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여배우를 난도질한 희대의 살인마를 다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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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фев 2025
- 안녕하세요 ‘ㄱㅁㅋ’ 시청자 여러분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의 9번째 작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 의 공식 예고편이 깐느에서 상영과 동시에 풀렸습니다.
캐스팅도 미쳤지만 헐리웃 르네상스를 바탕으로 잔인한 실화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가는 영화입니다. 깐느 상영 이후로 타란티노 감독이 스포일러 금지를 요청해서 정보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만 뭔가 그려지는 느낌이 들어서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도 무려 황금종려상을 받았죠. 조만간 깐느와 기생충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입니다. 영상 즐겁게 봐주시고, 늘 감사드립니다.
[추가 코멘트]
영상에선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찰스 맨슨이 죽었다는 점도 뭔가 단서가 됩니다. 타란티노가 각본을 집필하거나 막 마쳤을 때 맨슨이 죽었을 것이고 그게 작품 방향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가령 맨슨을 어떻게 해버리는.. 깐느에서 그런 인터뷰를 누가 해줬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네요. 타란티노가 맨슨과 아직 살아있는 일당을 제대로 먹이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을지도 모르구요.
#OnceUponATimeInHollywood, #원스어폰어타임인헐리우드, #타란티노,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 #브래드피트, #마고로비, #찰스맨슨, #살인사건, #실화
너무나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저도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훨씬 자세한 내용으로 영화의 배경과 뒷이야기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
와우 ;
초대형 유튜버 한국의 타란티노 리도동동!!
한국의 타란티노! 리도티노!
저야말로 감사드려요 ㅎㅎ
리도동동Leedo 리하리하:-D
[추가 코멘트]
많은 분들이 황혼에서 새벽까지를 쿠엔틴의 영화라고 언급한 것에 코멘트를 주셨는데요. 제가 그렇게 표현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쿠엔틴이 펄프 픽션으로 오스카 상을 받고 나서 바로 이 각본을 써서 연출을 맡아줄 로드리게즈에게 건넸다는 점,
그리고 연출자 기용과 조지 클루니, 셀마 헤이엑 등의 캐스팅에도 직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점,
애초에 원래 쿠엔틴이 각본과 감독 모두를 맡기로 했으나 연출 파트를 로드리게즈에게 맡기면서 시나리오와 게코역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는 점,
오프닝 크레딧 이후 트렁크 안에서 게코를 보는 각도가 나오거나 이 영화가 타란티노 영화의 곳곳을 오마주 하고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연출자만큼 원안을 착안해내고 제작과 캐스팅의 전반에 관여하고 자신의 오마쥬를 녹이며 주연으로까지 출연한 쿠엔틴 타란티노를 단순히 출연진 중에 하나라고만 판단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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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슨 패밀리가 저지른 '폴란스키가 살인사건' 의 직접 가해자는 맨슨 패밀리의 일원들입니다. 찰스 맨슨은 그들의 정신을 조종하고 살인의 명분을 제시하고 사주하는 역할을 했었습니다. 물론 찰스 맨슨이 저지른 범죄가 수도 없었긴 했지만 이 사건 하나만 놓고 보면 맨슨은 살인에 직접 가담을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 직후 8월 10에 벌어진 라비앙카 살인 사건에 직접 가담했습니다. 그리고 1970년 6월 15일에 살인 사건 7건과 음모 사건 1건으로 기소되었습니다. 영상 속 인칭 묘사에 오류가 있는 점은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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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국내 개봉일은 아직 미정입니다. 그래서 아직 국내 자막 공식 예고편이 없습니다. 예고편을 보시려면 영상 초반의 상단 링크를 통해 들어가시면 되구요. 번역은 본 영상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7월까지는 대작들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될지 주목해봐야겠습니다.(5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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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보도자료가 돌아갔나봅니다. 몇몇 언론에서 8월 개봉 예정이라고 하네요. 날짜까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아직 공식 예고편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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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킹 크루 발음은 저도 올리고 아차 싶었는데, 전 영알못..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레오랑 빵이 드디어 함께 나온다 ㅠㅠ 그나저나 타란티노 작품이면 그 특유의 기나긴 말들이 나오겠군..
펄프 픽션과 유사하다고 쿠엔틴이 그러길래 존나 기대중입니다.
디카프리오가 얼굴로 먹고살것 같았는데, 연기가 쩔어서 너무 좋음.
