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 실제 독도는 지도만 보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도는 "내가 지금 어디쯤에 있는겨?" 할 때나 보는거구요. "내가 어디로 가는겨?" 라고 할 때 보는게 나침반인 겁니다. 지도는 종이에 그려진 등고선과 지형의 종합이며 눈으로 보는 것과 지도상의 지형은 언제든지 쉽게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이걸 일치화 시키면서 지도를 꾸준히 최신화 하는 작업을 "맵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위성이 너무 발달하여서 지도의 최신화가 딱히 필요 없지만 과거엔 정말로 사람이 돌아다니며 지도를 측량했습니다. 현재 니케의 세계관상 살아있는 인공위성이 있을리가 없으므로 지도는 지속적으로 맵핑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처음 언급 했듯 독도는 지도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지도와 현재의 장소를 꾸준히 맵핑하며 일치화 시키는 작업입니다. 지도라는 내가 가진 정보와 현실의 정보가 일치하는지 여부를 알아야 "어 이길 맞다!" "어 딴덴데?" 라는 판단이 설거 아닙니까? 따라서 지도를 본다는 것은 주변 지형지물까지 전부 숙지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길치인 분들은 근본적으로 이걸 뇌 기능 자체가 못따라 가기 때문에 길을 못찾는 겁니다. 인간의 뇌에는 '해마'라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비단 인간 뿐 아니라 뇌가 있는 고등 생명체면 전부 있습니다. 이 해마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나의 위치 정보 인식" 입니다. 우리가 눈을 감아도 자기 몸의 어디를 만져라 했을 때 코든 귀든 팔이든 다리든 그냥 쉽게 만질 수 있는 이유가 이 뇌에 우리 몸의 위치 정보와 인식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어딧는지 아는겁니다. 또한 해마에는 주변의 지형이나 대상을 기억하는 능력도 있으며 이 주변환경의 익숙함 같은 것도 여기에서 기억합니다. 집에 오면 편안하다거나 하는 것도 죄다 이 해마가 집을 편한 곳 이라고 인식해서 그런겁니다. 대신 이 기능 자체가 무조건 좋은건 아닌게 조난 상황에서는 이 해마의 기능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려는 귀소본능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미 조난 된 상황에서 일반인이 이걸 쉽게 탈출 할 수 있을리가 만무하기 때문에 오히려 여러가지 계획만 짜서 무턱대고 시도하다가 많은 체력을 소실하고 결국 조난사하게됩니다. 독도를 올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능이 어디까지인지 확실하게 이해하고 내가 가진 정보와 주변 지형지물을 빠르게 인식하고 비교 분석해서 일치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야합니다. 우리가 지도 없이도 집가는 길 기억하는 것처럼이죠 이미 기억에 남은 길이기 때문에 아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도가 없더라도 현재위치와 나의 위치를 대조 할 수 있다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측량 측지를 주력으로 하는 맵퍼 수준의 기예에 가까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창문하나 없으면서 내부가 혼잡하고 복잡한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같은 건물 내에서도 이 방향을 보면 밖에는 뭐가 있는데, 같은 걸 알 수 있습니다.
50:00 "인류 건축 기술 대단하네!" ㅇㅇ그 고대 중국시절부터 띄엄띄엄 지어져 있던.... 그 짚깔고 회반죽 쳐서 만든 성벽이 근 2천년을 넘어서도 흔적은 알아 볼 수 있는 수준으로 남아 있단다.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현대 건축물은 자연재해로 박살나는거 아니면 수천년까진 거뜬함....
