면 다들 어릴적 추억이 그리워 지나봅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의소리~
맑고 정겨운 새소리~
참으로 좋네요~
인생의 파노라마를
되뇌이시면서
고사리들을
하나씩 둘씩~
채취해 나가시는
춤추는농부님을
먼발치에서라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더욱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래요~
오늘도 훌륭한 영상~
감사합니다~
고사리가 어쩜그리많을가요.~~
시골서 많이 뜬어본 솜씨같아요.
얼마나맛있을까요.울어릴적나물뜯고 했던추억이 생각나네요.
뱀조심해요.향수님
진언니~~네 맞아요 어릴때 엄마따라다니며 고사리 많이뜯었어요
우리 참 어릴때 나물 많이캤는데...
그쵸~~
하지만 점점 야생나물을 채취할수있는 공간이 줄어드는거같아 아쉽네요 ㅠ...
남은 봄날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톡톡 소리가..ㅎㅎㅎㅎ 너무 좋은데요....보고 있으면서도 힐링이 되는 느낌...동네 근처에서 고사리 채취를 할수 있다니..행복한 생활이네요. 꽃도 이쁘고...인생 주기 7년.. 저는 여태 너무 바쁘게 살아와서 그런지..생각해보면 진짜..이래저래 많은 고난이 있었던것 같네요. 휴대폰으로 촬영했는데도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성희님 어서오세요~
네...맞아요 바쁘게 살다보면 이런거저런거 다 모르고 지나가죠
어쩌면 그게 좋을지도...
저는 7년전에도,, 14년 전에도 삶의 엄청난 부분에 타격을입는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삶과 사람과 자신에대한 공부를 시작했고,
인생의 큰 스승들이나 철학자들이 왜 삶의변화에 7년주기를 말하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중요한 결정을 해야하는 난제를 부여받았네요...ㅠㅠ
즐기면서 한발한발 가봐야 겠어요~🚶♀️🚶♀️
@@DancingHyangsu888 제가 어린나이에 일찍 결혼해서 100만원도 안되는 수입으로 어떻게 살았는지..그래도 참 행복하게 살아왔던것 같아요..후회되지 않는 삶을 살아서 그런지..과거도 좋았지만 지금은 더 행복한것 같습니다. 하루에 두 세시간 밖에 못자던 시절도 있었지만..그래도 항상 더 좋은일이 있을거라 많이 생각했던것 같아요...저는 향수님의 영상과 글을 보면 그 마음을 너무나 잘 알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지금 잘 이겨내고 있지 않나 감히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네요.
톡톡 끊기는 어린 고사리 정말 많네요.
우리는 더욱 강하게 이겨내어요😊💕
Fae님, 네~~건강하게 이겨내어요
감사합니다~~💜🌿
예전 제주도 여행에서 삼겹살에 고사리 맛있게 먹던 추억이 있네요 ㅎ
에리카님~ 그러셨군요
제주 고사리 참~ 맛있습니다😊
한가로이 고사리를 꺾는 그 내면엔 거대한 풍랑이 있네요ㅜ
오랜 제주생활을 벗어나심도 아쉬우실것 같고
새로운 거처에 정을 붙이기도 쉬운 일은 아닌데
무쪼록 향수님 계시기에 제일 적합한 곳으로 정해지길 기도합니다
지리산 자락도 다녀오셨군요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그곳에 지인이 살았는데(지금은 이사) 참 좋은곳이였어요
귀촌인도 많고 예술가도 많고
아름다운곳이였어요
(그냥 생각나서 써 봤네요)
향수님 정착할 곳이 잘 결정되기를 바라며 항상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
향수님
바쁘신 중 댓글 달아주셨는데
발음에 오류가 있어서 부득이 삭제를 하고 다시 올렸습니다ㅎ
댓글은 다 읽고 마음에 담아두었지요
고맙고 죄송해요🥰🥰🥰🍀🍀🍀🤭🤭🤭
경미님~~네 ...고사리꺾으며 힐링도되고 명상하듯 몰입의시간 너무나 좋았지요^^
그런데 내면에선 풍랑이...ㅠㅠ
이사를 해야하는데
자연에서 살고싶은 욕심과
자연속에 안전한 집 구하기가 사실상 쉽지않아서,, 고심이예요
안전하고 갖춰진 집들은 엄두가안나게 비싸구요
그래서, 마음을 내려놓고
조용히 내면을 살피고있어요~😊🌿💜
@@bkm_Poetry
네~~ 괜찮아요 경미님^^
그럴수있지요
저도 예전에 실수로 오타가 들어가서 60분이 댓글주신영상을
삭제한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실수가 잘 용납이 안되는 스타일인가봐요~~😅
지금가서 한번 더듣고
좋아요 누르고 왔어요~🌿💜
@@DancingHyangsu888 🥰🥰🥰
@@DancingHyangsu888 🙏🙏🙏🌸🌸🌸
안녕하세요,,^^
영상을 보면서 잠시....멍 때렸네요....풀 소리가 뭔가
기분이 좋아요,,
그야말로 야생의 고사리....
