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가 오나라의 외교 관계만 잘 했더라면 촉나라의 통일이 가능했을 수도 있죠 관우가 북상하면서 위나라를 번성에 몰아넣고 오나라도 북진을 하고 서촉에선 유비가 북벌을 김행했다면 촉나라가 적어도 장안을 포함한 관중지역은 충분히 장악했을 듯 그러면 설사 형주를 잃는다고 해도 서촉+관중+장안이면 어느정도는 위나라와 싸워볼만 했을텐데요
딴 건 다 잘했습니다. 외교도 그러거나 말거나 손권이 다 봐줬으니까 된 거구요. 진짜 원인은 바로 이겁니다! 관우가 손권의 군량고만 노략질하지 않았더라면 촉나라의 통일이 가능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관우가 북상하는 동안 등 뒤를 받쳐줘야 하는 역할을 손권이 하고 있었는데... 관우는 그런 손권을 겁도 없이 공격해서, 손권이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그저 손권의 쌀을 빼앗아 먹으려고 손권을 공격했다니... 꼭 손권의 군량고를 노략질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촉나라의 천하통일을 영원히 못하게 만든, 삼국지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인 "관우의 군량강도 사건"은 나관중이 관우빠돌이라서 연의에서는 고의로 누락시킨 것입니다. 정사에는 오서 여몽전에 이 사건에 대해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메시는 발롱도르나ㅈ월드컵같은 객관적 대기록이 있잖음. 누구도 한신을 저평가하지 않음 업적이ㅈ있으니까. 근데 관우 군공은 애매함. 자기가 군을 이끌고 싸워 이긴게 7로군 격파가 유일한데, 그나마도 홍수로 우금 7로군이 전투불능상태였음. 이후 서황과의 회전에서 패했고, 육손에게 형주를 뺏기고 결국 죽어 촉에 치명타를 안겨줌.
당대에 중국에서 제일잘나가던 사람들 한두명도 아니고 여러명이 무서운장수라 평가했고 만인지적1호인 항우에 이어서 2호 만인지적으로 일컬어졌고 후세에는 관장지용이라고 뛰어난 장수나오면 관우장비에 비유를 했고 명나라때 삼국지소설이 쓰여지기 이전에도 이미 왕이나 신의 반열에 추존된 인물을 보고 그 인격이 어떠니 오만하니 실력이 어떠니 떠드는건 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 오만하다는 말을 직접 한 당대의 인물도 관우가 뛰어난 인물이지만 오만하다는 단점때문에 망한거라고 대략 저는 기억하는데 그 관우깎아내리던인간도 관우가 뛰어나다는건 인정했었다는것을 알길바랍니다.
후대의 평가는 누구나 할 수 있는거고, 개인의 무용이나 충심이 엄청나서 고평가할 요소는 당연 있지만, 군을 다루는 능력인 군재에 있어 뛰어난 점은 없다고 봄 유일한 승리가 7로군 격파인데 홍수로 이미 전투불능 상태의 군대였고, 이후 서황과의 회전, 조인과의 공방전에서 모두 패한뒤 육손에게 형주도 뺏김. 군대를 이끄는 재능은 고평가가 불가능하다고 봄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에는 관우가 서황한테 이겼다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서황한테 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삼국지 자체가 연의 덕분에 빛을 본거라 주인공인 유비 관우 장비는 고평가 받을 수 밖에 없는 인물들임. 촉이 유비 관우 덕에 세워진게 맞긴한데 관우의 형주 패배와 유비의 이릉대전 때문에 촉이 망하게 된거라 현재는 너무 고평가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관우는 삼국지에서 실제 일기토에서 가장 많이 패한 장수임. 