아니 빈말이 아니고 진짜 십여 메가톤 급의 핵폭탄 터진것 + 그것도 폭심 화구의 그라운드 제로 지역 = 정도는 되어야 콘크리트 건물이 아작나는 정도임.... 대한민국이 휴전 중이라 언제든 재전해서 북한에게 처맞을 수 있는데도 휴전선에서 달랑 43킬로 미터 떨어진 곳에 수도가 있는 깡을 부리는 것도 서울이 별명이 아파트그라드라서..... 진심으로 노답 수준의 기방전이 가능함.... 고대의 성 같은게 수십배는 더 단단한 주제에 사수가 총 쏠 수 있는 총안구만 수백개가 뚫려있고 높이는 성벽의 3~4배 정도 높은 정신나간 건축물들이 그냥 각잡고 줄지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하실거....... 공격자 입장에서는 이걸 진짜 뚫으라고 만든건가? 싶은 수준의 정신나간 지형임....
![[승리의 여신: 니케] 이 모든게 3달안에 있다는 사실](http://i.ytimg.com/vi/TpYdQyZzC5s/mqdefault.jpg)
![Six Hundred Strike [EPIC: The Musical] Full Animatic](http://i.ytimg.com/vi/zov6NXIAuow/mqdefault.jpg)
![[데드풀과 울버린] 미친놈과 잔인한놈 (결말포함)](/img/1.gif)
새싹 님 스토리 정주행 하고 싶은데 어디서 보오? 찾기 힘드네 쩝 ㅋㅋ
ruclips.net/video/VRt3rT6VLF4/видео.htmlsi=dEMDjNozmNYeZnEe
근데 예전에는 방송에서 스토리 보는거 어려워하는 편이었어서 초반부는 뒷겜에서 혼자 본 부분이 많음.. 19지 이후로는 빠진 부분 없이 열심히 봤음
@@새싹저금통 열심히 보게습니다 ㅋ
라피 버리라고 말하는 지휘관은 당신이 처음인거 같은데...
근대 마지막에 라피가 소중한 사람이 생겼어 할떄 웃으면서 소중한 사람 나! 하니까 조금... 그렇네요 ㅋㅋㅋㅋ
도로시 1버 딜러0티어자주나오신다니 부러워!!
24:00
실제 독도는 지도만 보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도는 "내가 지금 어디쯤에 있는겨?" 할 때나 보는거구요.
"내가 어디로 가는겨?" 라고 할 때 보는게 나침반인 겁니다.
지도는 종이에 그려진 등고선과 지형의 종합이며 눈으로 보는 것과 지도상의 지형은 언제든지 쉽게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이걸 일치화 시키면서 지도를 꾸준히 최신화 하는 작업을 "맵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위성이 너무 발달하여서 지도의 최신화가 딱히 필요 없지만 과거엔 정말로 사람이 돌아다니며 지도를 측량했습니다.
현재 니케의 세계관상 살아있는 인공위성이 있을리가 없으므로 지도는 지속적으로 맵핑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처음 언급 했듯 독도는 지도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지도와 현재의 장소를 꾸준히 맵핑하며 일치화 시키는 작업입니다. 지도라는 내가 가진 정보와 현실의 정보가 일치하는지 여부를 알아야
"어 이길 맞다!"
"어 딴덴데?"
라는 판단이 설거 아닙니까? 따라서 지도를 본다는 것은 주변 지형지물까지 전부 숙지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길치인 분들은 근본적으로 이걸 뇌 기능 자체가 못따라 가기 때문에 길을 못찾는 겁니다.
인간의 뇌에는 '해마'라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비단 인간 뿐 아니라 뇌가 있는 고등 생명체면 전부 있습니다. 이 해마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나의 위치 정보 인식" 입니다. 우리가 눈을 감아도 자기 몸의 어디를 만져라 했을 때 코든 귀든 팔이든 다리든 그냥 쉽게 만질 수 있는 이유가 이 뇌에 우리 몸의 위치 정보와 인식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어딧는지 아는겁니다.
또한 해마에는 주변의 지형이나 대상을 기억하는 능력도 있으며 이 주변환경의 익숙함 같은 것도 여기에서 기억합니다.
집에 오면 편안하다거나 하는 것도 죄다 이 해마가 집을 편한 곳 이라고 인식해서 그런겁니다.
