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_ [KOR/ENG] 몸은 구겨져도 마음은 부풀어서 자다가도 자꾸 그대 쪽을 향해요 My body crumpled, but my heart swollen Turning towards you even when I sleep 믿을 수 없어요 낯선 우리의 지금이 아마 그날 그대 눈빛은 예언이었나 봐 I can't believe our awkward today Maybe your glance that day was a prophecy 나는 입술색이 지워진 줄도 모르고 안겨있어 오늘 밤은 나의 부끄러운 것을 가려줘서 좋아 I was in your arms, not knowing that my lip shade faded Night, I love, as it covers my shame. 아침이 밝아오면 지금은 먼지만 쌓인 지울 수 없는 사건이 되겠지 But when the day comes, it will now be an indelible event that covered under the dust 이 시간은 시대가 될 걸 알아요 우리는 이불 속에 기록되겠죠 I know this time will be an era We will be written under the blanket 문자가 아닌 향수로 쓰여져서 우리 둘만 해석을 할 수 있어요 It will be written in a perfume, not a text, for only us to interpret. 몸은 구겨졌고 마음은 터져서 자다가도 나는 계속 뒤척여요 My body crumpled, and my heart burst I kept tossing and turning even when I sleep 이 시간은 시대가 될 걸 알아요 우리는 이불 위에 기록되겠죠 I know this time will be an era We will be written on the blanket. 나는 입술색이 지워진 줄도 모르고 안겨있어 오늘 밤은 나의 부끄러운 것을 가려줘서 좋아 I was in your arms, not knowing that my lip shade faded Night, I love, as it covers my shame. 아침이 밝아오면 지금은 먼지만 쌓인 지울 수 없는 사건이 되겠지 But when the day comes, it will now be an indelibleible event that covered under the dust 난 어렸을 때 어떤 저주에 걸렸어 그건 매일 자라나고 죽일 수 없는 외로움 I was under a curse when I was young A curse of loneliness that grows every day and can't be killed. 넌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순간에 In the moment when you will never come back, 살아있어. You stay alive.
이번 노래는 이별노래처럼 들리네요 나는 너에게 모든걸 들키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할 때 서로 헤어지는 장면이고, 노래의 마지막에는 외로움이 자라나는 저주에 걸렸다고 하는 걸 보니까, 내가 가진 외로움을 들켜서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처럼 들려요 그리고 '믿을 수 없어요 낯선 우리의 지금이 아마 그날 그대 눈빛은 예언이었나 봐'라는 가사가 서로에게 반해서 사랑한다고 말하는 당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연인에게 헤어지자고 말하는 당시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두 상황 다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눈빛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시대나 사건이라는 말이 어느 한 특정한 일, 시간을 뜻하는 단어라서, 계속 사랑을 하고있다면 사랑하는 나날들을 이런 단어들로 제한하고 있지 않을 것 같네요 떠나간 인연이지만 밤이 되면 같이 뒤척이던 이불 속에서, 그 사람이 뿌렸던, 아니면 내가 뿌렸던 익숙한 향수 속에서 여전히 그 사람은 기억 속에서 죽지 않고 살아있는 연인이기에 '죽지 않은 연인에게' 라는 제목을 붙혔겠죠..? 이처럼 헤어지고서 사랑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연인과 헤어지고 싶지않는, 연인을 잊고 싶지 않아하는 느낌을 받았네요..
그런가요? 전 ai처럼 너무나도 사랑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의견이 갈리는 게 재밌네요! 저는 '이렇게 외로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이런 나랑 시간을 가지고 함께해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를 노래하는 듯했거든요. 이번 노래의 분위기가 발랄하기도 하고 뮤비도 첫 부분을 빼면 연인의 달달한 사랑 이야기라서 그렇게 생각한 것도 있겠지만요!