이건....약인데요..^^
심포토님~ 어서오세요~^^
네 맞아요 약 고사리 입니다~ㅎ
풀밟는소리, 고사리 꺾는소리에
잠시 멍하며 쉬어 가셨다니 저도기쁩니다~~💓🌿🌿
보물같은 어린 새순의 고사리가 어쩜 그렇게 많은지요.
바라보기만 해도
고사리부자 된듯해요.
똑똑 부서지는 소리가 감사의 소리로 들려요.
삶의 힘듦에서 벗어나
기쁨 속에서 춤추는 향수님이 되길 희망해요.
고사리 채취도 처음보고
하얀들꽃의 흔들림도 살아있음으로 새소리와 호흡 맞추어 즐거움을 주네요.
파도여~
향수님의 근심,걱정을 쓸어가다오.
한달남은 제주살이.
어딘가에 정착할 자리를 주려무나......❤
팔금님~~ 이렇게 진심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방랑의 끝엔 무엇이 있을지...
왜 저는 어린때부터 방랑을 꿈꿔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방랑속에서 만나지는 다양한 감정들과 삶의 경험들도 제겐 무척 소중했습니다
이제 곧 안정도 찾아오겠지요
함께 기도해 주셔서 힘이됩니다~♡♡♡
❤1 좋아요 😊😊😊😊😊고사리 풍년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세요
클라랜드님~~ 달려와 주셔서 감사해요🏃♀️🏃♀️💜
소소한 일상속에 나를 돌아보고
주위를 살필줄 아는 여유를 느끼고 계시는군요~
그렇죠~
무심코 밟은 우리의 무게속에 누군가는 아파하고 있다는걸 알아가는 좋은시간을 함께 즐기고 갑니다❤😮😊
성불 하십시오 🙏🙏🙏
하얀서니님~ 따뜻한 공감 감사합니다^^
네~~ 주위를 좀더 살피며 살아야 겠어요~♡♡♡
우와~ 고사리 꺽으러 막 달려가고 싶네요~
재밌겠어요~
새소리 노랫소리 같구~
똑똑 사거사걱 풀숲 건드리는 소리 발소리 모두가 정겹네요~😄🍒☘️
은가비님~~ 고사리꺾으러 달려가고 싶다는 🏃♀️🏃♀️공감,,
감사합니다
네~~ 힐링되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고사리 채취하시는 모습이 마치 노다지를 캐는듯 신기하고 흥미로워요
한달 후 편안한 안식처에서 즐거운 일상을 기대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따리네명화님~ 어서오세요^^
내려놀건 내려놓고, 더 가벼운 선택을 하고 싶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감사해요 명화님~^^♡
향수님 ~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고 계셨지요?
1년 동안 맛있는 반찬이 되어줄 고사리를 꺽으시며 나눠주신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똑똑 고사리 꺽는소리ASMR도 듣기좋네요..
이사를 준비하신다니 좋은곳에서 좋은 소식이 오길 바랍니다~🙏🙏💕
잡동사니님~ 반갑습니다^^
네...자연속에서 무얼 버리고 무얼 취하고 살지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군더더기들을 더 비우고싶은 마음이예요
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용히.고사컥는이미지가.너무좋네요
다룬영상을보면.어지나설명을많이하든지..?장갑은잘끼고하세요
오늘도.행복한.하루되세요
이공애님~~ 반갑습니다^^
톡,톡 고사리꺾는 소리 참 좋지요~
영상 잘 봐주시고 이렇게 댓글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운 영상 자주올릴께요
가끔 들러 주세요~😊💜🌿
제주 애월~~
고사리 채취 삼매경~~
춤추는농부 향수님 ~~
반갑습니다.
아름답고 사랑스럽습니다.
듣기에도 보기에도 아주 좋아요.
멋진 영상을 시청하며 이 시간을 즐깁니다.
