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무리 어쩌고 해도 군인이라는 직업이 여자들에게 특별히 어떤 메리트가 있는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여성들은 병역의 의무가 없기 때문에 군대라는 곳은 평생 쳐다보지 않아도 될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자원해서 군대에 입대할만큼, 특히 말뚝을 박을만큼 군인이라는 직업이 매력적인지 잘 모르겠네요. 사회의 일반적인 직장들과 비교하면 강원도, 경기 북부 등 오지 근무도 잦고, 군사 훈련, 당직근무 등 신체적으로 고된 업무가 많죠. 그렇다고 그런 것들을 다 감내할만큼 많은 월급을 줘서 금융치료를 시켜주는 것도 아니고요. 무엇보다 군대가 남초 집단인만큼 분명 여자 입장에서는 불편한 점들도 많을텐데....그런 것들을 다 감수하더라도 군인을 하겠다는게 저는 이해가 잘 안되네요. 요즘 남자들도 점점 직업군인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특히 장기복무를 하고자 하는 지원자들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마당에 여자들이 군에 지원하는 숫자가 많다는 점이 참 신기하네요. 장교나 부사관은 잘만 받으면서 병사는 단 한명도 징집하지 못하겠다는 국방부나 헌재의 판단도 이해하기 힘든건 덤이고요.
저도 10년도에 13년 마치고 탈출했습니다 부사관 지원한 것 아주 크게 후회하고 지내온 시간들 기억속에서 다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 그지와 다를 바 없었다... 처름 배운 군생활이 맞은 것 지나가다 건축자재 차에 싣는 것... 그게 잘하는 군 생활 명예,자부심 이미 하사 초임 때 군견에게 줬다
@@dogcrazy8864 그래서 용사들 일병으로 빨리 제대 시키고 부사관으로 부족한 인력을 채워서 전문성을 기르자는 거지요 현재 군 실상을 모르면 가만히 계세요. 제가 포병부대 근무하다 전역을 했는데 병사들 조종수 시키면 제대 할때까지 조종을 잘 못해 장거리 주행시는 포반장과 역활을 바꿔 임무를 수행합니다.
군 생활도 잘 하지 않았고, 좁은 시선으로 본 생각이지만 문제라고 생각돼서 댓글 적습니다.. 1. 병력 부족 - 매년마다 미친 듯이 간부, 용사 편제를 줄이고, 편제의 80%도 안되는 수준으로 병력 보충이 되어서 3~5년 전에 비교하면 병력이 반토막 나서 용사도, 간부도 기존에 비해서 해야 하는 임무가 가중되고 있음. (제한 사항에 대해서 1인 2역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말하며 지휘관들도 인식하고 있지만, 보상이나 지원은 일절 없는 수준) - 신체 검사 기준치가 매우 높아져 현역으로 복무를 하지 않았어야 하는 인원도 전투 부대로 전입 오게 되어 실질적인 임무 수행도 안 될 뿐더러 이 인원들을 케어 해야 하는 입장에서 간부들도 부담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 * 국군 병원 군의관들도 왜 현역으로 왔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하는 데 신체 등급은 또 높게 못 줘서 현역 복무 부적합을 신체 등급이 아닌 군복무 적응 곤란자로 처리해서 전역 시킨 인원도 있음. -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 인원도 부대로 전입 오게 되는데, GOP 부대로 보낼 수 없으니 FEBA부대에 전담으로 보내다 보니 매번 신병이 오면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친구들이 격주로 오고 있음. 2. 불필요한 행정 소요 - 상급 부대에서 참모 계선 하나 당 1개씩의 일만 줘도 예하 부대에서 7~8개의 업무를 처리한다는 인터뷰의 내용 그대로임. * 심지어 참모 계선에서 타 계선의 업무로 인한 제한 사항이 있다고 해도 무시하고 빠르게 처리하라고 강요만 하고 있음. - 육본에서 1의 업무 난이도로 처리하라고 하는 업무도 군단, 사단을 거치면 3~4의 업무 난이도로 뻥튀기 되고 있음. * 왜 최초 지침은 월 1회만 실시하라고 되어있으면, 대대급 까지 오면 3~4회 실시하라고 하는지... - 각종 행사, 훈련 안전 통제, 체육대회 등에 대해서 예하 부대에게만 병력, 장비 지원을 하라고 해서 고생을 가중 시키는 지.. * 위의 병력 부족과 맞물려서 당장 현행 업무도 힘든 와중에 병력 지원까지 보내 배로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음. * 각종 통제 간부 지원하라고 하면 꼭 계급을 제한을 둬서 힘들게 하는지.. 특히 제한 되서 진급예정자(진)을 보내면 안되냐고 물어보면 안된다고 잘라버림. - 각종 지침 및 전투용 체크 리스트는 지휘관이 바뀔 때마다 미친듯이 바껴서 병력한테 교육하는 입장에서는 매번 변경 된 사항에 대해서 정정 해줘야 하고, 매번 바인더화 시킨다고 몇백장씩 프린트, 코팅한다고 난리임. - 지휘관, 몇몇 부사관단에 의해서 불필요한, 업적 만들기 용 행정이 과다함. 왜 부사관들만 일과 이후 어떻게 자기 개발 해야 할지에 대해서 일과 시간 중에 경연대회를 해야 하는 지? 스스로가 못났다고 프레임을 잡아버리고, PPT 경험도 없는 하사를 붙잡아다가 기간도 안줘놓고 참여하라고 강요하며 닦달하는지 모르겠음. * 장성급 비계획 표창을 챙겨주고 싶고, 행정 업무 능력을 강화 시키기 위함 이라는데 그럴 시간에 현행 작전 하느라 고생하는 간부들을 챙겨주는게 어떤지... - 불필요한 체계가 너무나도 많음. 보안 체계, 재정체계, 인사체계, 수송체계, 군수정보체계, 조직정원체계, 온나라, 웹메일, 각종 제대별 홈페이지, 부대행정업무 등 하사까지는 몇몇 체계를 안 사용한다고 해도 행보관, 중대장급만 되어도 다 사용하는 체계임. 매뉴얼은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도 않고, 체계가 많다보니 메모장에 각 체계별 아이디 비밀번호 다 적어두고 사용하는 간부도 여럿봤음. 3. 각종 사고 관련 - 타 부대에서 사고가 나면 간부들 업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집합 시켜서 정신 교육 하는 데 이마저도 교육 수준도 낮은 상태로 몇시간 씩 교육하는 의미가 있는지 * 특정 계급이 사고를 내면 해당 계급은 잠정적 사고 우려자로 취급 해버리기 일수임. - 자살 사고라도 나면 집합 시켜서 면담하고, 해당 내용 작성하라고 지시 하지만 실질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처우 개선이나 업무 여건 보장은 전혀 변하지 않고 있음. - 잘못한 인원에 대해서 지적하려고 해도, 지적 자체를 못하게 하고 오히려 가해자 프레임이 씌워지니 다 같이 그냥 모른 척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가 돼버림. 4. 특정 우수한 간부만 고생하는 시스템 - 편제가 바뀌면서 급양, 인사 등 참모 업무가 전투 병과 공통으로 바뀌는데 반해 직무 보수 교육은 제대로 짜여져 있지도 않고, 맨땅에 헤딩으로 임무 수행 시키는 중임. * 교육 과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람 없는 상태에서 실무자가 정상적으로 교육 참석이 가능 한지가 의문이 듦. - 당장 해당 업무를 담당한 간부가 진급 때 보직 점수를 먹으려고 보직 조정을 요청해도 몇년 간 해왔으니, 대체자를 구하기 힘들다며 보직 조정 할 수 없다고 하는 경우가 많음. 그에 반해 상태 안 좋은 간부들이 힘들다고 업무를 못하겠다고 하면 당장 내일부터 쉬운 업무를 시켜버리니, 우수한 간부만 개고생 하고, 꿀빨 수 있는 사람들은 계속 꿀빠는 그런 경우가 태반임. - 해 병과 업무를 경험해보지 못해 상급 부대에 질의나 도움을 요청해도 욕먹기 일수며, 매년 바뀌는 규정 및 지침으로 업무 할때마다 몇번씩 확인해야하는 고충이 생김 * 규정이나 지침이 변경되었으면 예하부대 까지 하달해줘야 하는데 변경된걸 인지도 못한 상태에서 실무자가 업무를 하면 결국 다 업무처리를 한 상태에서 잘못된걸 인지하고 수정하는 등 개고생을 하고 있음.