@@park_sunwooo 믿을 수 없어요 낯선 우리의 지금이 아마 그날 그대 눈빛은 예언이었나 봐 아침이 밝아오면 지금은 먼지만 쌓인 지울 수 없는 사건이 되겠지 넌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순간에 살아있어. 이 가사를 보고 어떻게 사랑 노래라고 생각 하셨지 ㅋㅋㅋ ㅜ 이별도 사랑의 과정이라는 관점으로 폭 넓게 해석하면 사랑 노래긴 하겠네요
항상 그렇듯 데이먼스 이어 노래는 참 안아주고 싶어진다. 입술색이 지워진지도 몰랐다는 말을 남자가 썼다는게 안 믿어진다. 분명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꾸민 얼굴을 까맣게 잊을 만큼 사랑해 본 사람이라면 나랑 같은 생각을 했을 것 같다. 내 얼굴도 잊었단 말은 결코 그 사람이 편하다거나 그런 의미가 아니라 그냥 그 시간 자체가 너무 즐거워서 그렇단 걸 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만이라도 알아줬으면 좋겠다.
보잘것 없던 날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해서 6년간 만나줘서 고마워 헤어지기 한달 전 너무나도 평소와 같던 너였지만 어떤 찰나의 그 순간 미래가 불안한 내 자신을 보는 네 눈빛이 흔들리는걸 봤어 그저 기우겠거니 그래도 6년간 만나며 우여곡절을 함께하고 내가 가진 부끄러움도 품어준 너였기에 다가온 이별을 애써 눈감고 보지 않았는데.. 마치 이 노래 가사처럼 내 입술색이 지워진 줄도 모르고.. 너에게 안겨 있었어.. 헤어진지 1년이 지났지만 난 아직도 너에게 내 존재를 들키고 싶고 마음을 들키고 싶어 보고싶다
2:152:21 문자가 아닌 향수로 쓰여져서 … “우리 둘만 해석을 할 수 있어요.” 연인에게만 목소리를 낮추고 말해주는 느낌 - 우리 둘만 해석을 알 수 있어요. 연인에게 ‘우리만 알 수 있어.’ 하고 약속하는 느낌 원 가사는 우리 둘만, 해석을 할수 있어요 지만… 저렇게도 들려요.. + 번외로 듣는 이들에게 말해주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 우리들만 해석을 할 수 있어요. - 우리들만 해석을 알 수 있어요….
나는 그때 너에게 많은 것을 들키고도 더 들키고 싶었는데,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 들키면 날 떠나지 않을까봐 끊임없이 난 네가 날 알아주길 바랐어. 내 바닥 끝까지 들켜서 너가 날 떠나지 않기를 바랐는데 결국 우린 시대가 됐고 참 오래 흘렀다 그치. 몇번의 해가 지난 후에도 난 이런 노래를 들으면 단번에 너가 떠올라 보고싶다는 말은 이제 좀 어색하니깐 노래를 빌려서 다른 말로 할게 ㅎㅎ 난 여전히 너한테 모든걸 들키고 싶은 사람이야 보고싶어 그치만 다시는 마주하지 말자
너도 이 노래를 듣고 있을까 가끔이라도 내 생각이 났으면 좋겠다. 나는 이제 통화하던 너의 목소리 대신에 너가 좋아하던 데이먼스 이어 목소리를 들으며 전화하고 싶은 마음을 간절히 참아내고 있어. 마음이 아예 없다는 너에게 더 이상 연락하기 두려워서 답장을 하지 못했어.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었는데 아쉽다 많이
"나는 입술색이 지워진 줄도 모르고 안겨있어 오늘 밤은 나의 부끄러운 것을 가려줘서 좋아" 해석은 사랑했던 사람과 입술색이 지워질 정도의 꽁냥대는 애정행각 후 부끄러운 낯인채로 상대방에게 안긴 회상 속 오늘 밤이 좋다고 하는걸까요? 꿈속에 상대방이 나옴으로 인해 입술색이 지워진(생기가 없어진 = 죽은 = 헤어진 상태) 줄도 모르고 상대에게 안겨 그저 행복한 꿈을 꾸는 밤인 현실을 부정, 망각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가려줘서 좋다 하는걸까요?