화용도에서 소비를 부장삼아 조조를 추격하러 갔는데 거기서 악진 1명 상대로 관우 소비 2명이 일기토로 패배함. 소비는 악진에게 살해됨. 익영에서 감녕과 일기토를 떴는데 감녕의 재채기 소리에 관우가 낙마함. 실제로 감녕이 평가한 관우는 "찐따 중의 상찐따이며 사람 대우할 가치도 없는 놈"임. 번성을 포위했으나 이통이 나타나서 관우가 설치한 장애물을 다 철거하고 다시 관우와 일기토드려고 돌진하자 관우는 무서워서 포위를 풀고 도망침. 방덕과 일기토떴다가 방덕의 공격에 팔에 중상을 입고 패한 게 관우임. ...... 그리고 관우는 촉을 멸망시킨 주범입니다. 관우가 손권의 군량을 노략질하는 바람에(정사 오서 여몽전에 이 내용 정확히 나옴.) 손권은 인내심이 다 바닥났고 결국 그 관우의 흉악무도한 범죄를 그에 맞는 처벌을 했다고 유비는 열폭해 이릉대전을 일으켰으나 유비는 해군을 다룰 줄 몰라 육손에게 탈탈 털리고 맙니다. 이릉대전이 일어난 그 곳에는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큰 댐인 싼샤 댐이 있으며 그 강은 서울 한강의 2.5배에 달하는 강폭입니다. 이런 곳에서 사우는데 해군을 포기한 유비는 도대체 무슨 마약을 하시길래...
관우가 형주를 다스릴때 형주 백성들에게는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대신 사대부들에게는 오만하게 대했다고 하네요. 장비랑 반대인 경우인데 장비는 소인들은 막대하고 사대부들은 잘 대해줬다고 하지요. 연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장비와 방통이 친했던것도 그런것을 반영한듯합니다. 아마 출신성분이 관우는 기층민층이나 하류층이고 장비는 좀 더 높은 신분이었을 것 같습니다.
어어, 뭔가 보충이 필요한 내용이 보여서 씁니다. 5:15 미방과 사인이 보급을 못해준 건 5:55 관우가 홍수로 고립된 조인과 우금을 격파하고 포로를 3만이나 잡아 후송했기에 식량이 부족해져서 못 보낸 겁니다. 늘 배신자 딱지를 못 떼는 미방과 사인이지만 나름의 이유는 있었다는 걸 말하고 싶어지네요.
충의와 신의, 무용에서는 장점은 있지만,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 모르고 너무 오만한 것이 관우의 단점이죠. 형주 상실은 관우가 아닌 장비, 황충, 조운, 위연, 마초 등 유비의 촉나라 장수가 맡아도 결과는 비슷할 것 같네요. 그 이유는 북거조조, 동화손권을 잘 해도 손권의 오나라가 형주에 대한 욕심, 미련을 버리지 않고 형주를 차지할 기회를 계속 노리고 있고 조조도 형주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있고 형주 지역 자체가 조조와 손권의 협공 받기 좋은 지역이기 때문이죠.
용맹은 연의까진 아니지만 뛰어나긴 했을 겁니다 당대의 인물 잘보는 이들이 다 그렇게 평가했으니까요 그러나 50대를 훌쩍 넘긴 형주 전투에선 개인의 용맹은 많이 퇴색됐을 것입니다 지략이나 지휘에 대해 특히 전략적으로 너무 무모하고 피아의 전력의 강약을 파악하려 하지 않으며 주변을 돌아볼 줄 모르니 그는 결국 선봉장으로나 쓸만한 맹장이었을 겁니다 번성 전투에서 전력과 보급이 관우의 열세였다면 올바른 장수라면 그 전투는 하지 않았어야 옳습니다
영상 만드신 분도 촉나라 팬인것 같은데 관우 본인의 열전에 이렇다할 전공은 없고 다른 장수들 열전에서 관우를 이기거나 겁줘서 퇴각시킨 자잘한 기록은 군데군데 많음. 악진전 감녕전 등등. 삼국지 저자 진수는 조조 다음으로 제갈량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해서 열전을 쓴 인물이라 위나라 인물만 우대해서 기록을 남겼다고 보기도 어려움. 도대체 어디를봐서 관우를 명장대접 해줘야 함?