1. 편제는 줄었는데 업무량은 나간 사람껏도 내 업무가 되는 현실 2. 기행병과 부사관은 이제 최전방 빼고 갈자리가 없음, 모두 군무원으로 변경 되었으나 군무원들도 임용후 대부분 면직 3. 군무원 면직후 그자리에 파견직으로 치워지는 현역 4. 그 현역이 빠진 자리 업무는 남은 현역들이 매꿔야함 5. 중견급 간부들 전역 급증 진심 심각하게 봐야할때다 진짜..
전역 전에 부사관 복무여건 개선방안에 대한 설문조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전역지원서를 제출한 상태였기에, 7년동안 제가 경험한 것들을 가감없이 답하였습니다. 공군부사관으로 근무하면서 느낀 불합리함, 존중하지 않는 문화, 안전사고 예방을 외치면서 감독자의 휴무 출근 금지 등... 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답하였으나, 돌아오는건 설문조사 결과를 삭제해달라는 대답뿐이더군요... 군의 정책을 내는 실무자가 현장을 돌아보면서 초급간부들의 현실과 실태를 돌아보길 바랍니다. 더 나은 방향으로 군이 나아가기를 전역자가 응원하겠습니다
조직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공군 정비특기는 원사 상사 전역시 하사들로 채워짐 업무능력도 떨어지지만 의욕도없고 요즘 들어오는 하사들은 왜이리 멍청한 사람들을 자꾸 뽑을까요 중.상사들이 불쌍해 보이네요 멍청한 하사들 음주운전해도 장기 체력검정 탈락 해도 장기 선배들은 장기할려구 엄청난 노력으로 장기 되어서 열심히 했는데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전작 능력없는 사람들만 남을것 같아요 이런 조직문화가 망가지게 보이는데 중견간부 혜택이 더 시급해 보입니다 제발 초급간부 신경쓸생각 하지말고 선배들 좀 신경 써 주세요 이분들 다 나가면 끔찍한 일이 벌어질것 같아요
@@김하늘-t4s 연륜 노하우를 떠나서, 요즘 후배들 마음가짐 정신상태? 보면 이거 어쩌나 진짜 이생각은 듭니다ㅋ 꼰대라고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만, 항공 정비쪽 직렬에 국한해서 얘기하는건 아니고,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 차이는 있겠으나, 총체적 난국… 제가 하사때는 전쟁나면 이길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 자신감 있었는데.. 지금은 와 이거 진짜..되나 이거..이 생각…
저는 북괴도 상황이 좋지는 않아서 중국, 러시아랑 전면전이 벌어지지 않는 한 전쟁에서 우리가 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선배님. 다만 인적자원의 질이 확연히 떨어질 것이기에 전시에 아군 측 사상자의 수가 훨씬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이 안 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Lover2A8 우스갯 소리로 하는 얘기지만 군 전체의 쇄신, 그리고 군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 등 이러한 것들은 전쟁을 통하지 않고서는 개선이 불가피 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합니다…… 도대체 어떤걸로 이 문제들을 타개할 수 있을지…나가면 그 뿐이지만, 이 나라의 국민으로서 진정 걱정이 앞섭니다.
급여 적어도 좋습니다, 당직? 수당? 상관 안합니다 제발 한번이라도 제대로 된 훈련을 하고 어려움을 극복하여 성취를 느끼고 싶습니다, 연극대본마냥 시범식으로 찍은것이 아닌 서로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여 극복하는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부사교 이후로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ㅋ역ㅋ 합니다 9월초에 25년 1분기 직보 뜨겠네요 군생활중 가장 후회스러운건 각종 전술교육을 배우러 다니면서 어떻게 부대에 적용시킬까? 하면서 뛴것입니다, 전투기술을 남들보다 더 많이 아는것 보다 용접이나 미장 페인트 예초를 더 잘하는것이 훌룡한 부사관입니다.
21살 직업군인을 평생직장으로 결정 후 3사관학교 입학. 12년도 임관 후 의무만 마치고 서른살이 되던 해 18년도 전역. 직업군인을 선택했던것에 후회는 없지만.. 내생에 최고의 선택은 "전역" 군에 계속 남아있었다면 더 높은 계급과 명예, 더 많은 월급을 받고 있었겠지만 지금 내 삶이 너무 행복하고 좋다.
저 통계도 문제임. 임기제부사관이란 제도가 눈속임임. 하사와 병장의 중간정도? 처음부터 병사 복무가 줄어라 병장 다는 시기가 줄면 그냥 상병으로 전역시키고 임기제할 사람을 돈좀 많이 주고 병장으로 햇어야 했음. 순진하게 임기제 하사 달고 부사관 숫자만 눈속임에 동원훈련만 길게 받게됨.
지금 군 문제는 우리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 이런 유튜버들이 많아져서 널리 알려야 정책이 변한다. 상위 계급은 돈도 많이 받고 연금도 많이 받아서 관심도 없을거임. 10년 2개월 하고 작년에 전역했는데 마지막 월급 받은게 223만원 20일 수당 포함해도 세후 약 250정도.. 밖에 나와서 지게차로 하루 딱 8시간 일하고 가끔 야근하는데 280~320만원 받는다. 군인할때는 훈련있으면 훈련준비 + 훈련 으로 조기출근 야근해서 풀 초과근무 찍어도 인정되는 시간은 한계가 있고 심지어 한시간은 공제되어서 40만원채 안됨 당직까지 한달에 4번~6번 훈련준비 + 검열 등 으로 조기출근 + 야근 5번 한달에 정상적으로 17시 30분에 퇴근하는날은 몇번 없는데 10년차 중사가 평균 수당 합처서 270만원 사회나와보니 연금은 없어도, 책임감도 훨씬 덜 느끼고 월급도 야근하면 1.5배 등으로 과장 조금해서 군에서 일하는 시간 70퍼만 일해도 월급이 더 많은게 팩트 심지어 관사 있을때는 배달도 거의 없고, 산골에 살고, 친구들도 거의. 못보는데...
지금 현재로서 그나마 합리적인 방법이라면 병 봉급은 더 이상 인상하지 말고 그 대신 부사관과 장교 봉급을 인상시켜서 우수한 인력이 병이 아닌, 장교나 부사관으로 유입되도록 만들 필요가 있고 아울러 여성도 징집 대상으로 정해서 남성들처럼 18개월 병으로 복무하되 행정병, 취사병, 의무병으로만 복무하게 하고 만약 군 복무가 싫으면 보육원이나 요양원 등 사회적 수요가 필요한 기관에서 의무적으로 3년간 복무하게 하면 형평성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음.
어느 회사를 가도 그 팀 혹은 부서의 장이 나의미래라고 생각해야하는데 장교는 장군안달더라도 중,대령 전역하면 고위군무원등 길이있지만 상,원사는 글쎄..? 부사관 인식이 제초, 시설관리등의 잡부 인식이 강한(하사관 인사계..) 현 40-60대 사이에서 정년 후 명예로운 재취업이 가능할까.. 연금이라도 많이주거나 급여가 높은것도 아닌데 한시라도 빨리 사회에 나가는게 맞다 군 간부 우대 기업 포스코 현대로템 등 너무나 좋은곳이 많으니 하루빨리 저연차 중사들은 전역하자.. 그만큼 현상황은 너무 안좋네요
14년차 방공 부사관입니다. 옛말에 잡은고기는 먹이를 주지않는다고 했습니다. 초임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노력한사람들도 뭔가 보상을 해줘야 하는데 지금 부대에서 하는 꼬라지 보면 가관입니다. 초과근무 100시간? ㅋㅋㅋㅋ 받는사람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심지어 방공진지에서 퇴근도 없이 8주꼬박 3교대 근무 서가면서 있는데도 후방(춘천)이라는 이유로 100시간 인정 안된답니다 이런 군대에 아니 나라에 충성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 4/4분기 전역지원서 신청했습니다. 연금? 더럽고 치사해서 안받을랍니다
군생활 내가 선택해서 했고 아직 내 업무에는 철두철미 하지만..점점 지치는건 맞다..윗분들은 이 분쟁국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진짜 심각하다..20년 가까이 군생활하니..많은생각이 든다..나는 전역준비를 차근히 하고있다. 나라를 사랑하고 군인이란 직업을 사랑하지만..점점 힘들다..