잊지 못하는 사람과 함께 쌓았던 그 추억들까지도 잊지 못하고 부르는 노래 같다고 느꼈어요 좋았기에 잊을 수 없고, 그렇기에 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추억하며 그 연인을 살게 하겠죠… 저는 얼마나 더 많은 밤을 보내야 그 연인에게 잘 가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참 오래도 회자되는 것 같아요 😂 이번 신곡도 잘 듣겠습니다. 이 노래랑 함께라면 좋게 묻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달에 한번 살아갈 이유를 정하고 여행을 다녔고 그때마다 데먼님 노래를 들었어요 이제 지칠때로 지쳐서 다 그만 하고플때쯤 신곡이 나온단 소식을 들었고 조만간 콘서트도 하시겠죠 뮤지션 덕질은 태어나 처음인데 콘서트를 기다리며 살아가보려구요 유튭 알고리즘으로 작년11월에 처음 접하고 매일 들어요 5:30 알람맞추고 잡니당
혼술을 좋아하는데, 그 시작과 끝을 항상 데이먼스이어와 함께했습니다. AI, Auburn, Yournight, Yours...등 당신의 서정적인 노래들을 듣고 힘을 내며 지금까지 달려 왔습니다. 신곡 정말 감사드리며, 올해의 콘서트엔 꼭 참여해 보겠습니다. 항상 좋은 곡들 감사합니다.
나에게 있어 "들키고 싶다"는 조금 다르다. 아니, 오히려 나는 내 감정을 들키고 싶지 않다. 꾹꾹 눌러담은 문장을 입 밖으로 내보였을때 네가 지을 표정이 두려워 들킬 수 없다. 나에게 있어 들키고 싶은것은 오직 내 존재이다. 나를 봐줘 나를 기억해줘. 이런 과분한 슬픔을 알려준 너에게 이기적이게도 사랑을 보여주고 싶어
이사를 많이 다녀서 외로웠을것 같아 그때 만난 나를 넌 너무 소중하다고 늘상 표현해왔어. 우리 어린시절 너무 재밌었지 이제 모든 기억 다잊고 어릴적의 이야기 하나로 남겨둬 두번다시 너를 만날수없지만 두번다시 못느낄 행복이었어 두번다시 느끼지못할 생동감이었다. 넌내게 동파구같은 존재였다 잘지내
LYRICS _ [KOR/ENG]
몸은 구겨져도 마음은 부풀어서
자다가도 자꾸 그대 쪽을 향해요
My body crumpled, but my heart swollen
Turning towards you even when I sleep
믿을 수 없어요 낯선 우리의 지금이
아마 그날 그대 눈빛은 예언이었나 봐
I can't believe our awkward today
Maybe your glance that day was a prophecy
나는 입술색이 지워진 줄도 모르고 안겨있어
오늘 밤은 나의 부끄러운 것을 가려줘서 좋아
I was in your arms, not knowing that my lip shade faded
Night, I love, as it covers my shame.
아침이 밝아오면 지금은 먼지만 쌓인
지울 수 없는 사건이 되겠지
But when the day comes, it will now be an indelible event that
covered under the dust
이 시간은 시대가 될 걸 알아요
우리는 이불 속에 기록되겠죠
I know this time will be an era
We will be written under the blanket
문자가 아닌 향수로 쓰여져서
우리 둘만 해석을 할 수 있어요
It will be written in a perfume, not a text,
for only us to interpret.
몸은 구겨졌고 마음은 터져서
자다가도 나는 계속 뒤척여요
My body crumpled, and my heart burst
I kept tossing and turning even when I sleep
이 시간은 시대가 될 걸 알아요
우리는 이불 위에 기록되겠죠
I know this time will be an era
We will be written on the blanket.
나는 입술색이 지워진 줄도 모르고 안겨있어
오늘 밤은 나의 부끄러운 것을 가려줘서 좋아
I was in your arms, not knowing that my lip shade faded
Night, I love, as it covers my shame.
아침이 밝아오면 지금은 먼지만 쌓인
지울 수 없는 사건이 되겠지
But when the day comes, it will now be an indelibleible event that
covered under the dust
난 어렸을 때 어떤 저주에 걸렸어
그건 매일 자라나고 죽일 수 없는 외로움
I was under a curse when I was young
A curse of loneliness that grows every day and can't be killed.
넌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순간에
In the moment when you will never come back,
살아있어.
You stay alive.