정확히 일기토도 아니고 그냥 달려가 찌르고 죽이고 목 베어 돌아온 것이죠. 안량을 상대로 싸워서 이긴 게 아니라 그냥 달려가서 죽이고 목잘라 온 거에요. 그게 더 사기.
애초에 패배한 기록이 있다고해서 거품이 낀 인물이라는 평가가 굉장히 억울한 평가인게 역사를보면 패배를 한번도 안 겪고 이기기만 한 장수는 이순신을 제외하면 사실상 없다고 봐야함.... 그렇다고 인류 역사에 명장이 이순신 한명만 있는건 아니지
촉나라의 쇠퇴는 아이러니하게 관우랑 장비때문. 이 둘 때문에 사실상 이릉대전이 발발했기 때문에 나라에 있어 없는만도 못한 인물들이었다 생각함
뻥이 심한 중국인들 한테 딱 버프먹이기 좋은 인물이 관우였음. 이제는 신으로 추앙받는 인물이니 관우가 잘못된게 아니라 중국인이 이상한것임.
코에이는 삼국지에 조인과 관우능력치를 변경좀해라. 진짜 능력자는 조인이다
관우가 오나라의 외교 관계만 잘 했더라면 촉나라의 통일이 가능했을 수도 있죠
관우가 북상하면서 위나라를 번성에 몰아넣고 오나라도 북진을 하고 서촉에선 유비가 북벌을 김행했다면 촉나라가 적어도 장안을 포함한 관중지역은 충분히 장악했을 듯
그러면 설사 형주를 잃는다고 해도 서촉+관중+장안이면 어느정도는 위나라와 싸워볼만 했을텐데요
딴 건 다 잘했습니다. 외교도 그러거나 말거나 손권이 다 봐줬으니까 된 거구요.
진짜 원인은 바로 이겁니다!
관우가 손권의 군량고만 노략질하지 않았더라면 촉나라의 통일이 가능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관우가 북상하는 동안 등 뒤를 받쳐줘야 하는 역할을 손권이 하고 있었는데... 관우는 그런 손권을 겁도 없이 공격해서, 손권이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그저 손권의 쌀을 빼앗아 먹으려고 손권을 공격했다니... 꼭 손권의 군량고를 노략질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촉나라의 천하통일을 영원히 못하게 만든, 삼국지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인 "관우의 군량강도 사건"은 나관중이 관우빠돌이라서 연의에서는 고의로 누락시킨 것입니다. 정사에는 오서 여몽전에 이 사건에 대해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조조 밑에서 막대한 지원을 받으며 떵떵거리며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비 찾아가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함
관우는 단순명료하게 진의록의 미망인 두씨에게 프로포즈 했다가 퇴짜 맞아서 유비한테 간 건데 무슨.
???: 두씨달라!!
중국은 솔직히 너무 과장
사실 관우에 대한 평가는 까는 평가가 주류를 이룰수 밖에 없는게, 정사, 연의 내부에서도 워낙 칭송 일색인데다가 현실은 신이 되어버린 사람이기에 더 이상의 고평가가 불가능하다능...
관우가 오나라를 달래면서 화평을 유지하고 미방 부사인까지 잘 어룰수준이면 조조 유비 이런애들보다 더 뛰어난 군주가 됐을듯 유비가 관우 밑으로 들어가야할 수준이고 제갈량이 직접 관우한테 사관했을거 같네
관우는 전공없는 칭찬 발롱도르~
장수의 무예는 전쟁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죠.
정사만 봐도 현실에서 이 정도 무력과 전술 능력 가진자는 손에 꼽을 정도임. 다만 정치력과 인화력이 부족해 쓸데없이 적을 많이 만든게 실수. 솔직히 손권에게 한 발언은 선 넘었음...;;
책 한권 읽은 사람이 가장 무섭다잖아.
