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뮤비도 소름 돋는게 라이토는 노래 분위기는 정으로운것같은데 정작 가사는 정의로운척하는 사악한 이야기 그래서 뮤비도 검은 옷 , 검은 배경으로 찍었고 L은 노래 분위기는 사악한것같지만 가사는 미친것처럼 정의로워서 뮤비도 흰색 옷 , 흰색 배경... 이중성을 잘 살린것같다 진짜 미침ㅠㅠ
@@user-mi8wk9lx5i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스포일러지만 후에 라이토와의 마지막 대결 장면에서 부르는 노래 가사에서 라이토가 미사에 대해 알고 있냐고 묻자 자신은 미사에 대한 정보를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하는데, 이를 보면 라이토와 류크 뿐만이 아니라 미사와도 원수관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곡을 참 잘했다고 생각하는게 라이토의 노래는 느낌은 정의로운데 가사가 정의로운 척하면서 악당짓을 하고 L은 노래의 느낌은 완전 싸이코 악당인데 가사는 싸이코처럼 정의로움 캐릭터를 잘 살린 작곡인듯.. 가사 모르고 보면 L이 악역으로 라이토가 선역으로 보일 법한 작곡임.
싱어송라이터김바람 글쎄요.. 작곡가인 와일드혼의 여러 작품들과 비교했을땐 잘 모르겠어요.. 다른곡들은 반복되는 음 구간이 짧고 다채롭게 곡이구성되는 반면에 데스노트는 반복되는 (복붙같은) 부분이 굉장히 많아서.. 전체적인 컨셉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다른 대작들과 비교하면 퀄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배우들이 잘 불렀다고 생각해요
다층적인 추리로 가득찬 만화 데스노트를 뮤지컬로 만들었을 때는 굉장히 많은 부분이 평면적으로 변해서 만화에서 가질 수 있는 그 심도와 쫄깃함이 없어져서 아쉬울 수 밖에 없었는데, 1막이 시작하고 나서도 한참 뒤에 스르르르 나오며 이 노래를 부르는 엘이 등장하는 순간, 공기가 달라지며 아 이제 시작이구나! 게임의 시작!!!!!! 그게 느껴짐. 샤엘. 진짜 멋진 캐릭터. 난 만화에서 라이토빠였는데, 정말 뮤에서만은 엘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음. 샤엘, 다시 돌아와서 기뻐.
L의 외적인 모습보단 내면을 더 잘 보여주는 노래 같긴하죠...ㅎ 저도 보면서 정말 잘 표현 했다 생각했어요. L은 내면적으로 정말 확고한 자신만의 신념들과 확신으로 꽉차 있는 인물처럼 보였거든요. 외소한 모습도 유지하고 노래로 L의 내면을 보여주는거 같아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ㅎ
준수가 데뷔 17년차인데도 아직도 계속 발전하는 이유는 본인이 본인 목소리를 한계를 정하지 않고 계속 테스트하고 실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일반적인 가수들은 생각도 못할 과감한 소리들도 음악으로 승화시키는게 정말 대박임. 연기도 물론 본인 피지컬이 일반 다른 분들보다 너무 뛰어난 것도 있긴 하지만 생각이나 상상력에 한계가 없는 것 같다고 느낌. 그리고 그걸 관객에게 느끼게 만드는 것까지... 데뷔때부터 이런 인재를 알아본 내 자랑임. 흐흐 물론 나도 이정도까지 계속 발전해주리라고는 생각 못했지만 시아준수 덕질 쉬지 않고 매 공연 1번 이상은 꼭 관람한 내자신 아주 자랑스러움. 이상 자랑글!!!
진짜 애니에서 보던, 그리고 내가 생각한 엘이 무대위에서 구부정한채 걸어다니는데...감탄만 나옴...애니캐릭을 기본으로 하되 어떻게 3d로 구현해낼까, 극이 오픈되기전까지 엄청 궁금했었고 초연 첫공을 보자마자 무릎을 탁침ㅋㅋㅋㅋㅋㅋ시아준수 캐릭터장인이였지...ㅋㅋㅋㅋㅋㅋ얼른 삼연으로 또 만납시다ㅠㅠㅠ샤엘이 아닌 엘은 상상할수없어ㅠㅠㅠㅠ
L은 겉으로는 유약하고 괴짜같아 보이지만 사실 속으로는 굉장히 단단하고 강단 있고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입니다. 같은 수사팀에 있는 경찰들의 반발과 의심에도 불구하고 라이토가 키라라는 본인의 생각을 처음부터 끝까지 밀어붙였고 결국 이는 사실이었죠. 데스노트라는 희대의 밸붕무기를 들고 있는 라이토와 대적한다는 점에서 보통 강한 인물이 아닐진대, 김준수 님께서 L이라는 인물의 내면의 강함을 끌어내서 연기로 표현하신 것 같아 원작 팬으로서 아주 기쁩니다ㅎㅎ
오 원작 팬으로서 공감해요. 간혹 엘이 그냥 무감정 히키코모리 아니냐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사실 속은 승부욕과 신념으로 활활 불타오르는 인물이죠. 라이토가 악이라는데에 한치의 의구심도 없었고 악에 대한 자비도 없었고요. 푸른 불꽃 같다는 생각 많이 했었는데 김준수 배우님이 그걸 잘 드러내주셔서 만족감 200% 입니다 ㅎㅎ
ㅎㅎ 맞아요 저도 원작팬이라서 공감합니다! 엘이 겉으로 봤을 때는 무덤덤해 보이고 어쩌면 유약함을 넘어서 무기력해 보이기까지 하는데 사실 그 내면에서는 누구보다 강하고 단단한 즉 자기 추리와 스스로에 대한 믿음, 확신이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뮤지컬에서는 더 극대화 시켜서 샤엘이 보여주는데 좋았네요😊😊😊
여러분 제가 원래 이런거 댓글 안다는 사람인데 이거는 꼭 추천해야할것같아서 써요,, 데스노트 기회되면 무조건 꼭 보러 가세요ㅠㅠㅜ 저 홍광호 보러 갔는데 김준수한테 입덕해서 나왔어요,,,, 데스노트 찐 덕후인데 캐릭터 해석을 너무 잘해서 김준수가 연기하는 엘이 진짜 애니매이션 엘 느낌 나요ㅠㅠ 꼭 꼭 보러가세요 꼭,,
와….진짜 인정해요 저 홍샤 보고 왔는데 사실 홍 배우님 보고 싶어서 갔거든요 그런데 진짜 샤한테 입덕하고 왔어요 ㅠㅠㅜ 예상치 못한 덕통사고 김준수 아닌 엘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정말 신선하고 또 그냥 개 잘해요 ㅎ,,, 말이 안나올 정도로 그냥 엘 그자체 ㅠㅠ 성량 미쳤고 특유의 보이스가 엘이랑 너무 잘어울립니다 언제 다시올줄 모르는 뎃놑 꼭꼭꼭 보러가세요 다덜