다른거 다 필요없습니다. 급여, 주거. 이 두 가지만 확실하게 보장하면, 군생활 아무리 ㅈ같아도 참고 합니다. 중사 본봉이 250~300만 되도 견디고 군생활 합니다. 10년 군생활 하고 상사로 전역했지만, 10년 가까이 하고 나서야 월별 지급 총액이 300만원을 겨우 넘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사람 살라고 만들어놓은 집이 맞는지 의심하게 만드는 독신자 숙소... 도저히 거기서 살 수가 없어서 중사 진급 하자마자 도망치듯 월세방을 구해 나갔습니다. 전역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국방부인지 육군본부인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감찰실 담당자에게 전화가 왔더군요. "10년 군생활 잘 하다가 상사 진급 되자마자 전역하셨던데 전역하신 사유를 물어봐도 되겠냐, 요즘 7년~10년 복무한 베테랑 간부들이 민간으로 대거 이탈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 등등 물어보더군요. 진짜로 몰라서 물어보는 거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전화하신 그 담당관님께 무슨 잘못이 있겠나 싶어 그만 뒀습니다. 제 생각 있는 그대로 답변드렸네요. 그게 반영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발전을 위한 모든건 전쟁이 나야함. 적당히 분쟁이 있어야 그 명분으로 인식의 개선과 지원이 늘어남. 즉, 정치적으로 나라분쟁이든 테러든 어쩔 수 없이 전투가 필요하게 만들어야함. 미국이 잘하는게 경제적인 이득을 위해 국방력을 투입하게 조성하는거임.(각종 전쟁들) 한국은 아직 그런 고차원적인 정치를 못 함. 국가적으로 돈을 벌거나 자원확보 등의 큰 그림을 그릴줄 모르고 그냥 기업이 벌어다주는거로 써재끼는 것 밖에 할줄 모름
복무 여건 문제가 아님 이제 더 이상 옛날처럼 까라면 까라 하라면 해라 그런 시대가 아님 장교 병사 간부 가 사회물 들렀고 똑똑한 애들은 엄청 똑똑해서 군대 있기가 아깝고 폐급은 한 없이 폐급이라 같이 군생활 정도가 안됨 간부는 병사가 간부보다 훨씬 머리 좋고 그 머리 좋은 만큼 합리성 타당성을 따짐 근데 여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돈 근무 여건을 초월함 비이성적 비합리적 비논리적 인 일을 계속 하고 지시 받으니까 현타 존나오지 미래ㅠ연금고 불확실하지 애새끼들 말은 존나게 안듣지 장교들은 진급하려고 발악하지 그냥 이문제 저문제 다 튀어나옴 이게 현역 대위로서 느낀 것
왜 골프 쳤죠? 임성근 : 골프장에서 대기태세를 유지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더 웃긴것 장군단중에 비판하는사람 단 한명 없음 결국 다 똥별임
ㅋㅋㅋ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는. 군인은?
말로만 위민 외치는 국회의원은?
정치하는사람들이 군대를 우습게 만들어놓았다는..돈으로 모든걸 해결하는것으로 군인의 명예를 우습게 만들었다
못된 정치꾼들
대충 찌라시로 들은건데 장군들 이 사건 보고 자기 인사정보 써져있는 나무위키 같은거 지우라고 전속부관한테 지시했다는거 아님.
찔리는게 있나보지? 😂😂😂 수준들이 말이 아님.
역시 군필은 달라.
이렇게 장군에 대해 잘 아니 확실히 군복무를 제대로 했구먼.
@@HANSAN141 대령에서 준장다는 순간 개돼지가 되는 것임.
여군들 : 개꿀이네. 진급도 쉽고 여군 복지는 갈수록 늘어나고 매년 여군 확대로 쪽수도 늘어나서 카르텔 형성도 쉽고.
조만간 인트라넷 댓글 : 한남(군) 다 죽어~~~!!!!
군대 내 사조직 만들어도 제재 안당하고 있으니까 사실상 하나회 리턴즈임ㅋㅋㅋㅋ
군대에 남자는 줄고 여자가 많아진다는 것 자체가 망했다는 증거임
여군복지가 늘어나봤자 사회대비 버는돈이 개판인데 무슨...?
근데 아무리 어쩌고 해도 군인이라는 직업이 여자들에게 특별히 어떤 메리트가 있는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여성들은 병역의 의무가 없기 때문에 군대라는 곳은 평생 쳐다보지 않아도 될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자원해서 군대에 입대할만큼, 특히 말뚝을 박을만큼 군인이라는 직업이 매력적인지 잘 모르겠네요. 사회의 일반적인 직장들과 비교하면 강원도, 경기 북부 등 오지 근무도 잦고, 군사 훈련, 당직근무 등 신체적으로 고된 업무가 많죠. 그렇다고 그런 것들을 다 감내할만큼 많은 월급을 줘서 금융치료를 시켜주는 것도 아니고요. 무엇보다 군대가 남초 집단인만큼 분명 여자 입장에서는 불편한 점들도 많을텐데....그런 것들을 다 감수하더라도 군인을 하겠다는게 저는 이해가 잘 안되네요.
요즘 남자들도 점점 직업군인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특히 장기복무를 하고자 하는 지원자들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마당에 여자들이 군에 지원하는 숫자가 많다는 점이 참 신기하네요. 장교나 부사관은 잘만 받으면서 병사는 단 한명도 징집하지 못하겠다는 국방부나 헌재의 판단도 이해하기 힘든건 덤이고요.
한기호 말대로라면 부사관은 원사편제가 적어서 전역하는것이다.
맞지요ㅋㅋㅋㅋㅋ
한기호 말대로 부사관에 적용을 어떻게함 부사관은 군인으로 안보는데
기호는 이미 국회의원 달달하게 하고있다구
맞는 부분이기도 함 ㅋ
틀린말은 아님ㅋㅋ
13년 군생활 후 전역한 부사관입니다
군에서 모든 정책과 개선은 잘 들여다보면 결국 장교에게 맞춰져있습니다
마치 부사관의 처우개선을 위한 듯이 말하지만 부사관 처우개선과 동시에 장교도 묻어갈겁니다 항상 그래왔으니까요
아는게 없는게 아니라 말하면 짤려고 그런소리하는 주임원사 지휘관이 싫어해서 교체원해요
이새ㅁ끼 핀트가 이상하네 간부 대우, 모집률 이야기하는 와중에 장교하고 부사관 갈라치기하네ㅋㅋㅋ 넌 국방부 댓글알바거나 현역 때 폐급이거나 둘 중 하나다 ㅉ 지금 우리끼리 싸울때니? ^^
@@민중의지팡이-m4x 그 정책도 공무원이 정해요. 국방부는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집단이니까요. 군인 처우개선을 군인이 얘기해야하는데 공무원이 얘기하니 그게 처우개선이 되겠어요? 공무원들이 배알이 꼴려하는데
전방 대대급 주임원사도 기피 보직입니다
군무원 면직률도 만만치않다. 군대에 사람이 없다. 국방부에서 걱정하는건 나라지킬 전투인력이 부족한게 아니다.각 부대 잡일,당직 설 인원이 없어 골머리를 앓는 것이다. 이게 나라냐? 지금 전쟁난다면 백전백패다!
군무원은 아예 신경도 안 쓰죠.
지금 들어오는 군무원은 미스터리하죠. 바보도 아니고
왜 들어 오는지.
군무원은 대체인력 한시임기제 채용해서 채워줍니다.
군무원 편제가 원래 부사관 편제 였음. 지휘관들은 군무원 싫어함 노예(부사관)처럼 못 부려먹으니까
@@davekim276 부사관이 군무원보다 월급,연금 더 많음.군무원에겐 제공안되는 관사도 받고 관사안받는다고하면 주거수당 16만원 받고(군무원은 없음),연차쌓이면 군무원에게 없는 장려수당도 붙고 복지도 더많이 누림.특히 연금부분에선 넘사벽.같은 값에 쓸거면 총안주는대신 군무원쓰는게 가성비 갑.
근데 전투인력도 부족함. 김포 해병대에는 분대당 3명인 부대도 있는 거로 알고 있음 ㅇㅇ
북에는 기름이 없어서 전쟁을 못하고,
우리는 사람이 없어서 전쟁을 못한다.
만세 드디어 전쟁없는 세상이 온것인가요?
전면전이 안되니까 서로 간첩 보내잖수...
전쟁나면 그래서 북한이 이길수있음 사람이라도있으니 내려 보내면되는대 남한은 사람이 없어서 밀려내려오면 못막음 그런대도 똥별새끼들이 군인들한태 쓸대 없는일 시키는 것들 이등별제대시켜야됨
기름 없어도 미사일 쏘면 됨 ㅋㅋ 그리고 기름 없는것들이 맨날천날 미사일 쏘냐?
러시아한테 받으면 그만이야
사실 저 회의는 전역한 부사관들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뼈때려달라고 하면 직빵 아님?