그래서 관우가 무서운거야.
일평생 책이라곤 좌씨전 하나밖에 안 읽었잖아.
궁금한게 당시 사람들이 인정했는데 왜 현재에서 까는지 잘 모르겠음. 예를 들면 50년 뒤에 축구서 메시가 ㅈㅂ이고 지금 누가 최고다 이렇게 까면 그게 맞는건가?
메시는 발롱도르나ㅈ월드컵같은 객관적 대기록이 있잖음. 누구도 한신을 저평가하지 않음 업적이ㅈ있으니까. 근데 관우 군공은 애매함. 자기가 군을 이끌고 싸워 이긴게 7로군 격파가 유일한데, 그나마도 홍수로 우금 7로군이 전투불능상태였음. 이후 서황과의 회전에서 패했고, 육손에게 형주를 뺏기고 결국 죽어 촉에 치명타를 안겨줌.
능력에 비한 자부심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싶을수도 있겠지만 그거 하나로 한 나라를 말아먹는 시작점이 되었다고 한다면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명성에비하면 군공이 졸장수준
당대에 중국에서 제일잘나가던 사람들 한두명도 아니고 여러명이 무서운장수라 평가했고 만인지적1호인 항우에 이어서 2호 만인지적으로 일컬어졌고 후세에는 관장지용이라고 뛰어난 장수나오면 관우장비에 비유를 했고 명나라때 삼국지소설이 쓰여지기 이전에도 이미 왕이나 신의 반열에 추존된 인물을 보고 그 인격이 어떠니 오만하니 실력이 어떠니 떠드는건 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 오만하다는 말을 직접 한 당대의 인물도 관우가 뛰어난 인물이지만 오만하다는 단점때문에 망한거라고 대략 저는 기억하는데 그 관우깎아내리던인간도 관우가 뛰어나다는건 인정했었다는것을 알길바랍니다.
후대의 평가는 누구나 할 수 있는거고, 개인의 무용이나 충심이 엄청나서 고평가할 요소는 당연 있지만, 군을 다루는 능력인 군재에 있어 뛰어난 점은 없다고 봄
유일한 승리가 7로군 격파인데 홍수로 이미 전투불능 상태의 군대였고, 이후 서황과의 회전, 조인과의 공방전에서 모두 패한뒤 육손에게 형주도 뺏김. 군대를 이끄는 재능은 고평가가 불가능하다고 봄
맞습니다 맞아요 읍참마속이 아니고
읍참관우여야 맞지요 더크게 해먹고
뭔 만인지적 이니 그딴소리 나옵니까
삼국지 백전백승 황충이 신이 되어야지
부하장수가 나라 키우고 공적쌓음 축하해줄수 있음에도 지만 대장부래
ㅋㅋ
만인지적이란말은 지혼자 한소리가 아니라 당대의 명사들이 직접 그렇게 칭했고 정사에 나오는 말입니다. 그리고 부하가 나라키우고 공적쌓았는데 관우가 지만 대장부라고 한건 어디서 나온말인지 모르겠네요
@@mefri4841 사방장군에 황충 관우를 동급으로 놓으니까 대장부는 노병과 같이 설 수 없다고 투덜댄거 말하는듯요
관우는 삼국 촉나라 대표 수염이 아름다운 남자죠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에는 관우가 서황한테 이겼다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서황한테 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삼국지 자체가 연의 덕분에 빛을 본거라 주인공인 유비 관우 장비는 고평가 받을 수 밖에 없는 인물들임.
촉이 유비 관우 덕에 세워진게 맞긴한데 관우의 형주 패배와 유비의 이릉대전 때문에 촉이 망하게 된거라 현재는 너무 고평가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관우는 삼국지에서 실제 일기토에서 가장 많이 패한 장수임.