🥹
🤍🤍🤍
❤
❤
😭
나는 언제나 너에게 모든 걸 들키고 싶은 사람. 사람의 마음을 어찌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하는지
이번 노래는 이별노래처럼 들리네요
나는 너에게 모든걸 들키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할 때 서로 헤어지는 장면이고, 노래의 마지막에는 외로움이 자라나는 저주에 걸렸다고 하는 걸 보니까, 내가 가진 외로움을 들켜서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처럼 들려요
그리고 '믿을 수 없어요 낯선 우리의 지금이 아마 그날 그대 눈빛은 예언이었나 봐'라는 가사가 서로에게 반해서 사랑한다고 말하는 당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연인에게 헤어지자고 말하는 당시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두 상황 다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눈빛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시대나 사건이라는 말이 어느 한 특정한 일, 시간을 뜻하는 단어라서, 계속 사랑을 하고있다면 사랑하는 나날들을 이런 단어들로 제한하고 있지 않을 것 같네요
떠나간 인연이지만 밤이 되면 같이 뒤척이던 이불 속에서, 그 사람이 뿌렸던, 아니면 내가 뿌렸던 익숙한 향수 속에서 여전히 그 사람은 기억 속에서 죽지 않고 살아있는 연인이기에 '죽지 않은 연인에게' 라는 제목을 붙혔겠죠..?
이처럼 헤어지고서 사랑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연인과 헤어지고 싶지않는, 연인을 잊고 싶지 않아하는 느낌을 받았네요..
그런가요? 전 ai처럼 너무나도 사랑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의견이 갈리는 게 재밌네요!
저는 '이렇게 외로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이런 나랑 시간을 가지고 함께해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를 노래하는 듯했거든요.
이번 노래의 분위기가 발랄하기도 하고 뮤비도 첫 부분을 빼면 연인의 달달한 사랑 이야기라서 그렇게 생각한 것도 있겠지만요!
전 이별노래인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사랑노래라고 느낀게 신기해서 보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제가 이상한게 아니었네요 ㅋㅋㅋㅋ
???...처음 듣는데 그냥 처음부터 헤어지는 사실이 믿기지 않은 남자의 슬픈 울음으로 밖에 안들리는데...
자다 그냥 꿈에서 나오는 사랑하던 기억을 추억하는...이불에 남은 냄새 기억 등을 회상하는..
@@park_sunwooo
믿을 수 없어요 낯선 우리의 지금이
아마 그날 그대 눈빛은 예언이었나 봐
아침이 밝아오면 지금은 먼지만 쌓인
지울 수 없는 사건이 되겠지
넌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순간에
살아있어.
이 가사를 보고 어떻게 사랑 노래라고 생각 하셨지 ㅋㅋㅋ ㅜ 이별도 사랑의 과정이라는 관점으로 폭 넓게 해석하면 사랑 노래긴 하겠네요
저도 이별노래로 들림 가사 자체가...
엇박 갖고 노는거 진짜 미치게 좋다
검정치마 프사인걸 보면 사람들은 참 비슷한듯
뮤비가 결국 헤어질 수밖에 없음을 알면서도 떠난 여행 같다
정말 그렇네요
정말 그렇네요
조제…
지금 듣는사람 손..
한시간 늦은사람손..
나...듣고있어..나한테 나를 들키고싶을수도...
@@KGB-d❤
나는 언제나 너에게 들키고 싶은 사람
나..
나는 너에게 모든걸 들카고 싶은 사람이라는게.. 왠지 공감 가네요
이별한 상황에서 상대에 하루에 하나라도 더 들키고싶은 미련과 같은 감정이 떠오르네요
항상 그렇듯 데이먼스 이어 노래는 참 안아주고 싶어진다.
입술색이 지워진지도 몰랐다는 말을 남자가 썼다는게 안 믿어진다. 분명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꾸민 얼굴을 까맣게 잊을 만큼 사랑해 본 사람이라면 나랑 같은 생각을 했을 것 같다. 내 얼굴도 잊었단 말은 결코 그 사람이 편하다거나 그런 의미가 아니라 그냥 그 시간 자체가 너무 즐거워서 그렇단 걸 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만이라도 알아줬으면 좋겠다.
쥔장님 피셜로
저주=지워지지 않는 감정
잊지 못하는 사람을 죽지 않은 연인이라고 표현하셨데요!