진짜 노래 잘부르는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연기에 대한건 영상 보고 너무 과하게 연기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실제로보고 좀 놀람 .. 음원이 성량을 못담는건 당연한거고 몸을 너무 섬세하게 잘쓰고 영상에서 과하다 생각들었던부분이 노래 몸짓 표정 전체적인게 다 어우러지니 이미 연기에 설득당해서 넋을놓고 봄 .. 공연 다 보고나니 연기는 김준수씨가 했는데 내가 몸에 힘이 다 풀리는 기분 차에 한참 앉아있다가 출발함
원작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보면 준수의 엘은 원작과는 시각적으로는 싱크가 좋지만 청각적으로는 많이 다름. 근데 원작과 같은 싱크로 엘의 넘버를 소화하게 되면 자신감 넘치고 파워풀한 라이토와 다르게 힘이 없어서 라이벌이라는 느낌을 받기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함.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특성과 라이벌이라는 관계의 특성을 잘 살리려면 원작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고 봄. 그래서 개인적으로 준수가 해석한 엘을 정말 좋아함. 라이토를 라이벌로 인식하고, 키라는 정의로운 심판자가 아닌 그저 살인을 즐기는 사이코패스라 단정짓고, 오로지 키라를 잡기 위해 몰두하는 엘의 모습을 잘 가져온 것 같음.
시험 코앞인 분들 이거 듣지 마세요... 되도록 시험 끝나고 듣길 노래가 뇌를 존내 배회하는데 나가질 않는다고요ㅠㅜ 미적분 푸는데 "니새끼에게 지옥을 보여주마" 이따구로 음침하게 속삭이다가 컴퓨터 쫙 설치된 방구석에 웅크려서 마치 희대의 암호라도 푸는 마냥 눈깔 내리까고 중얼중얼중얼중얼 숫자들과 데이터.. 그래프를 분석해..서..도라부러
이건 노래 음역대 자체가 샤준수랑 일치해서, 너무 쉽지. 잘 어울리고. 쉽게 자기 장기를 너무 잘 드러내줄 수 있는 곡임. 듣기에도 편안하고. 드큘이나 샤톧처럼 음역대가 낮은 배역에 비하면 껌이었을 듯. 캐릭터 해석은 워낙 장기, 주특기니 말할 것도 없고. 고양이처럼 기묘한 자세 몸짓 동작 이런 거,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공기처럼 가볍게 할 수 있는 뮤배가 있음? 뮤지컬도 결국은 연기이고 극임. 노래도 연기여야 하고. 도리안처럼, 대놓고 나 아름답소 해야 하는 캐릭터를 도대체 어떤 뮤배가 해야 판타지가 안 깨질 수 있나. 생각해 보면, 김준수배우가 뮤지컬넘어오면서 뮤지컬이 충족시킬 수 있는 판타지영역이 넓어진 건 팩트. 연출가는 좋아할 수밖에 없음. 아마 빌리엘리엇 같은 것도(이게 아역이 주인공이어서 그렇지), 만약 남자들만 나오는 매튜본의 무용극 백조의 호수 같은 게 뮤지컬로 만들어진다면 그런 것도, 다 할 수 있을 듯.
생각이 달라서 답글 남깁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원작을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원작의 L은 전혀 선한 이미지가 아니고 오히려 차분하고 괴짜같은 느낌에 수사를 위해서라면 어떤 비인간적인 방법도 마다 않는 사람입니다.(감금,몰카설치) 원작의 L은 사이코틱하고 광기에 가득찬모습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김준수의 L은 상당히 좋은 L입니다 원작을 따라해서 코스프레 놀이를 하기보단 자신망의 색깔로 엘이라는 캐릭터를 재창조했기 때문에, 그것이 먹혀들만큼 매력적인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결론은 김준수 짱
무대위 동작 하나하나가 L그 자체인데 몸을 잘써도 그런 캐릭터의 세심한 동작을 그려낸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거기다가 L의 내면을 느끼게하는 가창도 진짜 대단. 애초에 라이토할거라 생각해서 라이토노래가 김준수 목소리에 맞춰져있는데 L을 할만한 배우가 없어서 계속 L을 하고 있는중.. 김준수가 연기하는 라이토도 궁금하다. 하지만 L도 포기못해 ㅠ
에이~2020년 3월에 보는 사람 없지? 2020년 4월에 보는 사람은 없을걸? 2020년 5월 5일에 보고있다 2020년 6월에도 생존해 있다 2020년 7월에는 죽어있을거 같았지? 2020년 8월 깜박 할 뻔 했네 째려보기.님 알려줘서 감사해요^/^ 2020년 9월 나는 아직도 가★루★바★나★나를 외친다 2020년 10월 좋아요 239개 실화냐 다들 추석 잘보내슈 2020년 11월 1시간 전이 할로윈이었는데 집에만 있는 내 인생...ㅠㅠ 2021년 3월 어우 몇개월동안 까먹었었네 아직도 듣는 분? 2021년 4월에 저는 있지 않습니다(만우절) 2021년 5월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훗 2021년 6월~~~ 2021년 7월 흐아악 개더워~ 2021년 8월 아...날씨 진짜... 혹시 22년 9월???
뱉는 음마다 입에서 냉기 나올 것 같다
드라이아이스 먹은듯
@@user-ch2nc4lf5w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이아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쿠란보 보고 왔더니 정신이 혼미해...갭 미쳤다
그냥 들어도 라이토 비웃는 것 같았는데 데스노트 듣고 이어들으면 제대로 조롱하는 노래임... 라이토가 나는 정의로운 심판자, 내가 희생해서 세상을 구한다 라고 목놓아 외쳤는데 엘이 건방진 멍청이, 위선자 하면서 조롱함... 두 곡이 뮤지컬 전체의 흐름을 다 보여줌
천재임?
