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국과 미국의 정체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으로써 말하면, 다른 사람들은 '재료 여러 가지 있고 색깔 많고'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에드워드 리 쉐프님의 진짜 의도는 '근데 섞어서 한 가지 맛을 만들어요'라고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스스로한테 나는 한국인인가, 미국인인가, 이렇게 물어봤지만 답은 둘 다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저는 '나 자신'였던거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저를 덮밥이든 비빔밥이라고 정의할 수 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이 저를 정의 내린 것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어도, 저는 제가 '비빔밥'이라고 정의를 내린 것은 제가 비빔밥이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저를 설명하기 위한 수단인 것이고, 저의 행동과 생각, 문화가 저를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제 모든 것이 '비빔밥'을 정의합니다. 살짝 이게 무슨 헛소리인가,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요, 사실 저도 아직 고민ing입니다ㅎㅎ 결론은 제가 무엇이든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사랑해주고 싶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왜 그렇게 살아?'라고 말해주기는 하지많요ㅋㅎㅋㅎㅋㅎ
아주 적절한 설명인데요! 좋은 글이고 좋은 고민인거같아요. 그리고 님 글을 읽고 생각해봤는데 평생 한국에 산 사람도 나자신이 뭔지는 잘모른다고 생각해요. 단지 질문을 받아본적이 없었을 뿐이구요. 나자신이 무언가에 대해 고민해 봤다는건 인생이란 큰 길에서 볼때는 더 앞서가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어가 더 편하실텐데 계속 한국어로 말씀하시는 게 저 요리의 완성이었던 것 같다
얼마나 많이 연습하셨을까요ㅠㅠㅠ
영어로 했으면 이 맛 안 나왔겠네요
진짜....ㅠㅠㅠㅠㅠ
진짜 멋이는사람 이라서 팬되 었음
본인 한국이름 공개할때 ㄹㅇ 소름이었음. 백수저도 공개하고 싶었던 이름이 있었구나 싶어서
ㅠㅠ
백수저도 있는게 아니라, 에드워드 리만이 다른 이름이 있었지
비빔밥인지, 비빔밥이 아닌지에 대한 논란마저 그의 정체성이었다
ㅠㅠ
뭔가 맴찢
사
한국어로는 직접 비벼먹는 밥이지만, 영어로는 mixed rice, 비벼진 밥임.
유비빔씨는 이것또한 비빔이 맞다고 하였다
정체성 고민 부분에서
미국은 포크와 나이프로
한국은 숟가락과 젓가락으로 표현하신 게
표현력이 좋으시네요…
오... 관찰력이 있으시네요
감사합니다
@chani_kang 님이 왜 감사해함 ㅋㅌ
같은 교포한테도 이해 못 받았다는 게 진짜 서사였음, 지금, 10년 전, 20년 전, 40년 전 1980년에 얼마나 많은 차별이 있었고 점점 시간이 지나며 한국이란 나라가 알려지고 한류가 유행하고 무시 안 당해질 때까지 다 보셨을 건데
"물들어오는줄 알았는데 쓰나미 와서 존나 노젓는 주인장이면 개추"
이걸...들키는군요🫠
가뭄에 단비(태풍)
리조토랑 익힘의 정도....만들어주세요 😢
???:살아야한다
@@jjalcut이븐하게 익지 않았어요.
저도 한국과 미국의 정체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으로써 말하면, 다른 사람들은 '재료 여러 가지 있고 색깔 많고'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에드워드 리 쉐프님의 진짜 의도는 '근데 섞어서 한 가지 맛을 만들어요'라고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스스로한테 나는 한국인인가, 미국인인가, 이렇게 물어봤지만 답은 둘 다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저는 '나 자신'였던거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저를 덮밥이든 비빔밥이라고 정의할 수 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이 저를 정의 내린 것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어도, 저는 제가 '비빔밥'이라고 정의를 내린 것은 제가 비빔밥이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저를 설명하기 위한 수단인 것이고, 저의 행동과 생각, 문화가 저를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제 모든 것이 '비빔밥'을 정의합니다.
살짝 이게 무슨 헛소리인가,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요, 사실 저도 아직 고민ing입니다ㅎㅎ 결론은 제가 무엇이든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사랑해주고 싶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왜 그렇게 살아?'라고 말해주기는 하지많요ㅋㅎㅋㅎㅋㅎ
교포는 아니지만 그 마음을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많은 고민이 있었을지 잘 느껴집니다.
멋진 인생 사시길....
뭐긴 뭐야 검머외지 닌 한국 와서 건보 타가지 마라
아주 적절한 설명인데요! 좋은 글이고 좋은 고민인거같아요. 그리고 님 글을 읽고 생각해봤는데 평생 한국에 산 사람도 나자신이 뭔지는 잘모른다고 생각해요. 단지 질문을 받아본적이 없었을 뿐이구요. 나자신이 무언가에 대해 고민해 봤다는건 인생이란 큰 길에서 볼때는 더 앞서가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교포로서 동감합니다
두가지 문화를 다 가지고 있는것은 어찌보면 혜택입니다
저 장면이 넷플에서 볼때는 되게 감동적이었는데 주인장님 그림체로 보니까 너무 하찮아보여요….ㅋㅋㅋㅋ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마지막에 비빔밥 안에 에드워드리 솊님 얼굴 있는게 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점 ㅋㅋㅋㅋㅋ
ㅋㅋ귀여워져버림...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짐 ㅋㅋㅋㅌㅋㅋ
진짜 서사자체가 우승후보임
0:35 나야.. 들기름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참기름..아닐까?