대신 이 기능 자체가 무조건 좋은건 아닌게 조난 상황에서는 이 해마의 기능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려는 귀소본능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미 조난 된 상황에서 일반인이 이걸 쉽게 탈출 할 수 있을리가 만무하기 때문에 오히려 여러가지 계획만 짜서 무턱대고 시도하다가 많은 체력을 소실하고 결국 조난사하게됩니다.
독도를 올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능이 어디까지인지 확실하게 이해하고 내가 가진 정보와 주변 지형지물을 빠르게 인식하고 비교 분석해서 일치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야합니다.
우리가 지도 없이도 집가는 길 기억하는 것처럼이죠 이미 기억에 남은 길이기 때문에 아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도가 없더라도 현재위치와 나의 위치를 대조 할 수 있다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측량 측지를 주력으로 하는 맵퍼 수준의 기예에 가까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창문하나 없으면서 내부가 혼잡하고 복잡한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같은 건물 내에서도 이 방향을 보면 밖에는 뭐가 있는데, 같은 걸 알 수 있습니다.
와 고봉밥 깜짝 놀랬네ㅋㅋ 감사합니다
1:13:00 그녀의 외침은 아직도 안 이루서졌다...
2주년에 큰거온다..
시청자 수 많은분 같은데 아무도 스토리 순서를 안알려줬나보네요.
오버존 먼저 보고 26지 갔어도 전혀 문제될건 없었는데...
오버존을 안보면 대부분은 도로시의 마음에 공감이 잘 안되어서 말이죠.
26지까지 오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오버존을 먼저 본 게 맞아요ㅋㅋ 오버존을 봐도 그런건 지금까지 800가까이 썼는데 레후가 안나오고 도로시만 자꾸 나와서 감정이 안좋아요 ㅋㅋ
@@새싹저금통 저도 어지간히 돈 썼지만 800썼는데 레후가 없고 도로시만 나오는건....속사정이 남달라서 뭐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레후 꼭 얻으시길 바랄께요..
본인은 2주년에 나올거라고 하는데 시청자들은 나오겠냐 하는 그런 방송이에요ㅋㅋ 본 채널에 가면 가챠 영상 맛있는거 많으니 시간 나실때 한번 봐주세요 ㅋㅋ ruclips.net/channel/UCbGEco6cNH4gn5Iowy_g5tg?si=2GnaRYOeMAdxlZ-j
@@새싹저금통도로시보다 흑콰한 새싹님...😢
50:00 "인류 건축 기술 대단하네!"
ㅇㅇ그 고대 중국시절부터 띄엄띄엄 지어져 있던.... 그 짚깔고 회반죽 쳐서 만든 성벽이 근 2천년을 넘어서도 흔적은 알아 볼 수 있는 수준으로 남아 있단다.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현대 건축물은 자연재해로 박살나는거 아니면 수천년까진 거뜬함....
아니 빈말이 아니고 진짜 십여 메가톤 급의 핵폭탄 터진것 + 그것도 폭심 화구의 그라운드 제로 지역 = 정도는 되어야 콘크리트 건물이 아작나는 정도임....
대한민국이 휴전 중이라 언제든 재전해서 북한에게 처맞을 수 있는데도 휴전선에서 달랑 43킬로 미터 떨어진 곳에 수도가 있는 깡을 부리는 것도 서울이 별명이 아파트그라드라서..... 진심으로 노답 수준의 기방전이 가능함.... 고대의 성 같은게 수십배는 더 단단한 주제에 사수가 총 쏠 수 있는 총안구만 수백개가 뚫려있고 높이는 성벽의 3~4배 정도 높은 정신나간 건축물들이 그냥 각잡고 줄지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하실거....... 공격자 입장에서는 이걸 진짜 뚫으라고 만든건가? 싶은 수준의 정신나간 지형임....
레후도 없는데 레후를 보낸 새싹님 ㅋ
1:00:29 아닠ㅋㅋㅋㅋㅋ븐명 깔때는 언제고!!ㅋㅋ😂
재미있게 봤어요
꼭 레후 얻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