팩트는 만화 데스노트 L도 야가미 라이토 이상으로 죽어마땅한 위선자가 바로L이에요
와 필력 좋으시네여!
팩트는 데스노트에서 L도 죽어마땅한놈입니다 미사를 감금하고 고문시키는걸 보면 L이 진짜로 잘 뒈진것 같아요
@@user-vu6wz9du3g 그치만... 김준수때문에 L도 이해되는중
나는 진짜 ‘숫자들과 데이터, 그래프를 분석해서 이세상의 규칙을 뼈저리게 느껴주지’ 이 대사 최애 대사임ㅠㅠㅜㅜ광기가 느껴져ㅠㅠㅠㅠ
맞아요ㅠㅠㅠ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ㅜㅠ
"내가 어떻게든 얘는 잡는다" 라는 의지가 느껴짐...
이부분 실제 공연장에서 가사랑 샤엘 동작과 무대배경이 딱딱 맞을 떄 정말 쩔어요^^
죄송한데~ '느껴주지' 가 아니라 '알려주지' 가 맞아요 ㅎㅎㅎ😮😢😂
@@user-fp7jg9qv8y 그러네요ㅜㅜㅜ 저땐 뭐가 틀린지 몰랐는데 지금 보니 말이 안되긴 하네요😂😂
진짜 목소리랑 분위기는 나 존나 악당이다 느낌으로 사악한데 가사는 정의롭네ㅋㅋㅋㅋㅋㅋ라이토는 신의 사도 같은 목소리랑 분위기로 사람 죽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L이랑 라이토 이미지자체도 선악반전인데 음악도 그걸잘살린듯
@@og5801 ㄹㅇ 그도 그럴게 데스노트라는 만화 자체부터 악을 표현(?)하는 키라(라이토)가 주인공 그리고
엘 이 정의의 편인데 스토리에선 악역...ㅎㅎ
@@o1oo11oo0 딱히 엘이 악역처럼 보이지 않음. 주인공이 존나 악이라서. 엘은 정의의 편같아 보임. 그냥 똑똑한 사이코가 주인공일뿐
세상에 선과 악이 혼재한다는걸 보여주는 내용이 바로 데스노트죠 음악하나는 진짜 잘나온듯함
@a stranger 그 범죄자들 중에 정치범도 포함될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목소리랑 강약조절이 장난아니네요.....
1:35 생명을 가지고 놀면서 하!! 이때
웃음소리가 진짜 기가차고 정의랍시고 제대로 착각에 빠진 멍청이를 보았나 뭐 이런느낌.
다시봐도 진짜 미쳤다....김준수...bbbb
개인적으로 ‘내가 상대해주지 게임 한 판 즐겨볼까’ 라는 구절이 생명을 쥐락펴락하는, 어찌보면 신처럼 느껴지는 키라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 L이라는 캐릭터가 잘 보여서 제일 마음에 듦
인정
뭔가 뱀같은 느낌.... 노래잘하는 것도 잘하는거지만 목소리 하나로 캐릭터가 독특한 색깔을 입는 것 같음
뱀같은 L
뮤지컬하는데 준수형님 느래하는데목소리좋아
진짜 뮤비도 소름 돋는게
라이토는 노래 분위기는 정으로운것같은데 정작 가사는 정의로운척하는 사악한 이야기 그래서 뮤비도 검은 옷 , 검은 배경으로 찍었고 L은 노래 분위기는 사악한것같지만 가사는 미친것처럼 정의로워서 뮤비도 흰색 옷 , 흰색 배경... 이중성을 잘 살린것같다 진짜 미침ㅠㅠ
그러네요ㄷㄷ
데스노트는 완전한 선도 악도 없고 각자의 이상과 정의가 확실한데 뮤비가 그걸 진짜 잘 살린 것 같아요!
처음엔 엘이 노래를 부른다는게 상상이 안 되고 캐붕아닌가 싶었는데 김준수가 다 증명해냄.. 그냥 내가 엘이다 온 몸으로 말하는 것처럼ㅋㅋㅋ넘버들도 중독성 쩔어서 맨날 듣는데 그러니까 데놋 한 번 더 와주세요ㅠㅠㅠㅠ
노래 밀고 당기듯이 부르는 리듬감이 진짜 장난아님
김준수 쇳소리는 진짜 아무도 못낸다
ㅆㅇㅈ
@하음군 TV 근데 왜 이분은 어디서든지 댓을보지..
매력있는 보이스!!!!!
ㅁㅊ 소름돋았어
내가 상대해주지 부분부터 지린다 ㄷㄷ
왠지 이노래는 L이 라이토한테 들려주는 노래인듯
냌 하 상 댇 핻 줃 히~~
게 힘 한 프 한 츨 켜 폴 끄 하~~
@@user-mi8wk9lx5i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스포일러지만 후에 라이토와의 마지막 대결 장면에서 부르는 노래 가사에서 라이토가 미사에 대해 알고 있냐고 묻자 자신은 미사에 대한 정보를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하는데, 이를 보면 라이토와 류크 뿐만이 아니라 미사와도 원수관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직관해야함
공연 내내 구부정하게 숙이고 웃고있는데 너무너무너무멋있게함......
그 웅장함은 직관해야만 느낄 수 있음..
시아준수는 노래 한곡 끝나면 진짜 배고플 듯
그래서 사탕먹나
작곡을 참 잘했다고 생각하는게
라이토의 노래는 느낌은 정의로운데 가사가 정의로운 척하면서 악당짓을 하고
L은 노래의 느낌은 완전 싸이코 악당인데 가사는 싸이코처럼 정의로움
캐릭터를 잘 살린 작곡인듯..
가사 모르고 보면 L이 악역으로 라이토가 선역으로 보일 법한 작곡임.
싱어송라이터김바람 글쎄요.. 작곡가인 와일드혼의 여러 작품들과 비교했을땐 잘 모르겠어요..
다른곡들은 반복되는 음 구간이 짧고 다채롭게 곡이구성되는 반면에 데스노트는 반복되는 (복붙같은) 부분이 굉장히 많아서..
전체적인 컨셉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다른 대작들과 비교하면 퀄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배우들이 잘 불렀다고 생각해요
싱어송라이터김바람 와 저도 딱 이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해석 오져따리
헐 L이악역이고 라이토가 선역이아니에요??