화용도에서 소비를 부장삼아 조조를 추격하러 갔는데 거기서 악진 1명 상대로 관우 소비 2명이 일기토로 패배함. 소비는 악진에게 살해됨.
익영에서 감녕과 일기토를 떴는데 감녕의 재채기 소리에 관우가 낙마함. 실제로 감녕이 평가한 관우는 "찐따 중의 상찐따이며 사람 대우할 가치도 없는 놈"임.
번성을 포위했으나 이통이 나타나서 관우가 설치한 장애물을 다 철거하고 다시 관우와 일기토드려고 돌진하자 관우는 무서워서 포위를 풀고 도망침.
방덕과 일기토떴다가 방덕의 공격에 팔에 중상을 입고 패한 게 관우임.
......
그리고 관우는 촉을 멸망시킨 주범입니다. 관우가 손권의 군량을 노략질하는 바람에(정사 오서 여몽전에 이 내용 정확히 나옴.) 손권은 인내심이 다 바닥났고 결국 그 관우의 흉악무도한 범죄를 그에 맞는 처벌을 했다고 유비는 열폭해 이릉대전을 일으켰으나 유비는 해군을 다룰 줄 몰라 육손에게 탈탈 털리고 맙니다. 이릉대전이 일어난 그 곳에는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큰 댐인 싼샤 댐이 있으며 그 강은 서울 한강의 2.5배에 달하는 강폭입니다. 이런 곳에서 사우는데 해군을 포기한 유비는 도대체 무슨 마약을 하시길래...
누가봐도 유비군 서열 no.2였죠....다만, 자만심이 스스로의 명을 재촉함..
서열2위는 제갈량
오만방자한 관우때문에 유비가 졸딱망햇다는거 아는 사람은 다아는 사실이다.
오죽햇으면 공명이 "다른거는 걱정을 안하는데 관우가 오만방자해서 걱정이라고
그러겟어" 관우가 말을 안들을줄알고 조조한테 보내겟어
관우가 형주를 다스릴때 형주 백성들에게는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대신 사대부들에게는 오만하게 대했다고 하네요. 장비랑 반대인 경우인데 장비는 소인들은 막대하고 사대부들은 잘 대해줬다고 하지요. 연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장비와 방통이 친했던것도 그런것을 반영한듯합니다. 아마 출신성분이 관우는 기층민층이나 하류층이고 장비는 좀 더 높은 신분이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 부분이 좀 신경쓰였었네요. 아마 백성들은 유비와 관우를 좋아했겠지만, 지역 호족들은 탐탁치 않게 생각했을 거 같습니다. 맹달의 배신도 그렇고요. 백성들 챙기려면 기득권층하고 관계가 좋기가 좀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장비는 원래 사대부 출신이었죠
여몽이 형주를 먹었을때 관우 병사들이 싸워보지도 않고 투항했다는데... 인기가 많았다는게 팩트일까요?
그건 아니고, 관우는 강약약강으로 제갈근에게는 오만하게 굴었지만 감녕에게는 한없이 공손했다.
연의의 여포, 정사의 관우죠 ㅎㅎ
제가 비교를 해봤는데 정사에서도 무예에 대한 찬양과 묘사는 관우보다 여포가 더 많아요
@@wolfwind1741 정사에서 만인지적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관우와 장비입니다~
@@ysk4921 저 사람은 무예를 얘기한거고 만인지적은 지략까지 포함한거고 무예만 놓고 보면이라는 얘기를 하는데 뭔 만인지적 타령
@@스라소니-l6m 무예만 놓고 봐도 정사에선 여포보다 관우 장비를 훨씬 더 쳐줍니다~
@@스라소니-l6m 만인지적뜻 모름?? 혼자서 만명을 상대할수있는 무예를 가진사람을 뜻하는건데??
2:48 반대 아닌가요?
과대평가할 이유가 없는 게 아니라
과대평가할 이유 아닌가요?