영화만 설명해주시는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들도 같이 알 수 있게 해주셔서 재미있고 흥미롭네요
감사감사요^^
배우들 보소....... 지려버렸네
보소충
크 역시 빠삭한 배경지식과 그걸 설명하는 능력이 일품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목소리도 좋구 영화 보기 전 보면 좋을 정보가 많네욤 잘봤어요~~
샤론테이트 이름이 익숙하더니만... 맨슨패밀리 스토리였네요 캐스팅도 엄청나서 기대가됩니다
선좋댓후감상 형.. 이렇게열일해버리면 봐야할영화가 너무 많아져버리자너;;
헤헿
일단 디카프리오를 정말 좋아하고 타란티노도 개취고 정말 기대가 되네요.
영상 아주 깔끔하고 좋네요. 정보도 많고 내용도 유익합니다. 구독하고 갈게요.
케이지님 영상은 너무 알차서 여러번 보게 되네요ㅋㅋㅋ오늘도 퀄리티가 👍👍
흨 감사합니다🙆🏻♂️
케이지님 덕분에 띵작들 기다려집니다ㅠㅠ 쵝오시다...!!!
전문가 이상 리뷰실력이시네요. 대단합니다. 구독신청드려요
오 되게 말씀하시는게 시원시원 깔끔해서 귀에 쏙쏙박히네요.. 구독하고가요~~
오....꼭 봐야 할 영화가 생겼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피트.. 디카프리오.. 절대적 꽃중년
둘이 한 작품에.. 메시 날두가
같은 팀으로 뛰는거 같네
알파치노는 비유하지면 마라도나?
크흠 날ㄷ ...
날강두?
만류귀종 진짜로 피트오빠 왕 잘생겼어요..ㅠㅠㅠ 예전도 지금도 너무너무 질생김 뿜뿜 이에요 ㅎㅎ
진짜 장면장면이 너무 멋지다 음악 카메라 배경 색감 연기 등 모든게 잘 어우러져 있다 보는 내내 역시 타란티노는 멋을 아는 사람이라고 계속 느끼면서 봄
오늘도 출첵합니다.ㅋㅋ
매번 고퀄 영상 감사요
저도 와주셔서 감사요
와...자료 만드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좋아요 천개드리고싶네요~!
아 이영화 봤는데... 읍읍. 와 이영화를 보기전에 이 영상을 꼭 봐야한다... 브래드쇼의 평도 공감...
리뷰내용이 굉장히 알차네요
목소리랑 발음이 정말 좋은것같아요! 내용도 너무 좋구요
감사합니다^^
왤케 설명충이세요
그래서 구독
lily cole 아웃기다
이 영화 대충 듣고 너무 궁금해져서 보고싶었는데!!! 진짜 잘봤어요!!!
아 이거 임신한 여배우 살인한 그 사건맞나요? 히피무리였나 사이비종교 집단이였나 기억은 안나는데 여튼 과거이야기인데다가 다른 나라 사건인데도 읽으면서 충격적이였음
네. 맞아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아내이자 배우인 샤론 테이트... 엄청난 사건이었지요!!
히피무리 사이비종교 집당 둘 다 맞을거에요..진짜 충격적죠..
그 연쇄살인범은 작년 11월에서야 뒤졌죠
찰스 맨슨...
찰스맨슨이었나요 사람을 난도질해 죽이고도 그를 추종하는 무리들이 많았죠...미친놈들
오늘도 유식해지고 갑니다😎 영상 곳곳 센스에 감탄!!
감사합니다 헿
와 이영화 보고 먼가?싶었는데 지금 설명을 듣고 영화를 다시 떠올려보니 영화가 이해가 가네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워낙에 끔찍한 사건이다 보니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죠 하지만 상영회 이후로도 평이 좋더군요
너무너무보고싶어요 ~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와우~쿠엔틴타란티노에 디카프리오에 브래드피트라니! 절대 범작이 나오진 않을만큼 화려하군요.
개인적으로 타란티노의 모든 작품이 마음에 쏙!들었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계속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그가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B급정서와 고집들이 자기 영화들을 하나의 장르로 만들어버린 위대함에는 존경을 금할 수가 없네요. 특히 나름 근래에 만들어진 바스터즈, 장고, 헤이트풀을 보면서는 '이래도 안좋아할래?'라고 말하는듯한 거장 감독의 매력에 굴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 영화도 기대하겠습니다. (사실 디카프리오의 영화선택의 탁월한 안목이 기대감의 더 큰 이유네요)
케이지님 구독한지 얼마 안되었고 두번째 댓글다는데 계속 장문으로 달게됩니다. 그만큼 지식이 많고 영화를 잘 읽으세요. 또 감탄합니다.