4001 Melissa 솔직히 데스노트에서 누가 악역이고 선역인지는 자기 생각하기 나름이예요. 근데 이야기속의 일반적인 사람 입장에서는 L이 선역이죠 (전 라이토파 입니다 ㅎ)
@@_lucete7621 라이토를 결국 살인마라해석하느냐 악을 죽이는자로 인식하느냐인데 일단 자기 아빠죽인이후로는 악을죽이는자에서 자기 뜻대로 세상을바꾸려는놈에 가까워졌죠
그래서 초반의 라이토는 선역으로 볼 여지가 있지만 후반엔...
목소리 강약조절 진짜 대박이다..고음지르는 소리도 다 다르고 와~노래만으로 긴박함?이 막 느껴지네
누가 이렇게 불러놓고 똑같이 따라하라고 해도 힘들텐데 스스로 노래 디자인을 이렇게 한게 진짜 대단... 노래에 지루할 틈을 안준다
ㄹㅇ광기같은데 사실 그 누구보다 정의감있고 질서가 잡혀있음. 개인적으로 라이토 편이지만 엘의 서사도 충분히 멋지다고 생각
@@waynerooneyno.1041ㄹㅇ 본인만의 질서가 잡혀있다는 말이 맞네 라이토는 자기가 정의인 줄 알지만 질서가 계속 흐트러짐 그러다 보니 보는 입장에서도 뭔가 뒤틀린 것 같고
다층적인 추리로 가득찬 만화 데스노트를 뮤지컬로 만들었을 때는 굉장히 많은 부분이 평면적으로 변해서 만화에서 가질 수 있는 그 심도와 쫄깃함이 없어져서 아쉬울 수 밖에 없었는데, 1막이 시작하고 나서도 한참 뒤에 스르르르 나오며 이 노래를 부르는 엘이 등장하는 순간, 공기가 달라지며 아 이제 시작이구나! 게임의 시작!!!!!! 그게 느껴짐.
샤엘. 진짜 멋진 캐릭터.
난 만화에서 라이토빠였는데, 정말 뮤에서만은 엘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음. 샤엘, 다시 돌아와서 기뻐.
내가 상대 해 주 지 이부분 진짜 아... 볼때마다 심장박동도 저 박자에 맞춰서 뜀
L을 이런식으로 해석한게 진짜 대단하다... 원작 L과는 좀 달라보여도 악당처럼 보이는 정의의 편이란걸 느끼게 해주고, 라이토의 라이벌 포지션이란걸 제대로 보여주는거 같다.
L의 외적인 모습보단 내면을 더 잘 보여주는 노래 같긴하죠...ㅎ 저도 보면서 정말 잘 표현 했다 생각했어요. L은 내면적으로 정말 확고한 자신만의 신념들과 확신으로 꽉차 있는 인물처럼 보였거든요. 외소한 모습도 유지하고 노래로 L의 내면을 보여주는거 같아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ㅎ
조금 원작과 비교하면 내면의엘이랑 니아도 섞인느낌이나요
라이토는 만화에서 눈빛이 빨간색으로 묘사하는데 진짜 악마같은 모습인듯
@@user-mj6hd1ni1m의아햇는데 다시 들으니까 진짜 니아 생각남..... 묘하게 감정적인 부분이
ㅈㄴ머시따....박자 밀당하는거 장난아니네
김준수 배우는 토드 드라큘라 엘같은 광기에 차거나 예민미있거나 이런 역할 진짜 어울리는듯
김준수 공식채널에서 방금 사쿠란보랑 살다보면 듣고왔는뎈ㅋㅋㅋㅋㅋ셋다 완전히 다른재질ㅎㄷㄷ 다 다른사람같음
준수가 데뷔 17년차인데도 아직도 계속 발전하는 이유는 본인이 본인 목소리를 한계를 정하지 않고 계속 테스트하고 실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일반적인 가수들은 생각도 못할 과감한 소리들도 음악으로 승화시키는게 정말 대박임. 연기도 물론 본인 피지컬이 일반 다른 분들보다 너무 뛰어난 것도 있긴 하지만 생각이나 상상력에 한계가 없는 것 같다고 느낌. 그리고 그걸 관객에게 느끼게 만드는 것까지... 데뷔때부터 이런 인재를 알아본 내 자랑임. 흐흐 물론 나도 이정도까지 계속 발전해주리라고는 생각 못했지만 시아준수 덕질 쉬지 않고 매 공연 1번 이상은 꼭 관람한 내자신 아주 자랑스러움. 이상 자랑글!!!
바람직한 자랑에 합류합니다
데놋 서울 상륙 소식이네요
이노래는 목소리까지 인간의 영역이 아님 신이 김준수한테 맞춰준 노래임
신이 나오노 ㅋㅋㅋㅋㅋ 커엽다
@@user-king444 🙂
데스노트 뮤지컬 그전까지 한국에서 계속 엎어지다가 김준수가 하고싶다고해서 씨제스컬쳐(=김준수땜에 만들어짐)가 들여온 작품이라 준수배우의 애정도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3연 샤엘.. 올거라고 믿어.. 샤엘 나 기다려...
왔습니당 ㅎㅎ
민트머리한것도 개인적으로는 배우본체 나름의 해석이어서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극 보러갔더니 밝은 갈색머리라서 몽몽이같고 귀여웠던 기억이... 물론 연기나 가창력은 쌉소름,,,, 샤엘 당신은 엘 그 자체였서,,,,
준수를 캐스팅이 한거 신의한수다.
데스노트 김준수배우님이 한국으로 판권 가져오자고 제안했을걸요? 그래서 원래는 라이토역할이셨대요 근데 라이토는 나중에 나이먹어도 할수있는 역할일거같고 엘은 지금 아니면 못할거같아서 김준수배우님이 엘역할하시고 라이토역할 배우분을 제작사가 캐스팅한거에요
@옆집호날두팬 뮤지컬배우 닉부터 켬이누
@옆집호날두팬 원래 배우가아닌 동방신기 아이돌 시아준수 아닌감..
@@BB-qi5hh 네 맞아요! 부왘님 말씀데로 이 분은 배우가 아닌 동방신기의 멤버 분이신 시아준수고요, 저는 영상을 보는 내내 동방신기의 주문이 생각나더라고요...
@@user-bx4pj3sh1w 동방신기 아니에요.