헐 해석👍🏻👍🏻👏🏻👏🏻
우와.. 대박..🫶🏻
어디서 보신건지 알수 있을까요?
@@user-j09lt1un0l오픈채팅 ‘안 고독한 데이먼스 이어 방’ 에 들어와서 설명해주셨어요!
@@user-j09lt1un0l안고독한 데먼 방 에서 직접 말씀하셨어요!
나는 너에게 모든 걸 들키고 싶은 사람은 뭐랄까,, 하루의 끝에서 지친 날 말없이 안아주는 사람이라던지 감상에 빠진 날 말없이 흐뭇히 바라보는 사람 아니면 조금 짖눌린 꽃다발에도 미소를 지어주는 사람이 아닐까?
10대 감성
망가진 모습을 보여줘도 좋은 사람
@@파도치는햇살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해여
보잘것 없던 날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해서 6년간 만나줘서 고마워 헤어지기 한달 전 너무나도 평소와 같던 너였지만 어떤 찰나의 그 순간 미래가 불안한 내 자신을 보는 네 눈빛이 흔들리는걸 봤어 그저 기우겠거니 그래도 6년간 만나며 우여곡절을 함께하고 내가 가진 부끄러움도 품어준 너였기에 다가온 이별을 애써 눈감고 보지 않았는데.. 마치 이 노래 가사처럼 내 입술색이 지워진 줄도 모르고.. 너에게 안겨 있었어.. 헤어진지 1년이 지났지만 난 아직도 너에게 내 존재를 들키고 싶고 마음을 들키고 싶어 보고싶다
문자가 아닌 향수로 쓰여져서 우리 둘만 해석할 수 있다는 건 “추억=향수”라 둘만 알 수 있다는거겠죠? 가사로 시를 한편 써내리는 쥔장 당신,,,매번 음색과 가사로 날 울리는군요😭
우울을 노래하는 여름 같은 너
이 영상이 올라온다는 것 하나만으로 2주를 버틸 수 있었어요. 오늘은 힘든일이 많은 날이지만 근래에 그래왔던것처럼 오늘도 웃으면서 보낼 수 있습니다. 고마워요☺️ 새로운 앨범도 응원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길 바래요~ 2주가 지나도 두달이 지나도 힘든 일보다는 웃을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2:15 2:21 문자가 아닌 향수로 쓰여져서 …
“우리 둘만 해석을 할 수 있어요.”
연인에게만 목소리를 낮추고 말해주는 느낌
- 우리 둘만 해석을 알 수 있어요.
연인에게 ‘우리만 알 수 있어.’ 하고 약속하는 느낌
원 가사는 우리 둘만, 해석을 할수 있어요 지만… 저렇게도 들려요..
+ 번외로 듣는 이들에게 말해주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 우리들만 해석을 할 수 있어요.
- 우리들만 해석을 알 수 있어요….
보통 터널은 삶과 죽음을 잇는 통로를 의미하고, 양끝에 각자가 서있는 모습을 보면…
서로 잊지못할만큼 원치않는 이별을 했거나,
죽은 연인을 그리워해서 놓지 못하고 늘 같은 자리에서 회상하는 듯한 뉘앙스가 강하게 느껴지네요ㅠㅠ..
노래너무 좋아요 하루종일 듣는중🥲
나는 그때 너에게 많은 것을 들키고도 더 들키고 싶었는데,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 들키면 날 떠나지 않을까봐 끊임없이 난 네가 날 알아주길 바랐어. 내 바닥 끝까지 들켜서 너가 날 떠나지 않기를 바랐는데 결국 우린 시대가 됐고 참 오래 흘렀다 그치. 몇번의 해가 지난 후에도 난 이런 노래를 들으면 단번에 너가 떠올라
보고싶다는 말은 이제 좀 어색하니깐 노래를 빌려서 다른 말로 할게 ㅎㅎ 난 여전히 너한테 모든걸 들키고 싶은 사람이야 보고싶어 그치만 다시는 마주하지 말자
ㅈㄹ ㄴㄴ
듣는이의 감정과 상황에 따라 사랑노래가 되기도..이별노래가 되기도 하는 곡이라니…너무 좋습니다….
