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 uhgood (어긋) lyrics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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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окт 2024
- artist - RM
song title - uhgood (어긋)
album - mono.
all i need is me
all i need is me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all you need is you
you
all you need is you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가끔 난 내게 실망해 (내게 실망해)
스스로 나를 짓밟네 (나를 짓밟네)
"너 이것밖에 안 돼?" (너 이것밖에 안 돼?)
"훨씬 더 잘해야 해" (훨씬 더 잘해야 해)
"너 훨씬 더 멋져야 해" (훨씬 더 멋져야 해)
"지느니 죽어야 돼" (지느니 죽어야 돼)
"이겨야 해 너 너 너"
넌
어긋나는 건 너무 아픈 것
겪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것
내 이상과 현실 너무 멀고 먼
그 두 다리 건너 네게 닿고 싶어
진짜 내게 yeah, yeah
진짜 네게 yeah
all i need is me
all i need is me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but why do i feel lonely (oh yeah, yeah, yeah)
i feel so lonely when i'm with me
i feel so lonely when i’m with me
살다 보면 B를 받을 수도 있어
그래 야 너도 B를 받을 수가 있어
몇 날 며칠이 비만 내릴 수도 있어
저 사막에도 비가 내릴 수가 있어
근데 미안 난 나를 포기할 수가 없어 yeah
내가 아는 나는 날 놓아줄 수가 없어 right
내 머릿속의 넌 이렇게 온전한데
완전한데, 어긋나는 건 너무 아픈 것
겪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것 yeah, yeah
내 이상과 현실
너무 멀고 먼 그 두 다리 건너
네게 닿고 싶어 yeah, yeah
진짜 내게 yeah, yeah
진짜 네게 yeah
진짜 내게 yeah, yeah
진짜 네게 yeah
[outro]
항상 더욱 잘 해내야 한다고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나 자신을 미워했지만, 여러 순간 중 단 한순간이라도 난 나를 포기할 수가 없었다. 내가 바라던 나의 모습은 내 머릿속에 완전한데, 그렇기에 어긋나는 나의 모습을 볼때면 피눈물이 났다. 그렇게 피눈물을 흘려가며 죽고 싶어하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 난 나를 너무 사랑하니까. 내가 이렇게 쓰러지는 걸 그저 바라보고 있을 수 없었다. 놓아줄 수가 없었다. 내 이상과 너무 다른 현실에 혼자있는 밤이 지금도 너무나 외롭지만, 그렇게 나는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이 노래가 너무 공감이 가고, 들을수록 눈물이 났다. 아마 I belive 다음으로 들으면서 펑펑 울었던 노래인 것 같다. 항상 RM 노래를 통해서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아서, 그렇게 살아갈 힘이 되어주어서 너무 고맙다.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저도 하루님 같은 마음으로 지난날들을 보냈던거 같아요 근데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 안믿었는데 지금의 저는 마음이 편안하네요 울고웃던 지난날들의 기억들이 한편으로는 내가 안쓰럽기도하면서 왜 그렇게 내가 나를 괴롭혔을까 사랑만해줘도 모자를 판에 왜 내가 나를 지키지 못했을까 남들이 나를 절벽으로 몰아도 나만큼은 나를 절벽으로 밀지 말았어야했는데 라며 제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지금은 지난날들로 인해 제가 성장한건지 나를 놓아버린건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 이 순간이 제일 괜찮은 나 여서 더 이상 욕심을 부리지 않고있어요. 물론 내가 더 잘했으면 하는 바람에 나에게 채찍질을 하며 아파하면서도 나를 미워할수없는 자기애가 나를 자기혐오에 빠지게 만들었지만 지금이 좋습니다 더 이상 그때로 돌아가고싶지않아요 너무 힘들때 이 노래 들으면서 하루님 글을 공감하고 울기도했는데 시간이 벌써2년이 지났네요 2년동안 많은게 달라졌어요 하루님 삶도달라졌길 바라요 행복하세요
@@행복이-h7w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껏 살아온 시간 중 가장 행복하다 말할 수 있을만한 날을 보내고 있어요. 참 신기하네요. 2년 전의 저는 한겨울 시골의 저수지 앞에서 머뭇거리던 21살 대학생이었어요. 내가 꿈꿔오던 삶, 나의 모습, 앞으로의 가능성까지 모든게 불투명해 그 물속에 가라앉으려 했었죠. 혼자 펑펑 울면서 세 시간을 저수지
주변만 뱅뱅 돌았어요. 그래도 죽을수가 없었습니다. 제 자신에게 단 한 번이라도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그 뒤로는 다시 일상에 돌아갔어요. 죽고 싶을때면 숨이 턱까지 차오를 때까지 운동을 하고, 어쩔 수 없이 무너질때면 펑펑 울고. 학과 1등을 하면 내가 행복을 느낄까 싶었어요. 공부만 하며 반년을 보냈는데, 음 과탑을 해도 행복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행복을 느낄만한걸 찾으며 죽음을 미뤘어요. 미루고, 미루고. 그러다 2년뒤에 어느샌가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살아가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사람이 항상 행복할 수는 없는 것처럼, 자기 자신을 미워하고 괴롭히는 시간 또한 평범한 일상 중 하나였을지도 몰라요. 많은 사람들이 그러는 것처럼요. 이것도 삶의 한 부분이겠죠. 저를 향했던 그 많은 아픔이 사실은 사랑이었다는 걸 이렇게 힘겹게야 알았네요.