노래를 어떻게 이렇게 맛있게 하지.... 현장에서 보면 진짜 멈춘채로 보다가 어느새 끝나있음... 이거랑 변없진 무한반복해서 보고싶음ㅠㅠ
갑자기 생각나서 또 보러옴
초연캐스팅으로 삼연 한 번 더 와주라
데스노트 존버단이 간절히 바랍니다
씨제스 뭐해요? 제발 좀 와줘요 오는김에 도리안도 같이.데려와요 서울길오다 길 잃었나봐요
1분36초부터 보면 중간에 하! 하는거 저걸 어떻게 하지 진짜.. 잘한다...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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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애니에서 보던, 그리고 내가 생각한 엘이 무대위에서 구부정한채 걸어다니는데...감탄만 나옴...애니캐릭을 기본으로 하되 어떻게 3d로 구현해낼까, 극이 오픈되기전까지 엄청 궁금했었고 초연 첫공을 보자마자 무릎을 탁침ㅋㅋㅋㅋㅋㅋ시아준수 캐릭터장인이였지...ㅋㅋㅋㅋㅋㅋ얼른 삼연으로 또 만납시다ㅠㅠㅠ샤엘이 아닌 엘은 상상할수없어ㅠㅠㅠㅠ
정기적으로 머리색 얘기 나와서 적어보자면
2015초연 - 브라운헤어
2017재연 - 블랙헤어
로 공연하셨습니다
L은 겉으로는 유약하고 괴짜같아 보이지만 사실 속으로는 굉장히 단단하고 강단 있고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입니다. 같은 수사팀에 있는 경찰들의 반발과 의심에도 불구하고 라이토가 키라라는 본인의 생각을 처음부터 끝까지 밀어붙였고 결국 이는 사실이었죠. 데스노트라는 희대의 밸붕무기를 들고 있는 라이토와 대적한다는 점에서 보통 강한 인물이 아닐진대, 김준수 님께서 L이라는 인물의 내면의 강함을 끌어내서 연기로 표현하신 것 같아 원작 팬으로서 아주 기쁩니다ㅎㅎ
오 원작 팬으로서 공감해요. 간혹 엘이 그냥 무감정 히키코모리 아니냐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사실 속은 승부욕과 신념으로 활활 불타오르는 인물이죠. 라이토가 악이라는데에 한치의 의구심도 없었고 악에 대한 자비도 없었고요. 푸른 불꽃 같다는 생각 많이 했었는데 김준수 배우님이 그걸 잘 드러내주셔서 만족감 200% 입니다 ㅎㅎ
뭔가 L은 라이토 의 최대의 라이벌이라고 할만함..
라이토가 반사회적 사이코패스 느낌이면
뭔가 L은 친사회적 천재 싸이코패스 느낌...
그걸 살리는게 어려운데 너무 잘살린듯...등장인물이...
ㅎㅎ 맞아요 저도 원작팬이라서 공감합니다! 엘이 겉으로 봤을 때는 무덤덤해 보이고
어쩌면 유약함을 넘어서 무기력해 보이기까지 하는데 사실 그 내면에서는 누구보다 강하고 단단한 즉 자기 추리와 스스로에 대한 믿음, 확신이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뮤지컬에서는 더 극대화 시켜서 샤엘이 보여주는데 좋았네요😊😊😊
@@user-hd2pw1dt8t L도 사회성 결핍인데
나만 2019년에도 듣고있는거 아니지?
나도 듣고있음
이거 진짜 김준수가 강약 조절 너무잘해놨음. 엘이라는 캐릭터가 뮤지컬로 표현할수있는 점이 매우 적은 어려운 캐릭터라고 보면, 이노래는 뮤지컬형 엘의 탄생초석이라 할수있을만큼 너무 잘깔아놨음.
190318 크흡
아직 들음 2020년도에도 출첵 예정 ..^^
나도 듣고 있슴
강약조절이 어쩜 저래????? 숫자들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샤엘이 채고신듯.
L만이 갖고 있는 천재의 광기과 집착, 강인함을 진짜 잘 보여주시는 준수신...ㅠㅠㅠ진짜 L이 살아있는 느낌이에요ㅠㅠ항상 들을때마다 감탄하고 갑니다.
아이돌로도 대성공하고 뮤지컬도 이렇게 대성공한거 진짜 대단함.. 보통 아이돌이 뮤지컬하면 편견도 많고 실제로 실력이 부족한 경우도 많은데 김준수는.. 개쩔어 대단해
댓글에 공감합니다
짬밥이 단순 아이돌은 아니라 ㅋㅋㅋㅋㅋㅋ
완전 공감이요 솔직히 아이돌 가수들이 뮤지컬많이 하는데 실력이 그냥그런데 대부분 그냥 김준수님은 원래 뮤지컬배우님이었던거처럼 넘 완벽하신거같은 들을때마다 놀라는중 특히 이런 악마의 목소리는 찰떡인듯
아이돌인거 이 글 보고 첨 앎
@@user-sk7wh7wt8u 동방신기 출신임ㅋㅋ 지금은 아니지만
ㅇㅣ거 김준수가 부르라고 만든거 아닌이상 어떻게 이래.... 들을때마다 전율돋아
듣고나면 땀이 다 나면서 내가부른것도 아닌데 스트레스가 날아감... 이제 쿨피스마시러 사쿠란보 봐야지...
여러분 제가 원래 이런거 댓글 안다는 사람인데 이거는 꼭 추천해야할것같아서 써요,, 데스노트 기회되면 무조건 꼭 보러 가세요ㅠㅠㅜ 저 홍광호 보러 갔는데 김준수한테 입덕해서 나왔어요,,,, 데스노트 찐 덕후인데 캐릭터 해석을 너무 잘해서 김준수가 연기하는 엘이 진짜 애니매이션 엘 느낌 나요ㅠㅠ 꼭 꼭 보러가세요 꼭,,
와….진짜 인정해요
저 홍샤 보고 왔는데 사실 홍 배우님 보고 싶어서 갔거든요
그런데 진짜 샤한테 입덕하고 왔어요 ㅠㅠㅜ 예상치 못한 덕통사고
김준수 아닌 엘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정말 신선하고 또 그냥 개 잘해요 ㅎ,,, 말이 안나올 정도로
그냥 엘 그자체 ㅠㅠ 성량 미쳤고 특유의 보이스가 엘이랑 너무 잘어울립니다
언제 다시올줄 모르는 뎃놑 꼭꼭꼭 보러가세요 다덜
나도 홍보러 갔는데 오글로 샤만 쳐다봄ㅋㅋㅋ
남잔데 홍광호 팬이라 보러갔다가 김준수 너무 잘해서 무한 반복중
하 몰래 들어가는 방법 없나?????? 나 너무 간절해.....