한승희님~~ 반갑습니다
늘 힘이되는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 하늘 흔들리는 하얀 들꽃처럼
흔들리는 바람결에도 쑥쑥 고개를 내밀어준
고사리처럼
하늘 하늘 흔들리는 인생길따라
마음 둘 곳 찾아가는 향수님의 삶에
응원을 보냅니다 .
하나소울님~^^
아마 제 영혼이, 이리도 방황하며
길과 진리를 향해 살아갈수 있도록 인생설계를 해 놓은것 같습니다 😅
그러니 이또한 즐기며 가야겠어요
늘 마음깊이 주시는 하나소울님의 따스한 응원에 힘이납니다 💜🌿
감사합니다~♡♡
미친듯이 흔들리는 삶을 부여안고 살자니 참 힘이듭니다!
바보같아 한번을 떨치고 나서지도 못합니다..
선생님 숲에 드실땐 장화 꼭 신으세요!~
자유로울듯하나 그렇지만도 않은!
응원합니다!
시인님~ 이리도 마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네..경제적 한계앞에선 온전한 자유가 참 쉽지 않습니다
현실은 그렇지만,
그래도 전 최대한 영혼이 자유로워지는 선택을 할것입니다
언제나 현실과의 타협은 필요하더군요...
함께 공감해 주시니, 든든합니다~^^♡
통통한 고사리를 꺽으며 힐링의 시간을 갖지만 향수님마음 깊은 곳엔 어떤 무거움이 가라앉이 있는 듯이 느껴지네요. 앞으론 지리산 쪽에 계실거예요? 어서 향수님의 방황이 끝나는 기회가 왔음 좋겠습니다 ^^
쑥부쟁이님~~ 늘 걱정해 주시고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자신이 어릴때부터 이런 방랑을 꿈꿔온것 같습니다 😅
하지만 곧 안정될 날이 오겠죠~~
고요함 속에 새소리를 들으며.. 가시덤불을 헤쳐 고사리를 꺾으며.. 모든것이 명상이고 내면과 만나는 시간이네요
삶의 지반이 격렬하게 흔들릴때 중심을 잡지못하고 블랙홀처럼 빨려들어가는 경험 비슷한걸 한 적이 있어요
다시 생각하기 싫은 두려움과 혼란 외로움...
그 긴 시간을 견뎌내며 지나온것을 생각하니 그건 삶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이었고 나의 선택과 집중은 그에 대한 대답이었구나 느낍니다.
그 대답이 또 어떤 나비효과로 내 삶에 또다른 질문을 던지며 다가올지 이제는 조금 두려움을 벗고 다가갈수도 있을거 같아요
무얼 버리고 무얼 취할것인가... 늘 그 선택의 기로에서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겠습니다.
강원도와 제주도를 오가시며 집시처럼 자유로운 영혼이신 향수님의 모습에서 많은걸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이제 지리산으로 또 거처를 옮기실수도 있겠군요
어디에 계시건 영상을 통해 만날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영상을 통해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한다는것이 참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알찌매님~~ 깊은 공감과 진실한 나눔, 참 감사합니다~
인생의 주기가 분명 바뀌고 있는데,
그 변화의 강도가 너무 쎄서 좀 비틀거리고 있네요 😅
지리산자락을 다니다보니, 안정된 집들은 하나같이 다 비싸고
용기를 내서 살아야 할 집들도 있고,,
좀더 안정적이고 싶은마음과
살고싶은 삶을 살고자하는 내면의 싸움이 치열하네요
자유로운 삶이란,
두려운것을 마주 할수있는 용기와, 버리지 못하는것들을 버려야하는 과감함과,
좀더 배고파도 행복할수 있는 소신이 필요한거 같아요~
알찌매님의 따스한 관심에 힘이 나네요~ 😅
지난번 범어사갔을때 제 생각 났다고 해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
고사리 명상하셨군요 ^^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넘 좋아요 😊
(진짜 삶의 주기가 바뀌는 때에 힘들다는 말이 그냥 있는 말은 아닌가봐용. 저도 힘내고, 향수님도 힘내시랏! ✋🤚)
네~~ 걷자고님 맞아요
삶의주기가 바뀔때 미친듯이 흔들려요..
ㅠㅠ
저의 애독자께서 왜 5년이나 10년이 아니고 7년 주기로 바뀔까 생각하셨다는데
인생사이클에서 성장하고 넘어가는 단위가 7년이 적당한가봐요~
통계적으로도 그러지않을까해요
내가 공부한 몸의학교에서도 그렇고
인도의 성자 오쇼도
프랑스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7년주기에 대한 삶의변화, 강의나 글이 있더라구요
우리 파도를 잘 타며 함께 화이팅해요~🖐👍👍💜🌿
제주도 고사리 넘 좋죠.