저기서 자기들끼리 매일매일 24/7 회의한다고 해법이 나오겠어?
우리 장군님들 기분나빠져서 안됨ㅎㅎ
정답
진짜 모를거 같음? ㅋㅋㅋ 쟤들도 다 앎 아는데 좆까는 소리로 폭탄돌리기 하는거지 총대매기 싫으니까
해군 23년하고 7월 31일 전역했어요~~~^^
전역하니 넘 행복합니다,
갭틴 김상호님 정확하게 말씀하시네요,
항상 바른소리 응원합니다^^
선배님 혹시 뭐하실건가요? 전 208기 20년차 입니다. 저도 요즘 현타 세게와서 고민중입니다
항상 방안은 부사관들이 잘알고 있을듯 합니다.. 이상한데 연구비 사용할 돈과 시간을 부사관에게 사용하십시오.
안됩니다 용역선정과정에서 받는 특혜를 포기할 바에는 똥통에 몸을 던질겁니다.
군인들의 재롱잔치. 고위급들의 개인오락비용. 방산비리.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고있는 꼰대들
어느정도만 갈아버리면 그래도 현장 간부들 산소호흡기라도 달아줄수도 있을텐데....
그 연구비도 연금 300만원 이상 받으시는 장군출신, 대령출신 예비역분들 생계유지비용입니다. 함부로 건들면 안됩니다.
장군들끼리토의하지말고
전역하는 계층끼리 토의해야되는거아닌가
하면 큰일나요.. 위에서 돈빼먹기 바쁜데 부사관끼면 큰일나죠..
아 뜻이같은 부사관이 생기면 다르지요..
이번 마일즈처럼요 :)
백날 토의해봐라ㅋㅋㅋㅋㅋㅋ
바뀌는거 하나없다
아직도 희망의 끈을 잡고있고 바뀌리라 믿고있다면 전역하지 말고 그냥 쭉 군대에 있길. 그머리로는 나가서 아무것도 못함
'토의 검토 예정 수립 계획 추진 평가'
군대에서 믿지 말아야 할 단어들
처우가 좋지 않아도 누군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는것을 알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무리 불만이 많아도 군생활 계속 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는 지킵시다.
ㄱ
그럼 찡얼대지말고 여기에 기웃거리지말고 열심히 일하쇼
@@user-eb8gp7tp1o알기 싫음
초급간부 확보하는것보다 더 큰 문제는 중견간부들의 이탈입니다. 사실상 손발 챙기느라 허리가 끊어지는걸 모르는 상황인거죠. 초급간부들이 괜히 장기복무 안하고 나가는게 아닙니다. 중견간부들의 처우를 보고 저게 내 미래인가 하고 나가는거죠
12년차 상사입니다.
진급에 눈 먼 지휘관은 영양가 일도 없는, 쓰잘데기 없는 똥지시 내놓고 처리하느라 곤욕에 중.하사는 너도 나도 전역 한다고 칠렐레 팔렐레 손 다놓고 병들은 병든 좀비가 대부분. 중간 입장에서 매일 유압 프레스로 눌리는 느낌임ㅇㅇ
ㅋㅋㅋㅋㅋ 병사들 인력 십만이 줄었는데 그 병사들일 부사관이 다 가져감
근데 초임하사도 안들어옴
근데 중,상사들 육휴 직보감
근데 행정업무나 일은 그대로임 오히려 늠
근데 원사들은 말년까지만 버티자 마인드
근데 나도 좆같아서 전역신청함
나라 누가지키든지 알빠노
일단 내가 행복한데 ㅋㅋㅋ
어제 군생활 14년 마치고 전직지원교육 입교합니다.
딱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탈출하십시오.
저도 10년도에 13년 마치고 탈출했습니다 부사관 지원한 것 아주 크게 후회하고 지내온 시간들 기억속에서 다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 그지와 다를 바 없었다... 처름 배운 군생활이 맞은 것 지나가다 건축자재 차에 싣는 것... 그게 잘하는 군 생활 명예,자부심 이미 하사 초임 때 군견에게 줬다
국방부 특 : 지들끼리 스타크래프트(별들의 전쟁)중
그대에게 주어지는 (팩폭) 합격 목걸이👍👍👍👍👍👍👍
😂😂😂😂😂😂😂
정보사에서 장군들끼리 맞짱 떳다는데 실전과 같은 훈련중임
@@박하용-u1e 와 ㄹㅇ 장군들 일기토 빠이팅 넘침 ㅋㅋㅋ 진짜ㅣ 차라리 찐군인들이심.ㅋㅋ 정보사 장군들 4성가즈아
지금 가장 큰 문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칠 생각으로 열심히 하는 장군은 전부 잘려나가고 윗대가리에 알랑방구 뀌면서 쌰바쌰바 하는 똥별만 남았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봄. 이 기조는 누군가가 나서서 뒤엎지 않는 한 절대 안변함.
병사 봉급 200 이면 실질적 모병제임.
병사들 일병 제대 시키고 원하는 극소수의 인원만 상병병장 진급시키고 남는 예산으로 부사관 각종 수당 신설해서 우수한 인재가 군에 자연적으로 유입 될수 있도록 정책을 바꾸는 방법 밖에 없다.
동의합니다.
그렇내요 "월급여 200만원이면 모병제나 다름이 없다" 생각에 전환이군요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제정신이 아니죠?
@@dogcrazy8864 이스라엘도 병사 봉급이 50만원이다
@@dogcrazy8864 그래서 용사들 일병으로 빨리 제대 시키고 부사관으로 부족한 인력을 채워서 전문성을 기르자는 거지요
현재 군 실상을 모르면 가만히 계세요.
제가 포병부대 근무하다 전역을 했는데 병사들 조종수 시키면 제대 할때까지 조종을 잘 못해 장거리 주행시는 포반장과 역활을 바꿔 임무를 수행합니다.
지휘관들이 문제임~ 본인들 진급을 위해 부사관들 개같이 부려먹고 또 부려먹고~안해도 되는거 꾸역꾸역 다 하고...하면 더시키고~ 징글징글하다
부사관진급자교류 계속해서 실시한다고 고집좀 그만 부려라 ㅋㅋ
계속 전역할거다
소령 중령 새끼들 본인들 진급하고싶다고 가만히 있는 부사관가지고 이것저것 이상한것좀 시도해보고 하지마
본인들 똥싸질러놓고 도망가버리니까 치워줄사람이없잖아
ㄹㅇ 진급하려고 이상한 업적 만들지좀 마라
군생활 20년했지만 진짜 수십명의 대대장 이상 지휘관 중 멀쩡한 사람 1명 봤음. 진심 다 그냥 군인이 아닌 직업이고 그냥 진급욕심에 윗 사람에게 할말도 못하고.. 어쩔 수 있겠냐 라는 식이었음
강원도 근무중인 부사관우 다 진급자 교류만 보고 있다 너 강원도 아니지? 개소리 하지마라
@@미래-s1c 개소리는
너나 지껄이지마라 2022년 부사관진급자교류 이후로 부사관들 폭풍전역하는건 사실이고
나도 강원도에서 12년째 근무중이다
@@미래-s1c 그거 아세요?
진급자교류로 가는 사람 있어도, 오는 사람은 오자마자 전역할껍니다.
즉. 당신의 자리는 이제 공석이에요.
어쩌면 다시 끌려올지도?
군 생활도 잘 하지 않았고, 좁은 시선으로 본 생각이지만 문제라고 생각돼서 댓글 적습니다..
1. 병력 부족
- 매년마다 미친 듯이 간부, 용사 편제를 줄이고, 편제의 80%도 안되는 수준으로 병력 보충이 되어서 3~5년 전에 비교하면 병력이 반토막 나서 용사도, 간부도 기존에 비해서 해야 하는 임무가
가중되고 있음. (제한 사항에 대해서 1인 2역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말하며 지휘관들도 인식하고 있지만, 보상이나 지원은 일절 없는 수준)
- 신체 검사 기준치가 매우 높아져 현역으로 복무를 하지 않았어야 하는 인원도 전투 부대로 전입 오게 되어 실질적인 임무 수행도 안 될 뿐더러 이 인원들을 케어 해야 하는 입장에서
간부들도 부담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
* 국군 병원 군의관들도 왜 현역으로 왔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하는 데 신체 등급은 또 높게 못 줘서 현역 복무 부적합을 신체 등급이 아닌 군복무 적응 곤란자로 처리해서 전역 시킨 인원도 있음.