행복이님도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이겨내신 것 같아 안도감과 함께 아프셨을 지난 시간에 대한 안쓰러움이 듭니다…! 정말 시간이 약이라는 말, 그 시간 속에서 열심히 견뎌낸 우리가 증명해낸거죠. (우리라 불러도 될까요…!하핫) 아팠던 만큼 행복이님이 더욱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행복해서 눈물 날만큼, 마음껏 행복만 하시길..! 늦은 저녁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가사 진짜 미쳤다...눈물나....
시공간을 초월해서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위로가 될 때가 있잖아요. 이 노래가 제겐 그래요.
rm life,서울,어긋,지나가,솔로곡들 진짜 좋아요 너무 더 알려졌음 좋겠다
2년전 모노앨범중 이노래 하루종일 듣다가 RM에게 빠지다...
제목 가사 멜로디 목소리 발음
완벽한 하모니
이 노래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많은분들이 꼭 노래를 꼭 알면 좋겠어요 남준님 노래가사는 대부분 공감가고 슬프고 그러더라구요
진짜 명곡이다
우리 리더 노래들은 항상 좋은 가사로 힘을 주는거 같아요ㅠㅠ
좋은 노래 만들어줘서 고마워ㅠㅠ
남주나 모노 2주년 축하해❤
RM믹스테잎이 좋아서 전곡을 듣던중 이노래가 나오는데 뭐지?하면서 제목 알아내서 듣다가 가사가 넘 궁금했는데 세상에...너무 아프고 위로가 되고..눈물이 펑펑 입니다 ㅠㅠ
랩모니 정말 실력 대단한건 알았지만 이감성,가사,멜로디,음색....너무 조화롭고 정말 좋은 노래네요~가사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어긋은 정말 내 얘기같다.
가끔 난 내게 실망해
너 이것밖에 안돼?
훨씬 더 잘해야 해
훨씬 더 멋져야 해
지느니 죽어야 돼
이겨야 해 넌,
어긋나는 건 너무 아픈 것
겪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것
내 이상과 현실, 너무 멀고 먼 그 두 다리 건너
네게 닿고 싶어. 진짜 네게
살다보면 B를 받을 수도 있어
몇날 며칠 비만 내릴 수도 있어
사막에도 비가 내릴 수도 있어
미안해 하지만 난 나를 놓아줄 수가 없어
All i need is me
이 노래를 듣고 펑펑 운적이 한 두번이 아닌데 현실의 벽에 마주하고 무너진 순간마다 이 노래를 들으러 오면 어쩜 그렇게 위로가 되는지 모른다.
진짜 음악의 힘은 위대한 것 같다. 자신의 치부까지도 다 공개하고 담담하게 위로 해주는 어긋이라는 이 노래는 내가 김남준이라는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를 단번에 설명해주는 것 같다. 내 이상의 모습에 가까운 사람... 이 사람을 통해 배우는 게 참 많다, 위로도 정말 많이 받고...
오늘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아무에게도 말할 수가 없는데
난 또 현실 앞에서 무너졌지만 내일을 또 살아가야 하니까, 서러움들 일단은 다시 묻어두고
다시 일어나서 이상을 쫒아가봅니다..
다 안될 거라 말하고, 너무 늦었다고 말해도
가야죠.. 해내야죠...
꼭 해내서 내가 겪었던 이 아픔들, 사춘기처럼 지나가듯이 오늘의 나를 위했던 소중한 방황들로 기억될 수 있게 할겁니다.
남준오빠 정말 항상 고마워요. 진짜 진심으로...
내 위로, 내 행복, 내 자랑, 내 인생 멘토야
진짜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을만큼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좋은 말이 있으면 좋겠는데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알아주세요
이노래 내가 힘들었을 때 많아 들었던 노래 ㅠㅠ 오랜만에 들으니까 넘 좋네
방탄팬인데 RM의 MONO 앨범 오늘 검색하고 첨 들어요 미쳤어요
rm you are the best
이렇게 좋은 노래를 이제서야 알다니
진짜 듣자마자 눈물나네
안녕하세요 저는 리액션 하는 호민이라고 합니다
영상을 추천 받게되어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보면서 어찌나 저같은 부분이 많은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진짜
진짜,, 김남준 솔로곡 어긋,서울,지나가,표류 등은 너무 위로곡임... 나도 흔들리때마다 슬플때마다 위로 받고 싶을 때마다 듣고..
아 몰라 김남준 정식솔로앨범 인디고 12월 2일 발매해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