힐링의 영상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
팬지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봄날도 행복하세요~~^^💜🌿
28❤
향수님!
좋은아침 반갑습니다^^
제주의 특산물 고사리
맞나죠~~? ㅋ
끊고 또 끊고..ㅡㅎㅎ
고사리 삼매경 맞네요...ㅋ
즐시청 응원드립니다^^
행복한휴일 보내세요!🌷🎶🙏👍👍👍
강수님~ 반갑습니다^^
네...제주의 특산물중 고사리도 한몫합니다 ㅎ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 전에 친정엄마 따라서 고사리 꺽은적 딱 한 번 있었는데 너무 재밌었던 기억 나네요~~^^
부지런하지 않으면 못딴다는 고사리^^
애월의 어느 동네인지
수확이 좋으시네요~😎😎😎
새소리도 좋고 저도 함께 힐링타임 갖고 눈으로 고사리 따면서 대리만족 됐어요~
🍒🍒🍒💚💚💚
좋은밤 되세요 ✨️🌙
J우정님 반갑습니다^^
친정엄니와 고사리꺾던 소중한 추억이 있으시군요
네...들에서 뭔가를 채취한다는것은
참 기쁜일이죠~
아침일찍 부지런히 다녀야
좋은고사리를 많이 만날수 있더군요
경쟁자들이 워낙 많아서... 😅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 너무 아름답고 따스한 자연 풍경에 감사드려요~♡⚘⚘
고사리 맛있을 것 같아요 ^^
고사리 따시면서 가시덤불 속 고사리의 깨달음이 감동입니다💛💚
평안한 밤되세요 🌳
J님, 따스한 공감의마음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고사리와 새소리가 아름답습니다 🎉끝까지 즐감하고 자주 뵙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기쁨과 행복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조성식시인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월 보내세요~~^^💜🌿
고사리는 가시덤불 속에서도 아무 불만없이 잘 자라주었군요
그들도 때가 되어 새순이 나는 것이겠지요
인연이란 조건은 저절로 되는 것 같지만 어찌보면 수많은 것들로 촘촘히 엮어진 하나의 결과물이 아닐까 싶어요. 무엇을 하던 거기엔 나도 모르는 연이 닿아 또 그 연으로 살아가게 되겠지요. 아마도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어디에 계시든 늘 응원하겠습니다 😊
벼리님 반갑습니다~
네...맞아요
시간 공간 사람과의 인연은 그냥생겨 나는게 아니라 촘촘한 그물망같은 연에 의하여 생겨나는 거겠지요~
집도 그러하리라 생각됩니다
늘 진심으로 함께해주시고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또한 잘 되리라 믿습니다, 겨울양식 장만 훌륭합니다~
사비님의 응원, 언제나 든든해요
감사합니다~~^^♡
향수님 방가!!! 상고대속에서 꿋
굿이 견뎌낸 고사리가 애월에 정착하나요..... 따스한 오월의 태양아래 가슴활짝 호흡하시면 고사리 꺽는 모습에서
평화의 5월을 느낍니다....
늘~~ 건강 하세요...평화를 빕니다...