-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 인원도 부대로 전입 오게 되는데, GOP 부대로 보낼 수 없으니 FEBA부대에 전담으로 보내다 보니 매번 신병이 오면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친구들이 격주로 오고 있음.
2. 불필요한 행정 소요
- 상급 부대에서 참모 계선 하나 당 1개씩의 일만 줘도 예하 부대에서 7~8개의 업무를 처리한다는 인터뷰의 내용 그대로임.
* 심지어 참모 계선에서 타 계선의 업무로 인한 제한 사항이 있다고 해도 무시하고 빠르게 처리하라고 강요만 하고 있음.
- 육본에서 1의 업무 난이도로 처리하라고 하는 업무도 군단, 사단을 거치면 3~4의 업무 난이도로 뻥튀기 되고 있음.
* 왜 최초 지침은 월 1회만 실시하라고 되어있으면, 대대급 까지 오면 3~4회 실시하라고 하는지...
- 각종 행사, 훈련 안전 통제, 체육대회 등에 대해서 예하 부대에게만 병력, 장비 지원을 하라고 해서 고생을 가중 시키는 지..
* 위의 병력 부족과 맞물려서 당장 현행 업무도 힘든 와중에 병력 지원까지 보내 배로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음.
* 각종 통제 간부 지원하라고 하면 꼭 계급을 제한을 둬서 힘들게 하는지.. 특히 제한 되서 진급예정자(진)을 보내면 안되냐고 물어보면 안된다고 잘라버림.
- 각종 지침 및 전투용 체크 리스트는 지휘관이 바뀔 때마다 미친듯이 바껴서 병력한테 교육하는 입장에서는 매번 변경 된 사항에 대해서 정정 해줘야 하고, 매번 바인더화 시킨다고 몇백장씩
프린트, 코팅한다고 난리임.
- 지휘관, 몇몇 부사관단에 의해서 불필요한, 업적 만들기 용 행정이 과다함. 왜 부사관들만 일과 이후 어떻게 자기 개발 해야 할지에 대해서 일과 시간 중에 경연대회를 해야 하는 지?
스스로가 못났다고 프레임을 잡아버리고, PPT 경험도 없는 하사를 붙잡아다가 기간도 안줘놓고 참여하라고 강요하며 닦달하는지 모르겠음.
* 장성급 비계획 표창을 챙겨주고 싶고, 행정 업무 능력을 강화 시키기 위함 이라는데 그럴 시간에 현행 작전 하느라 고생하는 간부들을 챙겨주는게 어떤지...
- 불필요한 체계가 너무나도 많음. 보안 체계, 재정체계, 인사체계, 수송체계, 군수정보체계, 조직정원체계, 온나라, 웹메일, 각종 제대별 홈페이지, 부대행정업무 등
하사까지는 몇몇 체계를 안 사용한다고 해도 행보관, 중대장급만 되어도 다 사용하는 체계임. 매뉴얼은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도 않고, 체계가 많다보니 메모장에
각 체계별 아이디 비밀번호 다 적어두고 사용하는 간부도 여럿봤음.
3. 각종 사고 관련
- 타 부대에서 사고가 나면 간부들 업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집합 시켜서 정신 교육 하는 데 이마저도 교육 수준도 낮은 상태로 몇시간 씩 교육하는 의미가 있는지
* 특정 계급이 사고를 내면 해당 계급은 잠정적 사고 우려자로 취급 해버리기 일수임.
- 자살 사고라도 나면 집합 시켜서 면담하고, 해당 내용 작성하라고 지시 하지만 실질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처우 개선이나 업무 여건 보장은 전혀 변하지 않고 있음.
- 잘못한 인원에 대해서 지적하려고 해도, 지적 자체를 못하게 하고 오히려 가해자 프레임이 씌워지니 다 같이 그냥 모른 척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가 돼버림.
4. 특정 우수한 간부만 고생하는 시스템
- 편제가 바뀌면서 급양, 인사 등 참모 업무가 전투 병과 공통으로 바뀌는데 반해 직무 보수 교육은 제대로 짜여져 있지도 않고, 맨땅에 헤딩으로 임무 수행 시키는 중임.
* 교육 과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람 없는 상태에서 실무자가 정상적으로 교육 참석이 가능 한지가 의문이 듦.
- 당장 해당 업무를 담당한 간부가 진급 때 보직 점수를 먹으려고 보직 조정을 요청해도 몇년 간 해왔으니, 대체자를 구하기 힘들다며 보직 조정 할 수 없다고 하는 경우가 많음.
그에 반해 상태 안 좋은 간부들이 힘들다고 업무를 못하겠다고 하면 당장 내일부터 쉬운 업무를 시켜버리니, 우수한 간부만 개고생 하고, 꿀빨 수 있는 사람들은 계속 꿀빠는
그런 경우가 태반임.
- 해 병과 업무를 경험해보지 못해 상급 부대에 질의나 도움을 요청해도 욕먹기 일수며, 매년 바뀌는 규정 및 지침으로 업무 할때마다 몇번씩 확인해야하는 고충이 생김
* 규정이나 지침이 변경되었으면 예하부대 까지 하달해줘야 하는데 변경된걸 인지도 못한 상태에서 실무자가 업무를 하면 결국 다 업무처리를 한 상태에서 잘못된걸 인지하고
수정하는 등 개고생을 하고 있음.
킹정합니다!
이 나라는 그냥 망했네...
국방이 망하면 나라 망하는 건 순식간인데
그건 느그 재인이한테 따져
국방만 망한거 맞음?
서결이집권하니다처망하네
국방도 국방인데 이미 국회나 정부가 개똥이라 망함. 사법체계도 망했고 그냥 이 나라는 능력있는 통치자가 독재하는게 나을듯 박정희처럼.
대학이 망하고 국방이 망하고 출산률이 망하고 기업이 망하고 그 다음엔 정년이 쏟아지면 세금 납부 확정킬
장교 부사관제도 다없애버려라 이등병부터 시작해서 장군까지 가는 시스템으로 도입해라! 참군인이 필요하지 부사관 장교가 무슨의미 있냐? 병사 부사관도 안해본 것들이 그들 심정 이해하고 지휘하겠냐?
그렇게 바꾸면 몇명이나 하겠냐 ㅋ 유지 가능?
좋은 생각, 적극공감
현역들은 다 알겁니다. 부대분류 공지뜨면 공석 00중 00명 분류라고 공지해줬는데 절반도 분류 못했습니다. 근데 더 놀라운건 이젠 이 문구를 없애서 공지한다는겁니다
누칼협? 사회에서 능력없이 도태되니 군인이나 하는 것
@@반일애국진보청년 정말 아무생각없이 글 쓰는구나
@user-eb6lq8ge3j 맞죠 그래서 여군여군 하는거 아닙니까😂
@@반일애국진보청년지같은 소리만 하고있네
인력'획득'이라는데서 국방부가 얼마나 사람을 하찮게 여기는지 알거같네요.
306 자대배치 받고 사단훈련소 가니 예네는 우리 "자원"이다 ㅋㅋㅋㅋ
하긴 초중고 교과서도 사람을 인적 자원이라고 가르쳤으니
사람은 자원이 맞긴함 모든 나라가ㅋㅋㅋ인구=국력은 불편의 진리임
@@골리앗-p1n 불변의 진리 or 불편한 진실 ?? 뭘 말하고 싶은건지.. 한국인 맞죠?
군대에서 사람은 소모품 맞음ㅋㅋㅋ
부사관 전역의 이유가
무능한지휘관 때문이다
특히 융통성 없는지휘관
욕심많은 리더쉽으로
복무여건을 더어렵게하고 있다.
반성좀하쇼 특히 소령 중령 대령들
자기위신 위해서 복무자부사관중
중견 상급시니어그룹 부사관들이
나가는이유 어이없는 지시좀그만해라
제가 근무하던때 원사님이 희망전역하시고 푸드트럭 하시는 모습을보고 군생활에 회의감이 생겼습니다 이걸보면서 다른나라는 전역을 시켜도 대부분 직업을 가질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런제도자체가 너무 부족해서 요즘 전역에 대해서 고민중입니다
1. 편제는 줄었는데 업무량은 나간 사람껏도 내 업무가 되는 현실
2. 기행병과 부사관은 이제 최전방 빼고 갈자리가 없음, 모두 군무원으로 변경 되었으나 군무원들도 임용후 대부분 면직
3. 군무원 면직후 그자리에 파견직으로 치워지는 현역
4. 그 현역이 빠진 자리 업무는 남은 현역들이 매꿔야함
5. 중견급 간부들 전역 급증
진심 심각하게 봐야할때다 진짜..