전혀 상관없는 얘기지만 원스어폰어타임인아메리카는 제 최애영화 중 하나인데 언젠가 먼 훗날 그것도 한 번 읽어주시면 좋겠네요^~^
저도 세르지오 감독의 원스아메는 정말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되면 그런 명화들도 심도있게 다루고 싶네요. 장댓 감사드려용!
배경지식에 지려서 구독 박고 갑니다..
영화 리뷰도 리뷰인데... 새삼 기묘한 케이지님 잡학다식한 지식이 엄청나시네요. 🤭
영화이외에 시대적 상황이나 각 인물별 카테고리, 프로필을 줄줄 꿰고 계시네요. 우왕....
단순히 스토리텔링이아니라 영상을 만드시면서 하나하나 자료검색하시고 리뷰해주시는게 대단하구 쫌 멋지신듯해요.
앞으로도 너무너무 즐겁게 감상하겠습니다~~항상 좋은 질의 리뷰를 보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이고 저야말로 감사드리죠. 자주 뵈어요 ㅎㅎ
실력파 영화해설자군요
썸네일 보고 캐스팅 실화냐 ㄷㄷ 했는데 타란티노 작품이구나 끄덕끄덕
해박한 배경지식👍👍👍 구독합니다~
영화 외적인 요소까지 정보도 많은데 작품에 포커스가 잘 맞춰져있어 다른 얘기로 빠지는것도 아니라 좋네요
좋은 채널 발견했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깔끔 담백 정말 잘봤어용
방금 보고왔습니다. 작두타셨네요 와
저도 보면서.. 오우..
바람직한 설명충이세요. 맘에 쏙!
크게 기대됩니다!
이번에는 배우 라인업이 지린다 ㄹㅇ
항상 지렸지만 이번에는 네임밸류 제일 쎈 두명 다 나와서 좀 더 지림
다소 늦게 원스어폰 보고 다시 기묘케 영상을 봅니다. 저는 마지막 이 끝나고 일어나서 박수쳤네요~ 대단한 영화입니다.
해외 영화는 시간대를 영화에 옮겨담는 실력이 훌륭한것같아요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도 예외가 없이 사소한 부분들마저도 시간대를 추측할수있을만큼 세심하네요
"타란티노에겐 미안하지만 '기생충'을 선택한 칸의 선택은 옳았다." 두 영화 모두 너무 보고싶네요~~!
기생충은 성향 뚜렷한 야나리투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진의 만장일치 수상에 의구심을 제기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엄청 재미있고 훌륭한 영화라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아조씨 영상올라올때마다 이제 기다려지네
기대에는 늘 보답을
우연한 기회로 Netflex에서 봤는데, 왜 펄프픽션과 비슷한 느낌인지, 타란티노가 역사를 어떻게 각색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이런류의 영화를 더 많이, 그리고 타란티노 감독같은 분들이 더 많은 영화를 제작해주길 바래요
와우ㅎ 감상을 했다는것이 올바른표현이다ㅎ
개인적으로 기대반 우려반이네요.. 타란티노 감독을 믿지만 그래도 오락영화로써의 그가 얼마나 대범한지도 알기때문에.. 실제 사건자체의 충격과 파정이 어마어마했기때문에 나름대로 무겁게 다뤄져야 할것같은데 타란티노식의 쿨함이 나올까봐 무섭습니다
실제로 이런 우려가있었고 감독은 난 살인사건을 다루려는게아니다. 60년대를 다루려는것이다. 라고 답했습니다.
영화 보시면 그 사건과 ‘전혀 별다른 연관 없다’. 사건 피해자 가족에게 전혀 미안할거 없는 영화다 라는걸 느끼실겁니다 ㅋㅋㅋㅋ 아마 이전영화 inglorious bursters 보셨으면 이 영화가 피해자들에게 왜 미안할거 없는 영화인가 라는 이유를 아실겁니다 ㅋㅋㅋㅋ
MUSH 2P 실제 피해자들의 가족들이 살아 있는 상황에서 그 답변이 어느 정도 받아 질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진짜 상상도 못할 방식으로 비틀었죠...전작인 바스터즈가 생각나는 결말이었습니다
...막 영화를 본 후 인데요~ 역시 어렵고도 이해하기 힘든 그냥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 같아요
이건 봐야 해 ㅎㄷㄷ
우선 레오형과 빵발형 나오면 봐야하는 거라고 생각함.