네~~농부님^^ 고사리 꺾으며
많이 행복했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고운영상 잘 감상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정현우시인님~~ 감사합니다~^^♡
손맛 제대로입니다!❤
네 초코지오님^^
손맛 지대롭니다 😂😂
고사리채취는 행복이예요~~^^♡
제주도 고사리여서 키가 큰가요? 키가 무척 크군요 한참 오래전에 친구따라 고사리 한번 꺾어봤는데 그 재미도 상당하더군요 ㅎ 향수님 손안 가득 채워진 고사리의 향이 여기까지 전해오는듯 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금동아님~ 반갑습니다^^
네 4월 중순을 전후로 고사리가 쑥쑥 자라기 시작합니다
육지고사리보다 키가 더 큰듯해요^^
영상 잘 봐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금동아님~ 행복한 오월 보내세요^^💜🌿🌿
향수님 제주도 계시네요
미국 여행 갔다 오느라 ᆢ
고사리 꺾는소리가 좋아요
제주 고사리 유명하지요
잘~~볼게요
고사리는 키가 작고 귀여운 것이 맛있어요. 😋 직접 채취한 고사리는 공짜라서 더 맛있쮸 😁
ㅎㅎ 맞아요 어리고 귀여운 고사리가 더 맛있고
공짜고사리라서 더 맛있죠~ 😅
감사합니다~^^
제주 애월에서
고사리 꺾으셨나봐요
저도 친구들과 제주여행가서
고사리 꺾어본적 있네요
오늘도 좋은하루 행복하세요 춤추는 농부님
해피미소님~ 제주여행하면서 고사리꺾는 재미를 느껴보셨군요^^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춤꾼이 산에 오르다 고사리만큼 향긋한 봄의 선물 또 있을까 특별하게 더 맛이 있다는 제주도의 고사리는 그래요 그래 향수 님과 만 어울린다 무슨 맛일까 그 뜨거웠던 화산 토의 깊은 맛과 푸르른 제주 바다의 바람 향기와 인생의 눈물을 음식에 더 할 줄 아는 향수 님의 해탈의 의미까지 더한 맛 아닐까 그러면 그러면 이제 더 이상 고사리는 음식이 아니고... 이 시대의 마지막 생명초
아~~ 덕래님의 댓글에 눈물이납니다 😢
그리움만 가득 남겨놓고 떠나가신 아버지 어머니 기일에 정성껏 음식장만해서 함께먹을 영혼의 고사리입니다
그렇게, 해마다 저만의 의식을 치른 답니다
고생만 하다 떠나신 두분의 넋을 위로해 드리고, 감사드리는
정성스런 소울푸드~
직접 따서말린 고사리로
그렇게 준비하지요~~
아름다운 시인께서 주시는글에
따뜻한 위로를 받습니다~~^^♡
삶바춤 향수님 손은 고사리손😂
ㅋㅋㅋ 고사리손~~😅😅
@@DancingHyangsu888 이쁜손이라서요🤣🤣🤣
7년 주기로 인체는 새롭게 바뀐다.. 왜 똑떨어지네 5년이나 10년이 아닐까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면서 영상미에 빠져드네요~ ㅎㅎ 바람에 흔들리는 들꽃무리가 참 소박하면서도 예뻐요~ 👍👍+54
케이벡스님~ 반갑습니다^^
네...저도 궁금해하던 부분이예요
아마도 7년주기가 인간의 변화와 성장에 가장 적합한 시간이지 않을까 합니다
10년주기로 변한다는 학자들도있고,
제가 공부한 몸의학교 나
인도의성자 오쇼 라즈니쉬
프랑스의 유명한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삶의변화는 7년마다 주기가 바뀐다는
글이나 강의 내용이 있더라구요
물론 사람이나 상황에따라 다를꺼라 생각합니다
하늘하늘 춤을추는 들꽃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요즘 풀들이 많이 자라 고사리 꺽기가 쉽지가 않네요
재미가 솔솔 하시죠 😄👍
자연님~~맞아요 풀들이 우후죽순 자라듯이 쑥쑥 크더라구요~😥
와~ 라면 사리보다 맛있는 고사리~
뱀 조심하시구욧~!! ㅎ
도라지도 보이넷
어름 나무 새 순도 보이넷
찔레나무도 있넷
천궁 엄청 많넷(당근 같이 생긴 하얀 꽃, 딴은 천궁처럼 보이는데, 화면상으로는 정확하지가 않네욧.. ㅋ,.ㅋ;;)
와 고사리 많닷~
살짝 데쳐서 말리시는 거겠지욧?
뭐 그건 상식이니깐..ㅋ,.ㅋ;;
고사리는 뭐니뭐니해도 육개장에 들어간 게 젤 맛나다능... 쩝...
갈등이란 말은 칠과 등나무에서 유래 된 말이여욧.
서로 반대로 서로를 휘감아서 둘 다 죽음에 이르르기 때문에 갈등이란 말이 나왔다능...ㅋ,.ㅋ;;
앗~~ 두둥님,, 갈등이란 말의 어원이 알고보니 무섭네요
맞아요...
제가 그래요 요즘~
하나마음은 평화와 안정된 직장을 원하고,
마음 한쪽에선 자유와 모험과 내맡김을 원하죠 😅
하루빨리 원만하게 서로 협상해야 할텐데...
하얀당근꽃같은게 천궁인가요~
누가 여린순을 많이 따 갔더라구요
아마 잎을 나물처럼 먹나봅니다
아는게 참 많으신 두둥님~~👍👍
@@DancingHyangsu888 어제 좀 일찍 잤더니 이 꼭두새벽에 깨네욧..에혀.. 쪼매 놀다가 또 자야겠어욧. 밤 낮 바뀌면 참 피곤하다능..