관우를 높게 쳐줘야 상대했던
본인들의 평가가 올라가는데?
만인지적이라고 평한 사람은 관우랑 상대한적이 없는데요
어어, 뭔가 보충이 필요한 내용이 보여서 씁니다.
5:15 미방과 사인이 보급을 못해준 건
5:55 관우가 홍수로 고립된 조인과 우금을 격파하고 포로를 3만이나 잡아 후송했기에
식량이 부족해져서 못 보낸 겁니다.
늘 배신자 딱지를 못 떼는 미방과 사인이지만 나름의 이유는 있었다는 걸 말하고 싶어지네요.
결론 자만하고 자기 성공에 도취되서 오만하게 무시하다가 정작 자기가 쥐새끼라 무시한 손권에게 목 따임
충의와 신의, 무용에서는 장점은 있지만,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 모르고 너무 오만한 것이 관우의 단점이죠. 형주 상실은 관우가 아닌 장비, 황충, 조운, 위연, 마초 등 유비의 촉나라 장수가 맡아도 결과는 비슷할 것 같네요. 그 이유는 북거조조, 동화손권을 잘 해도 손권의 오나라가 형주에 대한 욕심, 미련을 버리지 않고 형주를 차지할 기회를 계속 노리고 있고 조조도 형주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있고 형주 지역 자체가 조조와 손권의 협공 받기 좋은 지역이기 때문이죠.
손권이 관우한테 혼사를 논의했을때 관우입장도 생각해야 함. 당장의 자신의 주인이자 형님인 유비가 손권의 여동생과 결혼 했엇는데
여기에 자신이 손권과 사돈을 맺으면 관우의 정치적 위치가 위험해 질 수 있었음.
개판되는거죠 ㅋㅋ
그냥 이건 국가적 판단이 필요하니 유지와도 상의해보겠다 답하는게 옳지요
아마 오와의 동맹이 필수적인 유비와 제갈량은 오히려 반겼을 겁니다
오히려 오와의 동맹을 기본 정책으로 하는 유비의 입장을 생각도 안하고 손권에게 막말을 한 건 거의 제정신이 아니라 봐야죠
@@wolfwind1741 유비와 관우관계의 특수성을 생각해보면 손권이 그냥 ㄱㅈㄹ한거인데 뭘..
하지만 냉장고에서 식힌 차가운 술을 가오세운다고 후후 불어먹던 계집아이 고나우
두씨만 아니었어도 조조 밑에 계속 있었을 것
번성전투에서 서황마저 이겼으면 걍 끝나고 제갈량이 오늘처럼 고평가 받는 일은 없었을 거임
서황 이겼어도 양양을 못뚫었을듯
@@jsldd-r5x 생각해보니까 여몽 육손 기량이면 형남 먹고 관우 고립시키는거 충분히 쌉가능이니까 그럴지도
이게 다 상용에서 뻘짓한 유봉 맹달 때문임
시작부터 신삼국에 나온 이미지를 보자니..
어릴 때랑은 다르게 관우가 인간적인 부분에서 그 지나친 자부심(오만)이 스스로를 망친 원인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최악의 결과가 형주 상실(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 계획 파탄)에다가 본인은 참수..
저도 어릴때는 우아아했는데
커서보니 죽을만하던데요.
자기가 화를 부른거죠.
군대에서 지잘난맛에 사는 부사관 만났는데
ㅆㅂㅅㄲ 였음 ㅋ
논리적입니다
형주는 제갈량 다음으로 장완이 다스렸어야 함~
서황한테 졌는데 서황이 졌다고 나오네요 정사나 연의나 서황이 깊게 쳐들어가서 관평을 박살내고 관우조차 질려서 퇴각한걸로 나오는데...왜곡은 하지 마시죠
아니 관공! 어찌하여 목만 오셨소?