와.. 영상만 보면 그냥 발랄한 드라마 장르인줄 알았는데 막판에 타란티노식으로 피가 튈거 생각하니 소름이...
이영화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타란티노 연출이니 재미는 보장일 듯... 감독의 메시지는 상당히 주의깊게 읽어야 겠지만요.
전에 올린 '조커'만큼은 아니지만 이것도 상당히 궁금해지게 만드네요.
소개 영상 잘 봤습니다. 케이지 님 덕분에 이 영화도 알게 되었네요.
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소리가 티비에 나오는 성우같아요 👍🏻
아이고 아닙니다 ㅎㅎ
우와 이런 괴물들하고
봉준호 송강호가 맞짱떠서 이긴겨?
원래 헐리웃 상업영화 일부러라도 안줌
@@Lklklklllsdndn 타란티노는 이미 받았음 펄프픽션으로
좋은 영상입니다.
ㅈㄴ기대된당ㅜㅜㅜ
하루에 하나씩 올려주세요..ㅡ,.ㅡ;;
제가 한 세 명쯤 되면 가능할 것 같아요 ㅋㅋ
타란티노 발 페티쉬 있는거 맞습니다. 킬빌때 우마써먼 발에 집착한것도 그 이유라고 본인도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영화마다 자주나왔군요
잉글로리어스 바스터즈에서도 신발 사이즈 안맞는다고 목졸랐ㅈ
진짜 몇년 동안 기다리던 영화인지 ㅠㅠㅠㅠ
와 진짜 올해 최고 기대작
이두배우를 한영화에서 보다니 @@
실제 타란티노의 '바스터즈' 라는 영화에서는 역사가 왜곡 됩니다. 타란티노라면 어쩌면...
기대기대 개기대.
개인적으로 타란티노의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기대가큽니다
캐스팅이 어마어마하네요
잘봤습니다 타란티노 감독 영화는 빼놓지 않고 봅니다
조커 동영상으로 입문했는데
구독하길 잘한거 같아요
이런 댓글이 달리면 저 역시 유튭하길 잘한 거 같아요
맨슨 사건이 나온다는건 마고 로비 분량이 많지 않다는 뜻이군요..ㅜ
제가 아는 타란티노라면 아마 맨슨패밀리가 역관광을 당할 것이라는 생각이드네요. 특히 찰스 맨슨은 세상 끔찍하게 죽을듯...
게다가 옆집에는 두 주인공이 있죠 릭 달튼은 총질 전문이구요 ㅎㅎ
아 뭐지 이 미묘한 예측은..
히틀러 처럼요? ㅋㅋㅋ 아주 너덜너덜 내버릴듯
저도 그 생각했네요.
타란티노감독은 실제역사를 영화적허용으로 사이다조지기할슈잇다고 봅니더 ㅋㅋ
와 패션, 머리스타일, 차 등70년대로 걍 돌아간듯한 고증이네
69년이구나 ㅋ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 "개인적" 으론 이제 유툽에 영화 컨텐츠를 다루는 영화 유튜버들도
재미도 좋지만,
업로드 오래 걸려도 좋으니 케이지님 처럼 개드립이나 과한 뇌피셜 잡소리 없이 깔끔 담백하게 여러 자료를 바탕에 둔 정보 전달에 더 힘쓰는 스탈을 추구하면 좋겠다.
과거 유사 언론, 찌라시 취급받던 태동기 시절 정보 컨텐츠 제작자분들 위상이 이젠 뭐 거의 종사자나 전문가 못지않은 상식과 나름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드높아지셨다 보니, 자칫 명성에 젖어 안일하게 만든 부실한 영상을 그 구독자 분들이 팬심으로 그대로 믿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최근 두어달 동안 영화 관련 정보, 예고편 해석 컨텐츠들 중에 케이지님것 만큼 신뢰가는 영상은 잘 못본것 같다.