사람은 밤 11시 쯤엔 꼭 자야 한다능..
네. 천궁은 한약재이기도 하지만, 잎은 향신료나 쌈으로도 많이 이용하고 먹지욧.. ㅎ
낚시할 때 물고기 집어제로도 많이 쓰구욧.
여자들한테는 보약입니닷..ㅋ,.ㅋ;;
피를 따듯하게 하는 보혈제이고 피를 맑게도 하고, 장기를 강하게 만들어줘욧.
그렇다고 처방 없이 아무렇게나 먹으면 안되겠지욧, 알고 먹어야 한다능..
울 나라 사람들 누가 몸에 좋다고 입 나불거리면 마구 먹어치우더라구욧,
잘못 먹으면 그게 독이 되는지도 모르고.. ㅋ,.ㅋ;;
자기 몸은 자기가 지키는 것이라고, 스스로가 잘 알아보고 지식을 쌓은 후에 섭취 방법도 알아보고 먹어야 한다능..
고기 먹을 때 잎을 쌈으로 먹으면 좋아욧.
당귀보다는 향이 좀 독하긴 하지만...ㅋㅋㅋㅋ
잎이 지고 나면 뿌리로 양분이 다 가지만,
여름엔 잎과 줄기에 양분이 꽉 차있다능...
다행히 천궁은 향은 강하지만, 독성은 없다능..
@@DoodoongArtMusic2848
와~~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천궁,, 참 좋은 식재료가 될거같네요
두둥님 인간 네이버 사전같아요~👍👍😆😁
@@DoodoongArtMusic2848
ㅎㅎ~~ 낮에 꿀잠 잠깐만 주무셔요 😊
@@DancingHyangsu888 또 그 시각에 일어났네욧..습관이란,..에혀...
화면으로 봐서 천궁이 맞는지는 확실치 않으니까, 알아보고 채취하시기를욧..^^
천궁 향을 아시는 분이라면 잎 냄새만 맡아봐도 알지만욧.. ㅋ,.ㅋ;;
당귀도 그렇지만, 청궁도 십전대보탕에 들어가는 필수 재료라서 향이 정말 독특하지욧.
십전대보탕에 들어가는 재료 중에는 대부분이 향이 강한 약재가 들어가는데, 그 중에 제일 향이 강한 게 천궁이라능..
뭐, 백봉령은 무취무미이지만.. ㅎ
이맘 때 천궁이나 당귀 잎을 채취해서 녹차잎 처럼 해서 말려두었다가 차로 마시면 엄청 좋아욧.
뭐 십전대보탕 재료 중 구할 수 있는 걸 함께 끓이면 더 좋겠지만, 차로 마시기에는 저 둘 중 한 가지만 해도 충분함.. ㅎ
그리고 재료 고유의 향을 즐기기 위해서는 그 재료 한가지라야 지맛이지욧..ㅋ,.ㅋ;;
몸에 좋다고 녹차에 한약재 다 넣으면 무슨 맛일지..ㅡㅡ;;
몸에 좋다면서 잘 알지도 못하는 백초액인지 뭔지 끓여서 마시는 사람도 많겠지만, 그닥 좋은 방법은 아니라능...ㅋㅋㅋㅋㅋ
약이란 건 진짜 자신의 몸에 맞게 알고 먹어야 한다능..
저는 음식도 재료 여러가지 많이 섞는 니맛 내 맛 모르는 음식 안좋아해욧. ㅎ
요즘 맛집들 중에 그런 집들 많더라능..
낚지 맛집이라고 해서 가보면 낙지 맛은 안나고 알 수 없는 뭔 잡다한 맛이 그리 많이 나는지...쯧쯧..
정말 음식 잘 하는 사람은 한 가지 재료로도 엄청 맛있게 한다능..
그게 정말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린 손맛 장인이라능...
갈수록 그런 집들 만나기 힘들어욧..^^
그래서 누가 공짜로 준다거나, 사준다면 모를까 내 돈 주고는 외식 안합니닷. ㅎ
무조건 내가 직접 구입한 재료로 만든 내 손맛에 의한 먹거리.. ㅎ
외지 출장 가면 어쩔 없지만... ㅋ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것들을 우리는 얼마나 많이 지나치며 살아간다는 글귀가 너무 확 다가오네요
어쩌면 가장 소중한게 가까이 있을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고사리 나물 정말 좋아한답니다
모친집 정원에 심은 적이 있는데 고사리가 번식력이 대단한 줄 그때 알았답니다.
