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 건축 - 아이엠하우스(IM house) 키네틱파사드

IM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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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house는 인터랙티브 매스커스터마이즈드 하우스(Interactive Mass-customized House)의 약자이며 동시에 ‘나는 집이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곧 IM house는 스스로 집임을 인지하며 주인과 감정적 소통을 나눈다. 또한, 자기조절 능력을 갖추며 주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스스로를 변형하고 표현 할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IM house는 상황인식 인공지능 시스템이 탑재되어있다. IM house는 집이 지어지기 전부터 주인과의 교감을 나누며 집주인의 성향과 상황을 파악하여 그 사람에게 최적화된 집을 스스로 설계한다. 집이 지어지면 IM house는 주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데이터로 수집하여 그에게 실시간으로 최적화된 상태로 집을 조절한다. 때로는 제안을 하기도 하고 주인은 자신의 필요에 따라 집의 기능을 변형시키기도 한다. IM house는 주인이 내리는 요구들을 잘 기억하고 있다가 다음에 비슷한 컨텍스트에 그 세팅을 재생하며 주인의 취향에 점점 더 맞추어나가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IM house는 오래된 집사처럼 주인을 더 잘 이해하고 주인과 정서적 교감을 더 잘 나누게 되어 주인의 삶의 일부로 진화해간다.
아이엠하우스는 주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변하는 삶을 위한 인공지능 건축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주인과 소통하고 날씨에 반응한다. 외부, 내부의 관계가 상황인식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한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키네틱, 미디어와 같은 4차산업혁명의 기술들을 건축에 적용하여 건축을 살아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킨다.
적응공간은 상황에 따라 적응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공간이다.
적응공간1: 공간의 가변적 변용 - 공간들은 필요에 따라 나눠지거나 확장한다.
적응공간2: 키네틱파사드와 키네틱플로어에 의한 공간의 물리적변형 공간 내외부의 관계를 실시간으로 조정한다.
적응공간3: 머신러닝에 의한 거주자 라이프스타일을 패턴인식에 따른 공간의 변화
주거 내의 모든 제어가능한 변화 요소인 키네틱, 조명, 미디어, 사운드를 알고리즘에 의해 제어하여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가변적 공간으로 변화시킨다.
상황인식 인공지능시스템 카이(CAAI)는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학습하여 매순간 최적화된 상태로 공간환경을 변화시킨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엠하우스는 오래된 집사처럼 주인을 더 잘 이해하고 주인과 정서적 교감을 더 잘 나누게 되어 주인의 삶의 일부로 진화해간다. 나른한 일요일 오후, 가족들이 모인 시간, 친구가 방문한 평일 저녁, 협력회사 대표와의 업무미팅, 친척들이 함께 모인 잔치에 맞게 아이엠하우스는 매순간 변한다.