기행병과 부사관은 솔직히 돈 아까운 존재임... 당장 싸울 전투병과도 부족한데 뭔 기행병과? 차라리 값싼 군무원으로 다 바꾸고 군인은 전투병과만 남기고 비전투는 군무원으로 가는 게 맞지 그거에 맞춰서 작전 계획도 다시 수립하고 대대적인 변화가 시급하다.
전역 전에 부사관 복무여건 개선방안에 대한 설문조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전역지원서를 제출한 상태였기에, 7년동안 제가 경험한 것들을 가감없이 답하였습니다. 공군부사관으로 근무하면서 느낀 불합리함, 존중하지 않는 문화, 안전사고 예방을 외치면서 감독자의 휴무 출근 금지 등...
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답하였으나, 돌아오는건 설문조사 결과를 삭제해달라는 대답뿐이더군요...
군의 정책을 내는 실무자가 현장을 돌아보면서 초급간부들의 현실과 실태를 돌아보길 바랍니다. 더 나은 방향으로 군이 나아가기를 전역자가 응원하겠습니다
국방위원장 국방부장관 이런 자리들은
이제 군 출신이 아닌 민간 전문가를 채용해야 한다..
진짜 정치 장군들 끼리끼리 자기 안위만 챙기는 사이에 군 조직이 너무나도 많이 무너져버렸다..
대책이 시급한데도 장군 숫자를 늘려달라는 거 보고 진짜 기가 막혀서 말도 안나왔다
조직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공군 정비특기는 원사 상사 전역시 하사들로 채워짐 업무능력도 떨어지지만 의욕도없고 요즘 들어오는 하사들은 왜이리 멍청한 사람들을 자꾸 뽑을까요 중.상사들이 불쌍해 보이네요 멍청한 하사들 음주운전해도 장기 체력검정 탈락 해도 장기 선배들은 장기할려구 엄청난 노력으로 장기 되어서 열심히 했는데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전작 능력없는 사람들만 남을것 같아요 이런 조직문화가 망가지게 보이는데 중견간부 혜택이 더 시급해 보입니다 제발 초급간부 신경쓸생각 하지말고 선배들 좀 신경 써 주세요 이분들 다 나가면 끔찍한 일이 벌어질것 같아요
@@Lover2A8위험한 생각이시네
중견간부 갈면 부대가 "돌아는" 가겠죠 ㅋㅋ
돌아만 가니까 위에서 상황 심각한걸 모르는거.
그 돈 받고 갈리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다 전역하지
@@Lover2A8지금 창급 상원사 다나가서 하사들이 만지느라 16성능개량 21보라매 다 씹창나고있는데 뭔 개소리지 이건
@@김하늘-t4s 연륜 노하우를 떠나서, 요즘 후배들 마음가짐 정신상태? 보면
이거 어쩌나 진짜 이생각은 듭니다ㅋ
꼰대라고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만,
항공 정비쪽 직렬에 국한해서 얘기하는건 아니고,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 차이는 있겠으나,
총체적 난국…
제가 하사때는 전쟁나면 이길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 자신감 있었는데..
지금은 와 이거 진짜..되나 이거..이 생각…
저는 북괴도 상황이 좋지는 않아서
중국, 러시아랑 전면전이
벌어지지 않는 한 전쟁에서
우리가 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선배님.
다만 인적자원의 질이 확연히
떨어질 것이기에 전시에
아군 측 사상자의 수가
훨씬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이 안 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Lover2A8 우스갯 소리로 하는 얘기지만 군 전체의 쇄신, 그리고 군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 등 이러한 것들은
전쟁을 통하지 않고서는 개선이 불가피 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합니다……
도대체 어떤걸로 이 문제들을 타개할 수 있을지…나가면 그 뿐이지만, 이 나라의 국민으로서 진정 걱정이 앞섭니다.
저 향상방안 토의나 국방위에서 장성자리가 적어서 그렇다는 이유나 다 도긴개긴이지....
장군자리가 줄어서 이렇게 된거구나... 저도 장군의 꿈을 버릴겁니다ㅋㅋㅋㅋㅋ(직보중)
육군가면 패배자 무능력자 취급하는게 현실입니다.
병사를 자기들 기분대로 옮기다 죽이는 장기말로 취급합니다.
그러니 여군중대장같은 사건도 발생
실제로 경찰에서는 속칭 왕언니라는 사람이 여경관리함. 진급도 잘 시켜주고 출산휴가도 지정해주고. 군대도 비슷하게 될듯
@@티모-p9o 지금 경찰보면 솔직히 내가 곤경에 취하면 과연 도와줄 수 있을까?
생각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군대도 마찬가지…이유는 여러가지 겠지만,
성비를 맞춰야 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지??
@@buffjeon759 군대는 전쟁안나서 체감 안되니까 사람들이 잘못 느끼는듯..
이런 푸대접 받는 것을 알고도 간부로 지원하는 사람들은 뭘까
이런 현실을 모르거나 관심없다가 막상 현실을 마주하고 전역희망하는 인원이 대다수 😂
진짜 무능력하거나 요즘은 장기가 쉬우니까 그냥 들어와서 멍청이 처럼 행동해도 돈 주니까 들어와서 버티면 사회보다 더 좋은 세상 (무능력자에게 최고의 직장)
무능력자 낙인 찍히면 일도 안시키니 놀면서 돈 받고 좋죠
그렇다고 자길 내보내지도 못한다는 거 알고 있으니 ㅋㅋㅋㅋ
생각이 없는 애들이죠.
그런 사람들 많음.
@@제임스킴-c7m 그래도 군 복무하는 사람한테 그런 말이 맞아요....?
학비 없어서 선택하는 애들도 있고 경력 쌓고 기술 배우려는 사람도 있는데... 남 쉽게 비난하는 님보다는 훨 나을듯
급여 적어도 좋습니다, 당직? 수당? 상관 안합니다
제발 한번이라도 제대로 된 훈련을 하고 어려움을 극복하여 성취를 느끼고 싶습니다, 연극대본마냥 시범식으로 찍은것이 아닌 서로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여 극복하는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부사교 이후로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ㅋ역ㅋ 합니다 9월초에 25년 1분기 직보 뜨겠네요
군생활중 가장 후회스러운건 각종 전술교육을 배우러 다니면서 어떻게 부대에 적용시킬까? 하면서 뛴것입니다, 전투기술을 남들보다 더 많이 아는것 보다 용접이나 미장 페인트 예초를 더 잘하는것이 훌룡한 부사관입니다.
병사 200 줄꺼면 그냥 모병을 하지 뭐하러 징병을 하나
솔직히 요즘 병사들 하는거보면 그 돈 줄만큼 일을 하지도 않는데?
차라리 100만원 더 주고 하사를 뽑아서 제대로 써먹는게 낫지
병사 출신이지만 솔직히 인정하긴 합니다.
병사월급200만큼 정신나간 짓도 없음.
누가 가냐 200에?
강원도 이런 쪽에 전방 애들은 200줘야지..
@@빌런-j7t 강원도 전방 부대 간부들을 많이 줘야지.병사를 많이주면 안된다.지금도 병사들 엄청나게 월급 많은데
사실 그들은 큰 관심이 없습니다...
육군 부사관 10년차 중사입니다.
이 영상 반도안봣는데 탈출각 재고있는 절 발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빨리 탈출하겠습니다
여군으로 뽑으면 폭망합니다 제가 아시는분 아이3명 낳고 10년 유아휴직 사용하고 전역 진짜 열심히 하는 여군도 있지만 절반이상 이런분들입니다 진짜 여군 복지때문에 남군이 엄청 고생합니다
그건 여군복지 아니고 남군도 해당됩니다. 남군도 똑같이 육아휴직 나가있는분 많아요. 저출산 국가에서 애를 셋이나 낳았는데 욕하는거 보니 그냥 아무도 출산안하는게 답인듯. 늙어서 너님 연금 내줄 젊은사람 없다고 한탄하지 말길
저출산문제에 애를 3명 출산했으니 나라에 충성한게 맞지.
근데 그건 멀리서보는 입장에서나 말할수있지 내주변에서 그렇게해서 내가 그업무하게되면 그리고 나만 개고생하고있는데 옆에서 그렇게해서 본봉의 조금씩이라도 타가고 남군 진급도 못했는데 육아휴직자 배려라면서 잠시 몇달일하는데 진급하는거보면 전역률이 늘어날수밖에없음.
하는거보면 출산률도 늘어날 구조가 안되는것같음... 나라 망했습니다.