안나님이 만드신 "고사리 나물"~~
생각만해도 침이 고이네유 ~~😢
ㅋㅋㅋ...소고기보다 맛있는 고사리나물이예요
올드보이님^^ 추석때 맛난거 많이드시고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하이. 향수님
고사리를 그냥 꺽네요.
먹기만 했지
땅에 있는 고사리는
처음 보았답니다 에궁❤
아무튼 향수님 멋진 곳에서
정착하여 님이 좋아하는
춤 마음껏 추세요.🎉
만엽시인님~ 고사리 채취하는걸 처음보셨군요
전 어릴때부터 해왔던 일이라,,😅
고사리만 보면 늘 씬나요🏃♀️🏃♀️
네 좋은곳에 정착해서 마음껏 춤추며 살께요
감사합니다~^^♡
향수님 안녕하세요 ㅠㅠ 또 떠나셔야하는군요 🥺 몸도 마음도 좀 편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작은마음 모아 향수님 안녕 빌어볼게요 영상 소식 자주 올려주세요 평안하시길 바람니다🥺
플로렌스님~~ 제 팔자가 늘 떠나면서 살아야 하나봐요
좀 고단하긴 하지만
이 삶도 나름 괜찮습니다
네...이리도 마음 써주시니
곧 좋은 보금자리 나타날 꺼예요~
늘 힘이되주시는 응원, 감사합니다💜🌿
❤1
강원도와 제주를 오가는 삶..
멋지면서도 쉬이 범접할수 없는 무게가 느겨집니다. 모든걸 놓는다고 그리 되진 않을것 같고.. 내 심에는 욕망은 많은데 겁쟁인인지 움직이질 못하니.. 일반인이 다 이렇겠지요
동경의 시선을 언재나 실행에 옮길 날이 올지😊
가뮤님~ 제가 요즘 느껴요
자연에서 살고싶은것도 욕망이구나..
자연에서 살고싶은 욕망을 못 놓아서, 요즘 두마음이
서로 싸움질 이예요~
도시에서 안정된 집과 안정된 직장인으로 살지...
자연에서 배고프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지...
제가 살아보니 자연에선, 많은걸 내려놓고 살아야 하더라구요
더 배고파지고
더 위험을 감수하며
야생의 영역으로 뛰어들고 싶은
요즘입니다
가뮤님의 생각도 옳아요
평화와 안정은 중요 하니까요...^^*
@@DancingHyangsu888 많은 용기가 필요하죠 ☺️
바몽사몽 불면의 밤을 보내고 오늘 새벽 아파트 옥상에 올라 가서 일출을 보았어요
장엄 하게 솟아 있는 한라산은 손에 잡힐듯 했고 멀리 보이는 바다는 어떤 그리움이 다시 몰려 오더군요
저도 고사리 채취 하러 몇번 가 본적 있어요
고사리 밭에서 산야를 덮듯이 피어 있는 하얀 찔레꽃 향기에 앗찔 했던 기억이 있군요
고사리를 채취 하며 손이 가시에 찔려 피가 나기도 했고 뱀을 만나 놀랐던 기억도 있네요
그래요
우리는 고사리 라는 목표물을 얻기 위한 과정중에 가시에 찔리는 아픔과 뱀처럼 만나지 말아야 할 악연들이 함께 하지요
우리의 삶도 그런것 같습니다
저는 절망에 빠질때 '바람과 함께 사라 지다' 라는 소설 속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 의 독백을 떠 올립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떠 오를 것이다"
사실 어떤 말도 지금 나에게는 큰 위로가 되지는 않지만요
향수님 그래도 믿어 봅시다
우리 앞에도 찬란한 태양은 다시 떠 오를 것이고 찔레향 같은 그윽한 인연들도 함께 하리 라는 것을요~~^^
비나리님~~ 너무나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을보며 어떤 그리움을 만나며 뭉클하셨다니,, 저도 그 느낌 알거같아요~
네...고사리꺾으며 찔레꽃도 만나고 뱀도만나고,, 삶의 양 측면이지요
우리 이렇게 하나하나 만나가며
삶의 더 큰 그림속으로 들어가요
저도 바람과함께 사라지다의
그 대사 참 좋아해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것이다
저도 두려움속으로 한발한발 더 딛어봅니다
삶의 큰 주기가 바뀔땐 더 많이 흔들리고 더 많이 아픈 법이지요~
우리함께 힘내요 비나리님~~💜🌿🏃♀️🏃♀️
@@DancingHyangsu888
지금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 바이젠' 이라는 음악을 듣다가 갑자기 향수님이 생각 났어요
우리 말로 하면 제목이 '집시의 노래' 이기 때문일까요
제가 호주 시드니에 살때 그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에서 데이비드 가렛의 연주로 이 음악을 들었어요
울면서 진짜루 흑흑 울면서요
넘 아름다워서...