너도 이 노래를 듣고 있을까 가끔이라도 내 생각이 났으면 좋겠다.
나는 이제 통화하던 너의 목소리 대신에 너가 좋아하던 데이먼스 이어 목소리를 들으며 전화하고 싶은 마음을 간절히 참아내고 있어. 마음이 아예 없다는 너에게 더 이상 연락하기 두려워서 답장을 하지 못했어.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었는데 아쉽다 많이
이런 곡 많이많이많이내주어요.. 이런 느낌은 데먼밖에 못 낸단
말이야. . .
"나는 입술색이 지워진 줄도 모르고 안겨있어 오늘 밤은 나의 부끄러운 것을 가려줘서 좋아" 해석은
사랑했던 사람과 입술색이 지워질 정도의 꽁냥대는 애정행각 후 부끄러운 낯인채로 상대방에게 안긴 회상 속 오늘 밤이 좋다고 하는걸까요?
꿈속에 상대방이 나옴으로 인해 입술색이 지워진(생기가 없어진 = 죽은 = 헤어진 상태) 줄도 모르고 상대에게 안겨 그저 행복한 꿈을 꾸는 밤인 현실을 부정, 망각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가려줘서 좋다 하는걸까요?
1절 2절, 문장은 같지만 다르게 해석해도 무난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잊지 못하는 사람과 함께 쌓았던 그 추억들까지도 잊지 못하고 부르는 노래 같다고 느꼈어요
좋았기에 잊을 수 없고, 그렇기에 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추억하며 그 연인을 살게 하겠죠…
저는 얼마나 더 많은 밤을 보내야 그 연인에게 잘 가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참 오래도 회자되는 것 같아요 😂
이번 신곡도 잘 듣겠습니다. 이 노래랑 함께라면 좋게 묻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 보고난 뒤에 한참을 가만히 화면을 보고 있었네요,,, 여운이 오래가는 노래와 영상이었습니다
내가 살다살다 전하렴 뮤비를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조차 못 했음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진짜.. 쥔장.. 쥔장의 꾹꾹 눌러담은 새벽 감성을 공감하며 나의 경험으로 애써 치환하려는 그 순간 순간이 너무 저릿하고 황홀해요.. 고맙습니다
머리 잘라주는 컷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연상케하네요 :)
들으면 들을수록 뮤비와 곡의 느낌이 짙어져요,,,하루에 몇번을 듣는지.. 사랑한다 데먼
이사람 노래는 다 가사가 예술이네...
행복을 전하렴⭐️
진짜 너무 좋아 ㅜㅜ 시험 끝나고 봤는데 노래 듣고 위로 받아요…
와… 뮤비랑 보니까 감정이 너무 아련하고 막 그냥 고마워요 🥲
노래에서 여름향기가 막 난다..... 좋다는뜻ㅠㅠ
뮤비가 아름다워서 자꾸 보게 돼요 좋은 곡이에요...
근래에 봤던 영상 중에 가장 영상미 뛰어난 것 같다
쥔장 기대할게 😉😏😏
한달에
한번 살아갈
이유를 정하고 여행을 다녔고
그때마다 데먼님 노래를 들었어요
이제 지칠때로 지쳐서 다 그만 하고플때쯤
신곡이 나온단 소식을 들었고
조만간 콘서트도 하시겠죠
뮤지션 덕질은 태어나 처음인데
콘서트를 기다리며 살아가보려구요
유튭 알고리즘으로 작년11월에 처음 접하고 매일 들어요 5:30 알람맞추고 잡니당
혼술을 좋아하는데, 그 시작과 끝을 항상 데이먼스이어와 함께했습니다. AI, Auburn, Yournight, Yours...등 당신의 서정적인 노래들을 듣고 힘을 내며 지금까지 달려 왔습니다. 신곡 정말 감사드리며, 올해의 콘서트엔 꼭 참여해 보겠습니다. 항상 좋은 곡들 감사합니다.
본인이 좋아하신다니 할 말은 없지만 건강을 위해서 혼술은 가끔씩만 하셔요…! 요즘 날이 덥던데 체온 유지 잘 하시고 건강하게 콘서트에서 봬요!
YourKnight입니다!!!!!!!!!!