앜ㅋㅋㅋ 놓칠뻔했는데, 덕분에 봤네요
감동적일 때 하필ㅋㅋㅋㅋ
깨알 ㅋㅋㅋㅋㅋ
음식으로서의 정체성을 굳이 정하자면
덮밥이라는 틀에 가둘 수 있었겠지만
애매한게 오히려 정체성을 나타낸것이기에
굳이 비빔밥이라고 칭했던게 진짜.. 와...
0:03 비빔대왕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사위원 평가로서 요리의 서사를 완벽하게 만들었던...
백종원의 최고점수와 안성재의 애매한 점수...
그 극명한 대립이 더욱 리의 비빔밥을 설득력 있게 풀어준것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인생을 담아내놓은 요리라는 주제에는 리의 비빔밥이 최고였음 ...ㅇㅇ
비빔밥이 맞냐는 질문에
난 섞이지 못한 비빔밥이다 했으면 바로 쇼미 우승에 목걸이 차고 미니쿠퍼 타고 시동걸었다
와진짜개미친 천재세요?
포동포동한 그림체 너무귀엽다
너무 좋아요.. 에드워드리 셰프가 이거 꼭 보면 좋겠어요8ㅅ8)
왜 눈물이 나죠
감동적인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처음 넷플에서 봤을때 되게 감동적이었던 에드워드리 쉐프의 ‘비빔밥’!
귀여운 그림체로 다시보니 더 인상깊네요 ㅎㅎㅎ
진짜 계속들어와서 보게돼요 이 귀엽고 하찮은 그림과 벅차는 음악과 알수없는 웅장함과 짠함과 감동스러움 그야말로 비빔감동이 있는 영상입니다 흑백요리사영상 더 만들어주세요 제발..
이번 영상도 너무 하찮고 귀엽군요ㅠㅜ
무...물코기
어우..표현하신 그림 감동 ㅠ
그림 너무 귀엽고 뭉클하기까지 해요 마치 감동적인 동화책 본 느낌이네요😊
귀여운 그림체로 이렇게 감동적으로 만들 수 있다니 존경합니다
진짜 넷플릭스 에서 본 가장 감동적인 명대사다ㅠㅠ
유비빔씨 침투 진짜 ㅋㅋㅋㅋㅋㅋ
와 내 최애 영상..😢 영상미가 더해져 감동...
0:36 “나야 참기름”
시작할 때 비빔의 마법사님 😮😯😲 이렇게 보다가 가는 거 너무 귀엽구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사랑스러워 정말 흑흑
여기까지 침투한 들기름..
진짜 잘그리신다👍👍👍👍👍
1분 안에 저 내용을 귀여운 그림체로 전부 담아낼 수 있었다니...
지존귀여워
에드워드리 셰프님 그냥 졸귀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어 너무 귀여우셔
"너도 나와 똑같은 타입의 인간이군"
이렇게 보니까 또 감동이네용 잘만드셨다
에드워드의 요리에는 ’감동‘이 있다.
😊 뒤에서 대왕님이 하나. 둘. 셋. 넷! 비~ 비비비비비비비비비빔~ 😂 하려다가 너무 철학적이어서 사라지심 ㅋㅋㅋ
와.......... XX 잘만들었다
저는 비빔 인간 입니다.
흑백요리사는 안봤지만 그림체가 넘 귀여워서 계속 보게 됨ㅋㅋㅋ
들기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챠 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엽다ㅋㅋㅋ
감동에 귀여움이..❤
비빔밥 인생요리라니
멋있네요 !
ㅠㅡㅠ 비빔밥에 중요함을
또 배우네요.
가장 멋있는 셰프
너무 귀여워ㅠㅜ
아이작 느낌도 나고 귀여워요 ㅋㅋ
그림 ㄱㅆㅅㅌㅊ
???: 비빔의 꿈은.. 끝나지 않는다!!!
이분 왤캐귀여움
not gonna lie this animation made me teared up all over again
이분 그림체 왤케 귀여워 ㅋ
안성재가 칼로 잘라먹는것때문에 비빔밥 정체성을 해칠수 있다고 하면서 점수 짜게줬는데 그말때문에 오히려 요리가 더 완성된느낌
참기름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들기름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아저씨 ㅜㅜ
비빔밥 재료중에 기름만 최강록이네 ㅋㅋㅋㅋㅋㅋㅋ
백수저 애드워드 리와
흑수저 이균
0:52 자 이제 반으로 갈라야지?
비빔대왕이 인정한 비빔인간
흑백요리사 안성재셰프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 빠카라 맛집 “꼼ㅇ프ㅇ라ㅇ카” ㅋㅋㅋㅋㅋㅋ
오..오톨캐..
옹... 좋아요.
무..물코기형! ㅠㅠ
비빔밥 먹고싶다
미쳐떠ㅠㅠㅠ 거기 왜 들어잇어유? ㅋㅋㅋㅋ
캬 몬참지
네 탈락입니다.
" 우승 "
진주인공.
카메오 잔뜩ㅋㅋㅋㅋ
주...주먹밥!
안성재가 유일하게 음식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순간
ㅋㅋㅋㅋㅋㅋㅋㅋ들기름
His dish meaning: under those flesh i m bibimbp😢
문화에 정체성은 영어가 편하면
영국 인 미국식 영어가 편하면 미국인 한국어가 편하면 한국인
솔직히 비빔밥을 결승에서 내셨으면 또 어떻게 우승자가 나왔을지 모르겠음
자막 폰트가 무엇인가요?
퍄
안재성셰프는 너무 보수적? 인느낌으로 본거같고 then wtf was abt 최현석의 가자미 미역국? ㅅ부레 이랬다 저랬다 내로남불
ㅅ부레최현석이한짓은 그럼 미역크림인데 그거야말로 한식파괴아니냐? 개역겨워 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