이거 내 얘기...ㅠㅠㅠ
노래 ㅈㄴ 맛깔나게 불러
사람 목소리가 저래 나올 수 있나... 진짜 이런 사람이 방송에 못나오나 진짜 미쳤네
노래 밀당 장난아니네. 몰입력 .장악력 진짜 최고인듯ㅠㅠ
진짜 다들 공연으로 보세요ㅜㅜㅜㅜ 혼자서 무대 뒤집어놓습니다 음원이랑 차원이 달라요ㅜㅜㅜㅜ 다른 배우분들도 다들 공연이 훨씬 잘하시지만 샤엘은 특히 미쳤어요ㅜㅜㅜㅜ
실제로 보면 광기 미침 홍도 으르렁거리고 샤도 으르렁거리고 그걸 보는 난 존나 행복 이럴려고 돈 벌지
근데 자리가없음ㅠㅠ
정말 자주 들으러오는 몇 안되는 뮤지컬곡인듯ㅋㅋㅋㅋㅋㅋ
몇 안되는 다른 거 맞춰볼까요,, 데스노트 겟세마네 대성당들의 시대,,
@@hangyeol7756 어케알았누
@@hangyeol7756 어어떻게 아라찌?
@@hangyeol7756 1개월전에 저스토킹하셨나 잘아시네
인정
당신... 머리 염색 할 때마다 느낌도 변해... 당신 이 정도면 염색하는게 아니라 당신 바뀔 때마다 머리색이 바뀌는거지?
ㅋㅋㅋㅋㅋ
심심한다냥이 푸항항~!~!~!~!~!
ㄴㄷㅆ
@@user-cb8ks1yk8e 그러면서 또 보러왔지? 같이 보자
이거 처음본 날 너무 충격받았던거 아직도 생생한데.. 7년동안 적어도 이거 100번이상은 본거같은데도 22년버전 충무보면 진짜 더 충격.... 입못다문다.. 거창한 이상을 내세운 하면서 방향틀고 어깨 땜삥 사람미침
진짜 노래 잘부르는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연기에 대한건 영상 보고 너무 과하게 연기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실제로보고 좀 놀람 ..
음원이 성량을 못담는건 당연한거고 몸을 너무 섬세하게 잘쓰고 영상에서 과하다 생각들었던부분이 노래 몸짓 표정 전체적인게 다 어우러지니 이미 연기에 설득당해서 넋을놓고 봄 .. 공연 다 보고나니 연기는 김준수씨가 했는데 내가 몸에 힘이 다 풀리는 기분 차에 한참 앉아있다가 출발함
엘을 노래로 표현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을까. 천재다 진짜...
연어마냥 또 들으러 왔심더,,,
연어 2마리여
연어 3마리
연어4마리 >ㅅ
연어 5마리요
요즘 연어가 제철이라죠?
뮤지컬스타 이호광 버전 보고 왔는데...
아 이런노래였구나... 아... 아...
원작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보면 준수의 엘은 원작과는 시각적으로는 싱크가 좋지만 청각적으로는 많이 다름. 근데 원작과 같은 싱크로 엘의 넘버를 소화하게 되면 자신감 넘치고 파워풀한 라이토와 다르게 힘이 없어서 라이벌이라는 느낌을 받기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함.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특성과 라이벌이라는 관계의 특성을 잘 살리려면 원작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고 봄. 그래서 개인적으로 준수가 해석한 엘을 정말 좋아함. 라이토를 라이벌로 인식하고, 키라는 정의로운 심판자가 아닌 그저 살인을 즐기는 사이코패스라 단정짓고, 오로지 키라를 잡기 위해 몰두하는 엘의 모습을 잘 가져온 것 같음.
김준수 개잘해 십년을 봐도 안질려
데스노트 그 치열한 티켓팅 전쟁을 뚫고 관람했다는게 왜이렇게 뿌듯할까..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엘의 등장은 40분 넘게 기다려야 나오는데다가 첫 등장은 목소리뿐임. 공기가 섞인듯한 신비로운 음성으로 처음부터 관객 압도하는 김준수가 아니면 엘이 상상 안됨
와 ㅇㄱㄹㅇ요 목소리 들리자마자 소름 쫙 돌면서 압도되죠ㅠㅠㅠㅠㅠㅠ
헐...너무 궁금해요..ㅠ
찍는 소리 들린다
본눈사요ㅠ
김준수는 노래할때 정말 섬세하게 모든 걸 신경쓰기때문에 영상하나 뜨면 절대 한번만 못 봄... 특히 뮤지컬이면 몸짓까지 더 디테일해져서.. 음정, 목소리, 표정, 몸짓, 얼굴과 피지컬... 하나하나 보려면 앉은 자리에서 최소 5번이상 보게 됨 ㅠㅠㅠㅠ
시험 코앞인 분들
이거 듣지 마세요... 되도록 시험 끝나고 듣길
노래가 뇌를 존내 배회하는데 나가질 않는다고요ㅠㅜ
미적분 푸는데 "니새끼에게 지옥을 보여주마" 이따구로 음침하게 속삭이다가
컴퓨터 쫙 설치된 방구석에 웅크려서 마치 희대의 암호라도 푸는 마냥 눈깔 내리까고 중얼중얼중얼중얼
숫자들과 데이터.. 그래프를 분석해..서..도라부러
아 이미 늦었어요ㅠㅠ
ㅎㅎ 2주남았는데 좃됨요 ㅎㅎㅎㅎㅎ
@@user-pm9ur7hs3h 1주 남았어요 껄껄
@@user-sk3ld7dh6v ㅎㅎ 오늘 좃되고 왔음ㅎㅎ...