음악이 아름 답고 바이올리니스트 그 남자가 넘 아름다워서요
내가 흠모하는 데이비드 가렛
그러나
한달 생활비 절반의 티켓, 망설였었는데 하나도 아깝지 않았고 그의 연주가 끝나자 데이빗~~을 외치며 울었던 그 경험은 내 삶의 한 페이지가 되는 순간이었어요
음악은 나를 살아가게 합니다
음악이 없다면 지금의 내 삶은 더욱 피폐 해져서 더욱 비틀 거리고 있지 않았을까요
향수님은 지금 삶의 기로에서 고민 하고 있을 텐데 저는 한가하게 음악 얘기나 한다고 생각 할까 미안 하네요
그러나
음악은 저의 호흡 입니다
그리고 지금 저도 선택 해야 합니다... 혼자 가야 하는 삶의 여행길에서 어디로 방향을 틀어야 되나 하고요? 내 아들, 둥지를 떠나 버린 아들, 이 분리의 아픔을 어떻게 표현 해야 할까요
아들을 향한 잡착을 내려 놓기가 쉽지 않네요
암튼 제발 향수님이 선택을 잘 해서 어디가 됐건 구애 받지 않고
아름다운 춤을 출수 있는 그런곳에 정착 하기를 바랍니다
잘 해 내실거예요
향수님은 멋진 여인이니까요
식사 잘 하시고 꼭 건강 챙기세요
향수님❤
저녁 바닷가에서 춤을추고 폰을 열었는데
비나리님의 글이 가슴으로 훅~ 들어오네요...
집에가서 답글할까하다가,
바람이부는 갯바위에 앉아 답장드립니다
음악얘기를 하시니 가슴이뛰어요
특히 저도 찌고이네르 바이젠을 너무좋아하고 멋지고 섹쉬한남자 데이비드가렛도 무척 좋아하지요~
그의 바이올린 연주는 영혼을 울리는
특별한 매력이 있지요~
우리 이렇게 많은것들이 통하네요
데이비드가렛의 다른 연주로 공연도했었는데,
지고이네르바이젠은 특히 언젠가 날잡아서
깊은 춤을추며 영상을 찍고싶은 곡이예요
비나리님이 한달의 생활비절반을 쓰고도
인생의 잊지못할 한순간, 그 뜨거운희열을 느끼셨을 마음 충분히 공감됩니다
네...맞아요
음악은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죠~
저도 어디로가든 하루하루 지금을 충분히 즐기야 겠다 생각해서,
오늘은 청량한바람과 노을과함께 춤을췄어요
더 자유롭고싶어서 영상에는 부분만 담았지만
오늘 바다와 바람과 파도와 내가 한몸이 되어서 깊은 명상에 들었지요~
춤과 삶이 이제 더 자유로울수 있을거같아요~~
둥지를 떠나버린 아들...
그 마음이 어떨지 다는 모르지만,
저도 제삶의 전부였던 엄마를 떠나보냈기에,,
깊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호주에 아드님이 계시니, 서로
가끔 자유롭게 오가시면 참 좋겠다 생각해봅니다...
저녁 찬바람을 맞았더니 조금 춥네요
이제 집에 들어가야 겠어요
애월 한담 바닷가에서,,
파도의노래와함께 드려요~~🌊🌊🌊
@@DancingHyangsu888
향수님의 답글에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춤을 추셨군요
다음 영상을 기대 해 봅니다
저녁 식사 잘 하시고요
좋은 꿈 꾸시는 밤이 되시기를요~♡♡♡
@@비나리-j1s비나리님 뿌잉 뿌잉-!! 잘지내시죠
궁금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형수님은 저위유친님이셔요
향수님도 잘 지내시죠
두분 더위에 몸 편히 잘계세요 😊
움켜쥐고 있는 고사리 향기가 도망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 ㅎ~~ 네 그럴꺼예요
고사리 향기처럼
순수하고 질박한 아름다운 자연인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감사해요 백절님~^^♡
고사리 판매는 안하시나요?
이순이님 반갑습니다
판매할만큼의 수확은 못했어요..ㅠㅠ
죄송합니다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