너무 좋아서 충격 받고 하루 뒤에 다시 왔습니다.. 데먼 몇 년 좋아하면서 지금보다도 더 벅찰 수 있구나 노래 나올 때마다 매번 새로운 감정 느끼고 갑니다 이번 노래도 너무 좋아요 쥔장 최고 ~.~
나에게 있어 "들키고 싶다"는 조금 다르다. 아니, 오히려 나는 내 감정을 들키고 싶지 않다. 꾹꾹 눌러담은 문장을 입 밖으로 내보였을때 네가 지을 표정이 두려워 들킬 수 없다. 나에게 있어 들키고 싶은것은 오직 내 존재이다. 나를 봐줘 나를 기억해줘. 이런 과분한 슬픔을 알려준 너에게 이기적이게도 사랑을 보여주고 싶어
진짜 얼마만의 새 앨범인가..ㅠㅠ
정말 발매일부터 매일 매일 들은 것 같아요, 클라이막스에 도입부까지도 이렇게 좋은 게 너무 신기하고 좋고 완전 취저입니다💗
그대는 이미 없는데, 꼭 그런 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 순간에 살아있었네요…
이런 감정 알 것 같다 헤어짐을 알지만 그 순간을 순수히 즐기는, 놓치고 싶지 않은
기다렸어요…♥
日本と日本人のキャスト、大好きなアーティストのmvで見られて嬉しい
나는
언제나
너에게
내 모든걸
들키고 싶은 사람.
진짜 너무 이쁜말인듯...
여름이었다..✨✨
Beautiful, thank you!
난 너한테 이미 모든걸 들켰는데 이렇게 떠난다니 이제 나는 아무에게도 나를 들키지 않을래
1:08 이렇게 귀여우면 나보고 어떡하라고
듣자마자 바로 재생목록에 넣었는데 뮤비가 있어서 보러왔습니다.
늘 잘 듣고있어요. 잔잔한 호수에 비가 내리는 곡이네요.
이제 그 누구한테 들키고 싶지 않아
너와의 추억을 잊지 못할거 같아
외로웠던 너의 시간들을 이제 내가 느낄게
그 순간이 행복했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는걸 느꼈어 서툴렀던 그 시간들을 후회해 내가 완벽해질때 꼭 돌아올게 그때는 꼭 웃으며 인사 해줘
누군가 내게
"전하렴을 얼마나 사랑하나요" 하고 묻는다면,
나는 외면하며 "손톱만큼이요" 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돌아서서는,
잘라내도 잘라내도 평생 자라나고야 마는
내 손톱을 보고 마음이 저려 펑펑 울지도 모른다
이야~~~
손톱깎이 - 왕구슬
왕구슬 - 손톱깎이
미쳤어 진짜.... 누구신데 제맘 울리시나여 ㅠ
기대할게 전하렴 사랑해 !
기다리고 있었다구요!!!!!🥳
노래 진짜 너무 좋다... 뮤비 분위기도 너무 좋아...🫶🏻
지금시간...듣는사람..있나요..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노래였어요.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도 못하고 끝이 났는데 너무 미련이 남네요. 제가 바보여서 솔직하지 못하게 지켜만 봤어요
이 노래도 못들었었는데 이제 들으면서 흘려보내려구요
고맙고 좋아했다
사랑이 담긴 노래를 내주다니•••!
영상미가 너무 좋네요 고화질까지..
쥔장 사랑해 진짜 진짜로... 노래도 뮤비도 너무 너무 좋다....
노래도 노래지만 끝까지 감탄하면서 뮤비본 건 처음이네요.. 데먼님도 그렇고 디렉팅 하신분 대단하시네요! 👏👏
미치겟다 또 얼마나 이쁜 곡을 가져왔을까
이래서 내가 데먼 좋아해요
하,, 심장떨려 전하렴 사랑해 !!!!!! 도련님 사랑해!!!!!!
진짜 오늘 하루 안 좋았는데 이 노래 듣고 나니 행복해지네요 🩷🩷 항상 데이먼스 이어님 노래를 들을때마다 위로받고, 행복해져요 🥺 진짜 사랑해요 ❤️❤️❤️❤️❤️❤️ 이번 노래도 너무너무 좋아요 😼🥺❤️화이팅!!!