지구 핵맞고 리세마라하는게 나을듯 ㅋㅋ
@@루시퍼-m5h애새끼 싼건 죄지
그 애새끼 때문에 남한테 피해 주는건 생각 쳐 안하고?
그냥 먹기만 하고 의무는 져버리네
해병대 갔다온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진짜 부조리나 훈련이 힘들어도 걍 최강이라는 이미지 그거 하나로 남자답게 갔다와서 이건 자부심 크게 느끼고 있다고함. 근데 이걸 똥별들이 개박살냄
오늘이 가장 부대원이 많을때 ㅋㅋㅋㅋ 전역은 지능순~
전역을 안하는 모든 군인은 지능이 낮은 사람들일까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존중을..
@@user-xe8gp5on3b 그 나라가 "그래? 그럼 너부터 나가~" 하고 있잖아요
@@user-xe8gp5on3b놀랍게도 지능 낮은게 맞음.
@@user-xe8gp5on3b 존중은 하는데 지능 낮은거 맞음
탈출은 지능순
개 호구 취급받으면서 월급루팡하고 즐겨야지 뭐 ㅋㅋㅋ
부사관 전역이유: 병봉급200만,진급자교류
21살 직업군인을 평생직장으로 결정 후 3사관학교 입학.
12년도 임관 후 의무만 마치고
서른살이 되던 해 18년도 전역.
직업군인을 선택했던것에 후회는 없지만..
내생에 최고의 선택은
"전역"
군에 계속 남아있었다면
더 높은 계급과 명예,
더 많은 월급을 받고 있었겠지만
지금 내 삶이 너무 행복하고 좋다.
슬프지만, 힘들지만.. 완전.. 공감이네.. 😢
저 통계도 문제임. 임기제부사관이란 제도가 눈속임임. 하사와 병장의 중간정도? 처음부터 병사 복무가 줄어라 병장 다는 시기가 줄면 그냥 상병으로 전역시키고 임기제할 사람을 돈좀 많이 주고 병장으로 햇어야 했음. 순진하게 임기제 하사 달고 부사관 숫자만 눈속임에 동원훈련만 길게 받게됨.
중사전역자인데 엊그제 카톡왔더군요 계급유지 보직 유지해서 재임관 시켜준다고 신청자모집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도랏 ㅋㅋㅋ 10년전에 장기인원 대량으로 그냥 뽑아 버리지 지금와서 ㅋㅋㅋ
월래 군대가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게 일인데요 ㅋ
바로 차단해야지 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국방분야의 유일하게 살아있는
"진실의 확성기' 상호님~
화이팅 입니다. 지치지 말고 오래 해주세요~❤
진짜 나중에 군대 공무직들이 당직스는거 아닐까요? 존나무섭네
오우 근로기준법에 맞춰서 돈주려면 장난아니겠는데요?ㅎ
지금 군 문제는 우리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
이런 유튜버들이 많아져서 널리 알려야 정책이 변한다.
상위 계급은 돈도 많이 받고 연금도 많이 받아서 관심도 없을거임.
10년 2개월 하고 작년에 전역했는데 마지막 월급 받은게 223만원
20일 수당 포함해도
세후 약 250정도..
밖에 나와서 지게차로 하루 딱 8시간 일하고 가끔 야근하는데
280~320만원 받는다.
군인할때는 훈련있으면 훈련준비 + 훈련 으로 조기출근 야근해서
풀 초과근무 찍어도 인정되는 시간은 한계가 있고 심지어 한시간은 공제되어서 40만원채 안됨
당직까지 한달에 4번~6번
훈련준비 + 검열 등 으로 조기출근 + 야근 5번
한달에 정상적으로 17시 30분에 퇴근하는날은 몇번 없는데
10년차 중사가 평균 수당 합처서 270만원
사회나와보니 연금은 없어도, 책임감도 훨씬 덜 느끼고
월급도 야근하면 1.5배 등으로 과장 조금해서 군에서 일하는 시간 70퍼만 일해도 월급이 더 많은게 팩트
심지어 관사 있을때는 배달도 거의 없고, 산골에 살고, 친구들도 거의. 못보는데...
임관 줄어든 거 ㄹㅇ 캡틴 김상호 “덕분“인 영향도 있긴 있을 듯 ㅋㅋㅋㅋ
직접 겪어보기 전에 일찌감치 그만 두게 만들어주는 은인 유튜버
훌륭한 현역분들은 얼른 나오셔서, 소방으로 나오셔서 능력을 보여주세요~
형님이 한몫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현재 부사관이 줄어들면서 군무원의 직렬을 복수직렬로 바꿔서 운영하려고 진행중입니다.
26년 확정시행이며 얼른 탈출하시기 바랍니다.😂
복수직렬이라는데 다른직렬도 가능하다는거맞죠?
??? 와.. 그렇다는건 결국 군무원이 부사관이랑 경계가 완연하게 없어진다는거네요.
지금 현재로서 그나마 합리적인 방법이라면 병 봉급은 더 이상 인상하지 말고 그 대신 부사관과 장교 봉급을 인상시켜서 우수한 인력이 병이 아닌, 장교나 부사관으로 유입되도록 만들 필요가 있고 아울러 여성도 징집 대상으로 정해서 남성들처럼 18개월 병으로 복무하되 행정병, 취사병, 의무병으로만 복무하게 하고 만약 군 복무가 싫으면 보육원이나 요양원 등 사회적 수요가 필요한 기관에서 의무적으로 3년간 복무하게 하면 형평성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음.
고려해보겠다 = 20년
실시하겠다 = 15년
참고로 2008년에 국방부에서 2020년엔 군인들한테 동력강화복 주겠다고 홍보했었는데
4년이 지났어도 아직도 안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회사를 가도 그 팀 혹은 부서의 장이
나의미래라고 생각해야하는데
장교는 장군안달더라도
중,대령 전역하면 고위군무원등 길이있지만
상,원사는 글쎄..?
부사관 인식이 제초, 시설관리등의 잡부
인식이 강한(하사관 인사계..) 현 40-60대
사이에서 정년 후 명예로운 재취업이 가능할까..
연금이라도 많이주거나 급여가 높은것도 아닌데 한시라도 빨리 사회에 나가는게 맞다
군 간부 우대 기업
포스코 현대로템 등 너무나 좋은곳이 많으니 하루빨리 저연차 중사들은 전역하자..
그만큼 현상황은 너무 안좋네요
부사관처우와대우가개선않되면
군은 붕괴 됨 부사관을 부대잡부로
인식전환되야함
장교 들권위주의 탈피않되면 군조직
개판됨
14년차 방공 부사관입니다. 옛말에 잡은고기는 먹이를 주지않는다고 했습니다.
초임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노력한사람들도 뭔가 보상을 해줘야 하는데 지금 부대에서 하는 꼬라지 보면 가관입니다. 초과근무 100시간? ㅋㅋㅋㅋ 받는사람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심지어 방공진지에서 퇴근도 없이 8주꼬박 3교대 근무 서가면서 있는데도 후방(춘천)이라는 이유로 100시간 인정 안된답니다 이런 군대에 아니 나라에 충성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 4/4분기 전역지원서 신청했습니다. 연금? 더럽고 치사해서 안받을랍니다
받지마라 꼭 받지마라 약속 지켜라 너같이 돈에 환장한놈들이 군인했다는게 참; 군인을 돈때문에 하냐? 신성한 국방의 역할을? 너같은놈은 군대에 필요 없다
필기시험도 없이 부사관 임관시킨다고 하던데요.
이렇게 흘러가면, 초등학교만 졸업해도 부사관 임관 학력이 가능할수도 있겠네요.
사람 없다고 그냥 막 임관시키면 막장으로가는 군대로 갑니다.
군생활 내가 선택해서 했고 아직 내 업무에는 철두철미 하지만..점점 지치는건 맞다..윗분들은 이 분쟁국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진짜 심각하다..20년 가까이 군생활하니..많은생각이 든다..나는 전역준비를 차근히 하고있다. 나라를 사랑하고 군인이란 직업을 사랑하지만..점점 힘들다..
17:25 GOP 보직률은 보여준다쳐도
기계화보병, 전차는 후순위로 가고
포병대대 보직률 개박살인데 왜 공론화 안되는지 궁금하네.
어차피 개전초기 포병 대화력전이 90%인데
공군부사관 9년차 전역지원서 냈어요 밖에서 열심히 해볼게요!
아이고 후배님 잘 되길 바래요
@@sgkit5222 필승! 감사합니다 선배님
사람 없다 없다하지만 어차피 상원사들은 계속 일안하고 중하사나 초임상사한테 여전히 업무전가하는중
그런 윤리의식없고 양심 박살난
세금충 상원사되기 싫어서
중사때 전역함ㅋㅋ
두 번 속으면 바보,
세 번 속으면 공범!