@@user-pm9ur7hs3h 엇 저도
목소리 걸걸하게 하면서 부르는거 신기하다 목소리 어떻게 저렇게 바꾸냐
뮤지컬 보고와서 여운남아서 영상보는중 이건 직접들어야함 ㄹㅇ
데스노트 영화보고 왔는데 엘 특유의 퇴폐미, 음침함이 노래 뮤비일 뿐인데 엄청 잘 드러나네... 뮤지컬 실제로 보고 싶다ㅠㅠ
이건 노래 음역대 자체가 샤준수랑 일치해서, 너무 쉽지. 잘 어울리고.
쉽게 자기 장기를 너무 잘 드러내줄 수 있는 곡임. 듣기에도 편안하고.
드큘이나 샤톧처럼 음역대가 낮은 배역에 비하면 껌이었을 듯.
캐릭터 해석은 워낙 장기, 주특기니 말할 것도 없고. 고양이처럼 기묘한 자세 몸짓 동작 이런 거,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공기처럼 가볍게 할 수 있는 뮤배가 있음?
뮤지컬도 결국은 연기이고 극임. 노래도 연기여야 하고.
도리안처럼, 대놓고 나 아름답소 해야 하는 캐릭터를 도대체 어떤 뮤배가 해야 판타지가 안 깨질 수 있나. 생각해 보면, 김준수배우가 뮤지컬넘어오면서 뮤지컬이 충족시킬 수 있는 판타지영역이 넓어진 건 팩트. 연출가는 좋아할 수밖에 없음.
아마 빌리엘리엇 같은 것도(이게 아역이 주인공이어서 그렇지), 만약 남자들만 나오는 매튜본의 무용극 백조의 호수 같은 게 뮤지컬로 만들어진다면 그런 것도, 다 할 수 있을 듯.
진짜 백퍼 공감해요! 캐릭터 해석 능력. 연기력. 가창력. 몸 쓰는 것까지 모든걸 이만큼 조화롭게 해내는 배우는 드물죠.
지금까지 듣는분 있나요 매일 오게되는 목소리ㅠㅠ
재혁신 저 이제야 듣기 시작했어요....왜 이걸 이제 안거야 ㅠ
저효...준수콘서트 기다리면서 뮤지컬영상까지 와부럿네욬ㅋㅋㅋㅋㅋ
이 넘버는 가끔 생각나서 한번 들으러오면 그후 몇시간동안 온갖 김준수 라이브 버전 다 들어야 진정된다 반복반복.......
내가 상대해주지 게임 한 판 즐겨볼까
미친거 같다...
보통 L 하면 그냥 선한 이미지로만 기억하지만 사실 그 막중한 책임감과 압박 앞에서 선하기만 할 수 있을까?
만화에서조차도 과도할 정도의 히스테리가 표현된만큼... 약간 사이코틱하고 광기에 가득한 모습은 오히려 매우 정확하게 표현한게 아닐까?
공감이네요
생각이 달라서 답글 남깁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원작을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원작의 L은 전혀 선한 이미지가 아니고 오히려 차분하고 괴짜같은 느낌에 수사를 위해서라면
어떤 비인간적인 방법도 마다 않는 사람입니다.(감금,몰카설치)
원작의 L은 사이코틱하고 광기에 가득찬모습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김준수의 L은 상당히 좋은 L입니다
원작을 따라해서 코스프레 놀이를 하기보단 자신망의 색깔로 엘이라는 캐릭터를 재창조했기 때문에,
그것이 먹혀들만큼 매력적인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결론은 김준수 짱
작가피셜로 L은 중간악이라고 합니다
@@맨하탄카페 강약 중간약
row skip 맞아요오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잘하는사람이 이노래를 따라부를순있어도 이 음산하고 기괴하고 긴박한느낌은 못살림. 고로 준수짱
그게 당신네들(?)이 많은 이유인가뇨?
인정
인정
김준수가 진짜 오졌음
데스노트 엘하면 떠오르는 사람은 이제 김준수배우밖에 없음.. 진짜 목소리, 행동 몸짓 하나하나가 독보적이고 유일무이하다..! 샤엘 삼연 꼭 왔으면ㅠㅠㅠ
뮤지컬 관련 영상은 직접 현장에서 듣고 보고 온 사람들이 제일 잘 앎. 영상은 못 담아냄
진짜로 제일 싼자리라도 끊어서 보는게 훨씬 좋다
ㅇㅈ
ㅇㅈㅇㅈㅇㅈ
ㄹㅇ 현장 제일 구린자리여도 일단 그 현장이랑은 차원이 다름
이건 진짜 팩트 ㅠ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전율이 있죠
괜히 비싼 돈 주고 관람하는게 아닌듯
데놋 초연 첫 관극때 돋았던 소름이 아직도 그대로네요ㄷㄷ 여러분 그 어떤 매체로도 실제 성량과 음색 못담아냅니다 현장의 ㄹㅇ 10분의 1도 안되는데도 저 정도....그런 의미에서 데놋 삼연까지 존버해용ㅠㅠ
내가 15년도에 어디서 뭐 했는지 잘은 기억이 안 나는데 첫 뮤지컬로 데스노트보고 경악했던 느낌은 선명함 진짜 너무 충격이어서 눈물까지 났음 홍광호 김준수 캐스트로 또 한 번 볼 수 있다니 와미쳤다
사쿠란보 보고 이거보니까 느낌 싹다르네 ㅋㅋㅋ 왜 혼자 안늙으시나
김준수 말고 누가 L을 할 수 있을까... 이런 개성으로, 이렇게나 확실하게 자기 캐릭터로 만들어 놨는데.. 아무도 못따라할 본인만의 무언가가 있다는건 배우로서,가수로서 최고의 축복이다.
다른 뮤지컬넘버보다 강약조절이 정말 잘드러나는 넘버인듯 .. 현장에서 들으면 건방진 멍청이!!!! 하는뎈ㅋㅋㅋㅋㅋㅋ개쩔어요
실제로 공연장에서 듣다가 이거들으니 순해보이네 ㅋㅋㅋㅋ하 이제 막공이라니😭
아니 김준수 등장할 때 목소리만 먼저 들리는데 개소름 돋음 ㄹㅇ..
헝 ㅠㅠㅠㅠㅠ 인정 ㅠㅠㅠㅠㅠㅠㅠㅠ
맞아요ㅜㅜㅜㅜ
원작처럼 기계음 변조로 했으면 더 미스테리하고 좋았을텐데 아쉽
@@sh-uz8lf 응 그거 아니야
@@sh-uz8lf 실제로 보면 그 얘기 쉽게 못하실걸요? 진심 너무 잘해요..