아 진짜 너무 좋다
내 마음에 살고 있는, 내 마음에서 죽지 않은 그대에게.
가사가 정말 좋아요
뮤비 감성도 좋고...☺️
데이먼스 이어=내 인생
이런곡 또 써주세요❤ 사랑을 해 쥔장
대박 뮤비 직접 출연이라니..!!!
너무 좋아요!!! Acoustic 버전도 엄청 좋을거 같아요
와..노래도 뮤비도 너무 좋아서 감격 ㅠㅠㅠㅠ!!
죽지않은 연인에게 mv 100만뷰 ♥️ 🥳
와.. 진심 이번 노래 너무 좋아요
우리에게 이번여름은 없었지만
또 새로운 여름이 오겠지?
그땐 꼭 같이하자
못했던거 다하자 내사릉
이 뮤비의 마지막장면처럼
긴터널끝에 우리가 만나는날
다시 꽉 안아줘
기억해?
커버사진 자세히 보면
실이 아니고 사람얼굴이 마주보고
있다고 했었잖아~!
그래 꼭 다시
꽉 으스러지도록
안아줄게
언젠가 다시 찾아오는
사계절을 잠시도 떨어지지않고
붙어있도록 하자
터널의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잖아
포기하지말자
무뎌지지말자
사랑해
이번곳도 미쳤고 뮤비도 미쳤다 항상 사랑해!
좋다..좋다...좋아요...🍃
너무 이쁘다ㅠㅠ❤
❤좋아. . .너무
나쁜..💚
벌써부터 페스티벌에서 이 노래 라이브로 듣는 상상 💭
Love this song. I love your music, I'm so happy you're back ❤
ㄷㄷ너무 좋다..😊❤
하 갑자기 조제 땡기더라니 신곡나왓엇구나... 하❤🎉❤ 진짜... 음악해주시서 감사합니다
아.. 진짜 너무 좋다... 새로운 곡이 나올때 마다 항상 기대하게 된다 ❤️
이사를 많이 다녀서 외로웠을것 같아
그때 만난 나를 넌 너무 소중하다고 늘상 표현해왔어.
우리 어린시절 너무 재밌었지
이제 모든 기억 다잊고 어릴적의 이야기 하나로 남겨둬
두번다시 너를 만날수없지만
두번다시 못느낄 행복이었어
두번다시 느끼지못할 생동감이었다.
넌내게 동파구같은 존재였다
잘지내
쥔장 사랑해....난 언제나 너에게 내 모든 걸 들키고 싶은 사람....🥺🤍
진ㅉ ㄴ무너무너ㄴ너무좋아 ㅠㅠ 😭
이번 노래는 좀 새로운 도전인거 같은데 여름느낌 몰씬 나네요 😮
짙은 청록에 질식
감사합니다💚💙
노래도 뮤비도 다 너무 좋네요! 잘 들을게요
진짜 대박....사랑해ㅐ😢❤
비 오는 여름날 이어폰 끼고 우산쓰고 걸어다니면서 마냥 듣고싶어요 . .
뮤비가 영화보는것 같아요…최고🥹
이어폰 으로 들으면 왼쪽 통기타 오른쪽 일렉 인데 진짜 어느 곳에 둘지 모를만큼 둘다 너무좋아 ㅠ
his voice is heavenly🥺
내가 날 별로 사랑하는 거 같지 않다며 울먹거릴 때 아니라고 사랑한다고 말하며 같이 울먹거리며 안아주던 널 기억해. 그날의 네 눈빛이 아른거려.
달을 왕복할 만큼 널 다시 한번 사랑하고 싶다.
수미상관구조의 가사에 중의적인 표현, 서정적인 느낌. 현대적인 시에 선율을 입힌것 같아요.
정규 1집 수록곡에 언뜻 나오지만 어떤 시대를 보내셨기에 이런 음악을 하시는지 더 궁금해집니다.
데먼이.. 데머니,,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영상미 쥑인다~
하 계속 듣게되네ㅠyours,josee,F.U.Y를 거쳐 최종.최애곡됨
데먼..한계도 없이 좋은노래를 만들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