너무 맞는 말만 해주셔서 누군가는 알아준다는 생각이 드면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군에 계속 있어야 하는지 고민이네요.
다른거 다 필요없습니다.
급여, 주거. 이 두 가지만 확실하게 보장하면, 군생활 아무리 ㅈ같아도 참고 합니다.
중사 본봉이 250~300만 되도 견디고 군생활 합니다. 10년 군생활 하고 상사로 전역했지만, 10년 가까이 하고 나서야 월별 지급 총액이 300만원을 겨우 넘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사람 살라고 만들어놓은 집이 맞는지 의심하게 만드는 독신자 숙소... 도저히 거기서 살 수가 없어서 중사 진급 하자마자 도망치듯 월세방을 구해 나갔습니다.
전역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국방부인지 육군본부인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감찰실 담당자에게 전화가 왔더군요. "10년 군생활 잘 하다가 상사 진급 되자마자 전역하셨던데 전역하신 사유를 물어봐도 되겠냐, 요즘 7년~10년 복무한 베테랑 간부들이 민간으로 대거 이탈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 등등 물어보더군요.
진짜로 몰라서 물어보는 거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전화하신 그 담당관님께 무슨 잘못이 있겠나 싶어 그만 뒀습니다. 제 생각 있는 그대로 답변드렸네요. 그게 반영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간부임관하고 자대에서 고참이 했던말이 떠오른다...
똑똑한 사람들은 다 나가고, 일잘하는 사람도 다 나가고..남은 우리만 힘드내..(그분도 1년 뒤 전역)
수당좀 잘 챙겨줘라
수많은 직장인들이 아침밥 주문해서 데워먹고 출근합니다. 90년대 드라마처럼 한상 얻어먹지 못하면 가오가 안스는게 아닙니다
네팔에선 한국에 돈 벌러 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음. 구르카 용병을 고용할 때가 온 듯.. 170만원 준다고 해도 올 사람 많을 듯.
아들부사관 간다는거 말렸음...빨리군대 갔다와서 노가다하라고했음..
잘하셨어요 부사관하면 최소4년 강제복무인데 병사 1년 반하고 사회나오는게 좋죠
이게 유튜브에서만볼게아닌데...
ㄹㅇ 국회에서 초청한번해줘야함
의료 개혁 쓸데없는데 20조나 쓰지말고 그 돈으로 부사관 월급이나 올려라 하아...
국방이 먼저 무너지고 있는데 쓸데없는 데에 돈을 미친듯이 쓰냐...
쓸데 없진 않구요…
거기도 여기도 결국 착취싫다 보상 잘해주라는 얘기니깐요
@@jck9239 국방이 무너지면 어차피 치료할 국민도 없어집니다 이건 대놓고 해결할 생각도 없고 방치잖아요
김상호 대대장님~~브리핑 잘들었습니다~~충성!!!
이제 군무원 복수직렬 하는 순간 육군 면직률 지금 2배로 늘어난다
하사가 13000명 부족해? 그럼 국방부는 그만큼의 인건비를 줄엿으니 하사1명 200만원×13000명=260억
대체 및 겸직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추가수당 줘야된다~
ㅋㅋㅋㅋㅋ 국방부 회의자료인데 상호님 손아귀에. 대단하십니다.
10년 10개월 복무하다 2년전 전역했는데 정말 행복합니다
부사관도 문제인데
군무원은 더 심각함
육군 군무원들은 의무복무 없으니 전부 오자마자 충격받고 면직하거나 해군 공군으로 도망가거나 지방직 국가직으로 도망가려고 버티는 사람들뿐임
이러니 죄다 1년미만 면직으로 공석이고 공석들을 부사관으로 갈아끼우니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임
부사관 처우 개선도 필요하지만 군무원 처우개선 이따구로 가다가는 볼만할꺼임 지금도 평정 배째라하고 일 대충하고 공무원시험준비하는 사람 80% 넘을꺼임 ㅋㅋㅋㅋㅋㅋ
군대의 마지막 희망
가성비의 군무원
군무원 가성비 군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무원들도 자꾸 나가자나요 군무원 처우도 개선해주세요 진짜... 주택수당주라고요
16만원ㅋ
우리나라 모든 분야가 이렇게 망해가네요.
정은아 진짜 도발한번만 해봐라 그래야
필요성을 느낀다
채널에서 말하는 무너지는게 아닌 붕괴라는 표현이 맞을것 같군요.
김상호는 최소 연대급 인사과장보다 정소가 빠르다
특전도 사실 계속할려고 가는거 아니고 경호나 해상물류 호송 같은거 할려고 포트폴리오 채우는 수단임
오늘도 아침일찍 출근해서 예초기 돌리는 상사님 중사님들 힘내세요🎉
군에서 현재편제 대비 비율 보고시 직보나간 인원까지 모두 포함 발표하고 있지..
병사 월급 200만 , 사회 최저 시급 만원. 편의점만 뛰어도 200버는데 직업군인을 한다? 자연인 하고 싶은 사람 아니고 누가 군대에 붙어잇고싶을까
최고의 복지는 훈련이다.
그리고 훈련을 최대한 힘들게 해라
힘들게 일한만큼 국민들이 군인들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해라.
힘들기 일한만큼 돈을 많이줘라.
이것만 해도 군인 경쟁률 5대1은 나올거다
발전을 위한 모든건 전쟁이 나야함. 적당히 분쟁이 있어야 그 명분으로 인식의 개선과 지원이 늘어남. 즉, 정치적으로 나라분쟁이든 테러든 어쩔 수 없이 전투가 필요하게 만들어야함. 미국이 잘하는게 경제적인 이득을 위해 국방력을 투입하게 조성하는거임.(각종 전쟁들) 한국은 아직 그런 고차원적인 정치를 못 함. 국가적으로 돈을 벌거나 자원확보 등의 큰 그림을 그릴줄 모르고 그냥 기업이 벌어다주는거로 써재끼는 것 밖에 할줄 모름
저도 전역할때쯤 군수과장들이 죄다 직보/육아휴직 하니까 군수보급관님이 과장 겸직하는데 돈도 안주고 일은 2~3배에 진급도 안시켜주니까 미래가 보였음
해군은 장교들 기득권 줄여하는데 더 쳐가지고가서 부사관들이 다나감ㅎㅎ
인원 장비운용 책임 전부 부사관 줘놓고 맨날 사관실에서 뭐시키지~?? 책상에 앉아서 회의만 쳐하고있으니ㅋㅋㅋㅋㅋ
배 장교 한명만있어도 잘굴러감
오늘이 풀편제다ㅋㅋ
김상호만이 대한민국 국군의 미래다~~!!!
백번 맞는 말씀이네요
정치 하는 군인새끼들
애들 둘다 군생활 하고 있는데... 너무나 안타깝네요
30시간 근무 수당 만원
그것도 못받고 있네요
18년도에 13년6개월 전역했는데 이제 40살이고 예비군도 안가도 되서 너무 좋다. 즉각대기 만큼하면 밖에서 월1000만원 벌수있다. 병장에서 왜 하사될때 그렇게 좋았는지 모르지만 전역할때가 제일 좋았다.
복무 여건 문제가 아님
이제 더 이상 옛날처럼 까라면 까라 하라면 해라 그런 시대가 아님 장교 병사 간부 가 사회물 들렀고 똑똑한 애들은 엄청 똑똑해서 군대 있기가 아깝고 폐급은 한 없이 폐급이라 같이 군생활 정도가 안됨 간부는 병사가 간부보다 훨씬 머리 좋고 그 머리 좋은 만큼 합리성 타당성을 따짐 근데 여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돈 근무 여건을 초월함 비이성적 비합리적 비논리적 인 일을 계속 하고 지시 받으니까 현타 존나오지 미래ㅠ연금고 불확실하지 애새끼들 말은 존나게 안듣지 장교들은 진급하려고 발악하지 그냥 이문제 저문제 다 튀어나옴
이게 현역 대위로서 느낀 것
애초에 장기하고 싶은인원이 아니라 지들 따까리인 사령부인원만 장기시키던 놈들이라 가망없음
쓰고버리는 인력 정책보고 얼마나 ㅈ같던지
쓸대없는 서류작업이나 없에고 군 전체 대대적으로 체질개선 해야한다
10년 군생활후 전역한지 어느덧8년 하길 잘했다 생각 되는게 너무 슬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