컨셉이면 모를까
가테고리 설명에는 떡 하니 "정보"를 기입해놓고
영상 시간 대비 정보의 양 보단 그저 재미 유쾌함 트랜디한 편집 개드립 가십과 팝콘 개그로 떡칠된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은 이런 묵직한 정보로 영상 시간을 가득 채운 유튜버의 근본과 반드시 비교되어야 한다고 봄
너무 과찬이셔서 몸둘바를;;; 그치만 이런 말씀이 보람이 된답니다. 이 계정의 목적은 세상에 재미있는 많은 걸 알리는 것과 취향이 같은 사람들과 함께 노는 거니깐요 ㅎㅎ 어쩌면 그렇게 조금씩 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기묘한케이지 정보과잉이 심한 요즘 진또베기 컨텐츠 찾아 보는게 쉽지 않은데 약간 뭐랄까,,그 예나 지금이나 열일하시는 유튜버 1.5? 2? 세대 빨강도깨비님 첨 등장했을때 보는것 같아요ㅋㅋㅋ
2:40 제 추정에는 닉퓨리(구버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과거 버전의 닉퓨리는 2차세계대전과 월남전을 모두 참전했었던 베테랑 병사였고 동시에 이때 전쟁의 모순을 누구보다도 가까이서 봤던 캐릭터입니다) 참고로 구TV씨리즈 드라마에서 백인 배우가 했었으니(이때는 흑인이 아니라 백인이었음) 그럴지도 모른다라는 추청만 되네요.
근데 이게 보시면 알겠지만 그대로 실화이면서도 아닌점이 있다는게 매력 포인트일까 싶네요. 릴달튼과ㅜ클리프 부스는 가상의 인물이고 얘네가 그 살인마에게 지시를 받은 히피들을 싸그리 혼내주는 내용이였져..ㅋㅋ
이건 무조건4d각이다 와 진짜 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들만 나오네 미쳤다진짜
해외 살아서 방금 보고왔는데
정말 타란티노 식의 영화입니다ㅋㅋㅋ
(쉿.. 코미디에요)
유족들에겐 정말 가혹한 일이 될 수 있겠네요. ㅠㅅㅜ
최고존엄 각
맨슨 똘마니 중 살인 같이 저지른 여자애 하나가 너무 예뻐서 팬덤이 생겼었다는 얘기도 이쪙
아... 디카프리오 제발 상좀 줘라.... 디카프리오는 상업용영화에서도 미친연기력인데 작품성 보고 가니까.. 작품성은 좋은데 재미는 반감 뎃더라..
ㅇㅁㄹㅇ
오마이갓 ㅜㅜㅜㅜ
빵형도 빵형이지만 레오 이번작으로 오스카또 노려볼법하다... 미친 연기력
타란티노 작품의 폭력성은 이미 오랫동안 검증 되 왔으니, 피범벅이 난무한 또 하나의 똘끼 충만한 영화겠고만.
레오형 빵형에 알파치노 마고로비 그리고 타란티노... 안볼수가있나..
한국에서 타란티노 정보글은 가뭄의 단비ㅠㅜ 감사함다
헐 타란티노 신작이라닝ㄱ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와ᆢ
감탄
이게 영화로 나오다니...어우..소름..
어떻게 이런 영화가 국내 개봉미정이지 우울
찰스 맨슨의 존재를 알고서 영화 봤는데도 찾아보려고 해도 혼란스러웠습니다. 두번 보고 나서 겨우 트윙키 트럭이구나 찾았네요
크리스토프 성님 주연으로 영화하나 만들어 주시지 타란티노감독님..
릭 달튼의 집으로 들어갔다면 이란 상상으로 일종의 추모의식도 있지 않을까요. 오늘 티켓 낙찰 구입했는데 앞으로의 열흘을 못기다리겠어요.
완전 타란티노의 재구성이란 점 외에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ㅎㅎ
레오나르도 딥빡 비트 ㅋㅋㅋㅋ
너무 잼잇겠다 빨리 보고싶다
수지 웡의 세계는. 주말의 명화나. 명화
극장. 둘중에 한 프로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꽤 재밌었던 기억이..
이 사건 관련 영화로 Charlie says 라는 영화도 19년에 나오는데... 갑자기 두개나 나오네 뭐지 ㅎㄷㄷ 근데 찰리 세즈는 너무 찰스 역에 미남을 세워놔서... 예고편 봤더니 이건 뭐 미화하는건가 싶을정도였음
이건 그거에비하면 논란이 덜할듯싶은데
황혼에서 새벽까지는 타란티노 본인 영화는 아니고 친하다고 알려진 로버트 로드리게즈 영화에 배우로 출연한 거예용
그치만 셀마 헤이엑 발 빠는 장면은 왠지 타란티노 본인이 넣어달라고 우겼을꺼 같은..
릭 달튼의 이야기는 어쩌면 디카프리오 본인의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싶음. 디카프리오가 한 물 간 배우는 아니지만, 타이타닉 때만 해도 엄청난 미남이었는데 예전만 못한 외모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게 아닐까하고 뇌피셜 써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