무대위 동작 하나하나가 L그 자체인데 몸을 잘써도 그런 캐릭터의 세심한 동작을 그려낸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거기다가 L의 내면을 느끼게하는 가창도 진짜 대단. 애초에 라이토할거라 생각해서 라이토노래가 김준수 목소리에 맞춰져있는데 L을 할만한 배우가 없어서 계속 L을 하고 있는중.. 김준수가 연기하는 라이토도 궁금하다. 하지만 L도 포기못해 ㅠ
L 속맘이 저랬을 것 같기도 하고ㅠㅠ 원작이랑 비슷하면서도 특색 있게 잘 표현한 듯
공장에서 일할때 이거 가사 흥얼거리면서 일하면 시간 잘갔는데 중2병 힘 돋아나서 힘들지 않아!
1:05 '내가 상대해주지' 미쳤다 진짜.... 뭔가 아슬아슬 위태위태한거 즐기는 느낌 나면서 세상사람들 다 내려다보는듯한 거만한 느낌... 이거 김준수밖에 못해...
세상에 김준수가 이렇게나 노래를 잘하던 사람이었던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보물을 파낸 느낌이다.
일단 만화적인 동작표현을 실제로 구현하는것에 감탄함. 춤잘춘다고 할수 있는 표현력은 아닌듯. 운동신경, 유연성, 표현력 다 필요한데 그저 신기 ㅋㅋ
와 이 난해한 리듬의 노래를 살려낸 시아준수의 국보급 목소리...☆ 존경합니당💛
이건 왜 내 알고리즘에 안뜨냐.. 데놋 딴거 다보는 동안에도 안떠서 검색해서 보러옴..
목소리가 대체 몇이야. 노래마다 다 다르다
정말 노래마다 다 다를수가잇지??
또 다 어울리고 잘해ㅜ
뭐냐 이사람ㅠ
라이브로 들으면 성량이 개쩔어서 처음에 소근거리면서 부르는부분도 되게 크게 들림 근데 감정은 다 전달이된다는게 괴물.... 걍 보다보면 무의식적으로 진짜 와 노래 개잘한다 이생각들정도
목소리가 진짜 포근하네 효
우리준수에요ㅠㅠㅠㅠㅜㅠㅠㅠ자랑스러운 내가수 김준수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user-hr7br3iu9w 아니 근데 진짜 시아준수님 팬덤 이름 당신네들이에요???
그렇군요 ㅌㅋㅋㅋㅋㅋㅋ사실 그냥 드립처럼 해본말 이에요 ㅋㅋ
뮤린! 당신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김준수의 음색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 공연 보고 뮤지컬 배우로서 저 목소리가 보물이란걸 깨달음... 광기어린 천재 캐릭터에 너무 잘어울려서 놀랐음.
모든 작품을 전부 잘 소화하기엔 좀 튀는 음색이지만 데스노트 엘 역할만큼은 대체불가지 않나 생각합니다. 경쟁이 너무 치열해 작년에 보고 못봤는데 또 보고 싶네요.
0:53 잘난척~을 하~면 서~ 이부분 개좋다 진짜 하 말로 표현 못해
'내가 상 대 해 주지' 이부분 개오지네
공감합니다..진짜 흐어ㅜㅜ 너무 멋져요
Wonhee Kim ㅏㅛㅅ
1:05
저 여유.....
공감이요...
가창력 좋은거야 말해 입아프고 곡 해석력이 진짜 탁월함 노래를 맛깔나게 부른다 해야하나
이 넘버 등장부터 소름... 영상보고 민트머리에 혼절할 뻔 했는데 공연장에선 성량에 kijul.. 원작 안보고 보러갔는데도 걸음걸이부터 구현을 엄청 잘했구나 느껴져서 진짜 이 사람 뭘까 감탄했던 기억이 있는데 삼연 에루짱 꼭 와줘ㅠㅠㅠㅠㅠㅠ
미친이분이사쿠란보였음??? 나 이거 뎃ㄷ노트빠질때 맨날들었는데 요즘 사쿠란보듣다가 지금 앎 존나충격
쏘아올린 불꽃 부른 김준수
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
태양의후예 ost 김준수
사쿠란보 김준수
동방신기 시아준수
뮤지컬 엘리자벳 김준수
뮤지컬 데스노트 김준수 다 같은 사람이여.. 저도 놀라움
@@hazlee6812 한 사람한테서 여러명이 보이네 ㅋㅋㅋ
원작 엘과는 다르지만 진짜 약간 광기에 가득 찬 범인을 잡고자 하는 그런 노래. 일본 뮤지컬 배우하고 원작의 해석으로 호불호 갈리지만 실제 홀에서 들었을때 이 노래는 진짜 소름을 돋게 했다. 듣기에도 훨씬 전율을 느끼게 하고.. 다시 홀에서 듣고싶네요.
조회수 이정도면 커버가 판쳐야하는데 커버도 몇개 안올라옴ㅋㅋㅋㅋㅋ그만큼 어려운 노래란 증거.. 따라 부를 순 있어도 느낌 살리는게 힘듬
데스노트는 좀 있던데 그건 어렵지만 그냥 불러도 되는데 이건 목소리로 대사치듯 연기 하는거라 커버 무리...
아... 진짜 노래를 이렇게 맛있게 한다고?..?
ㄹㅇ 무한리필
2021에도 듣고계시는 분 계시죠...
에이~2020년 3월에 보는 사람 없지?
2020년 4월에 보는 사람은 없을걸?
2020년 5월 5일에 보고있다
2020년 6월에도 생존해 있다
2020년 7월에는 죽어있을거 같았지?
2020년 8월 깜박 할 뻔 했네 째려보기.님 알려줘서 감사해요^/^
2020년 9월 나는 아직도 가★루★바★나★나를 외친다
2020년 10월 좋아요 239개 실화냐 다들 추석 잘보내슈
2020년 11월 1시간 전이 할로윈이었는데 집에만 있는 내 인생...ㅠㅠ
2021년 3월 어우 몇개월동안 까먹었었네 아직도 듣는 분?
2021년 4월에 저는 있지 않습니다(만우절)
2021년 5월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훗
2021년 6월~~~
2021년 7월 흐아악 개더워~
2021년 8월 아...날씨 진짜...
혹시 22년 9월???
헤이 맨
와
헤이
8월은 없음?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