관우가 오만땜에 망했죠 ㅠ
관우의 무장에 대한 프라이드
즉, 관우가 자기자신이 최고 무장이다라는
자긍심과 기개에서 나온
과도한 자기자랑과 자뻑이
촉나라의 북진정벌을
실패로 이끌었다라고 생각합니다.
관우보다 조운이지
낭만있고 멋진 인물임에는 틀림 없지만 그 낭만과 안량초살이라는 이미지때문에 과대평가가 분명 존재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함. 본인이 직접 지휘한 전투에서 이긴적도 없고, 하늘이 도와줬다고 해도 될 조인과의 결정적인 전투에서조차 패배해서 촉나라의 멸망을 사실상 확정지은 인물.
용맹은 연의까진 아니지만 뛰어나긴 했을 겁니다
당대의 인물 잘보는 이들이 다 그렇게 평가했으니까요
그러나 50대를 훌쩍 넘긴 형주 전투에선 개인의 용맹은 많이 퇴색됐을 것입니다
지략이나 지휘에 대해 특히 전략적으로 너무 무모하고 피아의 전력의 강약을 파악하려 하지 않으며 주변을 돌아볼 줄 모르니 그는 결국 선봉장으로나 쓸만한 맹장이었을 겁니다
번성 전투에서 전력과 보급이 관우의 열세였다면 올바른 장수라면 그 전투는 하지 않았어야 옳습니다
막줄이 너무 비약적이네요 ㅎㅎ
영상 만드신 분도 촉나라 팬인것 같은데 관우 본인의 열전에 이렇다할 전공은 없고 다른 장수들 열전에서 관우를 이기거나 겁줘서 퇴각시킨 자잘한 기록은 군데군데 많음. 악진전 감녕전 등등. 삼국지 저자 진수는 조조 다음으로 제갈량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해서 열전을 쓴 인물이라 위나라 인물만 우대해서 기록을 남겼다고 보기도 어려움. 도대체 어디를봐서 관우를 명장대접 해줘야 함?
저분은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고 역사적인물에 대한 평가는 워낙 많이 나뉘는게 현실이네요
생각은 각자 다 다르고 여기에 정답은 없습니다
관우를 명장으로 생각할 사람은 생각하는거고
안할 사람은 안하면 됨
님은 안하면 그뿐이고 마음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방한테 좀 더 잘해주고 손권이랑 사돈만 맺었으면 저렇게 끝나진 않았음(사위 될 사람도 손등인데 걍 딸 보내는 게 뭐 어때서 ㅋㅋㅋ)
위촉오 만 정사
나머진 소설
삼국지 멍장
관우가 명장소릴 들으려면 형주를 지혜롭게 지켰어야지. 손권에게 오소리라는 둥 그래도 한나라 군주에게 모욕을 줘서 격동시키고 양면전쟁을 자초했고 결과적으로 자신의 목숨과 형주라는 요충지를 다 날렸는데 그게 명장임? 영상에선 형주전투를 이기기 힘든 전투라 표현하셨는데 그런 상황을 만든게 관우 본인임. 제가 보긴 등산마속과 오십보백보임.
아니 너같은애들이 관우 발톱떼만큼도못올라가면서 평가질하는애들은 열등감이냐 1초도 못버티고 뒤질새ㄲ들이 평가질은 ㅈㄴ게하네 벼ㅅ같은새ㄲ들
읍참관우 모르나?
마속보다 더크게 해뭇다 아이가 ㅋㅋㅋ
ㅋㅋㅋ 정사 자체가 소설. 중국 역사서는 도무지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는 정사를 토대로 이러쿵 저러쿵해봐야 대충 소설과 큰 차이가 없다눙.
정사에 나온 관우 및 촉나라 인물들에대한 내용이 너무 적음 그래서 정사로 평가하긴어려움 때문에 오히려 정사에서 나온 위나라 인물들의 평가를 보면 정사 관우는 오히려 과소평가된게 있음
국내용 장수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